3일 열린 의협 회장선거 김성덕 후보 ‘후원의 밤’에 김 후보의 처제인 탤런트 박정수 씨가 깜짝 등장했다.박 씨는 연단에 올라 “형부를 많이 지지해 달라”면서, 선거와 김 후보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2007-06-04 08:00보건의료 노사 산별교섭이 파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5, 6차 산별교섭에서 사용자측이 연달아 무단이탈을 감행하는 등 사용자단체 구성 이후 교섭 분위기는 오히려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듯하다. 특히 이같은 상황은 교섭이 개시된 지 한달여 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서 지나친 감이 없지 않다. 더군다나 올해 산별교섭은 그간 산별교섭에서 뜨거운 감자였던 사용자단체가 구성된 첫 해다. 사용자단체 구성으로 지난해에 비해 한결 원만한 교섭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것을 감안하면 이같은 파행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 그동안 보건의료 노사 산별교섭은 성과없는 공전을 거듭한 뒤 교섭 막판에 실질적인 요구안 심의에 돌입하는 소모적인 관행을 되풀이 해 왔다. 사용자단체의 역할은 구태의연한 교섭 관행에서 탈피해 실질적인 교섭 능률을 높히는 데 있다. 보건의료산업 사용자단체협의회 출범 당시 한 사측 관계자는 올해 교섭만큼은 노사양측이 무의미한 신경전을 지양했으면 한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이번 교섭에서는 부디 노사양측이 뻔한 힘겨루기로 진을 빼기 보다는 합리적으로 실리를 추구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2007-06-04 08:00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숨쉴 수 있는 세계(A World Where All People Breathe Freely)’이는 지난 2005년 WHO 산하 기구로 출범한 비정부기관인 ‘만성호흡기질환퇴치세계연맹(Global Alliance against Chronic Respiratory Diseases; GARD) 모토다.GARD는 만성호흡기질환의 위험 인자를 파악하는 표준화된 방법을 제시하고, 국가적 차원의 국민건강 증진과 만성호흡기질환의 예방책을 권장하며, 이에 대한 간결한 대처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지난해 중국 베이징에서 첫 총회를 가진 GARD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에서 제2회 총회를 개최했다.우리나라는 이번 총회에 앞서 5월 31일 한국지부를 설립하며, GARD의 국내 활동에 들어갔다.한국지부의 초대회장인 김유영 교수(서울의대)는 “만성호흡기질환의 국내 유병률 및 사회경제적 부담 증가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지부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립배경을 설명했다.2005년 기준으로 국내 만성호흡기질환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5.5명으로 국내 사망원인의 31.1%를, 사망원인 중 8위를 차지했다.1998년과 2005년을 비교해 보면
2007-06-04 08:00최근 가천길병원 및 세브란스병원 등에서 의사 인질극이 벌어진 것과 관련, 이를 근절하기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진료 주체인 의사들이 언제 일어날지도 모르는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어 진료안정성에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것. 이 같은 폭행사건에 연루된 병원 및 의사들의 경우 이미지 훼손 및 적잖은 정서적 타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인질로 한 시간 가량 붙잡혀 있었던 모 병원 의사는 아직까지도 사건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천길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의 경우 최근 벌어진 인질극에 대해 자세한 언급을 회피, 자칫 문제가 확대될 것을 우려하는 눈치다.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이번 일은 단지 성인남녀의 치정과 관련된 일이라 딱히 할 말이 없다”며 “일과 후 사람들이 없는 조용한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 보도된 것처럼 대단히 위험한 상황은 아니었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길병원측은 “아마 병원이 생긴 이래 처음 있는 일일 것”이라며 “병원도, 담당의사도 해당 사건에 대해 더 이상 언급되길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병원들은 이 같은 폭행 사건 등에 대해 자세한 정황을 말하는 것을 꺼려하는 한편, 요
2007-06-04 05:50서울의대 동문들이 의협 회장선거에 출마한 김성덕 후보에 대한 지지와 후원을 다짐했다.김성덕 후보(기호 3번)는 3일 오후 5시부터 서울대병원 함춘회관 3층 가천홀에서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문태준 의협 명예회장을 비롯해, 왕규창 서울의대 학장, 하권익 서울의대 동창회장, 박희백 전 의정회장, 박양실 전 보사부장관, 박광수 서울시의사회 의장, 최영렬 산부인과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또한 올해 졸업한 서울의대 동기회장 등의 젊은 서울의대 동문들도 대거 참석했다.후원의 밤 참석자들은 서울의대 출신의 단합을 강조하며, 김 후보에게 힘을 모아 주기를 당부했다.하권익 동창회장은 “그동안 서울의대 출신이 의협과 사회에 무관심했지만 (이제는)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에는 ‘2’번을 놓치지 말고 (이번 선거를) 하늘이 준 기회로 알고, 투표에 참여해 더 이상 무관심하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올바른 판단을 한 시기로 역사에 한 획을 긋기를 바란다”면서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왕규창 학장은 “새로운 의협회장은 *행정경험이 있으며 *사심 없이 의료계와 나라를 위하며 *변화를 추진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고 밝힌 후
2007-06-04 05:40한미FTA체결이후 향후 10년이 지나면 국내 제역산업의 매출액이 157억정도 감소하고 고용 수준 역시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서창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분석단장은 1일 열린 한국사회보장학회 2007 전반기 학술대회에서 ‘한미FTA체결이 제약산업에 미치는 영향 및 제약산업 발전방안’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서 단장은 한미FTA체결 후 각 품목별 관세첼폐에 따른 가격인하 효과를 고려해 피해규모를 추정해 본 결과, 국내 제약사의 기대매출 손실 규모는 5년 평균 약 144억, 10년 평균으로는 약 157억에 이른다고 전망했다. 반면 관세가 인하되는 만큼 수입 의약품 가격이 인하된다고 가정할 경우 소비자 후생(보험재정, 환자 본인 부담액) 증가액은 5년 평균 339억, 10년 평균 404억 정도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세 분야 및 지적재산권 분야와 관련해 고용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의 산식‘(관세인하로 인한 수입증가액) 및 (지재권 확대에 의한 기대매출 손실액)×(2003년 산업연관표 의약품산업 고용 유발계수(0.40815))’을 적용할 경우, 5년간 평균 235명에서 409명, 10년 평균 약 369명에서 689명정도의 고용 감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2007-06-04 05:30지난해 10월 부터 출시되기 시작한 플라빅스 제네릭은 무려 16개 제약사가 참여하여 혼전을 거듭하고 있어 현재 어느 제약사가 가장 빠른 시장 침투력을 보이는 가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원외처방 조제액을 살펴보면 동아제약과 진양제약이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동아제약 ‘플라비톨’, 진양제약 ‘크리빅스’ 등은 국내 선발인 참제약의 ‘세레나데’를 제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동아제약은 강력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서울대병원, 삼성의료원, 경희의료원 등 종합병원 랜딩에 성공했으며, 진양제약은 대형제약사의 영업망을 피해 의원급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1월부터 매출이 발생한 삼진제약 ‘플래리스’가 4월 한달간 동아제약을 앞지른 것이 눈에 띄며, 대웅제약의 ‘클로아트’도 급격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개량신약으로는 종근당의 ‘프리그렐’이 가장 먼저 출시될 예정이며, 그 뒤를 한미약품의 ‘피도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EDI 청구액 1070억원으로 국내 의약품 1위를 차지한 오리지널인 플라빅스도 1월과 2월 원외처방 부진을 만회하고 3월부터 다시 예전의 원외처방 추이를 나타내고 있다.이러한 오리지널, 제네릭, 개량신약의 경쟁에 대해 동부증권
2007-06-04 05:20제35대 대한의사협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활동이 본격화되면서 각 후보들의 선거유세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각 후보들의 장점과 단점이 극명하게 부각돼 관심을 끌고 있다.이들은 자신의 장점만을 내세우고 싶겠지만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감추고 싶은 단점들도 불쑥불쑥 드러나기 마련이다.우선 기호 1번 경만호 후보의 경우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직책을 소화하면서 얻은 뛰어난 회무 능력이다.그는 동대문구의사회장, 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장, 의협 자동차보험협의회 위원장, 서울시의사회장을 두루 거치면서 회무 감각을 키워왔다.하지만 의료법개정대책특별위원장으로 의료법 개정 논의에 참여했다는 점이 발목을 잡고 있는 형편이다.또 소아과개명대책위원장을 맡으면서 소아과와 내과간의 원활한 중재에도 실패한 전력이 있다.아울러 김세곤 후보와 함께 같은 가톨릭대 출신이라는 것도 부담스럽다. 학교측의 일방적인 지지를 받기도 어렵거니와 선배와 함께 출마해 표가 분산됐다는 오해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한 의료계 관계자는 “이번에 김세곤 후보가 당선되면 앞으로 당분간 가톨릭대 출신 회장은 나오기 힘들기 때문에 경 후보도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출마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기호 2번 김
2007-06-04 05:00
산재의료관리원 경기요양병원은 30일 화성시보건소와 연계한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이번 6주차 이동금연클리닉을 마지막으로 금연프로그램은 종료되며, 6주간의 금연클리닉을 계기로 요양환자들은 지속적으로 금연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날 금연에 도전한 요양환자들과 금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경기요양병원 간호사들과 화성시보건소 직원들은 그동안 단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축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 지속적인 금연을 통해 건강한 요양생활이 되기를 빌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2007-06-03 09:00오는 2008년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의협창립 100주년기념 제32차 종합학술대회’의 슬로건과 세부 밑그림이 공개돼 주목을 끌고있다.의협은 1일 “회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한국의료 100년, 국민건강 100세’ 라는 슬로건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의협창립 100주년기념 제32차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건상 대한의학회장)는 프로그램 세부사항도 발표했다. 조직위가 발표한 제32차 종합학술대회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의협 창립 100주년이 주는 역사성과 상징성을 부각시키고, 분과학회 참여 형태의 단순한 연합학술대회 성격을 뛰어넘어 ‘국민과 의사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격상시킨다는 데 그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기존의 학술대회가 의사회원만을 위한 행사였다면 이번 대회는 범국민적인 의학제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크게 학술프로그램, 사회문화프로그램, 의대학생 및 전공의 참여 프로그램, 국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기획전시회 등 테마별로 나누어 그에 적합한 구체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초고속망을 이용한 원격시연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미래 외과수술의 방향이라 할 수 있는 로봇수술을
2007-06-03 05:50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정부가 보건의료정보화에 큰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련업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보건복지부 주최로 28일 열린 SEF'07에서 말레이시아대학병원 A. Taufik IT팀장은 말레이시아의 의료분야 규모는 작고 보건의료정보화 역시 초기 단계지만, 앞으로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Taufik 팀장은 말레이시아 정부는 보건의료정보화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말레이시아는 의료와 서비스 확대를 위해 2000년부터 2005년까지 22개의 신생의료기관을 설립하고, 지방·이동 의원을 확장했다.이 중 13개 국·공립 병원에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 EMR)을 포함한 HIS를 설치했다.Taufik 팀장은 “정부는 9단계 말레이시아 발전계획(2006-2010)을 통해서는 IT시설을 확충하는 RM 1.5B 계획을 선포했다”면서 “많은 국공립 의료기관에 HIS 도입하고 IT기술을 통한 전염성 질환 국가 등록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말레이시아는 *평생건강기록(Llfe Time Record, LHR)의 중앙저장소에 대한 연구 *EHR 모델 연구 *EHR
2007-06-03 05:30
중앙대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은 최근 병원 1층 로비에서 병원 교직원과 중앙의대 학생들이 환우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환우와 함께하는 즐거움의 한마당’행사를 가졌다.영상의학과 직원들의 스포츠 댄스 시범으로 막을 연 이 날 행사는 중앙의대 학생들의 악기 연주와 합창, 마술쇼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각각의 코너마다 환우들이 직접 참여해 직원과 환우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2007-06-02 14:00
동해병원은 31일 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어린이 30명을 초청해 ‘병원 현장학습’을 진행했다.참가 어린이들은 병원의 각 부서를 견학하고, 휠체어 및 목발체험이 열렸으며, 김형태 소아과장은 직원식당에서 ‘손씻기 교육’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병원 관계자는 “이번 병원 현장체험으로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에게 병원은 막연하게 무섭고 가기 싫어하는 곳이 아니라 우리에게 친근한 곳이라는 이미지를 심어 주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2007-06-02 08:00신의료기술 평가후 요양급여 결정을 신청토록 하는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령안’에 대해 규제개혁위원회가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규개위는 최근 열린 행정사회분과위원회에서 “의료법 개정에 따라 신의료기술에 대한 평가가 의무화 됨에 따라 요양급여여부 신청을 평가결과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인정받은 이후 하도록 관련규정을 정비하는 것은 당연한 사항”이라고 의견을 모았다.또한 “경과규정으로 시행일로부터 6개월 경과시까지 신의료기술평가을 신청한 경우 1년간 비급여 대상으로 간주토록 한 것도 규제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관련 개정령안 중 ‘신의료기술평가 후 요양급여 결정 신청’ 조항은 *의료법 개정으로 신의료기술에 대한 평가가 의무화 됨에 따라 신의료기술에 대한 평가결과 안전성, 유효성 등을 인정받은 이후 요양급여여부 등의 평가를 신청토록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아울러 시행일로부터 6개월 안에 신의료기술평가를 신청한 경우 신청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날까지는 ‘비급여 대상’으로 간주토록 한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2007-06-02 05:50정부의 보호자없는 병동 시범사업이 6월 초부터 1년간 전국 4개 대학병원에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보호자없는 병동 시범사업 기관으로 한양대병원, 건국대병원, 단국대천안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 총 4곳을 최근 선정했다. 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의 규모를 총 101개 병상으로 잡고, 75명의 간병인력을 지정기관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각 기관이 신청한 병상수는 한양대병원 21병상, 건국대병원 50병상, 단국대천안 12병상, 화순전남대병원 18병상이다. 총 병상규모는 환자 호응도에 따라 각 병원이 증설을 희망할 경우 이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 이번 시범사업과 관련해 정부와 협약을 맺은 간병기관은 자활후견기관협회와 실업국민극복재단 두 곳이며, 지정 병원들은 두 간병업체를 통해 보호자없는 병동 운영에 필요한 간병인력을 추가로 채용하게 된다. 각 병원의 준비상황이 다른 만큼 정확한 시행시기는 병원마다 조금씩 차이가 날 전망이다.복지부는 “보호자 및 보호자가 고용하는 사설 간병인 없이 병원 인력만으로 간병 서비스가 충분히 이뤄지는가가 이번 사업운영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또한 이번 시범사업이 종료 된 후 ‘환자 만족도 및 호응도’, ‘질 향상’,
2007-06-02 05:40국내에서 수혈을 받은 환자의 29.%는 철과잉(Iron Overload)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7개 의료기관은 2007년 2월을 기점으로 6개월 이내에 병원을 방문한 혈청 페리틴 검사를 실시한 재생불량성빈혈(AA) 환자 795명과 골수이형성증후군(MDS) 환자 333명 등 총 1128명을 대상으로 적혈구농축액을 20단위 이상 투여 받았거나 혈청 페라틴이 1000ng/mL 이상인 철과잉 여부를 조사했다.이번 조사에는 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충남대병원, 경북대병원, 전남대병원, 부산대병원가 참여했다.조사결과 1128명 331명(29.3%)에서 철과잉이 나타났으며, 331명 중 97명(29.3%)에서 1가지 이상의 장기손상이 발견됐다.AA의 경우 전체 795명 중 200명(25.2%)이 철과잉을 보였으며, 이 중 1가지 이상의 장기손상을 보인 환자는 68명(33.0%)이었다.장기손상자의 성별은 남자(42명)가 여자(36명) 보다 다소 높았으며, 연령평균은 45세(17~78세)였으며, 중증과 비중증은 각각 57명(83.8%), 11명(16.2%)이었다.이들의 평균 유병기간은 8.2년으로, 총 수혈기간과 수혈의존기간은 각각 6년
2007-06-02 05:30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는 1일 오후 7시 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제5회 서울시의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공정한 선거를 위해 경만호 회장이 공정한 선거를 위해 불참한 가운데, 나현 부회장의 주도로 열렸다.회장 대독자로 나선 나 부회장은 “현 의료계가 어려워 간략하게 기념식으로 준비하게 된 것을 애석하게 생각한다”고 이해를 구한 후 “돌이켜 보면 지난 1년은 공정거래위원회의 5억원의 과징금 부과, 연말정산 간소화문제, 대한의사협회장 불신임 건 등 의료 내적으로 많은 시련을 겪었던 어려운 한 해였다”고 전했다.또한 “최근에는 의심처방 응대 법제화 추진, 의사단체의 정치권 로비의혹으로 인한 국민의 신뢰성 상실 등이 이어지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하지만 나 부회장은 의료계에 닥친 이 같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위기가 곧 기회이듯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 지금이 의사단체가 새롭게 태어나는 기회가 됨으로서 우리의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 나 부회장은 “의사들이 각 직역과 갈등에서 벗어나 서로를 먼저 이해하는 단합된 모습과 국민과 함께하는 의사상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시의사회는 지난 2003년 실추된
2007-06-02 05:10바야흐로 개원의가 3만명이 넘는 세상이다. 한해 배출되는 의사가 3000명이 넘고 총 의사수가 10만명을 돌파하는 것도 단지 시간문제 일 뿐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어느 동네를 보더라도 한집 건너 의원이 보일 정도로 의원들이 넘치고 있다.동네 1000원짜리 김밥집 만큼이나 의원이 많아지면서 그만큼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때문에 살아 남기 위해 다양한 클리닉을 시도하고 비급여품목을 개발하기도 한다.뿐만 아니라 최신 의료기기를 도입했다고 대대적인 광고를 하고 인터넷이나 인근 아파트 엘리베이터, 생활정보지에도 광고를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타 의원들과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폐업을 선택하는 의원들이 늘어만 가고 있는 실정이다.그러나 경쟁력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이 의료관련 컨설팅 업체나 개원의들의 일반적인 생각이다. 서울에서 5년째 개원중인 한 개원의는 “환자에게 권위적으로 보이려는 의사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다”면서 “환자에게 무섭게 보이는 것 보단 친근하게 보이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병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는 것도 좋지만 이것이 곧 친절과 동의어는 아니다. 오히려 가벼운 농담이나 인사가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이 개
2007-06-02 05:00아시아 지역에서 암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2020년에는 약 780만명의 암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AP통신이 31일 보도했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02년 아시아 지역에서 새로 발생한 암환자는 약 490만명으로 전 세계 신규 암환자수 1090만의 45%를 차지했다. 같은 해 암으로 숨진 사람은 모두 670만명인데 아시아 지역에서만 전체의 절반 가량인 약 330만명이 숨졌다.전문가들은 아시아 지역 암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원인으로 담배, 술, 건강에 해로운 음식 섭취를 꼽았다. 선진국과 달리 아시아 지역에서는 흡연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과거 채식을 하던 식습관이 서구식으로 바뀌며 고기와 소금 섭취가 늘어 서구에서 주로 발생되는 것으로 여겨졌던 위암과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아시아 빈국에서 인구가 증가하고 전염성 질환으로 숨지는 경우가 줄어들면서 2020년에는 아시아 지역 암 발병률이 6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WHO는 운동, 건강식, 비흡연으로도 암 발생의 40% 정도를 예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의 경우 최근 암 사망자수가 조금씩 줄고 있는데 이는 흡연자 감소, 암 조기 검진, 적절
2007-06-01 19:52서울 시내 대형병원 내과계 중환자실에 근무하던 간호사 김모(36·여)씨는 2004년 혈액투석 치료 도중 주사바늘에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깊숙이 찔렸다. 갑자기 움직인 환자 팔에서 투석 바늘이 빠지면서 혈액이 유출되자 급하게 손으로 막다가 생긴 사고였다.사고 두 달 뒤 김씨는 황달과 구토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고 C형 간염 보균자로 판명됐다. 사고 직전에 실시한 건강검진에서는 전혀 없었던 병이 새로 생긴 것이다. 김씨는 일주일 입원 치료를 받고 4주간 요양을 한 뒤 다시 업무에 복귀했지만 평생 C형 간염 보균자로 살게 됐다.환자들의 병을 돌보는 ‘백의의 천사’ 간호사들이 각종 질병과 사고에 시달리고 있지만 일선 병원에서는 적절한 대비책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울산대 의대 정재심(임상전문간호학) 교수는 2005년 9월부터 2006년 5월까지 300 병상 이상 전국의 종합병원 36곳에서 발생한 자상(刺傷) 사고를 조사한 결과 간호사에게 발생한 사고가 전체 사고(1085건)의 45.7%(482건)로 가장 높았다고 1일 밝혔다.사고는 주로 혈액 채취 과정에서 손 부위에 많이 발생했고 주사기(40%)와 봉합바늘(12%)에 의한 사고가 뒤를 이었다. 특히 사고로 노
2007-06-01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