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허영섭 회장이 제 3대 한독상공회의소 이사장으로 선임됐다.신임 허 이사장은 녹십자 대표이사 회장으로 지난 2000년부터 한독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등 국내 재계의 대표적인 독일 통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2005년에는 한독관계 발전에 대한 공헌으로 독일정부로부터 십자공로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1981년 창립된 한독상공회의소는 보쉬 코리아 하인츠 그레베(Dr. Heinz Grewe) 사장이 회장으로 있으며 한국과 독일의 300여 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2007-05-29 11:39노바티스의 고혈압치료제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 고용량(디오반160mg) 또는 ‘코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히드로클로로치아짓)을 초회용량으로 투여할 때 저용량 투여시에 비해 강력하고 신속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였다는 임상결과가 최근 개최된 미국고혈압학회(American Society of Hypertension, ASH)에서 발표됐다. 또한, 6주간의 연구기간 동안 디오반 저용량(80mg)으로 치료를 시작한 환자들은 디오반 고용량 (160mg) 또는 코디오반을 투여받은 환자들에 비해 추가적인 용량조절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수준의 혈압치 감소를 달성하지 못했다.이러한 연구결과는 초회용량으로 디오반 고용량(160mg) 단독요법, 코디오반(디오반160/이뇨제12.5 mg), 디오반 저용량(80mg) 단독요법과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6주간 실시된 VELOCITY(Valsartan Effectiveness in Lowering Blood Pressure Comparative Study) 임상시험에서 밝혀졌다. 세 환자군에서 혈압이 140/90 mmHg 이상의 무반응 고혈압 환자들은 모두 2주와 4주째에 용량이 조절됐다. 이번 연구의 주연구자인 미시건대학 내과 케네스
2007-05-29 11:32중외제약이 인도네시아에 수액 플랜트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최근 인도네시아 유숩 칼라 부통령, 김영수 산업자원부 장관이 입회한 가운데 아이덴트러스트 파르마(PT. Identrust Pharma, 대표 페니 위자야), 인도네시아 전문기업인 피앤드파트너스(P&Partners Investment, 대표 박해숙)와 2천만불 규모의 기초수액 공장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제약사가 해외에 수액 플랜트 수출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계약 체결로 중외제약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지역에 연간 3천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기초수액 공장을 2009년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2006년 기준 인도네시아의 기초수액 시장은 연간 6500만개로 약 500억원 규모이다. 아이덴트러스트 파마는 현재 기초수액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일본계 오츠카와 인도네시아 위다트라(Widatra)와의 경쟁을 통해 향후 30% 이상의 M/S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양사는 오는 8월 본계약을 체결한 후 공장건설에 본격 착수한다는 방침이다.또 공장 준공 이후 중외제약은
2007-05-29 11:17
중앙대병원과 용산병원 간호부가 최근 고승덕 변호사를 초청,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이란 없다’라는 주제로 간호부 교직원을 비롯한 원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양강좌를 실시했다.중앙대병원 4층 동교홀에서 열린 이날 강좌에서 고승덕 변호사는 “남보다 노력을 더 많이 해서 비슷한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 비효율적인 것 같지만, 실제로 이것은 어느 시점이 지나면 항상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줬다”며 “노력이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7-05-29 08:00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신도시로 진출하는 의료기관들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의 파트너십을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청)과 협약을 맺은 병원들은 서울대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등 총 7개다. 이들 병원들은 올해 초 협약 이후 해당 사업에 대해 이렇다 할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측은 “하나부터 열까지 처음부터 챙겨야 하는 상황이라 사업 규모나 기간 등에 대해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본격적인 시행을 위한 사전작업 단계”라고 밝히고 “엄연히 인천청과 협력관계인 것을 감안하면 서울대병원이 주도적으로 치고 나갈 수도 없는 부분이라 함부로 움직이기 조심스럽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즉 독자적인 사업이 아닌 만큼 인천청과 보조를 맞추는 것이 우선적으로 고려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는 것. 가톨릭중앙의료원 역시 협약 이후 별다른 진전은 없다고 밝혔다. CMC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계획안을 수립 중에 있지만 구체적인 사업 예산이나 규모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양 기관의 실무자간의 필요에 의해 당초 협약 자체가 좀 급하게 이
2007-05-29 05:50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제35대 의협 회장 보궐선거에서는 사이버 선거전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최근 경만호 후보와 주수호 후보(가나다 순)는 선거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사이버 유세에 들어갔다.경 후보는 선거의 캐치프레이즈인 ‘Clean Vision 경만호’의 의미를 담고 있는 홈페이지 www.cleanmano.kr를 오픈했다.홈페이지에는 출마의 변을 포함해 프로필, 그간의 주요 활동내용 등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또한 경 후보의 캐리커쳐와 플래시를 통해 공약 사항을 알리고 있으며, 응원메세지를 남길 수 있는 게시판도 마련했다.경 후보 캠프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선거운동 기간이 짧은 만큼 사이버 유세에 치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수호 후보는 ‘바꾸면 역사가 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강조한 선거홈페이지 http://drsooho.kr를 선보였다.주 후보의 선거홈페이지는 화려한 장식 보다는 깔끔한 텍스트 위주의 후보소개, 출마의 변, 공약사항 제시가 눈에 띈다.또한 주 후보에게 바라는 점을 담는 ‘후보에게 한마디’를 마련, 유권자와의 소통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주수호 후보는 “29일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해서 유권자와 만날 것”이라면서 홈페이지를 통한 사
2007-05-29 05:40올해 1분기 건강보험 총 진료비 규모가 전년동기 대비 13.9% 증가한 7조7796억원으로 집계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28일 ‘2007년 1/4분기 건강보험심사통계지표’를 발간하고, 이같이 전했다.진료비 규모가 10% 이상 증가한 요인으로는 2006년 6월부터 시행된 입원 식대의 보험적용과 노인진료비의 지속적 상승인 것으로 분석됐다. 1분기 건강보험 총진료비 7조7796억원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9470억원 증가한 액수다.입원진료비는 2조359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7.3%(5057억원), 외래진료비는 3조297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8.5%(2579억원), 약국진료비는 2조122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5%(1833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아울러 건강보험 급여비는 5조777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6% 증가했으며 보험자부담률은 74.27%로 전년동기 대비 0.51%p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올해 1분기 건강보험통계지표는 심평원이 2007년 1월~3월까지 심사한 건강보험 진료비 실적을 기초로 각 통계지표는 2007년 3월말 현재 심사결정 수치이다. 한편 노인(65세 이상)의료비는 2조111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7%(418
2007-05-29 05:30최근 GSK의 당뇨병치료제 아반디아의 심혈관계 질환 유발과 관련 2년전 한 약사단체가 식약청에 아반디아의 심독성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아무런 대처가 없어 논란이 되고 있다.건강사회를위한 약사회(이하 건약)는 28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2005년 아반디아 심독성과 관련 어떤 안전장치를 가져갈 것인가에 대해 이미 식약청에 문제제기를 한 바 있다"며 이때 식약청은 사용설명서에 근거하여 의사와 약사가 주의해야 한다는 안이한 답변을 내놓았다고 밝혔다.건약은 당뇨병 치료제의 심장에 관한 영향을 주의 깊게 조사하고 그에 걸 맞는 규제조치를 내놓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식약청은 수수방관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식약청을 비난했다.건약이 지난 2005년 아반디아 재심사 기간 중 심독성과 관련한 부작용 보고가 있었는지 식약청에 질의를 넣었을 때 식약청은 대상자 5134명 중 심혈관계 부작용 보고는 한 건도 없었다고 답변했다.건약은 미국에서만 아반디아 시판 후 초기 6년 동안 689건의 심장 발작이 미FDA에 보고된 것과 비교해 이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며, 의약품 재심사가 졸속으로 진행됐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다.또한 최근 미FD
2007-05-29 05:20제35대 대한의사협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이 28일 오후 4시를 기해 마감됐다.이날 후보자 등록에는 윤창겸 후보가 첫 등록을 한 데 이어 김성덕, 김세곤, 경만호, 주수호 후보 등이 순서대로 등록을 마쳤다.이제 이들 후보들은 내달 26일까지 차기 의료계 대권을 향한 열띤 선거 운동을 진행하게 된다.투표는 내달 13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27일 개표를 통해 28일 오전 10시에 당선인이 가려진다.이에 메디포뉴스는 이번 제35대 의협회장 후보들의 다양한 이력을 분석해봤다.(등록시간 順) 윤창겸 후보1956년생으로 1980년 한양의대를 졸업했으며 2000년에는 의쟁투 중앙위원으로 활동했다.이후 2004년 경기도의사회 보험부회장을 지낸 뒤 올해 고 정복희 전 회장의 유고에 따라 실시된 보궐선거에 당선, 경기도의사회장으로 활동중이다. 김성덕 후보1946년 생으로 서울의대 마취통증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장동익 회장의 사퇴로 인해 공석이 된 회장직의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의협과 의학회에서 이사와 부회장을 오랫동안 역임해 왔으며 보라매병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김세곤 후보 1944년생으로 가톨릭의대 졸업했다. 서울 광진구의사회 2, 3,
2007-05-29 05:00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원장 김재욱)은 지난 26일과 27일 1박 2일간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2007년 교직원워크숍’을 개최했다.‘의료기관 평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올 하반기에 실시되는 보건복지부 주관 2007년 의료기관평가에 대비, 대고객 서비스 및 진료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워크숍에는 임상교수 및 주임급 이상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후 4시 김재욱 병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박미라 QI팀장이 의료기관평가 준비 공통사항에 대한 설명을 가졌다.이어 실무준비위원장인 임환섭 교수(QI실장)이 ‘진료관련 부문’ 강의를 진행했으며, 교육수련부, 환자관리와 간호, 약제관리, 의무기록 충실도 등 각 부문별 준비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저녁 8시부터는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05년 의료기관평가 1위의 영예를 재현하는 것을 목표 전 교직원이 힘을 모으자는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27일에는 주일예배와 ‘인력관리’, ‘진료지원부서 업무 정도관리’ 등을 주제로 한 설명과 임상시험 및 명지병원 IRB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으며, 김 병원장의 총평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2007-05-28 23:10대전중앙병원(병원장 금동인)은 지난 27일 대전MBC와 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 및 대전보건대학과 함께 ‘외국인 노동자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천안독립기념관 대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무료진료에는 비뇨기과 전문의, 내과 전문의, 약사 등 12명의 의료진 참가했다.이들은 행사장을 찾은 외국인 노동자의 건강기초검사, 진료상담, 피부질환, 영양상태 체크 등의 의료봉사를 실시했다.대전중앙병원은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의료봉사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의료봉사, 자원봉사, 의료지원 등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7-05-28 23:02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경영)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강촌리조트에서 '2007년도 교수워크숍'을 개최했다.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병원의 현황과 실적 보고 및 2007년 의료기관평가 준비상황 브리핑이 진행됐다.이어 참석자들은 조별 분임토의를 갖고 퇴원예고제 향상 방안, 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설명 방안, 2006년 CPR실적 보고, 진료과별 2006년도 QI활동 보고, 2007년 정규수술 대기시간 단축방안 등 진료부문 개선을 논의했다.이창홍 의료원장은 강평을 통해 “진지하게 토의에 임해준 모든 교수들에게 감사하며, 이를 통해 공유한 정보들을 병원에 돌아가서도 잘 적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07-05-28 22:58동해병원(원장 정효성)은 28일 오후 2시 본관3층 회의실에서 한중대학교(총장 이승일)와 산·학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이에 따라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교류하는 한편 정보교환 및 각종 행사시 상호 초청방문하기로 했다.한중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지난 21일부터 동해병원에서 임상실습 중이며, 23일에는 한중대 간호학과장을 초빙해 동해병원 직원에게 감염관리 강의를 실시했다.
2007-05-28 22:46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2007 사회공헌박람회-나눔페스티벌'에 참가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사회공헌박람회는 서울복지재단 주관으로 기업과 복지시설, 비영리 민간단체가 참여해 복지자원의 효율적 연계와 활용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행사다.삼성서울병원은 기업분야에서 삼성을 대표하는 의료부문 사회공헌단체로 참가했으며, 특히 의료기관으로는 단독으로 참가했다.병원 의료진은 양일간 시민 250여 명에게 문진, X-레이검사, 심전도검사 및 현장사고 시술 등의 무료진료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송형곤 의료지원부단장(응급의학과 교수)은 “의료 봉사활동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은데, 의료봉사단의 체계적인 활동으로 좀더 많은 곳에 혜택을 주기 위해 가능하면 여러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참가 의의를 설명했다.
2007-05-28 22:37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병원장 임호영)은 지난 26일 건건동 e-편한세상 주민걷기대회의 의료지원에 나섰다.8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4시간 여 동안 열린 이날 대회에서 병원은 구급차 등 의료인력을 파견해 넘어진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노인, 임산부 등을 수송했다.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노동자, 장애인단체 등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주민들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다가가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7-05-28 22:22보험사에게 보험 계약자의 정년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 장애를 입을 경우 정년까지 얻을 수 있는 수입과 치료비 등을 보험금으로 지급하기 때문이다.28일 금융감독원과 손해보험사들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보험 계약자의 소득과 정년을 기준으로 교통사고나 재해로 다치거나 숨진 사람의 보험금을 산정한다.보험사들이 대법원 판례 등을 토대로 적용하는 직업별 정년은 일반적으로 변호사와 법무사, 목사가 70세로 가장 길다. 의사나 개인약국 경영 약사, 소규모 주식회사 대표이사, 소설가, 한의사, 간호학원 강사 등은 65세다.나이트클럽의 쇼걸이나 호스티스(이상 30세), 다방 여종업원과 골프장 캐디(이상 35세)는 정년이 매우 짧다. 프로야구 선수나 에어로빅 강사, 룸살롱 마담 등은 40세가 적용된다. 또 육체 노동자 등 대부분의 업종은 60세를 정년으로 간주한다.그러나 이 같은 정년이 보험사마다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또 보험 계약자의 근로조건 등에 따라 실제 적용되는 정년은 달라질 수 있다. 실제로 대법원은 1997년 6월에 선고된 판결에서는 목사의 정년을 70세로 봤지만 이듬해 다른 사건에서는 정년을 70세로 인정한 원심을 파기하기도 했다.
2007-05-28 20:50건설교통부는 28일 부로 자동차보험 환자의 초음파와 치과보철 수가를 2,3% 인상 조정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흉부 및 복부에 대한 초음파 자보환자 진료수가는 종합전문요양기관의 경우 5만4000원에서 5만5240원으로 인상된다.종합병원과 병원은 5만1000원에서 5만2170원, 4만7000원에서 4만808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또한 치과 처치 및 수술료 역시 초음파 수가와 동일한 2.3%가 인상 조정됐다.
2007-05-28 18:15유유는 안양시 만안구 소재 토지를 안양시에 238억원에 처분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대비 19.67%에 해당되는 규모. 회사측은 “부채상환 및 운영자금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토지를 처분했다”고 밝혔다.
2007-05-28 16:15
제35대 의협회장 선거 등록 마감결과 경만호, 김성덕, 김세곤, 윤창겸, 주수호(이상 가나다순)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사진은 김성덕 의협 직무대행이 28일 오후 2시 50분경, 의협 7층 사석홀에 마련된 후보자등록처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는 모습.
2007-05-28 15:09동아제약(대표 김원배)과 첨단 바이오제품 개발 전문회사 제넥신(대표 성영철)은 28일 바이오의약품인 단백질 치료제의 공동 연구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현재 개발 중인 단백질 치료제 및 차세대 단백질 치료제의 연구개발을 공동진행하게 되었으며, 단백질 바이오 의약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힘을 모으게 됐다.앞으로 양사는 동아제약이 개발, 시판중인 ‘고나도핀’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고나도핀은 불임치료목적으로 사용되는 난포자극 호르몬제제 (FSH)로서 세계 세번째로 개발된 바이오의약품이다.또한 동아제약이 미FDA, 유럽의약품평가기구(EMEA) 규정에 맞추어 개발중인 ‘난포자극 호르몬 (FSH)’과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인 ‘인터페론 베타(IFN-β)’를 공동 개발·생산·판매하게 된다. 두 치료제의 세계 시장 규모는 각10.4억불, 44억불이다. 발매가 예상되는 2014년경에는 약 3천8백만불 (FSH)과 4천6백만불 (IFN-β)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차세대 단백질치료제 개발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제넥신이 독보적으로 보유한 국제적 기반기술인 차세대항체융합 기술을 이용한 난포자극호
2007-05-28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