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 사진 왼쪽)와 건국대학교병원이 22일 건국대학교병원 12층 임원회의실에서 진료협약 조인식을 가졌다.이번 진료 협약은 건강검진센터와 병원의 협약을 통해 서울 동북권 지역 주민의 건강검진과 검진 결과 유소견자 치료가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건국대학교병원은 총 744병상과 전문 의료진,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호 고객이 많고 진료의뢰서에 대한 회신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로 협회 서울 제2지부의 건강 검진자에 대한 치료연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2007-05-23 11:37중대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이 용산구의사회와 ‘가정혈압 측정지침’을 주제로 최근학술강좌를 개최했다.중대용산병원 센터동 3층 교직원식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민병국 용산병원장의 환영사와 이인주 용산구의사회 부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가정혈압이란 무엇인가(성애병원 김삼수) *가정혈압의 측정부위 및 측정조건(용산병원 류왕성) *가정혈압 측정지침 총괄(제일병원 신현호) 등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2007-05-23 11:34대한임상약리학회(회장 신상구, 이사장 노형근)는 30일 오후 1시부터 영동세브란스병원 3층 대강당에서 ‘초기임상시험의 경험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춘계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첫 번째 session에서는 각 임상분야의 초기임상시험 진행 연구자들과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며, 두 번째 session에서는 학계, 제약회사, 식약청의 제안을 통해 초기임상시험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대한임상약리학회 홍보이사인 한양의대 배상철 교수는 “국내 제약사의 개발 후보물질의 평가를 위해 1상부터 2상까지 임상시험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고 이 분야에서 최근 omics, functional image, modeling & simulation 등의 새로운 기술의 적용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조속히 이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다국적 기업이 초기 임상시험부터 국내에서 수행하려는 움직임은 국제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지만 이를 원활히 수용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인적 인프라 구축과 허가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산-학-관이 모이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2007-05-23 11:30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는 오는 6월 2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야외특설무대에서 ‘제1회 간호사 스타 선발대회’ 예선전을 개최한다. 이날 예선전은 6월 16일 전국대회에서 진행될 ‘제1회 간호사 스타 선발대회’ 결선에 앞서 마련된 것으로 전국 시도에서 선발된 27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대한간호협회는 ‘간호사 스타 선발대회’와 관련, “간호사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한편, 정직하고 윤리적이라는 간호사에 대한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보다 친숙한 이미지로 국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7-05-23 11:15방사선 수술기구의 최첨단이라고 부르는 4세대 사이버나이프(CyberKnife)가 동북아시아 권에서는 처음으로 건양대병원에 도입, 운영에 들어갔다.건양대학교병원(원장 김종우)은 라이낙, 감마나이프, 토모테라피, 1~3세대 사이버나이프 등의 문제점을 극복한 제4세대 사이버나이프의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장비는 방사선을 쪼이는 선형가속기를 작고 가볍게 해 로봇 팔에 장착하고, 영상유도기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환자의 움직임과 환부의 위치를 추적하면서 방사선만으로 수술과 같은 치료를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장비에 도입된 위치추적시스템은 표적을 실시간으로 정확히 추적해 높은 단위의 방사선을 환부에 쪼이며, 최대 오차가 0.6㎜밖에 되지 않아 정상조직이 영향을 받을 우려가 거의 없다.이와 함께 기존의 사이버나이프에 비교해 두 배 이상인 단위시간당 600MU/min까지 방사선을 쪼일 수 있어, 치료시간도 기존의 절반 이하인 30분 이내에 마칠 수 있다.4세대 사이버나이프는 폐나 간, 방광, 전립선 등을 비롯해 두개저의 암, 췌장암 등 심부의 암도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뇌의 동정맥기형, 삼차신경통, 파킨슨병, 간질, 우울증 등 수술이 필요한 신경계통의 질환,
2007-05-23 11:11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은 23일 아반디아(성분명 로시글리타존)에 대해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에 발표된 논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GSK는 NEJM논문에서 도출된 결론에 대해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하며, 이 논문의 결론은 불충분한 증거자료에 기초하고 있으며 방법론 면에서도 상당한 한계점을 갖고 있다고 반박했다.GSK측은 NEJM 논문은 메타 분석, 즉 다수의 연구를 종합해 분석한 요약 정보에 기초한다며 이 메타분석 방법은 이상반응에 대한 정확한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가장 정밀한 방법이 아니라고 언급했다.특히, NEJM의 편집자 진술에서 편집자는 “몇몇의 결과는 방법에 따라 심근경색이나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결과를 변화시킬 수도 있다”며 “이번 경우에서는 우연으로 인한 연구결과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논의(discussion) 부분에서 저자들은 연구결과의 결점을 적절하게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SK측은 또 아반디아의 장기 임상 결과들을 살펴볼 때 아반디아의 심혈관계 프로파일은 다른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와 비슷하다는 결과들이 나타냈다고 밝혔다.또 GSK는 아반디아가 적절하게 사용되었을 때의 안전성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으며
2007-05-23 11:10[평가계획 첨부] 올 중 종합전문요양기관 43곳과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43곳에 대한 의료기관평가가 실시된다.복지부는 최근 의료기관평가위원회를 개최, 2주기 의료기관평가(07~09)가 시작되는 올 해 평가대상 병원, 평가기준 등 ‘07년도 의료기관 평가계획을 확정, 발표했다.이에 따라 올해에는 가톨릭대병원, 삼성의료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대형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이 평가를 받게 된다.동국대일산병원, 국군수도병원, 국군대전병원은 500병상미만임에도 불구하고 금년에 평가받기를 희망함에 따라 07년도에 평가를 받는다.복지부는 1주기 평가시 의료서비스 수준을 직접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이 미흡하였다는 지적에 따라 05년 10월부터 실시된 시범평가와 관련학회 대표들로 구성된 임상자문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도출된 14개 임상질지표를 07년도 평가에 도입하기로 결정했다.임상질지표 도입 초기인 점을 고려해 4개 부문별로 우수기관을 공표하고 평가대상병원별로 평가결과 분석보고서를 제공해 의료기관이 자율적으로 의료서비스의 질향상 노력을 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1주기 평가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여 평가기준을 재정비 해 이미 대다수 의료기관이
2007-05-23 11:06
한양대류마티스병원(병원장 배상철)이 22일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루푸스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하버드 의대 Liang 교수가 루푸스에 관련된 임상연구 및 시험방법과 이슈가 되는 문제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강의를 하며, 캐나다 델하우스 대학 Hanly 교수는 루푸스 중 신경정신루푸스의 대가로서 신경정신계 루푸스 병인과 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해 강의했다. 일본 산업환경의대 Tanaka 교수는 최근의 큰 이슈가 되고 있는 B세포를 타겟으로 하는 생물학적 제제에 대해 소개하고.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배상철 원장은 루푸스와 연관돼 있는 암발생과 관련된 연구결과를 세계적 루푸스 연구그룹인 SLICC을 통해 시행한 다국가 다기관 연구 결과를 총 집대성해 발표했다.특히 배 원장은 미국과 영국, 캐나다, 한국, 멕시코, 스페인, 스웨덴 등 10여개국의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인 루푸스 환자의 사망률(일반인의 2.4배)과 암 발생률(일반인의 1.15배) 등을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2007-05-23 11:00[평가결과 첨부] 미즈메디병원과 우리들병원, 정읍아산병원, 지방공사대구의료원, 충남홍성의료원 등이 복지부가 실시한 의료기관평가에서 ‘우수’ 판정을 받았다.복지부는 23일 2006년도에 실시한 118개 의료기관(260병상 미만 중소규모 종합병원)에 대한 의료기관평가결과를 발표했다.06년은 04년부터 이뤄진 1주기 평가의 마지막 해로 260병상 미만 종합병원 112개소 및 300병상 이상 병원 6개소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평가결과 미즈메디병원(서울), 우리들병원(서울), 정읍아산병원(전북), 지방공사대구의료원(대구)․충남홍성의료원(충남) 등이 우수한 의료기관으로 평가됐다.이들 병원은 100점 만점에 평균 95.3점을 얻어 12개 평가부문의 평가기준을 상당부분 충족했으며, 감염관리, 질향상체계, 중환자 서비스 등 의료의 질과 관련성이 큰 항목의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진료설명의 충실도 등 환자의 권리 및 편의와 관련해 충남홍성의료원, 정읍아산병원, 고흥종합병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중환자실 간호사 확보수준, 중환자에게 제공되는 기본간호서비스 수준 등 중환자실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보령 아산병원, 동하한마음병원, 청아병원 등 8개 병원
2007-05-23 10:19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은 글루코사민 성분을 파스타입으로 적용한 ‘맨담글루코사민 파스’를 출시했다. 맨담글루코사민 파스는 경구용 글루코사민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파스형태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분자가 커서 흡수율이 떨어지고 위장장애를 유발하는 글루코사민 성분을 목적 부위에 직접 붙이기 때문에 체내에 직접 공급이 되며 효과 또한 빠르다. 여기에 최근 관절염에 탁월한 효과로 주목 받고 있는 MSM(Methyl Sulfornyl Methane)성분을 첨가해 성분을 강화했다. MSM 복합제제는 미국, 일본 등지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는 중장년층에게 널리 애용되고 있다. 또한 선인장 추출물을 첨가해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켜 주고, 박하유가 함유되어 있어 청량감을 지속시켜 준다. 보령제약은 현재 5월부터 약국가에 런칭을 진행하고 있다. 런칭에 맞춰 제품 홍보물과 소비자홍보 책자를 약국가에 집중적으로 배포해 글루코사민을 파스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로원이나 주부 노래교실 등 중장년층이 모이는 동호회를 중심으로 제품 샘플링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고광열 SM본부장은 “현재 1000억원대의 글루코사민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2007-05-23 10:14
아시아 각국의 보건의료정보화 현황을 살피고, 전망을 모색하는 포럼이 오는 28일 열린다.보건복지부는 28일 오전 9시 30분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Seoul EHR Forum '07(이하 SEF'07)'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지난해 열린 포럼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 외에서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중국, 필리핀, 베트남, 불가리아 등 7개국 정부대표 11명이 참석해 각 국의 현황을 소개한다.또한 국내 연자들은 공공보건의료기관, 민간중소병원 및 대형병원의 정보화 추진 현황 및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2005년 12월 TF팀으로 시작했던 복지부 보건의료정보화사업추진단은 이달 17일 보건의료정보팀으로 확정, 운영에 들어갔다.
2007-05-23 10:09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지난 16일과 18일 각각 화이텍기술투자(강영근 대표), 하나증권(임창섭 대표)과 바이오기업의 투자활성화 및 성장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들은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바이오 및 보건산업 분야 유망 기업의 발굴, 육성, 지원을 위해 긴밀한 상호 협조체제 구축하고, 관련 산업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기술 및 사업성 평가용역, 기술이전 중개, 유망기업 발굴 및 추천, 관련 자문 및 정보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하나증권과 화이텍은 기업공개(IPO) 및 인수합병 자문, 재무 및 경영 자문, 자본시장 정보 제공, 초기기술기업에 대한 투자확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며, 바이오분야 기업의 발굴 및 기술·사업성평가, 기술이전 투자지원 등의 업무협의를 하게 된다. 또한 ‘BIO KOREA 2007’, ‘인터비즈 파트너링&투자포럼’ 등 기술이전 관련 각종 행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진흥원 이용흥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의 역량을 집중해 차세대 성장산업인 바이오분야의 보다 다양한 육성·지원 방향을 모색할
2007-05-23 10:07우리투자증권은 23일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대웅제약의 2007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4702억원, 846억원으로 전년대비 17.4%, 20.2% 증가한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매출 증가 이유에 대해서는 우루사, 올메텍, 가스모틴, 글리아티린 등 4대 주력 품목의 매출액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매출 원가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하지만 주력제품인 가스모틴과 글리아티린의 제네릭 의약품 출시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다국적 제약사들과 니코스탑 및 시알리스의 코마케팅 계약이 종결됨에 따라 100억원 내외의 매출 공백이 발생할 전망이다.이에 대해 권해순 연구원은 “대웅제약이 주력 제품들의 적응증을 확대시키고, 적극적으로 신제품 파이프라인을 보강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지난해에 보여주었던 높은 외형 성장세는 올해에도 유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대웅제약은 현재 가스모틴에 대해 기존 소화기 내과 처방뿐 아니라 당뇨병 및 신경질환으로 인한 소화불량 환자를 대상으로 수요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또한 우루사는 지방간 및 간염 치료에 유효한 임상데이터를 확보하게 됨에 따라 올
2007-05-23 10:06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강흥식)은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8일간 베트남 응에 안(Nghe An) 지역으로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를 위한 무료 수술 사업단을 파견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 백롱민 교수를 단장으로 성형외과 전문의, 마취과 전문의, 수술실 간호사 등 총 28명이 참가해 8일간 200여명의 언청이를 비롯한 얼굴기형 어린이들을 수술하고, 수술 후 수술에 사용한 장비와 마취기기, 수술 소모품 등은 모두 현지 병원에 기증하고 돌아올 계획이다. 세민얼굴기형회가 1996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 12회째로 분당서울대병원은 2003년도부터 함께 참여했다. 지금까지 총 2250명의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들을 수술했으며, 베트남 전국 주요 병원에 얼굴기형 어린이를 수술할 수 있는 수술 및 마취 장비를 기증했고, 또 수많은 베트남 성형외과 의사들을 교육시켰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에는 베트남 응에 안(Nghe An)지역의 NGHE AN PROVINCE HOSPITAL에서 구순 구개열, 악안면 기형, 일반 재건 수술 환자에게 무료 수술을 시행하고, 마취기, 심전도, 환자 감시용 장비, 전기 소작기, 수술 소모품 및 수술기구 세트 등을 기증하게 된다. 백롱
2007-05-23 10:00아라 컨설팅(대표 윤성민)은 병원경영컨설팅연구회의 후원으로 내달5일부터 28일까지 병의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병원마케팅 MBA과정을 진행한다.주 2회 총8회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의료환경의 이해, 조사와 진단, 내부마케팅 프로세스, 전략과 실행계획, 프로세스 개선 및 매뉴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홍보, 고객관리 마케팅,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아라 컨설팅 측은 “의료현장에서 마케팅을 시스템적으로 구축하기 원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된 과정”이라면서 “현장에서 병원 마케팅을 리드하는 국내 최고의 강사진들과 함께 Case study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배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6월 5일에 개강하는 1기 병원 마케팅 MBA과정은 아라 컨설팅 홈페이지(www.araconsulting.co.kr)와 전화(02-3453-6856~7)를 통해 접수된다.
2007-05-23 09:24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 태백중앙병원(원장 이건원)은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제7회 양대강 발원지 잇기 태백시민 한마음 달리기대회’에 구급차 및 간호사 2명을 파견, 의료지원을 실시했다.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와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 등 발원지 문화를 알리고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강원도민일보사와 태백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하고 태백시에서 후원했다.이날 참가자들은 발원지 문화를 전국에 알리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하고자 황지연못에서 종합경기장까지 약 4km구간을 완주했으며, 의료봉사단 구급차는 선수단 후미를 따라가며 지원을 펼쳤다.병원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축제 행사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료지원 등을 통해 지역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7-05-23 09:07오는 25일 의료법 개정을 반대하는 집회를 갖기로 했던 서울시 의료계4개 단체가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서울시의사회, 서울시치과의사회, 서울시한의사회,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등 서울시 범의료인 4개단체는 22일 오전 7시 을지로 문화옥에서 제6차 범의료인단체 실무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이날 회의를 통해 4단체는 25일과 26일로 예정했던 의료법 개악저지 궐기대회 개최를 잠정 유보키로 했다.대신 국회의 의료법개정안 공청회가 개최되는 날 국회 앞에서 집회를 갖기로 하고, 중앙 비대위도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또한 4개 단체장과 보건복지위원장과의 면담을 추진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에게 이메일 등을 통해 의료계의 입장을 알릴 예정이다.
2007-05-23 05:50
가톨릭중앙의료원의 ‘병원군별 총정원제 5개년 시범사업’에 대한 경과보고가 지난 22일 실시된 가운데, 해당 사업이 전공의 확보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문정일 교수(안과)는 22일 열린 병원군별총정원제 최종 공청회에서 ‘병원군별 총정원제 시범사업 경과보고’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병원군별총정원제란 여러 개의 수련병원이 하나의 병원군(Hospital Network)을 형성해 전공의를 공동으로 모집•선발하고, 공동 책임 아래 수련 시키는 병원 간 전공의 통합수련 프로그램(integrated program for resident training). 보건복지부,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 후원으로 2003년부터 가톨릭중앙의료원과 모자결연을 체결한 9개 병원이 참여했다. 이번 보고에 따르면, 레지던트 모집의 경우 총정원제 실시 전인 2002년에는 레지던트 확보율의 전국 평균(85.14%)과 CMC(84.91%)간에 별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총정원제 실시 이후인 2003년부터 2007년까지 CMC의 레지던트 확보율은 전국 평균인 88.62%(2003년), 91.51%(2004년), 90.58%(2005년) 등을 훨씬 웃도는 96%
2007-05-23 05:40
의약품과 치료재료에 대한 현행 실거래가 상한제가 존폐 위기에 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새롭게 도입해야 한다는 정부 관계자의 발언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심사평가원 최철수 감사실장은 22일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 주최로 열린 ‘보건의료 투명성, 어디까지 왔나’ 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최 감사실장은 현재의 실거래가 상한제도와 관련 “존폐 위기에 있다”고 주장하며, 제도 보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그가 제시한 방안 중 하나는 민간의료기관이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민간이 공개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다.즉, 공개입찰을 통해 의약품 등을 예상가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경우, 예상가와 실거래가의 차액 중 일부를 병원 측에 인센티브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다.최 감사실장은 “민간병원의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여 (공개입찰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밝힌 뒤 “의료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이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보건의료부문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심평원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예측 가능한 진료비 내역을 산출 할 것을 제안했다.또한 요양기관별 평가결과를 적극적으로 공개해 국민에게 더 많은 정보를 주는 것이 바
2007-05-23 05:30단일 성분 기준 국내 최대 처방규모를 기록하고 있는 화이자의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가 꾸준한 처방 수요 증가세를 보이며, 4월까지 779억원의 처방액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수유비케어 UBIST 자료에 의하면, 노바스크는 원외처방 오리지널 제품 중 월등한 실적을 보이며, 단연 정상을 보였다.노바스크는 1월 원외처방에서 19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2월에는 187억원, 3월에는 204억원, 4월에는 198억원의 실적을 올리면서 지난 해 처방약 1위이었던 사노피-아벤티스의 항혈전제 플라빅스의 매출에 2배의 격차를 보였다.노바스크의 뒤를 이어 한독약품의 당뇨병치료제 아마릴이 427억원의 실적을 보여 오리지널 원외처방 시장에서 2위의 실적을 보였다.한국MSD의 고지혈증치료제 조코는 409억 3위를 차지했으며, 사노피-아벤티스의 항혈전제 플라빅스는 404억원으로 4위를 유지했다.그 뒤를 혈행장애개선제 기넥신이 339억원, 항생제 세파클러가 332억원,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가 309억원, 한진균제 디푸르칸이 254억원,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이 244억원, 위장관운동개선제 레보프라이드 241억원, 치매치료제 니세틸이 218억원, 항위궤양제 무코스타가 199억원
2007-05-23 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