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제약회사 머크(Merck)의 한국법인인 한국MSD는 오는 16일부터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영업직(PSR, Professional Sales Representative)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것으로 16일 충북대, 17일 충남대, 21일 경북대, 22일 전남대, 29일 부산대에서 진행된다. 1대1 개별 면담 우수자에게는 서류전형 통과 특전이 부여되며 참가자중 추첨을 통해 프랭클린플래너, USB메모리, 데이터케이블 등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2007-05-14 16:21바이넥스가 폐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세포치료제를 하반기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하반기 제품화될 예정인 폐암 세포치료제(DC-Vac/EP-L)는 면역시스템을 유도하는 수지상 세포를 이용한 것이다.바이네스측의 설명에 의하면 인간의 면역체계에서 T-cell은 단독으로 항원과 반응하지 못하기 때문에 항원전달세포의 역할이 필요하다. 수지상세포는 항원전달세포의 일종으로 항원을 부분적으로 소화시켜 짧은 polypeptide 형태로 만든 후 cell 표면으로 이동 시켜 T-cell과 반응하도록 한다. DC-Vac/EP-L은 폐암환자의 말초혈액에서 단핵구 세포를 분리해 이를 종양항원에 대한 정보가 탑재된 수지상세포로 분화시킨 것이다.DC-Vac/EP-L은 현재 임상 1, 2상 종료 후 식약청에 품목허가 신청을 했고, 유방암으로의 적응증 확대를 위해 임상 1, 2상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세포치료제의 치료비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해외보다 낮은 수준이 될 전망이며, 바이넥스는 세포치료제 사업으로 올해 약 3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대장암치료제(DC-Vac/IR)도 임상 1, 2상을 완료 후 허가신청을 위한 자료정리 중에 있으며, T-cell을 직접적으로 대량증식…
2007-05-14 16:16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결혼전문상담 자원봉사자인 웨딩멘토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60세 이상의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건강한 노인으로 향후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서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어야 하며 신청은 21일까지 신청서와 이력서를 이메일(ppfk@chol.com)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인원이 초과될 경우 심사를 통해 23일(수)까지 개별통보 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노인들의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건전한 혼례 문화 조성과 미혼 남·여의 배우자 선택에 도움을 주기위해 실시되며 교육을 이수한 사람은 결혼전문상담 자원봉사자(웨딩멘토)로 위촉돼 활동하게 된다. 웨딩멘토는 인구협회 결혼지원센터 자원봉사자로써 온·오프라인 결혼 상담, 결혼친화 강연 및 홍보교육, 결혼주례 및 건전 혼례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은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협회 회의실에서 5일간 하루 2시간씩, 총 6과목 11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육비와 교재비는 무료이다. 협회는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또한 결혼지원센터를 신설하여 결혼 친화 및 건전한 혼례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활동능력이
2007-05-14 15:39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전 전경련회장)과 임직원들은 5월 14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 전농동급식소에서 1200여명의 노숙자에게 밥과 반찬을 나눠주는 ‘밥퍼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동참했으며, 동아제약의 그룹사인 동아오츠카와 수석문화재단도 동참해 그 의의를 더했다. 동아제약 임직원들은 지난 1일에도 ‘밥퍼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2005년부터 꾸준히 밥퍼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강신호 회장은 이날 나눔 봉사활동과 함께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동아오츠카는 이날 행사를 위해 자사 창립기념일 증정품인 쌀 34가마를 지원했다.강신호 회장은 1987년 장학재단인 수석문화재단을 설립해 매년 장학생들을 선발 지원해오고 있으며, 기업 이익의 1%이상을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자는 취지로 2001년 창설된 ‘1% 클럽’의 초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사회봉사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다.
2007-05-14 15:15네오팜은 하반기부터 기존시장을 탈피한 시장확대 전략으로 의약품사업에 본격 진출해 일반 의약품을 출시하고 민감성 피부용 주름개선제를 피부과 전문병원을 통해 내놓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네오팜은 현재 의약품 생산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아 동구제약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내년 1월까지 45억원을 투자, 공장을 신축키로 했다.공장 신축에 대한 투자는 현재 150억원 상당의 회사 보유 현금으로 진행된다.이와 함께 아토피 등으로 인한 염증의 저부작용 치료제를 일반 의약품으로 출시해 아토피 및 민감성 라인을 보강한다는 예정이며 이를 위해 자체 개발한 세라마이드를 국내 처음으로 의약품에 적용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 동구제약을 통해 아토피 치료연고제를 생산 출시할 계획이다.
2007-05-14 15:06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은 지난 12일 인천중앙병원 대강당에서 정년 및 명예퇴직자를 초청해 ‘Home Coming Day’를 개최했다.산재의료원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난 12년간 퇴직한 직원 112명을 초청해 기념식과 오찬, 기념촬영, 퇴직자 사무실 현판식 등을 가졌다.기념식에서는 퇴직자모임 명칭을 산재의료관리원의 ‘산(産)’과 한자 벗우(友)의 ‘우’를 합해 ‘산우회(産友會)’로 명했다.초대 회장에는 산재의료관리원 2대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삼성정밀화학 감사로 활동중인 김정규 씨가 선출됐다. 산재의료원 관계자는 “산우회의 창설로 퇴직자는 산재의료원의 각종 기념행사에 참석하며, 선후배와의 만남의 시간 등을 통해 퇴직이후에도 관리원 가족이라는 소속감을 가질수 있게 됐다”고 의의를 설명했다.아울러 “산우회는 의료원의 공공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알리기 위해 지역별 홍보담당 대사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7-05-14 15:04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 경기요양병원 봉사단 이웃사랑나눔회가 지난 12일 의료봉사를 가졌다.경기요양병원 진료과장이자 이웃사랑나눔회 회장인 민화식 박사와 간호봉사단은 이날 관내 무의탁노인생활시설인 ‘애덕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봉사단은 노환으로 인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기력이 쇠해져 호흡이 곤란한 어르신을 위해 주사를 처방했다.
2007-05-14 14:30
대한의사협회는 실추된 이미지를 개선해 나가고, 현재 처해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방안들을 강구하기 위해 회원들과의 대화를 개최한다.오는 19일 의협 동아홀에서 개최되는 회원들과의 대화는 김성덕 직무대행의 주재로 열리게 된다.이번 대화의 시간은 회원들이 어려움에 빠져 있는 의협을 새롭게 탄생시킬 수 있는 건설적인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됐다.김성덕 직무대행은 “회원들은 이날 참석해 평소에 느꼈던 문제점이나 의협에 대한 불만, 앞으로 개선돼야 할 점에 대해 기탄없이 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며, 현재의 고통이나 부끄러움은 훗날 의협 발전을 위해 좋은 약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07-05-14 14:24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지난 12일 경혜여자중학교에서 ‘2007 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청팀, 백팀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양 팀의 응원을 시작으로 풍선 터트리기, 줄넘기, 800계주, 장기자랑 등 다양한 게임이 선보였다. 특히 장기자랑에서 대상을 받은 영상의학과를 비롯해 물리치료과, 관리과 등은 다채로운 준비로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백팀(단장 교육연구부장 최정윤 교수)이 4500점으로 우승했으며, 청팀은 500점이 모자란 4000점을 받아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폐회식에서 의료원장 채영희 신부는 “각과에서 장기자랑을 위해 특별히 준비를 많이 해줘 아주 흥겨운 체육대회였다”며 “직원 모두의 정성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7-05-14 14:11
영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오룡)은 지난 2일 병원 1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2007년 고객안내 부문 자원봉사자 교육’을 개최했다. 영남대병원 관계자는 “환자와 보호자들과 늘 접촉하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교육을 통해 더욱 친절하고 밝은 병원 이미지를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7-05-14 14:00
삼진제약(주)(대표이사 이성우)은 회사 창립 39주년을 맞아 5월 11일 경기도 화성시 청려수련원에서 이성우 대표이사 등 임원진과 본사 및 지방영업소, 향남 공장의 전 임직원 506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 및 전 직원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성우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삼진제약은 한미 FTA 타결, 약제비적정화 방안 등 여러 가지 정책리스크를 뚫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야만 최상위 제약사로 발돋움 할 수 있다”며 “중대한 기로에 서 있는 현 시점에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창립 40주년을 앞둔 올 해 전 임직원이 힘을 합쳐 창조하고 개척하며 전진하는 삼진의 창업정신으로 올해 목표 달성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성우 사장은 또한 기존의 영업방법과 제너릭 위주의 제품개발만으로는 살아남기 힘들다고 강조하고, 이러한 위기 극복의 방안으로 매출 목표달성과 게보린, 플래리스 등 핵심제품의 역량집중, 지원 부서들의 공격적이고 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창립 39주년 기념식에서는 회사 발전에 공로를 세운 영업부 김동현 차장 등 4명이 삼진 금상을 수상했으며, 영업부 서울2과 김택주 차장 등 19명과 중앙연구소 이영희 과장 등 23명이
2007-05-14 13:58의협민주화추진운동본부(이하 의민추)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자체 경선을 통한 단일후보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의민추는 14일 “의민추 자체 후보는 구자일 전사무총장이며 의민추 영입후보는 한양의대 김광명 교수가 출마한다”고 전했다.의민추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동안 모든 의사회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투표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이번 경선에서 승리한 인사는 35대 의협 회장 보궐선거에 의민추 추대 후보로 참여하게 된다.구자일 원장은 “경선 투표에 참여하는 의사회원들에게는 만원의 후원금을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구 원장은 “경선을 하는 이유는 보다 확실한 검증을 하기 위해서이며 후원금을 받는 것은 깨끗한 선거를 하기 위함이다”고 전했다.
2007-05-14 13:38의료장비 관련 급여 비용이 연 평균 20%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관련 급여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14일 의료기관 종별로 최근 3년간(04~06년) 모든 의료기관들의 의료장비 보유대수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의원급의 증가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전국 의료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의료장비는 167종 5억3775만8000대에 달하고 매년(04~06년)약 6%씩 증가하고 있다.2006년도 경우 수가와 연계된 의료장비 관련 급여비용은 전체 급여비 중 약국 급여비용을 제외한 20조5222억원 중 16.8%(약 3조4,440억원)를 차지하며, 매년 약 20%씩 증가 하고 있다. 의료장비 보유대수는 종합병원급 이상 1곳 당 3년 전 253대에서 267대로 14대 증가했고 의원급 의료기관은 1곳 당 11.4대에서 11.8대로 0.4대가 늘어났다. 국제적으로는 우리나라 인구 100만 명당 주요 의료장비의 수가 OECD가입 국가와 비교하여 평균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기준으로, 초음파쇄석기 보유대수는 OECD국가 중 가장 많고 CT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 Mammogra
2007-05-14 13:38국내 제2형 당뇨병환자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대혈관합병증 조기 발생 및 발병위험도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한림의대 유형준 교수팀은 11일부터 개최된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국인 제2형 당뇨병환자의 대혈관합병증 유병률 조사’ 발표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연구팀은 제2형 당뇨병에서 대혈관 합병증 발생까지의 평균 유병 기간과 조기 합병증 발생에 관여하는 요인들을 조사하기 위해 2006년 5월부터 12월까지 대혈관합병증이 발생해 입원한 101명의 제2형 당뇨병환자 중 기록이나 검사결과가 불충분한 환자를 제외한 25명을 대상으로 합병증 발생까지의 기간 및 임상적 특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25명 중 24명에게서 심혈관 합병증이 단독으로 발생했으며, 1명은 심혈관과 뇌혈관질환이 동시에 발생했다. 합병증 발생까지 평균 당뇨병 평균 유병기간은 7.9년이었으며, 연령은 61.9세, BMI는 24.8kg/m₂, HbA1c는 8.4%였다.남녀 비율은 각각 15명, 10명이었다. 여성에서 합병증 발생 연령은 보다 늦었고(58.3±11.2 vs. 67.2±7.4세), BMI(23.6±3.0 vs. 26.5±3.5kg/ m₂)는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L
2007-05-14 13:36정부가 오는 2010년부터 ‘의약품 유통일원화’제도를 폐지키로 함에 따라 국내 의약품 도매업체의 구조조정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복지부가 지난달 13일 유통일원화 제도를 폐지키로 하는 ‘약사법시행규칙’ 개정에 들어감에 따라 도매업계는 공황상태에 빠진 상태다.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협, 이하 도매협회)는 유통일원화 제도가 폐지되면 향후 5년이내에 국내 1600여개 도매업체 중 영세 도매업체 900여곳이 퇴출되고, 상당수의 종사자들의 실직을 예상하고 있다.이에 도매협회는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황치엽 회장이 10일간 단식투쟁을 벌였으며, 또 국회에서 집행부 1인 시위와 ‘유통일원화제도 폐지 반대’를 위한 10만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도매협회의 유통일원화제도 폐지 반대 논리는 제도의 시행으로 그간 대형병원과 제약업체간 직거래로 생길 수 있는 부조리를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이 상실된다는 점과 900여개에 달하는 도매업체의 줄도산이 불가피하다는 것. 국내 도매업계의 구조적 근간이 흔들린다는 것이다.하지만 숙명여대 약대 이의경 교수는 2010년 한미FTA 시행과 유통일원화 제도 폐지가 현재의 의약품 유통 구조를 개선시켜 국내 의약품 도매 거래 발전에 긍
2007-05-14 13:34
“우리 병원의 강력한 경쟁력은 최상의 의료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제 우리는 여기에 더해서 축제 분위기의 병원을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건국대학교병원 이창홍 의료원장은 지난 11일 열린 개원 76주년 기념식에서 이 같이 당부했다.이날 이 의료원장은 “병원의 76년 역사상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며, 이 시기에 일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최근 외부 회의나 학회에 참석할 경우 ‘최근의 대학병원 중 가장 빨리 성장하는 병원’으로 그 평가가 요약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이에 대해 이 의료원장은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겁이 날 정도”라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병원의 장점으로 최고의 역량과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훌륭한 의료진, 최신의 설비, 쾌적한 시설이 한데 어우러져 최상의 의료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특히 “이제 우리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위기에 처하면 서로 돕고, 즐겁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축제 분위기의 병원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한편 이날 개원기념식에는 3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영 병원장이 25년 근속자를 비롯 장기근속자 51명을 표창하고,
2007-05-14 13:33특허청(청장 전상우) 자료에 따른 지난 10년간 (1997년-2006년) 조류독감과 관련된 특허출원동향을 살펴보면, 국내에 출원한 경우는 2003년까지 6건에 불과하던 것이 2004년 24건, 2005년 37건, 2006년 17건으로 조류독감 발생이 확인된 이후에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출원을 유형별로 보면, 살균•소독 장치 및 용기에 관한 출원이 22건(26%)으로 가장 많고, 조류독감치료제 관련 출원이 20건(24%), 음식물 가공(조리방법 등) 관련 출원이 18건(21%), 가축사료 및 사육기술(사료첨가물 등) 관련 출원이 13건(15%) 등의 순이다.특히 조류독감 치료제의 경우는 2003년까지 1건에 불과하던 출원이 2004년 4건, 2005년 10건, 2006년 5건으로 매년 꾸준한 출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유럽, 일본 등 외국에서의 출원(국외출원) 유형을 보면, 국내와는 달리 조류독감 치료제에 관한 출원이 269건(78%)으로 가장 많고, 시험 진단방법 및 백신 제조방법이 35건(10%), 살균 소독제 15건(4%) 등의 순으로 조류독감 치료와 관련된 출원이 단연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국가별 출원동향을 살펴보면
2007-05-14 12:42성공적인 병·의원 경영을 이끌기 위해서는 세무문제를 꼼꼼하게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송정세무법인 송경학 세무사의 도움말로 개원자금, 분양, 의료기기 구입 시 알아야 할 세무문제를 살펴보자■ 개원자금에 따른 세무문제개원초기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자금형태는 금융기관 등(종신보험 질권설정대축 포함)이며, 이러한 금융비용은 이자산입해 절세효과를 가져오게 한다.단, 최소한의 세무담을 위해서는 자기자본의 운용 수익률과 타인자본의 이자비용 산입시 감소되는 세부담을 비교해 의사결정을 한다.의사결정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병원의 소득금액의 크기 *누진세율의 구간 *자기자본의 운영 수익률 등이다.공동사업을 할 경우 공동사업자가 출자를 위해 차입한 차입금의 지급이자는 공동사업장의 업무와 관련 없는 경비(인출금의 성격)로 필요경비불산입한다.■ 병원분양에 따른 세무문제신규개업 또는 병원사업장 이동 시 고려해야 할 것은 병원분양을 누구의 명의로 받느냐의 결정이다.사업주 본인으로 분양 받으면 자금출처조사의 문제와 면세사업자 매입세액 불공제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특수관계자로 분양 받는 경우가 있다.이 경우 *특수관계자가 분양 받는 경우 부동산 임대소득의 발생으로 타소득 합산에 영향을…
2007-05-14 12:36최근 태반제제에 대한 식약청의 DMF 공고가 완료됨에 따라 각 제약사 별 태반주사제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제약사에서 무리한 할증을 내세워 영업에 나서고 있어 시장 경쟁을 혼탁하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개원가에 따르면 A제약사의 경우 일단 제품을 병원에 집어넣고 보자는 식으로 무려 100%까지 할증을 준다는 얘기가 나돌고 있을 정도라는 것.이에 따라 다른 제약사들도 너나 없이 개원가에 할증을 제안하는 출혈 경쟁을 벌이고 있어 이 시장이 과열경재으로 스스로 사멸되지 않을까 우려된다.현재 태반주사제 시장에서의 할증은 30~40%가 기본이다. 또한 멜스몬 계통의 태반제제의 경우 4000원대 후반의 가격이 형성될 정도로 가격이 하락했다.이러한 제약사들의 할증 경쟁으로 태반주사제를 사용하고 있는 개원가도 혼란스러운 실정이다.할증 없이 주문한 일부 개원의들의 경우 반품을 고려 중이며, 이미 구입한 제품의 할증율에 대해 영업사원들에게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상태.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식약청의 DMF 공고 후 태반제제에 대한 영업이 정상화 되면서 일부 국내사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무리한 할증을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이러한 할증 경쟁으로 많은 판매사들이…
2007-05-14 12:32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오는 22일 전경련 회관에서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요양급여비용 가감지급 시범사업(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가감지급 시범사업(안)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의견수렴을 위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 보건대학원 문옥륜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심평원 김계숙 평가실장과 김남순 심사평가연구팀장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학계, 소비자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복지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선다. 심평원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의료계,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의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한 후 6월 중에 요양급여비용의 가감지급 시범사업(안)을 마련, ‘하반기부터 1차년도 평가에 착수할 예정이다.
2007-05-14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