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병원은 지난 17일 오후 4시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윤리경영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연자로 초청된 산재의료관리원 최덕순 감사실장은 “산재의료원에 대한 청렴도 측정결과, 지속적인 반부패, 청렴대책의 추진으로 종합청렴도가 전체조사대상 304개 기관 중 22위의 높은 수준을 달성했다”고 말했다.특히 “2002년부터 5년간 측정한 중앙행정기관, 공직유관기관 등 98개 기관 중 최상위 등급인 ‘청렴안정’ 기관으로 선정이 됐다”며 직원들의 청렴성을 칭찬했다.한편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교육 강화로 관행적인 인식 행태변화를 도모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행동강령 위반시 엄정한 처벌 및 연대책임 강화 등으로 부패 취약업무에 대한 중점관리 및 제도개선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2007-05-18 13:59서울시의사회가 간호사 자격을 가진 보건교사의 의약품 투여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는 학교보건법 시행령 제6조(학교의사∙학교약사 및 보건교사)에서 정한 보건교사 직무 중 간호사 면허를 가진자에게 ‘의료행위에 따른 의약품의 투여’를 포함하고 있는 것은 국민건강권을 침해할 수 있다며, 동 조항 삭제를 지난 16일 교육인적자원부장관에게 건의했다.의사회는 의사의 자세한 진찰과 처방전 없이 보건교사의 판단 아래 학교 내에서 단순한 증상 개선만을 위해 부적절한 의약품의 투여를 할 경우 자칫하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들을 간과해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특히 과거와 달리 병의원과 의사가 부족하지 않고, 2000년 이후 의료제도가 개선된 만큼 보건교사의 투여는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다.의사회는 지난 1990년 학교보건법 시행령 제6조 제3항 제1호가 제정될 당시에는 학교 주변에 병의원과 의사가 부족한 상황으로, 부득이하게 학교내에서 의약품 투여를 허용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보고있다..하지만 현재는 대부분의 학교와 인접한 곳에 병의원과 의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2000년도에 실시한 의약분업으로 의사의 진단…
2007-05-18 13:13자본금 50억원 이상이 되는 외국법인만이 경제자유구역 내에 병원을 개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재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개정안에는 ‘외국인이 의료업을 목적으로 설립하는 상법상 법인의 자본금 규모를 50억원 이상으로 정한다’는 조항이 새롭게 신설됐다.또한 ‘경제자유구역개발계획 변경 치리기간을 3개월로 명시한다’와 ‘경미한 경제자유구역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변경승인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위임한다’는 내용도 신설조항에 포함됐다.재경부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경미한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변경승인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위임해 원활한 개발사업 추진을 도모하는 한편, 외국의료기관 설립 기준에 대한 세부기준을 마련하는 등 제도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기 위해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내달 4일까지 찬반여부와 그 이유 등을 기재한 의견서를 재정경제부(경제자유구역기획단, 전화 2150-9912, 팩스 3679-0389)로 제출하면 된
2007-05-18 13:12중견제약사의 4월 원외처방 시장에서는 유유가 전년동월 대비 17.9% 성장하며 전월에 이어 처방약 시장의 1위를 지켰다.대우증권 리서치센터가 1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4월 원외처방 시장 증가율에서 유유가 가장 좋은 실적을 나타냈으며, 근소한 차이로 삼진제약, 한독약품, 삼일제약 등이 그뒤를 이었다.또한 경동제약, 부광약품, 보령제약, SK케미칼 등도 14% 증가해 평균 성장율을 상회했다.특히 한독약품의 경우, 원외처방 증가율이 3위까지 약진했는데 이는 지난 2004년 9월 최대 주력제품이었던 아마릴의 특허만료 이후 부진을 면치 못했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으로 판단된다.반면, 환인제약과 제일약품은 3월에 이어 4월에도 원외처방 감소세를 보였다.이는 생동성 조작 파문에 따른 대형 제네릭의 퇴출과 오리지널 주력제품의 제네릭화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다.
2007-05-18 13:07
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성권)는 18일 오전 9시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미션·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학회는 핵심가치로 *생명윤리 실현 *건강사회 선도 *참여와 봉사 *상호 존중과 협력 *창의적 연구를 제시했다.미션으로는 *창의적 연구를 위한 인프라 제공 및 연구 교류의 활성화 *교육을 통한 수준 높은 임상의사와 의학과학 양성 *신장병의 예방과 조기진단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및 교육 *생명윤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 받는 의료서비스 제공 *정책개발을 통한 최적의 의료환경 조성 *최신 의학정보 제공 및 회원의 권익 향상 등이다.아울러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한 학회의 비전으로 ‘창조적 연구와 협력으로 건강사회를 구현하여 존경 받는 신장학회’를 확정, 발표했다.한편 학회는 핵심가치 및 미션, 비전의 선정을 위해 지난해 6명의 정회원으로 TF팀 구성했다.TF팀은 그동안 이사진 주관식 설문조사 및 외부 고객의 요구 수집, 정회원 대상 설문지 개발 및 조사, 설문응답자료를 분석해 지난 3일 최종안을 확정했다.
2007-05-18 11:15개원의들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반영한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종근, 이하 대개협) 홈페이지(http://koreadoctors.org)가 17일 1차 오픈 서비스에 들어갔다.이번 대개협 홈페이지 오픈은 개원의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기존 비활성화됐던 홈페이지를 업그레이드 시킨 버전이다.새로 오픈된 홈페이지에는 ㈜닥터멤버스와 업무대행제휴를 맺은 MD차트 무료다운로드, 실시간 의료계 뉴스 보기, 전국개원의 병원 찾기 기능, 각종의료상식, 약품 검색, 각과개원의협의회 링크 등 회원들에게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데 역점을 뒀다.또한 회원들의 즐거움과 취미생활 등의 일상 속 니즈를 충족시켜줄 골프, 호텔, 리조트, 자동차, 여행, 도서, 유학, 쇼핑몰 등의 콘텐츠를 2단계로 준비 중에 있다.김종근 회장은 이번 홈페이지 오픈과 관련해 “19개과로 나눠진 각과 개원의협의회가 통합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허브기능의 홈페이지가 오픈함에 따라 앞으로 개원의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안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김 회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계기로 개원의를 위한 지원확대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개원의들의 친목도모 및 권익증진에 더
2007-05-18 10:30
“중앙대병원과 용산병원, 임상교수와 기초교수간 종합 통제-관리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18일 중앙대 초대 의무부총장으로 취임한 김세철 교수(비뇨기과)는 연구와 교육, 병원간 균형있는 발전을 강조했다.김 의무부총장은 “현재 중앙대의료원내 임상교수가 130명이 넘었고 병원 증축과 신축계획에 따른 조직확대가 진행되고 있다”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력보강 및 관리를 위해서는 의무행정을 알아야 하며, 바로 이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의무부총장이라는 자리”라고 밝혔다.이어 “연구도 안하고 진료실적도 저조한 임상교수들은 학교차원에서 관리해야 한다”며 인력관리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아울러 기초교수들의 연구비 확대는 물론 임상교수들에게도 똑 같은 연구비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중앙대의료원과 의대 위상강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넉넉한 연구비 지원이 선행되야 한다”며 “기초와 임상의학 발전을 가늠할 수 있는 연구실적을 낼 수 있도록 의무부총장으로서 연구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언급했다.김 의무부총장은 이와 같은 계획의 실현을 위해 최근 *제도개선위원회 *연구지원개선위원회 *연구기금마련위원회 등 3개의 임시위원회를 구성하고…
2007-05-18 10:30서울중앙지검 조사부(김대호 부장검사)가 18일 대한의사협회 정치권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장동익 전 회장에 대해 횡령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영장실질심사는 2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장 전 회장은 의사협회비와 회장 판공비, 의정회 사업비 등 3억여원을 개인 용도로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국회 보건복지위 한나라당 간사인 김병호 의원을 지난 16일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검찰은 김 의원에게 올해 1,2월 의협으로부터 후원금 명목으로 700만∼800만원을 받은 경위를 조사한 뒤 17일 오전 2시 귀가시켰다. 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현길 기자
2007-05-18 09:50
중앙대병원(병원장 장세경)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병원 후문광장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건강강좌, 무료검진과 각종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내용이 진행됐다.
2007-05-18 09:27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엄대식)은 지난 5월 15일 ‘한국오츠카와 함께 추억 만들기’라는 플래카드를 내 걸고 반가운 손님을 맞았다. 대전시 서구/대덕구 정신보건센터 회원과 관계자(담당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83명이 바로 그 주인공들로, 의약품의 제조과정을 직접 견학하고자 오츠카제약의 향남공장을 찾은 것이다.아침 일찍 대전을 출발하여 향남공장에 도착한 일행은 한국오츠카제약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는 항정신병약물 아빌리파이 정(성분명 아리피프라졸)의 제조공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1시간여에 걸쳐 실제 공정과정을 견학했다.처음으로 제약회사를 견학하게 된 일행은 충전, 혼합, 타정, 코팅에 이르는 각 공정을 견학하는 동안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나타내었으며, 자신들이 매일 복용하고 있는 의약품의 제조 공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한다는 것에 대해 큰 안도와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야외로 자리를 옮긴 일행은 도시락으로 점심을 마치고 2시간에 걸쳐 회사 직원들과 한데 어울려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진 후 대전으로 돌아갔다.행사를 주최한 한국오츠카제약의 한 관계자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 및 환우의 가족, 그리고 재활을 돕고 있는 관계
2007-05-18 09:11전세계 호흡기 권위자들이 서울에 모인 가운데 Global Alliance Against Chronic Respiratory(GARD) 한국지부가 발족한다. WHO/GARD 본부가 GARD 한국지부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발족식과 함께 GARD 제2회 총회가 오는 6월 1일~2일 양일간 임페리얼 팰리스호텔(구아미가호텔)에서 열린다.이번 총회에는 각국 대표단 약 58명이 참석해 5가지 중요한 만성호흡기 질환(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알레르기 비염, 직업성 폐질환, 폐동맥 고혈압)에 관한 각 국가별 현황과 대책 방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하여 공동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WHO는 “전세계인들의 호흡기계 건강을 증진”을 위해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숨쉴 수 있는 세계(A world where all people breathe freely)”를 모토로 2004년 GARD를 발족했다.GARD는 세계 각국의 CRD(Chronic Respiratory Disease)관련 학회, 협회 등의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WHO 산하에 구성한 국제적 동맹체로서 만성호흡기질환의 위험 인자를 파악하는 표준화된 방법을 제시하고 국가적 차원의 국민 건강 증진과 만성 호흡
2007-05-18 09:05식약청은 17일 한국산 B형 간염백신을 맞고 베트남 유아 3명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LG생명과학의 ‘유박스B주’에 대해 일시적 사용 중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식약청의 이번 베트남에서 발생한 이상반응과 관련이 있는 제품의 4개 로트 중 은 1개 로트와 최종원액이 동일한 제품(제조번호 UVX05029, 제조일자 ‘05.8.31)의 일부(89,940바이알)가 국내에 유통되었음을 확인해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베트남 유아 사망과 관련해 식약청과 LG생명과학은 유박스B주가 수출된 다른 23개 국가에서 보고된 부작용 사례가 없는 등을 고려할 때 제품 품질보다는 유통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에 더 큰 무게를 두고 있는 입장이다.식약청은 베트남정부에 구체적인 이상반응에 대한 역학조사결과 통보를 협조 요청했으며, WHO와 협조해 지속적으로 관련 자료를 검토, 최종 조사결과가 통보되는 즉시 후속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LG생명과학의 유박스B주는 WHO의 인증을 받은 B형간염백신으로서 WLSKS 2004년 2월부터 지난3월까지 950만 도스(dose)를 UNICEF를 통해 베트남에 공급했고, 동 제품을 베트남 포함 23개국에 수출해 왔다.백신
2007-05-18 08:54동국제약의 공모주 청약에 1조3891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삼성증권은 동국제약의 일반공모주 청약을 접수 받은 결과, 최종경쟁률이 545.73대 1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청약증거금은 1조3891억7100만원이다. 동국제약은 삼성증권이 주간사로 단독으로 청약 받았다. 공모가는 1만4000원(액면가 2500원)이며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공모주식은 183만주이며 총 상장주식수는 684만주다.
2007-05-18 06:56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이 독과점 폐해가 남아있는 산업을 강력히 감시하겠다고 밝혔다.권 위원장은 17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초청 강연회에서 “교육 방송 문화 관광 등 서비스 산업의 경쟁제한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며 “특히 제약산업 등 독과점 구조가 장기적으로 고착된 산업과 신경제산업의 시장지배적 지위남용 행위에 엄정 대처하겠다”고 말했다.공정위는 이미 서비스 산업에서 유치원 수업료, 교복가격 담합, 케이블 TV 독과점 문제를 조사했다. 최근에는 대형 극장 및 배급사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본격 조사를 앞두고 실태를 파악 중이다. 하지만 공정위원장이 직접 문화 관광 등 특정 분야에 대한 감시강화를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권 위원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로 피해가 예상된다고 대안없이 지원하거나 국제 경쟁력을 이유로 기업을 지원하는 것은 더이상 통하기 어렵다”라며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시대적 과제지만 그 방식은 경쟁을 통한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권 위원장은 기업 인수·합병(M&A)에 대해 “기본적으로 M&A는 활성화돼야 하지만 M&A로 인해 산업구조가 독점화되는 것은 안된다”며 “언제까지 국내…
2007-05-18 06:44“처방전의 어려운 영어를 한글로 전환하자. 동사무소에 사망신고를 하면 자동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통보되게 바꾸자.”기획예산처가 ‘공공기관 서비스개선 국민제안’ 가운데 참신하면서도 실현 가능성이 큰 것을 골라 17일 발표한 내용이다. 지난 9일 마감한 국민제안에는 모두 327건이 접수됐다. 예산처는 아이디어를 심사해 다음달 수상작을 발표한다.예산처는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제안으로 건강보험공단의 장례비 청구절차를 간소화하자는 제안을 꼽았다. 현재 장례비를 받으려면 읍·면·동 사무소에 사망진단서를 첨부해 사망신고를 하고, 다시 건강보험공단을 방문해 사망진단서 또는 사체검안서 등을 내야 한다. 하지만 일선 사무소가 건강보험공단에 자동 통보하면 가족 등의 죽음으로 경황이 없는 민원인의 수고를 크게 덜 수 있다.의료계의 난해한 의학용어 사용을 개선하자는 제안도 눈길을 끌었다. Tx는 치료, Pt는 환자, OP는 수술, Med는 투약, inj는 주사로 바꿔쓰도록 제도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환자의 알 권리를 실질적으로 확보하고 고객 중심의 의료문화 조성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에서다. 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 고승욱 기자(swko@kmib.co.kr)
2007-05-18 06:39최근 교육부가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입시전형을 MEET로 대체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한의계를 비롯한 한전원 수험생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의 협조 거부가 사실상 OMEET시행 연기를 초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산대측은 OMEET과 관련,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협의회에 부분적인 문항 지원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 역시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협의회에 부산대 한전원 OMEET에 대한 문항 지원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추진단 관계자는 “지금 시행되고 있는 MEET와 DEET의 경우 100문항 중 두 문항만 다르다”며 MEET 문항을 활용해 OMEET를 시행하는 것이 전혀 문제될 것이 없는데도 협의회측이 이를 거절, 사실상 OMEET 시행 연기를 방조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부산대측에 따르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조차도 한 문항을 개발하는데 1000만원이 소요되는데 이를 OMEET 개발에 적용했을 경우 10억의 예산이 필요하다. 부산대 관계자는 “50명의 학생을 선발하는데 정부지원 없이 10억을 투자하기가 쉽지 않을 뿐더러 정부가 정한 시행 기간까지 시험개발을 완료하기에는 턱없이 시간이 부
2007-05-18 05:50비흡연 임산부가 지속적인 감기증세를 호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감기처방만 하고 X-Ray 촬영 검사 또는 권유를 하지 않아 환자가 사망했다면 병원측의 잘못이라는 판결이 나왔다.임산부 A는 03년 4월 12일 피고병원인 경기도 소재 B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은 이래 5월 10일, 6월 7일과 21일, 8월 26일, 10월 2일과 6일, 16일 각 B병원 산부인과 전문의들이게 진료를 받았다. 임산부 A는 임신할 무렵부터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이 있었는데, 위 증상은 점차 심해져 임신 후기에는 가슴 및 허리 통증으로까지 이어졌다. 임산부 A는 B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곤 했는데 담당 의사는 이와 관련해 특별한 처방 또는 검사를 시행하지는 않았으며, 임신 후기인 03년 10월 2일 의사 C가 감기 증세를 완화시키는 약을 처방해줬다.임산부 A는 임신기간 중 위와 같은 증상과 관련해 다른 병원에서 따로 진료를 받지는 않았다.임산부 A는 10월 16일 B병원에 내원했다가 조기 진통으로 다음 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으로 전원됐는데, 17일 시행한 흉부엑스레이촬영 결과 오른쪽 아래 폐 부분에 폐음영의 증가가 있으며, 이러한 소견은 폐렴 또는 흉수에 의한 것일 가
2007-05-18 05:40이현관 대공협 회장은 최근 발표한 성명서로 인해 제기되고 있는 특정후보 지지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 대공협은 중립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이현관 회장(사진)은 1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과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이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공보의의 유효표가 1500여 표 이르는 점을 강조하며, 이 표들이 사표가 되지 않도록 공보의들이 관심을 환기 시킬 계획이다.그는 “의협 회장선거에 대한 공보의들이 관심이 적고 정보가 적다”고 안타까워하며 “우리의 일은 관심을 유발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대공협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각 후보자들의 공약 특히 젊은의사를 위한 공약 및 성향을 알릴 예정이다.또한 공보의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방안의 일환으로 합동토론회를 염두에 두고 있다.대공협은 합동토론회를 통해 후보자에 대한 객관적 검증 및 대공협의 요구가 관철될 수 있도록 요구할 계획이다.이 회장은 “객관적 검증 방법으로는 토론회가 가장 적합할 것”이라면서 “대한전공의협의회와 함께 토론회를 개최하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대공협은 합동토론회, 홍보 방안 등의 선거관련 사
2007-05-18 05:30대웅제약이 4월 원외처방시장에서 292억5600만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처방약 시장에서 랭킹 1위의 정상을 차지했다.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가 17일 발표한 원외처방 자료에 따르면 그 뒤를 한국화이자 278억1200만원, 한미약품 267억900만원, GSK 260억7300만원, 한독약품 198억3100만원, 동아제약 180억8400만원, 한국엠에스디 170억1600만원, 사노피-아벤티스 161억7600만원, 유한양행 157억9600만원, 한국노바티스 150억1500만원의 원외 처방 실적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4월 원외 처방시장에서는 외자사들의 처방액 증가 폭이 높았으며, 전체 성장분의 약 39.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전년동월 대비 처방 증가액 순위에서도 59억4600만원 증가를 나타낸 대웅제약이 단연 우위를 나타냈다.대웅제약의 뒤를 이어 한국노바티스 45억6100만원, 한미약품 43억7700만원, GSK 41억8800만원, 한국화이자 39억2400만원, 동아제약 37억9100만원, 한국엠에스디 29억3600만원, 한독약품 27억5000만원, 종근당 22억5300만원, CJ 22억원의 증가를 나타냈다.
2007-05-18 05:20SBS 뉴스추적이 한 무면허 한의사 할아버지를 둘러싼 논란과 유사의료행위를 놓고 제도권과 비제도권이 첨예한 대립을 하는 국내 의료계 현실을 보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16일 방송된 ‘현대판 화타 논란, 장병두 할아버지의 진실은?’을 통해 뉴스추적은 유사의료행위 논란을 집중 조명했다.이날 방송은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은 올해 92살의 장병두 할아버지를 다뤘다.하지만 장병두 할아버지의 약을 먹고 병을 고쳤다는 수백 명의 환자들은 한결같이 장 할아버지를 하늘이 내려준 ‘신의’라고 믿고 있었다.이에 대해 전북의사회장인 양형식 원장은 “다른 환자한테도 같은 치료를 하면 같은 결과가 얻어져야 하는데 그것에 대한 결과는 없다”면서 의구심을 나타냈다.또 전세일 차병원 대체의학센터 원장은 “자신의 기술 때문에 병이 나았다고 하기 위해서는 그렇게 얘기할 수 있는 증거들이 과학적으로나 객관적으로 있어야 한다”고 못박았다.그는 “환자의 증상이 좋아졌을 수는 있지만 자신의 치료 때문에 좋아졌다고 할 증거가 없을 때는 자신의 치료 성과를 주장해선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현행 법은 죽어가는 생명을 살려내도 면허가…
2007-05-18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