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가 29일 ‘129day’를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사당역, 신도림역에서 게릴라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의 전화 129’ 홍보물 배포와 포스터 전시는 물론 각 상담분야 상담원이 참여해 필요시 현장상담도 진행한다. 보건복지콜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아직 129를 모르는 분이 많아 안타깝다”며 “현장 홍보는 힘은 들지만 직접 129를 알릴 수 있어 보람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 1월부터 아동학대(1391), 노인학대(1389), 푸드뱅크(1377), 위기가정(1688-1004) 및 노인치매(1588-0678) 상담전화가 129와 통합, 운영됨에 따라 국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콜센터는 129와 끝자리가 같은 매월 9일을 ‘희망의 날’로 정해 어려운 이웃을 찾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년에 두 번 1월 29일과 12월 9일을 ‘129day’라 하여 더 많은 국민들에게 129를 알리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7-01-29 10:34서울시의사회가 국회를 대상으로 의료법 개정 입법저지를 위한 행동에 들어갔다. 서울시의사회는 26일 오전 11시 여의도 소재 렉싱턴호텔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보좌관 및 비서관을 상대로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만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가 마련한 의료법 전면 개정 시안에 대해보건복지부는 ‘토론’ 수준으로 진행해 온 것을 ‘합의’라고 하고 있다”며 “이는 정부의 언어도단”이라고 비난했다. 특히 “의료계가 이렇게 반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계속 추진하고 있는 것은 유시민 장관이 당으로 돌아가기 전에 업적을 남기려고 하는게 아닌가?”라며 의구심을 표하고 “의사가 생명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의료법을 의사단체를 배제하고 개정한다는 것이 말이나 되나”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 설명에 이어 진행된 질문시간에서 보좌관들은 각종 용어에 대한 질의와 함께 ‘의료법 개정에 무조건 반대하는 것보다 의협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게 낫지 않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경 회장은 “한 개의 조항이라도 개악의 소지가 있으면 현행법이 낫다”며 “너무 개악의 조항이
2007-01-29 10:18영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오룡)은 지난 26일 삼성카드사와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함께하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펀드’ 전달식을 가졌다.‘백혈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펀드’는 삼성카드사의 고객 및 임직원들의 모금과 삼성카드 고객의 포인트 적립금 기부로 마련된다. 대상 아동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추천하며,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53명의 관련 아동들이 지원을 받았다. ‘사랑의 펀드’ 54번째 주인공은 영남대학교병원 소아병동에 입원 중인 백○○양(여, 17세, 급성골수성백혈병)이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7-01-29 09:51한국의사검도회(회장 김철용)는 오는 2월 4일 오전9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체조관에서 ‘제6회 의사-의대생 검도대회’(대회본부장 윤현구)를 개최한다. 대회는 남녀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나누어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전국 17개 의과대학이 참가하고, 1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의사검도회 관계자는 “검도대회는 의사검도회의 가장 큰 행사이며 검도를 사랑하는 의사간의 이해와 교류증진은 물론 의사검도회가 뻗어나가는 큰 근간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의사검도회가 주최하고 CJ홈쇼핑, 현대약품, 한국쉐링, 일동제약에서 후원한다. 한국의사검도회는 초대회장인 김한겸 선생(고려대 교수, 검도6단, 서울시 검도회 부회장)를비롯해 검도를 좋아하는 200여명의 의사회원이 가입해 있다. 두 달에 한번씩 서울 및 경기지역 검도장을 오가면서 약 20여명 가량의 회원들이 합동연무를 하며 교검지애를 나누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7-01-29 09:24복지부가 당초 오늘(29일) 예정이었던 의료법 개정안 대국민 발표를 돌연 연기,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복지부는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 25일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오늘(29일) 대국민 발표를 단행할 예정이었다. 특히 복지부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6개 보건의료단체, 2개 시민단체 및 전문가로 작업반을 구성해 5개월 동안 10회에 걸친 검토회의를 통해 개정안을 마련했다”며 관련 단체의 협조로 이뤄진 법안임을 강조하고 이례적으로 대국민 발표를 계획했으나 발표당일 아침 돌연 연기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오늘 오후부터 개시될 예정이었던 언론보도도 복지부의 엠바고 요청에 따라 당분간 보류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복지부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을 아끼고 “확실한 것은 대국민 발표 및 언론보도 엠바고 연기 결정”이라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7-01-29 09:20
“현재 산재요양환자에 국한된 단순 재활치료를 넘어서 산재요양환자 전문 재활치료 및 지역사회 근로자와 주민에게 의료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지난해 4월 취임한 이덕진 산재의료관리원 경기요양병원장은 병원의 중점추진 사항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병원 경영 목표로 “신뢰 받는 산재보험 시설이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정립을 정립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전문·특화로 고객만족을 지향하고 *경영효율을 극대화하며 *조직일체감을 확립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특히 이 원장은 부임 후 의료여건 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화를 위해, 산재요양환자 뿐만 아니라 지역 근로자와 주민을 포용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내외 고객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 반영(feed-back)하고 *전 직원 의식개혁과 인화단결을 바탕으로 경영혁신 이룩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중점 추진과제와 관련 이 원장은…
“대학중심의 학회가 개원가의 현실을 너무 모르니 개원의협의회나, 구의사회 등이 활성화 된 겁니다” 한 의료계 원로는 이같은 대학과 개원가 간의 괴리가 개원협 등 자체 의사회 중심으로 가는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말한다. 의료정책에 관여하는 학회가 대학교수들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개원가의 당면한 현실을 반영해 주지 못한다는 것. 따라서 학회에 기대를 걸기보다는 내 밥그릇 내가 챙기자는 위기감에 개원의들은 개원협 등 자체 커뮤니티에 기대를 거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라는 분위기다.실제로 지난 해 12월에 실시한 본지 창간 기념 설문조사에서 ‘의사들에게 비전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단체’로 ‘학회’라고 응답한 사람이 7.6%인데 비해 ‘각 과 개원의협의회’라고 응답한 사람은 38%로 5배 정도 많았다. 내과개원협 관계자는 “예전엔 이름 하나 바꾸는 것 갖고도 학회와 마찰이 있었다”며 “개원가의 형편을 좀 더 개선하려는 의도에서였지만 학회는 그런 필요를 잘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외과개원협의 한 임원 역시 “학회와 개원협간의 갈등은 있을 수 있는 문제”라며 “우리과도 세부전문의 제도로 학회와 불협화음이 있었지만 지금은 학회측의 유보로 소강상태”라고 전했다.…
2007-01-29 05:50복지부의 의료법 개정에 대해 의료계의 반발이 정부와의 전면전 양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개원의협의회가 법안 개정안의 전면 무효화를 선언한 의협의 뜻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나섰다. 특히 대개협은 이 같은 의료계의 저지 의지를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내부적 단합이 중요한 만큼, 내부 논쟁을 지양하고 의협을 중심으로 단결할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김종근 대한개원의협의회장은 2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의료법 개정과 관련 “이번 개정안은 독소조항으로 점철된 개악법안”이라고 규정하고 “개정안 무효화를 위한 의협의 투쟁에 대개협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법안의 세부내용 중 병원 내 의원 개설 조항과 관련 “정부측에서는 개방병원을 운운하지만 이는 소속 의료기관이 되는 것뿐 개원의 입장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이를 비롯해 법안의 전반적인 내용이 우리 의료계에서 수용할 수 없는 것들로 가득하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또 의료법 개정안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원들의 단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항간에 이번 개정안이 마련된 것을 두고 의협회장의 책임을 물으며 퇴진해야 된다
2007-01-29 05:40대한민국의학한림원 3대 회장에 유승흠 연세의대 교수가 선출됐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지난 26일 오후 5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유승흠(연세의대 예방의학) 교수, 부회장에 조승열(성균관의대 기생충학) 교수를 선출했다고 밝혔다.유승흠 교수는 “지금까지 의협과 의학회 등 의료관련 업무를 수행하면서 체득한 경험과 그 간 국내외 여러 사회단체에서 활동한 경륜, 의료정책과 관리분야를 공부해 온 지식을 한데 모아서 의학한림원이 우리나라 보건의료분야의 미래를 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총회에서는 2007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하고, 의학 및 의학관련 분야에서 20년 이상 학술 연구에 정진해 온 34명의 교수, 그리고 7분회(치의학․약학․영양학․간호학․보건학) 정회원으로 처음 위촉된 3명의 간호대학 교수(이은옥, 김수지, 최명애) 등 총 37명의 신입회원에게 회원인증서를 전달했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의학 및 관련 전문분야의 석학을 구성원으로 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진흥 창달과 선진화를 효과적으로 유도하는 사업을 행함
2007-01-29 05:36다국적 제약사가 장악한 '먹는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을 탈환하기 위해 국내 제약사들이 잇따라 도전장을 낸다.동아제약 자이데나가 출시 1년여만에 급속한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 가운데 종근당과 SK케미칼이 2월과 6월 각각 새로운 발기부전 치료제를 출시한다.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은 화이자, 릴리, 바이엘 등 다국적 제약사와 동아제약, 종근당, SK케미칼 등 국내 제약사 사이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종근당은 바이엘의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 제조기술을 이전받아 최근 새로 개발한 발기부전치료제 ‘야일라(Yaila)’를 2월초부터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SK케미칼은 자체 개발한 제2의 토종 발기부전치료제 ‘SK-3530’에 대한 제3상 임상시험을 상반기 중 마무리짓고 늦어도 6월말까지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제3상 임상시험은 최적의 용량과 제형을 주로 검증하는 최종 상품화 단계다.이로써 올 국내에서 시판되는 먹는 발기부전 치료제는 모두 6개로 늘어나게 됐다. 이밖에도 한미약품, 일양약품, 제일제당, 엘지씨아이, 삼양사, 새한제약 등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발기부전 치료제의 상품화를 추
2007-01-29 05:35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공정위의 제약계 조사가 당초 예상보다 길어져 업계가 조사범위와 향후 처벌 수위에 더욱 더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공정위가 제약사 10여개를 대상으로 리베이트 관행 등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정위 관계자는 29일 “현재 10여개의 제약업체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공정위는 제약사와 의료기관간 리베이트 관행뿐 아니라 제약사들의 시장지배적 지위남용, 가격 담합 등 불공정행위 전반에 걸쳐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조사를 받은 모 제약사 관계자는 “공정위 조사가 마무리되고 그 결과가 나오는 시점은 4월 정도가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7-01-29 05:35고혈압 등 만성질환자가 크게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9일 “연간 고혈압 425만명, 당뇨병 175만명이 진료를 받는 등 만성질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단이 발표한 2002년~2005년 만성질환 진료환자 추이를 보면 고혈압 302만명(02년)에서 425만명으로 32.9%가 증가했으며 당뇨병은 134만명에서 175만명으로 30.2%가 늘었다. 또 뇌혈관질환은 36만명에서 47만명으로 30.6%가 넘었으며 심장질환은 49만명에서 61만명으로 늘어 24.2% 증가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뇌혈관질환은 지난 3년간 30%이상 증가해 더욱 심각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5년 만성질환자의 연령대별 분포를 보면 20세 미만은 의료급여의 당뇨병환자(1000명당 1.8명)을 제외하고는 1000명당 1명 이내였고 일반적으로 연령이 증가하면 진료인원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적으로 60세 이상은 고혈압의 경우 1000명당 374명, 당뇨병 138명, 심장질환 54.3명, 뇌혈관질환 51.3명이 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nb
2007-01-29 05:35각 지역별 주사제 처방률을 분석한 결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은 처방률이 낮은 반면 영·호남 지역은 상대적으로 처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상기도감염 의원 시도별 약제평가 항목별 지표’를 분석한 결과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1분기에는 22.41%의 처방률을 기록했으나 2분기 20.83%, 3분기 17.51%, 4분기 17.58%로 꾸준히 감소추세를 보였다. 경기지역 역시 각 분기별로 처방률을 살펴본 결과 22.38%, 20.53%, 17.35%, 17,15% 등으로 나타나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조사됐다. 인천의 경우 1분기 23.50%, 2분기 22.43%, 3분기 18.95%, 4분기 18.48% 등으로 나타나 역시 낮은 처방률을 보였다. 반면 전남의 경우 1분기 34.22%, 2분기 32.45%, 3분기 29.55%, 4분기 27.21%를 기록해 수도권 지역보다 높은 처방률을 나타냈다. 또 경북은 분기별 처방률이 각각 43.15%, 39.82%, 34.41%, 35.17%로 나타났으며 경남은 분기별 처방률이 3
2007-01-29 05:30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입시요강이 오는 31일 전격 발표돼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산대학교측은 현재 입학전형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오는 31일 교육부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입시요강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발표와 관련, 부산대 본부 추진단 관계자는 “한전원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입학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부산대측은 한의과 교수들과 의대교수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교과과정개발 연구팀을 구성해 교과과정 수립을 목전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연구팀이 1년간 연구해 온 교과과정 관련 내용이 완성단계에 있다”고 전하고 “양한방측 모두 별다른 이견 없이 논의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커리큘럼은 1학년 기초과목을 중심으로 설계될 것”이라며 “처음부터 교과내용을 확정하려는 것이 아닌 만큼 교과과정은 매년 수시로 개선될 수 있다”고 전했다. 부산대는 교과과정이 수립되는 대로 오는 3월 교수 및 직원 선발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어 10월 첫 한전원 입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해 11월 15일 부산대 한전원 설립을 확정하고 2008년 3월 개교를 위한 *예산
2007-01-29 05:20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군터 라인케)은 지난 26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한태원 회장, 군터 라인케 사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회는 지난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인체약품과 동물약품 합산 매출 1000억 달성을 기념한다는데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군터 라인케 사장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의미 있는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직원들을 위한 특별 공연을 준비해 눈길을 모았다.
바로 사물놀이팀 ‘들소리’와 함께한 ‘길열이’ 공연. 새로운 2007년 내내 직원들의 건강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는 의미의 깜짝 선물에 신년회 분위기는 한층 무르익었다.
군터 라인케 사장은 “지난해는 베링거인겔하임이 세계 최고 글로벌 기업으로서 의미 있는 걸음을 내딛게 된 해였으며, 가치 있는 성과를 이뤄낸 모든 직원들을 감사하고 존경한다”면서 “2007년에도’혁신을…
바이엘코리아가 판매하고 있는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가 하반기부터는 쉐링에서 취급할 전망이다. 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바이엘과 쉐링의 합병에 따라 품목 조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레비트라의 경우는 하반기부터 여성 피임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쉐링에서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레비트라와 동일 제품인 종근당의 발기부전치료제 ‘야일라’ 출시도 잠시 보류될 전망이다. 당초 올해 초부터 출시에 나서기로 했으나 원제품 보유사의 품목 조정 관계로 출시 일정이 잠시 보류될 것으로 보인다. 릴리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일리스’와 3년 코마케팅 계약이 끝난 것으로 알려진 대웅제약도 현재 릴리측과 시알리스 판매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사실상 3년 코마케팅 계약은 종료된 상태이지만 1월말까지 추후 시알리스 판매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에 있어 릴리와의 계약이 사실상 종결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들이 당장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의 경쟁 구도에는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하반기 쉐링이 레비트라를 맡게 되
2007-01-29 05:10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올 3월부터 약 4개월간 ‘제1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을 개설하기로 하고 2월 5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심평원 제1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이하 최고위자과정)은 국회·정부 등 보건복지 관련 고위 관리자, 의약계 단체, 의료기관 및 제약회사의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국내 보건의약분야 및 건강보험제도 등에 대한 최근 동향과 관심사를 토론하고, 보건의약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설됐다. 특히, 건강보험의 핵심 분야인 제도·심사·평가에 대한 심도 있는 이론과 실무사례 논의 및 허물없는 토론을 통해 급변하는 보건의약계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강의는 3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심평원 8층 회의실에서 120분간 진행되며, 강사진은 김창엽 원장을 비롯한 심평원 임원 및 실장 등이다. 아울러 특강시간에는 보건복지부 고위 공무원 및 관련분야 저명인사와 CEO를 초빙할 계획이다. 심평원은 “이번 과정은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2007-01-29 05:10
종근당(대표 김정우)이 바이엘헬스케어와 코마케팅을 통해 새로 출시하는 발기부전치료제 명칭을 ‘야일라(Yaila)’로 정하고 2월초부터 국내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종근당은 지난 1월10일 식약청으로부터 독자 브랜드인 발기부전치료제 야일라(성분명 바데나필)의 판매 승인허가를 받았다.
지난해 국내 제약사 4~5곳의 경쟁에서 레비트라의 코마케팅 파트너로 선정된 종근당이 야일라라는 새로운 브랜드명으로 발기부전치료제를 발매함에 따라 올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야일라는 동서양의 경계지역인 크리미아(Crimea) 반도에 위치한 울창한 산림과 평화로운 목장이 많이 있는 산의 명칭이다.
산은 웅장하고 굳건한 남성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산처럼 강력하고 효과가 높은 발기부전치료제 이미지를 상징하는 의미에서 독일 바이엘 본사가 직접 지었다.
특히,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 자이데나 등 기
한국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 이하 한국GSK)은 양윤희 홍보이사가 그룹 내 아시아태평양 지역 홍보임원으로 발탁되었다고 밝혔다.
양 이사는 오는 2월부터 싱가포르에 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본사에서 그 지역 국가들의 홍보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태 지역에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 사업부 매출의 약 24%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시장이다.
양 이사는 이화여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쉘석유에서 근무했다.
이후 캐나다 맥길大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2002년 한국GSK에 입사해 사회공헌 활동을 포함한 한국GSK의 기업 이미지 제고 활동과 다양한 질환홍보 캠페인의 선봉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GSK 김진호 사장은 “한국 GSK는 인재들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직장인 최모씨(여·45·완주군 봉동읍)는 지난주 20여일 동안 앓던 독감이 폐렴으로 이어져 직장까지 결근하고 병원에 입원해야 했다.최씨는 “연초에 시작한 독감 증세가 20일 넘게 이어져 폐렴까지 걸렸다”며 “약을 조금만 소홀히 해도 전신 통증과 기침이 멈추지 않더니 결국 합병증까지 왔다”고 말했다.최씨가 입원한 병실에는 최씨 이외에도 20∼50대의 독감 환자가 2명 더 있었다.지난 12일 질병관리본부의 독감주의보 발령 이후에도 독감 환자가 꾸준히 발생해 응급실과 입원실이 만원을 이루고 있다.2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 외래환자 도내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분율이 지난해 50주(10∼16일) 0.45명에서 51주(17∼23일) 1.54명, 52주(24∼30일) 2.15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또 올해 1주(지난해 31∼올해 6일)에는 4.82명까지 늘어나 지역의 유행기준을 넘어섰다.이에 질병관리본부는 당분간 독감이 전국적으로 유행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지난 12일 전국에 독감주의보를 발령, 만성질환자와 노인·임산부 등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을 것과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과 같은 개인위생
2007-01-29 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