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제약 및 보건관련 연구자문 기업인 디시전 리소스는 BMS의 스프리셀(Sprycel), 노바티스의 글리벡(Gleevec) 및 앞으로 출시될 노바티스의 타시그나(Tasigna)와 같은 타이로신 카이네이즈 저해제(tyrosine kinase inhibitors, TKI)들이 2005년에서 2015년까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cute lymphoblastic leukemia, ALL) 치료제 시장에서 12% 성장을 주도한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라는 제목의 이 새로운 보고서는 ALL의 다양한 특성들도 언급되고 있다. 또한 이 보고서는 비교적 틈새 시장으로 여겨지는 ALL 시장에 도전하는 새로운 약물들을 정리해 알려주고 있다. 앞서 언급한 TKI 외에도 ALL 치료 단클론 항체(monoclonal antibodies, MAb)들도 임상시험 중이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Biogen Idec/Genentech/Roche/Zenyaku Kogyo’의 리툭산/맙테라(Rituxan/MabThera)와 Berlex/Schering AG/Genzyme의 캠패스(Campath)가 있다. &n
2006-11-29 05:13식약청은 2006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친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특별점검’ 결과, 총 71개 업소, 74개 품목을 적발해 행정처분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위반 매체별로는 인터넷을 통한 위반이 51개 업소, 54개 품목으로 전체 위반업소의 70%에 이르렀으며, 인쇄매체, 방송매체 등이 그 뒤를 이어 인터넷을 통한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가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식약청은 ‘07년도부터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재발방지를 위한 사전관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우선, 지난 10월 의료기기법이 개정돼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제도가 내년 상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이 제도는 의료기기 광고를 하고자 하는 경우, 광고 내용에 대해 사전에 식약청장의 심의를 받도록 의무화 한 것으로 의료기기 광고를 제도권내에서 관리할 수 있게 돼 거짓·과대광고 행위가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또한, 식약청은 인터넷 등을 통한 거짓·과대광고 행위가 급증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인터넷 쇼핑몰, 인터넷 포털싸이트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광고 게재 단계에서 불법광고를 사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의료기기 거
2006-11-29 05:11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규개위의 본심 통과와 블록버스터 특허만료 등으로 제네릭 선두권의 성장이 두각을 나타낼 전망이다.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대체적으로 복지부 원안대로 통과됐으나 관심이 집중됐던 기등재 의약품의 약가인하와 관련된 부분의 논의가 배제됐다. 또한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가격 인하 폭이 조정의 여지를 남기고 있어 당장 제약사들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훼손될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해간 셈이다. 아직 제네릭 의약품의 가격인하 폭이 다소나마 축소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는 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동안 약가인하와 관련한 제네릭 비즈니스에 대한 우려로 상대 수익률이 저조했던 제네릭 업체들의 상황을 볼 때 반전의 기회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중요한 변수는 내년에 항혈전제 ‘플라빅스’, 고혈압치료제 ‘코자’, 비만치료제 ‘리덕틸’ 등의 블록버스터 오리지널 신약들의 제네릭 의약품 출시가 예정돼 있는 만큼 노바스크와 아마릴 특허 만료로 제네릭 전성기를 맞이했던 2004년 하반기 상황이 다시금 전개될 전망이다. 교보증권 이혜리 연구원은 “이러한 전반적 상황
2006-11-29 05:10
동아제약(대표이사 회장 강신호)은 창립 74주년을 맞아 11월 29일 오전, 동아제약 본관 강당에서 강신호 회장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근속상 및 공로상 등 회사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 대한 정기포상이 함께 실시되었다.
이날 강신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스티렌과 자이데나 등 자기제품 개발을 통해 전문의약품 시장에서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갖게 되었다”고 자축하고, 임직원들에게 “차세대 성장동력제품 개발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정기포상을 통해서는 천안지점 강신조 차장 외 7명이 30년 근속상을, OTC사업부 최두현 부장 외 27명이 20년 근속상을, 병원 1부 김범호 과장 외 71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으며, 구매팀이 단체 공로상을, 영업본부 정재훈 과장 외 15명이 개인공로상을, 상갈공장 김경원 사원이 최우수제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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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간소화 정책에 따른 여파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의료비 소득공제 자료제출에 대한 혼란이 날로 고조되고 있다. 국세청은 의료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진료내역이 일단 사실확인만 가능한 최소한의 범위에서 열람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의료계의 이 같은 우려에 대해 ‘기우’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의료계에서는 환자의 진료내역이 공개될 것을 우려하지만 의료기관이 제출하는 자료에는 병명은 있지도 않으며 병명 코드자체도 아예 없다”고 설명하고 “환자 본인이 열람을 요청하는 경우에도 성명, 주민번호, 사업자번호, 진료비만 나오고 의료기관 명칭도 ‘ABC 의원’ 중 AB 정도만 노출될 뿐”이라고 분명히 했다. 그는 또 “환자가 소득공제자료를 요청했을 때 의료기관이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의료기관은 모든 진료 내역을 제출해야 하는 것”이라며 “따라서 의료기관은 양심적으로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환자의 진료내역이 설사 전면 공개되지는 않더라도 향후 의료기관에 대한 세무조사를 위한 도구로 활용되거나 환자정보 누출에 대한 의료계의 불안감은 해소되지 않고…
2006-11-29 05:00
현재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은 대략 600만~700만 명. 관련해 탈모시장 또한 지난 2002년 2000억 원 규모에서 지난해 5000억 원으로 증가한 데 이어, 올해 두 배 가량 성장하며 1조원 대를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탈모시장은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샴푸나 비누ㆍ화장품 등을 포함한 공산품 및 의약외품, 가발 및 두피 서비스 등의 모발관리, 모발이식시술 등 다양한 시장군을 형성하며 매년 무수한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이중 식약청으로부터 그 효능을 인정 받아 정식 허가를 받은 의약품의 규모는 단지 5%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는 탈모를 질병으로 인식하기 보다 일시적인 현상으로 여기고 우선 감추고자 하는 환자들의 일반적인 경향과 관련된 것으로, 직접 병원이나 약국을 방문해 전문의의 진단을 받기보다는 광고나 인터넷, TV홈쇼핑 등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 조사기관의 자료에…
전북 익산시 함열읍에서 발병한 조류인플루엔자가 인체에 전염 가능한 고병원성으로 밝혀지면서 익산지역을 비롯한 도내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시민들이 크게 늘고 있다.28일 전북도의사회에 따르면 감기에 걸리면 면역력이 약화돼 AI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도 미리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이다.지난 27일 공개 접종을 시작한 익산시보건소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입구에 천막을 설치하고 예방접종을 하고 있으며, 하루에 1000∼3000여명의 시민들이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전주시보건소도 하루에 1500~4000여명이 예방접종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자칫 예방접종 백신 물량이 부족하지 않겠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4만 7200여명 분의 백신을 확보할 예정인 전주시는 관내에 15세 이하 14만 1920명과 65세 이상 5만278명 등 19만2198명을 접종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익산시도 1만 5000명 분의 백신을 확보했지만 현재 7000여명 분의 백신밖에 남지 않아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일주일 분량도 채 남지 않은 것이다.이와는 달리 전북도 보건당국은 오히려 물량이 남지 않을까 걱정이라는 입장이다.전북도내에 6개월 이상…
2006-11-29 04:55
부광약품의 B형 간염치료제 ‘레보비르’의 가세로 800억원에 달하는 국내 간염치료제 시장이 한층 더 커질 전망이다.
현재까지 국내 경구용 만성 B형 간염치료제는 GSK의 ‘제픽스’와 ‘헵세라’가 전부였으나 향후 부광약품의 레보비르와 BMS의 ‘바라쿠루드’가 보험약가를 받고 본격적인 경쟁에 참여할 입장이다.
게다가 노바티스의 ‘세비보’ 또한 가세가 예상되고 있어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예상이다.
특히 새로운 신약의 높아진 가격과 더불어 올해부터 보험급여기간 제한도 없어져 향후 국내 B형 간염치료제 시장은 현재 800억원 규모를 훌쩍 넘을 전망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매월 각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순천병원(원장 김재근)이 지난 25일 오전 10시 순천시 노인요양시설 성산요양원을 방문했다.
이날 의료봉사팀은 50여 명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이 기거하는 각 호실을 찾아가 의료봉사를 펼쳤다.
또한 자원봉사단원 자녀들은 춤, 노래 등의 장기자랑을 제공하며, 어르신의 무료함을 달랬다.
순천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토요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소아암 및 백혈병을 이겨낸 어린이들을 위한 송년잔치가 열렸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27일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소아암 및 백혈병 완치를 축하하는 ‘2006년 참사랑 송년완치잔치’를 개최했다.
참사랑 완치잔치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소아암과 백혈병 치료를 끝내고 완치판정을 받은 132명의 어린이들을 축하하는 뜻 깊은 자리로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매년 100여 명이었던 참가대상자가 30여 명이나 늘어나 더욱 풍성한행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방신기 멤버인 유노윤호와 최강창민군이 찾아와 어린이들에게 완치 기념메달을 수여하며 축하메세지를 전달해 참석 어린이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들은 행사에 앞서 소아암과 백혈병으로 어린이들이 입원중인 소아항암병동을 방문해 빠른 쾌유를 빌며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주기도 했다.
또한 삼성SDS는 3명의 소아암 환아들에게 2600만원의 성금을 지원했다.
 
지난 25일 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병원장 임호영)은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만나복지원을 찾아,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만나복지원은 거동이 불편한 무의탁노인, 고령의 노숙자등 4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에 의료봉사를 펼친 상록수봉사단은 김선우 제1내과장 등 8명의 나눔의료봉사팀(단장 조창영 물리치료실장)을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들을 일일이 찾아 진료와 약처방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물리치료장비를 옮겨가며 치료에 나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봉사단은 복지원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환자처치를 위한 간병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상록수봉사단측은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생각한다”면서 “제3호 봉사터전인 만나복지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의료봉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중앙대병원 당뇨센터는 지난 27일 동작노인종합복지관 노인 당뇨교실을 찾아 당뇨강좌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동작노인종합복지관의 ‘하반기 노인 당뇨교실’ 마지막 시간으로 오연상 교수(내분비내과)의 강의 및 평가가 있었으며, 만보기 등 선물도 전달됐다.
중앙대병원과 동작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의료복지협약을 맺고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한양대병원(원장 조재림)이 28일 오후 4시 30분부터 본관 1층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자선 콘서트에서는 중장년층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세환, 남궁옥분 등 관록있는 가수들이 한양대병원에 입원중인 환자와 보호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한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자선공연은 깊어가는 가을, 푸근하고 살가운 포크송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아주 의미있는 만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11-28 15:16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치과·성형외과는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인도와 중국에서 온 외국인 의사를 대상으로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중국 Peking 성형외과 병원에서 성형과 미용 외과의사로 일하고 있는 퀴앙 의사(Dr. Liu Li Qiang)는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의 의사들과 간호사들은 침착하고 친절하며 열심히 일에 임하는 태도가 좋은 인상을 심어줬다”며 “성형외과와 병원 측에서 보여주었던 섬세함과 우정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27일 투표용지 발송작업에 들어갔다.
29일 오전 11시 일괄 발송되는 투표용지는 빠르면 11월 30일부터 받을 수 있게 되는데, 12월 12일 오후 6시까지 사서함으로 회송된 투표용지만 유효하게 된다.
회원들에게 보내질 우편물에는 투표용지와 함께 세 후보의 홍보물 3부와 선거안내문, 회송용 겉봉투 1매, 회송용 속봉투 1매 등 7종의 문건이 포함된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의료정책연구소장)는 의약품 재분류에 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의약품 재분류의 기본틀을 제안한다’는 주제로 12월 7일 오후 의협 동아홀에서 제21차 의료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헌식 충북의대 약리학 교수의 ‘의약품 재분류의 기본틀을 제안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각계 관계자들의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최근 정부가 일반의약품 복합제를 건강보험 급여에서 제외하고 일반의약품 단일제의 비급여화를 추진하는데 따라 바람직한 의약품 분류 방향을 제시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양기화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은 “건강보험제도의 근본목적과 의약분업의 취지를 훼손하고 특히 오남용 우려가 큰 일반의약품 관리도 문제가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바람직한 의약품 재분류의 기본틀 마련을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21차 의료정책포럼 프로그램.
2006-11-28 11:47
대한폐경학회는 지난 26일 26차 추계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학회 휴식시간에 전시된 전문서적을 고르고 있는 학회원들.
복지부가 오는 28, 29일 양일간 충남 아산 도고에서 자활담당공무원과 자활후견기관 직원 등 500여명의 자활가족이 참여하는 ‘2006년도 전국자활연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자체 자활담당 공무원 등 자활사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금까지의 자활사업을 평가하고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자활사업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3개 시·도와 25개 시·군·구에 대해 ‘자활사업 우수기관’ 지정서를 수여한다. 아울러 자활사업 우수공무원 28명과 자활후견기관 직원 17명 등 총 45명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저소득층의 자활성공 수기 및 일선 자활담당자의 공로수기 공모에서 당선된 16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11-28 06:00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를 비롯한 14개 보건의료단체와 함께 구성한 사회공헌협의회(위원장·김화숙 의협 대외협력이사)는 오는 12월 1일 오전 11시 종묘에서 '어르신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한다.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가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는 종묘에 모이는 노인을 대상으로 500명분의 급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000여명분의 장갑, 귀마개, 목도리 등 방한용품도 전달한다. 이번 행사에는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 의협, 치협, 한의협, 심평원 등 소속 회원과 단체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화숙 사회공헌협의회 위원장(의협 대회협력이사)은 “앞으로도 의료봉사를 포함한 사회봉사활동을 적극 실시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보건의료단체가 될 것”이라며 “단발적인 이벤트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1단체나 마을과 연계하여 사회공헌협의회 이름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의료단체 사회공헌협의회는 공동노력을 통해 보건의료단체에 대한 국민인식을 제고하고 정부와 보건의료단체 간 대화의 장을 마련, 보건의료단체 직역 간 상호신뢰 및 협력분위기 조성하
2006-11-28 05:55병원 주 고객인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최원 메디탈 마케팅부 과장은 여성 타겟 병원의 특징은 ‘전문성’ 강조라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예전에는 여성병원이 딱히 산부인과 밖에 없었지만, 요즘은 산과와 부인과로 나눠져, 부인과 중심으로 특화되고 있다. 최 과장은 “부인과는 성형, 미용, 비만을 아우르기는 한편 갈수록 전문화되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그는 “산과는 여성을 유인하는 역할을 한다”며 “그 이유는 아기를 낳으면 최소한 1~2년은 같은 병원에 드나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들 부인과의 매력은 무엇보다 돈이 된다는 것. 전부 비급여로 구성돼 있어 경영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한방 에스테틱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테크닉이 강조되는 다는 비만, 에스테틱에 비해 부작용이 없고 믿을 수 있다는 인식 강해 여성 환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한다. 박윤석 골든와이즈닥터스 개원경영컨설팅 팀장은 “테마가 ‘여성’이라도 마케팅 전략은 과마다 다르고, 과 안에서도 전문진료 과목에 따라 다르다”고 충고했다. 비만의 경우
2006-11-28 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