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이창·사진)가 한의학전문대학원의 졸속적인 추진에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사회는 11일 오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고문단과 의장단, 감사단, 구·군의사회장, 특별분회 의료원장·학장·병원장, 상임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에 대한 대책 확대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연석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국립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이 정치적, 경제적 논리에 휘둘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적극 반대한다는 입장을 정리하고 성명서를 채택했다.
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한의학의 진정한 발전적 계승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최소한의 과학적인 객관성과 안정성, 그리고 합리적인 효율성이 입증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이 정치적으로 변질된 특정집단의 이기주의나 근시안적인 반대급부를 통한 경제적인 논리로 설립되는 것을 단호히 배격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일 투명하고 합리적인 과정을
동아제약, 한미약품, 대웅제약, 녹십자 등 주요제약사들의 3분기 실적인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유한양행의 실적은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경우, 코푸시럽의 보험급여 제외 예정, 당뇨병치료제 글라디엠의 생동성 부적합 판정 등의 영향으로 비교적 큰 폭의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황 연구원의 보고서에 의하면 종근당은 수금 정책 강화 등 내실화 기조 영업으로 이전보다 둔화된 매출 증가율을 나타낼 것이며, 중외제약은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의 선전으로 안정적인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되지만 당진 공장의 가동으로 지분법 평가 손실이 발생, 당기 순이익이 다소 퇴조를 보일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표현했다. 황 연구원은 또 동아제약, 한미약품, 대웅제약, 녹십자 등은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정부의 규제 강화 영향에 대해선 업체별로 다소 차별화돼 나타났으나, 중기적으로 볼 때는 규제 강화 영향에 대부분 유사한 정도의 노출을 갖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이는 포지티브제도 및 약
2006-10-11 05:43약가인하 정책을 무리하게 추진할 경우 국내 제약기업의 경영악화와 저가원료 대체로 인한 의약품의 품질저하, 필수의약품의 시장퇴출 등 역기능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장복심 의원(열린우리당)은 “지난 2000년 이후 2006년 6월까지 총 22회에 걸쳐 보험의약품 1만 3324품목의 약가를 인하했다”고 밝히고, “보험의약품 가격인하 이후 217품목이 생산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장 의원은 “약가인하 정책이 건강보험재정 절감이라는 긍정적 측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제약기업에게는 생산중단 및 경영악화 등으로 작용, 원료를 저가로 대체해 의약품의 품질을 저하시켜 국민보건의료향상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장복심 의원에게 제출한 ‘보험약가 인하 및 보험재정절감 추계’자료에 의하면 지난 2000년 이후 2006년 6월까지 총 22회에 걸쳐 보험의약품약가를 인하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하 품목수는 1만 3324품목이고, 평균 인하율은 약 4.97%이며, 복지부는 약가인하로 인한 보험재정 절감액을 연간 2,501억원(총 절감액 3,574억원)으로 추정했다.또한 장 의원에게 제출한 ‘약가실태이
2006-10-11 05:43불확실하긴 해도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개원을 택하는 것이 나을까? 아니면 보수는 적어도 편하게 일할 수 있는 보건소가 나을까? 지난 9월에 의사 채용 공고를 낸 용산구청의 경우 1명 모집에 1명이 지원했으며 역시 9월에 의사를 채용한 강서구청도 1명 모집에 2명이 지원했다. 또한 지난 4월 보건소에서 근무할 의사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낸 양천구청의 경우 1명 모집에 2명이 지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반적으로 보건소 근무의사는 공무원 직급 체계에 따라 사무관(5급) 대우를 받지만 연봉은 대략 4000만원 정도로 대다수의 개원의들에 비해면 보수가 적은 편이다. 또한 대부분 계약직이기 때문에 3년이나 5년의 계약기간이 끝나면 다시 같은 절차를 걸쳐 지원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건소 근무를 희망하는 의사들이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한 공중보건의는 “일단 경영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으며 주 5일제에 공휴일도 다 쉬는데 이 정도만 해도 충분한 매력이 있지 않느냐?”고 전했다. 한 개원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칼 같이 근무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시간이
2006-10-11 05:40복지부가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공고했다. 개정안에는 *의약분업 예외지역 중 대도시 인근 군사시설통제구역 또는 개발제한구역의 경우 읍·면 또는 도서지역이 아니며, 동 지역 내에 보건지소가 있을 때 예외지역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실제 지역주민이 의료기관 또는 약국을 이용하는 생활권역과 행정구역이 상이해 예외지역 조정의 필요성이 있는 경우 복지부장관 또는 시장·도지사가 예외지역의 지정취소를 권고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복지부는 이달 말까지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에 들어간 후 특별한 반대견해가 없을 경우 바로 고시할 예정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10-11 05:37보건복지부는 11일 자낙스정 등 7개 약제에 대해 상한금액을 개정·고시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의 이번 조치에 따라 자낙스정0.25mg은 당초 상한금액이 131원이었으나 141원으로 조정됐으며 솔루메디롤주125mg는 5962원에서 7130원, 알닥타자이드정50mg은 69원에서 102원으로 각각 약가가 인상됐다.또, 프로베라정5mg은 165원에서 182원으로 인상됐으며 프로베라정2.5mg은 106원에서 117원, 플로베라정10mg은 262원에서 289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한편 대법원은 지난달 22일, 복지부가 2002년 약가를 인하 시킨 파마시아코리아 8개 품목과 한미약품의 12품목에 대해 ‘약가인하 고시 무효’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으며 복지부의 이번 조치는 이 같은 대법원 판결에 대한 후속조치다. 일부본인부담약제급여목록및상한금액표 중 변경대비표 연번투여분류제품코드제품명업체명규격단위상한금액변경전변경후비고
2006-10-11 05:35일반인들은 간호사를 병원 이미지 메이커 역할을 하는 중요한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일반 국민들이 생각하는 간호사 이미지에 대해 일반인 103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간호사의 이미지가 병원 이미지를 좌우한다’는 질문에 응답자의 93%가 그렇다고 답했다. 또한 간호사에 대한 이미지는 대부분 ‘직접 환자가 되어서 간호를 받은 경험’(53.9%)과 ‘가족 입원 시 보호자로서 경험’(38.9%)을 통해 형성된 것으로 조사됐다. 간호사가 전문직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 갖춰야 할 자질이나 덕목으로는 ‘친절함’(28.9%)과 ‘전문적인 지식과 실력’(22.8%)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국민 4명 중 3명이 최근 1년 동안 병원에서 간호사를 접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돼, 병원 이미지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환자 및 보호자를 가장 가까이서 만나는 간호사의 역할과 전문성, 태도 등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이번
2006-10-11 05:34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는 10월 11일 영상유도방사선치료기인 토모치료기(Tomotherapy)를 도입·설치하고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된 토모치료기는 강도변조방사선치료기(IMRT)에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를 결합시킨 신개념의 최첨단 방사선치료기다.
토포치료기를 이용한 치료법은 치료전에 CT로 종양의 위치를 실시간 확인한 후 이를 토대로 치료기가 360도 회전하면서 정교히 계산된 5만개 이상의 작은 방사선조각을 종양부위에 조사해 정상조직에는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하면서 종양조직을 집중적으로 공
한약재 유통 점검결과 유통이 금지되거나 의약품으로 허가되지 않은 한약재를 판매의 목적으로 저장, 진열, 유통한 46개 업소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9월 21, 22일 양일간 서울 경동시장, 대구, 광주 및 경북 영천 약령시장에 소재하는 의약품 판매업소 및 약초상 등 총 390개 일반 업소를 대상으로 시,도와 합동으로 실시한 부정, 불량 및 독성한약재 유통에 대한 점검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단속결과 이들 업소들은 유통이 금지된 한약재 마두령, 천초근과 의약품으로 허가받지 않은 수우각, 자하거 등을 판매목적으로 저장, 진열하거나 숙지황의 표시기재사항을 일부 미기재하여 제조․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의약품으로 사용되지 않는 순록이 녹용으로 유통되거나 녹용과 섞여서 유통되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28개 녹용규격품을 수거해 식품의약품안전청 한약평가팀에 검정이 진행 중이다. 이번 합동단속은 서울 경동시장, 대구, 광주 및 경북 영천 약령시장에 소재하는 의약품 판매업소 및 약초상 등 총 390개 일반 업소를 대상으로 식약청 20명 및 전국 시․도 약사감시원 113명
2006-10-11 05:32서울 청량리에 위치한 한림대의료원 소유의 동산빌딩이 올해 상반기로서 5년간의 임대기간이 끝나 다시 병원 측에 회수됨에 따라 해당 건물이 어떻게 변신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빌딩은 5년 전만해도 270병상 규모의 동산성심병원으로 운영됐었다. 이번에 임대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다시 예전처럼 의료 관련 기관이나 센터로 리모델링 될 지도 모른다는 설이 나돌면서 청량리 인근의 대학병원들이 그 변신행보에 주목하고 있는 것. 한림대의료원 관계자는 “동산빌딩의 임대계약이 올해 5월경에 만료돼 현재 리모델링 아이템을 의료원 차원에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나오고 있는 리모델링에 관한 의견들은 의료관련 클리닉 센터와 학원, 임대, 스포츠 센터 등과 같은 상업적인 용도의 기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는 “아직까지는 리모델링에 대한 구체적인 가닥이 잡힌 것이 아니라 어느 쪽에 더 가능성이 있다고 말할 수 없다”며 “이달 말이나 내달 초쯤 아이템이 최종적으로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림대의료원의 청량리 사업과 관련, 인근의 성바오로병원측은 “동산
2006-10-11 05:30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 이하 의수협))는 지난 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CPhI Worldwide 2006에 참가해 약 3400만불의 상담실적과 1700만불의 계약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120여개국, 1700여개사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예년보다 5% 이상 성장해 의약품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의 전시회였으며, 한국관은 432sqm의 규모로 협회의 홍보관을 포함한 다산메디켐, 대웅화학, 동방FTL, 동아제약, 동우신테크, 삼양제넥스, 서흥캅셀, 에스텍파마, 엔자이텍, 우신메딕스, 이수엡지스, 종근당바이오, 중외제약, 카이로드, 한국유나이티드, 한미약품 등 17개 업체로 구성됐고, 업체별로 일 평균 약 4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의수협 관계자는 “한국관에는 항암제, 세파계 항생제, 카이랄 중간체 등에 관한 문의가 많았으며, 아프리카, 중남미 등에서 온 구매자들은 한국산 완제품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대비해 오늘(11일)부터 13일까지 본부에서 ‘2006 전염병 위기대응 통합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습은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되는 전염병분야의 국가재난 대비연습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사무처(NSC) 등 18개 중앙행정부처가 16개 시도 및 보건소, 민간단체, 민간기업이 참가하게 된다. 특히 UN, WHO 등 국제기구와 14개 국가에서 24명이 참관하는 등 총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연습은 보건복지부 장관을 연습감으로, 질병관리본부장을 연습차감으로 하며 참가자들이 평가단, 바이러스팀, 통제팀, 실시단으로 나누어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번 연습은 전국 의료자원을 실제로 조사한 자료를 사용해 현실 여건에 맞는 연습이 되도록 설계했으며 실제상황과 같이 ‘War game’형 훈련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이번에는 국가참가기관도 해당부처별로 상황실을 마련하고 상황에 대응해 나가도록 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올해 연습은 국내 뿐 아니라 국제기구 및 각국에서 많은
2006-10-11 05:20
‘대한민국 그랑프리 엄마’ 김창숙(57세)씨가 골다공증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린다.
대한골다공증학회(회장 임승길)와 대한골대사학회(회장 김기수)는 오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골다공증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 2회 골다공증 인식의 달 캠페인 홍보대사로 탤런트 김창숙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창숙씨는 “평소 나이가 들면 뼈 건강이 전신의 건강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골다공증 검진을 받고 있다”며 골다공증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외형상으로는 멀쩡한 뼈도 속은 부실한 경우가 많다는 것을 저와 같은 폐경기 여성들이 인식하고 골절이 발생하기 전에 철저히 골다공증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폐경기 여성들에게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의 위험성 인식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50세 이후 여성의 골다공증 유병률은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고관절 골절이 발생할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최현식 상임고문이 한국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세계적인 인명사전에 잇달아 이름을 올려 한국 약업인의 명성을 세계에 떨치고 있다.
최 고문은 지난 2005년 국제인명정보기관인 IBC로부터 21세기의 뛰어난 지식인으로 선정됐고, 이어 2005 케임브리지 인명록(The Cambridge Blue Book)에 ‘올해의 인물’로 수록됐다.
올해에는 IBC로부터는 ‘2006 100대 경영인(Top 100 Business Executives– 2006)’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미국인명정보기관 ABI는 최 고문을 ‘2006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
IBC와 ABI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제작사로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인물들을 선정해 인명사전을 제작하고 있다.
최현식 고문은 국내 제약업계에서 이룬 탁월한 성과와 선도적 경영능력을 인정 받아 세계적인 인명사전에…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의 효능에 대한 임상 시험인 RESPITE(REsults in SPinal Cord Injury PaTiEnts: Vardenafil for Erectile Dysfunction) 연구 결과, 척추 손상으로 인한 발기 부전 남성들 중 80%가 레비트라 복용 후 발기 능력이 향상되었고 53%가 정상적인 발기 능력을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위약을 복용한 환자들은 9%만 정상적인 발기 유도 효과를 보여 레비트라 복용 환자들과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삽입 성공률(SEP2)과 발기 지속률(SEP3) 역시 위약에 비해 두드러지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통계적, 임상적으로 유의한 결과로 인해 유럽 위원회는 유럽 전 국가에서 판매되는 레비트라 사용 설명서에 ‘척추 손상으로 인한 발기 부전 남성에게 효과적인 치료제’라는 항목을 추가하는 것을 허가했다.
RESPITE 연구를 이끈 François G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동아제약과 수석문화재단이 협찬하는 제24회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이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된다.
순수 문예 백일장으로써 2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본 행사는 시와 문학을 사랑하는 국내의 23세 이상의 여성이면(1984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단 학생은 제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시, 산문, 아동문학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글제는 행사 당일에 주어진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참가자 전원에게는 본 행사의 협찬사인 동아제약이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각 부문 장원 수상작품은 시인시각(운문), 월간 에세이 플러스(산문), 아동문예(아동)에 작품이 게재되어 정식 등단의 자격이 부여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12일까지 인터넷(www.munjang.or.kr)으로 접수하거나 10월 13일 당일 현장에서(오
삼성제약공업(대표 정철종)은 증상별 맞춤 어린이 전용 감기시럽제 3품목을 새로이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출시된 3품목은 목감기약 ‘베베콜시럽’, 코감기약 ‘베베코코시럽’, 해열제 ‘덱스펜시럽’이다.
베베코코시럽은 우수한 비충혈 제거 효과를 나타내는 염산메칠에페드린과 비점막을 보호하는 글리시리진산디칼륨, 항히스타민제, 또한 감기약으로 인한 졸림을 완화시키는 무수카페인 등이 복합 처방돼 있어 어린이 코감기 증상 완화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
베베콜시럽은 목감기 전용 시럽제로서 기관지 확장작용이 있어 기침, 천식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염산트리메토퀴놀과 목의 염증완화에 효과가 있는 염화리소짐, 가래 제거 작용이 뛰어난 세네가유동엑스 및 항히스타민제를 복합 처방해 어린이 기침ᆞ가래ᆞ천식에 뛰어난 효능을 나타낸다.
덱스펜시럽은 이부프로펜 함유 시럽제로서 다른 해열진통제보다 위장관 부작용 발현율이 낮으며 아스피린…
하루 종일 약효가 지속되는 최초의 비향정신성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치료제인 릴리의 ‘스트라테라’(성분명 아토목세틴 HCI)가 최근 국내 식약청의 승인을 받았다. 현재 유럽 및 북미에서 ADHD 1차 치료제로 처방 되고 있는 스트라테라는 약효가 24시간 지속되어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밤에 잠들 때까지 증상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치료제들과 크게 차별화된다. 뿐만 아니라 틱이나 뚜렛과 같은 동반증상을 지닌 환자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출시된 ADHD 치료제 중 유일한 비향정신성 치료제로 약물 남용 및 내성의 우려가 없어 아동 및 청소년에게도 안심하고 처방할 수 있다. 스트라테라는 경구약으로 1일 1회 공복 또는 음식물과 함께 복용할 수 있으며 환자의 선호도에 따라 시간에 관계 없이 오전 또는 오후에 복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10mg, 18mg, 25mg, 40mg, 60mg 5가지 제형이 승인됐다. 스트라테라는 지난 2002년 11월 미국에서 최초 출시된 이후에 현재 43개국에서 출시되어 전세계 환자들에게 처방 되고 있다. 국내에는 내년 상반기 중 출
2006-10-11 05:20
10일 오후 대한전공의노동조합 홈페이지(www.MDunion.com)가 오픈했다.
지난 7월 초 공식출범 이후에도 대한전공의협의회 홈페이지(http://www.youngmd.org)의 한 섹션에 있던 전공의노조가 독립 공간을 가진 것.
전공의노조 홈페이지는 *노조소개(인사말, 조직도, 주요사업, 자문단소개, 가입안내, 선언문, 규약) *알림마당(공지사항, 노조일정, 보도자료, 기사스크랩, 노조만화, 온라인설문조사) *자료(사진자료실, 문서자료실) *노조게시판(노조제안게시판, 자유게시판) *민원안내(노조FAQ, 사건사고접수, 법률자문) *사무국(임원진게시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홈페이지 오픈으로 전공의노조 강령이 처음으로 공개된 것이 눈길을 끈다.
또한 일부가 베일에 가려졌던 자문단이 모두 공개됐으며, 그동안의 노조관련 문서 및 만화도 한눈에 모두 살펴볼 수 있다.
그러나 전공의노조 홈페이지 오픈 전후의 과정과 컨텐
한국유방암학회(회장 장일성, 이사장 이희대)는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기념해 유방암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함께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국 아스트라제네카의 후원으로 10월 24일(화) 오후 2시부터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유방암학회 이희대 이사장은 “이번에 마련되는‘핑크리본, 희망애락 이야기 콘서트’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유방암 환자의 아픔은 날려 버리고, 치료에 대한 희망과 함께 완쾌의 즐거움을 노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작곡가이자 산울림의 멤버인 김창완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변 진섭 씨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환우와 가족들이 직접 나와 유방암의 아픔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참석을 원하는 유방암 환자 및 가족은 10월 20일까지 02-318-5842로 참가 신청을 해야 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영수 기자(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