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표첨부] 중국과 일본, 미국(교포) 현지 환자들 상당 수가 한국의료서비스를 선호하고 있으며, 기회가 된다면 진료 및 수술을 받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중국과 미국(교포), 일본인 등 현지 외국인 700여명(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한국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을 의향이 있는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용성형과 척추수술 등 분야에서 호응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미국 펜실베니아 등 6개 주에 거주하는 재미동포 271명과 중국 북경 SK 아이캉병원 등에 내원한 중국인 총 145명, 일본 및 국내에 거주하는 일본인 303명에게 한국의료 수용도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내용은 *미용성형 *라식·라섹 근시교정술 *치아미백·교정(미용치과) *틀니·임플란트 *척추디스크미소침습술 *불임치료(시험관아기) *치질수술 *한방 중풍재활·만성통증 치료 등 8가지 특정 치료항목(과)에 대해 의료서비스 가격이 적당한고 진료 시 의사소통이 보장될 경우 한국에서 치료받을 의향이 있는지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재미동포들의 경우 한국에서 치료받을 의향은 미용성형 83%, 치질수술67%, 한
2006-09-14 07:00앞으로 병의원에 동일한 사안으로 두 가지 이상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경우 가장 중한 행정처분만 적용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관계행정처분규칙중 개정령안’을 12일자로 입법예고 했다. 개정령에는 *위반내용이 원인과 결과 관계에 있어 동일한 사안으로 둘 이상의 개별기준 적용이 가능한 경우 그 중 중한 행정처분만 적용하고 합산·가중해 처분하지 않는다. 다만 처분의 대상이 다를 경우 각각의 위반사항에 대해 처분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또한 *의료법 제18조제1항의 규정을 위반해 자신이 진찰하지 않은 환자에게 처방전을 작성 교부한 경우에 대해서도 진단서, 검안서 또는 증명서와 동일하게 행정처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도 추가됐다. 특히 의료기관 행정처분 합산·가중처분 금지 조항의 경우 의료관계행정처분규칙 중 행정처분기준(제4조관련) 가목 (2)에 신설된다. 현행 의료관계행정처분규칙 중 행정처분기준 가목 (2)의 내용은 ‘각 위반행위에 정한 처분의 기준이 면허자격정지와 면허자격정지, 업무정지와 업무정지, 영업정지와 영업정지인 때에는 그 중 중한 처분기준에 나머지 처분기준
2006-09-14 05:50
발기부전치료제를 오랜 기간 복용해온 남성들은 ‘발기강직도’를, 배우자들은 ‘오르가슴 증가’를 치료제 복용이 가져온 가장 큰 변화로 꼽았다.
중앙대학교병원 김세철 교수는 비아그라를 5년 이상 복용한 발기부전환자 105명(33~82세, 평균 57.8세)과 남편의 비아그라 복용사실을 알고 있는 배우자 31명(32 ~66세, 평균 49.8세)을 대상으로 “왜 비아그라를 장기복용하는가?” 그리고 “지난 7년 동안 비아그라 부부에게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가”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례적으로 성의학자, 심리학자, 문화인류학자, 성박물관 관장 등 분야별 전문가 6인이 설문문항 개발에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약을 오래 쓰면 약물 의존성으로 인해 성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이번 조사결과에서 장기 복용시에도 성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남성이 5.15점, 여성이 5.10점으로 상당히 높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6점 만
모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한 봉직의는 급한 돈이 필요해 은행 대출을 알아보니 신용등급 문제로 대출이 어려워지자 금융 브로커에게 대출 의뢰를 부탁했다. 결국 대출 서류는 1금융권에서 3금융권으로 이리 저리 돌려지게 되고, 결국 원하는 대출을 받았지만 봉직의는 엄청난 이자와 향후 2년간 1금융권 신용대출을 제한 받게 됐다. 또 브로커에 대한 수수료에 신용등급 하락까지 감안한다면 대출로 인한 피해가 이만저만 아니게 됐다. 이처럼 많은 의사들이 은행 대출업무 전문 브로커를 통해, 시중 은행을 도용한 주택담보대출 안내문에 현혹돼 낭패를 보는 사례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병원 경기가 어려운 요즘 신용등급 미달로 인한 대출부적자 대출을 가능케 한다든지, 담보대출 한도를 상회한 대출을 해주겠다는 브로커들의 제안이 많은 원장들의 귀를 솔깃하게 하고 있다. 글로벌에센셜파트너 김희섭 대표는 “전문 금융 대행업체에 대출업무를 위임할 경우에 *수수료 *신용등급 상의 문제 *이자 관계 등 꼼꼼히 따진 후에 대행을 결정해야 한다”며 “급한 마음에 대출업무를 모두 맡겨 버리면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2006-09-14 05:40
한올제약의 태반주사제 ‘JBP플라몬’의 판매사가 변경돼 오는 10월 1일부터 아주약품공업에서 판매가 된다.
한올제약 JBP플라몬 담당자는 “파마엠디와 JBP플라몬 판매에 대한 계약기간 만료로 판매사가 변경 된 것”이라고 만 밝히고 있다.
한올제약이 지난해 5월부터 JBP플라몬 판매를 시작했던 점을 미뤄볼 때 1년 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JBP플라몬 판매사의 급작스런 변경은 단순 계약기간 만료로 보기에는 의문이다.
또한 한올제약의 JBP플라몬은 지난 3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에도 부스 참석을 통해 학술대회 참석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펼쳤던 점을 감안할 때 이번 판매처 변경은 한올제약 JBP플라몬 판매 부진에 따른 판매처 변경이 아니냐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관측이다.
아주약품 관계자는 “10월 1일부터 판매하게 되는 JBP플라몬 판매에 대해 이미 파마엠디측과 계약을 완료했으며, 적극적으로 JBP플라몬 영업에…
앞으로 후천성 면역결핍증 환자에 대한 불평등한 고용차별이 법으로 금지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후천성 면역결핍증예방법을 현행 행정편의 중심에서 국민편의 중심으로 개편하는 내용의 ‘후천성 면역결핍증예방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복지부가 제출한 개정 법률안에는 후천성 면역결핍증에 감염됐다 하더라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직업인으로서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감염인에 대한 사용자의 차별을 금지하는 규정이 담겨져 있다. 또한 감염인이 사망할 시 그 세대주가 보건소에 신고토록 하고 있는 사망신고제 및 시·군·구청장이 특별·광역시장·도지사에게 보고하는 절차와 특별·광역시장·도지사가 작성, 비치하는 감염인 명부를 폐지토록 했다. 아울러 이름과 주소 등 개인정보를 알리지 않고 가명으로 후천성 면역결핍증 감염여부에 대한 검사를 요청하는 경우에도 검사를 실시하고 후속 관리토록 했으며, 감염인 요양시설인 쉼터의 기능을 정보제공 및 상담에서 자활기능까지 추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복지부는 “이번 법률 개정으로 생업중단에 따른 경제적 빈곤으로부터 감염인들을 보호하고 편견해소의 기반을 조성할 수…
2006-09-14 05:33우리나라의 한 과학자가 혈당의 수준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을 찾아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약대 김성훈 교수팀은 13일 “AIMP1이란 단백질이 혈당치를 조절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전했다. 췌장에 들어 있는 이 호르몬은 지금까지는 면역을 강화하고 세포를 재생하는 기능을 가진 것으로만 알려져 왔다. 하지만 이번 연구결과 이 호르몬이 인슐린과는 정반대로 혈당농도가 정상 이하로 떨어질 때 농도를 높여 준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진 것. 예전에는 혈당은 주로 인슐린과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에 의해 주로 조절되고 이 조절이 균형을 잃게 되면 당뇨 등의 심각한 대사질환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이제는 혈당수준의 유지는 기존 인슐린, 글리카곤과 함께 AIMP1 단백질의 공동협력으로 이뤄진다고 규명된 것이다. 동물실험 결과, AIMP1 유전자가 결여된 마우스는 정상 마우스에 비해 혈당의 급속한 저하경향, 글루카곤의 매우 저조한 생성, 그리고 성장과 상처 치유 속도의 큰 저하로 나타나 AIMP1의 생리적 조절 기능이 매우 중요함을 반증하고 있다. 김 교수는
2006-09-14 05:32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이용철 교수팀이 난치성 기도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핵심적인 비밀을 잇따라 풀어내 주목 받고 있다.
이 교수팀(호흡기알레르기내과)은 최근 기관지천식을 포함한 난치성 기도질환의 새로운 발생기전 규명과 치료법을 제시한 연구논문 3편을 세계 최고의 국제학술지에 연속 게재했다.
전북대병원은 “이 교수팀이 기관지천식을 포함한 난치성 기도질환의 주요 특징인 기도염증과 기도개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관내피성장인자(VEGF)와 단백분해효소(MMP-9) 사이에 밀접한 연관성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전했다.
이 교수는 “혈관내피성장인자가 단백분해효소의 발현을 조절함으로써 난치성 기도질환의 발병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즉, 혈관내피성장인자를 억제하면 단백분해효소의 발현이 감소하게 돼, 난치성 기도질환의 특징인 기도개형을 막는 일련의 치료과정을 처음으로 밝혀낸 것.
지금까지 난치성 기도 질환인 기관지…
정부가 지난 달부터 의료법 전면 개정을 추진하고 나선 것과 관련, 간호계는 이 같은 의료법 개정 움직임이 간호법 제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나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정부는 8월말 의료법 개정을 위한 의료관련 직능단체 및 시민단체 등이 포함된 실무작업반을 구성하고, 총 3차례 회의를 거쳐 10월말까지 의료법 개정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정부의 이 같은 의료법 개정 추진 노력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적극적인 환영 의사를 밝히는 반면, 대한간호협회측은 벙어리 냉가슴을 앓고 있는 형편이다. 즉, 올 해 중점적으로 간호법 제정에 공을 들여온 간호협회는 이 같은 정부의 노력이 행여나 단독 간호법 제정의 명분을 흐리거나, 제정 지연을 초래하지 않을까 내심 걱정하고 있는 것. 기존의 의료법이 직역간 명확한 업무 규정을 담아내지 못하고 있고, 이는 의료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지고 있기에 각 직역마다 자체 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것이 간협의 주장이다. 그러나 복지부가 변화된 의료환경에 맞게 의료법을 개정하겠다고 나서 대외적으로 볼 때 간호법 제정의 명분이 약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2006-09-14 05:30서양에 비해 고칼로리 및 고열량 음식의 섭취가 적다고 자부하던 우리나라도 더 이상 고지혈증에 있어서 안전지대가 아님이 밝혀졌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서울의대 박영배 교수)는 “전국 5대도시에서 스타틴을 복용하는 환자 1945명의 진료 기록카드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고지혈증 환자의 78%가 고혈압, 당뇨병, 대사증후군과 같은 심혈관계 관련 동반질환을 갖고 있으며, 전체 환자의 38%만이 각 심혈관계 위험 요인에 따라 정해지는 치료 목표치에 도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결과에 대해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신현호 교수는 “고지혈증과 함께 고혈압, 당뇨병은 뇌·심혈관 질환을 야기하는 주요 위험 질환”이라고 전하고 “이들 질환을 동시에 갖고 있는 환자는 뇌졸중이나 심장마비, 돌연사 등의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단일 질환을 갖고 있을 때보다 10~14 배 높다”고 강조했다. 특히 콜레스테롤 수치가 1mg/dl 올라갈 때마다 심장병의 발생위험은 2∼3% 증가한다는 것을 고려할 때, 이와 같이 여러 질병에 노출된 고위험군의 환자들이 고지혈증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 목표치에…
2006-09-14 05:22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최근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정원노인요양원(원장 강혜식) 야외무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20번째 공연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식타이틀이 ‘중외제약과 SBS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인 이번 행사는 중외제약이 지난 2005년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SBS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이번이 20회째다.
이날 공연은 김정택 단장이 이끄는 SBS오케스트라와 가수 최성수, 이혜리 등이 함께 요양원에 거주하는 치매노인들과 간병인, 인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의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했다.
중외제약은 이날 참석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상담을 진행,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음악회를 관람한 이옥분 할머니(81세, 파주시 광탄면 거주)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최성수의 노래를 들으면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종종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경제자유구역내 성공적인 바이오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기존 제도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황성완 한국의과학연구소 대표이사는 “인천 경제자유구역은 규제완화, 관세 및 조세경감,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 등의 혜택이 많지만 아직까지 몸으로 느껴지지 않고 있다”며 "그 이유는 주변국들에 비해 열악한 국내 내수시장, 노사관계, 사회문화 인프라 등과 각종 행정규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바이오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서는 생활환경의 질적제고와 규제완화 등을 통해 기업의 경영여건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 기존의 제도들과는 확실히 다른 차별화된 정책이 필요한데 그 것이 바로 ‘과감한 규제완화’와 ‘인센티브 제공’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표이사는 “특히 명실상부한 국제수준의 첨단 바이오단지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바이오기업들의 입주뿐만 아니라 입주한 기업들이 한데 어우러져 인프라를 형성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것을 기반으로 하나의 엄청난 클러스터를 이룩할 수 있도록 연대의 끈을 마련해 주는 것이 바로 경제자유구역의 역할”이라
2006-09-14 05:20
‘5.3 약제비 적정화 방안’으로 인해 제네릭 의약품 시장이 특정 시점에서 3~4%의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굿모닝신한증권의 이제훈 연구원은 ‘제2차 자연선택: 제네릭의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이라는 제하의 보고서에서 “‘5.3 약제비 적정화 방안’으로 전문의약품 성장률이 연간 5% 둔화 될 것이며, 특히 제네릭 의약품의 경우 특정 시점에서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또 “약가인하로 인한 의약품 시장의 마이너스 성장은 이미 일본에서 1995~1998년 목격된바 있다”며 그 근거를 밝히고 “특허약의 경우는 약 10% 성장율을 유지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제네릭 시장의 마이너스 성장 근거에 대해 *5.3 약제비 적정화 방안은 특허만료약에 더 비중을 두고 있다는 것 *약가인하 강도가 다르다는 것 *약가인하의 지속기간이 다르다는 세가지 이유를 들면서 5.3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기존 약가 재평가와는 달리 평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약제비 적정화
[파일첨부]지난 12일 치러진 일산병원 의약품 입찰에서 유니온, 태경, 제신, PNC팜 등 14개 업체가 SEVOFLURANE250ML 등 1200여 품목을 낙찰시켰다. 이날 입찰에서 알부민 등 일부 품목이 유찰되기도 했다. 일산병원에 따르면 신영약업, 네스트팜, 태종, 여명, 신용산, 남양, 광림, 신화팜, 백제에치칼, 아세아 등 14개 업소가 1219품목을 낙찰시켰다. 그룹별총액은 신용산, 아세아 등이, 그룹별비율은 네스트팜, 가야, 부림, 남양, 태경, 태영, 신용산 등이 낙찰시켰다. 첨부파일: 입찰결과내역서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6-09-14 05:01최근 뇌사자 장기기증자수 100명을 돌파한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는 2010년까지 500명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rean Network for Organ Sharing, KONOS)는 13일 국립의료원 내 스칸디나비안클럽 회의실에서 ‘2006 뇌사자장기기증활성화 대책간담회’를 개최했다. KONOS는 *장기기증 희망자 모집 *잠재뇌사자 발굴 및 신고 *뇌사장기기증 설득 및 뇌사판정 *뇌사장기관리 체계개편 및 지원강화 등을 장기기증 관리개선대책에 따른 주요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KONOS는 엄정한 뇌사판정과 공정한 장기분배를 기하면서 2010년까지 이같은 대책을 적극 추진해, 2010년에는 기증자수가 500명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에는 ‘장기구득기관(Organ Procurement Organization, OPO)제도 도입 등 능동적인 장기발굴 및 설득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뇌사자 발굴 의료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를 확대하고, 의료기관 잠재뇌사자 신고제도 등을 도입한다. 이와 함께 KONO
2006-09-14 05:0013일 아산재단이 실시한 서울 및 금강아산병원 의약품 입찰에서 제신 신성 부림 이화약국 등 4개 도매상이 낙찰됐다. 아산재단에 의하면 이날 입찰에서 *제신은 9그룹 HLA-A DNA KIT / 25T 외 315종, 17그룹 CARTRIDGES (ASPIRIN) / 25SET/BOX 외 37종을, *신성은 10그룹 CETAPHIL / ea-4.5OZ 외 486종, 13그룹 GENTACIN INJ 20mg / amp-2ml 외 116종을, *부림은 12그룹 H-Lase inj. / amp-1500iu 외 236종을, *이화약국은 20그룹 Codeine tab. / tab-20mg 외 28종을 각각 낙찰시켰다고 밝혔다.. 공고번호 약품명 낙찰 도매 2006-09 HLA-A DNA KIT / 25T 외 315종 제신약품 2006-10 CETAPHIL / ea-4.5OZ 외 486종 신성약품 2006-12 H-Lase inj. / amp-1500iu 외 236종 부림약품 2006-13 GENTACIN INJ 20mg / amp-2ml 외 116종 신성약품 2006-17 CARTRIDGES
2006-09-14 05:00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오는 17일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2006 테리폭스 마라톤 대회를 후원한다.
암 환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대회 후원은 한국화이자제약 항암제팀의 주도로 이뤄졌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이다.
한국화이자제약 대외협력부 이 진 이사는 “암 연구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암 투병 속에서도 마라톤을 감행했던 청년 테리 폭스의 정신은 인류 건강을 최우선 하는 제약사의 사명감을 되새기게 한다”며 이번 행사 참여 의의를 밝혔다.
또한 아멧 괵선 사장을 포함한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 40여명이 당일 마라톤 대회에 직접 참가, 완주에 도전할 예정으로 행사의 의미를 보다 가깝게 나누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테리폭스 마라톤 대회는 암 연구기금 모금을 위해 캐나다 횡단 마라톤을 감행하다 사망한 암 환자 테리폭스(22세)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으며 올해 한국에서16번째를 맞
유형별(종별) 수가계약을 놓고 공단을 비롯한 가입자대표와 의약계 단체 등 공급자 대표간의 입장차이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가입자대표들은 유형별 수가계약을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한편, 공급자대표들은 유형별 수가계약이 사실상 힘들다는 입장이다. 최근 요양급여비용협의회는 모임을 갖고 올해 수가계약은 유형별로 하지 않겠다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효길 대한의사협회 보험부회장은 “협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인 만큼 올해는 단일 환산지수로 수가계약에 나설 것”이라며 계약 방침을 전했다. 하지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수가계약을 하면서 수가 3.5% 인상을 전제로 올해부터는 종별계약을 하기로 합의한 이상 반드시 유형별로 수가계약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실련은 이 성명서에서 “포괄계약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의 비효율적 지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종별계약을 통해 비효율적인 의료수가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한 관계자는 “지난해 수가계약 시 부속합의서를 통해 합의한 사항인 만큼 유형별로 수가계약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당연히 수가인하를 검토 해봐야…
2006-09-14 05:00[속보] 전국 인턴 수련병원을 포함한 240여개 수련병원의 수련부장을 회원으로 하는 전국병원수련교육자협의회가 회칙결정과 함께 집행위원을 위촉하는 첫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실상 공식 발족했다. 전국병원수련교육자협의회(회장 김성훈)는 13일 오후 5시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집행위원회를 통해 회장을 비롯한 집행위원 구성과 함께 회칙을 확정하고 첫 발을 내딛었다. 협의회는 그동안 가칭으로 사용해오던 ‘전국병원수련교육자협의회’를 그대로 정식 명칭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회칙 수정안에 대한 집행위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회칙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집행위원회는 협의회 추진을 주도한 김성훈 가톨릭대 교수를 회장으로 위촉하고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고대안암병원 등 5개 병원의 교육수련부장을 부회장으로 하는 한편, 지역별로 서울 4명, 경기 3명, 강원·충남·충북·경북·경남·전남·전북 등 2명, 제주 1명 등 총 22명의 실행위원으로 집행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실행위원의 경우 각 지역별로 대학병원과 중소병원의 수련부장을 고루 안배해 향후 협의회가 대학병원을 비롯한 대형병원
2006-09-13 18:19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원현)이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시스템을 도입한 전문 모니터링 센터를 개소, 본격적인 의료텔레매틱스 구현에 나선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오는 15일 오전 10시30분부터 U-Health 모니터링 센터 오픈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병원 1층 외래관과 3층 마펫홀에서 개최한다.
U-Health 모니터링 센터는 환자의 생체신호(심전도,혈당 등)를 측정, 핸드폰 CDMA 네트워크를 통해 U-Health 모니터링센터로 전송, 모니터링 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필요시 응급구조, 방제시스템과 연계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계속적인 환자의 생체신호를 수신받아 특정시간 단위로 데이터파일로 저장 및 조회가 가능하고 환자의 생체신호를 지속적으로 전달, 모니터링하기 때문에 병원, 집, 혹은 구급차로 후송중 환자가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는 이상 신호까지 모니터링하고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계명대 의료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