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중소병원협의회(회장 정인화)가 앞으로 근거 중심의 정책 개발을 통해 국가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기구로 발전해 나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중소병원협의회는 지난 22일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정인화 회장 출범 이후 첫 정기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이 결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올해 추진할 중점 사업으로 *회원 권익 보호 육성 *정책위원회 운영 *조직강화 및 업무 정상화 *재정확충 등을 확정했다.
정인화 회장은 “회원단합과 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계간 학술지를 창간하며 근거 중심의 정책을 개발에 정부가 보건의료 정책을 수립할 때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협의체 활성화 등 조직강화 및 업무 정상화를 위해 병협 내에 별도의 사무국을 신설할 것이며 회원들에게 회비 납부를 독려하고 골프대회나 송년음악회 같은 기금 조성을 위한 특별사업도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6년도…
[도표첨부]오는 2010년부터(2009학년도 의대본과 4학년 재학생, 현 의대 본과 1년) 의사국시에 기능과 태도 등을 평가하는 실기시험이 본격 도입된다. 복지부는 22일 1950년대부터 실시해 온 필기시험 위주(지식측정)의 의사면허시험제도를 개선해 환자에 대한 병력청취, 진료기술, 환자를 대하는 태도 등을 측정하는 실기시험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최초의 실기시험은 2010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응시대상자는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의학사 또는 의무석사 학위를 취득한 자로서 필기시험에 먼저 합격을 해야 한다. <현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도입방안 비교> 구 분 현 행(필기시험) 실기시험 제도(안) 비고 시험 방법 필기시험(지식평가) 필기시험(지식평가)+실기시험(기능, 태도 평가) 의료법시행규칙 제1조 개정 응시 자격 의학을 전공하는 대학을 졸업하고 의학사학위를 받은 자 - 의학을 전공하는 대학 및 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의학사 또는 *의무석사학위를 받은 자 - 실기시험(2차)은 필기시험(1차) 합격자에 한해 응시자격 부여 의료법제5조 개정, ‘05년 의학전문대학원 개설
2006-06-23 04:50FTA가 의료의 상업화를 촉진 시키고 의약품 접근권을 침해할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 2차 한미FTA 협상을 앞두고 주목을 끌고 있다. ‘의약품 접근권을 위한 국제 NGO’는 22일 한미 국제 NGO 공동 성명에서 “모든 국가는 국민에게 필수적이며 도움이 되는 의약품을 필요에 따라 적절한 가격에 사용할수 있도록 보장할 의무가 있다”면서 “의료의 상업화를 촉진시키고 보건의료제도를 약화시키는 한미FTA 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성명서는 “FTA가 특허와 지적재산권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는 다양한 장치로 민중의 의약품 접근을 심각하게 저해하며, 의약품 인정기관과 특허기관과의 연계, 특허심사기간의 특허기간 연장, 자료독점권의 인정, 새로운 약효에 대한 새로운 특허 인정 등 의약품 특허기간의 연장을 추구하고, 특허권의 강제실시 조건을 제한하고 병행수입을 금지하는 것은 의약품 접근권을 심각하게 침해할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성명서는 “FTA를 통해 선진 7개국의 평균약가를 강제하는 등의 의약품 가격을 높이려는 시도에 반대하며, ‘공중보건과 TRIPs에 대한 도하선언’에 반하여 강제 실시나 병행수입의…
2006-06-23 04:40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22일 세계4번째로 개발한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추가 임상시험을 실시,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의 이번 추가 임상시험은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자이데나’의 안전성·유효성을 확인하는 것으로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전국 8개 대학병원에서 고혈압환자에 대한 임상을 실시하고, 고려대 안암병원을 비롯한 7개 대학병원에서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시험에 참여 희망자는 고혈압·당뇨병 환자(당뇨 환자 및 현재 항고혈압제를 복용중인 환자로서 최소 6개월 이상 발기부전을 호소하고 있는 만19세 이상의 성인 남자)는 7월 1일~31일 한달간 동아제약 및 각 대학병원에서 접수를 하며, 자원자가 많을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임상시험은 4개월간에 걸쳐 각 병원(총5회 병원 방문)에서 진행되며, 임상시험과 관련한 제반 비용은 무료이며, 소정의 교통비도 지급한다고 한다.…
앞으로 인태반의약품이 신약, 안유심사대상 의약품, 바이오의약품 등과 함께 허가대상 의약품으로 관리 됨으로써 신규 허가가 까다로워 진다. 식약청은 ‘인태반유래의약품’을 현재의 신고대상 의약품에서 제외, 허가대상 의약품으로 관리하기로 하고 안전성-유효성 확보를 위해 ‘신고대상의약품 지정 개정안’을 최종 고시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고시된 개정안 신고대상의약품 지정에서 ‘인태반유래의약품’을 제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신고대상의약품은 *신약 *허가가 없는 신규의약품 *안전성·유효성심사대상의약품 *방사성의약품 *약사법시행규칙(제57조제1항제13호나목)에 의한 오·남용지정의약품 *생물학적제제등 유전자치료제 *세포치료제 *인태반유래의약품을 제외한 의약품으로 규정했다. 그러나 인태반유래의약품에 대해 경과조치로 종전의 고시에 의해 신고한 인태반유래의약품에 대해서는 약사법제26조제1항 및 제34조제1항의 규정에 의해 허가 받은 것으로 인정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지방청에 접수된 인태반유래의약품의 제조·수입품목신고(변경 포함)서의 경우 종전 고시에 의하
2006-06-23 04:27
서울대병원(병원장 성상철)은 22일 11시 성상철 병원장, 산부인과 강순범 교수 등 병원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부인과 외래진료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부인과의 새로운 진료대기실에는 환자의 대기시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대기번호 전광판과 신속한 수납을 위한 무인수납기 등이 갖춰졌다.
또한 산부인과의 특성을 살려 응급실과 외래 사이에 자동문을 설치했으며, 기존공간의 재활용을 통해서 산전관리실을 확장하는 한편 치료실을 하나 더 늘어났다.
강순범 교수는 “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산모와 보호자를 위한 공간을 최대한 마련하고 산부인과진료의 특성상 사생활보호를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산부인과 환자의 편의도모와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난 3월 말부터 외래진료실 공사에 들어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최하는 ‘의료기관 종별 구분 개선 및 전문병원 인정·평가모형 개발’설명 및 토론회가 오는 28일 개최된다. 심평원 지하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문병원 인정기준 및 평가모형 개발연구 (황정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책임연구원) *의료기관 종별 구분 개선기준에 따른 의료기관 종별인정·평가기준 개발(고수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책임연구원) 등이 발표된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6-22
2006-06-22 16:30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23일 오전 10시부터 과천정부청사 후생동 지하 대강당에서 ‘비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비만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비만관리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학계, 언론, 정부 등에서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최근 우리나라 비만인구가 지난 10여년 간 약 1.6배 증가했다”며 “이에 대한 다양한 대책과 향후 우리나라의 비만예방 및 관리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6-22
2006-06-22 16:30사단법인 시민건강증진연구소는 오는 27일 고의범죄행위, 중대과실로 인한 범죄행위 등 건강보험에서의 급여제한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연구소는 “현재 우리나라 건강보험의 급여제한제도는 국민건강보험법 제48조에 근거하고 있는데 그 동안 민원이 계속 발생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벌어지기도 했다”면서 “이에 건강보험 급여확대의 차원에서 급여제한제도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청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소측은 지난 3월말 건강보험공단이 발주한 연구를 위탁 받아 경북의대 감신 교수의 책임아래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고의, 중대한 범죄 및 고의행위로 인한 급여제한의 개선방향(양승욱 변호사) *중복급여에 의한 급여제한 개선방향(목원대 김진욱 교수) *급여제한 상병 및 기왕증 인정기준(미정) 등의 연제가 발표된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6-22
2006-06-22 16:20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온라인 포털인 다음과 제휴하여 운영중인 기미·주근께 치료제 ‘하이치올C’의 브랜드 까페(http://cafe.aum.net/hythiolC)에서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21일 까지 진행한 '하이치올씨가 전하는 사랑의 메신저' 온라인 이벤트 당첨자 시상식을 거행했다. 40여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350여개의 사연이 접수 되어 1위에는 어릴 때 부모님을 여의고 홀로 방황하는 손자를 잘 키워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글과 카네이션을 달고 앉아있는 할머니의 사진을 함께 올려준 김진만씨의 '어머니가 되어주신 할머니'가 선정됐다. 광동제약은 이날 최종 확정된 당첨자에게 소정의 원고료를 전하고 당첨된 총10명의 사연을 22일부터 29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광고로 게재할 계획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6-22
2006-06-22 15:30중앙대의료원(의료원장 김세철)이 21일 병원 4층 동교홀에서 ‘21C 밀레다임 시대의 삶의 변화’를 주제로 교직원 직무강좌를 실시했다.
추 헌 교수(중앙대 경영대학)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변화하는 경영환경과 경쟁사회에서 보다 앞서 나가기 위해 교직원들이 갖춰야 할 점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이 중점 소개됐다.
의료원 관계자는 “이날 강좌에는 의료원 교직원 25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며 “교직원들의 업무능력 및 정서함양을 위해 현재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교직원 직무교육을 보다 내실있게 꾸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6-22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를 출시했다.
대웅제약이 최근 발매한 ‘이지엔6’는 액상제제를 캡슐 제형으로 생산, 체내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진통 효과가 빠르고 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부프로펜 성분으로 간독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속쓰림과 위장 관련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진통제에 주로 사용되어 온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간에 부작용을 초래하는 단점이 있었으나 이부프로펜 성분은 간독성이 없는 차세대 진통제로 평가 받아 왔음에도 불구하고, 체내 흡수가 잘 안 되는 성질 때문에 제품에 한계가 있었다.
대웅제약의 ‘이지엔6’는 ‘네오솔 공법’을 이용해 이부프로펜을 액상형 제제로 제품화함으로써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이지엔6’는 액상형이 갖는 빠른 진통 효과와 이부프로펜 성분이 갖는 부작용이 적은 ‘안전한 진통제’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은 진통제로 평가된다.
‘이지엔6’는…
영동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광문)은 최근 병원 별관 9층 병원장 회의실에서 이랜드 그룹과 의료협력 협약 조인식을 갖고 향후 의료부분에 있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다짐했다.
김광문 병원장은 이번 조인식에 대해 “사회기관간의 협력관계 구축이야말로 기관간 기능성을 최대한 살려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라며, “특히 두 기관의 발전을 극대화 시키는 ‘win-win 전략’으로 평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와 관련 병원 관계자는 “현재 이번 협약 조인식을 기반으로 이랜드그룹 임원과 배우자에 대한 특화검진이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등 여러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협약 조인식에는 김광문 병원장, 이경준 이랜드복지재단 이사장, 전승민 이랜드 의원 원장 등 양 기관 주요 보직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영동세브란스병원과 협약을 체결한 이랜드그룹은 1980년부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내달 12일 진흥원 지하 대회의실에서 건강기능식품 제조, 개발 및 마케팅 분야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건강기능식품 인허가 절차의 이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 대해 “우리나라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의 개발업무와 임상시험 지원업무, 광고심의와 동시에 현재 식약청에서 건강기능식품 인․허가 관리업무를 맡고 있는 실무책임자의 경험과 사례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어려운 국내 시장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건강기능식품시장에 관심을 돌리고 있는 진취적인 건강기능식품 업체에게 생동감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별인정형 건강 기능식품 개발사례(CJ 건강식품센터장 이진희 박사) *건강기능식품 임상시험 평가사례(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 박종관 교수)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기능성 평가사례(식약청 건강기능식품규격팀 권오란 팀장) *건강기능식품 사전광고 심의사례(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허석현 국장)등의 연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세
2006-06-22 10:00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22일 올림픽 역도 경기장에서 무상의료 실천단 발족식을 갖고 무상의료실현을 위한 대대적인 전국순회활동에 돌입한다. 보건의료노조는 “22일 발대식을 기점으로 한미 FTA 저지, 무상의료 쟁취를 위한 투쟁의 열기를 전국적으로 모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상의료 실천단은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23일부터 7월 6일까지 14박 15일 동안 전국의 병원과 도심을 순회하며 보건의료노조의 무상의료에 대한 요구를 시민들에게 선전한다. 올해 보건의료노조는 *한미 FTA 협상 중단, 의료산업화 정책 폐기, 영리병원 허용 및 민간의료보험 활성화 반대 *단계적 무상의료 실시(2008년 까지 건강보험 보장성 80% 실현, 빈곤층에 대한 의료보장 확대로 의료 양극화 해소, 2006년에는 건강취약계층부터 무상의료 혜택) *공공의료확대 및 강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무상의료 실천단 발대식과 함께 2006년 산별 5대 협약을 위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갖고 현재 6차까지 진행된 산별교섭 현황을 현장 조합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
2006-06-22 10:00
영동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광문)은 평소 척추전문병원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는 성남·수지 지역 개원의사들을 초청, 최근 조찬회를 가졌다.
이번 조찬회에는 성남과 수지지역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개원의 10여명과 영동세브란스병원 김광문 병원장, 문재호 척추전문병원장 및 조용은, 강성웅, 김근수, 김학선 교수 등이 참석해 다양한 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기 진료협력센터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척추전문병원을 소개하고 병원이 개원가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초점을 맞춰 참석한 개원의 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광문 병원장은 “순간순간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개원가와 3차기관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향후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함은 물론, 실질적인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약속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 www.hira.or.kr)은 오는 26일부터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의원급요양기관에 대한 진료정보를 제공한다. 이 진료정보는 월별 청구건수, 청구진료비, 일당․건당진료비, 월별 추이 등을 알 수 있다. 심평원은 진료정보 Web-service 실시로 요양기관에서 청구한 일당·건당진료비, 월별추이 등이 제공됨으로써 진료비 청구 행태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요양기관의 필요한 추가 진료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진료정보 서비스는 이용하려면 심평원에 회원으로 가입해 공인인증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이 서비스는 심평원 홈페이지 접속→ 급여적정성종합관리제 → 종합관리제 → 청구현황을 클릭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웹 서비스를 통한 진료정보 제공으로 의원급 요양기관에서는 실시간으로 자기 기관의 진료지표를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청구건수, 청구진료비, 일당·건당진료비 및 월별 추이 등의 진료정보를 통해 요양기관이 진료비를 자체분석 관리하던 업무가 줄어들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급여적정성 종합관리제에 의한 대면·유선·서면 중재를
2006-06-22 09:50
강릉아산병원(병원장 문형남)은 기존 MRI장비보다 뛰어난 정확도를 가진 ‘3.0테슬라 MRI’를 강원도 최초로 도입 후, 테스트를 거쳐 19일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콜마가 최근 창립 16주년을 맞아 세계적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비상하는 꿈을 구체화 시키고 있다. 화장품 개발 전문기업에서 의약품 분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을 마련, 경쟁력 강화에 돌입했다.
한국콜마 윤동한 사장은 제약업계를 거쳐 화장품 업계로 진출한 경력의 소유자로 이미 35세에 최연소 임원에 선임되어 능력을 일찌감치 인정 받았으며, 43세의 불혹을 넘어선 나이에 창업의 길에 들어선 불굴의 성공신화를 이룩한 CEO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콜마의 이러한 성과들이 높이 평가되어 최근 잇따라 대통령표창 수상과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지난해에는 화장품업계 처음으로 ‘과학기술유공자(혁신장) 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윤 사장으로 부터 한국콜마의 과거-현재-미래를 들어봤다.
*오늘이 있기 까지 성과와 미래성장 동력은
불혹이 넘는 나이에 창업의 길로 나선 한국콜마 윤동한사장의 결심은 결코 쉽지않았지만 사회 경험
병원계는 소위 빅3 병원을 중심으로 독주체제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 같은 체제도 향후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이들 병원들의 전략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경각심이 전제될 경우에 가능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이를 포함한 모든 병원들의 양극화와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병원장의 리더십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정책자문위원회 박개성 위원(엘리오앤컴퍼니 대표이사)은 최근 열린 경기도병원회 정기총회에서 특별강연을 통해 “향후 병원계 양극화는 갈수록 가속화 되고 환자들이 취하는 정보의 다양화와 욕구증가로 소위 3대 의료기관 중 1위와 2위의 갭은 줄어드는 반면 2위와 3위, 4~5위 등은 갈수록 격차가 훨씬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박 위원은 특히 “앞으로 병원판도는 경쟁력이 있는 병원이 독점하게 되는 ‘Winner takes all’의 양상을 띄게 될 것”이라며 “여기에는 빅3병원들도 예외는 아닌 만큼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들 3대 병원에 대해 “과연 장기적으로 전망이 있다고 할 수 있느냐
2006-06-22 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