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내과의사회 5대 회장에 김일중 부회장(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장)이 선출됐다.
또한 초대 명예회장에 장동익 회장이 추대됐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1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임시 대의원총회를 통해 회장 및 의장, 부의장, 감사 등 차기 임원진을 구성하고 명예회장직을 신설, 만장일치로 장동익 회장을 초대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번 임시 대의원총회는 장동익 회장이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당선됨에 따라 ‘회장으로 당선된 회원은 당선이 확정된 날부터 3월이 경과한 날 이후에는 다른 업무에 종사할 수 없다’는 의협 정관의 임원 겸직 금지 조항(제12조의2)에 따른 것으로, 대의원 74명 중 48명이 참석해 성원됐다.
또한 새 의장에는 충남내과의사회 박기서 회장, 부의장에 경기내과의사회 이준석 회장과 경남내과의사회 백경권 회장, 감사에는 부산내과의사회 김익모 회장과 광주·전남 내과의사회 양승진 부회장이 선출됐다.
이번 임원선출은
한국여자의사회 박귀원 부회장이 한국여자의사회 2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여자의사회는 15일 소공동롯데호텔에서 제50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이 취임식 및 2006년도 사업 및 예산을 확정했다.
박귀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여의사회는 화합의 미덕으로 반세기 역사를 이뤄왔다고 자부한다”고 전하며 “2년 임기 동안 역대 회장들이 발전시켜온 중점사업을 계승하고 전국 지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나아가 “한국여자회사회의 장래이자 버팀목이 되는 젊은 회원들에게 비전을 줄 수 있도록 영 포럼 활성화 등을 통해 젊은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방안들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박귀원 신임회장은 1972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92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의대 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함춘여자의사회 및 대한소아외과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여자의사회는 작년 사업에 ‘한국MS
보건복지부가 약제비 절감과 건강보험 재정누수 방지를 위해 국민건강보험법의 일부 개정을 통해 원외처방전 발행에 의한 조제시 과잉처방사례에 한해 환수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에 대해 의료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특히 복지부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 ‘약제비환수에 대해 법적근거가 없다’는 법원 판결에 전면 배치되는 것으로, 결국 의사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고 의사쇼핑을 초래해 오히려 보험재정을 낭비하게 하는 졸속행정이라는 의료계의 비난을 받고 있다. 서울고등법원 제6특별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원외처방으로 인해 약제비청구 의료기관에 초과지급된 급여액을 차기 요양급여비용 지급시 차감해 환수키로 한 처분에 대해 “원고(의협 등)는 부당하게 과잉진료나 처방을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설사 원고의 처방으로 인해 보험급여비용이 과다하게 지출됐다 하더라도 그 급여비용을 원고가 받은 것이 아니다”며 환수처분을 하는 것은 아무런 법적 근거가 없다고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대한의사협회 신창록 보험이사는 “법 조항 유무에 관계없이 지금까지 환수처분을 받아왔던 만큼 중요한 것은 환수를 하고 안하고가 아니다”며 “정부가 이를 골자로 국민보험법을 개정하
2006-04-15 18:00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정희연)은 지난 13일 외래진료관 2층 로비에서 환자를 제외한 모든 병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번 행사는 내분비내과, 가정의학과의 협조아래 외래 간호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혈당검사, 혈압측정, 콜레스테롤 검사, 비만도 검사 등을 시행 한 후 결과 설명, 상담 순으로 이어졌다.병원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진료대기시간의 지루함도 달래고, 건강도 점검함으로써 많은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기 때문에 앞으로 격주 1회(목요일)로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4-15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9개 전문과목의 지도전문의 수 기준이 상향 조정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병원협회 수련교육심판위원회는 최근 12개 학회에서 요청한 지도전문의 수 기준 상향조정 요구에 대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중소병원 및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기존 기준대로 수련교육심판위원의 심사평가성적 50%이상인 과에 한해 수련병원지정탈락률(10%미만), 전공의 정원 감원율(10%미만) 기준 중 한 개라도 충족한 과는 지도전문의 수를 상향 조정한다.
이 같은 기준으로 볼 때 진단방사선과, 신경외과, 내과, 정형외과, 핵의학과가 지도전문의 수 상향 조정이 인정되며 성형외과, 산부인과, 마취통증의학과는 지도전문의 수 상향 조정이 인정되지 않는다.
이와 함께 두 기준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나 육성지원이 필요한 과 즉 산업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에 대해서도 지도전문의 수 기준을 상향 조정키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지도전문의 수 상향조정은 병원에서 충분한 준비를 해야하기 때
국내 의료진이 당뇨, 비만, 고혈압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대사증후군의 원인을 처음으로 세계에서 처음으로 규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의대 이홍규 내분비대사학 교수는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는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미토콘드리아 이상에 의한 것임을 밝혀냈다고 14일 제주에서 열린 ‘제5차 아시아·태평양 동맥경화 및 혈관질환학회 학술대회(APSAVD 2006)’에서 발표했다. 미토콘드리아 이상과 성인병의 개연성이 밝혀진 사례는 있었으나 대사증후군과 미토콘드리아 이상의 인과관계를 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홍규 교수는 울산의대 김영미 교수와 공동연구에 들어가, 지난 2004년부터 동물실험 및 세포실험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김 교수가 처음으로 규명한 미토콘드리아 독성인자(가칭 미토엑스, Mito-x)를 실험용 쥐에 투약했다. 연구결과 2개월이 지난 실험용 쥐의 몸무게가 보통 식이를 먹인 쥐보다 현저하게 늘어났으며, 세포를 이용한 실험에서도 이 물질이 미토콘드리아 기능이상을 가져오는 것을 확인했다. 이홍규 교수 “이번 연구로 인체에 독성이 있다고 밝혀진 바 없는 환경인자들이 미토콘드리아…
2006-04-15 05:40전라남도가 공중 보건의사 신규 배치 지연예상에 따른 주민진료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밝히 가운데 해남군보건소가 군내 공중보건의사 복무만료 지역에 대한 비상진료 대책에 들어갔다. 군 보건소는 “13일자로 복무가 만료되는 공중보건의사의 신규배치가 병무행정 등으로 지연되고 있어 진료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남군에 따르면 복무만료지역은 삼산, 북평, 계곡, 문내 보건지소 등 4개소로 계곡지소는 보건소에서 파견근무를 실시하고, 나머지 지소는 화산, 북일, 화원지소 공보의가 근무지에서 오전 진료를 마치고 이동해 오후에 진료를 실시토로 했다. 도는 불가피하게 3주간의 진료공백이 발생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지역 의료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도민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나 해남군에서 진료공백이 발생해 후속 대책을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현재 도는 시군 및 의료기관에 이미 배치돼 있는 의료 인력을 최대한 활용함은 물론 의료 인력 대체 및 오전, 오후, 격일제 등 순환 근무를 실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 관계자는 “특히…
2006-04-15 05:30수지상세포의 연구제한을 가져왔던 몇몇 문제점들이 개선될 것으로 보여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암면역치료가 보다 활발해질 전망이다. 정주섭 연합교수팀(부산의대·동아의대)은 전이성 혹은 재발성 폐암 및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고형암 면역치료 임상연구를 통해 “기존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면역치료의 문제점들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정주섭 교수에 따르면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암치료가 표준치료에 실패한 말기 암환자의 약 10%에서 반응을 보이고, 약 20~30%의 환자에서 질병진행이 감소하거나 정지되는 결과를 나타내 매우 효과적인 암치료법임에도 불구하고 몇몇 문제점들로 인해 연구에 한계가 있었다. 정 교수가 지적한 수지상세포 연구에 대한 문제점들은 *수지상세포를 순수하게 대량으로 분리하기가 어렵고 *peptide pulsed DC 사용에 있어 사전에 환자의 HLA형에 제한이 있으며 *세포 lysates 항원은 주로 CD4+helper T세포만을 자극한다는 취약점 등이다. 또한 *항원으로서 apoptotic cell의 사용시 번거로움이 있으며 *암세포와 수지상세포의 융합 방법은 종양조직으
2006-04-15 05:20[파일첨부] 복지부가 제약시장의 투명성 확보와 건전한 가격경쟁 유도를 위해 작년 다소비 일반의약품 판매가격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공개내용에는 시·군·구별로 다소비 일반의약품 50품목을 선정해 분기별로 조사한 결과(품목별 평균가, 최고가, 최저가)가 포함됐다. 판매가격 조사는 시·군·구 보건소가 맡았으며, 조사는 작년 분기별 1회씩 이뤄졌다. 대상품목은 다소비 일반의약품 중 50품목 범위내에서 지역별 약사회와 협의해 선정, 조사했다(전문의약품 제외). 이에 따라 조사대상 품목이 지역마다 달라 지역별 판매가격의 편차를 참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이번 조사결과 거의 모든 거대품목의 평균가는 대체로 비슷했으나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가 심해 일선 약국가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조사는 각 지역별로 모니터링 약국을 정기적으로 방문, 서면으로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무기명 샘플조사), 통계적 유의성 확보를 위해 조사지역의 약국 규모에 따라 대형(50평이상), 중형(20~30평), 소형(20평 미만)으로 구분해 각각 동일 수를 조사대
2006-04-15 05:10여성환경연대는 지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13일 비타민 음료 벤젠 검출에 대해 ‘인체에 유해한 수준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여성환경연대는 “이번 식약청 조사결과는 지난 3월 여성환경연대가 발표한 음료수 속 벤젠 검출시험결과와 상응하는 것”이라고 전하며 “식품 속 벤젠검출은 발생하지 않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식약청에서는 이번에 검출된 수치는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라고만 한다”며 비난했다. 여성환경연대측은 “인체에 유해한 수준이 아니라는 식약청의 판단은 사람들이 비타민 첨가 음료만을 섭취했을 경우만을 놓고 단순 산술한 결과”라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벤젠에 중복 노출돼 생길 수 있는 위해성을 고려치 않고 있다는 점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타민 음료 속의 벤젠 형성은 인위적으로 투입된 두 물질의 조합에 의해 2차 생성된 것으로 보다 충분히 사전예방할 수 있는 경우라는 점에서 먹는 물에서 검출되는 벤젠과는 그 출발이 다르다”며 관리기관의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뿐만 아니라 식약청이 기업들에게 회수조치를 권고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먹는 물 기준의 수십 배를 초과하
2006-04-15 05:00장애인의 열악한 경제상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그 동안 교육·고용 등에 있어 장애인을 별도로 분리하던 방식에서 비장애인과 동등한 수준을 갖출 수 있도록 통합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단기적으로는 기초연금제와 장애수당 개편을 통한 소득보장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인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선우 교수는 최근 발표한 ‘장애인의 경제상태와 정책대안’ 보고서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적 배제에 의한 빈곤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사회 전체의 재구조화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장애인의 낮은 소득의 원인에 대해 “우리 사회가 장애인에 대한 차별에서 시작해 교육·노동·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으로 영향을 미쳐 장애인을 배제시킨다”며 “기본적으로 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모든 측면에서 배제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까지는 장애인을 교육, 고용, 거주 등에서 주류 사회로부터 분리해 왔다”며 “따라서 장애인에게 특수교육 대신 통합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수준을 비장애인의 교육수준까지 높여서 인적 자본의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에 대해 “일단 장애인의 인적자본을 늘려야…
2006-04-15 04:58민간의료보험 도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병원계 기구인 민간의료보험협의체(KPPO)가 오는19일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출범식을 갖는다. 이번 정기총회에선 KPPO 운영위원(위원장 김철수, 병협 부회장) 소개에 이어 사업계획 발표(박용남 간사) 및 경희대 정기택 교수(의료경영학)의 민간의료보험에 관한 초청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KPPO는 민간의보 관련 병원과 보험사간 가교역할 등을 담당하기 위해 발족됐으며 주요 대학병원을 비롯한 전국 288개 병원이 가입하고 있다. 이 협의체는 민간의료보험의 업무처리 절차를 효율화하고 이 과정에서 병원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는데 뜻을 두고 설립됐다. 협의체 관계자는 “민간의료보험 도입은 머지않아 가시화될 전망이며 활성화 이후 병원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심대하므로 병원계의 의견을 수렴해 보험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자간 상호 이익을 도모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환자의 이익을 극대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발족됐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병원들은 민간의료보험의 제도화를 대세로 인식해 병원계 의사를 대변하는 협의체(구심체)의 필
2006-04-15 04:55서울특별시립 보라매병원(병원장 정희원)은 오는 24일부터 진료예약·변경 및 각종 진료안내 등 환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콜센터(Call-Center)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콜센터 이용은 기존의 대표교환이나 직접통화가 필요없이 전국 어디서나(국번 없이) ‘1577-0075’번으로 가능하며, 예약·변경을 비롯해 각종 진료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오후 7시, 토요일 오전 8시~오후 1시이다. 보라매병원 관계자는 “콜센터 전화번호는 공공병원인 보라매병원의 특성인 ‘공공치료’로 외면 간단히 암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콜센터 운영은 시민의 병원인 보라매병원이 시민진료편의 향상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 인만큼 첨단 전화예약안내 시스템이 보라매병원을 이용하는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4-15
2006-04-15 04:50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이 공동으로 신설 제정한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의 초대 수상자로 문태준 전 세계의사회장이 선정됐다.
대한의사협회는 문태준 전 회장이 세계의사회장과 아시아 오세아니아의사회연맹(CMAAO) 회장 임기동안 아시아 의료인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한편, 한국의사의 위상을 제고하고 국내 의료계의 국제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 전 회장은 세계의사회에서 30여년간 활동하면서 이해가 상충되는 그룹들을 조정함으로써 다른 나라 의료인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됐으며 보건의료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통해 국가의 이미지를 높이고 의료인의 권리신장에 이바지한 의협 회원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이번 상의 설립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특별공로상’은 의료분야에 있어 국제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한재활의학회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령화 사회와 의료 재활’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 도서관 대강당(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심포지엄에서는 *고령화 사회와 의료 재활(김희상 경희대 재활의학과 교수) *노인 복지에 있어 노인병원의 역할(김철준 가림노인병원장) *노인 복지에 있어 보건복지부의 역할(장재혁 보건복지부 노인요양제도팀장) *고령화 사회와 의료의 장단기 정책방안 제언(정한영 인하대 재활의학과 교수) 등이 발표된다. 이어 김창원 서울재활병원 진료부장과 김미정 한양대 재활의학과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나선 가운데 질의 및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 및 대한의사협회가 후원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4-15
2006-04-15 04:45제 5차 아시아 태평양 동맥경화학회 학술대회(The Fifth Congress of Asian Pacific Society of Atherosclerosis and Vascular Diseases-APSAVD)가 제주 컨벤션센타에서 개최된 가운데 14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후원으로 “심혈관계에 있어서의 스타틴의 역할(The Role of Statin in Cardiovascular Continuum)”이란 주제로 세틀라이트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지난 12일부터 개최된 이번 크레스토 세틀라이트 심포지엄(좌장: 김효수 서울의대 교수)에서는 연세대학교 노화과학연구소 조홍근 교수와 하버드 의대 제임스 리아오(James Liao) 교수가 연자로 참석, 각각 스타틴 관련 임상 시험 및 지질저하요법과 관련된 최신 지견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지질 저하 요법과 관련된 최신 지견(Current Concepts Regarding Lipid Lowering)”에 대해 발표한 하버드 의대의 제임스 리아오 교수는 “LDL 콜레스테롤의 감소가 관상동맥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감소시켜준다는 것은 이미 일련의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며 적극적인 지질 강하
2006-04-15 04:40한림제약은 최근 시리아의 ‘라마 파마’사와 점안액 생산기술 수출을 위한 라이센싱계약을 체결, 등록 완료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이를 발판으로 중동 시장 개척에 적극 나사고 있다. 수출 품목으로는 후메론점안액, 클레신점안액, 칼테점안액, 나조린점안액, 퀴노비드점안액 외 추가품목을 준비중에 있으며, 한림제약 브랜드로 시리아 등 중동지역에 판매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이를 위해 라마사 대표인 M.ayman atieh씨등이 한림제약을 방문하여 생산기술 교육을 받았다. 한림제약은 시리아 현지를 방문하여 생산설비와 품질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게획이다. 한림제약 김정진 부사장은 본사를 방문한 라마사 M.ayman atieh 대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4-15
2006-04-15 04:35서울대 암연구소 및 간연구소가 주최한 ‘제15회 암심포지엄(The 15th CRI Cancer Symposium in Conjunction with Liver Research Institute)’이 14일 서울대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국내·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The Current Aspect of Hepatitis C Virus and Hepatocellular Carcinoma’를 주제로 해외 연자 7명과 국내 연자 4명의 발표가 진행됐다. 오전 세션은 주로 기초연구를 다루었으며, 오후 세션은 임상연구에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Interaction between Human and Hepatitis C Virus’를 주제로 한 첫 세션에서는 *Cellular factors involved in regulation of hepatitis C virus replication *Interplays between human and hepatitis C virus 등이 발표됐다. 2번째 세션은 ‘Mechanisms involved in Hepatocarcinog
2006-04-15 04:30
동아제약은 지난 11일 동아제약 7층 강당에서 ‘모닝케어 약국 사은대잔치’ 추첨식을 진행했다.
이날 추첨 결과 영예의 ‘모닝케어상’은 서울 강남구 소재 동인프라자 약국이 당첨되어 ‘삼성 46인치 LCD TV’를, 1등은 부산시 중구 소재 은행약국 외 9명이 당첨되어 ‘삼성 지펠냉장고’를, 2등 100명은 ‘삼성 CID 유무선전화기’를, 3등 2,000명은 ‘해피상품권 2만원권’을 받게됐다.
추첨식에는 김형근 동대문구 약사회장, 김영식 성동구 약사회장, 이광민 부천시 약사회 총무위원장, 이재관 부천시약사회 약국위원장, 이원희 동아제약 이사와 동아제약 마케팅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모닝케어 약국 사은대잔치’는 지난 2월13일부터 3월 31일까지 47일간 진행 되었으며, 응모 건수가 1만8천여건이 넘는 등 약국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경품행사의 당첨 결과는 14일부터 모닝케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www.m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과 국군계룡대지구병원(원장 편승환)은 14일 오후 3시 을지대학병원 5층 회의실에서 협력병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로의 발전과 국민보건향상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이들 두 기관은 이날 *양 기관의 의료 정보 공유 *공통 연구분야 협력과 지원 *진료의뢰를 통한 각종시설 및 장비의 상호이용 *환자의뢰 및 회송 *의학도서관 이용 및 업무수행교육 지원 *양 기관 직원 및 직계가족 의료비 감면혜택 등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4-15
2006-04-15 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