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들어 9월까지 생산된 전체 혈액제제 전체 385만6380 유니트 가운데 4.9%인 18만7327유니트가 부적격으로 폐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폐기된 혈액제제 가운데 혈액검사 이상이 12만4195유니트로 전체의 66.30%를 차지했으며, 기한경과가 4만4563유니트로 23.8%, 백불량 및 용혈·혼탁·양부족·양과다 등 기타 사유가 1만8539유니트로 9.9%를 차지했다.또한 헌혈 유보군으로 부터 채혈받은 것이 확인되어 폐기된 혈액도 0.02%인 30유니트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검사이상으로 폐기된 혈액제제 중 간기능수치 이상이 전체의 73.20%인 9만928유니트로 가장 많았으며, B형·C형 간염양성·고흡광도로 폐기된 혈액제제도 1만 5953유니트로 12.8%를 차지했다. 또한 매독오염 혈액제제는 6966유니트(5.6%), 비예기항체 관련 혈액제제는 4626유니트(3.7%), 말라리아 양성 혈액제제는 3531유니트(2.8%), HIV 양성·고흡광도 혈액도 2191유니트(1.8%)로 나타났다. 한편 부적격 혈액제제 폐기량은 지난 2002년의 경우 전체 혈액제제 생산량 561만917유니트의 9.
2005-10-25 19:00[속보] 교육인적자원부의 2단계 ‘BK21 사업’의 추진과 관련, 의학전문대학원 미전환 의대의 배제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전환 반대의 대열에 섰던 서울의대와 연세의대가 지원중단에 대비한 자구책 마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서울의대 제2단계 BK21사업에서 서울의대가 배제될 경우, 연구 인프라 구축 사업을 포기하고 현재의 연구기능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대비책을 강구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교육부 내부에서도 BK21 사업에 의학전문대학원 미전환 의대에 대한 불이익 방침이 무게있게 거론되고 있어 서울의대, 연세의대 등은 지원 배제설이 강하게 짓누르면서 비관론이 강하게 확산되고 있다. 교육부는 아직 2단계 BK21사업에 대한 공식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내부적으로 부서에 따라 ‘배제’쪽에 무게를 두고 검토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조만간 결과가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 2단계 BK21 사업단측은 의학전문대학원 전환과 BK21의 연계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히고 있으나 정책적 차원에서 차이를 두는 것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의
2005-10-25 18:00삼성서울병원은 직원 및 가족들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자녀사생 및 족구대회를 열어, 큰 호응을 받았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후생과와 사원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2일 양재 시민의 숲에서 ‘직원 자녀사생대회 및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사생대회에는 직원 자녀 및 친지들 240여 명이 참석해 평소 쌓아둔 그림 실력을 겨뤘다. 또한 사생대회 후 심사를 기다리며 직원 자녀들은 페이스페인팅과 풍선 만들기 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사생대회 심사결과 유치부 대상은 진단검사의학과 양정희 병리사의 자녀 이은서 양이 수상해 부상으로 자전거를 받았고, 초등부 대상은 병리과 마상철 실장의 조카 김유림 양이 수상해 비디오 게임기를 부상으로 받았다. 사생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했다. 족구대회는 한 팀 5명으로 구성된 14개 팀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치열한 예선전과 결승을 통해 영상의학검사실이 우승해 우승상금 50만원을 받았고, 협력업체 공동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
2005-10-25 17:00복지부는 보장성 강화 차원에서 *6세미만 아동 본인부담금 면제 *내시경 수술재료 급여화 *중증상병 보험급여 확대 등을 위해 2천억원을 추가로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제도개선소위 제4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심의하고 25일 오후 건정심 전체회의에서 안건으로 상정할 방침이다. 건정심 제도개선소위는 암과 심장·뇌혈관질환자에 대한 개심·개두술 외에도 카테터 삽입술 등 중재적 수술도 포함시키는 등 보장범위를 확대 하는데 800억원의 건보재정을 투입키로 했다. 또한 6세미만 취학전 아동의 본인부담금 면제는 832억원(405만명;2003년 기준)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복지부는 6세미만 아동이 병원에 입원할 경우 식대나 1∼2인실 상급병실 이용료 등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까지 고려하면, 현재보다 40%정도 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환자가 전액 부담하던 내시경 수술에 사용되는 고가의 흉강경, 복강경 등의 치료재료에 대해서도 308억∼500억원 정도를 투입, 보장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소위에서는 야간가산 적용시간 환원문
2005-10-25 06:00여성 전공의의 산전후 휴가가 1회까지는 별도의 추가 수련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단, 2회 출산휴가시는 6개월, 3회 출산휴가시 9개월의 추가수련이 부여된다. 지금까지 여성 전공의 산전후 휴가 사용은 인턴 1회, 레지던트 2회 출산휴가 사용시 6개월간 추가수련토록 규정돼 왔다. 보건복지부는 여성 전공의 산전후 휴가 사용에 따른 적정 수련기간과 관련, 병협을 포함한 여러 단체가 지난 6월 복지부에 제출한 이 같은 대책안을 전격 수용키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같은 여성 전공의 출산휴가 추가수련 관련 내용은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에 명시된다. 병협은 이번 수정안을 회원 병원들에 공문으로 발송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복지부의 이번 여성 전공의 출산휴가 인정은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온 여성 전공의를 포함한 전공의 처우개선 문제 해결에 큰 활로를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국내 대형병원에서는 여성 전공의 비율이 40%에 육박할 정도로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고, 의과대학에
2005-10-25 05:59미성숙한 뇌에 투여한 덱사메타손이 뇌백질의 형성에 장애를 주어 뇌성마비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단국의대 소아과학교실과 해부학교실 연구팀(책임자 장영표 소아과 교수)은 출생 후 미성숙 뇌에 덱사메타손을 투여할 경우 뇌백질 형성을 하는 올리고덴드로사이트(oligodendrocyte)의 발달 분화에 결정적인 장애를 주어 뇌백질 형성에 장애가 일어난다고 밝혔다. 장영표 교수팀은 신생 흰쥐에 출생 후 1일에서 5일까지 덱사메타손 1.0mg/kg를 피하 주사하고, 주사 후 1일, 3일, 5일, 7일, 14일 후에 각각 뇌를 분리 적출하여 면역 형광 염색을 시행한 후에 현미경으로 관찰했다. 대조군에는 덱사메타손 대신에 생리 식염수를 피하 주사했다. 연구결과 출생 후 덱사메타손을 투여 받은 신생 흰쥐의 뇌는 미분화 올리고덴드로사이트의 인지 항체 세포와 마이엘린의 형성이 대조군에 비해 감소됐다.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은 현재 만성 염증이나 알레르기 질환, 혈액 관련 질환, 종양성 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에 속하는 약물이다. 신생아
2005-10-25 05:58인슐린이 제대로 생산되지 않거나 기능을 다 하지 못해 여러 가지 성인병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대사증후군을 동반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중년 여성과 청소년층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간학회와 KBS ‘생로병사의 비밀’팀이 공동으로 최근 성인 남녀 100명을 대상으로 간기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에서 이같이 밝혀졌다. 100명중 지방간 판정을 받은 참가자는 모두 62명이었으나 이 가운데 알코올성은 15명에 그쳤고 나머지 47명이 비알코올성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알코올성 지방간 판정을 받은 참가자 중 복부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의 대사 질환을 가진 사람이 70%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었다. 25일 방송되는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이 같은 실험 결과와 더불어 지방간이 생기는 원인과 대처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지방간의 최대 원인은 무엇보다도 과음이다. 간의 알코올 분해속도 실험 결과에 따르면 소주 3잔이나 위스키 3잔, 맥주 4잔만 마셔도 간에 손상이 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술을 마신지 최소한 이틀이 지나야 손상된 간세포
2005-10-25 05:57고려대와 고려대병설보건대학, 가천의대와 가천길대학이 각각 2006학년도부터 통폐합된다. 그러나 통폐합을 신청한 을지의과대와 서울보건대학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삼육대와 삼육의명대학은 심사과정에서 일부 미흡한 점이 있어 통폐합 승인이 보류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들 4개 학교의 통폐합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도권 소재 전문대학 2곳이 폐교되고 전문대학 입학정원도 1655명이 감축된다.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은 이번 통폐합이 승인됨에 따라 고려대병설보건대학의 입학정원 474명(60%)을 감축해 고려대와 통합하고 고려대에 보건과학대학을 설치해 보건의학기술 분야의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해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학문분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학교법인 가천학원은 가천길대학의 입학정원 1181명(60%)을 감축해 가천의과대와 통합한 후 교명을 가천의과학대학교로 변경한다. 가천생명과학연구소 등 관련 분야의 연구소를 설립해 의학-생명과학-보건과학 3개 분야의 특성화를 추진하고 의생명과학분야의 특화 연구와 정예화된 전문 의료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2005-10-25 05:56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신상구 교수)는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에 대한 교육 요구가 급증함에 따라 임상시험 전문인력 위탁교육 체계를 공식화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임상시험 인프라 구축을 위한 보건복지부 지정 지역임상시험센터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는 인제대 부산백병원과 함께 지난해 처음으로 지정됐다. 올해에는 연세의료원, 아주대의료원, 경북대병원, 전남대병원 등 현재까지 총 6곳이 현재 지역임상시험센터로 선정되었으며, 이들 센터 개설을 위한 실무인력에 대한 직무교육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예전에는 연구간호사에 대한 교육 수요가 다수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임상약리학자, 임상시험약 관리약사, 연구행정직, 보건직, 연구원 등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에 대한 교육 요구가 급증하고 있어 위탁교육 체계를 공식화를 결정했다.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는 위탁교육 대상기관을 임상시험센터를 준비 중인 의료기관, 제약기업, CRO (임상연구수탁기관) 등으로 확대키로 하여 국내 임상시험 관련인력의 실무교육 요구를 폭넓게 수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2005-10-25 05:55앞으로 약물이나 운동요법으로는 잘 치료되지 않았던 난치성 요실금을 수술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 고려대 안암병원 이정구 교수(비뇨기과)는 난치성 배뇨장애 환자 10명을 천추신경조정술로 시술한 경과 90%의 완치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난치성 요실금은 소변을 지나치게 자주 보게 되고, 일단 마렵기 시작하면 과민성방광과 하복부 통증을 동반하게 돼 심하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참기 힘든 질환이다. 천수신경조정술은 꼬리뼈 부위에 가는 전기줄을 삽입한 후 전기줄 말단부가 방광과 요도기능을 조절하는 천수신경을 지속적으로 자극하는 방식으로, 약물치료가 잘 듣지 않는 *빈뇨 *절박뇨 *절박성 요실금 *방광통증 등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된 첨단 치료법이다. 이 시술법은 우리나라에는 2년전부터 도입, 환자들의 만족도가 컸지만 1000만원이 넘는 수술비로 인해 널리 사용되지 못해왔다. 하지만 지난 8월부터는 건강보험 확대적용으로 환자의 부담 비용은 300만원 정도로 크게 줄었다. 따라서 이번에 적용된 시술법은 치료와 비용면에서 요실금 환자들로부터 환영을 받을 것으로 보인
2005-10-25 05:55우리투자증권이 의사전용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인다. 우리투자증권과 대한의사협회는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자산관리컨설팅 제휴 조인식을 갖고 의사에 대한 각종 자산컨설팅에 대한 서비스를 협약했다. 이에 따라 우리투자증권과 우리은행의 ‘어드바이저 그룹’은 재무와 세무, 법률, 부동산 등의 자산 컨설팅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우리투자증권의 의사전용 자산관리 컨설팅서비스는 전용 상담전화를 통해 우리투자증권의 전국 14개 지점에 연결, 시니어급 컨설턴트들이 전담 고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투자증권측은 “의협회원들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향후 회원 부부동반 문화행사, 회원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 경제·스키캠프, 지역의사회 재테크 세미나 후원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5-10-25…
2005-10-25 05:55전세계적으로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금년도 독감 예방백신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 극심한 백신접종 혼란과 백신 부족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이 같은 혼란은 독감백신 접종이 조류독감 바이러스와 인체에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중복 감염으로 인한 변종 바이러스 출현을 막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수요가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복지부가 밝힌 국내 독감백신 보유분은 전체 국민의 31% 수준인 1600만명 분으로 최근 독감백신으로 조류독감을 예방하자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시중에 백신 품귀 현상이 빚어질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보건소에서 시작된 독감백신 접종은 장사진을 치면서 수요가 크게 늘어나 조기에 백신이 바닥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청주시의 경우 올해 확보된 독감백신 물량은 총 7만1000명 분으로 시 전인구의 11% 수준에 불과하며,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는 지난 17일부터 각 동사무소에서 63세 이상 노인들에 대한 독감백신 접종을 시작 했으나 1일 1천여명의 접종자가 한꺼번에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nbs…
2005-10-25 05:54우리나라의 상당수 장애인들은 *낮은 소득 *높은 진료비 부담 *정부의 무관심 등으로 재활을 포기한 채 방치되어 저소득 빈곤층으로 전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의료관리학교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많은 장애인들은 소득수준이 낮은 데도 불구하고 높은 진료비를 부담하고 있어 건강 상태가 나빠질수 밖에 없는 것으로 분석했다.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는 전체 인구의 총 진료비는 15조3천억원 규모로 이 가운데 장애인의 총 진료비는 1조4천억원이다. 이는 전체 인구대비 3%의 장애인이 의료비는 전체의 9.2%를 쓰고 있다. 1인당 총 진료비 구성에서,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총 진료비가 3.9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애인은 입원비가 비장애인보다 많았으며, 이는 장애인이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중한 질병이 많기 때문이나 적절한 때에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해, 입원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악화되는 현실이 더 큰 요인이라고 연구팀은 분석했다.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외래이용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이 외래를 통한 적절한 관리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을 나타낸 것이다. 또
2005-10-25 05:53건강보험공단은 비효율적 인력구조 정상화를 위해 퇴직수당을 현실화해 명예퇴직을 돕고 신규인력 채용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건보공단은 이성구 의원(한나라당)이 지난 국정감사에서 질의한 ‘인력구조 개선 대책’과 관련, 한시적으로 명예퇴직기준을 완화하고 퇴직수당을 현실화해 퇴직을 활성화하는 한편, 그 퇴직성과에 따라 신규인력을 채용하는 인력구조 개선방안을 마련, 복지부 등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또 건보공단은 “공단의 인력불균형은 지난 ‘87∼’89년 사이 전국민 의료보험을 실시에 따른 당시 필요인력 7400여명을 일시 채용한 결과”라며 “이러한 기형적인 인력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선 매년 일정인원의 퇴직과 신규인력 충원이 병행돼야 하나 현실적으로 명예퇴직수당이 매우 낮아 퇴직이 극소수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퇴직 활성화를 위한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퇴직지원기금을 조성하는 방안 등을 양 노조와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건보공단의 현재 적정인력이 10,008명이므로 정원에서는 476명, 현원 기준으로 320명이 조직개편 이후에 비효율적인 인력으로…
2005-10-25 05:52내년부터 병원은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입원보증금을 요구할 수 없으며,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병원진료가 급여항목에 해당하는지의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본인부담금이 과다하게 납부된 경우 과다납부금을 환불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5일 오전 이해찬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급여법 개정법률안’을 의결한다. 정부는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일부 병원에서 입원보증금을 먼저 요구해 진료를 포기하는 문제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병원에서 진료 후 본인부담금을 청구하고 이를 사전에 청구하거나 입원보증금 등 다른 명목의 비용을 청구할 수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수급자에게까지 장례비 지원을 확대, 내년부터 25만~50만원의 장례비를 지원하고, 제 3자의 고의과실로 인한 상해 등에 대해서도 의료급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10-25
2005-10-25 05:52건보재정의 준비금 적립규모에 따른 급여범위를 탄력적으로 적용해 운영하는 ‘건강보험급여범위변동제’ 도입이 추진중이다. 국회 보건복지위 김선미 의원(열린우리당)은 24일 건강보험 재정안정화와 보장성강화를 위한 건강보험 개정안을 마련, 이달중 입법발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의할 개정안은 건강보험 급여범위를 탄력적으로 적용, 운영하는 급여범위변동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김선미 의원은 지난달 건보공단 국정감사에서 급여범위변동제 도입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김선미 의원에 따르면 ‘건강보험 급여범위변동제’는 급여범위의 항목수를 중증질환순으로 매긴 후 매 분기말 기준으로 준비금이 100분의 50에 미치지 못할 경우 순위가 낮은 경증질환의 급여범위를 축소해 국한시키는 형식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급여범위변동제가 도입되면 경증질환의 급여범위를 축소함과 동시에 가계파탄성 중증질환의 급여지급을 보호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 재정안정화와 더불어 보장성 강화도 꾀할 수 있다고 김 의원은 전했다. 이번 개정안에서 김 의원은 재정의 적절한 유지·관리에 관한 주요 사항과 급여범…
2005-10-25 05:52서울대학교 산학협력재단(이사장 정운찬 총장)은 의대 정경천·최은영·박성회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백혈병 치료법을 다국적 제약사인 에보제닉스(EvoGenix)사에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치료법은 서울의대 연구팀이 국내 항체개발 벤처업체인 다이노나㈜와 10여년간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했으며, 급성 백혈병과 일부 림프종에서 특이하게 나타나는 항원과 이에 대한 항체를 이용해 백혈병을 치료하는 기술이다. 서울대 산학협력재단측은 “에보제닉스는 이 기술로 만든 백혈병 치료제를 한국과 아시아를 제외한 세계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으며, 국내 업체와도 기술이전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대 연구팀이 개발한 항체는 지금까지 만족할만한 완치 기술이 없는 성인 급성백혈병과 일부 소아백혈병을 대상으로 하며, 동물실험을 통해 80% 가량의 치료 효과를 보였다는 것이다. 서울대는 다이노나와 함께 특허권 존속기간인 20여년간 상당한 기술료 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에보제닉스는 최근 다국적 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항체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력에 합의, 국내 기술의 상품화에 도움이 될
2005-10-25 05:51정부가 체계적인 의사 면허관리와 보수교육의 연계에 중점을 두는 정책을 추진키로 하면서 의사 연수교육 시간이 기존 8시간에서 12시간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24일 보건복지위 이성구 의원이 지난 국정감사에서 현행 의사면허제도 전면개선에 관한 질의에 대해 이같이 서면으로 답변했다. 지난 국감에서 이 의원은 협회 미신고율을 최소화하고 보수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1973년 실시이후 32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이루어 지지 않았던 의사면허증 일제 갱신작업을 전면 실시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현행 의료법에 따라 의사의 취업상황 파악과 보수교육 업무 등을 의사협회에 위탁 시행하고 있지만, 의사의 자발적 신고와 보수교육 이수율이 미흡한 것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복지부는 앞으로 의사면허 취득 후 일정기간 임상분야에 종사하지 않다가 재 개업 또는 진료 분야에 재취업할 경우 소정의 임상교육을 받도록 의무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수교육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 보수교육 시간을 현행 8시간에서 내년에는 12시간으로 늘리기로 했
2005-10-25 05:50내년 3월 예정된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선거에서 후보 단일화를 모색했던 영호남 지역 의사회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최근 경남의사회 주관으로 김해 금호간든에서 열린 ‘제10차 전남-경남 친선 교류대회’에서 부산시의사회 김대헌 회장과 경북의사회 변영우 회장이 출마 의지를 고수함에 따라 세간에 관심을 모았던 영호남 의협 차기회장 후보 단일화가 일단 사실상 무산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현재 경남의사회 이원보 회장이 이를 위해 양 후보간에 적극 중재에 나서고 있고 지역 의사회간의 단일 후보 출마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어 회장 선거까지 5개월여가 남아있는 만큼 후보 단일화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날 부산시의사회 김대헌 회장은 “당장 우리에게 시급한 것은 내년도 의협 회장 선거가 아니다”며 “오히려 내달 5일 예정된 임시대의원 총회의 개최 여부와 회원들이 앞으로 무슨 일을 해야할 지가 더 중요한 문제”라고 밝혔다. 이에 경북의사회 변영우 회장은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할 지방 입후보자를 내자는 당위성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한 것 차제가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하고 “확고한 후보를 결정
2005-10-25 05:40GSK는 독감백신인 플루아릭스(Fluarix)의 소아 제형(0.25ml)을 금년 10월부터 국내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플루아릭스’ 소아 제형은 접종의 편의성과 위생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6개월 이상 ~3세 미만의 소아 1인의 접종용량(0.25ml)이 1회용 주사기에 미리 포장되어 있는 프리필드 시린지(pre-filled syringe)의 형태로 공급된다. 독감(인플루엔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거의 매년 변이를 일으키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그 해에 유행할 바이러스주를 추천하면 그에 맞게 매년 새롭게 독감백신이 제조된다. 질병관리본부는 매년 9월부터 12월 사이에 매년 1회, WHO에서 권장하는 백신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3세 이상의 소아 및 성인의 1회 접종용량은 0.5ml 이며, 6개월 이상 3세 미만 소아의 1회 접종용량은 0.25ml이며, 과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경력이 없는 6개월 이상 9세 미만의 소아일 경우는 4주 이상의 간격을 두고 2회 접종하여야 한다. GSK는 보다 간편하게 소아에게 독감백신을 접종할
2005-10-25 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