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혈로 환자가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에 걸렸어도 혈액검사의 의무를 다했다면 적십자사와 병원은 배상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이 같은 법원의 판결은 에이즈를 일으키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혈액도 잠복기인 4~12주에 음성반응이 나오는 의학적 한계를 인정한 것으로 수혈 에이즈 감염자가 아무런 배상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앞으로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신수길 부장판사)는 12일 수혈로 인해 에이즈에 걸린 홍모(19)씨와 홍씨 부모가 대한적십자사와 수술을 담당한 G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이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 이번 법원의 판결은 헌혈 혈액에 대한 에이즈 검사기준이 법으로 규정된 1987년 이후 합법적인 검사절차를 걸친 수혈 감염에 대한 첫 판결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87년 이전에는 수혈로 에이즈에 걸린 사람이 “검사가 부실해 감염됐다”며 적십자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는 대법원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적이 있다. 재판부는 판결에서 “HIV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방법으로 적십자사가 사용하고 있는 효소
2005-10-13 05:23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환자의 상당수가 중도에 치료를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의료원이 최근 아토피 피부염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70명 가운데 63%인 107명이 치료를 중도에 포기한 것으로 나타나 치료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이 조사에서 나타난 치료 중단 이유는 ‘병원 치료가 일시적 효과만 주기 때문’이 46.7%(50명)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약물 의존적이 될까봐’가 23.4%(25명), ‘식이요법·민간요법이 효과적이기 때문’이 8.4%(9명), ‘약물 부작용’이 4.7%(5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경희의료원 소아과 나영호 교수는 “병원에 가도 뚜렷한 치료법이 없다는 의견이 절반 가량 나온 이유는 단기간에 효과를 기대하는 환자들의 그릇된 인식을 반영하는 것으로 아토피 환자는 검사를 통해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정확히 찾아내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전문의에게서 받아야 하며 그후 인내심을 갖고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빠르면서 안전한 치료방법”이라고 밝혔다. 심평원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전년대비
2005-10-13 05:22국내 최초의 칼슘채널차단제(CCB)와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의 병용요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아모디핀’과 ‘디오반’의 공동임상이 순항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마그)와 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은 고혈압 치료제 ‘아모디핀’과 ‘디오반’의 첫번째 대규모 공동 임상연구에 대한 환자등록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고혈압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 가운데 목표 혈압(140/90mgHg 이하)에 도달하지 못한 환자를 대상으로 ‘아모디핀’ 5mg~10mg과 ‘디오반’ 160mg 병용요법시 혈압강하 효과, 부작용,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에 양사가 공동 임상연구를 진행하는 것은 실제 임상에서는 두 약물의 병용요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병용요법시 그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정확한 임상데이터가 없었다는 점에서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노바티스의 임상의학부 고재욱 전무는 “어떤 고혈압제를 사용하건 한가지 약물만 사용했을 경우 고위험군 고혈압 환자의 혈압 조절 성공률이 약 60%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목표혈압치에 도달
2005-10-13 05:21제약계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약가재평가 작업이 약가인하를 위한 제도가 아닌 진정으로 약가가 적정하게 평가되는 제도로 운영 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업계는 지난 2002년이후 진행 되어온 정부의 약가재평가 작업이 약가인하만을 위한 방법으로 일방적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약가저평가를 위한 기회로 전락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다. 최근 제약업계와 정부는 보험약의 약가재평가 방법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보험재정 절감에만 역점을 둔 복지부, 심평원 등 정부측과 약가인하를 당하지 않으려는 제약회사간 줄다리기가 한창으로 갈등이 우려되고 있다. 제약업계는 현행 약가재평가 제도가 물가, 인건비 등 인상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상은 없고 인하만 있는 불합리한 제도로 인해 약가가 제대로 적정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특히 기준이 되는 선진 7개국(G-7)의 약가기준이 우리나라와 의료보장 체계가 달라 약가구조도 현저히 다른데도 불구하고 선진국의 인하된 품목 만큼 국내 가격을 내린다면 인상된 품목에 대해서는 인상폭을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으나 현실
2005-10-13 05:21동국대일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허희진 교수가 Roche 학술상을 수상했다. 동국대일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허희진 교수는 최근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제46차 학술대회서 ‘악성림프종의 골수 침범 진단에 있어 FISH 검사의 유용’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포스터 발표해,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악성림프종 환자의 staging work up으로 bone marrow 침범 유무를 진단할 때 fluorescence In Situ Hybridization(FISH) 방법이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림프종 환자의 병기결정과 치료 후 골수 검사 추적관찰에 FISH 검사가 유용하다는 결론을 얻어냈다. 허 교수는 “150명의 신환 악성림프종 환자의 골수 검체를 대상으로 FISH 검사를 시행한 결과 악성림프종으로 진단된 환자의 골수세포 FISH 검사에서 양성 정도는 낮았지만, 형태학적 검사에서 골수 침범으로 진단되지 않았던 예에서 FISH 검사로 골수 침범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염색체검사가 정상인 예에서 유전자 이상을 발견 할 수 있어 FISH 검사가 림프종 환자의 골수 검사 추적관…
2005-10-13 05:21녹십자가 국제백신연구소의 조류독감 백신개발 컨소시엄에 참여 하는 것을 계기로 독감백신 연구소와 공장 설립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녹십자는 13일 전라남도 화순에 건설 중인 독감백신 공장에서 사스와 조류독감 백신 연구 개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녹십자 관계자는 “화순 독감백신 공장 설립은 우리나라의 독감백신 자급자족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며, 사스나 조류독감 백신 등 차세대 백신의 연구개발과 생산도 함께 병행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녹십자는 오는 2008년까지 900억원의 R&D 투자 비용을 포함, 2천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며, 화순 공장은 3만평 규모로 연간 2000만도즈의 독감 백신과 원료를 생산하게 된다. 현재 조류독감 예방 백신은 세계적으로도 아직 개발되지 않고 있으며, 사노피-아벤티스, 메들뮨, 바이칼 등 국제적 제약회사들도 최근에야 연구에 착수했을 뿐으로 스위스 제약회사인 로슈가 치료제 ‘타미플루’를 독점 생산하고 있을 뿐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0-13
2005-10-13 05:20최근 전문간호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전문간호사 제도의 법제화가 구체화되는 시점에서 전문간호사의 현재와 미래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서울아산병원 간호부(본부장 박광옥)는 전문간호사(CNS·Clinical Nurse Specialist)를 포함 국내외 500여명의 간호사가 참가한 가운데, 11일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서울아산병원 전문간호사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서울아산병원 전문간호사의 현재를 조명해보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박광옥 간호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캘리포니아 퍼시픽메디컬센터 김희정 전문간호사의 특강과 종양내과, 소아과, 정맥주사, 응급 등의 분야별 전문간호사의 발표가 이어졌다. 박광옥 간호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아산병원에 전문간호사 제도가 도입된 지 10여년이 된 지금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면서 내실 있는 미래를 준비해야 될 시점”이라고 말하며 전문적인 간호와 상담, 환자 교육,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간호사를 격려했다. &n
2005-10-13 05:20인지질이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핵심 원리가 국내 과학자들에 의해 규명됐다. 서울의대 호원경 교수와 강원의대 조하나 교수팀은 12일 세포의 모양을 지탱하는 세포골격(Cytoskeleton)이란 물질이 PIP2라고 불리는 촉발신호를 전하는 인지질 구성물질을 쉽게 흩어지지 않도록 붙잡아 신호전달을 돕는다는 사실을 세포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세포막을 구성하는 지방성분인 인지질(phospholipid)은 단백질과 마찬가지로 세포의 기능을 촉발시키는 ‘스위치’ 신호를 전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세포막을 따라 쉽게 흩어지는 성질이 있는 관계로 현재까지 어떻게 신호를 세포내 표적분자에 정확히 전달 할 수 있는지가 문제로 남아있었다. 하지만 호원경·조하나 교수팀이 인지질의 세포 활성화 핵심 원리를 첫 규명한 것이다. 호원경·조하나 교수팀은 “인지질이 세포막에서 흩어지는 원리를 새롭게 연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며 “세포골격이 이동성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밝혀내 향후 세포생물학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원경·조하나 교수팀의 이번…
2005-10-13 05:20대한임상노인의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최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6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상노인의학 영역에서의 최신지견 및 접근법 *임상에서 흔히 만나게 되는 노인성질환 *노인 내분비대사질환의 치료 및 관리 *노인 근골격계 질환의 최신 치료법 및 노인병클리닉 운영 등의 주제 강연을 통해 전반적인 노인관련 분야에 대한 최신지견을 논의했다. 주제 강연에 이어 열린 우수논문 시상에서는 ‘신체 계측 특성 및 식사습관에 따른 노인여성에서 당뇨병 및 공복혈당장애의 유병률’(연세의대 김철식 교수팀)과 ‘노인 여성에서 유방동맥 석회화와 만성질환의 관련성’(전남의대 내과교실) 등의 논문에 대해 표창장과 연구비를 수여했다. 김현승 이사장(연세의대 내과학)은 “인구의 고령화로 노인 관련 의료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학회는 노인의학의 전문성을 강화해 노인의료의 수요에 부응하도록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학회는 이날 신임 회장에 유동준 경희의대 명예교수를, 신임 이사장에 인하의대 이우형 교수를 각각 선출하는 한편 100명의 응시생을 대상으로 ‘2005년도 노
2005-10-13 05:20전 국민에게 잘먹고 잘사는 식문화를 통해 보다 건강한 삶과 환경을 제시하는 ‘2005자연건강식품박람회(Natural & Health Food Expo 2005)’가 13일 고양 한국국제전시장(KINTEX) 1홀 전시관 및 컨퍼런스 홀에서 막을 열고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남승우)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농림부,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보건산업신흥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한영양사협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 개막식은 건강기능식품업체, 기능성식품업체, 유기농업체, 벤처 및 연구소 등 250개사의 400여 부스가 참가, 성대하게 치러졌다. 개막식에서는 인기가수 보아를 건강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잘 먹고 잘 사는 건강백서’를 상설 운영하는 등 참가업체 및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잘 먹고 잘 사는 건강백서’는 직접 보고, 들으면서 참여할 수 있는 유기농재배법·올바른 영양교육·금연교육 등 ‘교육의 장’과 비만과 다이어트,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을 진단받을 수 있는 ‘건강강좌’로 구성됐다. 특
2005-10-13 05:20의료산업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과감한 규제 완화와 적극적인 지원 확대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주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05 세계지식포럼'에서 '의료산업화의 혁신과 아시아의 역할'이란 주제의 토론에 참여한 전세계 석학들은 "한국의 의료산업이 아시아의 의료 허브로 성장하려면 정부가 결단을 내리고 과감히 지원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마크 폴리 와튼스쿨 헬스케어시스템 교수는 "현재 한국 정부는 의료의 형평성과 산업화의 기로에서 고심하고 있으나 지원을 늦추거나 복지의료서비스의 균등화에 얽매이면 투자기회를 놓쳐 새로운 성장동력인 의료산업의 육성이 요원해 질수 있다"고 지적했다. 레오나르드 카프 PIM 부사장은 인천경제특구 진출 계획과 관련, "한국 의료시장의 진입장벽은 정부의 규제이며, 한국 정부가 의료산업에 진출하는 기업들에 대해 세제를 지원하고, 간호사·물리치료사 등의 진입이 자유롭도록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루춘용 싱가포르 래플즈병원장은 “의료 클러스터 조성은 의료산업 육성의 초기 단계부
2005-10-13 05:20대한골절학회(회장 박상원)는 12일 오전10시부터 서울 홍은동 소재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제31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각종 골절치료의 비교분석 등 골절치료술의 최신지견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박상원 회장은 “지난 19년 동안 역대 회장님들의 노력과 회원 여러분들의 참여 속에 대한 골절학회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 왔다”며 “31차를 맡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골절치료에 대한 많은 지견들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또 “앞으로도 국제적 교류를 보다 활성화 하여 골절 치료에 관해 보다 심도 있는 지식이 학회를 통해 회원 여러분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50여명이 참가한 이날 학술대회에는 A룸과 B룸으로 나누어 *경골 골절 *근위 경골 *대퇴 전자간 골절 *상완골 근위부 *골다공증성 골절 *소아 골절 *요골 골절 *쇄골 골절 *대퇴골 원위부 등 각 주제별로 발표가 이뤄져 총 46편의 골절관련 논문이 발표됐다. 또한 홍콩대학 프랭키 륭 교수의 초청 특강에 이어 단국의대 정홍근 교수와 중앙의대 이한준 교수의 증례토론이 펼쳐졌다. 이와함께 오후…
2005-10-13 05:15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노동자 절반이상이 임금 1500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의료노조가 최근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병의원 노동자 근로실태’ 결과에 따르면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2명 가운데 1명은 임금수준이 1500만원이하로 받고 있고, 주당 근무시간은 평균 50여시간으로 나타났다. 병·의원 평균 근속기간 3년 9개월인 노동자(간호사, 간호조무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의무기록사, 일반행정직, 치과인력 등) 총 7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병·의원 노동자들의 임금형태는 월급제가 52.7%, 연봉제가 46.5%였으며, 일부는 시급제(0.3%)도 있었다. 이들이 받는 연간 임금으로는 연봉1200~1500만원이 25.9%로 가장 많았고, 1000만원~1200만원 은 19.8%, 1800~2400만원 16.4%, 2400만원 이상인 경우는 8.4%였고 연간 임금이 1000만원 이하라고 답한 응답자도 11.0%에 달해 총 56.7%가 연봉 1500만원이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2월 보건의료노조…
2005-10-13 05:13(주)유유는 국내 벤처기업인 크리스탈지노믹스와 공동으로 미국의 알츠하이머 치료제와 항암제 전문 연구 바이오 벤처기업인 ‘스마트 바이오사이언스’사에 지분을 투자하는 등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유유는 스마트 바이오사이언스사에 초기 지분을 투자 하기로 했으며,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향후 지분투자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는 조건으로 스마트 바이오사이언스의 신개념 항암제 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다. 공동개발에 참여하는 항암제는 지금까지 알려져 있지 않은 새로운 표적 단백질에 작용을 하는 것으로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의 연구진들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세계 특허를 가지고 있다. 바이오 벤처기업인 ‘스마트 바이오사이언스’사는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분사한 회사로 컬럼비아대 연구진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신개념 항암제 특허를 독점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 유유 유승필 회장은 "유유는 우수 의약품을 개발해 보급해 오면서 신약개발을 위한 투자기회를 찾고 있었으며 이번 투자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신약개발의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
2005-10-13 05:0212일 국회 본회의에서 문희 한국여약사회 명예회장이 한나라당 비례대표를 승계함에 따라 약사 출신 국회의원이 3명으로 늘어났다. 약사사회는 그 동안 약사 출신 장복심의원과 김선미의원은 소속 정당이 열린우리당이라는 점에서 여당과 정부와는 일정 부분 정치적·정책적 교감을 가지고 입법활동을 펴왔다. 반면 한나라당에는 약사출신 국회의원이 없어 정치적 교감을 형성하는데 상당부분 어려움을 가져 온 것으로 자체 평가해 왔다. 그러나 12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약사출신 문희씨가 한나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승계함에 따라 약사사회는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에 약사출신 국회의원을 두게 됐으며, 이로 인해 정치적 활동공간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10-13…
2005-10-13 05:01김근태 복지부장관이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과 관련 공공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영리법인 및 민간보험 허용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장관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복지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이 제주도내 의료시장 개방에 관한 질의를 받고 “근복적으로 의료의 공공성이 훼손돼서는 안 되므로 현재 제주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에는 견해를 달리한다”고 답변했다. 김 장관은 이어 지난 6일 개최된 관계부처 차관급회의 결과를 전하면서 “복지부는 국내 의료체계에 미치는 충격과 사회적 갈등을 감안할 때 의료기관의 영리법인화와 민간보험 허용에 대해서는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에 현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추진안의 의료분야 전면개방안은 국내 현행 의료제도와 전면 배치된다”며 복지부의 입장을 추궁했다. 김 장관은 제주특별자치도 추진과 관련 의료시장 전면개방 등에 대해서는 “부처간 이견이 존재하고, 아직까지 합의된 것은 없다”면서 “14일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되는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 의원 또…
2005-10-13 05:01변양균 기획예산처 장관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채 규모보다는 저출산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이를 위해 올 연말에 중장기 조세개혁 방안이 마련되면 저출산 정책에 사용될 재원 마련대책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변 장관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국채보다 저출산이 더 큰 문제”라면서 “앞으로 15년간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저출산 대책을 위해서는 재원확보를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예산안을 포함해 정부는 지속적으로 예산 구조조정을 하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또 다른 재원대책이 필요하며 조세부담률 인상이나 추가적인 국채 발행, 공기업 매각, 국유재산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놓고 이제 논의를 시작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세개혁위원회 위원들과도 별도로 만나 조세의 효율성이나 형평성 이외에도 향후 조세 지출까지 고려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며 “12월 중장기 조세개혁방안이 나오면 이를 토대로 재원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논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변 장관은 “단기간에 출산율을 높이는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교육과 주
2005-10-13 05:00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최상룡)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벨뷰룸에서 농촌진흥청과 농협중앙회, 문화방송 MBC의 후원으로 청소년 식문화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위한 보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크푸드가 청소년의 건강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널리 알리는 한편 우리 농산물인 쌀과 보리의 건강식이로서의 장점을 부각시켜 소비를 증대시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인제의대 강재헌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양범석 박사, 한림의대 김수영 교수 등이 연자로 참석, 청소년 식문화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이후 순서로 마련된 보리식품 전시회에서는 보리로 만든 다양한 식품을 선보인다. 이번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은 고려대 안암병원 조경환 교수(가정의학과)는 “보리는 변비 개선 및 대장암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당뇨병*혈압*심장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우리가 평소에 많이 먹게 되는 밀, 쌀, 보리를 같은 용기에 담았을 때 보리가 가장 적은 칼로리를 내기 때문에 비만 방지에도 좋다”고 설명하고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더욱 많은 사람들 특히 청소년들이 보리
2005-10-13 04:41운동의 강도 조절이 뇌졸중 환자의 조기 재활치료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05년 제12차 미국 신경재활학회에서 서울 보라매병원 김대열 교수는 ‘국소적 뇌허혈 백서 모델을 이용한 조기재활에 있어서 운동강도의 결정(Determination of optimal exercise intensity in early rehabilitation on infarction in rats)’이란 논문으로 뇌졸증 재활치료의 강도 기준을 제시했다. 김대열 교수에 따르면 뇌졸증(중풍)에 걸린 흰쥐 50마리를 비운동그룹과 운동그룹으로 나눈 후 운동그룹을 또 다시 환자능력의 30%인 저강도운동, 50%인 중간강도운동, 70%이상인 고강도운동 등 그룹별로 나누어 발병 후 24시간이 지난 후 2주 간격으로 매일 30분씩 트레드밀(빨리걷기) 재활훈련을 실시한 결과, 운동을 전혀 시키지 않은 그룹보다 운동을 시킨 그룹에서 치료효과가 더 높았으며 특히, 저·중간 강도(30%~50%)에서 운동시킨 쥐들의 뇌에서는 현저한 뇌경색 부피감소 및 신경학적 회복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반면 고강도에서 운…
2005-10-13 04:40한국사람 얼굴에 대한 각 분야별 연구성과가 종합적으로 발표된다. 대한미용성형산업협회(회장 김종환. 미래클리닉 원장)는 16일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제1회 대한얼굴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얼굴에 대한 미학적, 심리학적, 인체공학적, 그리고 의학적인 각 분야의 연구 성과를 고찰하고 공유하기 위해 만든 자리다. 연세대 심리학과 정찬섭 교수의 얼굴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를 비롯해 상명대 회화과 안차균 교수의 명화를 중심으로 한 얼굴의 아름다움 연구 발표까지, 얼굴에 대한 다양한 연구 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미국 LA타임즈의 도서상과 뉴욕타임즈의 올해의 주목할 만한 도서상을 받은 ‘The Face (한국출판명 얼굴)’를 저술한 Daniel McNeill을 초청하여 얼굴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에 대한 강의를 들을 예정이다. 참석 대상은 의료인 뿐만 아니라 미용, 화장품, 피부관리 등 얼굴과 관련된 산업 종사자나 관심 있는 자다. 행사 참석을 원하는 경우 얼굴학회로 사전에 전화 예약하여야 한다. 02-562-5627. 대한얼굴학회는 미용성형산업에서 필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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