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릭 시장의 강세가 계속 이어지면서 동아제약, 한미약품, 종근당, 유한양행 등 주요 상장 제약사들의 9월 처방약 시장이 평균 16.5% 성장하는 등 호조를 보이면서 3분기 실적도 두자리수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대신경제연구원 정명진 에널리스트는 11일 ‘제약산업 분석’에서 9월 처방약 시장을 분석하고 이같이 평가했다. 대신증권이 이수유비케어MDM 자료를 토대로 9월 원외처방약 시장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1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전년 동기대비 업소별로 보면 동아제약이 58.4%, 한미약품이 35.9%, 종근당이 25.1%, 일동제약이 24.1%, 유한양행이 22.3%, LG생명과학이 19.7%, 대웅제약이 19.4% 등 주요 국내 제약회사들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성장요인은 40대 이상 노령화 인구의 급증으로 인한 성인병 치료제의 수요 확대 때문으로 분석, 당분간 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국내 상위 제약회사의 꾸준한 성장은 제네릭 의약품의 매출확대와 집중력 있는 영업력으로 외자 제약회사에 비해 높은 성장율을 기록하
2005-10-13 04:20국제백신연구소는 개발도상국들의 질병과 빈곤 퇴치를 위해 백신의 개발과 도입에 적극 나서는 동시에 조류독감에 대한 백신 개발에도 참여한다.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 존 클레멘스)는 11일 오후 6시부터 연구소 본부에서 40여개국의 대사를 비롯하여, 정부 고위관리, IVI후원자 및 한국후원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에서 ‘창립 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IVI의 사무총장의 현황 보고에 이어, IVI한국후원회의 조완규 전 이사장(전 서울대 총장), 허영섭 이사장(녹십자 회장), 이계호 STC그룹회장, 강상복 한국통신산업개발 회장, ‘땡큐 코리아! 모금캠페인’을 이끌고 있는 조안 리 IVI 한국후원회 이사(스타커뮤니케이션 회장) 등 주요 후원자 19명에게 감사패가 주어졌다. 이어 특별행사에서는 세계 30여개국의 ‘월드 미스유니버시티’(세계평화봉사단 World Peace Messenger)이 각국의 전통의상을 시연하여 IVI의 범세계적 백신사업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었고, 바이올리니스트 이상희씨의 연주가 이어졌다. 지난해 10월 노무현 대통령은 1억5000만달러…
2005-10-13 04:00국내 최초로 개원의가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에 아시아권 5개국의 피부의학 전문의료인들이 모여 피부미용성형의 의료기술 발전을 모색한다. 피부미용 전문네트워크 고운세상 피부과(www.beautyforever.co.kr 대표 안건영)는 오는 10월 23일 국제적인 학술컨퍼런스인 ‘제6회 아시안아카데미(The 6th Asian Academy of Cosmetic& Dermatology Surgery)’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가나가와클리닉 야마고 다이스케 원장, 북해도대학 타케히코 오우라 명예교수, 필러성형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호주의 마이클 윌리엄 자카리아 등 아시아 피부의학 미용강국인 한국, 일본을 비롯해 중국, 대만과 호주 등 아시아권 5개국에서 모두 100여명의 전문 의료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안티에이징(Anti-aging)’을 주제로 한 피부미용 컨퍼런스와 미용성형술 시연과 함께 ‘레이저 및 외과적 시술을 통한 피부과 미용시술’에 대한 시연회를 열어, 국내·외 유수의 선진기술 교류를 통한 정보공유와 함께 국내 의료기술의 발전을 모색할 방침이다. 고운세상피부과 안건영 원장은 “의
2005-10-13 03:50앞으로 제약회사 의약품 제조시설에서도 별도의 시설투자 없이 건강기능성식품을 생산할수 있게 됐다. 식약청은 의약품 제조시설을 이용해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할수 있도록 하는 ‘의약품제조시설의건강기능식품제조시설이용기준’을 10일자로 제정ㆍ고시했다. 의약품 제조업소들은 일정한 요건을 충족시킬 경우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기 위한 별도의 시설을 갖추지 않고도 의약품 제조시설을 이용ㆍ제조할 수 있게 됨으로써 시설의 중복투자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기능 식품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의약품 가운데 생물학적제제, 항생물질제제, 성호르몬제제, 마약류, 방사성의약품, 주사제, 연고제 의약품을 제조하는 시설 이용은 제외된다. 한편 이 기준은 고시한 날부터 시행하며, 의약품 제조시설을 이용해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려면 관련서류를 식약청에 제출해 인정 승인을 받은후 건강기능식품제조업 영업허가를 신청하면 된다고 한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10-13
2005-10-13 03:40지난 해 발생해 아시아 전역을 강타한 조류독감이 최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발생지역이 확대되고 있는 등 신종 인플루엔자가 대유행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이것이 현실화 될 경우 우리나라에는 약 1천만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3만명이 사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12일 오후 2시 열린 인수공통전염병 대책위 분과위원회 및 인플루엔자 자문위원회 합동회의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시 전 세계적으로는 5억명의 환자가 발생, 740만명이 사망하고, 국내에서는 1천만명의 환자 발생과 함께 1백만명이 입원, 3만명이 사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고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인체감염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 되고 있으며, 지난 2003년 이후 이들 국가에서 H5N1의 인체감염이 116명 발생해 60명이 사망하는 사례를 비롯, 베트남에서 가족 간 전파 의심사례가 발생하는 등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지난 5월 ‘세계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계획’을 수정안을 발표하고 지난 8월에는 대유행 위협에
2005-10-13 03:30원주시에 대규모의 첨단 양·한방의료관광지가 조성된다. 원주시는 최근 상지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타당성 조사용역을 마친 '첨단 양·한방 의료관광지 조성' 사업 용역 결과 보고회를 갖고, 연건평 25만㎡(7만5600여평) 규모의 양한방 의료 관광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호저면 옥산리 산 4, 14번지 일원 100만㎡(30만3030평) 대지에 갖춰질 의료관광지 조성사업비는 모두 3780억원으로 60%인 2270여억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해 2007년 하반기에 착공, 2009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양·한방 의료관광단지에는 양·한방 의료시설로 시술센터, 미용센터, 사상체질·아토피 클리닉센터, 건강관리센터, 물리치료실, 사우나, 수영장, 온열 찜질돔 등이 들어선다. 숙박시설로는 콘도미니엄, 호텔, 펜션, 실버타운 등이 상가와 공공시설로 의료기기 판매시설, 약재상가 등 쇼핑몰이 조성되고, 관리사무소 및 기타 기반시설 등이 설치 운영된다. 이밖에 휘트니스·요가·병상센터를 비롯해 약재·사상체질 박물관, 골프장, 운동시설 등 부대시설도 입주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이번 사업을 민
2005-10-12 20:00세종 병원은 최근 강진이 발생한 파키스탄 지역에 의료진을 긴급 파견했다. 세종병원은 지난 8일 오전 8시 50분(현지시간) 발생한 리히터 규모 7.6의 강진으로 수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파키스탄 북동부 인도 국경 인근 카슈미르 지역에 이기석 외과 과장과 박정은(마취과), 배민정(수술실) 간호사 2명 등 의료진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된 의료진은 5박6일 동안 현지 피해 주민 치료에 전념하게 된다. 세종병원 박영관 이사장은 국내외 심장병 어린이 수술 후원, 심장병 무료검진, 해외의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 의료봉사부문 함춘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5-10-12…
2005-10-12 20:00암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모임이 개최된다. 연세의료원 암센터는 신축예정인 ‘암 전문병원’에 대한 설명회를 겸한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모임’을 14일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모임에서는 새 암 전문병원과 치료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항암치료중인 환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발표자로는 유방암 재발로 항암치료중인 장영희 서강대 영문학과 교수 “희망을 포기하는 것은 죄악이다”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경험에 대해 특별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유방암이 재발해 치료 중으로 세이클럽 인터넷 음악방송인으로 활동중인 김해분씨가 발표하며, 유방암 완치된 상태에서 다시 위암수술 후 항암치료 중인 남정희 MBC 문화센터 노래강사는 노래를 통한 참석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10-13…
2005-10-12 20:00기존 피부양자로 분류돼 보험료 납부를 하지 않았던 19세 미만의 미성년자 중 일정소득이 있는 경우 내년부터는 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 또 법인에서 상근하지 않는 비상임 이사나 임원도 직장건강보험 적용을 받게됐으며. 재외국민 및 외국인 중 직장가입자 적용사업장에 근무하는 자는 건강보험이 당연 적용토록 하는 한편, 약국의 처방전 보존기간이 종전 5년간에서 3년간으로 단축된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령안’을 마련, 입법예고하고 이달 31일까지 의견수렴을 받는다고 밝혔다. 우선 시행령안에 따르면 법 적용상 논란이 되어 온 법인의 비상임 이사 등의 직장보험 적용여부와 관련 이들에게도 직장건강보험 가입을 허용토록 했다. 또 국내에 체류중인 재외국민 또는 외국인의 경우 직장가입자 적용사업장에 근무하는 자와 공무원·교직원으로 임용·채용된 자는 건강보험의 당연적용 대상이 되도록 했다. 이로써 국내체류 외국인 및 재외국민에 대한 건강권 및 의료접근권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복지부는 시행규칙 일부
2005-10-12 20:00국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해소를 위해 정신장애인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열렸다.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와 한국정신보건전문요원협회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 및 주변광장에서 ‘2005 정신건강축제’를 개최했다. ‘마음의 행복, 웃음이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신장애인, 가족, 정신보건분야 관계자, 자원봉사자, 청소년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일장대회, 작은운동회(단체줄넘기, 팔씨름, 제기차기 등), 공동예술작업 등 정신장애인과 일반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비롯하여 정신장애인의 작품 전시회 등이 열렸다.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조남권 정신보건과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그동안 정부는 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사회에 복귀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힌 뒤 “정신건강을 위해 지역사회별 전달체계모형 등을 개발하고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삶의 질을 향상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정신장애인과 일반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평등한 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보건
2005-10-12 17:00암 등 중증질환자와 희귀질환자에 처방·투여되는 약제에 대해 요양급여를 신청할 수 있는 길이 열렸고, 또 수입도 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암환자 등에 처방·투여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심평원내 중증질환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심평원장이 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요양급여의기준에관한규칙 일부개정령안’을 11일 고시했다. 개정령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은 중증질환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정해 공고”토록 했다. 또 약사법령에 의해 허가·신고된 사항 외에 심평원장의 공고에 따라 해당 약제를 처방 투여하는 경우 요양급여를 인정토록 했다. 아울러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45인 이내로 구성된 중증질환심의위원회를 심평원내에 설치토록 했다. 이로써 중증질환심사위원회가 중증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해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등을 심의하게 됨에 따라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기준 등의 마련이 가능해 졌으며, 해당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 인정으로 환자의…
2005-10-12 05:5717대 국회 2005년 국정감사가 상임위별 소관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20일간의 일정을 마감하고 11일 막을 내렸다. 지난 10월 22일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진행된 보건복지분야 국감에서는 안기부 불법도청, 8·31 부동산 대책, 북핵 6자 회담 등 사회적 빅 이슈에 가려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오염혈액 수혈문제, 병원과 제약사간의 리베이트 등이 집중 조명된 정도에 그쳤다. 우선 혈액관리문제와 관련 고경화 의원과 전재희 의원 등이 국감 준비과정에서 추적한 HIV 바이러스 및 말라리아 등 전염병 감염혈액의 수혈과 시중 유통 사고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집중적인 질타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에이즈 감염혈액 수혈과 관련된 대책을 마련 차원에서 법정전염병 병력자의 헌혈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연말까지 시행할 계획을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5일 기존 ‘혈액관리본부’를 총재 소속의 '혈액관리원'으로 개편해 혈액관리원장의 책임아래 혈액사업을 운영토록 하는 내용의 ‘대한적십자사조직법’ 개정안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 의약분업 재평가 문제와 관련 국회내…
2005-10-12 05:56심평원의 신의료기술행위(IMS)에 대한 법정기간(150일)내 처리율이 지난해 2.7%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은 11일 심평원이 제출한 '법정기간내 의료행위 처리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신의료기술행위 평가를 위한 제도적 시스템 마련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요양급여기준에 관한 규칙 제8조(요양급여의 범위) 및 제10조(신의료기술등이 결정신청)에서는 '의료기관 등은 신의료기술과 신약 등의 요양급여를 30일 이내에 복지부장관에게 신청하고, 장관은 150일 이내에 요양급여대상 여부를 결정해 고시해야 한다'고 돼 있으나 유독 의료행위만 법정기간내 처리율이 낮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의료행위의 경우 2001년 31.1%, 2003년 13.5%, 2004년 2.7%로 법정기간 급여결정 처리율이 상당히 지연되고 있으며, 약제의 경우는 2001년 36.4%에서 04년 98.5%로 기간내 처리율이 높고, 치료재료도 2001년 26.1%에서 04년 70.4%로 처리비율이 높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의료기술에 대한 법정처리율이 저조한 이유는 행위전문평가위…
2005-10-12 05:55의약품 제조품목 허가에 앞서 안전성·유효성을 평가하는 국내 임상시험 병원이 1백개소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대규모 집단(1천~5천명)을 대상으로 하는 3상 또는 재평가 목적의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병원이 지난 1997년 3월 가톨릭 강남성모병원이 첫 지정을 받은 이후 8년만에 100개 기관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임상병원으로 지정된 1백호째 기관은 동국대 일산병원으로 최근 107번째로 지정받았으나 그동안 일부 병원들이 폐업 등으로 지정이 취소되어 사실상 1백번째 임상병원으로 나타났다. 임상시험 지정병원은 지난 97년 의약품 임상제도가 국내에 처음 도입된 해에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부산대병원, 고려대안암병원 등 56개소가 지정을 받았다. 지난 98년에는 삼성제일병원 등 3개소, 99년에는 한림대성심병원 등 5개소, 2000년에는 고대안산병원 등 2개소, 2001년에는 보험공단일산병원 등 5개소, 2002년에는 을지병원 등 4개소, 2003년에는 분당서울대병원 등 4개소 등이 지정 받았다. 지난해에는 의약품 임상시험이 크게 증가하면서 순천향대천안병원, 건국대병원, 서울보훈병원 등 1…
2005-10-12 05:53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최영렬)가 최근 제기된 태반 재활용 문제와 관련, 재활용 자체는 허용하고 있으나 태반 선별기준 등 모호한 현행 제반 규정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합리적인 법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영렬 산부인과의사회 회장은 11일 ‘태반 재활용에 대한 대한산부인과 의사회의 입장’이라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태반이 감염성 폐기물이 아닌 의약품원료로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재활용 될 수 있도록 하는 규정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최 회장에 따르면 현행법에는 태반을 재활용해 의약품 등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감염성 폐기물인 태반을 어떤 기준에 의해 선별하여 재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규정이 전혀 없고, 산모와 태반을 배출하는 의사의 동의에 대한 규정도 없어 현행 태반 재활용은 유명무실하다는 것이다. 현재 모든 태반은 감염성 폐기물로 산부인과 병·의원은 적출물 처리업자에게 적출물 처리 비용을 지불하며 적법하게 태반을 배출하고 있지만 최근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소각처리용으로 배출된 태반의 상당수가 재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이번 식품의약품안전청 국정감사에서도 이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된 바 있다. &nb
2005-10-12 05:51황우석 교수가 주도하는 인간 배아줄기세포 연구팀이 척수 손상환자에 대한 배아줄기세포 임상시험 가능성을 언급, 주목을 끌고 있다. 황 교수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미국 피츠버그대 의과대학의 ‘제럴드 새튼’ 교수는 11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 1년 이내에 시장을 선도하는 제약회사들이 척수 손상환자에 대한 배아줄기 세포 임상시험을 검토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새튼 교수의 언급으로 현재 황 교수팀은 제약회사들과 인간 배아줄기세포의 임상시험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새튼 박사의 발언과 관련, 황 교수는 "새튼 교수는 연구팀의 총지휘자이며, 그의 생각대로 조만간 척수 손상환자에게 배아줄기세포와 관련한 임상시험을 할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황 교수는 임상시험 세부 계획과 관련, "연구 성과가 인간에게 적용돼야 하며, 결과의 안전성과 유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계획은 최대한 보수적으로 수립할 수 밖에 없다"고 업급했다. 황 교수는 "연구 성과를 범용의 수준으로 끌어 올
2005-10-12 05:50세종병원은 최근 별관강당에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 보호자를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병원은 흉부외과 이창하 전문의, 소아과 이재영·김수진 전문의와 상담하는 시간을 갖고 환자들의 심장병 수술 후 건강 상태를 재확인 했다. 전문의 상담 이후 순서로 진행된 세종병원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환자·보호자들은 달리기, 공굴리기, 장기자랑 등의 행사를 가졌다. 이날 보호자로 참석한 김혜선씨는 “그동안 간병에만 신경썼는데 오늘은 건강해진 아이들과 체육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이런 기회가 앞으로도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병원 박영관 이사장은 “한 번 세종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퇴원한 환자라도 언제나 한 가족 한 식구라는 생각을 잊지 않는다”며 “이번 행사는 통해 수술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5-10-12…
2005-10-12 05:50[국감] 의약분업 취지를 무색케 하는 ‘쪽지처방’ 즉 병의원에서 공식 처방전과 별도로 메모지나 쪽지에 특정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을 권하는 불법행위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춘진 의원은 11일 국정감사에서 지난달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약준모)’과 공동으로 약사 4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5%가 쪽지처방을 받아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쪽지처방을 받은 품목으로는 일반의약품이 전체의 202명(62.4%)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건강기능식품 69명(21.2%), 전문의약품 16명(4.9%), 화장품 16명(4.9%), 의료기기 7명(2.2%) 등 순이었다. 김 의원은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까지 쪽지하나로 처방과 조제가 이뤄지고 있음이 실제로 확인돼 이와 관련한 실태조사나 단속을 실시하지 않은 복지부의 무책임함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쪽지처방을 통한 의약품과 건강보조식품 등의 권유는 소비자에게 건강보험급여 혜택을 받지 못 하도록 하고 의약분업의 취지도 무색하게 하고 있어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
2005-10-12 05:40우리나라 인구는 4780만명으로 세계 25위이며, 북한은 2250만명으로 47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와 유엔인구기금이 공동으로 발간한 2005년 세계인구현황보고서에 따르면 금년도 세계 총인구는 64억6470만명으로 집계 됐으며, 오는 2050년이면 전 세계 인구가 90억759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으로 13억1580만명이며, 다음이 인도로 11억340만명, 미국이 2억9820만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구가 가장 적은 나라는 스와질란드와 모리셔스로 각각 1백만명과 120만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인구 가운데 국민 1인당 소득이 2만불 이상인 선진국 인구는 19%인 12억1100만명이며, 나머지가 개발도상국 이하인 나라의 인구가 81%를 차지하는 분포를 보였다. 전세계 평균 합계출산율은 2.6명으로 선진국은 평균 1.57명, 개발도상국은 2.82명, 저개발국가는 4.86명으로 나타났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1.22명, 북한은 1.97명에 그쳐 세계 최저 출산율 그룹에 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계 인구의…
2005-10-12 05:37한국인이 설립한 미국의 제약회사 바이럴제노믹스(이하 VGX)는 11일 동일방직으로 부터 동일패브릭의 주식 25만주(32.95%)와 경영권을 인수받는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VGX사의 연구 책임자이자 CEO인 조셉 김 박사는 에이즈 치료제 개발로 뉴스위크지가 해마다 뽑는 `2005년 차세대 인물(Who's Next 2005)' 15명 가운데 1명으로 뽑혔던 인물로 알려졌다. VGX사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 부터 허가를 받아 새로운 에이즈치료제(VGX-410:제품명 픽토비어)에 대해 53명의 에이즈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하루에 한 알만 먹는 내복약 개념의 C형간염 치료제(VGX-820)를 개발, 미국 조지타운의대에서 전임상을 마치고 임상 1~2상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으로 동일방직그룹과 파트너십 관계를 맺음으로써 현재 추진 중인 신약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VGX는 동일패브릭의 경영권이 넘어오는 대로 기존 사업에 제약관련 업종을 추가한다는…
2005-10-12 0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