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문서] 분업이후 제약회사들이 치료제 중심체제로 제품력을 강화 하면서 회사명을 변경, 회사의 정체성을 새롭게 확립하고 새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도약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제약업계의 이 같은 변화는 생명과학 분야가 차세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자리매김 함에 따라 지속적인 신약개발을 지향하는 경영체제로 전환, 치료제 전문 제약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회사명 변경등을 정체성을 새롭게 확립하고 있다. 일부 제약회사들의 경우 상호를 변경한 후에도 아직도 허가 의약품을 종전과 같이 사용 함으로써 의료기관과 약국등에서 의약품 처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사명을 변경한 제약사들을 보면 최근 트림파마, 파마킹등 상호를 변경한 제약사들은 140여개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가운데 제약회사 중 상호를 2번이상 바꾼 업체는 드림파마, SK케미칼 생명과학, 프레지우스카비코리아 등으로 나타났다. 상호 변경 제약회사들의 경우 기존의 제약회사를 인수 합병 하거나 제약회사의 새로운 이미지 쇄신, 국제화시대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nbs
2005-08-16 06:12경남 진해지역에서 평생 불우이웃을 위한 ‘주치의’로 헌신하며 이웃들의 고단한 삶을 쓰다듬어온 이봉은(李奉恩) 경신복지의원 원장이 14일 오전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와 호주 멜버른국립의대 등에서 의학을 공부한 뒤 지난 53년 진해보건소 초대 소장으로 근무하면서부터 불우이웃을 위해 힘써온지 52년째. 이 원장은 보건소장 역임한 후 1958년 진해 모자의원을 개원해 40년 가까이 저소득층,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등 불우이웃을 상대로 무료진료를 계속하며 육체적 상처는 물론, 마음의 아픔까지 치료해 이 지역일대에서는 불우이웃을 위한 ‘주치의’로 칭송과 존경을 받아왔다. 이 원장은 이같은 불우이웃돕기 사랑과 치료는 1986년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 제1회 진해시민대상, ‘올해의 경남인상’, 제2회 전국멋진노인상 장려상, 연세대 의과대학 총동문회 ‘애비슨 봉사상’, ‘보령의료봉사상’ 등 값진 상을 수상했다. 이 원장은 모자의원 원장에서 은퇴한 뒤에도 1997년 또다시 무료 노인전문병원인 경신복지의원을 개원해 불우한 노인들의 주치의는 물론 이
2005-08-16 06:11다국적 제약기업들이 세포치료제 등 바이오 분야에 신약개발을 집중하고 있으나 국내 제약회사들은 손쉬운 퍼스트제네릭 개발에 편중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바이오 등 새로운 분야로 전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국내 제약회사들은 퍼스트제네릭 개발에 치중, 신제품을 개발해도 라이프 사이클이 3~5년 정도에 지나지 않아 제품력에서 한계를 드러내 경쟁력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미국 등 선진 각국은 신약개발 목표를 기존의 케미칼 중심에서 세포치료제 등 바이오 분야로 급선회, 이들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향후 신약개발의 패턴이 바이오 분야로 전환되는 것을 예고하고 있어 국내 제약업계도 같이 신약개발 트렌드를 변화시켜 나가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그동안 신약개발의 핵심이 되어온 ‘케미칼’ 분야가 서서히 한계를 드러냄으로써 세포치료제 등 바이오 의약품 개발이 시대적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신약개발의 신천지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바이오 의약품 신약개발 분야는 아직 기반이 확립되지 않아 초기 투자에는 상당한 위험부담이 뒤따
2005-08-16 06:00정부가 추진중인 약학대학 6년제 전환을 놓고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TV에서 생방송으로 ‘약대6년제 공개토론회가 개최돼 의-약계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KBS 부산방송총국은 오늘 저녁 7시30분 ‘이슈&이슈 화요쟁점토론’이라는 프로에서 ‘약대6년제 전환 필요한가?’라는 제목으로 의약계 인사를 초청, 토론회를 연다. 김평래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의료계에 부산시의사회 김대헌 회장과 인제의대 선 욱 교수가, 약계에서는 대한약사회 하영환 이사(부산시약사회 부회장)와 박민수 약대 교수 등이 출연해 각 단체의 주장을 펼치게 된다. 이날 토론에는 약대 6년제 시행과 관련, 일반 시민들에게 전화(ARS)를 통한 찬반의견을 조사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도 방영될 예정이다. 또 토론회에 앞서 KBS 부산총국에서는 토론 당일 방송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약대6년제 찬반 온라인 투표(http://busan.kbs.co.kr)도 진행중이다. 일단 이날 토론에서 의료계는 약대 6년제 전환은 약사 양성에 대한 비용증가로 국민의료비를 높여 결국 그 피해는 일반 국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수밖에 없고 궁극
2005-08-16 06:00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형규)은 최근 비뇨기과 천준 교수가 보건복지부의 ‘이행성암 연구특별프로그램’ 주관 연구책임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천 교수는 금년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 9년돋안 정부로부터 총 9억여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병원은 천 교수가 최근 복지부가 추진 중인 암정복 연구개발사업 중 이행성암 연구특별프로그램의 총 책임을 맡아 ‘전립선암 치료를 위한 최신 호르몬치료법 개발’ 연구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병원측은 현재 전립선암 치료제 전량을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국내 실정에 비추어보아 천 교수의 연구가 성공하면 이는 신약개발로 이어져 국가이익 창출과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덧붙여 “고령화시대에 진입 후 전립선암은 발병율이 높은 남성암으루 분류되고 있음에도 새로운 전립선암 치료제에 대한 국내 연구개발이 전무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8-16
2005-08-16 05:50[첨부문서] 국내 제약기업들의 성장이 내수경기의 침체와 업소간 과당경쟁의 영향으로 성장세에 제동이 걸리고 있어 금년도 매출목표 달성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최급 집계된 12월결산 상장 제약기업과 코스닥등록 제약기업들의 상반기 경영실적은 6.5%(코스닥10.0%, 상장 6.1%)로 이는 지난해의 평균 12.7%의 성장율을 비해 6.2%P 하향된 수치로 나타나 성장이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상반기 12월결산 상장 제약기업들의 매출실적은 1조 8819억원으로 전년동기 1조7736억원 보다 6.1%가 증가에 그쳤다. 코드닥 제약회사들의 경영실적도 역시 둔화된느 양상을 보였다.코스닥 제약기업 매출실적은 2614억원으로 전년동기의 2376억원에 비해 10.0%가 증가 했다. 이는 영업이익에서 3.8%, 경상이익에서 1.5%, 순이익에서 2.9% 증가에 머물러 불화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 것으로 분석되고 잇다. 지난 상반기 동안 제약경기가 위축된 것은 처방약시장의 감소와 업소간 과당경쟁이 심화 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익구조는 12월 결산 상장기업에 비해 코드닥…
2005-08-16 05:412003년 이후 허가를 받은 전문약 가운데 항생제가 가장 많이 허가를 받은 품목으로 것으로 나타났다.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보건복지위)이 최근 식약청으로 부터 제출받은 ‘2003년 이후 의약품허가현황’(5월말 기준)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 자료에 의하면 2003년 이후 전문약은 5537품목이 허가를 받아 이 가운데 항생물질제제가 793품목으로 전체의 14.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가된 항생제를 분류번호로 보면 *주로 그람양성균에 작용하는 것이 33품목 *주로 그람음성균에 작용하는 것이 14품목 *주로 그람양성·음성균, 리케치아, 비루스에 작용하는 것이 7품목 *주로 그람양성균, 리케치아, 비루스에 작용하는 것이 10품목 *주로 악성종양에 작용하는 것이 20품목 *주로 항산성균에 작용하는 것이 12품목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열소염진통제는 피록시캄제제인 ‘솔캄주’(아주약품) 등 308개 품목이 허가를 받았으며, 6.3%의 비중을 차지했다. ‘리피다틴정 20mg’(태평양제약)과 ‘심바롤정’(일동제약) 등 심바스타틴제제등 포함된 동맥경화용제가 207품목으로 3.7%, 글
2005-08-16 05:40국내 연구진에 의해 파킨슨병의 새로운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녹십자는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김형춘 교수와 GC-PS05라는 물질 및 그 유도체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신개념의 파킨슨병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미국 등 선진 10개 국가에 공동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강원대약대 김형춘 교수팀이 개발중인 GC-PS05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약물의 대사산물의 일종으로, 기존 약물의 작용과는 별도의 항파킨슨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하고 동물 효력시험을 통해 기존의 파킨슨병 치료제에 비해 약효는 우수하고 부작용이 적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춘 교수팀은 ‘과학기술부 뇌기능 프론티어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예비연구를 통해 GC-PS05를 새로운 파킨슨병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이를 바탕으로 전임상시험, 임상시험 등 GC-PS05를 파킨슨병 치료제로 선보이기 위한 본격적인 개발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파킨슨병은 뇌의 도파민의 신경전달계(dopaminergic nigrostriatal system)의 퇴행
2005-08-16 05:30출혈이 심하거나 의식이 없는 중증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할 때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응급 조치를 취하는 '크리테리아 콜' 제도를 올 하반기 대도시서 시행하고 점진적으로 확대 실시한다. 보건복지부와 소방방재청은 이런 내용이 포함된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 방안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시행하여 2007년까지 완전 시행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와 119 상황실, 응급환자나 보호자 간 3자 통화 시스템을 만들어 응급환자에 대해 초기에 적절한 대응하는 체제이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충남, 제주에서 3자 통화 시스템을 먼저 시행하고 나머지 지역은 시스템이 구축되는 대로 시행키로 했다. 이와 병행하여 3, 4년차 응급의학 전공의를 대상으로 수련 과정 중 일정 기간을 119 구급대에 파견하고 119 구급대에 소속된 응급구조사를 늘리기로 했다. 응급의료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중 보건의와 응급의료기관 전문의로 구성되는 의사 풀 제도도 도입할 계획이다. 119 구급대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구급수당을 신설하는 등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응급구조사 임상수련센터를 시.도별
2005-08-16 05:21국민건강증진부담금이 저출산·고령화사회의 시대적 여건 변화에 맞추어 *건강증진 *질병예방 *건강생활 실천에 역점을 두는 방향으로 운용되어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건강증진기금은 2002∼2004년간 총사업비 1조8007억원의 95%인 1조7101억원이 건보 급여비용 지원에 사용한 것으로 파악되어 적법성에는 하자가 없으나 고유사업인 건강증진사업비의 20배 이상을 건보에 지원한 것은 기금설치 목적을 지나치게 넘어서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04년도 기금결산분석(국민건강증진기금)자료’에서 기금에서 지원된 건강보험 급여비용은 6023억원으로(지역2681억, 직장3583억원), 지난해 기금 총사업비(6609억)의 94.8%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국회는 이러한 건강증진기금 운용상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건보 급여비 지원을 규정한 ‘건보재정건잔화특별법’이 만료되는 2007년부터 담배부담금 운용에 대한 3가지 사업분류(건강증진·건강생활실천·연구개발)에 따른 사업수행 구조를 저출산·고령화사회 시대의 여건 변화에 맞추어 재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와함께 기금운용의 패러다임을 발전적으
2005-08-16 05:11연세의대는 단순한 의술만이 아닌 사회에 대한 통합적 능력을 갖춘 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의료와 사회’ 등 인문사회과목을 개설한다. 연세의대는 *한국 의료현안의 이해 *의학과 음악 *의학과 문화 *문학과 의학 *의료인을 위한 성격의 이해 *현대과학의 기독교적 이해 *Women in Medicine *장애인과 의료 등 총 8개의 인문사회 과목을 2학기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과목은 한국 의료의 현안과 정책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하는 한편, 음악, 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접목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데도 신경을 썼다. 연세의대측은 “사회에 대한 통합적 인식능력을 가진 유능한 의사를 배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와 접목한 의료과목을 개설했다”며 “의대 초년생 시절부터 사회 문화를 이해하고 감성을 쌓는다면 향후 훌륭한 의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8-13…
2005-08-16 05:10개원 25주년을 맞는 대구가톨릭병원이 지역내 중추 의료 기관으로 역할과 업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의료원장 채영희)은 지난 12일 오후5시 원내 신관 7층 강당에서 600여명의 교직원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5주년 기념 미사 및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 미사에서 재단이사장인 최영수 주교는 “사마리아인의 구체적인 사랑 실천을 통해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 받기 원하는 환우들을 친절과 성실로 성심껏 대해야 할 것”이라며 “은경축일인 25주년에 걸맞는 성숙한 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채영희 의료원장 신부도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하나 된 우리 병원이 이제 우수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며 “지역내 중추 의료 기관으로 역할과 업무를 수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비전 선포식에서 이창형 정보실장은 ‘전인적 치료와 선진 의료사업을 통한 Leading Hospital 구축’이라는 주제를 통해 향후 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발표했다. 이어 기념비 제막식에서 조성경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경쟁력 제고와…
2005-08-16 05:00중앙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는 의사소통에 장애를 가진 환자의 치료를 위해 ‘언어치료실’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언어치료는 환자과 타인에게 어렵지 않게 자신의 의사전달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뿐만 아니라 상대방이 하는 말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언어치료실에서는 언어진단 및 평가를 통하여 언어장애를 조기에 발견하고, 언어장애의 유형·언어능력 수준 파악을 통한 적절한 치료 및 교육을 실시된다. 언어치료 대상은 *뇌졸중 및 뇌손상으로 인해 말을 잘 못하는 사람 *또래에 비해 전반적으로 말이 늦는 아동 *발음이 불분명하거나 부정확한 사람 *말을 더듬는 사람 *목소리가 이상한 사람 *기타 특수 장애에 의해 언어장애가 있는 사람(학습지체, 정신지체, 자폐, 뇌성마비 등) 등이다. 언어치료실 관계자는 “의사소통은 사람들간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있어 매우 중요한 능력이며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기능으로, 여기에 장애를 가지게 되면 일상생활에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언어치료실을 통해 많은 환자들이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언어치료의 대상자는 전체 인구
2005-08-16 04:50건강보험 보장성강화 관련 정책을 주 내용으로 한 건강보험 연수교육이 실시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건국대 새천년관 공연장에서 병원 보험업무 책임자 및 담장자 또는 기타 수강 희망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연수교육에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관련 세부추진 방안(중증환자등록체계관련 사항 포함)에 대해 복지부 보험급여과 담당관의 설명을 듣는다. 이어 *보장성 강화관련 요양급여의적용기준및방법에 관한세부사항 개정사항(복지부 보험급여과)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청구방법 및 심사청구서·명세서 세부작성요령 개정사항(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운영부) *(현지조사 중심)건강보험사후관리 방향(복지부 보험관리과) *건강보험 권리구제관련 추진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각 발표 뒤에는 주제에 대한 질의 응답이 이어진다. 연수교육 수강 희망자는 20일까지 인터넷으로 사전접수 하거나 현지에 와서 접수해도 된다. 병협측은 “사전접수와 현지접수가 모두 가능하나 현지에서는 회원가입 및 납부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관계로 회원병원이더라도 비회원병원으로 간주, 처리된…
2005-08-16 04:40코스닥 상장회사인 마크로젠은 바이오 장비회사인 미국 어플라이드바이오시스템(AB)사에서 수입한 DNA칩을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연구원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은 "식약청에 공급하는 DNA칩은 미국 AB사로부터 수입한 제품으로 마크로젠은 분석기술을 제공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 관계자는 AB사의 DNA칩은 미국 FDA가 독성유전체를 이용한 신약개발 연구를 위해 채용 한 바 있으며, 국립독성연구원과 5개 용역연구기관은 DNA칩 시스템을 이용, 유전체 정보연구와 평가기술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독성연구원은 DNA칩을 독성물질에 대한 유전자 및 단백질 발현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등 식·의약품 안전관리와 평가기준 확보를 위한 과학적 토대 마련에 사둉힐 예정이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8-16
2005-08-16 04:30의료건강제품 수출입 업체인 에이오니즈(대표 주재문)는 일본 미네랄사이언스사와 총판계약을 맺고 천연 미네랄 귀 세정수 ‘미미워시’를 수입, 발매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인체용 귀 세정수는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등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고 귀지 등 이물질을 상처 없이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이다. 회사측은 ‘미미워시’는 22가지 천연 미네랄 성분을 독자적 비율로 배합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들이 살균효과를 위해 알코올을 함유, 잔류 화학성분에 의한 알레르기 등 부작용이 있은 것과 달리 알코올 성분 및 약품성분이 없이 탁월한 살균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귀지 등 이물질과 세균 등을 제거하지 못할 시 중이염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지만 귀 건강을 위한 제품이라고는 귀이개나 면봉정도가 고작인 국내실정에서 무분별한 귀이개 사용과 성냥개피 등의 사용은 귓속 상처를 만들어 오히려 외이염 등을 유발할수 있으므로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8-16
2005-08-16 04:00동성제약은 최근 에니메이션 기획사인 코코엔티프라이즈와 공동으로 숙취제거 음료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동성제약은 최근 코코엔터프라이즈와 면역강화 음료 및 숙취제거 음료 개발 및 유통 등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따라 코코엔터프라이즈는 미생물 바이오 기술로 개발한 고기능성 신물질을 이용해 동성제약과 공동 상품개발에 나서며 동성측 유통조직을 통해 판매하게 될 예정이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8-16
2005-08-16 04:00성모자애병원 김민욱 교수가 3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미국 전기진단학회 전문의 시험에 합격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은 재활의학과 김민욱 교수는 지난 4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전기진단학회 전문의 시험(ABEM·American Board of Electrodiagnostic Medicine)에서 200여명의 본토 전문의들과 경쟁하여 3위로 합격했다고 밝혔다. 미국 전기진단학회 전문의 시험은 미국 재활의학과 및 신경과 의사들 중 전기진단을 전문으로 하고자 하는 경우 그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응시하는 시험으로 합격률이 70.75% 정도이다. 김 교수의 이번 합격소식은 미국 신경근육전기진단의학회(AANEM·American Association of Neuromuscluar & Electrodiagnostic Medicine)의 소식지인 ‘Positive Waves 2005년 여름호’에 발표됐다. 김민욱 교수는 “한국에서 진료를 하며 시행하고 있는 전기진단이 미국기준으로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지도해 주신 은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공의 교육 및 환자 검사 실전에…
2005-08-16 04:00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은 '2005년 하계 서브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식을 지난 11일 오후 소강당에서 가졌다. 이번 서브인턴십 프로그램은 전국 40여개 의과대학 본과 2∼4학년을 대상으로 우수 인력 107명을 선발,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2주씩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최고 수준의 임상교수진으로부터 진료 및 진료 외적인 부분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접하며 향후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하는 의대생들에게 의사로서의 정체성을 심어주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김 암(산부인과) 교육연구부장은 “우리나라의 의료계를 짊어질 의대생들을 위해 지난 10여년간 서브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며 “서울아산병원은 앞으로도 한국 의학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8-16…
2005-08-16 04:00개원한지 2주가 되어가는 건국대병원의 개원성적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문을 연 건국대학교병원의 현재 일평균 외래환자수는 1200~1300명 정도이며, 총 461병상에서 중환자, 정신과, 단기병동 등을 제외한 308병상 중 306병상 운영 중이다. 또한 병원이 자랑하는 단기병동은 31병상 중 17개가 사용 중이며, 수술 건수도 일평균 40건을 넘고 있다. 건국대병원 관계자는 “현재까지 1일 평균 외래환자 수가 예상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8-16
2005-08-16 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