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최근 바이오스타프로젝트 지원대상업체 1차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신약물질 개발업체인 크리스탈지노믹스와 바이로메드를 비롯, 성체줄기세포 연구업체인 메디포스트, 히스토스템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구조기반 신약물질 발굴시스템을 활용한 비만치료제를 개발 중으로 현재 동물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로메드의 경우는 혈소판 감소증치료제 연구가 막바지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품에 대해 관계자는 “세계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개발중에 있다”며, “현재 중국에서 임상2상이 진행중이며 조만간 유럽에서 전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인투젠 이수앱지스 티슈진아시아 등의 업체도 이번 선정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업체는 현재 전임상이나 임상시험 등 제품화가 일정 부분 진행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06
2005-07-06 06:00[속보] 경찰 투입으로 단상을 점거했던 의협소속 의사 및 의대생들이 강제 퇴장 후 1시간30분 가량 늦게 시작된 이날 공청회에서는 반대의견을 내세울 의료계가 빠진 채 진행됐다. 이날 약학대학 학제 개편 공청회에선 약대6년제 개편은 2+4제도가 적당할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교육부 서남수 차관보는 시작을 알리는 인사말에서 “공청회가 늦어진 것에 대해 유감”이라며 “하지만 이번 약대 학제개편은 약학분야의 고급인력 양성에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려대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는 정책연구결과에 대한 설명에서 “약사 직무수행에 요구되는 실무학습기간 확보를 위해서는 고교 졸업 후 6년의 수학기간이 적절하다”며 “새로운 약대 학제로 2+4체제를 교육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주제발표에 이은 지정토론에서 대한약사회 신광식 상임이사는 “약대 학제개편은 직능간의 문제와는 분리돼 다뤄져야 할 과제”라며 “약대 학제개편을 통해 약사가 보다 구체적이고 자세한 지식과 정보를 숙지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정미 서울약대 교수는 “여러 학제모형 중 현실적으로 학제 변경이 수월하면서 약학대학 구성원들이 꾸준히 선호해 온…
2005-07-06 06:00올해 상반기 경매시장에는 총 45건의 병원물건이 나와 16.0%인 9건이 낙찰됐으며, 병원경매물건이 가장 많이 나온 시기와 낙찰건수를 기록한 시기는 5월로 나타났다. 플러스클리닉(대표 심형석)은 올해 상반기 병원경매시장 규모 및 낙찰율에 대해 분석한 ‘2005년 상반기 병원경매시장 동향과 하반기 전망’을 5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플러스클리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는 총 45건의 병원물건이 나와 9건의 낙찰을 보여 16.0%의 낙찰율을 보였으며, 감정가 총액은 418억이었으며 낙찰가총액은 214억원에 이르러 51.1%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2005년 상반기(1~6월) 병원경매동향(표1 참조)을 살펴보면 병원경매물건이 가장 많이 나온 시기는 5월로 모두 13개의 병원물건이 나왔으며, 이 중 4개 건물이 낙찰되어 가장 많은 낙찰건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반면 가장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때는 1월로 64.4%의 낙찰가율을 기록했지만 1월의 낙찰가 총액은 20억에 불과해 낙찰가 총액이 가장 많았던 5월의 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004년 1~6월 동안에는 총 57
2005-07-06 05:50약사회는 약대6년제 학제개편과 관련, 의사협회 김재정 의사협회장에게 공개토론을 제의했다.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은 “보건의료인의 역할은 질 높은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있으며 이를 위해 교육제도의 개선을 통해 의사와 약사 등 보건의료인들은 전문성을 증진시켜 서로 협력하여 좋은 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원회장은 약학대학의 학제개편에 대해 유독 의사협회에서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진실을 왜곡하고 있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미래 지향적인 전문 직능인으로서 국민건강을 위해 협력할수 있는 방안을 준비하고 노력하자고 요청했다. 원 회장은 공개 토론회 제의와 관련, 장소는 의사협회, 약사회 아니면 제3의 장소도 무방하며 빠른 시간내에 장소와 일자를 정해 통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약사회는 의사협회 회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공청회가 열린 것에 대해 서로 화합하고 힘을 모아야 할 전문 직능간 대립하는 모습을 보인 것을 마음 아프게 생각하며, 앞으로 합리적인 합의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이에 앞서 공
2005-07-06 05:40인공심장 등 인공장기에 관한 최근 연구경향을 집대성한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고려대학교 인공장기센터(센터장 선경, 고대 안암병원 흉부외과 교수)는 7월8~9일 양일간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오전 8시30분부터 고려대 LG-POSCO 경영관 대강당에서 ‘인공장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국인공장기센터 제3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생명장기를 치료하거나 대체 할 수 있는 의학적 접근법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논의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고려대학교 개교 100주년 공식 기념 학술대회’로 손상된 장기를 재생하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의료계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Dr. Topaz(미국, SP Tech), Dr. Maessen(네덜란드, Maastricht University), Dr. Akchurin(러시아, Cardiology Research Center), Dr. Imachi, Dr. Yambe(일본, Tohoku University)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공심장 분야 석학들이 연자로 참석하며, 그 외 인공심장…
2005-07-06 05:30보건복지부는 정부에 내년도 보건의료 예산을 올해 5조원 보다 약 11.8% 가량 증가된 5조 6000억원 규모로 요구했다. 기획예산처는 5일 각 부처가 제출한 ‘200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요구서’를 공개했다. 복지부는 보건의료 관련 예산을 올해 보다 11.8%가 증가한 5조6000억원으로 책정했으며, 사회복지 예산도 11.8%나 증액을 요구했다. 복지부가 제출한 내년 예산 요구액 비율은 올해 예산대비 6.1% 증가한 수준이다. 보건의료 예산안을 항목별로 살펴보면 *지역건강보험 지원에 4조983억원 배정해 가장 큰 비중을 부여했으며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에 590억원 *국가예방접종사업 230억원 *암 조기검진사업 218억원 *금연클리닉사업 196억원 *구강보건실 설치 18억원 등의 예산을 각각 책정했다. 또한 신규사업에 예산을 편성하면서 *오송 국제 바이오하이테크 박람회 개최 지원에 10억원 *SARS 등 신종 전염병 격리병상 확충에 50억원 *국립 서울병원 재건축 비용 11억원 *한방진료부 설치에 13억원을 예산 편성해 줄 것을 요구했다. 기예처는 내년 각 부처에서 요
2005-07-06 05:20인하대병원이 개원 9주년만에 고객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하대병원(병원장 우제홍)은 4일 오후 개원 9주년만에 고객 100만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인천시민을 2백60만명으로 볼 때 약 3명당 1명이 이용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는 또한 인천광역시 한 가구당 최소 1명은 인하대병원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인하대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96년 5월 개원 이래 년 인원 환자 약 750만명이 병원을 이용했으며, 대학병원으로써의 중증도 치료 표상인 암환자 내원 통계에 따르면, 개원 후 ‘04년도까지 약 1만3800명의 암환자가 인하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발병환자 중 남성은 위암(약 1700명), 폐암(약 1400명), 간암(약 980명), 결직장암(약 850명), 방광암(약 280명), 식도 및 췌장암이 각각 약 210명으로 집계됐으며, 여성은 자궁경부암(약 1100명), 유방암(약 850명), 위암(약 830명), 결직장암(약 660명), 갑상선암(약 530명), 폐암(약 390명), 간암(약 350명) 순으로 나타났다. …
2005-07-06 05:10과민성 방광 환자들은 잦고 급박한 요의 때문에 일상 생활에 제약이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최근 서울지역 비뇨기과에 내원한 30~60대 과민성 방광환자 104명 (남47명, 여 57명)을 대상으로 ‘과민성 방광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잦은 요의로 업무능률 저하, 밤새 절박한 요의로 인한 수면장애는 물론 외출이 힘들 정도로 일상생활에 제약이 많아 과민성 방광 환자들의 삶의 질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에서는 삶의 질이 저하되는 것에도 불구하고, 증상을 자각하고 있어도 평균 1년 이상 치료를 방치해 악화 되거나 만성화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설문에 참여한 전체 과민성 방광환자 가운데 77%가 직장이나 가사 일을 할 때 능률이 저하된다고 응답했다. 또한 사회활동이 왕성한 30~40대(30대 54%, 40대 57%) 환자들의 경우 낮에 졸리거나 몽롱한 증상에 시달리고 있으며, 59%가 수면장애를 겪고 있고 , 여성보다 남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환자의 27%가 여행시 증상 때문에 주위
2005-07-06 05:00재단법인 유유문화재단(이사장 유승지)은 5일 서울사무소에서 유승지이사장과 장학금 수혜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유유문화재단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유유의 창업주인 유특한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1973년 故 유특한 회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됐다. 유유문화재단은 설립 이래 올해까지 953명의 학생에게 10억1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유유 창업자인 故 유특한 회장의 기업이윤 사회 환원이라는 경영철학을 계승하고 인재 육성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 수여식에는 고등학생 6명, 대학생 16명 등 22명에게 총 3억937만2000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위정은 기자(jkewee@medfionws.com) 2005-07-06
2005-07-06 04:50가천의대 길병원이 여성전문 센터를 개원하고 이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연다.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은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21세기 산부인과 새로운 영역의 치료’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여성전문센터(소장 이기범) 개원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에는 여성보건의료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연자들을 초청, 여성건강과 미숙아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최신 정보를 교환하게 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3부로 나눠 진행되며, 김암(울산의대), 이병석(연세의대), 윤성준(가천의대)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각각 ‘조기진통 처치의 최근경향’, ‘폐경기 호르몬 치료의 최신경향’, ‘가천의대 길병원 산부인과 내시경 수술의 현황’ 등 여성보건의료의 현재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벌인다. 이기범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여성건강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충분히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여성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길병원 여성전문센터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정은
2005-07-06 04:40약대 6년제를 위한 교육부의 ‘약대 학제개편 개선에 대한 연구 과제’에 약사회가 조직적으로 개입돼 객관성이 상실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약대6년제 공청회에서 발표될 홍후조 교수의 ‘약사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 및 학제개편 방안 연구’라는 보고서에서 *약사회의 공식적 개입 *설문조사 대행 *직무분석에 약사회 간부 등 참여 *연구과정에 외압 작용 등 4가지의 근거 자료들이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의협은 “정부 발주의 이 연구 보고서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절차에 의한 방법에 따르지 않고, 특정 이익 단체의 주도로 편향적 연구 결과가 도출됐다”며 연구 수행의 공정성 문제를 저적했다. 의협에 따르면 보고서에는 시민단체와 약계 단체를 연구협력기관으로 명시하고 있는데 연구협력 기관으로 의료계는 배제된 채, 녹색소비자연대와 대한약사회, 한국약학대학협의회, 대한약학회, 한국임상약학회 등 5개 단체만 참여한 것으로 명시돼 연구의 객관성이나 신뢰성 확보에 결정적 하자가 발견됐다는 것. 의협은 “설문조사의 경우 약사 대상 조사를 약사회 대행으로 실시됐다고 보고서에 나와있으며 약사수행직무분석에서도…
2005-07-06 04:30편의점 및 성인용품점에서도 의약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나 주민들 손길이 쉽게 닿을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버젓이 위법행위가 행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전시 및 충청남·북도와 함께 117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의약품 불법유통을 적발했다. 대전식약청은 5일 조사결과를 토대로 항생제, 국소마취제, 해열·진통 소염제 등 의약품을 판매한 충청지역 17개 편의점 및 성인용품점을 적발해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충북 충주시 성인용품점에서는 간질환 및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의사와 상담이 필요한 국소 마취제 25개를 보관하고 있었으며, 충남 서산시 한 슈퍼에서는 항생제인 ‘바캄실린정’, 해열·진통.소염제인 ‘타이레놀’', 간장약 ‘복합엘씨-500’ 등 15종의 의약품을 판매하다 적발됐다. 약사법에 의해 관리되어야 할 의약품이 주택가, 학원가 주변 편의점(슈퍼마켓)과 고속버스터미널 매점, 국도변 휴게소 등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서 유통되고 있어 의약품 관리강화가 요구된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7-05 21:30보건의료 분야를 담당하는 사무관이 일상에서 위험한 상황이 닥쳤을 때 필요한 응급조치를 쉽게 할 수 있는 그림책을 펴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보건복지부 정보화담당관실에 근무하는 김동원 사무관. 김 사무관은 출판사의 권유로 그동안 개인 홈페이지에 게재해 오던 것을 그림책을 통해 일반인들이 응급처치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책을 출간한 것이다. 이 책에는 유명한 의학정보 사이트를 누비면서 입수한 최신 응급처치 자료와 정보가 실려있다. 총 13장으로 구성되어있는 책에는 몸의 이상 뿐 아니라 벌레에 물리거나 쏘였을 때, 동상과 화상처치 등 주위 환경 변화로 인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등이 담겨있다. 한편 김 사무관은 향후, 지금 하고 있는 통계 혁신과 관련해 통계청에서 발간한 ‘통계속의 재미있는 세상이야기’와 같이 국민들이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보건복지통계 이야기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7-05
2005-07-05 21:00울산대병원이 전국 최초로 풋살 심판공식지정병원에 지정되어 울산이 풋살메카로 자리매김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 철)은 최근 대한풋살협회로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심판공식지정병원으로 지정, 조만간 증서 전달식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대병원은 23일 열리는 제1기 풋살 심판·지도자 교육 및 시험 응시자들의 신체검사를 비롯해 앞으로 풋살 심판과 지도자의 신체검사 실시의료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게 된다. 울산대병원 관계자는 “건강관리센터는 첨단 시설과 장비 그리고 12명에 이르는 전문 의료진을 갖추고 있다”며 “풋살 심판공식지정병원에 지정됨에 따라 전국 최다 건강검진의 명성에 걸맞게 울산시가 축구뿐만 아니라 풋살의 메카로 자리잡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풋살(futsal)은 가로 20m, 세로 40m의 작은 경기장에서 가로 3m, 세로 2m의 골문에 공을 차 넣는 경기로 ‘미니 축구’나 ‘길거리 축구’로 불린다. 1930년 우루과이에서 시작됐으며, 우리나라에는 1996년 강원도 홍천에 풋살타운이 처음 세워진 이후 2002년 2월 대한풋살협회가 발
2005-07-05 21:00의협의 특정 질환명 표기 반대로 지연됐던 전문병원 시범사업이 금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전문병원 시범사업은 *산부인과 *소아과 *신경외과 *안과 *외과 *정형외과 등 총 6개 전문과목과, 함께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알코올 *화상질환 등 4개 특정 질환을 대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 복지부는 5일 특정질환을 표방하는 전문병원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전문병원’으로 송도병원(서울: 외과·대질환) 등 총 21개소를 최종 확정 짓고 1년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당초 계획대로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전문병원들이 특정 질환을 표기한 ‘○○과 전문병원 시범기관’이라는 표기를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문병원으로서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복지부는 시범기관 선정기준을 전문분야 환자 구성비에 있어 ‘특정전문과목 환자가 전체의 60%이상, 특정질환 환자가 전체의 50%이상 점유’하는 종전 방침을 시범사업기관 신청 당시의 기준을 완화시켜 탄력적으로 적용했으며, 전문병원 사업 운영 기준을 강화할 방침이다. 복
2005-07-05 17:45원자력의학원은 6일 생명공학기술을 임상연구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학술연구 교류협정을 맺는다. 이번 협정체결에 따라 연구협력과 교육훈련을 비롯한 인적교류 및 정보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며, 연구설비 및 시설의 공동 이용에 이르기까지 연구 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나갈 방침이다. 양 기관은 특히 난치병의 진단 및 치료방법 개발과 위암, 간암 등의 초기암 환자를 식별해낼 수 있는 바이오마커 연구에 있어서 적극 협력하여 추진해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05
2005-07-05 16:30[3시30분 현재] 약대 6년제 공청회장에 들어선 의사협회 소속 의사들과 의대생들이 단상을 점거하고 원천봉쇄함으로써 공청회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약대 6년제 공청회가 개최될 국사편찬위원회 건물 정문에는 오후 1시부터 전국에서 모여든 의사회원 300여명이 인간바리케이트를 치며 출입을 원천봉쇄했다. 이에 경찰은 국사편찬위원회 주변과 공청회장 안에 경찰병력 7개중대 약 500여명이 출동, 삼엄한 경비를 펼쳤다. 한때 공청회장 주위를 원천봉쇄하고 있는 의사들과 이를 제지하려는 경찰 병력간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으나, 오후 3시경 의사협회 소속 의사들이 일시적으로 해제, 의료계 참석자들을 들어보냈다. 이후 정부관계자를 비롯해 약대교수, 약사회 관계자 등이 대부분 자리에 들어왔지만, 공청회장을 점거한 의사들이 반대구호를 외치며 제지하고 있어 현재까지 공청회는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7-05
2005-07-05 15:30고려대의료원과 언론사가 협력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난치병 환자 돕기에 나섰다. 고려대의료원과 한국일보, 한국아이닷컴은 4일 오후 고대안암병원에서 난치병 환자를 돕기 위한 의료비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선천성 기관 연화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선수빈(생후 8개월)양의 사연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진 것을 계기로, 6월 한달간 한국아이닷컴이 선수빈양을 위한 모금활동을 통해 모아진 2,800여만원의 성금을 고대의료원측에 전달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 협약에 따라 앞으로 고려대의료원은 안암ㆍ구로ㆍ안산병원에 입원한 중증 난치병 환자 중 경제적 형편이 어렵고, 증세가 심한 환자들을 의료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한국일보와 한국아이닷컴은 온ㆍ오프라인에서의 모금활동을 벌인 금액 전체를 의료비로 전달하게 된다. 고려대의료원 홍승길 원장은 “오늘 이 자리가 고려대가 민족의 의료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국내와 해외동포를 포함한 한민족을 대상으로 지원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한국일보 박진열 상무는 "소외받고 있는 희귀성 난치성 환자를 도울수 있게 언론사의 역량을
2005-07-05 13:30종로구(구청장 김충용)보건소가 시행하고 이동순회 무료 진료 사업이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료 이동 순회 진료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평소 병원을 찾기 힘든 창신동 쪽방거주자나 독거노인, 만성질환 저소득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취약 주민 무료진료·투약·영양제 제공 및 건강상담 *혈압, 소변, 혈액, 흉부X-선촬영 등 기초검진 *이상자 발견시 보건소 1차 진료 및 병·의원과 연계 진료 등 각종 예방접종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충용 종로구청장은 “생활의 어려움으로 인해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무료진료를 연중 확대 실시해 주민 보건 향상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진료를 받은 지역주민들은 대부분 위궤양, 관절염과 감기등의 환자가 많았다고 보건소 관계자는 전했다. 종로구는 주민건강증진과 저소득 주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노인을 대상으로 매년 동별 무료 순회 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순회 진료를 통해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2005-07-05 11:00
건양대학교 병원관리학과 안상윤 교수는 최근 이 책에는 현장에서 홍보 전문가로 20여 년간 활동해오면서 발로 뛰며 터득한 노하우를 담은 ‘100만불짜리 홍보력’(이라크네)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 안 교수는 여러 조직에서 경험한 다양한 홍보 경험에 경영학 이론을 접목시켜 효율적인 홍보 전략을 명쾌하게 보여주고 있다.
제1장 ‘현대 경영전략의 핵심은 PR이다’에서는 홍보의 기원과 유래에서부터 오늘날 조직에서 홍보가 자치하는 위치를 거시적으로 개괄해준다. 미국의 독립도 전략적인 홍보 계획하에 주도면밀한 선전선동으로 가능했음을 알려준다.
제2장 ‘왜 치열한 홍보전이 벌어지는가’에서는 홍보는 비용이 아니라 수익 중심점임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보여주고 있다.
이어 제3장 ‘홍보력이 마케팅보다 중요하다ㅔ에서는 천문학적 비용을 쏟아부어야 하는 마케팅에 비해 최소의 비용 대비 최대 효과를 가져오는 홍보를 얼마나 전략적으로 사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