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15일 2층 임상강의실에서 병원장 임근우 교수를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6-sigma 프로젝트를 진행할 팀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제3차 6-sigma 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3차 6-sigma 프로젝트는 장기재원 환자 관리를 통한 병원의 수익 증대, 초진환자 증대를 통한 병원의 수익 향상, 응급센터 가동율 향상 및 장기 재원 감소, 간호수가 누락 감소, 선처치 후 수납 처방 프로세스 개선, 폐기혈액 감소방안, 반환약제 감소방안, 검사결과지 paperless 를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방안, 핵의학 영상검사 대기일 단축을 통한 고객만족 의 9개 주제로 실시되며 2004년 12월부터 2005년 5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발대식에서는 9개 프로젝트 팀에 격려금이 전달되어 사기를 높였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medifonews.com) 2004-12-27 …
2004-12-27 12:35대부분의 암이 40대 이후에 발생하며,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증가하는 원인이 세계 최초로 국내 과학자에 의해 밝혀졌다. 조선대학교 단백질소재연구센터의 유호진 교수팀(43·의과대학, 약리학)은 26일 “나이가 들어 세포분열 능력이 떨어지면 유전자 손상과 유전자 복구 사이에 불균형이 발생하면, 돌연변이가 급격하게 증가되어 지속적이고도 돌이킬 수 없는 세포분열이 초래되어 결국 암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Bcl-2 단백질이 세포의 자살 프로그램을 억제하여 암발생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기존의 학설과는 달리 유호진 교수 연구팀은 Bcl-2에 의한 세포분열 억제가 유전자 복구시스템을 붕괴시켜 암 발병이 촉진될 수 있음을 규명하였다. 이는 ‘세포분열 억제가 암 발병을 억제’한다는 종래의 학설과는 달리 ‘세포분열 억제’로 암 발생이 오히려 촉진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힌 것이다. 즉 나이가 들어 세포분열 능력이 떨어지면 단백질 복구 프로그램이 붕괴돼 돌연변이 발생을 막지 못하고 암 발병을 촉진시킨다는 설명이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정진하 교수는 “분열이…
2004-12-27 11:00전국 48개 치과를 포함, 모두 54개 병원 네트워크를 가진 예네트워크(대표 박인출)가 최근 예임상연구소를 개소,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메디파트너 2층에 자리한 연구소는 모두 160명의 의사가 지식 창출과 공유를 통한 학습조직을 구축하고, 의료환경 변화에 대비한 새로운 의료모델을 연구, 제시하게 된다. 김영수 기자 (youngsoo.kim@medifonews.com) 2004-12-27
2004-12-27 11:00
서울대학교병원은 12월 23일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엄마젖사랑 사진 공모전 시상식" 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모유수유 홍보대사인 노무현 대통령 며느리 배정민 씨가 직접 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
사진은 오른쪽부터 성상철 서울대학교병원장, 배정민 홍보대사, 박현정씨 가족, 김정하씨 가족, 김경신(방송인 이원승씨 부인)씨 가족이다.
“엄마젖 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은, 2004년 9월부터 ‘이달의 엄마젖
의약분업이후 항생제의 사용량이 감소하고 있는 것이 정부의 실태조사결과 확인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범부처사업인 ‘국가항생제내성 안전관리사업’ 2차년도 추진실적 보고 및 3차년도 추진방향 논의를 보건복지 인력개발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식품, 축·수산, 환경 및 임상 분야에서의 항생제 내성실태, 항생제 내성 관리 DB, 항생제내성균 검사 표준시험법, 항생제 사용에 대한 전문가와 소비자의 인지도 조사 결과 등을 발표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성옥 박사는 2002년 의원외래 항생제 평균 사용량은 0.34DDD(Daily Defined Dose, WHO에서 정한 1일사용기준)이었지만, 2003년 항생제 사용량은 0.28DDD로 의약분업 이후 항생제 사용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비자 인지도에 있어서는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이 83% 정도이며, 항생제를 세균 감염 치료에 사용한다는 대답이 24%로 많은 사람이 잘못 인식하고 있었다고 보고했다. 연세의대 이경원 교수는 항생제 내성이 중환자실, 일반병동, 외래환자순으로 높았다고
2004-12-27 07:00오늘 오전7시 30분 과천청사 국무위원식당에서 소집된 제22차 건정심 회의에 공급자 대표 중 7명과 공익대표 1명, 가입자대표 4명 등 12명이 불참함으로써 의사정족수 미달(과반수 13명)로 연기되는 사태를 빚었다. 복지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MRI 수가와 급여범위를 오늘 회의에서 확정지을 예정이었으나, 의료계 대표(8명) 중 제약협회 1곳만 참가하고 그나마 가입자 대표(8명)도 민주노총·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소비자단체협의회·농민단체협의회 등이 불참함으로써 정족수 미달(과반수 13명)로 회의가 제대로 열리지 못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MRI(자기공명영상진단)를 내년 1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할 방침이지만 후속조치인 수가와 급여범위가 27일 현재까지도 결정되지 못해 차질이 예상된다. 복지부 의사정족수(위원장 제외한 24명 중 과반수 13명) 미달로 인해 건정심 회의가 제대로 열리지 못했기 때문에 늦어도 오는 29일경까지 건정심을 재차 소집하여 후속조치를 매듭질 계획이다. 한편 오늘 회의에서는 23일 회의에서 당초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에서 채택한 복지부 안과 영상의학회 안외에 병협…
2004-12-27 06:55노인환자의 다약제(多藥劑) 복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국가차원에서의 대책이 요망된다는 조사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 노인병센터가 최근 65세 이상 입원환자 250명을 분석한 결과, 병원을 방문하기 전 4개 이상의 약물을 복용한 다약제 환자가 39%나 되는 것으로 밝혔다. 노인병센터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65세 이상 내과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평균 4.06±1.83개의 만성질환에 이환되어 있으며 78%의 노인환자가 3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노인환자 중 7%(18명)가 약물의 부작용에 의한 약물이상반응을 보여 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조사돼 고령의 만성질환에 대한 적절하고 안전한 약물요법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별도로 분당서울대병원이 1~6월까지 65세이상 외래환자 5만9609명을 조사한 결과, 4종 이상의 투약 환자수는 4378명(15.2%)으로 *뇌신경센터(49.1%) *심장센터(46.5%) *관절센터(38.6%) 등의 진료과에서 다약제 처방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이…
2004-12-27 06:50당초 지난 23일 결정하기로 했던 MRI 수가가 오늘 오전에 열리는 건정심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7일 복지부회의실에서 22차 회의를 열어 안건으로 상정된 MRI 급여화방안을 논의한다. 건정심은 지난 23일 전체회의에서 수가를 결정하려 했으나 자료의 일부 보완점이 발견됨에 따라 27일(오늘)로 결정을 미룬 것이다. 이에 앞서 24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는 공동성명을 내고 정부가 의료기관의 경영현실과 수가관행을 고려하지 않고 자동차보험 수가에도 못미치는 수가를 결정하려는데 대해 매우 우려를 나타냈다. 이 성명서에서는 "현행 MRI수가가 60만원에 이르고 자보 수가도 35만원 수준인데도 정부는 여기에 훨씬 못미치는 17~20만원 수준에서 급여를 추진하고 있다"며 "의료의 질적 저하와 해당분야의 인력 감축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어 건정심회의를 통한 수가합의에 진통이 예상된다. MRI 수가를 15만원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뜬금없이 나오면서 건정심이 몸살을 앓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23일 회의에서는 애초
2004-12-27 06:40내년 1월부터 보험급여로 전환되는 MRI조영제 28품목과 인도사이아닌그린 제제 3품목 및 최저실거래가제 관련 법정소송 대상품목이었던 의약품 중 2품목의 약값은 인상되며 6품목은 자진 인하된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내년부터 보험급여로 전환되는 MRI와 인도사이아닌그린 등 조영제 31품목에 대한 상한금액을 결정했다. MRI 조영제의 경우 지난달 열린 약제전문평가위원회에서 약가산정기준에 의한 상대비교가 범위 내에서 실거래가격의 가중평균가격을 산정키로 결정했다. 또 인도사이아닌그린 제제는 동일·유사 효능 제제가 등재돼 있지 않아 상대비교가 산정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실거래가격의 가중평균가로 선정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복지부는 특히 최저실거래가 약가인하 취소소송을 진행중인 동신제약 생산의약품 4품목의 약값을 보전하라는 재판부의 조정권고안을 수용, 2품목의 약값을 인상하는 대신 6품목은 인하키로 했다. 따라서 테타불린주(동신제약)는 1만4846원에서 1만5036원으로, 동신알부민20%주100ml은 8만2494원에서 8만3822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반면 데오큐시럽은 15원에서 1
2004-12-27 06:30경희대 한의대 두호경 교수가 방대한 한의학 기본 이론서를 20년간의 집필 끝에 완성했다. 두호경 교수(61세)는 ‘동의내경학(東醫內景學)’을 최근 출간하며 1800쪽이 넘는 이 전문서 한 권에 지난 30여년간의 연구와 임상 경험을 담아냈다. 그는 “많은 한의사들이 읽고 따끔하게 비판해 주면 좋겠습니다. 한의학에 대한 학문적 토론도 활발해졌으면 합니다. 출판사가 큰 손해는 보지 말아야 할 텐데….”라며 담담하게 감회를 밝혔다. 경희대 한의대 학장, 한방병원장 등을 역임했던 두호경 교수는 이 책에서 오장육부가 아닌 골수·뼈·뇌 등 이른바 ‘기항지부(奇恒之腑)’의 생리와, 이 같은 부분의 질병에 관해 상세하게 정리해 놓고 있다. 두교수는 “제가 한 일은 이제까지 나온 한의학의 기본 이론들을 확인·검증해서 정리한 것에 불과합니다. 한의학자들이 한 가지 이론에만 집착해 전체를 보지 못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도움이 되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동료 교수들은 “20년 동안 난해한 이론서 한 권의 집필에 매달릴 가치가 있느냐”며 말리기도 했지만 두호경 교수는 “인생에서 의미있는 일 한 가지는 해야겠다
2004-12-27 06:25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원회(위원장 복지부차관) 소위원회에 요양급여 및 보험료 등에 관한 ‘제도개선소위원회’를 신설, 운영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지난 21차 건정심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건정심 운영규정 중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위원장이 지정하는 안건 또는 소위원회에 부의하기로 결정한 안건을 검토하게 하기 위해 기존 보험료조정소위원회, 수가조정소위원회 외에 제도개선소위원회를 추가로 둘 수 있게 됐다. 복지부가 제도개선소위원회를 새로 신설하는 이유는 건정심에서 지난 2년 동안 건강보험수가 및 보험료 의결시 합의 도출에 실패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으나 올해는 이 같은 성격의 전문소위를 구성, 운영함으로써 예상 밖의 첫 합의라는 결실을 맺은 점을 감안한 조치로 분석된다. 복지부는 이번 개정안의 의결로 제도개선소위원회를 추가로 설치하여 요양급여 및 보험료 등을 조정시 가입자·의약계·공익대표 등이 각각 3인씩 참여, 각계의 의견이 수렴되도록 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한편 복지부는 자연분만 및 미숙아 치료시의 본인부담금…
2004-12-27 06:20성병을 직접 검사 의뢰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최근 개발됐다. 흔히 성병이라고 부르는 성감염질환(STD)을 본인이 직접 검사 의뢰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셀프스크리닝 검사법’이 개발돼 병원에 가지 않고도 성병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삼성그룹 산하 의료 전문기업인 ㈜케어캠프는 본인이 직접 검체, 택배서비스를 통해 검사를 의뢰한 뒤 성병 감염 여부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셀프스크리닝 검사법’을 전문 의료기관인 네오딘의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검사법은 대표적인 STD질환인 매독과 임질은 물론 요도염과 질염의 원인이 되는 임균성 및 비임균성 요도 감염 여부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방법이다. 특히 ‘셀프스크리닝 검사법’은 지금까지 성병검사 목적으로 주로 사용해 온 도말염색 검사법 대신 DNA 유전자검사법을 적용, 이용자들이 보다 빠르고 정확한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검사가 필요한 사람은 케어캠프 홈페이지(www.careare.com)에서 관련 사이트를 열어 신청하면 되며, 검사 소요기간은 2~3일,
2004-12-27 06:05성병을 직접 검사 의뢰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최근 개발됐다. 흔히 성병이라고 부르는 성감염질환(STD)을 본인이 직접 검사 의뢰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셀프스크리닝 검사법’이 개발돼 병원에 가지 않고도 성병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삼성그룹 산하 의료 전문기업인 ㈜케어캠프는 본인이 직접 검체, 택배서비스를 통해 검사를 의뢰한 뒤 성병 감염 여부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셀프스크리닝 검사법’을 전문 의료기관인 네오딘의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검사법은 대표적인 STD질환인 매독과 임질은 물론 요도염과 질염의 원인이 되는 임균성 및 비임균성 요도 감염 여부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방법이다. 특히 ‘셀프스크리닝 검사법’은 지금까지 성병검사 목적으로 주로 사용해 온 도말염색 검사법 대신 DNA 유전자검사법을 적용, 이용자들이 보다 빠르고 정확한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검사가 필요한 사람은 케어캠프 홈페이지(www.careare.com)에서 관련 사이트를 열어 신청하면 되며, 검사 소요기간은 2~3일,
2004-12-27 06:05
삼성서울병원에서는 간효소 결핍으로 인한 선천성 대사이상 간질환을 앓고 있던 환자에게 직접 주입하는 간세포 이식수술을 국내 의료진이 처음 성공하여 간 기증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에서 대사이상 간질환의 새로운 대안 치료법이 생긴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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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일동제약이 설립한 송파재단(이사장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은 올해 대학생 14명과 고등학생 6명에게 총 9328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매년 4차례에 걸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송파재단은 출범 11년째인 올해까지 연인원 216명에게 총 5억9837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파재단은 故 윤용구 일동제약 창업자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지난 1994년 2월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시가 18억원 상당)와 현금 3억원을 무상 출연해 설립됐으며 향후 공익분야에 대한 지원사업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medifonews.com) 2004-12-27
2004-12-27 05:33가톨릭암센터가 주최하고 가톨릭대학교 외과학교실(주임교수: 장석균)이 주관하고 대한위암학회가 후원한 ‘위암 수술기법의 표준화를 위한 video 심포지움’(책임교수: 외과학교실 박조현 교수)이 12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움은 국내에서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위암 수술의 표준화를 목적으로 림프절 절제술, 위절제술 및 문합술에서 수술 후 절제표본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총 7개의 세부주제로 나누어 모든 연제가 비디오 발표로 진행됐다. 국내 위암외과의사 20명에 의해 발표된 위암수술의 각 세부 과정 내내 참석자들을 숨죽이고 진지하게 경청했으며, 발표 후에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매우 실질적인 토의가 진행되어 센터별 혹은 병원별로 다양한 위암의 수술기법을 표준화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 위암 수술 및 임상연구에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일본 국립암센터 Mitsuru Sasako 선생의 “진행성 위암환자에서의 초확대 림프절절제술”은 대동맥주변 림프절절제에 관한 술기를 완벽하게 보여줘 참석자들에게 매우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고 비장주위 림프절절제술에 많은 경험을 가진 교토대학 Hisaka…
2004-12-27 05:25
서울대학교병원은 12월 23일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엄마젖사랑 사진 공모전 시상식" 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모유수유 홍보대사인 노무현 대통령 며느리 배정민 씨가 직접 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
사진은 오른쪽부터 성상철 서울대학교병원장, 배정민 홍보대사, 박현정씨 가족, 김정하씨 가족, 김경신(방송인 이원승씨 부인)씨 가족이다.
“엄마젖 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은, 2004년 9월부터 ‘이달의 엄마젖
크리스마스를 맞아 의료인들의 따뜻한 손길이 우리 이웃에게 인종과 국경을 초월한 사랑의 나눔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과 주식회사 하이모는 소아암 소년과 소녀들에게 가발의 선물을, 건양대병원에서는 노인아동복지시설에 푸짐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등 의료인들의 훈훈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성모자애병원, 훈훈한 사랑의 메아리
자선회, 부평구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격려금 전달
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 자선회에서는 20일 인천시 부평구청장실에서 인천광역시 부평구 관내의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금일봉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병원장 최선옥 수녀는 “우리 이웃 특히, 어려운 환자 분들을 위한 의료 봉사에 힘쓰겠다. 지금은 비록 어려운 처지에 있지만, 청소년들이 더 큰 그릇으로 커 나가길 바란다.”고 했으며, 부평구 박윤배 구청장은 “항상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헤아려 주시고, 보살펴주셔서 감사드린다”
환우들의 아픈 상처를 치료해 주던 인술의 손길이 성탄을 맞아 산타로 변신, 환우들을 위로하는 사랑의 메아리가 거의 모든 병의원에서 펼쳐지고 있어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성탄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감싸주고 있다.
을지대병원, 을지실내악단 세 번째 ‘Happy Christmas’
의사와 환자가 함께 부르는 ‘캐롤송 처방전’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낮 12시 대전 을지대학병원 1층 로비에서는 흥겨운 캐롤송이 울려 퍼지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가 한껏 고조됐다.
바로 국내 최초의 전문의 실내악단으로 알려져 있는 을지실내악단(단장 심승철)의 세 번째 정기공연‘Happy Christmas'를 부제로 1시간 동안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징글벨』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등 잘 알려진 크리스마스 캐롤로 환자와 병원 내방객들에게 흥겨운 크리스마스의
국내에서 글리벡보다 최대 1천배나 뛰어나 ‘슈퍼 글리벡’으로 불리는 2개의 새로운 항암제 2개가 동시에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가톨릭대의대 김동욱 교수(성모병원 혈액내과)는 미국계 제약회사 비엠에스의 ‘BMS-354825’와 스위스계 노바티스의 ‘AMN 107’ 등 2개의 새 백혈병 치료제에 대해 내년 상반기 중으로 국내 2상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전세계 19개국 45개 병원에서 실시되는 이번 임상실험에 아시아에서는 성모병원이 유일하게 참여한다. ‘BMS-354825’는 이달초 미 혈액학회에 ‘BMS-354825’는 글리벡에 내성을 보이는 진행성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1상 임상시험을 한 결과, 환자의 86%에서 백혈병세포 생산이 완전히 중지되는 등 글리벡 보다 200배에서 최대 1천배의 효과를 보였다. 또 노바티스가 글리벡 후속 약으로 개발한 AMN107도 치료효과가 글리벡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4-12-25
2004-12-25 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