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가 극도의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개원성공사례 세미나’에 400여명의 개원의들이 운집, 대성황을 이뤘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대한가정의학회 후원으로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대병원 소아과병동 강당에서 개최한 '개원성공사례 및 성공개원준비세미나'에 4백여명이 참석해 개원의들의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이날 세미나 1실에서는 ‘나는 개원에 이렇게 성공했다’에 대한 주제로 *‘노인병진료 특화 성공사례’에 대해 조항석(연세노블병원), *’하이브리드 공동개원 성공사례’에 대해 강준호(남대문진단방사선과의원)원장, *’만성병관리를 통한 단골환자 만들기 성공사례’에 대해 도병욱(도병욱가정의학과의원)원장, *’건강기능식품 도입 성공사례’에 대해 박재현(박가정의학과의원)원장, *’고식적 정통진료 성공사례’에 대해 어광수(어광수가정의학과의원)원장, *’미용성형 뷰티크리닉 성공사례’에 대해 안지현(드림클리닉)원장, ‘통증크리닉 성공사례’에 대해 정재원(연세신통의원)원장, *’비만크리닉 성공사례’에 대해 양동훈(한사랑가정의학과의원)원장, *‘외래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전 주사요법’에 대해 박승회(박가정의학과의원)원장 등 최근…
2005-01-31 06:55노동부는 자기공명영상진단(MRI) 인정범위를 근로자의 업무와 관련해 발생한 암 등에 대해서 2월 1일부터 확대·시행키로 하고 산재보험요양급여산정기준을 31일 개정·고시 했다. 노동부 고시에 따르면 종전에는 두부·척추손상환자, 연골이나 인대가 파열된 슬관절 손상환자 또는 안와 손상환자에 대하여만 인정했으나, 2월 1일 부터는 업무와 관련하여 발생한 암, 뇌염증성 질환 등에 대하여도 MRI 진단범위를 확대된다. 노동부 관계자는 MRI 진단범위를 확대함으로써 MRI 진단과 관련 산재환자가 종전보다 양질의 산재보험 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산재보험요양급여산정기준은 근로자가 산업현장에서 업무와 관련하여 부상을 당하거나 질병에 걸려 요양이 필요한 경우 치료범위 및 치료에 소요된 비용 산정 기준을 정한 것이다. (medifonews.com) 김영수 기자 (youngsu.kim@medifonews.com) 2005-01-31…
2005-01-31 06:54경제자유규역내 외국인 전용 의료기관의 개설허가권이 각 시·도 자치단체장에서 복지부로 이관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31일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중 개정령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통해 지자체에 위임하도록 한 외국인 전용의료기관의 개설 허가권을 삭제, 복지부가 허가 등 제반사항을 관리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복지부는 “경제특구내 외국병원에서의 내국인 진료가 허용됨에 따라 국내 의료계에서 영리법인 허용 및 민간의료보험 도입 등의 요구가 급증하는 등 국내보건의료체계에 커다란 파급효과가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복지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검토의견서를 재경부에 제출했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시행령 31조 3항 지자체에 외국인 전용병원의 외국인 전용의료기관의 개설허가와 4항 외국인 전용약국 등록에 대한 권한 위임토록한 조항 삭제을 공식 건의했다. 복지부는 내국인 진료가 허용된 상황에서 국내 보건의료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하기 위해 개설허가는 중앙정부가 담당토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제특구 지정·
2005-01-31 06:53의사의 잘못된 처방에 의해 과잉청구된 약제비를 의료기관에 지급될 급여비에서 환수 또는 삭감하는 내용의 ‘건강보험법중 개정법률안’을 놓고 당·정이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열린우리당과 보건복지부는 2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당·정실무협의회를 열어 보건복지 관련 법안들을 조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이 대표발의를 준비중인 ‘건강보험법중 개정법률안’을 당·정협의 안건으로 분류한 뒤 법안처리에 공조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의원은 건강보험법중 개정법률안 제안이유를 통해 “의사의 과잉·부당 처방에 의한 약제비는 원인을 제공한 의료기관이 부담하는 것이 타당하지만 법적 근거가 불명확하다”며 “과잉약제비 환수근거를 명확히 하고 의료기관과 공단간 비용정산 절차를 간소화하여 보험재정 건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안이 통과되면 앞으로 과잉처방으로 부당하게 지급된 약제비를 의료기관이 지급받을 급여비에서 징수할 수 있게 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개정안은 요양급여비 환수는 부당행위를 한 요양기관(병의원)에 지급할 비용에서 공제하는 방법으로 징수하고 환자에게 받은…
2005-01-31 06:50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차질 없이 실행할 것을 주문했다. 복지부는 28일 ‘대국민 서비스 강화’라는 지시사항을 이들 양 기관에 시달하고 “향후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복무에 있어 비정상적 관행을 일소하는 등 대국민 서비스 혁신방안을 마련, 차질없이 실행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양 기관은 그동안 건보재정안정 및 보장성 강화 등을 위해 여러 노력을 했으나, 국무조정실 정부평가 및 감사원 건강보험 특별감사에서 많은 지적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부는 “지난해말 국무조정실 정부평가에서 복지부가 중앙부처 중 중하위권에 머무르게 하는데 건강보험 관련 점수가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근 경제불황에 따라 사회적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고, 사회적 여건의 급격한 변화로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들의 혁신 요구가 어느 때보다 증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공개된 건강보험제도 운영실태 감사결과에 따르면 “건강보험을 관리하는 건보공단이 곳곳에서 쓰지 않아도 될 돈을 쓰는 등 관
2005-01-31 06:40마약 복용이나 독감 등 각종 열병에 의해 신경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유전자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발견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과 김재섭 교수팀은 신경세포가 지나친 자극에 의해 과민하게 흥분, 스트레스성 반응을 보임으로써 기능을 손상하는 것을 방지해주는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교수팀은 이 유전자의 이름을 열병을 뜻하는 `파이렉시아(Pyrexia)'로 .정하고 형질전환 초파리의 2만7천가지 행동을 분석,여러가지 유전자들을 찾아냈다. 그 다음 유전자들을 개구리 알에 발현시킨 결과, 39도 이상의 온도자극에서 반응하는 파이렉시아를 발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하여 유전자를 사람의 세포에 적용한 결과 역시 온도 자극에 반응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파이렉시아를 파괴시킨 초파리는 신경세포가 망가져서 뇌기능이 마비됐고 반대로 그 기능을 강화시킨 초파리는 정상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이를 통해 파이렉시아가 39℃ 이상의 고온에서 자극으로부터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또 “지금까지 온도에 의해 작동되는
2005-01-31 06:38한미약품(대표:민경윤)은 바르는 남성 갱년기치료제 ‘테스토겔'의 국내 2차 임상시험을 삼성제일병원 등 국내 4개 대학병원에서 실시키로하고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2월말까지 2차 임상대상자를 모집하기로 하고, 삼성제일병원·전남대병원·전북대병원·영남대병원 등 4개 병원에서 각 20명씩 80명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임상 대상자는 현장에서 무료 혈액검사를 통해 남성호르몬 수치가 350ng(나노그램)/ dl(데실리터) 이하로 나오는 남성이며, 이들은 90일(3개월)의 임상시험 기간 동안 테스토겔을 무료로 제공 받는다. 임상문의는 한미약품 마케팅팀(02-410-9276)으로 하면 된다. (medifonews.com)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1-31
2005-01-31 06:36서울시내과개원의협의회에서 30일 JW 메리어트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초음파 세미나에 7백여명이 넘는 전문의와 전공의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세미나에는 나날이 열악해져 가는 현 의료환경에서 개원가의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서 초음파의 지식습득과 술기를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각 과 전문의 및 전공의들이 대거 몰렸다. 이번 강연에서는 *‘상복부 초음파의 기본 수기(정상구조 및 간맥관계 해부 이해)’에 대해 순천향의대 내과 심찬섭 교수, *’간 영역에서의 초음파 진단’에 대해 순천향의대 내과 김연수 교수, *‘담도계 및 췌장의 초음파 진단’에 대해 순천향의대 내과 천영국 교수, *‘임상에서 볼 수 있는 복부 초음파의 증례 토의’에 대해 순천향의대 내과 고봉민 교수의 발표가 진행됐다. 또 Luncheon Symposium *’유방의 초음파 진단’(부산의대 추기석 교수), *‘갑상선의 초음파 진단’에(고신의대 최영식 교수), *‘신장 및 Retroperitoneum 초음파 진단’에(김일봉내과의원 김일봉 원장), *’경동맥 초음파 및 뇌혈류 초음파’(이태규신경과의원 이태규 원장) 등 강좌가 이어졌다
2005-01-31 06:35국내에서 처음, 세계에서 두번째로 물에 녹여 마시는 항생제를 국내 제약사가 개발·발매한다 보령제약(대표 김상린)은 감염질환 치료 항생제인 ‘맥시크란 시럽’을 물에 녹여 복용할 수 있도록 정제 형태로 개발해 2월부터 발매한다. 맥시크란은 아목시실린과 클라불란산칼륨 성분으로 기관지염, 대엽성 및 기관지 폐렴, 농흉, 폐농양, 편도염, 부비동염, 중이염 등에 효과를 발휘하는 페니실린계 항생제이다. 이 제품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야 하는 전문의약품으로 250㎎, 156.25㎎, 125㎎, 78.125㎎ 등 4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주성분의 안전성을 개선하고 정확한 복용량을 꾀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며 “이 제품은 세계적으로도 두번째 선보이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보령제약은 맥시크란 현탁정이 호흡기계 감염의 주요 원인균주들에 대한 항균력이 우수해 소아의 급성중이염, 부비동염, 기관지염, 폐렴 등에 1차 선택 처방약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맥시크란 현탁정은 기존 시럽제제와는 달리 현탁정 형태여서 주성분의 안전성을 개선한 것이 가장 큰 특징. 복용 전 물에 녹여
2005-01-31 06:31대한병원협회는 최근 보건복지위 소속 여·야 국회의원 정책보좌관들과 간담회를 열고, '위기의 병원산업' 회생을 위한 각종 요구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의료법 관련 규제개혁에 관한 사항을 강하게 요구했다. 이날 병협은 특히 의료법인이 의료업의 고유목적사업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병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자금조달의 다양화 등을 위해 진료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수익활동을 허용토록 해달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대한병원협회는 “현재 의료법인 병원은 영리를 추구해서는 안되며, 의료업무외에 할 수 있는 부대사업을 의료인의 양성 또는 보수교육, 의료 또는 의학에 관한 조사연구로 한정되어 있는 상황”이라며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제조업⋅수입업, 목욕장업, 의료정보화사업 등 부대사업을 허용케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의원과 병원의 기능분담이 모호하여 불필요한 경쟁체제를 조장하고, 역할까지 중복됨으로써 보건의료자원의 낭비를 초래한다고 지적, 의원급 의료기관의 병상을 현행 29병상에서 19병상 정도로 줄이고, 점차적으로 9~10병상 규모로 줄이는 등 의원의 병상 조정을 통한 자원의 낭비를 억제하고 적
2005-01-31 06:30병원협회는 병원간 산업재해 환자의 전원시 근로복지공단이 사전 승인을 요청하는 등 산재보험 요양기관에 대한 변경된 재계약 요청에 대해 대책을 마련 중이다. 병원협회는 근로복지공단이 전체 의료기관을 대상, 최근 개정된 산재보험 요양급여처리규정에 따라 요양기관 재계약을 요청해 옴에 따라 이를 검토해 일부 불합리한 조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키로했다고 밝혔다. 최근 근로복지공단은 전원과 관련 특수시설이 필요하거나 기타 일정 조건에 해당하는 산재환자는 공단이 직권으로 전원조치할 수 있다는 조항을 신설했고, 산재환자가 요양신청서 등 5종의 신청서 제출을 의료기관에 위임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 위임받은 의료기관은 3일내 인터넷을 통해 제출토록 하고 불승인시에는 원본 제출을 의무화했다. 이에 대해 병원협회는 근로복지 공단이 이달 31일까지 산재환자의 전원시 사전 승인을 의무화할 것과 승인 전 진료비에 대해서는 지불하지 않을 수 있다고 규정한 부분이 불합리하다는 주장이다. 또 요양신청서 등을 진료기록부와 함께 보관, 의료기관 점검시 이를 확인토록 하도록 하는 것은 병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입장
2005-01-31 06:30난치성 요도협착 환자에 본인의 대장을 이용한 신생요도로 요도결손부위를 대체하는 새로운 수술법이 세계 최초로 개발돼 오줌주머니가 없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이 수술법은 환자 본인의 대장 중 ‘S자 결장’ 을 이용하여 요도를 새롭게 만들어 결손 부위를 이어주는 방법이다.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이경식) 비뇨기과 이영태 교수팀은 평생 소변주머니를 차고 살아야만 하는 난치성 요도협착 환자에 있어 환자 본인의 대장을 이용한 신생(新生)요도로 요도결손부위를 대체해 환자 본인의 대장 중 ‘S자 결장’ 을 이용하여 요도를 새롭게 만들어 결손 부위를 이어주는 수술방법의 개발에 성공했다. 요도협착의 경우, 기형이나 사고로 인한 외상등으로 요도가 좁아졌거나 끊어져 요도를 통한 배뇨가 곤란한 상태이다. 발생 원인을 보면 교통사고, 추락, 무거운 물건에 눌린 경우, 가랑이 사이에 무엇인가 크게 부딪힐 경우 등 예상치 못한 불의의 사고로 발생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누구도 예외는 아니라고 볼 수 있으며, 연간 요도파열로 병원을 내원하는 경우는 약 500~600건 정도이다. 전통적인 수술방법으로는 내시경 요도절
2005-01-31 06:20개정된 의료법과 전문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시행규칙이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의 진료과목 개설기준’과 서로 달라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병원협회는 최근 복지부에 보낸 건의서를 통해 “300 병상 이하 종합병원의 진료과목 개설기준을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 기본 4개과 중 3개과를 포함한 7개 과목 이상으로 완화하는 의료법이 개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수련병원의 진료과목별 지정기준은 이들 4개과를 반드시 개설하게 되어 있다”며 “이러한 지정기준이 모법인 의료법 개정 취지와 어긋난다”고 주장,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다. 병협은 300병상 이상을 운영 중인 종합병원 가운데 모자협약 체결 자(子)병원에 대해 전속 전문의를 두도록 한 필수 진료과목 7개과 중 내과·외과·소아과·산부인과 가운데 3개 과와, 진단방사선과·마취통증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병리과) 중 1개 과목은 의료기관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관련 규칙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병협은 이 같은 요구가 단일 전문과목 레지던트 수련병원의 자병원 기준을 명확히 설정하고, 전문의수련과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의 상위
2005-01-31 06:10참여정부의 보건의료정책 방향이 공공의료 확충보다는 보장성 강화에 주력해야 하고 공공의료의 개념을 소유 구조가 아닌 운영의 공공성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가톨릭의대 신의철 교수와 연세대 정형선 교수는 보건복지포럼 최근호에서 이같은 주장을 펼쳤다. 신의철 교수는 “정부의 공공의료 확충 정책은 병상을 늘리는 소유측면에서의 확충”이라며 “공공부문을 갑자기 30%로 늘리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신 교수는 “공공부문의 확충을 소유주로 구분하기 보다는 운영형태나 설립목적의 기준으로 변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신의철 교수는 보장성 강화를 위한 재원조달 방법으로 개인과 민간의 재원활용, 비급여를 재정리하는 것을 통한 국가보장범위의 이층화, 의료제공자에 대한 규제범위의 이층화 등을 강조했다. 연세대학교 정형선 교수는 “공공병상수가 몇%인지 하는 소위 소유관계에 따른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양을 늘리는 것 자체가 목표 내지는 판단기준이 될 필요가 없다”면서 “공공보건의료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인프라 확보, 역할의 전환이 목표가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2005-01-31 06:00최근 경제특구 외국병원 내국인 진료 및 민간보험 도입 논의와 관련,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 후 요양기관 계약제를 도입할 경우 단체계약과 개별계약을 병행하는 절충형 방식이 타당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건강보험공단연구센터 김정희 연구팀은 28일 ‘요양기관 계약제 도입방향 설정’을 통해 “계약제 도입 방식은 보험자와 공급자 대표간 집단협약에 의해 기본계약을 맺고, 이에 동의해 신청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선별 계약을 진행하는 방식이 타당하다”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단일 공공보험자 형태의 체계에서 요양기관 자유선택에 의한 경쟁계약방식보다는 공급자와 보험자가 정책의 파트너로 협력하는 구조가 적당하며 이를 위해 단체계약 방식이 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의료의 질을 관리하고, 제한적인 경쟁을 허용하며 건강보험의 효율성을 위해 개별 요양기관에 대한 선별계약방식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완전 개별계약 방식의 경우 보건의료 분야의 높은 거래비용으로 인해 계약서 작성, 계약대상 선별 등 계약을 성사시키는 데 상당한 시일을 소요, 의료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개별계약
2005-01-31 05:50신제품 확보를 위해 제약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특허가 만료된 다국적 제약기업들의 초대형 신약의 퍼스트제네릭이나 PMS종료 의약품 등을 신속히 제품화할 수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 랩프런티어(대표 박종세)는 국내 제약기업들의 제품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특허만료·PMS종료 의약품의 분석법·생동성시험법을 개발, 퍼스트제네릭으로 상품화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랩프런티어는 관계자는 “렙프런티어는 생동성시험을 위주로 하는 CRO전문업체로서 특허만료 되거나 PMS종료 1~2년을 앞두고 있는 제품에 대한 분석법과 생동성시험법을 사전에 개발 함으로써 국내 제약기업들의 신제품 개발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의약 분업 이후 시장점유율을 확장 중인 전문 치료제가운데 시장주도 품목 등에 대해 업체별로 아이템을 선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순환기계 등 약효군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품목에 대해 제품력을 보강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 컨설팅업무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종세대표는 "향후 제제연
2005-01-31 05:40기존 약사법의 틀을 전면 재조정해야 의약품 안전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으며, 관계 법령 개정시 제약업계와 충분한 논의의 장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의약품법규학회(회장 심창구)는 최근 '의약품안전관리 법규의 업그레이드 방법론'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열고 업계·학계·업계·관계 등의 인사들을 초청해 의약품 규정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낸 의약품 규정들이 국제화될 필요성이 확산 중이라는 데 인식을 함께 하고, 이를 위해 기존 약사법을 전면 개편해야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심창구 초대 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웃나라 일본도 약학회 내에 레귤라토리 사이언스 회를 설립하고 동경대 약학대에 약사법규교실을 만드는 등 의약품법규학회의 설립은 국제적인 흐름과도 조화되는 시의적절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정숙 식약청장도 축사에서 “약무행정 개혁의 첫발은 관련법령의 정비에 있다”며“의약품관리제도의 국제조화 등 약사법령의 혁신적 정비가 본격 논의 중인 시점에서 의약품법규학회의 발족은 시대적 요청”이라고 말했다. 워크숍의토론자로 참가한 권경희 서울약대 교수는 "의약품…
2005-01-31 05:30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구성한 쓰나미 4차 긴급의료지원단(단장 서정성·문산밝은안과 원장)이 쓰나미로 피해지역인 인도네시아 아체주에로 최근 출국했다. 전공의·공보의 등 18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4차 긴급의료지원단은 지난 19일 출국해 의료지원 활동을 펼쳐 온 3차 긴급의료지원단과 임무를 교대하고, 내달 4일까지 아체주 내‘마따이 난민촌’에서 진료와 방역활동을 펼치게 된다. 3차 긴급의료지원단은 열악한 조건하에서도 소아열·피부병 환자 등 하루 약 350여명을 진료했으며, 전염병이 창궐되지 못하도록 방역 및 예방활동을 벌여왔다. 이와는 별도로 의협은 25일 쓰나미 피해를 입은 스리랑카를 돕기 위해 그동안 모은 50만 달러(한화 5억 5천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27일 해군 비로봉함편으로 보냈으며, 다음달 13일경 스리랑카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4차 긴급의료지원단 명단은 아래와 같다. 단장 서정성(문산밝은안과 원장) 서정성(서울백병원 안과), 김주경(대구파티마병원 산부인과), 최호천(서울대병원), 김대성(성모자애병원 내과), 서존(순천향대병원 내과), 김태호(
2005-01-31 05:20작년 한 해 동안 주요 중앙 일간지와 방송 뉴스에서 사용된 ‘태반주사’, ‘바디바바디바’ 등 의학관련 신조어가 공개됐다. 국립국어원(원장 남기심)은 ‘2004년 신어 보고서’에서 의학관련 신조어 등 626개의 신조어를 수집해 정리하는 한편 오래전부터 쓰여 왔지만 국어사전에 올라 있지 않은 사전 미등재어 1,615개에 대해서도 어원, 뜻풀이, 출전 등을 밝혀 놓았다. 총 626개의 신어에서 일반어와 전문어는 각각 429개(68.5%)와 197개(31.5%)이다. 이 가운데 전문어는 전문 분야별로 살펴봤을 때 사회, 운동·오락, 경제, 의학, 컴퓨터·통신 순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03년과 2002년의 경우에 사회, 운동·오락, 경제, 의학, 컴퓨터·통신 순(2003년), 사회, 경제, 운동·오락, 컴퓨터·통신, 의학 순(2002년) 등 매년 비슷한 추세를 비이고 있으며 이는 정치, 법률 따위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던 과거와 달리 오늘날엔 일반인의 관심이 사회, 문화 일반 및 경제, 의학에 대해 더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지난 한해 각종 언론에 소개된 의학관련 새로운 용어들은 다음과 같다. &n
2005-01-31 05:10원자력의학원(원장 이수용) 홍보대사 최주봉이 단장으로 있는 ‘서울시뮤지컬단’이 입원 생활로 지친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로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뮤지컬 ‘넌센스’ 공연을 펼친다. 원자력의학원 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는 2월 2일 오후 4시부터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춤과 노래를 선보일 뮤지컬을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시간여 동안 무대에 오를 ‘넌센스’는 1986년 미국 오프 브로드웨이에서의 초연 이후 지금까지 장기공연을 하고 있는 화제의 뮤지컬이다. 뮤지컬 넌센스는 한 수녀원에 속한 다섯 수녀들의 좌충우돌 자선 공연 준비기를 담고 있다. 이날 공연의 주요 스태프는 최주봉(예술감독), 고인배(연출), 이흥구(음악감독) 등이며 다섯 수녀로 왕은숙, 박선옥, 이호정, 임화춘, 조수정 등이 나와 열연한다. 서울시뮤지컬단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해 어린이 뮤지컬 ‘정글북’, 야외뮤지컬 ‘한여름 밤의 꿈’,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작품성 있는 다양한 뮤지컬을 선보여 온 것으로 밝혔다. (www.medifo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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