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의료봉사단(단장 조남수 교수)이 최근 지진·해일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급파된 메단시에서 한국의 인술을 전하고 있다. 병원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구성된 총 10여명의 의료봉사단은 현지에서 하루 평균 200여명 이상의 환자 및 이재민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고 전했다. 의료봉사단이 첫 진료소를 차린 곳은 메단시 이맘곤졸가 아체지역 ‘지진 해일 피해자 지원·재활센터’ 앞마당 조선대병원 봉사단이 진료캠프를 차린 곳이다. 의료봉사단에 따르면 일반외상환자들은 상처로 인한 2차 감염이 염려되는 환자들이 많았으며, 파괴된 건물잔해에서 나온 분진 및 먼지 때문에 호흡기 질환을 호소한 환자들도 많았다. 특히 이번 지진해일 피해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환자들이 우울증이나 불안감 등을 호소해 항정신성약품 등의 약물치료와 상담치료의 병행이 필요한 것으로 밝혔다. 조선대병원 조남수 단장은 "인도네시아 메단시 및 주변의 의료시설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병원의 치료수준이 높지 못해 부작용과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다"며 "피해가 워낙 커 대부분이 의료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더욱 폭넓은 진
2005-01-17 04:00한 외국 의사가 한국의 최신 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해 내한하여 강남성모병원 신경외과(과장: 박춘근 교수)에서 연수를 받고 있다. 연수 의사는 인도 SK.S 병원(SK.Sengoda Gounder-인도 타밀나두주 살렘시)의 신경 및 척추외과 과장 팔라니야판 박사로 뇌종양과 척추 퇴행성 질환을 연구하고 있다. 팔라니야판 박사는 최근 박춘근 교수가 시행하고 있는 인공척추관절 수술, 척추성형술, 풍선척추성형술, 및 내시경하 추간판제거술 등 최신 척추수술에 대한 여러 기법을 연수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이 당 22일까지 3주간 이루어질 예정이며, 팔라니야판 박사는 현재 성의교정 게스트룸에서 머물고 있다. 한편, 박춘근 교수는 지난해 필리핀 세부에 소재 하는 정형외과연구소 소장 플로델리스 박사(Dr. Flordelis)에게 2주간 척추외과 신기술을 전해준 것으로 밝혔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 2005-01-17
2005-01-17 00:00전남대학교병원은 13일 베트남 호치민 의ㆍ약학종합대학(University of Medicine & Pharmacy at Ho Chi Minh City) 총장실에서 대학 부속병원 및 산하 3개 병원 등 4개 병원과 합동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두 나라 의학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황태주 전남대학교병원장과 호치민 의ㆍ약학종합대학 느구엔 딘 호이 총장사이 체결한 협약식 자리에는 촐라이ㆍ페드아틱(소아병원)ㆍ트로피컬(열대성 질병) 병원 등 4개 병원장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에 따라 병원은 호치민 의ㆍ약학종합대학 산하 4개 병원들과 의료진 교류를 비롯 첨단의학 공동 연구, 환자진료 등 두 나라사이 동반자적 관계증진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호치민 의ㆍ약학종합대학은 1947년 설립된 베트남 국립대학으로 의과ㆍ치과ㆍ약학ㆍ공중보건 대학 등 7개 단과대학과 부속병원 및 산하 병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1-17
2005-01-17 00:00서울특별시의사회와 경기도의사회가 의료환경 개선 방안 및 정책대안 마련에 착수함에 따라 향후 공조체제 강화를 통한 의료계 현안 타결의지를 밝혔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지난 12일 서울역 티원에서 박한성 회장을 비롯 6명의 서울시의사회 상임진과 경기도 의사회 정복희 회장을 비롯 8명의 경기도의사회 상임진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해 ‘MBC 2580' 등 의료계의 현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MBC의 보도행태와 감염성폐기물법에 시행에 따른 회원불이익 발생, 수탁검사협회건 등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우려 표명과 함께 상호 공조체제를 바탕으로 현안타결에 앞장서 나갈 것을 결의했다. 서울시의사회 박한성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으나 어두운 소식 등으로 울적한 마음”이라며 “경기도의사회와 합심, 회원과 국민들의 살 길을 찾는 중요한 한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경기도의사회장 정복희 회장은 “최근 MBC 2580 보도문제와 관련, 의료계의 총체적인 대처능력에 문제점이 없지 않나라는 생각과 함께 좋은 방안을 찾던 차였다”며 “양 의사회간 상호공조를 통해 현안 해결에 앞장서…
2005-01-16 06:30한방병원 CT사용 판결에 대해 지난 12일 서초구보건소의 항소장 제출에 이어 대한영상의학회가 단독으로 14일 항소장을 제출했고, 의협, 내과의사회가 가담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에 한의계도 항소할 의사를 보여 2심 전초전이 가열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보조참가자 자격으로 항소심에 적극 참가할 의사를 내보였고, 내과의사회도 다음 주 중으로 단독 항소를 계획 중임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한의계 측도 항소심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대한영상의학회는 14일 서울고등법원에 ‘한방병원 CT사용’ 소송에 관한 1심판결 패소인 자격으로 자격으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1심에서 '보조참가인'으로 참여했던 영상의학회는 이번엔 '항소인'으로서 전격 소장을 제출함으로써 1심 재판보다 적극적인 위치에서 재판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대한영상의학회 허감 이사장은 “지난 1심에서 보조참가인으로 참가했다”며 “보조참가자도 피고의 일부이므로 이번 사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단독으로 항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허감 이사장은 “지난 1심의 판결결과와 판결문을 읽어본 뒤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2005-01-15 07:00최근 사회적인 논란과 함께 의료계로 부터 거센 반발을 사고 있는 MBC 시사매거진 2580의 ‘환자는 마루타’편과 관련, 서울특별시의사회를 비롯한 의료계는 “이같은 보도행태는 의사가 한 행위의 잘잘못에 앞서 의사의 인격을 짓밟은 것은 물론 반인륜적인 행위로서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 박한성 회장은 “이번 MBC 2580의 보도행태는 일부러 조작해낸 조작보도물에 가깝다”고 비판하고 “의사의 잘잘못에 앞서 환자 모습의 적나라한 노출 등 선정적인 장면을 보여주며 성스러운 진료실을 오염시켜 놓은 것은 물론 환자의 기본적인 권리와 함께 의사의 소중한 진료권을 망쳐놓은 비난받아야 할 행위”라고 규정했다. 박 회장은 또 “이번 MBC 2580의 보도행태는 국민의 알권리를 떠나 마땅히 비난받아야 할 보도태도로써 서울시의사회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설사 중범죄를 저질렀다 하더라도 이같은 선정적이고 반인륜적인 보도행태를 보일 수는 없다”고 단언했다. 또 “이번 사안 자체가 잠입취재에다 선정적이고 반인륜적인 장면을 내보낼 정도로 중차대한 사안이었냐”고 반문하고 “이같은 보도는 있을 수
2005-01-15 06:40유한양행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위·십이지장궤양 치료제 '레바넥스'가 최근 임상3상이 종료돼 신약 허가 신청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성모병원, 경희대병원 등 국내 27개 종합병원에서 십이지장궤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3상을, 위염 및 위궤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각각 실시한 결과, 약효 지속성 및 부작용이나 독성시험에서 우수한 안전성을 나타냈고, 신속한 약효를 발휘한 것으로 평가됐다. 유한양행이 개발한 '레바넥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은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에 있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세계시장을 겨냥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돼 현재 유럽, 미국, 중국 등의 다국적 제약기업과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한양행은 현재 십이지장궤양 적응증에 대해 신약 허가신청을 준비중에 있고, 위염·위궤양의 임상3상 연구계획에 대해 식약청의 허가를 얻어 임상을 준비 중이다. 유한양행은 3월안으로 식약청 신약허가, 보험약가 등재후 발매한다는 계획이다. 문정태 기자(hopem@medifonews.com) 2005-01-15…
2005-01-15 06:31불공종거래행위 심사지침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병·의원, 제약회사의 거래시 금지되는 불공정 거래행위들이 단속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불공정 거래행위 유형별로 위법성, 심사원칙과 심사요령, 법위반 행위예시 등을 명확히 하고 효율적으로 제도를 운영하기위해 불공정거래행위 심사지침를 제정, 1월 1일부터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심사지침에 따르면 자기와 거래하도록 하기 위해 자신의 상품 또는 용역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리베이트를 지급하는 행위, 특정사업자로부터 수주하기 위해 금품 등 음성적인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가 부당한 고객유인행위로 제시됐다. 이에 따라 CT 등 특수촬영기기를 갖춘 병원이 기기사용 환자를 의뢰하는 일반 병·의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행위도 불공정 거래행위로 규정돼 단속의 대상이 된다. 또 공정위는 지속적으로 문제가 돼 왔던 제약회사가 자사의 약품채택이나 처방증대를 위해 병원이나 의사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과다접대 등을 하는 행위에 대한 심사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금번 심사지침 제정으로 인해 기업들은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위법성 심사기준을 명확히 이
2005-01-15 06:20
[새해 경영전략]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새해 경영목표를 질 경영을 통한 안정기반 확보에 두었다. 작년 1966억원의 매출에서 올해는 이보다 28.5% 늘어난 2527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았으며 경상이익도 작년대비 18% 성장한 242억원으로 높였다.
극심한 불경기 속에서도 2003년 보다 21.3% 정도 매출이 늘어났지만 “우리가 갈 길에 미흡하고 회복하려면 아직 멀었다”는 종근당 김정우 사장. 이는 전통과 일류의 의미가 내재돼 있는 ‘종근당’의 본래적 가치에 비해 전혀 성에 차지 않는 성적이기 때문이다.
종근당은 매출의 고도성장을 위해 생산조정 및 재고관리를 통한 최적재고의 유지와 관리비용의 축소, 효율적인 생산관리를 통한 원가절감으로 연구개발 활동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해는 종근당의 노하우가 담긴 신약들을 대거 선보임으로써 안정적인 발전을 한다는 것이 신년 경영전략의 핵심이다.…
국내 의과대학 연구진이 생쥐의 유전자 3만 5천개로 구성된 올리고 타입의 유전자(DNA)칩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여 유전체 연구의 새장을 열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미세절제유전체학연구소 이정용・남석우 교수(병리학교실)팀은 3만 5천 개의 마우스유전자 발현을 칩 한 개로 한번에 검사가 가능한 DNA칩을 국내 최초로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제품의 명칭을 35K 가톨릭마우스올리고칩으로 명명하여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35K 올리고DNA칩은 미국 illumina사의 마우스 유전자 셋트를 기본으로, 그 중 핵심 올리고 probe만을 선정하여 미세절제유전체학연구소에 설치된 초정밀, 초고속 유전자 마이크로칩 제조 시스템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35,000 여개의 마우스 유전자정보를 함유하는 초고밀도 칩이다. 이는 마우스 전체 유전체 발현정보를 포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마우스 유전자칩으로서 앞으로 동물모델, 특히 마우스를 이용한 다양한 유전체학 기법연구에 지대한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톨릭의대 병리학교실 이정용 교수는 “그동
2005-01-15 06:00지난 11일 지진해일 피해지역에 급파된 서울시 의료지원단 2진이 지난 12일 반다아체 지역 육군병원에 무사히 도착, 1진과 인수인계를 마무리하고 13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특히, 첫날인 13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12시간이 넘는 강행군으로 응급환자 71명, 외래 30명, 수술 15례 등 총 116명의 환자를 진료, 한국의 인술을 현지인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서울시 의료지원단 2진 21명은 지난 13일 새벽에 반다아체에 도착, 곧바로 캠프를 설치하고 오전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반다아체 지역은 지진피해가 20일을 넘어서고 있지만 시체발굴도 제대로 시행하지 못하는 지역이 태반이며이라고 의료진은 전했다. 또 설사 및 폐렴, 피부질환 등 감염성 환자들도 지속적으로 증가, 전염병의 확산 움직임마저 보이는 등 의료 및 구호활동에 상당한 장애를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의료지원단은 하루 12시간이 넘는 의료활동을 통해 하루 수술 20례 등 매일 환자 120여명을 돌보고 있으며 앞으로 일주일간의 체류기간 동안 약 1000여명의 환자를 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2005-01-15 05:50병적인 T Cell을 제거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인 UVAR.XTS 신규의료장비가 성모병원에 설치 되었다. 성모병원은 6일 오후 4시 본관 1층 성분헌혈실에서 윤문수 병원장을 비롯한 보직자들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의료장비(UVAR. XTS)에 대한 축성식을 가졌다. 성분헌혈실에 도입된 UVAR.XTS는 병적인 T Cell을 제거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이다. T Cell은 백혈구의 일종으로 면역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살아있는 채로 환자에게 수혈되면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환자의 몸 안에서 증식하여 환자의 상피세포 등 조직을 공격하는 이식편대 숙주반응(Graft-Versus-Host Disease, GVHD)을 유발할 수 있다. UVAR.XTS 장비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성모병원에 도입되었으며, 혈액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 더욱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어 국내 최고의 시설과 역량을 나타낼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의 의료수준 및 진료분야이 비약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 2005-0
2005-01-15 05:40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올해 화두로 ‘흉유성죽(胸有成竹)’을 제시했다. 김 장관은 “보건복지 수장이 된 지도 벌써 6개월이 됐다”며 "막상 해보니 잘 맡았다는 생각이 든다”는 소감을 13일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흉유성죽(胸有成竹)은 북송시대 학자 문여가(文與可)의 친구인 조보지(晁補之)가 문여가의 그림 경지에 대해 “대나무 그림을 그리기 전에 마음 속에 이미 완성된 대나무 그림이 있다”(與可畵竹時胸中有成竹 : 여가화죽시 흉중유성죽)라고 표현한 글에서 따온 고사성어다. 사전 등에는 ‘일에 착수하기 전에 그 일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하는 계획, 방침 등이 이미 마음 속에 결정되어 있다’ 또는 ‘착수하기 전에 그 일이 성공하리라는 자신과 확신이 이미 서 있다’는 의미로 풀이돼 있다. 김 장관은 이를 “가슴에 품고 있는 포부”라고 하면서도 포부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러나 복지부 주변에서는 김 장관이 그동안 보건복지에 대한 ‘학습과 고민’을 끝내고 ‘국민에게 다가서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복지부 한 간부는 “김 장관이 그동안 신중한 행보를 해
2005-01-15 05:30현재의 보험료 등 보험재정의 수입이 매년 전액 보험급여에 사용돼도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보장성 수준은 여전히 낮을 것이라는 보고가 나왔다. 정형선 교수(연세대 보건행정학과)는 최근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재정의 추이 분석 보고서(건강보험포럼, 2004년 겨울호)에서 이같이 밝히며 건강보험재정이 1조 5000억원의 당기수지 흑자를 보이고 있으나 이 금액이 모두 보장성 강화에 투입돼도 보장성 수준은 60%에도 미지치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교수는 “2002년 건강보험 보장성 수준은 52.4% 였으나, 2003년과 2004년의 보험재정이 큰 흑자를 내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보장성 수준이 2002년보다 크게 늘어나 있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이렇게 절반을 갓 넘는 보장성 수준은 OECD 국가의 평균보다 낮은 편에 속하며, 이는 건강보험이 보험으로써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급여항목의 확대와 급여수준의 조정이 시급함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 교수는 “보험재정이 당기흑자를 보이고 있는 지금 재정파탄 이후 대증요법식으로 단행되었던 보험급여 억제책을 시급히 재검토하고
2005-01-15 05:21가톨릭 의료단체와 의료인이 총 망라된 한국가톨릭의료협회(회장: 최영식 신부)가 최근 출범했다. 지난해 10월에 열린 ‘2004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추계 정기총회’에서 가톨릭병원, 의사, 간호사, 약사, 및 기타 가톨릭 의료인을 통합하는 한국가톨릭의료협회(회장: 최영식 신부)의 설립을 승인함에 따라 협회가 최근 출범했다. 이번 통합기구는 매년 증가하는 가톨릭병원 및 의료인의 힘을 하나로 모아 보다 효율적으로 가톨릭 이념사업을 바탕으로 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에 따라 협회는 한국의료발전과 복음전파, 협회 의료인 및 직능단체의 홍보, 그밖에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회출범에 따라 편제가 1월 4일부터 개편되었는데, 개편후 편제는 한국천주교주교회/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사회복지위원회→ 한국가톨릭의료협회→ 가톨릭-병원협 의사협, 간호사협, 약사회 등으로 바뀌고 유흥식주교가 담당주교를 맡는다. 한국가톨릭의료협회장은 현재 한국가톨릭병원협회장인 최영식 신부가 겸임하며 사무국은 가톨릭의과학연구원 2층에 마련되어 있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 2005-01-
2005-01-15 05:20대한병원협회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공동으로 지진피해지역에 2억 여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했다. 대한병원협회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최근 의수협에서 지진 피해지역에 보낼 지원의약품 2억4421만원 상당의 구호약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병원협회 유태전 회장을 대신해 박정구 부회장이 참가했고, 의수협 정승환 회장과 정연찬 상근부회장, 방필수 전무가 참석해 의약품을 전달했다. 이날 병협에 의약품을 전달한 정승환 회장은 “전국의 회원사들이 정성을 다해 모은 약이 지진·해일 참사로 상처받은 우리의 이웃들이 입었을 상처를 치유하고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약품을 전달받은 병협 박정구 부회장은 “큰 슬픔을 당한 피해 지역 국민들과 아픔을 함께 한다”며 “더구나 이처럼 선뜻 의약품을 지원해 준 의수협과 회원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또 “이 약들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전달된 의약품은 한일약품 뉴로팍스 등 10품목 4300여만원 상당, 하원제약 세피락스캡슐 등 6품목 5400만원…
2005-01-15 05:10국민들은 물론 의료계 전체를 충격과 경악으로 몰아갔던 ‘환자는 마루타’에 이어 후속편의 방영이 결정됨으로써 의료계는 ‘벌집’을 쑤셔 놓은 듯 충격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MBC는 14일 자사의 홈페이지의 공고를 통해 지난 주 방영된 ‘환자는 마루타’의 후속편 ‘환자는 마루타2’편을 방영한다는 공지를 냈다. MBC 측은 “지난주 방송에서 일부 산부인과나 피부과 등에서 의사가 아닌 의료기기상이 지방흡입수술을 자행하는 충격적인 현장을 고발했다”며 “환자들 모르게 교묘하게 이뤄지고 있는 불법 시술실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이라고 평했다. MBC는 또 “방송이후 의사협회에선 불법 시술과 관련된 문제는 외면한 채 기자 핸드폰번호와 이메일을 공개하는 등 악의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면서 “불법 지방흡입수술 실태와 방송 이후 불거진 파장을 후속 보도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의협은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다. 의협의 관계자는 “방송 직후 해당의사의 범법 사실이 확인 될 경우 단호한 처벌의지를 밝혔다”며 “개인 뿐 아니라 의사 전체를 매도하려는 MBC의 이러한 태도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2005-01-15 04:50마약중독자 치료보호사업의 활성화와 현행 마약류관리제도 운영상 나타난 일부 문제점을 개선한 법안이 입법예고됐다. 보건복지부는 마약류중독자의 치료기회를 확대하고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법원이 마약류중독자에 대해 치료보호를 명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등 을 골자로 한 ‘마약류관리법·시행령·시규·마약류중독자치료보호규정 개정안’을 마련, 14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내달 4일까지 의견을 수렴, 입법추진 할 개정안에 따르면 마약류중독자에게 법원이 집행유예 선고시 치료보호를 명할 수 있도록 하는 ‘치료보호명령제’가 도입되고, 또한 외래통원치료 절차를 마련해 치료기회를 확대시켰다. 이에 따라 치료보호처분 받은 사람은 감호소가 아닌 국립서울병원, 부곡병원 등 24개 의료기관에서 입원 및 통원치료를 받을 수 있다. 치료보호명령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보호관찰소의 장은 치료보호를 명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자가 그 명령을 위반했거나 위반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때에는 “보호 관찰 등에 관한 법률”(제37조 내지 제46조의 규정)에 따라 경고·구인·유치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같은
2005-01-15 04:50MBC ‘환자는 마루타’편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가 MBC에 대한 강력한 응징의사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보건소는 해당 의사에 대해서 복지부에 징계회부를, 의료기 업체 직원을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한편, MBC는 후속보도를 위한 취재가 완료된 상태라고 알려지고 있고, 의료기 업체 직원은 모 언론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또 의협의 감정적인 대응을 자제하고 이성적으로 문제해결을 주문하라는 의견도 나오는 등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의료계 안팎에 혼란스러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천안시보건소 천안시보건소는 해당 의사를 자격정지처분해 줄 것을 복지부에 요청하고, 의료기기 판매상에 대해서는 천안경찰서에 고발조치했다. 천안시보건소는 MBC의 해당 방송프로그램 직후 의료판매상을 동원, 지방흡입술을 시행한 의사를 의료법위반으로 복부에 자격정지 3개월 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보건소 관계자는 “의료법상 의료자격자를 소지하지 않은 사람이 시술행위를 한 것은 당연히 불법이라고 판단했다”며 “무자격자를 대동해 시술 행위를 한 의사에 3개월의 자격정지 요청을 복지부에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2005-01-15 04:40을지대학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문화공연의 날로 지정하고 정기적으로 문화공연을 열어 지난해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환자에게 제공한다. 이를 위해 을지대학병원은 대전시립예술단과 아시아현악4중주 등 다양한 공연 팀을 초청하고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과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도 준비했다. 문화공연의 첫 무대는 19일 낮 12시 10분 병원 로비에서 개최되는 대전시립교향악단 초청 신년음악회로 시작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인기 팝송을 비롯해 전통클래식에서부터 세미클래식에 이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클래식 매니아 뿐만 아니라 음악 애호가 누구나 편안히 듣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어 2월에는 대전시립합창단의 눈꽃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3월에는 이 병원에 재직중인 임상교수들로 구성된 을지실내악단의 4회 정기 공연이, 4월에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새봄 맞이 공연이,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인형극 및 대전시립무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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