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자살, 자해, 선로추락 등으로 사망하거나 다치는 사람이 해마다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사상 사고의 증가는 현장에서 직접 목격하고 시신을 처리해야 하는 기관사들의 재해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에 의하면 스트레스와 관련된 정신 건강수준을 측정하는 도구인 PWI 설문의 응답결과를 분류한 결과, 도시철도 노동자의 466명(38.9%)이 고위험 스트레스군으로 평가됐다. 이에 건강군은 26명(2.3%)에 불과하였고, 나머지 674명(58.8%)은 잠재적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119명이 불안한 상태로 나타났으며, 우울증상은 심한 우울 26명, 중간우울 89명, 가벼운 우울이 135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사상 사고를 경험한 기관사들은 다음과 같은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눈앞에서 죽음을 목격한 뒤부터 전동차에 오를 때마다 숨이 조여 온다며 사고현장을 지나갈 때는 식은땀이 흐르고 심장이 두근거려 폭발할 것만 같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그럴 때면 출입문을 열고 뛰어 내리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혀 상상속의 모습이 두려워 운전대를 부서질 만큼 꼭 부
2004-12-29 04:00
가천의대 동인천길병원(병원장 하경식)은 노인성질환전문 및 요양병원의 기능을 보완하여 지역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병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동인천길병원은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노인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의료팀을 초빙하고 장기 요양환자를 위한 부대시설과 장애․만성 통증환자들을 위한 치료시설을 보강해 노인성질환전문 및 요양병원으로 새롭게 개원했다. &nbs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원무과는 내부직원용 원무서비스응대 실무지침서인’원무서비스 매뉴얼’과 병원내 진료과별 대표질환을 소개하는’질병가이드’를 각각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원무서비스 매뉴얼』은 의료서비스의 이해, Image Making, 기본매너, 기본응대, 고객서비스, SMC원무과C/S 등 총 6개의 대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실무에서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포함한다. 특히 이번 매뉴얼은 실질적인 사례를 이론과 접목시켜 알기 쉽게 소개하여 기존에 이론중심의 서비스인 응대 매뉴얼과는 차별화 하였다. 또한 예절과 기본자세 등 자세한 사진자료를 삽입해 이해하기가 쉽다. 질병가이드는 원무과와 전화예약실 등에서 환자들이 예약, 향후 일정, 검사 이유 등을 질문할 때 불편함 없이 안내하기 위해 발간됐다. 또 내과, 외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27개 진료과의 대표질환들을 상세하게 설명했으며, 이해를 돕기위해 치료과정과 인체모식도 등의 컬러 사진자료를 첨부했다. 이책의 발간을 총괄한 권기창 원무팀장은 "기존이론서와 차별화된 실무중심의 책자들을 통해 기존 직원에게는 지식
2004-12-29 04:00내년 초 시행 예정인 MRI 보험급여 수가결정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간 갈등이 갈수록 첨예하게 나타나고 있어 또다른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27일 오전 건정심에 의료계 대표와 시민단체 및 가입자단체 대표들이 대거 불참해 정족수 미달로 회의를 열지 못했던 것은 이러한 분위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건정심은 당초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가 제안한 복지부 제시안 19만3640원과 영상의학회 제시안 23만1949원을 놓고 논의를 할 예정이었으나 병원협회가 제시한 안(종합전문 45만9400원, 종합병원 35만2100원, 병원 32만원)과 공단 측 변호사가 제안한 15만원 안이 제시되는 과정에 의료계 대표들의 강력한 반발이 있었다. 이에 따라 MRI 수가 문제가 시행 4일을 앞두고 의료계와 정부간의 의견차이로 과연 연내에 원만히 결정될 수 있을 지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이에 앞서 의협과 병협은 24일 MRI 수가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한 직후 병원협회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MRI 보험급여 방안 논의와 관련, 건정심에 불참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 양단체는 건정심 불참 결정을 치협 등에 알리고 지
2004-12-28 07:00대한병원협회는 최근 다시 쟁점이 되고 있는 MRI 수가 결정과 관련해 정부주도의 일방적인 수가 결정 논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오늘 전국 병원장 회의를 열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병협 측은 회원들의 불만이 겉잡을 수 없는 상태까지 와있다고 주장하며 전국 병원장회의를 통해 MRI 급여전환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수위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병협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각 병원장들이 협회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회원들 역시 병협이 건정심 불참 등 병원계의 불만을 표출해주기를 바라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한편 병협은 현재 정부측이 제시하는 수가안이 현행 수가의 절반 수준도 못미치는 수가안을 제시한 상황에서 더 이상의 논의는 무의미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정부가 의료계의 원가보전 차원에서 합리적인 수가안을 제시하지 않는 이상 건정심에 불참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병협 관계자는 정부측이 합리적인 수가안을 제시하기 전까지 계속해서 건정심에 불참하자는 의견이 많다고 밝히며 다른 의계 단체들 또한 이에 공감하고 있으며 공동으로 보조를 맞추기로 동의했다고 주장했다. &
2004-12-28 06:50서울시의사회가 한의원 CT 파동과 관련해 복지부에 “한의사의 업무범위를 명확히 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시의사회는 24일 ‘한의사의 CT사용에 대한 행정소송의 판결결과를 통렬히 반박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향후 의료계 질서의 붕괴를 초래할 판결을 내린 재판부는 각성하라”고 주장하며 보건복지부는 의료인의 의료행위 범주에 대한 유권해석을 명백히 밝히라고 요구했다. 서울시의사회는 한의사의 방사선기사를 통한 CT기기 사용에 대한 서초구보건소의 업무정지처분에 대한 서울행정법원의 2004년 12월 21일의 처분취소 판결에 대해 경악을 금하지 못하며 판결 이유의 부당함을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고 밝혔다. 첫째, 의료법 제25조 제1항에는 “면허된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하고 있고 의료법 제2조 제2항에는 “한의사는 한방의료와 한방보건지도에 종사함”을 업무로 하고 있어 한의사의 업무범위는 어디까지나 전통적 한방의료행위에 국한되어야 한다. 둘째, 현대 특수의료장비의 사용은 현대의학의 핵심의료행위이자 의사만이 수행할 수 있는 의료영역의 핵심적 범위이며, 진단과 치료에서 주관적인 견해로 행해
2004-12-28 06:40한의사의 CT 사용여부와 관련한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 대해 서초구보건소는 1월 중순경 항소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초구보건소는 K한방병원이 한의사가 방사선사로 하여금 CT기기로 촬영하도록 하고 이를 이용하여 방사선진단행위를 한 것은 의료인에게 면허된 이외의 의료행위를 한 행위라는 이유로 업무정지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울행정법원은 최근 K한방병원이 제기한 업무정지처분취소소송에서 한의사도 CT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서초구보건소는 27일 "아직 서울행정법원으로부터 공식 판결문을 받아보지 못한 상태여서 항소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상태"라며 "판결문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항소 여부를 결정하면 되기 때문에 시간적 여부가 있다"면서 "판결문이 도착하면 중립적인 입장에서 향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서초구보건소는 내년 1월 중순경 항소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며, 행정처분에 대해 패소판결이 났다는 점에서 항소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우세하다. 한편 의협은 지난 23일 서초구보건소를 방문, 현행법과 배치되는 법원 판결에 항소해야 한
2004-12-28 06:30식약청은 지난 24일 올해 재평가를 실시한 4253개 품목 가운데 4개 성분 46개 품목을 임상시험 대상으로 지정하여 국내임상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실시한 항생제에 대한 재평가 결과, 임상시험을 받아야 하는 품목은 17개 제약업소 46개 의약품으로 발표했다. 해당 제약업소 는 식약청에 내년 6월말까지 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2007년 6월말까지 안전성·유효성에 적합한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식약청은 이들 시판 항생제에 대해 국내 임상 시험을 실시토록 한 이유는 장기간 사용경험에 따라 유용성은 인정되지만 추가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확인을 위해 최신의 임상시험자료가 요구된다는 의견이다. 식약청은 국내 임상시험 대상 항생제 품목은 한림제약 메섹신 1000mg 등 7개 품목으로 가장 많고 국제약품, 근화제약, 동화약품, 신풍제약, 유영제약, 이연제약, 태준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올제약 등 9개사가 각각 3개 품목 등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임상시험 대상으로 지목된 의약품 성분은 세파제돈나트륨, 메칠올세팔렉신리지네이트, 메실리남, 세포라니드 등 4개 제제이다.. &n
2004-12-28 06:20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내년 2월1일부터 요양급여비용 심사결과에 이의가 있는 요양기관에서는 이의신청 전 재심사조정을 청구할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심평원은 27일 “내년도 2월 1일부터 요양급여비용이 심사·조정된 요양기관 가운데 이의가 있는 경우 재심사조정 청구를 할 수 있도록 청구방법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정청구제가 시행되면 심평원 심사결과에 대해 이의가 있는 요양기관은 심사결과통보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 조정청구서를 심평원에 제출, 재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심평원에서는 조정신청을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부득이한 경우 30일 연장) 급여비용 환급여부를 결정하도록 된다. 또한 심평원의 재심사조정결정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재심사조정결정서가 도착한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심평원에 제출하면 된다. 조정청구제의 시행으로 요양기관에서는 심사결과 통보서를 받은 날부터 재심사조정청구 또는 이의신청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해 진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 같은 조치는 요양기관으로 하여금 심평원의 심사결정에 대해 이의신청 이전에…
2004-12-28 06:10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뇌졸중 유형이 뇌출혈에 비해 뇌경색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은 크게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나누며, 과거에 뇌출혈은 동양인과 흑인에게서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뇌경색의 비율이 높을수록 서구화 양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한국인의 중풍은 1960~70년대에는 뇌경색보다 뇌출혈이 많이 발생되었던 것으로 보고됐으나 1986년도 서울대병원 등 4개 대학병원에 입원한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뇌출혈이 46.2%, 뇌경색이 54.2%로 비율이 역전되면서 서구화 양상을 나타나기 시작했다. 경희의료원 신경과 장대일 교수에 따르면 지난 1990년부터 15년간 경희의료원에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결과, 전체 8만3478건 중 뇌출혈이 약 25%인 2만794건으로 나타나고, 뇌경색의 비율은 6만2684건으로 7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더욱 놀라운 사실은 90년대 초반에 뇌경색이 뇌출혈의 2.15배였던 것에 반해 2004년(11월 기준)에는 뇌경색의 발생이 4.78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 그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4-12-28 06:00
강남차병원 불면증 클리닉 (박형배 교수)은 최근 심각해지는 사회적 상황과 불안, 공포증으로 인해 잠을 제대로 못자서 병원을 찾는 불면환자들이 작년에 비해 급속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차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는 검진자수를 대상으로 불면증세를 호소하는 검진자수가 연초 3.2%에서 연말 현재 9.8%이상인 3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어 불면증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도 차병원 건강검진센터 검진자수 중 불면증호소자>
2004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검진자
1620
1530
1700
1640
1550
1500
1560
1600
1700
1650
1660
1600
불면호소자
52
54
65
74
76
80
84
77
114
147
154
156
비율
3.2%
3.5%
3.8
23일 제정경제원회 전체회의에서 다뤄진 경제특구법 개정안이 27일 법안심사소위원회, 재정경제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다뤄진 가운데 보건의료노조가 국회 강행처리를 규탄하는 항의투쟁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개정안은 27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하고 28일 오전 10시 열리는 재정경제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투쟁의 수위가 높아질 전망이다. 보건의료노조는 27일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의 강행 처리에 맞서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지역 사무실 앞에서 집회, 항의 면담, 시민 선전전, 피켓 시위, 1인 시위 등 항의 투쟁을 벌였고 일부 지도부는 국회 안 방청 투쟁을 전개했다.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본부 등 회원 30여명은 27일 오전 11시 열린우리당 박병석 의원 사무실 앞에서 '경제특구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반대하는 항의집회를 열기도 했다. 이들은 이날 박병석 의원 보좌관과의 면담을 시도했으나 관계자들이 문을 닫아놓은 채 자리를 비워 면담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노조는 “정부의 경제특구법 개정안은 영리법인과 민간의료보험이 전면 허용된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병원의 내국인진료를…
2004-12-28 05:40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최근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민간보험 도입과 관련해 실태와 영향을 분석할 예정임을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건보공단 연구센터는 최근 의료시장 개방 논란과 함께 민간의료보험 활성화에 대한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시장개방은 국내 보건의료분야에 미칠 파급효과가 대단히 클 것으로 보고 민간의료보험 운영이 공보험에 미칠 영향에 대한 연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센터는 민간보험에 대한 객관적인 실태분석을 통해 향후 전개될 민간보험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건강보험 정책수립에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시의적절한 연구과제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특구내 외국병원의 내국인진료가 허용되면 현행 건강보험제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하며, 보험회사들은 민간의료보험이 생명보험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 줄 것이라고 기대할 것에 대비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보공단은 민간보험의 실태나 영향분석 자료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조사연구를 공단차원에서 수행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2004-12-28 05:30활동성 모상세포 백혈병 치료제 클라드리빈등 102개 성분이 새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식약청은 희귀의약품을 전면 재조정, 2004년도 희귀의약품으로 총 102개 성분을 지정하고 희귀의약품지정에 관한 규정을 27일자로 개정 고시했다. 식약청은 이번 재조정에서 2003년도 생산(수입)실적이 미화 50만불(5억원)을 초과한 11개 제제(성분)중 근위축성 축삭 경화증(ALS) 치료제 ‘리루졸’(제품명:리루텍정 50mg) 등 10개 성분은 현시점에서 대체의약품이 없기 때문에 희귀의약품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또 신약허가를 받은 ‘바실릭시맙’(제품명:씨뮬렉트 주)성분은 희귀의약품에서 해제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희귀의약품지정에 관한 규정 제5조의 규정에 의거, 1년마다 전년도 생산(수입)실적을 보고 받아 희귀의약품을 통합, 갱신지정하고 있다. <2004년도 희귀의약품 목록> 연번 성분(일반명) 대상질환 1 프로티렐린 갑상선 및 뇌하수체의 기능검사 2 Tetanus / Diphtheria / St
2004-12-28 05:20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수원권선)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확충,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정부와 학계, 의료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 진행중인 의료시장 개방과 맞물려 공공의료 확충 방안에 대한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북의대 예방의학과 감신 교수가 '공공보건의료 확충 방안’에 대해 기조발표를 갖고, 이어지는 토론에는 복지부 보건정책국 정병태 국장, 대한공공의학회 오원용 이사, 대구의료원 이동구 원장, 보건의료산업노조 이용길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세미나에 앞서 김덕규 국회부의장을 비롯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석현 위원장, 송재성 보건복지부 차관이 축사를 할 계획이다. 이기우 의원은 “이 세미나를 통해 사회안전망의 일환으로 공공보건의료의 실질적인 확충을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 지에 대한 실질적인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medifonews.com) 2004-12-28…
2004-12-28 05:15식품의약품안전청이 27일 국가검정시험 부문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식약청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기준에 따라 유전자재조합 B형간염백신 등 3개 백신의 국가검정 시험 부문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ISO/IEC 17025)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ISO/IEC 17025'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조직, 인력, 장비, 업무규정이 체계적으로 갖춰져야 하며, 이미 영국의 NIBSC(국립 생물제제표준화연구소), 독일의 PEI(Paul Ehrlich Ilremrnstitute) 등 선진국의 국가시험기관들은 이 인증을 받았거나 인증 획득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식약청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됨으로써 신뢰성 높은 시험결과를 제공함에 따라 앞으로 국산 백신 품질에 대한 대외신인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청은 “이번에 ISO/IEC 17025 인정을 받은 유전자재조합 B형간염백신의 역가시험 등 3개 제제 4개 시험법 이외에도 향후 인정항목을 계속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chlee@medifonews.com) 2004-12-28
2004-12-28 05:10대한적십자사(총재 한완상)는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뱅골만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긴급 구호품을 전달하고 성금모금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와 인도 이재민 지원을 위해 담요와 누비이불 등 1억원 상당의 긴급구호물자를 항공편을 이용해 곧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다. 추가적인 구호활동을 위해 언론사 및 기업체 등과 함께 국민성금모금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는 현지로부터 요청이 있을 경우 긴급의료단을 파견하는 문제도 검토 중에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이라크 전쟁 시 긴급의료지원단을 바그다드에 파견한 바 있으며, 이란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해 와흐다트 캠프지역에 임시주택을 건설한 바 있다. 한편, 국제적십자사연맹은 12월 26일 50만명의 지진이재민 지원을 위하여 750만 스위스 프랑(한화 70억원 상당)을 지원해 줄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한 바 있다. 김영수 기자 (yougnsu.kim@medifonews.com) 2004-12-28…
2004-12-28 05:00질병관리본부는 27일 조류 인플루엔자의 인체감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닭,오리,돼지 농장 및 관련 업계 종사자에게 일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조속히 인근 병,의원을 방문해 접종을 받도록 촉구했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지난 22일 전국 오리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검사를 하던 중 광주광역시 소재 씨오리농장에 대한 수의과학검역원의 검사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H5N2형 바이러스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본부는 아직 우리나라에는 적극적인 도살처분과 인체감염 예방조치로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한 인체감염 사례는 없으나 일반 인플루엔자와의 중복감염 방지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면서 사람이나 돼지 등 포유류에게도 감염을 일으키고, 감염된 사람이나 돼지 몸 안에서 다시 사람에게 발생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섞여(중복감염을 통한 유전자 재조합) 사람에게 쉽게 전파될 수 있는 신종 바이러스로 변화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러한 조류 인플루엔자 변이 가능성으로 인해 현재 조류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조류
2004-12-28 04:30서울대병원의 타교생에 대한 문호개방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이 2005년도 레지던트 합격자 발표 결과, 타교 출신의 우수한 인재가 상당수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은 22일 레지던트 합격자를 발표하며 이 가운데 서울의대 졸업자는 149명(73%)이고 타교 졸업자는 55명(27%)이라고 밝혔다. 또한 출신학교 분포도 다양해 서울에 있는 명문의대를 비롯 지방 국립대 등 전국적으로 21개교 출신이 합격했으며, 타교 합격자의 대다수는 상위권 학생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더욱 우수한 의료인 선발 및 육성을 위해 최근 서울대병원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타교 졸업자에 대한 문호 개방의 결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내년 1월에 있을 인턴 선발에서도 전국적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타교 출신 선발과 관련하여 교육연구부장 윤병우(신경과) 교수는 “금년도 레지던트 전형에서 타교 출신이 다수 합격한 것은 문호 개방의 결과로 보이며, 앞으로 경쟁력 있는 의료진 양성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
2004-12-28 04:00대한공중보건의협의회는 동남아 대규모 지진 발생과 이에 따른 사망자와 부상자의 속출을 우려하며 동남아 해외의료 봉사단을 긴급히 모집 중이다. 공중보건의협의회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동남아해외의료’ 봉사단의 지원자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의과 공중보건의가 대상이며 모집인원은 20여명, 봉사기간은 1~2주 정도로 예상되며, 봉사단의 파견 일정은 1월 초로 예정돼 있다. 공보의 측은 동남아시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으며, 특히 이 지역에는 석유등의 에너지 개발을 위해 진출한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많고, 관광지로 우리 국민이 많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더욱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공보의 관계자는 “의사로서 국위선양을 하기에 좋은 기회이며 악화되가는 국가 경제를 살리기 위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의료인들의 지원을 부탁했다. 자세한 사항은 협의회 사무국(02-792-2578)으로 연락하면 된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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