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급성골수성백혈병(AML)을 적응증으로 진행한 CWP291의 임상 1a상(단독투여) 결과가 미국 혈액학회(ASH)가 발간하는 ‘Blood Advances‘ 온라인판에 등재됐다고 12일 밝혔다. CWP291은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Wnt/β-catenin 기전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로 급성골수성백혈병, 다발골수종, 위암 등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개발하고 있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해당 논문은 JW중외제약이 지난 2011년 9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한 연구결과로 ‘재발성 또는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 및 골수이형성증후군(MDS) 환자에서 CWP291의 1상 연구(Phase I Study of CWP232291 in Patients with Relapsed or Refractory Acute Myeloid Leukemia and Myelodysplastic Syndrome)’라는 제목으로 발표됐으며 임상시험은 4㎎/㎡ 용량부터 시작해 CWP291의 안전성을 확인하면서 최대내약용량을 결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회사 측은 “논문에 따르면 기존 치료제로 더 이상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바이넥스(대표이사 이혁종)와 바이오 신사업, 합성 의약품 사업 등 다양한 헬스케어부문에 대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바이넥스가 광동제약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기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다고 11일 공시했으며 총 대상주식수는 광동제약 지분의 약 2.86%에 해당하는 자기주식 1,500,000주이다. 바이넥스는 광동제약의 바이오 신사업 진출에 협력하기 위해 미국 CAR-T 개발회사 ‘페프로민 바이오(PeproMene Bio Inc.)’ 주식 400,000주를 케이디인베스트먼트의 투자조합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양사 측은 “전략적 협력을 통해 광동제약은 바이오신사업 확대, 바이넥스는 유동성 자산 취득으로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광동제약의 대규모 유통망을 활용한 바이넥스 제품의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과 양사의 핵심역량을 활용한 헬스케어 산업영역 내 미래신성장동력 발굴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광동제약은 바이오 사업을 포함한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바이넥스 이혁종 대표와 손을 잡았다”며 “이혁종 대표는 바이넥스, 제넥신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및 생산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8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자사의 주요 정보를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이에 본지에서는 관련 정보를 정리해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편집자 주] ◆전년과 비교해 올해 영업이익 계속 상승 중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8일 1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한 30억원을 기록해 공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내원 환자 감소 영향으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9.8% 감소했지만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회사 측은 “당사는 2017년 9월 중국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에 ‘바토클리맙(HL161)’과 ‘탄파너셉트(HL036)’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 스위스 ‘로이반트(Roivant)’에 바토클리맙을 기술수출했다”며 “2건의 기술수출 이후 계약금 및 마일스톤 유입으로 인한 기술료 수익이 2017년 45억, 2018년 61억, 2019년 127억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원가율 개선 등의 결과로 수익성은 전년 동기 대비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은 美 일라이 릴리(회장 데이브 릭스)와 항암제 ‘젬자(성분명: 젬시타빈염산염)’에 대한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젬자는 췌장암, 비소세포 폐암, 방광암, 유방암, 난소암, 담도암 등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으며 1차 또는 2차 치료에서 단독 또는 병용요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회사 측은 “2019년 젬자의 국내 매출은 142억원(IMS기준)으로 본 계약을 통해 보령제약은 美 릴리로부터 젬자의 한국 내 판권 및 허가권 등 일체의 권리를 갖게 됐다”라며 “당사와 한국릴리는 지난 2015년부터 젬자 코프로모션을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 인수를 통해 오리지널 제품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한편 이익율을 더욱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당사는 ‘옥살리틴(성분명: 옥살리플라틴)’, ‘제넥솔(성분명: 파클리탁셀)’ 등의 제품을 통해 국내 항암제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브랜드 인수로 항암제 약물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시장점유율을 더욱 높여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데이브 릭스 회장은 “이번 계약이 한국 암환자들의 치료성과 향상에 더욱 도움이 되길 바란다
2020년 1분기가 지남에 따라 제약바이오사와 관련된 여러 정보가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기업의 향후 성장을 책임지는 간판 제품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임상시험정보를 정리해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편집자 주] ◆올해 1상 늘었지만 2, 3상 전년에 비해 감소하는 모습 보여 올해 1분기 임상 진행 중인 건수는 모두 200건으로 지난해 1분기의 184건에 비해서 약 8.6% 가량 증가했다. 임상 단계별로 살펴보면 올해 1상 진행 중인 건수는 지난해에 비해 10% 이상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3상 이상 진행되고 있는 시험은 감소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지난 4분기와 올해를 비교할 경우 전체 진행 중인 임상 건수가 지난해는 207건으로 올해보다 높았던 만큼 단계별 진행 중인 연구 수는 비슷하거나 적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엠에스디와 종근당, 올해 1분기 가장 많은 임상 진행 중 1분기 임상 진행 건수를 확인해 본 결과 한국엠에스디가 10건으로 가장 많은 임상을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어 종근당이 9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단 종근당의 경우 9건 모두 1상 진행 중인데 비해 한국엠에스디는 3건을 제외한 7건이 모두 3상 시험 단계라는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8일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의 국내 허가 신청서를 식약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롤론티스는 한미약품이 개발해 2012년 미국 제약기업 스펙트럼에 라이선스 아웃한 바이오신약으로 바이오의약품의 약효와 투약 주기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약품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됐다. 이번 식약처 시판허가 신청은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이 주도한 2건의 글로벌 임상 3상(ADVANCE, RECOVER) 데이터를 토대로 제출됐다. 골수억제성 항암화학요법으로 호중구감소증이 발생한 초기 유방암 환자 6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두 임상에서 롤론티스의 안전성과 약효가 확인됐다. 롤론티스는 총 네 번의 치료 사이클 동안 경쟁약물 대비 DSN(Duration of Severe Neutropenia, 중증 호중구 감소증 발현기간)의 비열등성 및 우수한 상대적 위험 감소율 등이 입증됐다. 회사 측은 “당사는 랩스커버리로 구현된 펩타이드 구조 자체의 신규성과 기존 약물 대비 적은 용량에 투여 횟수를 줄인 기술의 진보성을 토대로 바이오신약 허가를 신청했다”라며 “허가신청이 예정된 절차대로 심사될 경우 롤론티스는 내년 상반기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속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진단키트 수출은 코로나19 확산추세에 따라 3월과 4월에 급증했으며 4월의 경우 전월대비 수출금액이 8배 넘게 늘어나 2억 123만달러(약 2466억원) 규모로 수출됐다. 1월부터 4월까지 총 누적 수출금액은 2억 2598만달러(약 2769억원)이며 국가별 수출액 비중은 브라질(13.3%), 이탈리아(9.9%), 인도(9.5%), 미국(7.9%) 순으로 나타났다. 월별 수출 국가수도 1월에는 1개였지만 2월 33개, 3월 81개, 4월 103개로 계속해서 증가했다. 관세청 측은 “진단키트 수출이 경제활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지속적으로 수출지원에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며 “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를 위해 원부자재를 수입하는 경우 24시간 통관체계를 유지하고 수입검사 및 서류제출을 최소화하는 등 신속통관이 되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항혈전제 ‘안플원’의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웹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안플원은 대웅제약이 2015년 5월 출시한 만성동맥폐쇄증에 의한 궤양, 통증 및 냉감 등의 허혈성 증상 개선제로 안플원 서방정은 출시 3년 만에 블록버스터 약물로 등극한 이후 현재 사포그릴레이트 서방정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19년 1월에는 일반정 100mg을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본 심포지엄은 5월 11일 오후 1시부터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http://www.doctorville.co.kr)에서 진행되고 강의는 ▲말초동맥질환의 혈관 내 치료 이후 사포그릴레이트의 임상적 의의(가천길병원 혈관외과 강진모 교수) ▲당뇨병 환자에서의 혈관합병증 치료 및 예방에 있어 사포그릴레이트의 효과(한양대학교 내분비내과 박정환 교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당사는 이번 자리를 통해 안플원의 주성분인 사포그릴레이트의 효능을 재조명하고 안플원의 성장배경을 소개할 계획이다”라며 “오는 7월에는 이번 웹 심포지엄과 동일한 주제로 오프라인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안플원의 우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020년 1분기 경영실적(별도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2284억 원, 영업이익은 88% 감소한 13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나보타 소송 비용 137억 원, 라니티딘 식약처 잠정판매 중지 조치, 코로나19 등이 손익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쳤다”며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 Jeuveau)’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55억 원에서 174% 증가한 151억 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수출 물량은 13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300% 이상 늘어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OTC(일반의약품)부문의 매출액은 임팩타민 판매가 늘면서 전년 동기 252억 원에서 3% 상승한 261억 원을 기록했다”며 “ETC(전문의약품)부문 매출액은 1,621억 원으로 8% 하락했지만 ‘릭시아나’, ‘포시가’와 같은 주요 도입품목과 기존 주력 제품인 ‘우루사’, ‘가스모틴’ 등의 매출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에는 나보타 소송 예비판결이 예정돼 있어 소송 비용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근 3상 임상데이터
지난 10년간 의료기기 특허 동향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보고서가 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허청은 지난 5일 ‘의료기기 특허 동향 분석’을 주제로 보고서를 발행했다. 본 보고서는 ▲분석 배경 ▲의료기기 산업 동향 ▲의료기기 특허 동향 등으로 구성됐다. 분석 배경에서는 의료기기 산업이 대표적인 다품종·소량생산·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고령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지속적 고성장이 전망되는 점과 범정부 차원의 의료기기 산업 육성정책에 따라 R&D 투자규모나 생산 및 수출이 지속 증가하는 점을 반영해 의료기기 기업이 R&D 방향 설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근 특허출원 동향 파악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 혁신전략 확산 및 구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설명하고 있다. 의료기기 산업동향에서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 고속 성장세 유지 △치과용임플란트 등 의료기기 생산 꾸준히 증가 △고령화 및 성형 관련 의료기기 수출 증가 △MRI, 스텐트 등 기술력이 높은 의료기기 수입 의존도 높아 △3D 프린팅, 체외진단 의료기기 등 혁신형 의료기기 생산 증가 추세 등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며 국내시장 현황, 국내 의료기기 생산 현황, 국내 의료기기 수출 현황, 국내 의료기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7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창립 7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김영주 대표를 비롯한 대표 수상자 등 30여 명만 참석했으며 참석하지 않은 임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로 기념식을 시청했다. 이장한 회장은 김영주 대표가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지난 79년 동안 종근당의 자랑스러운 오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신 창업주 이종근 회장님과 선배들을 포함한 현 임직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대내외적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오히려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기회가 됐으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차세대 혁신신약과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진출을 앞당겨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사원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병원3사업부2팀 윤은성 과장 외 25명이 회사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가치창조상을 받았다. 구자민 상무 외 10명이 30년 근속상을, 의원1사업부 최동혁 이사보 외 31명이 20년 근속상을, 김성곤 전무 외 69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가다실9’의 광고모델로 마미손을 발탁하고 가다실9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채널에 새 광고영상(https://www.facebook.com/274442649987664/posts/635359223896003)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가다실9는 9가지 HPV 유형에 의한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현재 사용되는 HPV 백신 중 가장 많은 HPV 유형을 커버한다(2020년 3월 기준). 가다실9에 포함된 9가지 HPV 유형은 자궁경부암, 질암, 외음부암, 항문암 등 HPV 관련 질환의 원인 약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다실9 새 광고는 ‘혼자도 좋지만, 혼자 보다는 같이 할 때 만들어지는 가치’를 주제로 “같이하자9(구) 가다실9같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됐다. 마미손은 가다실9 광고 로고송 제작에도 참여해 중독성 있는 랩을 선보인다. 회사 측은 “로고송 ‘함께하자9’는 HPV 감염이 남녀 모두에게 노출될 수 있는 만큼 함께 예방이 권장된다는 메세지를 유쾌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젊은 층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HPV는 성 매개 감
정부의 신약개발 R&D 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는 보고서가 발행됐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지난 6일 ‘2018년 신약개발 정부 R&D 투자 포트폴리오 분석’을 주제로 K-브리프를 발행했다. 본 보고서는 KISTEP 염경환 연구원·유거송 부연구위원·김한해 부연구위원이 작성했으며 ▲개요 ▲총괄 현황 ▲투자 포트폴리오 분석 ▲포트폴리오 심층분석 ▲요약 및 정리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자료들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생명복지전문위원회가 제시한 ‘신약개발 R&D 투자 효율화 방안’과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의 ‘조사·분석통계 최신 분석 결과(2011년∼2018년)’, ‘바이오·의료분야 지능형 연구개발정보데이터 분석시스템의 예산배분·조정 활용기법 연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개요에서는 2012년 3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생명복지전문위원회에서 ‘신약개발 R&D 투자효율화 방안’을 통해 정부 R&D투자 전략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투자포트폴리오 상세분석과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2018년 신약개발 정부 R&D 투자 현황 및 포트폴리오’를 분석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위해 투자효율화 방안과 동일한 기
JW중외제약(대표 신영섭)은 자사가 후원하는 서울시약사대상 수상자로 △김종환 서울시약사회 총회의장 △박형숙 대한약사회 감사 △이은동 대한약사회 총회 부의장 △박기선 서울시약사회 문화복지본부장 △하충열 도봉강북구약사회 감사 등 5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이 상은 1994년 JW중외제약과 서울시약사회가 공동 제정한 이래 약사회원의 권익신장과 약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서울시약사대상은 서울시약사회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정착됐으며 올해 수상자까지 총 10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일동제약그룹은 6일 창립 79주년을 맞이해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은 일동제약 설립자인 故 윤용구 회장의 창업 정신과 회사를 위해 애써온 모든 일동인들의 헌신을 되새기며 새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치 일동홀딩스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일동제약그룹이 명망 있는 회사가 되기까지 수많은 도전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이겨내고 성공해왔다”고 강조하며 “회사를 위해 헌신한 모든 일동인들과 성원해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남다른 공동체의식과 애사심으로 뭉치는 기업문화를 갖고 있으며 이는 일동만의 자랑스러운 전통이자 저력이다”라며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해야만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오늘은 일동의 새로운 비전선포 2주년을 맞는 날이다”라며 “우리가 스스로에게 그리고 고객에게 약속한 비전인 만큼 강한 사명감을 띄고 목표달성과 비전실현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마스크 착용 및 체온 점검을 실시하고 식순 및 참석자 수를 최소화하는 등 간소하게 치러졌다. 창립기념일을 맞아 회사 발전에 기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