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의 ‘아달라트오로스(니페디핀)’가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엘은 최근 발표된 ACTION(A Coronary disease Trial Investigating Outcome with Nifedipine GITS)연구의 소그룹 연구를 분석한 결과, 아달라트 오로스가 안정형 협심증과 고혈압 치료에 추가될 경우 효과를 높여 여러 원인과 심혈관 질환으로부터 발생한 사망률을 13%나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ACTION연구에 참여하였던 8000여 명의 환자중 52%가 고혈압이 있었으며, 이들 중 88%는 혈압을 낮추기 위한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는 새롭게 발생하는 심장부전은 38%감소, 뇌졸중은 33%감소, 그리고 관상 혈관 조영술의 필요성을 16% 감소시켰다는 것이다. 이 환자들은 이미 적합한 치료(아스피린, ß-차단제, ACE 저해제, ARB, 이뇨제 또는 스타틴제제)를 받고 있지만, 이 연구 결과에서는 이런 환자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음을 강하게 시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래스고 의과대학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18일 오전 본사 한마음홀에서 제 4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현금 14% 배당을 결의했다.
이날 이경하 사장은 영업보고에서 지난해는 경기침체와 맞물린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제약업계도 각종 제도 변화 및 의약품 수요 감소 등으로 어려운 한해였다고 전제하고,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매출은 전년대비 7.4% 성장한 3,032억원, 영업이익은 7.8% 성장한 386억원, 당기 순이익은 7.1% 성장한 139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창립 60주년인 금년도의 경영방침을 “기본에 충실한 경영, 경영목표 책임 달성”으로 정하고 경영목표를 매출 3,400억원, 경상이익 260억원으로 설정, 이미페넴, 이트라코나졸의 수출시장 확대, 다수의 경쟁력 있는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경영목표를 필히 달성하겠다고
제1회 수상자 이승규교수 선정 24일 시상식 금년에 처음 제정되어 제 1회 수상자를 배출한 국내 최고 상금의 '쉐링 임상의학상'이 2년마다 수상키로 했던 방침을 변경하여 매년 시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대한의학회(회장 고윤웅)과 한국쉐링(회장 G.Wagner)은 지난 17일 신라호텔에서 '제1회 쉐링 임상의학상 수상자 선정'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회견에서는 한만청 쉐링임상의학상 운영위원장과 김진규 수상자 후보 발굴위원장, 이무상 위원, 바그너 한국쉐링 회장, 한스 디터 하우즈너 인도네시아쉐링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진행되어 온 진행 경과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쉐링임상의학상이 첫 수상자 선정인 만큼 모든 심사 과정 중에 공정성과 객관성 유지를 위해 총 7차례의 전문위원회 회의를 가졌으며, '업적의 창의성'과 '국내 의료발전의 공헌도', '환자 진료에 임하는 태도' 등을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내과와 외과, 기초지원 등으로 구성된 각 전문위원별로 문헌 검색은 물론,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18일 오전 본사에서 4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소액주주에게 현금 3%배당을 의결하는 등 상정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18일 오전 본사에서 4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소액주주에게 현금 3%배당을 의결하는 등 상정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이양구 사장은 영업보고에서 "지난해 사업과 조직 통폐합을 단행했고, 자원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내실경영을 통한 이윤극대화를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면서 "올해는 이를 계기 매출성장은 물론 수익구조 개선과 재무구조 건전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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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제약(대표 이행명)은 창립20주년을 맞아 12~16일까지 4박5일간 괌에서 300여 전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연수교육 및 창립 기념행사를 가졌다. 14일 아침 PIC호텔 오세아나 특별룸에서 가진 기념식에서 이행명 사장은 "다시 20년을 준비한다는 당찬 각오로 각자가 맡은바 임무에 열정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금년에 주어진 800억원 목표 달성에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10년 근속자 영업부 광주분실 박윤재 차장 등 6명에게 10돈으로 만든 행운의 열쇠, 개발학술담당 조규행 전무 등 특별공로상을 받은 5명에게는 50돈으로 만든 행운의 열쇠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한편 임직원 일동은 이행명 사장에게 전체 명인 가족의 이름으로 금 20돈으로 만든 감사패를 증정했다 강희종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3-18
신규 의약품 허가시 생동성 시험을 의무화 하려던 복지부 계획이 규제개혁위원회의 제동으로 사실상 백지화 되었다. 규제개혁위원회 행정사회분과위원회는 16일 회의를 열고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재심의한 결과, 생동성시험 의무화 조항을 복지부에 삭제토록 권고하기로 결정 함으로써 모든 의약품에 생동성시험을 전면 확대키로 했던 계획을 전면 재검토 할 수밖에 없는 입장에 놓이게 되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2007년부터 생동성시험을 거치지 않은 의약품을 퇴출 시키려 했던 당초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해 졌다. 규개위는 이날 회의에서 관련 단체들의 대립으로 인한 이견 등을 이유로 다빈도 처방의약품, 고가의약품, 단일제의약품 등 생동성시험 대상품목을 우선 순위로 정해 단계적으로 확대하도록 권고키로 했다. 이자리에서 규개위는 확대 대상품목에 대해 ‘식약청장이 의․약․제약업계 의견을 들어 생물학적 시험 등의 자료가 필요하다고 정한 의약품’으로 규정했다. 정부 관계자는 앞으로 법제처 심의과정이 끝나고 약사법 시행규칙이 개정 되더라도 관련단체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상당부분 시간이 소
정부 차원에서 바이오 신약개발을 육성하려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바이오 신약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선정하고 이를 구체화 하기 전략으로 최근 산자부가 코리아바이오허브센터를 설립하고 바이오스타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함으로써 이러한 조치가 시의적절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산자부가 지원하는 서울대 코리아바이오허브센터는 향후 생명현상의 근본적인 메커니즘을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증명하여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기반기술을 관련 산업계에 제공할 계획이어서 향후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이러한 정책 추진은 앞으로 차세대 성장동력인 제약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산자부가 바이오스타 프로젝트에 10년간 2600억원을 투입, 글로벌 바이오스타 제품의 사업화를 추진키로 하고 후속 작업에 나서고 있어 본격 추진이 기대된다. 산자부에 이어 복지부도 바이오 기술산업을 국가중심산업으로 육성 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바이오 신약개발에 대한 정부 차원의 인프라 기반이 확산될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김근태 복지부장관도 지난 9일 IT(정보기술)산업에 이어 BT(바이오기술) 산업을 국가중심산업으
국내에서도 선진국 수준의 국제임상시험이 실시 됨으로써 임상시험에 새로운 지평을 열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백혈병 치료에 효과가 우수한 '차세대 표적 항암제'에 대한 임상시험이 지난 7일부터 국내에서 착수됐다.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김동욱(혈액내과) 교수팀은 기존의 글리벡에 내성이 생겨 더 이상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항암제 치료제인 'BMS-354825'의 국제 임상 시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차세대 항암제는 미국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사의 'BMS-354825'와 스위스 노바티스 사의 'AMN 107' 등 2가지 종류이며, 이중 ‘BMS-354825’에 대한 임상시험은 7일부터, 슈퍼글리벡인 ‘AMN 107’은 4월 중순부터 들어갈 계획이다. ‘BMS-354825’의 국내 임상은 미국과 프랑스에 이어 전세계에서는 세번째로 필라델피아 염색체의 양성 반응으로 내성이 생겨 치료가 어려운 급만성 백혈병 환자 4명에게 약제를 투여했고 금주 내에 추가로 5명의 환자에 대해 투약을 시작하게 된다고 한다. ‘BMS-354825’에 대한 국내 임상 허가는 지난
‘공액리놀레산’ 등 6개 건기식 제품의 기준규격 확대에 대한 시장성을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기능식품신문이 주최하고 식약청과 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기준규격 확대품목 세미나 및 전시회'가 오는 25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건기식 기준규격형 추가발표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세미나 및 전시회는 *공액리놀레산 *녹차추출물 *대두단백 *홍국 *식물성 스테롤 *프락토올리고당 등 6개 품목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들 품목에 대한 기능성과 안전성 등을 학술적으로 검토, 논의하고 향후 시장성을 조망하게 되어 관련 업체들과 전문가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와함께 식약청으로 부터 6개 품목에 대한 선정경위 및 소재에 대한 각종 정보를 직접 들어볼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집중 토론을 통해 관련업계의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주최측은 "공액리놀레산 등 6개 품목이 기준규격형에 새로이 포함됨에 따라 이들 품목에 따라 세미나를 개최, 시장성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www.me
‘공액리놀레산’ 등 6개 건기식 제품의 기준규격 확대에 대한 시장성을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기능식품신문이 주최하고 식약청과 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기준규격 확대품목 세미나 및 전시회'가 오는 25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건기식 기준규격형 추가발표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세미나 및 전시회는 *공액리놀레산 *녹차추출물 *대두단백 *홍국 *식물성 스테롤 *프락토올리고당 등 6개 품목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들 품목에 대한 기능성과 안전성 등을 학술적으로 검토, 논의하고 향후 시장성을 조망하게 되어 관련 업체들과 전문가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와함께 식약청으로 부터 6개 품목에 대한 선정경위 및 소재에 대한 각종 정보를 직접 들어볼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집중 토론을 통해 관련업계의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주최측은 "공액리놀레산 등 6개 품목이 기준규격형에 새로이 포함됨에 따라 이들 품목에 따라 세미나를 개최, 시장성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www.me
3월결산 상장 제약기업들의 2004회계연도 결산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국제약품의 배당수익율이 5.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증권이 최근 분석한 ‘3월결산 상장제약기업의 배당투자’ 분석 자료에 의하면 3월결산 제약회사중 전기배당금과 금년 3월 4일 주가를 기준으로 볼때 국제약품의 배상수익율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이 유유가 3.9%, 동화약품이 3.7%, (주)대웅이 3.6% 등 3%대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제약품, (주)대웅, 일동제약, 일양약품, 대웅화학 등은 지난 3분기까지의 영업실적과 지분구조를 감안할 때 2005년 3월 결산기에 전기대비 주당 배당금이 증가하여 배당수익율이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제약품의 경우 예상 배당수익율이 높아 배당투자에 있어 3월법인중 가장 유망하지만 공시위반으로 관리대상에 편입되어 있으며, 유유는 순이익이 3분기 누계로 14.2% 감소했으나 개량신약인 골다공증치료제 ‘맥스마빌’의 판매호조로 4분기에는 증가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동화약품은 4월부터 후시딘, 가스활명수 등 주요 OTC 제품의 가격이 10%정도 인상될 예정이
[속보] 다국적 제약기업의 국산개량신약 허가를 둘러싸고 통상압설로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16일 식약청에서 열린 허가관련 연석회의에서 한미약품의 ‘슬리머캡슐’의 허가문제를 논의한 결과, 신약허가에 준하는 추가 시험자료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식약청은 이날 정부부처 관계자와 한국애보트, 한미약품측과 연석회의를 열고 ‘슬리머’캡슐을 ‘리덕틸’과 동일한 품목으로 보고 신약재심사 기간 중 허가요건인 안유규정 5조10항과 염을 달리한 제제의 제출자료 면제조항인 7조6항을 동시에 만족시킬수 있는 대책을 논의한 전해졌다. 이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는 “분위기는 한미약품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흐를 것 같았으며, 한미약품측이 결코 동일품목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세웠지만 식약청측이 유효활성 성분이 동일하다는 판단아래 신약재심사 품목의 허가규정에 따라 한미가 완료한 1, 3상만으로 허가를 내주기가 어렵다는 결론이 내려졌다”고 언급했다. 또한 식약청은 독성약리시험 등 동등이상의 자료제출 조항을 추가로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측이 어느 수준의 자료를 제출할 것인 지에 대해 고심할 것으로 보여 향후
목암생명공학연구소(소장 朴斗鴻)는 17일 세계보건기구(WHO)로 부터 백신 및 진단시약 분야에서 ‘WHO협력센터(WHO Collaborating Center)’로 지정 받았다고 밝혔다. ‘WHO협력센터’는 국제 보건사업 지원을 위해 WHO가 전세계적으로 각 분야별 연구기관을 선정하여 조직한 국제적인 연구협력 네트워크이다. 목암생명공학연구소의 경우 수두백신과 사스(SARS) 진단시약 등 백신 및 진단시약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활동을 인정 받아 지난 1989년 첫 지정된 이후 이번에 3번째로 연속 WHO협력센터로 지정 되었고 향후 4년간 자격을 인정 받게 됐다. 목암생명연 박두홍 소장은 “이번 협력센터 재지정은 최근 WHO가 분야별로 1국가당 1개의 협력센터만을 지정한다는 원칙아래 WHO협력센터의 수와 자격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추세 속에서 얻은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단순히 연구소의 국제적 위상을 인정 받았다는 의미를 넘어 국내 민간연구소가 WHO협력센터 자격으로 전세계 보건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향후 WHO와 *새로운 백신 및 진단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17일 자연스러운 모발 염색에 트리트먼트 효과까지 있는 염모제 ‘바이탈’을 출시함으로써 염모제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동사측에 따르면 염모제 ‘바이탈’은 크림 타입으로 흘러내리지 않아 혼자서도 손쉽게 염색할 수 있으며, 암모니아가 전혀 들어있지 않거나(바이탈스피드), 적은 양의 암모니아를 함유하고 있어(바이탈센스) 염색약 특유의 냄새가 거의 없고 눈이나 두피에 자극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키토산 유도체, 항산화 비타민, 천연대두단백질, 감초추출물 등이
3월결산 상장 제약기업들의 2004회계연도 결산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국제약품의 배당수익율이 5.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증권이 최근 분석한 ‘3월결산 상장제약기업의 배당투자’ 분석 자료에 의하면 3월결산 제약회사중 전기배당금과 금년 3월 4일 주가를 기준으로 볼때 국제약품의 배상수익율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이 유유가 3.9%, 동화약품이 3.7%, (주)대웅이 3.6% 등 3%대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제약품, (주)대웅, 일동제약, 일양약품, 대웅화학 등은 지난 3분기까지의 영업실적과 지분구조를 감안할 때 2005년 3월 결산기에 전기대비 주당 배당금이 증가하여 배당수익율이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제약품의 경우 예상 배당수익율이 높아 배당투자에 있어 3월법인중 가장 유망하지만 공시위반으로 관리대상에 편입되어 있으며, 유유는 순이익이 3분기 누계로 14.2% 감소했으나 개량신약인 골다공증치료제 ‘맥스마빌’의 판매호조로 4분기에는 증가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동화약품은 4월부터 후시딘, 가스활명수 등 주요 OTC 제품의 가격이 10%정도 인상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