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뇌전증 환자의 권익신장을 도모하고자 제정된 '세계 뇌전증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6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심상정(정의당), 박인숙(자유한국당), 오제세(더불어민주당), 신상진(자유한국당), 이종걸(더불어민주당), 남인순(더불어민주당), 윤소하(정의당)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뇌전증학회와 한국뇌전증협회가 주관하며, 뇌전증 환우 및 가족, 보건복지부 관계자, 보건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부 세계 뇌전증의 날 기념식과 2부 뇌전증 편견 해소 및 뇌전증 의료사회사업을 위한 국회정책토론회로 이뤄진다. 1부는 대한뇌전증학회 홍승봉 회장의 뇌전증의 현주소에 대한 발표, 한국뇌전증협회 허균회장의 인사말, 참석한 국회의원들의 격려사가 있을 예정이다. 뒤이어 진행되는 2부에서는 '뇌전증에 대한 편견 해소와 뇌전증사회사업을 위한 국회정책토론회' 주제로 권위 있는 국내 뇌전증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올해 세계 뇌전증의 날 주제는 뇌전증 편견 해소를 위한 운동과 뇌전증 의료사회사업이다. 뇌전증은 뇌손상, 뇌종양, 뇌경색 등 여러
명지병원이 지난 3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직원식당에서 총 200상자의 '복꾸러미'를 꾸려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에는 심상정 의원, 정재호 의원 등 지역 출신 국회의원과 김권운 고양소방서장, 강신걸 고양경찰서장 등 기관장, 덕양노인복지관 이호경 관장,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과 김형수 병원장, 직원 및 직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복꾸러미 안에는 떡국떡과 사골곰탕, 왕만두 등의 떡국거리와 갈비찜, 스팸, 누룽지 등의 음식과 사과 및 배, 김 등의 음식이 채워졌으며, 총 1천여만 원의 행사 소요 비용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랑나눔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지난 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대한간암학회 주최로 '제2회 간암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장정원 대한간암학회 기획 이사가 '음주와 간암, 건전한 음주가 존재하는가?' 주제로 학술 발표를 진행했다.
항암제 투약오류 사망 사건을 계기로 제정된 '환자안전법'에서 정작 의약품 안전사용을 책임지는 '약사'가 환자안전 전담인력에서 배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지난 2일 한국병원약사회(이하 약사회)가 한국병원약사회 출입기자단에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환자안전 전담인력에 약사를 포함할 것을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 현 환자안전법의 환자안전활동에는 '의약품의 처방, 조제, 투약 및 관리'가 포함돼 있으나, 환자안전 전담인력에서는 의약품 안전사용을 책임지는 약사를 배제하고, 의사, 간호사, 한의사, 치과의사 등으로만 규정해놨다. 이는 사실상 입법 취지와는 맞지 않는다. 약사회는 "본회는 환자안전법 제정 당시부터 환자안전전담인력에 약사가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당시 정부는 '의료법'에서 다루는 '의료인'의 정의 및 범위에 약사가 포함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환자안전전담인력에 약사를 포함하기 어렵다며 난색을 보였다."라면서, "의료 질지표 항목에서도 '환자안전전담인력 구성'에서 상급종합병원만이라도 약사를 포함할 경우 가점을 주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으나, 환자안전법을 근거로 마련된 의료 질지표 역시 법에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번번이 수용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질병예측 방식과 관련해, 일직선상이며 고가의 검사를 유도하는 현 방식보다는 의료 질 저하 없이 의료비 절감을 이룰 수 있는 딥 러닝(Deep Learning) 방식이 부상하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1시 50분 강남세브란스병원 2동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8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장혁재 교수가 '빅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및 질병예측'을 주제로 발제했다. 1차 산업혁명 이후 영국이 최초로 자동차를 상용화했으나, 당시 우마차를 끌던 마부들이 실직을 우려해 '붉은 깃발법'을 만들었다. 붉은 깃발법에 따르면, 자동차를 몰기 위해서는 반드시 운전사, 기관원, 기수 등 세 사람이 탑승해야 하고, 그중 기수는 55m 앞을 마차로 달리면서 자동차를 선도해 기수나 말에게 자동차 접근을 예고해야 한다. 이 법안이 선포된 이후 영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은 가로막혀, 오늘날에도 프랑스, 독일 등과 비교하면 별 볼 일 없게 됐다. 장 교수는 "이는 영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인 대상 설문조사에서 'A.I.가 향후 인간의 직업을 대체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60%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런데 'A.I.가 바로 당신 직업을 대체할 것인가'라는 질
1월 29일 피키캐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치매국가책임제 홍보 영상과 관련해, '치매를 국가가 다 책임질 것'이라는 잘못된 기대를 불러오는 과장 · 허위광고가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1일 오후 2시 30분 국회 본관 601호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성일종 의원(자유한국당)이 겨우 2천 2백 원 정도의 간병비 지원으로 국가가 책임진다고 하는 건 어불성설이며, 국민을 과장된 광고로 현혹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치매국가책임제 광고 내용을 살펴보면, '저는 엄마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치매환자 부양가족 수 270만 명, 부양가족의 59.3%가 치매가족을 돌보는 것이 부담스럽다', '부담과 책임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당신 곁에 치매 국가책임제'라는 문구를 담고 있다. 이를 두고 성 의원은 "부양가족의 59.3%가 치매가족을 돌보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했는데, 이렇게 부담스러운 것을 현재 국가가 부담스럽지 않게 도와주고 있는지 궁금하다."라고 질의했고,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도와주기 위해 정책 설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성 의원은 앞으로 얼마의 예산이 들어갈지 얼마의 기간이 필요한지 어떻게 할 지도 모르는데, 준비
지난해 12월 27일 한국소비자원이 조영제 안전실태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매년 꾸준히 발생하는조영제 부작용 문제와 관련해소비자 안전확보를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한영상의학회(이하 학회)가 2일 "조영제 과민반응에 대한 우려나 불안감이 증가하면서 꼭 필요한 검사를 주저하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조영제 과민 반응은 발생 예측이 불가능하므로 의료진과 조영제 사용에 대해 충분히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조영제는 컴퓨터 단층촬영이나 자기공명영상 등과 같은 진단 촬영 시 음영을 강화해 조직 및 혈관의 상태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의약품이다. ◆ 조영제 과민반응 유병률 0.2~2% 학회는 조영제 급성 이상반응 빈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고 했다. 최근 국내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조영제 과민반응의 유병률은 대략 0.5~2% 정도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동기간 다른 국가인 태국, 호주, 터키 등에서 조사한 0.2~2.2% 유병률과 유사하다고 했다. 최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는 전국 27개소 지역의약품안전센터를 통해 약물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배우 이영애 씨가 지난해 12월 6일 의학 발전 · 연구, 소아암 환아 치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 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발전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세브란스가 2일 전했다. 이영애 씨는 주변에 기부 사실을 알리지 않고 지난해 윤도흠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만나 기부금을 전달했다. 그러나 2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계속되는 문의 · 사실 확인 요청에 기부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리기로 했다. 이영애 씨는 "조용히 지나가려고 했으나, 주변의 계속되는 문의에 기부사실을 함께 공유하기로 했다."며, "의료수준의 발전은 그 결실이 환자 한 명이 아닌 많은 사람에게 나눠진다는 측면에서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기부의사를 말했다. 윤도흠 의료원장은 "생명 존중에 대한 이영애 씨의 소중한 마음을 세브란스 가족들에게 잘 전달하고, 여러분과 같은 기부자분들의 사랑과 헌신으로 대한민국 의료경쟁력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영애 씨는 작년 저소득층 가정,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임산부 등 사회 곳곳에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5억 원에 가까운 기부활동을 펼쳤
대한간호협회가 '올해의 간호인' 수상자로 정순복 광주광역시 건강정책과장(지방기술서기관)을 선정했다고 2일 전했다. 시상식은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제85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마련된다. '올해의 간호인상'은 지난 1년 동안 사회적으로 간호전문직 위상정립에 크게 기여하거나, 귀감이 될 만한 선행과 봉사활동을 통해 간호정신을 구현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정순복 과장은 1983년부터 지난 34년 동안 간호직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광주시민에게 정신보건, 결핵 예방접종, 방문보건, 모자보건, 치매 의료관광 등의 보건의료 활동을 제공해오며 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히,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공공의료사업 수행과 초기 정신보건사업 등의 체계를 구축해 광주U대회 개최 전 광주시를 메르스 청정지역으로 지켜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또한, 보건간호사회 광주시지회장과 광주시간호사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광주시간호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간호직 공무원들의 권익 향상에도 공헌해 왔다. 한편, 정순복 과장은 2015년 광주시 올해의 공무원상, 2011년 국가암관리사업 추진으로 대통령상 표창, 제1회 자랑스러운 정신
치과의사 5명이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상대로 제기한 선거무효확인 소송과 관련해, 지난 1일 오전 10시 서울동부지방법원 민사재판부(문유석 판사)가 치협 제30대 회장선거를 무효로 판결했다. 최초 직선제로 치러진 치협 제30대 집행부 선거에서 소송단은 치협이 선거권 제한 범위를 충분히 고지하지 않았고, 온라인 투표를 문자 투표로 한정했다는 점을 들어 선거 무효를 주장해왔다. 이에 치협이 1일 임시이사회를 긴급히 소집해 후속대책을 논의했으며, 항소 여부는 판결문 분석 후 결정키로 했다고 전했다. 치협에 따르면, 이사회는 지난 9개월간 온몸을 바쳐 회무에 매진했던 30대 집행부의 정통성이 훼손된 점에 대해 참담하고도 비통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했다. 선거가 무효에 이를 만큼 중대한 과실을 범한 전임 집행부의 선거관리자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 치협은 "이번 판결에 따라 집행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던 회무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임 집행부의 과오로 인해 현 집행부의 존재 자체가 부정된 점은 납득할 수 없으므로 즉각 항소해야 하지만, 치과계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회원이 주인이라는 의식을 전제조건으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에 의
지난 1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상임이사회에서 "방문건강사업의 시행만을 위해서 무분별하게 전담공무원 수를 증가시키는 방안은 효율성 · 경제성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날 의협은 "방문건강관리센터에 건강관리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인력으로 의사가 아닌 의료인의 면허를 가진 방문건강관리 전담 공무원(간호사 중심)으로 명시하는 것은 자칫 의사의 지도감독을 벗어난 의료행위를 만연시킬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2일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 확충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하며, 이 같은 의협의 주장을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 성명서에서 간협은 "의협은 해당 사업이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하고 있으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건강증진 효과 측정(2011)' 연구에서 해당 사업이 2,199억 원의 국민의료비 지출을 절감했고, '맞춤형 방문건강사업의 비용-편익분석(2010)' 연구에서는 방문간호사가 고혈압과 당뇨 사례 관리를 통해 연간 199억 원의 순 편익을 가져왔다는 결과가 확인된 바 있다."라고 했다. 즉,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의 효과성 · 경제성이 이미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했다. 또한,
지난 1월 3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가 의결한 새로운 정신치료 수가체계는 정신치료 등급을 기존 3등급에서 5등급으로 세분화하고, 기본 수가를 인상함과 동시에 인지행동치료의 급여화 및 환자본인부담 감소 등 소비자 부담을 줄임으로써 치료접근성을 향상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에 2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하 학회)가 본 정신치료 수가체계 개정사항과 관련해 지지하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학회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이루어지는 정신치료는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는 삶의 어려움을 다루는 과정이다. 그런데도 '정신과에 가면 환자로만 본다', '상담은 안 하고 약만 준다'라는 세간의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라면서, 병원에 온 사람에게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이 문제가 과연 약물학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인가 아닌가를 감별하는 것이며, 이는 정신건강의학과뿐만 아니라 모든 진료과에서 행해지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약물학적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는 것은 매우 전문적인 능력을 요구하는 작업이며, 골든타임은 재난에만 적용되지 않는다고 했다. 학회는 "신체질환에 대한 조기치료가 예후를 결정하듯 정신질환 역시 마찬가지다. 생물학적 치료가 꼭 필요
우리나라 전체 요양병원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비율은 64.6%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이미 설립된 요양병원에 대해서도 스프링클러 설치의무를 소급적용하고 올해 6월 30일까지 3년간 유예했지만 60.1%가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구병)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요양병원 소방시설 등 소급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장성요양병원 화재참사를 계기로 신축 요양병원에 대해 스프링클러와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를 의무화하고, 2015년 7월 이미 설립된 모든 요양병원에도 소급 적용했으며, 2018년 6월 30일까지 3년을 유예조치했는데, 금년 1월 요양병원 조사결과 소급적용 대상 요양병원 1,358개소 중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설치를 완료한 곳은 60.1%인 816개소, 미완료한 곳은 39.9%인 542개소로 집계됐다. 남 의원은 "2017년 말 현재 전체 요양기관이 1,532개소인 점을 감안하면, 장성 요양병원 화재참사 이후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된 신축 요양병원을 포함해 전체 요양병원의 약 64.6%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하고, "소급적용 대상 요양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1일 충북 제천시 일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신입직원 300명과 인재개발원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제천시 소재의 장애인 거주시설과 정방사 등을 방문해 환경정비를 했다. 공단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직원들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회공헌 정신을 고취하고, 이를 조직문화로 정착하고자 신입직원 입문교육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신입직원은 "나의 작은 노력이 이웃의 큰 기쁨이 된다는 것을 배운 보람찬 하루였고,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직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건보공단 인재개발원 안희무 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신입직원들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신입 직원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인재개발원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급 승진>강릉지사장 오장현부산진구지사장 황행진부산사하지사장 윤재숙울산중부지사장 이인행포항남부지사장 박영철인천중부지사장 김영응인천계양지사장 이종남 (이상 7명) <1급 전보>보장사업실장 신순애보험급여실장 고영의료기관지원실장 원인명빅데이터운영실장 강형수건강관리실장 조용기요양급여실장 안명근요양심사실장 이운용정보화본부 정보운영실장 류찬중구지사장 정윤균용산지사장 정성화강북지사장 류광열마포지사장 노상필관악지사장 이성규강남북부지사장 이상돈원주횡성지사장 정일만부산남부지사장 오동석울산남부지사장 안병운대전유성지사장 송영수인천남부지사장 김삼영인천부평지사장 김소망수원서부지사장 전군배부천북부지사장 윤순석 (이상 22명) <상위직(1급) 전보>춘천지사장 황영상 (이상 1명) <2급 승진>법무지원실 법규부장 조용만홍보실 홍보기획부장 송상호보장사업실 산정특례확대추진팀장 양효숙의료기관지원실 조사2부장 손민희정보화본부 정보보안부장 김명철인재개발원 인재기획부장 이상열광진지사 권오진동대문지사 김윤실중랑지사 김상갑중랑지사 김인태강북지사 이은희송파지사 곽인숙춘천지사 이경희부산동래지사 이주호부산남부지사 채복순부산남부지사 전중열해운대지사 김정희부산사하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