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행정사무관 김덕곤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저출산대책팀 근무를 명함(1월 10일부) ▲과학기술부 행정사무관 조신행 보건복지부 전입을 명함. 의약품유통조사T/F팀 근무를 명함(1월 11일부터 별도발령 시까지)
국세청(청장 한상률)이 10일부터 탈루혐의가 큰 고소득 자영업자 199명에 대해 세무조사(7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조사대상 199명에는 ▲현금거래, 비보험 수입이 많거나 분석결과 탈루혐의가 큰 성형외과, 치과, 안과, 피부과 의사와 ▲성공보수 등을 신고누락 한 변호사, 건축사 등 48명이 포함됐다.또한 ▲유흥업소와 웨딩관련 업종, 입시학원 등 최종 소비자 상대 현금수입업종 54명 ▲고가 스포츠용품 도소매업체, 고급 가구, 의류, 안경, 화장품 관련업체 39명 ▲주택 및 상가 분양업체, 유학알선업체 58명도 세무조사를 받는다.최근 2년간 국세청은 6차례에 걸쳐 1989명의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 1조437억원(1인당 5억250만원)의 세금을 추징하고 157명을 조세범으로 처벌했다.국세청 관계자는 “6차 세무조사 결과 아직도 조사받은 사업자의 소득탈루율이 46.2%에 달하고 있어 1월 중 실시되는 07년 2기 부가세 확정신고 및 07년 귀속면세사업자 현황신고 등을 앞두고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편 국세청은 향후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기획조사는 이번 조사 후 5월의 07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때까지 일시 중단키로 했다. 그러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를 비롯한 범 의료계가 이천 화재 참사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환자와 보호자, 유가족들이 받은 정신적 외상을 치유할 수 있는 권고문을 발표했다.다음은 권고문의 내용.이번 화재 사고와 같은 재난이 발생하는 경우 신체손상에 대한 의료적 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특히 중한 화상이나 기도 손상의 경우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으므로 화재 사건 이후 가장 시급히 해결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번 참사에 대한 정신적 외상(충격)은 비록 화재가 진압된 후에도 지속될 수 있고,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를 포함한 다양한 정신과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정신과적 장애는 지속적으로 피해자 및 그 가족의 행복과 삶의 질을 저해하고 개인적인 문제를 넘어 막대한 사회적, 국가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정신적 외상의 만성화를 막는 것이 이번 화재와 같은 재해나 재난 발생시 위기관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아래의 권고안의 원칙은 이번 이천 화재 참사를 포함하여 어떠한 다른 종류의 재해 및 재난 상황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1. 정신적 외상에
산재의료관리원 인천중앙병원(병원장 정세윤)은 11일 오후4시 병원강당에서 ‘건강한 자녀를 위한 어머니교실’이라는 주제로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강좌 무료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사랑스러운 아기가 태어났을 때 생후 개월 수에 따라 예방접종 방법, 열성경련에 대한 대처방법, 빈혈예방, 소아결핵 등 어린이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예방법 등이 소개된다. 건강강좌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전문의의 상세한 강연 이후에는 질의 및 응답하는 시간도 갖는다(문의: 인천중앙병원 경영기획팀 032-500-0121, 125).
4월부터 공정거래위원회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의료 및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광고의 실증자료를 제출해야 한다.공정위(위원장 권오승)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향상시키고 실증자료 심사기준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표시 광고실증에 관한 운영고시(광고실증고시)’를 개정해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광고실증고시는 표시 광고법 제5조(표시 광고내용의 실증)에 근거한 것으로 표시 광고 내용 중 사실과 관련한 주장에 대해 사업자가 제출하는 실증자료에 대해 심사기준을 정하고 있다.이번 고시 개정의 주요내용에는 실증자료요청 주요대상이 되는 광고 내용에 대한 다양한 예시가 추가, 포함됐다.공정위가 밝힌 실증자료요청 주요대상 예시로는 ▲건기식의 경우 ‘담즙분비 촉진효과’ 등의 표현 ▲‘미국 FDA 화장품 안전성, 무독성 검사에 합격했습니다’ 등의 표현 등이다.이에 따라 현재 의료기관들이 광고하고 있는 ▲새로운 수술법이나 치료법 ▲각종 부작용 치료 사례 및 효과 ▲의료기기 성능이나 효능 등의 내용 상당 수도 실증자료요청 주요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해 공정위 김관주 소비자본부 표시광고팀장은 “이번 고시는 모든 종류의 광고가 다 포함된다”며 “제품의
간호협회(회장 김조자)는 7일일 오후 가톨릭대 의과학연구원 1003호에서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전국 간호교육기관 교수 및 학과장들은 간호조무사들의 질 관리를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표준교재를 공동으로 개발해 사용하기로 했다.아울러 저비용으로 높은 홍보효과를 누리기 위해 공동으로 홍보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간호협회 내에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운영위원회(가칭)’를 설치, 운영하기로 합의하고 위원 구성은 한국간호대학(과)장협의회와 한국간호전문대학장․학과장협의회에 위임키로 했다.이날 설명회는 간호대학에서 700시간 교육을 이수한 간호조무사의 노인장기요양보험 내에서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등에 대한 고시에 대한 간호교육기관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전국에서 120여 명의 교수 및 학과장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인 설명회에서는 손일룡 보건복지부 노인요양제도팀 사무관과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노인요양제도개발특별위원장이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관련 설명’과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방향’에 대한 강의를 각각 진행됐다.한편
우리나라 총보건의료비 대비 의약품비가 OCED 평균보다 10%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임금자 연구위원, 최진우, 김계현 책임연구원, 김한나 연구원)이 최근 발행한 ‘보건의료 통계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다른 항목에 비해 약제비 지출액 규모가 상대적으로 커 총보건의료비에서 의약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편인 것으로 밝혀졌다.통계에 따르면 85년에 총보건의료비 대비 의약품비 OCED 회원국 평균이 13.9%였던 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이보다 21.3%p 높은 35.2%로 상당히 높았다.이런 추세는 지속돼 05년에는 27.2%로 OCED 회원국 평균 17.4% 보다 9.9%p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다른 OCED 회원국의 경우 일본 19.0%(04년), 독일 15.2%(05년), 프랑스 16.4%(05년) 등이다.85년에 우리나라에서 의약품 구입을 목적으로 지출한 총금액은 26억8300만 달러였으며, 10년 후인 95년에는 80억1500만 달러(85년 대비 198.7% 증가)였고 05년에는 173억7200만 달러(95년 대비 116.7% 증가)를 기록했다.이와 관련해 의료정책연구소는 “이러한 의약품비 지출 총금액의 변동은 같은 기간 우리나
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병원장 임호영)은 9일 아침 친절인사시간에 인터넷 블로그 운영실적 우수자 4명에게 특별 포상을 실시했다. 김노원 영상의학팀장, 진단검사의학실 김규원 주임, 응급실 석현식 수간호사, 경영기획팀 조석호 사원이 그 주인공들.틈나는 대로 시간을 쪼개 네티즌들에게 안산중앙병원 알림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이들에게 돌아간 포상금은 지난해 본부 홍보팀에서 실시한 홍보마일리지 포상금에서 재원을 마련한 것이다.
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 임호영 병원장은 8일 안산시 병원장 조찬모임에 참석했다.안산지역 9개 병원장들은 의료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있다. 안산중앙병원을 비롯한 고대안산병원, 한도병원, 세화병원, 두손병원, 시화병원, 동수원병원, 중앙안산병원, 치항병원의 병원장들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는 상생하는 의료서비스 방안과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현재 복무 중이거나 향후 복무 예정인 단기복무장교, 일부 준사관, 단기복무 부사관의 의무복무기간에 교육훈련 기간(후보생 기간)이 산입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고충위의 권고가 받아들여질 경우 군의관의 경우도 훈련기간이 의무복무기간에 포함돼 그 만큼 복무기간이 단축된다.고충위는 “사병의 훈련기간은 의무복무기간에 산입되지만, 병사들보다 긴 기간에 걸쳐 더 강한 훈련을 받는 단기복무장교의 훈련 기간이 의무복무기간에 산입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는 현직 단기복무장교의 민원상담 내용을 기초로 해 검토한 결과 관련 법령을 개정하라고 최근 국방부 장관에게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현행 법령상에는 사병은 훈련기간을 포함해 2년 동안(육군의 경우) 의무 복무를 하고 있지만, 단기복무장교 등은 훈련기간이 의무복무기간에 산입이 되지 않고 있다. 현재 훈련기간을 빼고 단기복무장교는 임관이후 3년, 단기복무부사관은 임관이후 4년, 준사관은 5년을 의무복무기간으로 정하고 있다.이에 고충위에서는 “현행과 같이 현재 복무 중이거나 향후 복무 예정인 단기복무장교•일부 준사관•단기 복무 부사관의 후보생 기간을 의무복무기간에
산재의료관리원 경기요양병원이 지난 8일 환자식당에서 2008년 새해 첫 번째 환자생일잔치를 가졌다. 이날 생일잔치에서는 1월 생일을 맞이한 20여명의 환자들과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한화리조트에서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피부과의사회(회장 한승경)가 시행을 앞두고 있는 ‘피부미용사제도’와 관련 “국민 건강을 위해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을 강조했다.현재 피부과의사회가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는 부분은 ▲자격 검증된 피부미용사의 미용시술 ▲기존 의료기기의 미용기기화 등 크게 두 가지다.피부과의사회는 “최근 외모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피부관리실이나 미용실 등에서 단순 피부관리가 아니라 ‘의료기기’를 이용한 미용시술이 공공연히 성행하고 있고, 그로 인한 일반인들의 피해사례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건강에 대한 확실한 안전대책 없이 ‘미용산업 활성화’라는 산업적인 측면으로만 접근해 피부미용사제를 시행한다면 당초의 취지가 퇴색되는 것은 물론 국민건강에 대한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을 것”이라며 정부의 보다 신중한 접근과 판단을 요구했다.피부미용사제도 쟁점이 되고 있는 의료행위부분과 의료기기 사용 부분에 대해 대법원 판례와 피부과의사회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쟁점1: 의료행위 VS 미용행위대법원대법원은 이미 ‘의료행위’에 대해 “의학적 전문지식을 기초로 하는 경험과 기능으로 진찰, 검안, 처방,
새 정부의 부처 통폐합 논의와 관련,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를 합칠 경우 새 부처명에 반드시 ‘건강’이나 ‘보건’이 들어가야 한다는 의약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13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건강복지공동회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민건강은 이미 선진국에서도 주요한 국정과제가 됐다”며 “선진화를 표방하고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의 부처명에서 건강관리가 주된 기능이라는 ‘건강’ 또는 ‘보건’ 용어가 사라진다면 국민건강을 소홀히 한다는 태생적 한계에 봉착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OECD 국가들 중에는 보건 담당 부처의 명칭에 “Health"가 들어가지 않는 경우는 하나도 없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어떠한 경우라도 국민건강을 관장하는 부처의 명칭에는 ‘보건’ 또는 ‘건강’이라는 용어가 반드시 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건강복지공동회의에는 ▲건강복지사회를여는모임 ▲국민건강수호연대 ▲뉴라이트바른정책포럼 ▲뉴라이트의사연합 ▲메디칼와이즈멘즈포럼 ▲바른사회보건의료선진화특위 ▲선진자유연합 ▲약과사회포럼 ▲(사)연구소2020통일한국 ▲의료와사회포럼 ▲자유시민연대 ▲한국방송지킴이연대 ▲한국복지문제연구소 등 13개 보건의료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건보 재정부담을 현 정부에서 차기 정부로 넘기는 것은 무책임하다. 지난 10년간 보건복지부 재정은 일반 회계 2배에 이를 정도로 가파르게 올랐다. 하지만 국민들이 체감하는 복지 분야는 오히려 좋지 않다. 오히려 빈곤층은 증가하고 건강 또한 악화됐다. 효율적으로 집행 되는 게 중요하다. 복지는 이명박 체제의 중심부서가 될 수밖에 없다"(김형오 인수위 부위원장,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 앞서)◈“GSK 도매 정책에 협회가 강력한 대응을 하려고 하지만 이미 계약 도매업체들이 많아 어려울 것 같다. 이게 현재 협회의 현실인 것 같다”(도매협회 유충렬 전문)◈“일반의약품 슈퍼판매 돼야 한다. 약사들이 꽉 쥐고 안놓아주면 일반약 활성화 되기에는 힘들 것 같다.”(익명을 요구한 모 제약사 대표)◈“명칭 정도는 대수롭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특히 정부 부처 명칭의 경우에는 정부가 어떤 기조를 가지고 있는지 생각과 철학이 담겨져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여성복지부는 말도 안돼며 반드시 보건이라는 명칭이 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의료계 관계자, 여성복지부로의 명칭 변경 논의에 대해)
건국대병원 신기철 교수(안과, 사진)가 지난 7일 개원 이후 첫 각막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신 교수는 6일 밤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로부터 대전 지역에 각막 기증자가 나타났다는 연락을 받고 현지에서 각막을 적출, 물집각막병증으로 이식이 필요했던 53세 백 씨와 50세 이 씨에게 7일 오후 각각 이식했다고 밝혔다. 신 교수는 첫 각막이식을 실시한 것에 대해 “이제야 종합병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게 된 것 같다”며 “앞서 각막이식을 실시한 병원에 비교해 시작단계이긴 하지만 적극적으로 각막이식을 알려 이식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기인에 비해 각막 기증이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해외에서 각막을 가져와야 할 경우 환자가 세 배 이상인 400~450만원의 비용을 들여야 한다”며 “다른 장기기증 만큼 각막 기증 또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각막이식은 외상이나 각종 안질환, 수술 후 합병증 등으로 각막에 혼탁이 일어난 환자에게 새로운 각막을 이식해 시력을 회복시켜 주는 것으로 각막 적출은 기증자가 사망한 이후에야 가능하며, 사후 12시간 이내에 이루어져야 한다.한편 건국대병원은 2007년 12월 기준 신축개원 후 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