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회장 주수호) 회원인 노광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사무총장(사진)이 숨은 곳에서 꾸준히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2007 한국자원봉사대상'’보건의료인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노광을 회원은 01~06년 성남시의사회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58명의 동료의사 회원들과 함께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랑의 주치의 운동’을 전개해 불우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함으로써 1:1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등 참다운 봉사를 실천해왔다. 또한 노광을 회원은 미인가 불우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독감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겨울철 연료비 지원과 쌀, 방한복, 담요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데 앞장서왔다. 나아가 노 회원은 2006년부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북한 온정리 인민병원 지원 사업을 통해 매월 1~2회 주말을 이용하여 정기적으로 북한 환자를 직접 진료하는 한편, 우즈베키스탄에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번에 노광을 회원의 수상은 대한의사협회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제2회 한국자원봉사대상 시상후보자 추천요청을 받아 노광을 회원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이창)가 ‘2007년 무료개안수술’을 통해 대구와 경북지역 각각 56명씩 총 112명에게 밝은 빛을 안겨주는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이번 무료개안수술은 의료인의 신뢰회복과 위상제고를 위한 대구시의사회와 경상북도의사회, TBC 대구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대구경북 안과개원의협의회가 주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대구경북내과개원의협의회, 경상북도 공동모금회에서 후원했다.대구광역시의사회는 2001년부터 대국민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개안수술 사업을 실시해왔다. 전액 무료로 실시된 무료개안수술을 통해 95년부터 2000년까지 48명을 비롯해 2001년 90명, 2002년 50명, 2003년 60명, 2004년 84명, 2005년 64명, 2006년 78명 등 총 474명에게 밝은 세상과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었다. 한편 이번 개안수술 진행 장면은 TBC 대구방송을 통해 지난 10일 오전 7시 30분과 11시 5분 각각 1.2부로 나눠 생방송으로 방영했다. 이날 방송에는 대구시의사회 신순희 부회장과 대구경북안과개원의협의회 구본신 회장 등이 출연, 무료개안수술의 의의 등을 설명하고 노인들의 성공적인 수술을 기원했다. 이번 2007 무료
복지부가 시행 중인 맞춤형 방문건강사업으로 저소득층의 당뇨-고혈압 자가관리율이 10%-16% 각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복지부에 따르면 고혈압 자가관리율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경우 51.4%로 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결과 54.6% 보다 낮은 수준이었으나 방문건강인력들의 지속적인 관리로 3개월 후 67.6%로 향상됐다.당뇨 자가관리율도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경우 61.64%에서 3개월 후 72.15로 높아졌다.특히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서비스 제공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90.7%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91.9%로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복지부는 올해 취약가구 450만 가구 중 87만 가구를 방문대상 목표로 건강문제가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말 현재 66만 가구*76%) 100만명에게 질병관리, 합병증예방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전국 보건소 방문간호사 1인당 평균 245가구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에 건강이나 거동에 문제가 있거나 결혼이민자가족, 폭력가족 등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자인 고혈압, 당뇨, 뇌졸중 등에 대해 건강생활실천, 투약 및
건국대병원 노홍기 교수(영상의학과)가 오는 29일 오후 2시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뇌혈관질환의 신경중재치료’ 강의를 실시한다. 흔히 뇌졸중 또는 중풍이라고 불리는 뇌혈관질환은 빠른 응급조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 실시되는 신경중재치료란 대퇴부 동맥 등을 통해 경부 또는 뇌혈관 내에 미세관과 유도철사 등을 삽입해 혈전용해제나 색전물질을 투여하는 비수술적 방법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신경중재치료에 대한 소개와 적용범위, 사례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진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문의 02-2030-5500~1).
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비윤리적 행위를 한 회원에 대해 자정활동을 강화하고 자율징계 입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결정했다.의협 중앙윤리위원회는 ▲비윤리적 의사에 대한 징계심의 및 자율징계권 행사 강화 ▲사법적 판단 전에도 윤리위원회 징계사유에 해당하는 행위 적극적 심의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또한 ▲자율징계권 강화를 위한 입법추진 노력 ▲의사윤리지침에 따라 비윤리적 행위에 대한 계도활동 및 윤리교육을 통한 의사의 윤리의식 제고 ▲지부윤리위원회 활동 강화 등도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강조했다.중앙윤리위는 “의사는 전문직으로서 의학지식과 양심에 따라 환자의 생명보호 및 건강증진을 위한 힘써 왔으며, 비윤리적 의료행위를 하지 않음으로써 의사로서의 품위와 명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러나 최근 부적절한 청구를 하거나, 진료 중 환자에 대한 비윤리적 행위를 하거나, 동료 의사를 상대로 폭언․폭행을 하는 등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사건들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자정활동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이 같은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건국대병원(원장 이홍기)은 최근 서울의료원(원장 유병욱)과 협약식을 갖고 향후 돈독한 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두 병원은 진료와 의학 연구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공공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갈 것에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해 각 병원의 의학적 지식과 경험, 장비를 공유하는 한편 환자를 원활히 의뢰, 회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로 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주민 강좌, 무료 검진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의료원은 서울시 산하 병원의 허브로서 저비용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 집단거주지역, 자치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료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대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은 지난 16일 용산구의사회와 함께 ‘용산구의사회 연수강좌’를 개최했다.이태원 캐피탈 호텔에서 개최된 용산구의사회 연수강좌에서는 ▲갑상선 질환의 접근(중앙대용산병원 내분비내과 안지현 교수) ▲마약류 취급방법(용산구보건소 함혜경 의약과장)등이 발표됐다.한편, 민병국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신 의학정보의 공유와 상호 협력을 통해 나날이 변화하는 용산구 흐름을 용산병원과 지역 개원의 모두 함께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조승복 용산구의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앙대용산병원의 지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회원 의사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상호 협력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유아 검강검진 기관 개설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복지부 관계자, 만 6세미만 영유아의 무료검진이 실시됨에 따라 의료기관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며)◈“보건소나 보건지소에서 진료비를 할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 노원구의사회 회원이 규제개혁위원회에 이를 직접 질의한 결과 이는 불공정하다는 회신을 받았다. 조만간 자체 회의를 거쳐 서울시의사회에 보고토록 하겠다”(우봉식 노원구의사회장, 서울시의사회 1차 정기이사회에서)◈“현재 전국적으로 9군데 정도 헬스센터 비슷한 것이 운영되고 있는데 3개월간 당뇨, 고혈압환자 대상환자들을 대사으로 무료로 운영되고 있고 일부 대학교수들도 참여하고있다. 지금 구로구에서도 하고 있는데 앞으로 수원에도 이런 것이 생길 것이라는데 서울시의사회 차원에서 전국에 확대될 것 중단해 줄 것을 중앙회에 건의했으면 한다”(안중근 구로구의사회장, 서울시의사회 1차 정기이사회에서)◈“한양대병원도 최근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주변 얘기를 들어보면 건대병원, 한림대강동성심병원도 환자가 늘었다고 하는 것 같은데 환자들 분포와 동향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백근만 한양대병원 홍보팀장, 병원 주차장이 꽉 찼다는 말에)◈“현재 우리나라에서 선택수술은
함소아제약(대표 최혁용)이 11월부터 ‘한방과립제’와 진통소염 카타플라스마(습포제) ‘청수고(淸秀膏)’를 출시해 한의원, 약국 등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방과립제(사진 왼쪽)’는 한방약재를 물에 넣고 끓여 추출한 다음 고온으로 분사하여 엑기스를 만든 뒤 농축해 만든 과립형 약제로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고 복용이 간편하다.1차로 삼소음 엑스과립, 평위산 엑스과립, 형개연교탕 엑스과립 등 8종류를 선보이며, 현재 10종이 품목허가를 마친 상태로 추후 20여 종을 추가 생산할 예정이다. 현재 3g 단위의 한방과립제는 함소아 한의원 네트워크에서 처방돼고 있으며 500g 단위의 대용량 한방과립제는 타 한의원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함소아제약의 김박수 생산본부장은 “꾸준한 원료 검사를 통해 과립제 성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중금속, 잔류 농약 검사 등으로 안정성 유지에도 힘을 쓰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통소염 습포제 ‘청수고(사진 오른쪽)’는 한방 생약이 함유된 진통소염 카타플라스마제로 수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염증 부위에 자극이 적고 약효가 빠르다. 또한 청열 해독 효과가 있는 황백과 치자가 들어 있어 각종 근육 질환
산재의료관리원 경기요양병원은 최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진료는 약 30명 정도의 어르신들이 직접 병원을 방문, 노인성질환에 대한 진료 및 약 처방을 받았다.
장재민 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는 자동차보험환자 진료에 있어 의료기관은 ▲자배법령에 대한 이해 ▲보험사업자의 지불보증 증빙서류 확보 철저 ▲꼼꼼한 진료기록부 작성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장 이사는 최근 서울시의사회(회장 문영목) 주최로 열린 보험연수교육에서 ‘자동차보험진료수가 분쟁심의회 현황’에 대해 강의했다.이 날 강의에서 장 이사는 자보환자 진료시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입증자료 미비점 및 대책 ▲진료비 청구액 전액 미지급에 대한 대책방법 등도 소개했다.다음은 장 이사가 강의한 자보환자 진료시 의료기관의 주의사항 및 대책 요지.▲자배법령에 대한 이해 필요-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령의 기본적인 전제의료기관이 청구한 진료비는 보험사업자 등이 100% 지급-보험사업자의 정당한 삭감방법의료기관의 동의, 심의회에 심사청구(자배법 제15조제4항, 자동차보험진료수가에관한기준 제13조 참조)-의료기관제도를 알지 못해 보험사업자 등이 진료비를 임의삭감하거나 장기간 지연 지급하고 있음에도 법률적으로 보장된 권리를 상실-보험사업자 등이 의료기관의 동의를 받거나 심의회에 심사청구도 하지 않은 채 임의삭감을 하는 경우해당 시구청 교통행정과 또는 교통지도계에 고발, 과태료
‘브이백(제왕절개수술 경력이 있는 산모의 자연분만)’을 시행하다 태아를 사망케 한 조산사에 대해 유죄판결이 내려졌다.A는 제왕절개수술을 통해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산모로서 03. 7. 15. 무렵 조산사 B가 운영하는 모 조산원에 방문, 조산사 B로부터 제왕절개수술 경력이 있는 산모도 자연분만(일명 ‘브이백’이라 한다)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몇 번에 걸쳐 브이백이 위험하지 않은지 문의하였으나 산모가 소신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취지로 답변을 듣고 모 조산원에서 자연분만을 하기로 결정했다.산모 A는 진통이 시작되자 2003. 7. 31. 오후 12시 50분경 모 조산원에 도착해 조산사 B로부터 진찰실에서 내진을 받았는데, 조산사 B는 산모 A가 당시 자궁이 약 2㎝ 정도 개대된 상태여서 출산 예정 시각을 밤 12시경으로 판단하고, 방송국 촬영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면서 모 조산원에서 분만교실을 열고 있는 조산사로서 처음 산모 A에게 모 조산원을 소개해 준 조산사 C에게 연락해 산모 A를 인계했다. 이전에 브이백을 시행한 경험이 전혀 없는 조산사 C는 모 조산원에 도착해 산모 A 에 대한 내진을 2회 정도 실시하다가 같은 날 오
내년 일당수가제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을 앞두고 노인요양병원들은 ‘6중고’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치료와 재활 위주의 전문화와 특성화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김선태 서울참요양병원장은 최근 개최된 대한노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노인요양병원 운영의 실제와 향후 과제(노인요양병원 운영의 어려운 점)’을 발표했다.김 원장은 현재 노인요양병원 운영의 어려움과 관련해 ▲노인요양병원의 증가(난립) ▲가격 경쟁력(출혈 경쟁) ▲인력 구인난(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인건비 상승(주5일제, 최저임금 해마다 10% 이상 인상) ▲물가상승(건보수가 인상 미비, 진료수입 해마다 감소) ▲일당수가제로 인한 진료수입 감소예상 등 6중고를 꼽았다. 또한 일본의 예를 설명하고, 우리나라 노인요양병원이 미래를 ▲질적 저하 ▲일당수가제로 인한 경영악화 ▲노인요양병원 인수합병 ▲노인요양병원 도산 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특히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요양병원 일당수가제에 대해서는 경영수지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발표 내용에 따르면 일당수가제를 적용할 경우 요양병원 입원료는 현행 2만300원에서 1만6230원으로 낮아지는 것으
보건복지부 장기구득기구 시범사업기관으로 활동해 온 계명대 동산병원 장기이식센터(이하 ‘달구벌 장기구득센터’)가 늦가을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한다. 달구벌 장기구득센터(단장 조원현 교수)는 대구 남성합창단과 함께 ‘생명나눔 음악회’를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수성 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개최한다. 달구벌 장기구득센터 조원현 단장(계명대 동산병원 이식혈관외과. 사진)은 “장기기증을 받지 못해 생명을 잃어가는 장기이식 대기자가 너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좀더 많은 시민들이 생명을 함께 나누는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연주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한국가곡, 성가곡, 가요 등 감미로운 음악들과 흑인영가, 아프리카의 신나는 음악들이 준비되어 늦은 가을밤을 장식하게 된다. 대구 남성합창단 단장이기도 한 조원현 교수는 “남성합창단이 장기기증 운동을 시작한 것이 벌써 15년이나 된다”며 “그동안 100여회의 교회 순회 연주를 통해 음악으로 만나는 순수한 사람들에게 사랑의 나눔으로 새생명을 이어 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줬다"고 밝혔다. 한편 달구벌장기구득센터는 계명대 동산병원이 보건복
계명대학교 간호대학(학장 박영숙)과 일본 후쿠오카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아케미 테라사키)는 상호교육과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일 양대학 상호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후쿠오카대학에서는 오전10시 간호학과 아케미 테라사키(Akemi Terasaki) 학과장 등 4명의 간호학과 교수가 계명대학교 간호대학을 방문해 연석회의 및 상호교류 협정서에 사인을 했다. 이번 교류 협정 체결에 따라 양대학 교직원과 학생 교환, 임상실무 인턴쉽, 협동연구활동, 학회와 세미나 참여, 간호학 관련자료의 교환, 단기 교육프로그램, 직원 계발 프로젝트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여 한국과 일본간 간호학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