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환자 의사 간 신뢰 형성을 위해 △의원급 의료기관 마취동의서 표준화를 추진하는 한편 △유령수술 의사의 엄중 징계를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의협 기자실에서 브리핑한 추무진 회장은 ‘의원급 의료기관 내 마취동의서 표준화’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추무진 회장은 “병원급 의료기관에는 동일한 양식의 마취동의서가 있다. 하지만 의원급은 동일한 마취동의서가 없다. 이에 의원급 의료기관 마취동의서를 표준화를 해야 하겠다고 생각했으며, 그동안 작업을 쭉 해왔다.”고 말했다. 앞으로 표준화되는 마취동의서를 보면 환자의 상태에 대해서 설명하고 우려되는 합병증 등 환자들이 궁금해 할 수 있는 부문에 대해 자세하게 기술돼 있다. 이를 의사가 환자에게 자세하게 설명한다. 이후 설명한 의사와 환자는 동의서에 서명하도록 하고 있다. 추무진 회장은 “마취 이전에 충분한 설명으로 환자와 의사 간 신뢰관계를 쌓도록 유도하기 위한 노력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무진 회장은 “앞으로 시도의사회 개원의협의회 등 산하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확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환자와 의사 간 신뢰관계 형성을 위해서는 유령수술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도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 부부가 4월 12일(화) 오후 3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김권배)을 방문해 양국 우호 증진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약속하며 의료원 잔디밭에 식수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동산의료원 김권배 의료원장, 김희철 대외협력처장, 아스카르 베쉬모프(Askar Beshimov) 대사 부부, 차순도 한-키 협회장이 참석했다. 키르기스스탄 대사 부부가 동산의료원에 심은 나무는 목재가 단단하고 잘 썩지 않아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 불리는 주목이다. 한-키 관계가 과거와 현재를 넘어 미래에도 우호적이고 단단하게 발전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아스카르 베쉬모프 대사는 키르기스스탄 국민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동산의료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아스카르 베쉬모프 대사는 “식수를 시작으로 동산의료원과 키르기스스탄의 협력관계가 지속되고, 키르기스스탄 국민들이 진료를 받을 때 이 나무를 보고 힘을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대사 부인은 동산의료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식수행사 뒤 대사 부부는 동산의료원 의료선교박물관과 은혜정원을 둘러보기도 하였다. 한편 계명대 동산의료원 교직원 6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인 한국-키르기스스탄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 신생아 집중치료지역센터가 12일 개소했다. 을지대학교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지역센터(센터장 김승연)는 앞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저체중 출생아와 고위험 신생아 진료를 담당하게 된다. 앞으로 호흡곤란, 청색증(심혈관계 이상), 32주 미만 또는 1.5kg 미만, 선천성 기형이 있거나 집중치료 및 감시가 필요한 신생아의 입원 치료를 맡게 된다.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생아 집중치료 거점 지역센터로 지정받은 을지대학교병원은 그동안 26억여원을 들여 기존 시설을 확장 리모델링, 기존 13병상에서 30병상으로 신생아 집중치료병상을 17병상 늘리고 의사 2명과 간호인력 19명 등 21명의 전문 의료 인력을 추가로 확보했다. 또 30병상에 필요한 인공호흡기, 집중치료용 보육기 등 25종 137대의 각종 장비를 확충하고 신생아 및 고위험 산모 응급의료 상황 시에 빠른 이송과 치료를 위해 보건당국, 이송센터와 연계 등 응급진료체계와 진료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고령 및 조산 산모의 증가와 다태아 증가로 고위험 신생아 출생이 매년 급증하면서 신생아 집중 치료 병상의 수요 또한 꾸준히 늘어왔으나 병상은 부족(대전·세종·충남 연간 저체
인구정책실 요양보험운영과 서기관 이춘기 국립부곡병원 서무과장에 보함. 건강보험정책국 보험급여과 서기관 조충현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진흥과 근무를 명함. 첨단의료기기․화장품산업TF(팀장) 지원 근무를 명함. 보건의료정책실 응급의료과 서기관 정태길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서비스과 근무를 명함. 장애등급제개편TF(팀장) 지원 근무를 명함.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4월11일 오후 5시 사제밴드 ‘기쁨과 희망’팀을 초청하여 환우들을 위한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된 ‘기쁨과 희망’ 사제밴드는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로 받을 수 있는 음악을 전하고자 5명의 신부가 한 팀을 이루어 활동하고 있다. 사제밴드는 한 시간동안 ‘벚꽃엔딩’, ‘걱정말아요 그대’,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워’등 다양한 곡을 환우 및 보호자, 교직원 등 200여명의 청중들과 함께 노래하고 호흡했으며, 마지막은 성가를 통해 모두가 심적 안정감과 긍정적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최경환 의료원장 신부는 “이 시간을 통해 모두가 위로받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빨리 완쾌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해 대장암 치료를 가장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12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심평원이 대장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9.59의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14년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267개 의료기관에서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결과 전북대병원은 ▲수술 전 통증 평가 ▲암 가족력 확인 비율 ▲수술 후 3개월 내 암태아성항원 검사 시행률 ▲장루 교육 시행률 ▲절제술 완전성 평가 기록률 ▲병리보고 기록 충실률 ▲12개 이상의 국소 암파절 절제 및 검사율 ▲임상의 암 관련 정보 기록률 ▲항암화학요법 미시행 환자비율 ▲수술 후 8주 이내 항암요법 시행률 ▲항암화학요법 계획 설명 환자비율 ▲Flow sheet 사용률 ▲권고된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항구토제를 투여받은 환자비율 ▲수술 후 방사선치료율 등 15개 분야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대장암 적정성평가는 국내 실정에 맞는 평가지표를 개발해 진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지난 4월7일 암센터·장기이식센터 1층 로비에서 환경부의 중장기 핵심 연구사업인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를 비롯하여 환경부 서흥원 환경보건정책과장, 순천향대 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 우극현 센터장, 이화여대 의과대학 지원센터 하은희 교수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연구는 환경부가 기획·실시하여 전국 10만명 규모의 임산부가 참가하는 대규모 조사이다. 태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정기적으로 성장단계별 건강상태를 확인해, 화학물질의 노출과 생활환경 등 환경요인이 어린이의 성장·발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장기 추적하는 국가 연구 프로젝트이다. 연구 결과는 임신과 출산,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관련된 환경유해물질과의 인과관계에 대한 빅데이터 구축과 어린이 건강보호정책에 활용된다. 연구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산부인과(홍성연 교수, 배진영 교수), 소아청소년과(김진경 교수, 정지은 교수), 예방의학과(배지숙 교수)가 참여하며, 대구·경북지역의 모집을 총괄하는 순천향
아기물티슈 전문회사 ㈜호수의나라 수오미(http://mall.suomi.co.kr)는 최근 청소년 밥퍼 운동본부에 물티슈 순둥이를 전달하고,청소년 봉사 운동 사업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 밥퍼는 남양주 다일교회(원로목사 최일도,담임목사 김유현)에서 경기도 구리시 돌다리 공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상담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회 봉사사업인데 물티슈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순둥이를 지원하게 됐다. 2015년 3월에는 전 임직원이 청소년 밥퍼 운동 사업 현장을 방문해서 순둥이 후원과 급식, 상담, 시설물 설치철수 봉사를 펼쳤다. 청소년 밥퍼운동은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을 통해 추후 일어날 청소년들의 비행을 방지하고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밥퍼 후원활동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실천하고 있는 수오미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하고 있는 사회 공익 프로그램인 러브투게더 캠페인의 일환이다. 수오미 관계자는 "청소년 밥퍼는 무료 급식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입시부담, 진로선택 등으로 고민이 있거나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을 돕는 취지를 두고 있는 사회 봉사 사업으로 그 뜻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사회의
컴퓨터항법 장치인 네비게이션이 인공관절 수술, 치과 임플란트 등 의료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간암치료에도 활용되고 있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은 간암팀인 소화기내과 강영우 교수와 영상의학과 임성주 교수가 대전지역 최초로 간암 고주파열치료술에 네비게이션 장비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간암 환자의 비수술적 방법 중 하나인 고주파열치료술은 간암덩어리 내에 주사침을 삽입해 고주파 전류로 열을 발생시켜 암세포를 태워 없애는 국소 치료법이다. 이 치료는 실시간으로 초음파영상을 확인하면서 시행되는데, 초음파 검사 상 병변이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시술의 제한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번에 도입된 초음파 네비게이션 장치를 활용하면 CT, MRI영상과 연결하여 종양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목표병변에 정확히 도달하여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여기에 조영증강 초음파 영상을 더하면 정상조직의 소실을 최소화 하고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강영우 교수는 “초음파 검사상 병변이 잘 보이지 않을 경우 CT 유도 하에 고주파열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초음파에 비해 소요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다”며, “네비게이션을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조문준)는 대전지역 대학교 캠퍼스에서 ‘찾아가는 암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암 예방 캠페인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암 예방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교 캠퍼스를 찾아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 지키기와 암 모형전시 및 유방암 자가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암이라는 질병은 예방과 조기 검진을 통하여 극복가능 한 질병이라는 것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3월29일 충남대학교에서 시작되어, 4월5일에는 한남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5월3일 우송대학교, 9월6일 한밭대학교, 10월4일 목원대학교, 11월1일 배재대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대전역사에 위치한 시민건강증진실과 유성온천역사의 건강다솜방을 통해서도 암 예방의 중요성에 대하여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문준 소장은 "대전지역 암 센터는 암 예방․ 조기 검진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앞으로도 신뢰를 더 쌓아 지역민이 안심하고 찾으실 수 있는 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오는 6월부터 시행 예정인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을 위해 국내 시판 허가된 ‘서바릭스’, ‘가다실’ 두 백신의 조달단가를 각각 개별산정해 4월 중에 백신조달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서바릭스와 가다실은 자궁경부암 예방에 효과적인 백신으로 평가받고 있다.국가예방접종사업에 모두 도입할 예정이다. 하지만, 백신에 대한 식약처 허가 효능에서 두 백신에 차이가 있어 백신별로 조달단가를 산정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국가예방접종사업 백신의 조달단가를 결정할 때, 도입목적을 고려하여 감염병 예방 효능, 안전성 및 접종 편의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서 각 백신이 동일하다고 인정되면 같은 가격으로, 차이가 있으면 다른 가격으로 결정하고 있다. 이번 자궁경부암 백신은 국가예방접종사업의 도입 목적에 따라 자궁경부암 예방 효능을 가장 중요하게 반영하고, 자궁경부 전암성 병변 즉,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되기 전 자궁경부의 병리적 변화의 예방 효능은 일부 인정한다. 그런데 목적과 무관한 효능인 항문암, 외음부암, 생식기 사마귀 등의 예방에 대해서는 반영하지 않아 조달단가를 개별 산정하더라도 실제 조달단가 결정에 있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지난 4월10일 일요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지난 1월에 개최했던 워크샵에 이어 2번째 보험·심사·청구 워크샵을 개최했다. 워크샵은 경기도의사회 이언석 보험이사의 사회로 오전 9시부터 진행됐다. ‘내과계 외래진료 관련 심사기준’, ‘보험인정 기준에 따른 내과계 외래진료’, ‘진료실에서 흔히 접하는 사례별 토의’를 주제로 구성됐다. 1부 강의는 심사평가원 수원지원 심사2부 김명 차장이 연자를 맡아 ‘내과계 외래진료 관련 심사기준’을 주제로, 이어 2부에서는 대한내과의사회 김태빈 보험이사가 ‘보험인정 기준에 따른 내과계 외래진료’를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김태빈 보험이사는 보험인정기준 관련 민원 사례를 토대로 보험인정기준에 대한 다양한 유형을 설명했다. 3부 강의에서는 경기도의사회 이언석 보험이사가 ‘진료실에서 흔히 접하는 사례별 토의’를 주제로, 심사기준, 거짓청구 비급여, 실비보험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언석 보험이사는 다품목 장기처방된 약제의 심의사례와 부당, 허위, 착오청구 등 잘못된 청구의 처분기준에 대한 유형 및 사례분석을 통하여 회원들이 놓치기 쉬운 청구실수의 유형 등 을 설명했다. 강의가 끝난 후 회
대한의사협회 산하 연수교육기관들이 참석 의사 1명당 1평점에 1천원을 거둬 중앙회에 내야할 전망이다. 11일 안양수 총무이사(아래 사진)는 ‘2016년 대한의사협회 신규·중점사업 안내’를 주제로 한 브리핑에서 이같은 방안을 밝혔다. 안양수 총무이사는 2016년도 신규·중점사업 중 ‘회비납부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해 설명하면서 “회비납부회원에 대한 연수교육 등록비 감면 혜택을 추진한다. 의협 산하 모든 연수교육기관에서 진행하는 일체의 회원연수교육에서 회비를 납부한 회원에 대한 연수교육 등록비를 일부 감면해 주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양수 총무이사는 “회비납부 회원에게는 연수교육등록비 중 직접비만 받고, 간접비는 받지 않는 방식이다. 이렇게 되면 연수교육등록비가 10만원일 경우 회비 납부 회원은 약 5만원 정도의 혜택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와는 별도로 협회의 재정 건전화를 위해 연수교육 기관관리비 납부 방식의 변경도 추진한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연수교육기관들이 규모별로 1년에 1번 의협에 내는 기관관리비 납부 방식을 변경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기관별 가, 나, 다군이 내는 연 기관관리비를 기존의 150만원, 100만원
“장애를 남길 수 있는 중증질환자들이 질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재활의학과의사회가 치료의학, 재활의학 전문의로서 노력해야 한다.” 지난 10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이상운 회장(사진)을 만났다. 이상운 회장은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말 공포되고, 내년 말 시행되는 것과 관련 재활의학과 개원 전문의들이 준비해야할 사항에 대해 강조했다. 이상운 회장은 “지난해 법률이 통과되면서 재활의료기관에 대한 규정 법안이 있어서 2년내 재활의료기관을 규정하게 돼 있다. 내년 11월까지는 규정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수가, 제도 등을 규정하게 돼 있다. 앞으로 1년 반동안 수가, 제도 만들고 시범사업하게 돼 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이상운 회장은 “국민 건강을 위해서 재한재활의학회, 재활병원협회, 재활의학과의사회 등이 혼연일체가 돼야 한다. 회원들이 질 높은 의료를 제공할 자격을 갖춰야 되겠다는 생각에 학술대회도 열심히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봉직의에게 문호를 개방한 이후 재활의학과의사회가 발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상운 회장은 “오늘 학술대회는 과거 학술대회 때보다 참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김숙희 회장의 발언을 기존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덕담으로 보지 않고 과잉 대응한다고 지적했다. 11일 직선제 산의회는 지난 10일 직선제 산의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한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의 축사와 관련, “김숙희 회장은 축사를 하기 전 오전에 의협 연수평가단으로부터 기존 산의회 학술대회는 200여명 참석이고, 직선제 산의회는 약 500여명 참석이라는 보고를 받았다. 김숙희 회장이 많이 참석한 해당 행사의 주인들인 회원들에게 축하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통상적인 격려와 덕담이었다.”고 밝혔다. 직선제 산의회는 “학술대회는 600여명 회원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러한 학술대회 행사에 초대받아 회원들에게 덕담과 축하를 하는 자리의 축사였다. 통상적으로 어떤 단체장도 참여한 회원들에게 축하의 차원에서 덕담을 건네는 것은 당연하다.”고 재강조했다. 김숙희 회장이 직선제 산의회만 참석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직선제 산의회는 “직선제 산의회 총회에 참석한 이유는 보도에서와 달리 직선제 산의회에서만 김숙희 회장을 초대했기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다른 장소에서 열린 기존 산의회는 김숙희 회장을 초청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이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