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4년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1주간 ‘대구·경북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의 별칭 및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대구·경북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시행 권역별 전문질환센터 지정 사업에 선정되어 2014년 5월 개원을 목표로 진행 중인 센터이다.또한, 센터는 중고령층에서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만성질환인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을 권역별로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여 환자 및 가족의 질병으로 인한 고통과 부담을 감소시키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의 평가를 거쳐 지정되었다.이번 별칭 및 슬로건 공모전은 ‘대구·경북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라는 너무 길고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감안하여 공식 명칭 이외 쉽게 부를 수 있는 별칭을 사용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더불어 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널리 알리고자 슬로건을 공모하여 환자 및 보호자, 일반인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슬로건 공모를 함께 진행한다.참가자격은 모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는 홈페이지(www.dcmc.co.kr) 및 팩스(053-650-4940)로 접수가
정부는 지난해 12월 대통령 주재 제4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의료법인의 부대사업목적 자법인 설립 허용, 부대사업 확대 등을 통해 경영여건 개선, 해외진출 촉진, 연관 산업과의 융복합 등 새로운 시장·사업모델 창출 등을 촉진키로 한바 있다.이때부터 의료계와 시민단체 야당은 의료민영화, 의료영리화라며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정부와 여당은 의료민영화가 아닌 투자활성화라고 되받아 치고 있어 혼란스럽기만 하다.최근들어 의료법인이 자법인에 투자할 경우 발생할 이익의 향방에 대해서도 엇갈린 주장을 하고 있어 혼란스럽다.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은 “얻어진 이익금은 어려워져만 가는 의료법인에 재투자되어 더욱 안정되게 만드는 제도이다”라고 주장했다.의료법인이 새로운 투자를 통하여 일자리도 만들고 국가성장 동력으로서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재정적으로 어려운 의료법인들이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라는 것이다.반면 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투자한 지분만큼만 투자자들이 이익을 가져갈 것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모법인인 의료법인에 돌아가는 수익은 적을 것이다”고 지적했다.편법으로 건강식품도 팔고 해서 의료비용을 환자에게 뒤집어씌우고 자법인의 수익을 극대화한다고
의료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료발전협의회’ 제1차 회의가 오는 22일(수) 18시 의협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17일 오전 시내 음식점에서 상견레를 갖고 △의정협의체 명칭을 ‘의료발전협의회’로 정했으며, △다음주 수요일 오후 첫회의 갖기로 했다.의사협회 임수흠 부회장은 “그 동안 의사들의 전문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보건의료정책들로 인해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의료발전협의회를 구성해 큰 틀에서 논의를 시작해 나가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협의회 운영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게 치료 받고, 의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진료할 수 있는 의료 정책과 건강보험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다.권덕철 보건의료정책관은 “의료계의 요구 사항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많아 정부 차원에서 해결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오늘 첫회동은 의료 현안에 대해서는 의・정간 입장 차이가 컸지만, 그 외 다양한 의견이 오고가는 분위기였다.쟁점을 크게 두가지로 분류하고, 의료발전협의회 밑에 태스크포스를 두 팀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건강보험 TF와 그 외 정책제도 TF로 운영된다. 매주 한 번 협의회를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의 병원장인 한방여성의학과 김동일교수는 지난해 11월 20일 임상에서 활용하던 처방의 효능과 기전을 규명하여 특허청에 ‘생약재 혼합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여성 폐경기 증후군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의 출원명으로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이번 특허 등록은 폐경기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을 위해 2005년부터 침과 한약을 이용하여 진행한 일련의 연구 중에서 얻어진 성과의 하나이며, 임상에서 활용하던 탕약의 처방에서 비롯된 것이다.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은 처방에 대한 특허가 등록됨에 따라 올 상반기에 이 특허 처방을 기반으로 하는 환약 제형을 개발하고 본격적으로 치료에 사용할 예정이다.김동일 병원장은 “후속 임상시험 등 관련된 연구를 계속하여 폐경기질환뿐 만 아니라 불임증과 반복유산 등 다른 여성 생식내분비 관련 질환의 치료에도 힘과 정성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암센터 자궁암센터 임명철 박사와 양산부산대병원 산부인과 송용중 교수 공동 연구팀의 논문 ‘피하층 봉합없이 거치한 상처배액관의 음압 배액이 부인과 수술 상처 회복에 미치는 영향’이 과학논문인용색인(SCI) 등재지인 유럽 산부인과 생식의학회지 (European Journal of Obstetrics & Gynecology and Reproductive Biology) 2013년 12월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과 같은 양성 부인과 질환과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과 같은 부인암의 경우 수술 후 수술 상처봉합 및 회복 과정 중 수술 상처가 원활히 치유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송용중 교수와 임명철 박사는 개복 수술 시 피하층의 괴사, 조직액의 저류 및 염증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피하층에 배액관을 거치한 경우 상처부위 합병증이 감소하는 것을 후향적 연구를 통해 확인하였다. 부인암 환자는 수술 후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수술 상처의 회복은 질환의 경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수술 상처의 원활한 회복으로 재원기간의 단축 및 조기 사회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인천의료원은 16일 인천시 및 시 공무원노조와 직원 건강검진 이용에 관해 삼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장명애 공무원노조 위원장, 조승연 인천 의료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세부 협약 내용은 시 공무원에게 의료원의 최신 장비를 활용한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유일 공공의료기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원은 시 공무원, 공무원노조 임원 조합원과 그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 등을 대상으로 장례식장과 건강검진센터 이용 시 할인혜택을 제공하게 된다.시는 한 해 약 2천명 이상의 공무원들이 의료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통해 그 동안 추진된 의료원의 검진장비와 시설개선에 대한 홍보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협약과 관련해 송영길 시장은 “직원들에게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의료원에는 직원 검진을 통해 그 동안 개선된 검진장비의 최신화와 시설 리모델링에 대한 홍보효과로 의료원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근 어려운 재정난을 겪고 있는 전국 공공의료기관의 모범이 될 수 는 성공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장명애 위원장도 “그 동안 각종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1월 16일 오후 2시 1층 이산대강당에서 ‘전립선비대증’과 ‘여성요실금’을 주제로 비뇨기과 건강교실’을 열었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변이 나와 옷을 적시는 증상으로 우리나라 여성의 40%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인 요실금. 예전에는 치료가 어렵다는 이유로 당연하게 여겼으나, 이제는 의학의 발달로 치유가 가능해졌으며 이로 인해 삶의 질을 높일 수가 있게 되었다.” 고 비뇨기과 정희창 교수는 말했다. 또한 “요실금 치료법으로 악물요법과 방광훈련 및 골반근육운동, 수술요법 등이 있으며, 수술요법은 비교적 수술시간도 짧고 출혈과 통증,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거의 없어 많이 시행한다.”고 덧붙였다. 정희창 교수는 “전립선비대증 환자들 대부분은 자각 증상이 나타나도 일시적인 현상이라 생각하고, 방치해두거나 단순히 노화의 과정이라 여기고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며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재발률이 비교적 높은 편이므로 평소 전립선 건강을 위해 노력해야 함은 물론 완치가 될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이 1월 15일 12시 10분 병원 3층 로비에서 2014년을 여는 암병원 음악풍경 ‘2014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2014년 첫 암병원 음악풍경은 50회를 맞이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으며 암정보교육센터 주관 하에 예술, 교육 전문 비영리단체인 이노비 (EnoB,Inc.) 주최로 기획, 진행되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메조소프라노 정유진과 목관 5중주팀 소누스, 피아니스트 장예현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비제의 ‘카르멘 환상곡’,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중 ‘오버더 레인보우’,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 등 유명 오페라와 뮤지컬 그리고 대중음악을 들려주었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이 환자와 가족, 교직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병원음악회 ‘암병원 음악풍경’은 다양한 음악장르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신년음악회에서는 플롯,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으로 구성된 목관 5중주가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이 새로운 음악을 경험할 수 있었다. 암병원 음악풍경은 개원 이후 2013년까지 총 49회 개최되었으며 300여 명의 문화자원봉사자가 재능기부에 참여하여 10,000 여명의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서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1월 15일 천안시 병천읍 소재 아우내은빛복지관을 찾아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변비관련 건강강좌를 열었다.‘변 나와라 뚝딱!’이란 제목의 건강강좌에서는 변비에 대한 다양한 건강정보가 다뤄졌으며, 강연은 소화기 질환을 전문으로 다루는 정일권, 정윤호 교수가 담당했다.병원은 강연장을 찾은 70여명의 지역 노인들에게 준비해간 무릎담요와 간식거리도 나눠줬다.정일권 교수는 “변비 탈출은 변비도 질환이라는 인식전환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강좌가 변비로 인해 고통 받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과 중국 양국의 학문적 교류와 글로벌 보건의료 향상을 도모하는 ‘한-중 국제심포지엄’이 16일 전북대병원 건지홀에서 열렸다.전북대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박종관 교수)와 동아대 동아에스티(주)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전북대병원과 북경대학, 상해교통대학 및 부속 연지병원의 석학들과 의료진들이 참가해 양국간의 학술교류 및 공동임상연구 방법 등을 모색했다. 특히 심포지엄에 앞서 중국의 교수 및 의료진들은 전북대병원의 최첨단 의료장비 현황과 진료시스템 등을 둘러보고 로봇수술 과정 참관을 통해 수준 높은 의료현장을 확인했다.양국의 석학들이 참가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1세션에서는 중국의 남성과학, 신장암, 요로결석, 천연물신약 분야에 대해, 2세션에서는 한국의 다빈치로봇 및 전립선수술관련 분야를 집중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강구했다. Yi Ran Huang 연지병원 부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중간의 지속적인 학문적 교류 뿐만 아니라,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향상, 글로벌 보건의료산업의 수익창출까지 꾀하는 귀한 자리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양국의 의료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박종관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은 “이번 심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거대자본이 의료시장마저 잠식해 들어가고 있어 의사들의 영향력이 하락하고 있다.16일 대한의사협회가 ‘의협, 어디로 나아가야 하나?’를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미국의사회의 사회적 영향력 확대-의료사회사 측면에서…’를 주제로 강연한 조병희 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는 미국의사의 영향력 하락의 구조적 원인 중 하나로 ‘자본에 의한 의료시장 재편’을 들었다.조병희 교수는 “미국은 의사들이 의료의 수준을 너무 높여 정점을 찍었고 부가가치 또한 크게 만들었는데 자본이 틈을 비집고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의사의 지위가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조 교수는 “우리나라는 의사의 사회적 힘이 (미국에 비해) 강하지도 않다. 자본(예 삼성의료원)이 들어 올 때 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야 했다. 서울대병원 연세대병원 등이 괴물처럼 커져가고 일차의료가 말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거대자본이 의료시장을 파고들어 의사들이 예속되는 데 멈추지 않고 의료체계를 왜곡한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의사-환자 간 원격진료와 의료법인의 자법인 투자활성화가 자본을 위한 것이라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헛말은 아닌 것으로 풀이된다.조 교수
대한의사협회는 '제57차 전문의 자격 1차 시험'에 총 3452명이 응시해 3306명이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96.53%였다.100% 합격률을 기록한 과는 정신건강의학과, 신경외과, 안과, 비뇨기과, 방사선종양학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등 11곳으로 전년에 비해 4곳이 늘었다.1차 시험 응시자 합격 여부는 16일 오후 2시부터 의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2차 시험은 17일부터 25일까지 해당 학회별로 시행된다. 2차 시험 최종합격자는 오는 2월3일경 의사협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병원협회의 신년기자 회견은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소수 병원경영자(非의료인)의 입장에 불과하다고 평가하면서, 다수의 의사병원장들은 의사협회의 의료제도바로세우기를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의협은 16일 ‘투쟁에 찬물을 끼얹는 병원협회의 애처롭고 안타까운 입장을 이해한다.’는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의협은 “병원협회의 주장은 정부의 주장과 일치하며, 병원협회가 굳이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정부의 입장을 대변한 것에 대해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다.”라고 의혹의 눈초리를 보냈다. 수만명의 의사들이 이번에는 잘못된 의료제도를 반드시 바로 잡자고 결의를 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 편에 줄을 선 병원협회가 의도적으로 의사협회의 투쟁에 찬물을 끼얹었다는 것이다.실제 기자회견 직후 일부 언론에서는 ‘의료계의 내분이 일고 있다’라는 표현을 하고 있고 ‘의사들의 총파업이 사실상 어렵게 되었다’라는 기사를 내보내고 있으며 정부는 이를 반기는 기색이다. 의협은 “이미 예견된 것이고 놀랍지 않으며 의사로서의 본분보다 돈이 더욱 중요하고 권력 앞에 약할 수밖에 없는 병원협회 지도부의 애처롭고 안타까운 입장을 이해하지만 몇 가지 잘못 알려진 사실들을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근골격계 질환 및 만성통증을 진료하는 ‘마취통증의학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이상 4개 전문과의 학회 및 개원의협의회 소속 전문가들로 구성된 ‘근골격계 질환 및 만성통증 관련 정책 위원회(위원장 이용진·의협 기획부회장)’를 구성해, 지난 1월 14일 의협 3층 회의실에서 그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향후 ‘근골격계 질환 및 만성통증 관련 정책 위원회’는 관련 전문 과목 간의 정책 공조와 소통증진, 만성통증 관리에 대한 의료계의 선제적 대응, 자동차보험 관련 공동 대응, 진료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이용진 위원장(의협 기획부회장)은 “그 동안 근골격계 질환 및 만성통증 진료와 관련한 전문위원회가 없었던 것 같다”며 “근골격계 질환 및 만성통증 전문가가 모인만큼 해당분야 정책에 대한 면밀한 분석·검토를 진행할 예정이고, 진료현장에서 우리 회원들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을 위한 그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날 회의에는 노환규 회장이 참석해 위촉장을 직접 수여하는 한편, 최근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투쟁과 관련한 원격의료·영리병원·잘못된 건강
일본뇌염 생백신도 2월 10일부터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일본뇌염 생백신’을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예방접종의 실시기준 및 방법' 고시 일부개정(안)을 16일자로 행정예고 하였다.그간 일본뇌염 생백신은 금년 1월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 (약 600만명)에게 전면 무료로 실시하고 있는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총2회 접종에 드는 비용 전부(약 70,000원)를 보호자가 부담해야 했다.그러나 일본뇌염 생백신도 2월부터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게 되어 전국 7천여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총 12종 백신(총 18~26회 접종)에 대해 혜택을 받게 되었다. 한편, 일본뇌염 생백신을 포함한 지원 대상 백신 및 지정 의료기관 등에 관한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http://nip.cdc.go.kr)나 시·군·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