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바이오의약품 제조‧수입업계를 대상으로 2024년 바이오의약품 허가 후 안전관리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바이오의약품 안전관리 정책소통 간담회’를 대한상공회의소(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10월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식약처 규제혁신을 통해 발굴된 과제로서 ▲백신 등 생물학적제제의 국가출하승인 시료채취 절차 개선 ▲검정시료의 범위를 완제품에서 반제품까지 확대 ▲바이오의약품 제조원 기재사항의 간소화를 주제로 정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국가출하승인 시료채취 절차 개선으로 출하승인에 소요되는 기간이 단축돼 백신 등 생물학적제제의 신속한 시장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하며 바이오의약품 안전관리에 관한 합리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은 지난 10월 8일(화) 국정감사를 통해 ’24년 8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약품 약가제도 개선」 발표에서 국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핵심사항이 제외된 점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대부분 다국적 기업이 수혜를 입는 약가제도 개선 사항위주로 발표된 점에 있어서는 오히려 국내 기업에 대한 역차별 우려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앞서 복지부는 ’23년 12월 건정심에 신약의 혁신가치 반영 및 보건안보를 위한 약가 제도 개선방안을 보고하고, ’24년 2월 제2차 건강보험종합계획에 제약기업의 약가 우대 대상 확대를 발표했다. 이를 반영해 복지부 보험약제과는 신약의 혁신가치 반영 및 보건안보를 위한 약가제도 개선을 진행했고, 약제의 결정 및 조정기준 고시 행정예고를 발표했다. 본 고시안은 법제처 검토 및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후 오는 2025년에 고시 발령 예정이다. 또한, 심평원은 올해 8월 제8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협상대상 약제의 세부평가기준 개정(하단 참고자료 중 자료2)에 대해 발표했다. 앞서 백종헌 의원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우리 국내 기업들이 신약을 개발하고 수출하는 데에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최재연)는 자사의 코로나19 치료제 ‘베클루리주(성분명: 렘데시비르)의 건강 보험 급여가 보건복지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개정(안)에 따라 10월 25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급여 적용 대상은 PCR 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19에 확진된 성인 및 소아(생후 28일 이상이고 체중 3kg 이상)환자로, △폐렴이 있거나, △실내공기(room air)에서 산소포화도(SpO2) 94% 이하인 환자, △보조산소 치료가 필요한 환자 또는 △기계환기나 체외막산소요법 (ECMO)이 필요한 환자 중 하나 이상 해당하는 입원 환자의 경우다. 베클루리주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같은 해 5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승인 받았고, 같은 해 7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MA)와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잇따라 승인받았다. 이후 10월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첫 코로나19 치료제로 정식 허가 받은 후 미국에서 소아를 비롯한 중증 신장애 및 간장애 동반 질환 환자에 적응증이 차례로 추가됐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2020년 6월 정부의 ‘의약품 특례수입’ 제도를 통해 베클루리주의 무상공급이
㈜씨엠에스랩(대표 이진수)의 병의원 전용 브랜드 셀퓨전씨 엑스퍼트가 배리덤 MD라인 출시 5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 셀퓨전씨 엑스퍼트 체험 키트 신청하기’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셀퓨전씨 엑스퍼트 체험 키트 신청하기’ 이벤트는 셀퓨전씨 엑스퍼트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자 대상으로,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작년 대비 약 15배 많은 신청자가 이벤트에 참여하며 소비자(환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해당 이벤트는 셀퓨전씨 엑스퍼트 배리덤 MD라인출시 5주년을 기념해 소비자(환자)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9월 14일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을 맞아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에 공감하며 기나긴 질병 케어를 위한 레이스에서 셀퓨전씨 엑스퍼트가 페이스 메이커가 되고자 하는 뜻도 담았다. 2024년 개정된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치료 가이드에 따르면 아토피피부염 증상 호전 및 급성 악화 예방을 위해선 보습제의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은 피부 장벽 기능이 저하돼 있기 때문에 보습제 사용은 아토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백신들이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 프리필드시린지(이하 스카이셀플루)’가 최근 인도네시아 식품의약감독국(BPOM, Badan Pengawas Obat dan Makanan)으로부터 최종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독감백신이 인도네시아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 인구 약 2.8억명의 세계 4위 대국인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경제 규모를 바탕으로 의약품 시장 또한 빠르게 성장중이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인사이트텐(innsight10)’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독감백신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3,850만 달러(한화 약 527억원)에서 2030년에는 약 6,910만 달러(한화 약 926억원)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인도네시아는 지리적으로 북반구와 남반구 모두에 걸쳐 있어 WHO의 남/북반구 독감백신 접종 지침의 영향을 동시에 받는 것도 특징이다. 이에 상반기부터 하반기까지 지속적인 백신 공급이 필요하고 공급사는 생산 시설 연속 가동에 따른 제조원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이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2024 미국신장학회(ASN)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해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학회에서 메디웨일은 망막기반의 심혈관질환 위험 예측 AI인 ‘닥터눈 CVD’가 만성콩팥병 환자에서도 심혈관질환 위험을 정확하게 예측한 연구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디웨일의 닥터눈 CVD는 망막 사진으로 심혈관 위험을 예측하는 AI 솔루션으로 주로 당뇨병과 고혈압 등 대사질환 환자에게 사용된다. 이번 연구는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 내 다양한 신장 기능 (추정 사구체 여과율, eGFR 기준)을 가진 환자 정보를 사용했다. 연구 결과, 닥터눈 CVD는 만성콩팥병 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은 정확도로 예측했다. 특히, 심혈관질환 위험이 큰 만성콩팥병 환자들을 위한 정밀한 모니터링 검사 도구로서의 잠재력을 보였다. 임형택 메디웨일 최고의학책임자는 “만성콩팥병 환자는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 심혈관 상태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닥터눈 CVD는 간단한 눈 검사를 통해 심혈관 위험을 예측할 수 있어, 환자들이 더 편리하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닥터눈 CVD
의대생 비영리단체 투비닥터(대표 김경훈)는 닥터프레너(공동대표 김국원, 김경훈)와 손잡고 오는 10월 27일 사직 전공의 및 의대생을 위한 ‘일차의료 101’ 교육 세미나를 주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닥터프레너, 투비닥터,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이성환)의 주관 및 성남시의사회(회장 김경태)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총 200명 규모로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복부 증상과 감기 증상을 주제로 해, 개원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환자들의 증상을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진찰 방법을 교육한다. 특히 사직 전공의를 위한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세미나는 대학병원에서 전공의들이 접하기 어려웠을 개원가 중심의 진료 지식과 실무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실제 전자의무기록(EMR)을 통한 처방 실습과 일차의료의 핵심 술기인 ENT unit 핸즈온 실습도 마련해 구직을 위한 실질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닥터프레너는 현재 많은 젊은 의사들이 의료 환경의 변화로 인해 수련 과정에서 일차진료에 대한 충분한 교육을 받지 못하고, 과거 봉직의로 근무하며 자연스럽
한국바이오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하에 투자라운드 Seed에서 Series A 단계의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제20회 Golden Seed Challenge를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와 지난 22일 공동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탈 대상 투자설명회 및 네트워킹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IR 발표 기업으로 선정된 7개 유망 스타트업은 투자 전문가로부터 투자 확보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특별 사전 멘토링을 지원받았다. 투자 설명회에는 ▲니오테스바이오 (망막 질환, 고형암, 신장 질환 및 노화 관련 질환 바이오신약 개발기업) ▲라이플렉스사이언스 (ASO 기반, First-in-Class 골관절염 재생 치료제 개발 기업) ▲레디큐어 (AI 기반 디지털 엑스선 전용 의료기기 개발) ▲루플 (맞춤형 광테라피 기반 생체리듬 케어 스타트업) ▲메디케어텍 (수술 및 치료용 의료기기 개발기업) ▲바이오소닉스 (알츠하이머 치매 체외진단 시스템 개발기업) ▲움틀 (국내 바이오 필터 소재 멤브레인의 국산화 기업)이 발표하였다. 행사에는 데일리파트너스, 미래에셋캐피탈,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UTC인베스트먼트, 이에
2024년 3분기, 테노포비르 성분 치료제들의 약진에 힘입어 주요 B형간염 치료제들의원외처방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자료 분석 결과 주요 B형간염 치료제들은 2023년 3분기 2147억원에서 2024년 3분기 2211억원으로 3% 확대됐다. 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테노포비르 성분 치료제 시장은 2023년 3분기 1273억원에서 2024년 3분기 1351억원으로 6.2% 확대됐다. 이는 상위 제품인 ‘베믈리디’의성장 덕분이라 할 수 있다. 테노포비르성분 치료제에서도 가장 매출이 높은 길리어드의 ‘비리어드’는 2023년 3분기 694억원에서 2024년 3분기 681억원으로 2% 감소했다. 반면 비리어드의 뒤를 쫓고 있는 ‘베믈리디’는 2023년 3분기 453억원에서 2024년 3분기 521억원으로 15% 증가했다. 종근당의 ‘테노포벨’은 2023년 3분기 26억원에서 2024년 3분기 24억원으로 9.5%, 동아에스티 ‘비리얼’은같은 기간 22억원에서 20억원으로 8.8% 축소됐다. 또 삼일제약의 ‘베믈리노’는 전년 동기 1800만원대였지만 이번 3분기에는 15억원으로 훌쩍 성장했다. 상위 5개 제품들 외에도 기타 테
근시, 특히 소아근시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견해가 나왔다. 쿠퍼비전이 아시아-태평양 근시 관리 심포지엄(APMMS) 기자간담회를 22일 개최하고 한국을 포함,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날로 심각해지는 소아 청소년 근시 실태와 혁신적인 관리 방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쿠퍼비전의 글로벌 소아 청소년 근시 관리 포트폴리오를 국내에처음 소개하며 콘택트렌즈 업계의 글로벌 리더로서 기술력을 입증했다. 쿠퍼비전은 간담회를 통해 급증하는 소아 청소년 근시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접근 방식을 제시했으며, 지역 및 글로벌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근시 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쿠퍼비전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박유경 대표는 한 환자 사례를 예로 들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박 대표가 소개한 일화에서는 심한 근시가 있었던 한 환자가 자식들이 근시로 고생하지 않을까 우려해 안과를 방문해, 아이의 성장 동안 안정적으로 근시를 관리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됐다. 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박 대표는 근시 관리에 있어 부모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박 대표는 “오랜 기간 근시는 단순한 시력 저하로만 생각돼왔지만 근시는진행성, 만성 질환이며 성
온라인팜(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이 운영하는 약사 전용 유통 플랫폼 ‘HMP몰’에 부광약품과 익수제약 제품 73종이 추가로 입점된다. HMP몰은 국내 1위 의약품 온라인 전자상거래몰로, 현재 한미약품이 생산하는 제품 외에도 180여개의 도매업체가 입점돼 있으며 17만여 개에 달하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2만 3000여개 약국과 200여명의 영업·마케팅 인력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국내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인 의약품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온라인팜은 최근 부광약품, 익수제약과 영업·마케팅 계약을 체결하고, HMP몰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부광약품과 익수제약은 HMP몰과 네트워크를 맺고 있는 2만 3000여개 약국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의 판매 기회를 확장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올해 초 HMP몰에 첫 입점을 시작한 부광약품은 지난 7월 자체 브랜드관을 오픈한 바 있으며, 현재 부광약품이 판매하는 전 품목을 입점시켰다. 주요 품목은 ▲타세놀류 ▲타세놀키즈 ▲코리투살 ▲아락실큐 등 52개 제품이다. 익수제약은 지난 10일 HMP몰에 입점해 ▲용표 우황청심원 ▲익수 공진단 ▲하루력액 등 총 21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용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관세청(청장 고광효)은 최근 출시된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해외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직접 구매해 국내로 반입하는 것을 차단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온라인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불법으로 판매하거나 광고하는 행위도 적극 단속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비만치료제는 반드시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해 의사의 처방, 약사의 조제·복약지도에 따라 정해진 용량·용법을 지켜 투여해야 한다. 해외직구로 구매할 경우 제조·유통 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의약품 진위를 확인하기 어려우며, 불법 위조품인 경우 위해성분이 있을 수 있어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고 오남용의 우려가 있어 위험하다. 식약처는 주요 온라인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비만치료제 등을 금칙어로 설정하고 자율 모니터링을 하도록 협조요청을 했으며, SNS,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불법으로 판매를 알선하거나 광고하는 게시물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차단을 요청하고 있다. 해당 비만치료제가 출시된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위반 게시물 12건이 적발·조치됐다. 앞으로도 식약처와 관세청은 비만치료제 해외직구 불법판매·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
부광약품(대표이사 이제영)은 22일 3분기 실적 발표회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426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분기와 전년동기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로 지난 2022년 4분기 이후 7개 분기만에 처음으로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별도기준으로도 4분기 연속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를 기반으로 2024년 말까지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은 별도 기준 매출 1132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이며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 1139억원, 영업손실 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9% 성장했으며, 누적 영업이익 흑자 목표도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3분기 중 항정신병 신약 라투다를 8월에 출시했으며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주요 상급병원에 리스팅 된 현황도 발표했다. 또한, 병원 약사위원회 심의에 상정된 모든 건들이 100% 통과하는 등 예상보다 빠른 투입속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제품인 덱시드 및 치옥타시드 제품군의 처방성장률이 시장 성장률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
모더나코리아는 2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현주소와 코로나19 백신의 역할에 대해 진단하고, 지난 4년간 축적된 실제 임상 근거(RWE)를 통해 확인된 모더나의 mRNA 백신의 가치를 공유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속적인 위험과 유행 변이에 대응하는 업데이트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한국 포함 아시아-태평양 지역 5개국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와 코로나19 인식 캠페인 영상 발표로 시작됐다. 캠페인 결과 올해 들어 코로나19 입원율이 독감보다 4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으나, 코로나19 백신의 중요성은 독감 백신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며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요함이 확인됐다. 한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건강 보호에 중요하다고 인식한 비율은 14.5%로, 독감( 54.2%) 대비 3배 이상 낮았다. 또한, 응답자 10명 중 4명은 코로나19 장기 후유증인 롱코비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지 못했으며, 60세 이상 고령 응답자의 78.5%는 롱코비드 위험을 우려했으나, 이들 충 절반 이상이 롱코비드 관련 인식 수준이 가장 낮은 것으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0.20(일), 약사의 미래 :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혁신」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는 1,200여명의 회원이 신청한 가운데 4시간 동안 ▲AI 시대, 미래를 준비하다: 작은 변화가 만드는 큰 혁신(변형균 퓨처웨이브 대표) ▲생성형 AI (ChatGPT) 기본기와 일상에서의 활용(정경인 학술이사) ▲약국 실무에서의 생성형 AI 활용 전략(김병주 정보통신부위원장) 등 총 3개 강의와 함께 각 강의별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최광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휴일을 뒤로하고 생성형 AI에 깊은 관심을 갖고 이번 강의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오늘 강의를 통해 약사직능의 전문성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랜시간 컨퍼런스를 준비해 온 최미영 부회장은 “약국에서 기초적이고 반복적인 업무의 효율을 제고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생성형 AI가 약사직능을 보완하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는 앞으로도 회원분들이 생성형 AI 분야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약사직능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