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함께 오는 10월 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인공지능 신약개발 전략을 모색하고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제7회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 대격변의 시대 : 신약개발의 혁신’을 주제로 국내외 유명 연사들의 강연과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신약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조강연으로 김선 서울대학교 교수가 ‘인공지능 기술을 신약개발에 적용하는 4가지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미국 의료인공지능연합 나히드 커지(Naheed Kurji) 이사(전 리커전 캐나다(Recursion Canada) 대표이사)가 신약개발에서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미국 화학회 산하 CAS(Chemical Abstracts Service)의 제이콥 알사림(Jacob Al-Saleem) 박사가 데이터 큐레이팅을 통한 인공지능 신약개발의 성공에 대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정부의 AI-디지털 전환 촉진정책 ▲K-MELLODDY : AI와 ADMET 예측 ▲AI 활용 정밀의학 및 맞춤형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된 ‘제42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1983년 시작해 올해 42회를 맞이한 국내에서 가장 역사 깊은 여성 백일장 대회다.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선정된 글제에 따라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 동화) 등 한 부문을 선택해 글을 짓는다.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석문화재단,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여성 문학 인구의 저변 확대와 문예 창작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두배 늘린 4,000만 원의 상금을 준비해 여성 문학인의 문학활동에 더욱 힘을 실었다. 제42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에 선정된 글제는 기다림, 지우개, 뜨개질, 공연으로 총 613명의 참가자들이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배부된 원고지에 멋진 글솜씨를 뽐냈다. 각 부문별로 장원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입선 4명 등 본상 27명과 특별상 2명을 포함해 29명에 대한 시상식도 이어졌다. 장원에는 김도언 씨(시), 김복애 씨(산문), 고혜성 씨(아동문학)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
㈜원스글로벌(대표 박경하)이 의약품 전문 데이터 플랫폼 ‘커넥트디아이(ConnectDI)’로 데이터품질인증(DQ인증) Class A를 획득했다. 원스글로벌의 커넥트디아이는 국내 의약품 데이터뿐만 아니라 글로벌 의약품 데이터를 제공하며, 7만 3134개 의약품의 성분명, 효능/효과, 부작용, 복약정보 등 근거중심 정보를 활용한 의약품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커넥트디아이의 의약품 데이터와 약물관리 API 모듈(▲금기 및 주의약물 점검, ▲부작용 /알레르기 점검, ▲약물 상호작용, ▲중복약물 점검, ▲약물 용량 및 투여경로 점검 ▲건강기능식품 정보 검색)은 의료 마이데이터와 연계돼 병원 등 기업고객에게 환자 맞춤 개인화 서비스로 사용될 수 있다. 최근 원스글로벌은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들에게 의약품 데이터 서비스를 공급하며 B2B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원스글로벌 박경하 대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원스글로벌의 의약품 데이터 품질을 검증받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 취약 계층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맞춤형 케어 서비스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며, 다제약물 관리에 대한 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리가켐바이오’)는 10월 10일 오노약품공업(Ono Pharmaceutical Co., Ltd, 이하 오노약품)과 두 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비임상단계 first-in-class ADC LCB97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과 더불어 리가켐바이오의 독자개발 ADC 플랫폼인 ConjuAll™을 이용한 ADC 후보물질 발굴 및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LCB97은 리가켐바이오 고유의 ConjuAll™ ADC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발굴 및 개발된 ADC로, 다양한 고형암에서 과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진 L1CAM(L1 cell adhesion molecule)을 타겟으로 한다. LCB97는 현재까지 수행된 다양한 종양 마우스 모델에서 매우 뛰어난 항암 효과를 보였다. 이번 계약에 따라 오노약품은 LCB97에 대해 고형암을 대상으로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오노약품은 리가켐바이오에 최대 7억달러(원화 약 9435억원) 규모의 선급금, 연구개발 및 판매에 따른 마일스톤을 지급할 예정이며 상업화 이후 순매출액에 따른 로열티도 별도 지급 예정이다
대한비뇨의학회 (회장 홍준혁)는 “Enhancing Urology with Expertise, Innovation and Passion”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10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제76차 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내 1274명과 국외 38개국 228명이 사전 등록한 국내개최 국제학술대회로 (58명 온라인 참석) 총 349편의 초록이 접수됐으며, 우리나라를 제외한 21개국(Viet Nam, Kazakhstan, China, Egypt, Taiwan, Nigeria, Philippines, Singapore, Australia, Georgia, Indonesia, Tunisia, Malaysia, United Kingdom, India, United States of America, Japan, Yemen, Uzbekistan, Kyrgyz Republic, Canada)에서 총 96편의 논문 초록이 접수됐다. 구연발표 154편, 비디오발표 16편, 포스터 발표138편이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된다. 2014년부터 11년째 국내 개최 국제 학술대회로 진행되고 있는 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는 총 3
대한간학회(이사장 김윤준/회장 권영오, 이하 간학회)와 한국의학연구소(명예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는 지난 10월 8일, C형간염 환자의 진단률을 높이고 C형 간염으로 진단된 환자가 적시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 연계를 활성화해 C형 간염 환자의 치료율을 높이고자 「C형간염 항체 양성자 진단-치료연계 활성화」 사업에 대한 업무 협력관계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WHO의 2030년 C형간염 퇴치 목표에 맞추어 간학회가 꾸준히 펼쳐온 여러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내년부터 만 56세 C형 간염 국가 검진 도입을 대비해 C형 간염 항체 양성자들이 C형 간염 바이러스 확진 검사(HCV-RNA검사)를 받아 C형 간염의 정확한 진단 과정을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로드맵을 구상해 국내 유수의 검진기관인 KMI와 함께 C형 간염 퇴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C형 간염의 위험성에 대한 공감과 조기 검진 및 치료의 중요성이 국가적인 과제로 인식돼 국가 검진에 도입되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에서C형 간염 퇴치라는 세계적인 목표를 달성하고 국민들의 간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KMI에서 건강검진 중 C형간염 항체 양성으로 확인된
대한안과학회(이사장 김찬윤)가 10월 10일 ‘눈의 날’을 맞아 공식 유튜브 채널 ‘눈에 띄는 이야기’(www.youtube.com/@kos_story)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학회는 3대 실명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국민건강 필수의료인 안과 치료와 눈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매년 10월 두 번째 목요일로 지정된 눈의 날은 학회가 실명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정기적인 눈 건강검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날이다. 대한안과학회는 유튜브 채널 개설과 동시에 3대 실명질환인 녹내장, 망막질환(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백내장에 대한 정보를 담은 영상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영상들은 각 질환의 특성, 증상, 예방법 및 치료 방법 등을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3대 실명질환의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3대 실명질환으로 인한 우리나라 환자 수는 2023년 기준 약 370만명으로 10년 전인 2014년 대비 약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대 실명질환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단순한 노화현상으로 여겨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CPhI 월드와이드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원료의약품(API)과 완제의약품, 신약 후보물질, 원천 기술 및 제조 인프라 등을 알리고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고 10일 밝혔다. CPhI 월드와이드(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는 제약·바이오 산업과 관련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올해 행사는 8일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됐다. 일동제약은 행사장 내 한국관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다수의 해외 업체들과 사업 개발 및 제휴를 위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동남아시아 등지로 수출 중인 심혈관계 질환용 복합제(텔로스톱, 투탑스, 드롭탑 등)를 비롯해 항암제, 항생제, 상처 관리용 드레싱(메디터치) 등과 같은 글로벌 사업 품목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또한, 독립형 항생제·항암제 전용 생산 시설 등의 GMP(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 제조 인프라를 활용한 위탁생산사업(CMO), 자체 보유한 신약 후보물질의 상업화 추진 등과 관련한 파트너 확보 등에도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현재 일동제약은 ▲대사성 질환 ▲위장관 질환 ▲퇴행성
한미약품이 미국을 포함한 메이저 시장과 한국에서 검증을 마친 혁신신약 등 자체 개발 여러 완제품을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에 사상 최초로 수출한다. 한미약품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 현지 제약사 ‘타북(Tabuk Pharmaceuticals)’과 한미의 대표 품목들을 MENA(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 수출하기 위한 독점 라이선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이 지역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수출 품목들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약은 산업통상자원부 등을 중심으로 현재 한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중동 수출 확대 정책 기조 가운데 성사된 것이어서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크다고 한미약품은 설명했다. MENA는 약 6억 명에 이르는 인구를 포괄하는 광범위한 시장으로, 그 중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는 높은 소득 수준을 기반으로 의약품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꼽힌다. MENA 지역 선두 제약회사인 타북은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등 17개국에서 탄탄한 영업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미약품과 타북은 지난 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제약·바이오 박람회(CPHI
㈜리센스메디컬(대표 김건호)은 자사의 안과용 접촉식 냉각마취기기인 오큐쿨(OcuCool)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드 노보(FDA De Novo)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내 의료기기 기업이 FDA 드 노보 승인을 획득한 것은 오큐쿨이 최초다. FDA 드 노보는 비슷한 선행기술이 없는 신기술 의료기기에 적용되는 FDA 패스트트랙 허가제도로, 혁신 신의료기술의 안전성과 장점 등을 검증하는 절차다. 국내 의료기기들이 획득해온 510(k) 유형이 기존 비슷한 허가기술을 참고해 비교적 간단한 기술적 검증만으로 진행하는 절차라면, 드 노보는 선례가 없이 처음으로 사람에게 적용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철저한 동물/임상시험 과정을 거친다는 점에서 혁신 신약(First-in-class) 허가 과정에 비견된다. 오큐쿨은 이번 FDA 드 노보 인증 과정에서 안구에 침습하는 기존 화학적 마취의 대안이라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지금까지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등 실명질환을 치료할 때 사용된 안구에 약품을 주사하는 시술(IVT: Intravitreal Injection, 유리체내강 주사술)은 효과가 발현되기까지 약 5~10 분이 소요된 것에 비해 오큐쿨은 신경신호 전달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경기 부천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군 내 마약사범들을 제대 후에도 관리할 수 있는 범부처간 협업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서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마약 관련 징계 현황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 7월까지 총 30명의 군인이 마약과 관련해 징계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군 간부들의 적발 건수가 적지 않은 가운데 강등과 감봉 처분이 각각 17%로 가장 많았고 , 군기교육 (13%), 휴가단축 (13%), 파면 (10%) 등의 순으로 많았다. 국방부는 올해부터 우리나라 육·해·공군을 통틀어 입대 후 전체 병사의 30% 이내 인원에 대해 1년에 1회 이상 마약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입영판정 당시 마약류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병사 또는 군 간부들을 다음 마약류 검사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체계적인 마약류 검사 매뉴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서 의원은 “마약은 중독성이 강하여 재범의 문제가 심각하다”며 “국방부가 입영대상자 및 현역병을 대상으로 마약류 간이 검사를 해 양성판정 여부에만 치중할 뿐 재발 방지 및 예방 등 사후 관리에 대한 세부 지침이 없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부광약품은 사단법인 에버서번트를 통해 아프리카 말라위 대양누가병원에 의약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의약품은 타세놀8시간이알서방정 10만 개와 타세놀 정 500mg 5만 개로, 총 15만 개에 이른다. 타세놀의 주요 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으로,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두통, 신경통, 근육통 등에 효능이 있다. 대양누가병원은 2008년 한국인이 설립한 18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말라위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가난하고 어려운 환자들에게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증은 사단법인 에버서번트를 통해 이뤄졌으며, 에버서번트는 아프리카 보건의료 사업과 빈곤 퇴치 사업을 지원하며,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상호 이해와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광약품 이제영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부광약품의 대표 제품인 타세놀이 아프리카에서도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게 돼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의약품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GSK(대표이사 마우리치오 보르가타)가 세계 정신 건강의 날을 맞아, 임직원의 건강을 돌보는 웰빙 데이(Well-Being Day)를 열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협회(WFMH)는 정신 건강 인식 증진과 편견 해소를 목적으로 매년 10월 10일을 ‘세계 정신 건강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웰빙’은 GSK 의 2024년 전사적 이니셔티브 중 하나로, 한국 GSK는 임직원 복지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웰빙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임직원의 자발적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한국GSK는 조직의 웰빙 문화 소통을 위해 총 10명의 1기 웰빙 엠버서더를 출범하고 여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기 웰빙 엠버서더가 기획한 이번 웰빙 데이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임직원들의 정신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금융감독원 소속 장경진 강사를 초빙해 금융사기의 위험성과 이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방지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으며,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성준 교수의 강연을 통해 번아웃, 불안 등 직장인이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정신 건강상의 어려움과 관리 방법 등을 공유했다. 또한, 직원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6년 연속으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사후심사 적합판정을 받았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조직의 부패방지를 위해 국제 사회의 합의를 기반으로 제정한 반부패 경영시스템 표준으로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통제하고자 개발된 국제 인증이다. 인증을 획득한 기관들은 매해 엄격한 사후심사를 통해 적합성을 평가받게 되며, 3년마다 인증 갱신을 위한 엄격한 평가를 거쳐야 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019년 ISO 37001 최초 인증을 받은 후 매해 사후심사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시스템 운영에 대한 개선 및 적합성을 인정받아 재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진행된 사후심사에서 한올바이오파마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기업 내 올바른 윤리 의식을 정착시켰다는 점을 인정받아 적합 판정을 받게 됐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대표이사 직속의 윤리경영 전담조직을 설립하고 제도 개선 및 익명제보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내부통합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후심사 통과를 계기로 한올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정착을 위한 자동화 준법감시 시스템 구축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는 ‘세계 시력의 날(World Sight Day)’을 맞아 지난 6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취약 계층 아동들의 눈 건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무료 시력검진과 강의 등 사회공헌활동(CSR)을 진행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한 눈으로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그리고 눈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을 ‘세계 시력의 날(World Sight Day)’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2024년 세계 시력의 날 캠페인 주제는 ‘Children, Love Your Eyes’로 아동과 청소년의 눈 건강을 보호하고 올바른 안경 착용 및 교정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한국호야렌즈는 ‘시력관리 격차 해소(Bridging the vision care gap)’라는 CSR 미션의 일환으로 지난 6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아동 및 청소년 안과수술비 및 안경비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호야렌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 실명예방재단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기로 했으며,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