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홍보대사 제도를 도입한 이래 그간 지역 마케팅에 성공적으로 활용해온 중앙대학교병원이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기 위해 홍보대사들을 새롭게 위촉했다.중앙대병원(병원장 김성덕)은 지난 7일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4기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자리에는 지난 한 해 우수한 활동을 보인 13명의 홍보대사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하는 한편, 제4기 홍보대사 42명을 위촉했다.김성덕 병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병원을 홍보해주신 홍보대사들 덕분에 병원의 브랜드 위상이 많이 높아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특히 작년 초에 새롭게 특화시킨 갑상선센터의 경우 대한민국 최고의 센터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 영입과 또 다른 최고의 센터 발굴 육성을 통해 홍보대사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흥하고 전국을 아우르는 최고의 병원으로 발돋움해 나갈 터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제4기 중앙대학교병원 홍보대사’ 42명은 동작, 관악, 서초, 용산구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돼 있다.중앙대병원은 제4기 홍보대사들이 병원과 지역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
서울아산병원의 내 고향 응원 캠페인 ‘내 고향 행복 플러스’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에서 올해 첫 발을 내딛었다.서울아산병원 임직원 30여 명은 9일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을 찾아 의료 혜택에 소외된 조손가정․독거노인․기초생활 수급자 등 마을 주민 120여 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생필품 전달과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는 등 ‘내 고향 행복플러스 캠페인’을 진행했다.지난 2011년 경기도 이천, 강원도 홍천, 전라남도 진도, 충청북도 충주, 경기도 여주에서 펼쳐진 이 캠페인은 직원의 고향 마을을 찾아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한 마을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한다. 또한 마을 숙원사업에도 ‘해결사’로 나선다.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에 위치한 죽산농협 앞에서 죽산농협에 준비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건강검진은 혈액검사, 심전도검사, 방사선검사, 소변검사 등 다양한 검사로 이루어졌으며, 검사 결과 수술 등 입원치료가 요구되는 주민들은 서울아산병원으로 모셔 정밀 검사를 지원해 줄 계획이다. 그리고 이날 건강검진을 받은 모든 마을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건강검진이 진행되는 동안 서울아산병원 직원들은 죽산농협에서 10분 정도
김세철 관동의대 명지병원장(비뇨기과 교수)은 최근 출간된 ‘Sex Hormone’이란 의학 교과서에서 ‘남성호르몬결핍과 하부요로증상의 상관관계’(Testosterone Deficiency Linked to Lower Urinary Tract Symptoms)란 제하의 chapter에 저자로 참여했다. 본 교과서(편집인; 츄리히 대학병원 Dubey RK 교수, Intech사 발행, 크로아티아)는 모두 19chapters(430쪽)로 구성돼 있으며, 성호르몬이 대사 장애에 관여하는 최신 연구결과들이 집약 정리돼 있다. 한편, 김세철 병원장은 우리나라 남성의학의 교과서로 불리는 남성의학의 전문가이다.
공중보건의사들이 직역단체 편입을 위해 온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한다.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유덕현, 이하 대공협)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다음 아고라에서 대공협 직역협의회 등록을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한다.대공협은 24일까지 1500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전개하는데 9일 오후 4시까지 415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했다.대공협은 “공보의는 농촌, 섬, 산골, 교도소 등 낙후된 의료취약지에서 3년 동안 의료의 공백을 메우고 지역에 봉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렇게 지역 의료의 큰 부분에 기여하는 공보의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이야기하거나, 의료 현안에 대해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 이하 의협)에서 논의를 할 때, 정당한 목소리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는 대공협이 의협의 직역협의회가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대공협은 “3,000명이나 되는 회원이 있고 지역 의료에 대한 기여가 크기 때문에 대공협이 의협 내에서 직역협의회가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피력했다. 의협의 직역협의회가 되면, 의협 내에서 혹은 보건복지부와 논의를 할 때 공보의들의 주장을 더 힘 있게 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의료 정책에 대한
순천향대의대 외과학교실은 지난 9일 순천향대 서울병원 CEO강의실에서 ‘제2회 순천향 갑상선 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갑상선암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갑상선암의 진단, 내시경 수술 및 수술 후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해 100여 명의 참석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유명희 내분비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1부에서는 최인호 병리과 교수가 ‘갑상선 세침흡입 검사의 병리학적 진단체계’를 발표했고, 박정미 부천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의 최신 현황’을 발표했다.이민혁 외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2부에서는 우희두 외과 교수가 ‘내시경 갑상선 수술의 최신지견’을 김성용 천안병원 외과 교수가 ‘변형 경부 임파절 절제술의 최신 현황’을 각각 발표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영상의학과 홍혜숙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2012년 올해의 의학자 (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of the year 2012)로 등재됐다. 또한 미국인명기관(ABI)의 ‘21세기 위대한 지성인(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 2013),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3)' 2013년판에 선정돼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홍혜숙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현재 강남성심병원 영상의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복부영상의학회 및 대한영상의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홍 교수는 간담췌관 및 위장관 분야의 영상의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해왔으며, 국내외 학회 및 SCI학술지에 주저자 및 공저자로 다수의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그간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한편, 홍혜수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의학보건 부문(Ma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2011-2012 판에 등재된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이 새출발을 기념하며 개원식을 가졌다.명지의료재단(이사장 이왕준)은 지난 8일 오전 충북 제천 소재의 청풍호노인사랑병원 개원식 가졌다고 9일 밝혔다.이날 개원식에는 최명현 제천시장과 최종섭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장 및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병원 대강당에서 시행된 개원식은 축하공연과 개원행사, 특별 건강강좌 등으로 진행됐다.이왕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병원과 2개의 중견 종합병원, 요양원 등을 운영해 온 의료 경험과 노인의학센터와 노인의료복지네트워크를 통한 노인 진료의 노하우를 총 집약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노인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명현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천 명지병원이 개원한 이래, 제천의 의료서비스 수준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노인진료 경험이 풍부한 명지의료재단이 노령인구가 많은 제천시에서 대규모 노인병원을 운영하게 된데 대해 더욱 큰 기대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최종섭 제천시의회 의장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새로운 의료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는 명지의료재단과 이왕준 이사장의 명성에 걸맞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명품 노인
아이디병원(병원장 박상훈)은 내달 8일 SETEC 국제회의장에서 '제4회 아이디 국제 선수술 턱교정 심포지엄(SFOA:Surgery-First-Orthognathic-Approach)'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심포지엄은 아이디병원, 아이디치과병원 주최, 주관으로 국내 얼굴뼈 선수술의 안정화와 발전을 위해 국내외 성형외과와 치과 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전문의를 초청해 마련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연세대학교 유대현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해 ‘선수술 턱교정의 최신 지견(Cutting edge in surgery first orthognathic approach)’을 주제로 강의가 이어진다. 수술 후 교합의 예측과 얼굴뼈의 3차원적인 배열을 위한 최신 지견인 ‘Computer aided surgical simulation(CASS) technique’과 ‘교정과 의사가 중심이 되는 선수술법’ 등이 소개된다. 강의 연자로는 Ichibang-cho Dental office Dr. Junji Sugawara 교수, 대만 장궁병원 Dr. Sheng-Pin Hsu 교수, 성형외과 부문 박상훈 원장(아이디병원 병원장), 치과 부문에 이양구
아이디병원(병원장 박상훈)은 내달 8일 SETEC 국제회의장에서 '제4회 아이디 국제 선수술 턱교정 심포지엄(SFOA:Surgery-First-Orthognathic-Approach)'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심포지엄은 아이디병원, 아이디치과병원 주최, 주관으로 국내 얼굴뼈 선수술의 안정화와 발전을 위해 국내외 성형외과와 치과 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전문의를 초청해 마련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연세대학교 유대현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해 ‘선수술 턱교정의 최신 지견(Cutting edge in surgery first orthognathic approach)’을 주제로 강의가 이어진다. 수술 후 교합의 예측과 얼굴뼈의 3차원적인 배열을 위한 최신 지견인 ‘Computer aided surgical simulation(CASS) technique’과 ‘교정과 의사가 중심이 되는 선수술법’ 등이 소개된다. 강의 연자로는 Ichibang-cho Dental office Dr. Junji Sugawara 교수, 대만 장궁병원 Dr. Sheng-Pin Hsu 교수, 성형외과 부문 박상훈 원장(아이디병원 병원장), 치과 부문에 이양
병원간호사회(회장 김명애) 신임 회장으로 곽월희(동국대 일산병원 간호부장) 제1부회장이 선출됐다.제1부회장에는 송말순(강남세브란스병원 간호국장) 법제위원장이 선임됐다.병원간호사회는 8일 서울교육문화회관 가야금홀에서 ‘Smart Nursing, 건강을 리드하는 병원간호사’라는 주제로 제37회 정기총회(제26대 대의원총회)를 개최, 제20대 신임 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곽월희 신임회장은 전체 대의원 243명 중 찬성 239표 반대 3표 기권 1표로 당선됐고, 송말순 신임 제1부회장은 전체 대의원 243명 중 193명이 찬성해 당선됐다.이에 따라 곽 신임회장은 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 당연직 부회장으로 선임됐다.곽월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제 20대 병원간호사회의 회장으로서 막중하고도 어려운 소임을 맡았다”면서 “전임 회장들의 뒤를 이어 활발한 의사소통으로 우리의 비전인 ‘간호사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병원간호사회’ ‘스마트한 간호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러면서 “3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미션과 비전, 그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5대 핵심가치를 병원간호사회의 운영방향으로 가져가겠다”고 선언했다.5대 핵심가치는 ▲배려와 존중 ▲역량 강
구로구의사회(회장 고광송)가 지난 7일 삿뽀로에서 새 회장을 선출한 후 처음으로 회장된 회의를 개최, 새 집행부 및 전체이사를 꾸렸다.회장된 회의를 통해 구로구의사회는 새 명예회장으로 김교웅 직전 회장을 추대하고, 명예 고문으로는 최백희, 신형균, 이헌영, 조희장, 한정철, 안중근 원장을 추대했다.고문에는 박민화, 임동안, 홍유선, 정진안, 함정옥, 정우제, 이민전, 오영옥, 서재열, 윤영복, 박선효 원장이 추대됐다.구로구의사회는 이날 또 자문위원 위촉 및 상임이사도 선정했다.자문의원에는 박덕수, 이장훈, 지혜란, 조상덕, 서덕원, 이인수, 이인묵, 안용태 원장이 선임됐다. 총무이사에는 김성한(이아소내과의원), 법제이사 갑구에는 고강희(열린연세정형외과의원), 을구에는 이승하(다올항외과의원) 원장이 선출됐다.또 학술이사에는 권경수(권내과의원), 의무이사 갑구에는 박준민(늘푸른재활의학화의원), 을구에는 김성광(중앙의원), 보험이사 갑구에는 남광우(남광우내과의원) 을구에는 정형진(하나정형외과의원) 원장이 선임됐다.재무이사에는 민광국(우리소아청소년과의원), 공보이사는 양정안(양정안연합소아청소년과), 정보이사에는 윤대호(아름생가정의학과) 원장이 선출됐다.시의파견대의원
지난 2010년 환자 1인당 약값으로 8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약값 가운데 가장 비중이 큰 것은 고혈압약이었고, 연령별로는 65~69세의 약값 지출이 많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심사평가연구소(소장 최병호)는 건강보험심사평가데이터를 활용해 2010년도 건강보험 원외 외래약제비 지출과 환자부담 규모를 분석한 결과, 2010년 약국에서 지출된 원외 외래약제비는 12조 6천억 원이고, 이 중 27.0%인 3조 4천억 원이 실제 환자부담금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8일 발표했다. 원외 외래약제비 중 의약품 비용은 9조 7천억 원으로 전체 약제비의 76.5%를 차지했고, 나머지 23.5%는 약국 행위료에 의한 지출이었다.2010년에 약국을 이용한 환자는 4,263만 7,000명으로 1인당 일 년 동안 약국을 방문한 횟수는 12회로 조사됐다. 1인당 연간 원외 외래약제비는 29만 6,000원으로 이 중 환자가 연간 부담한 비용은 8만 원이었다. 1인당 연간 외래약제비는 최소 30원에서 최대 1억 4,000만 원 까지 분포했다. 전체 환자의 절반은 9만 7천 원 이하를, 3분의 2는 31만 원 이하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외래약제비 환자부담금은 최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센터장 전호경)가 3월부터 토요일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토요 건진은 정밀검진, 건강의학검진 등 일반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건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삼성서울병원 측은 이번 토요 건진 확대로 바쁜 일정으로 주중에 건진을 받기 어려웠던 직장인들 및 지방거주 수진자들의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그 동안 건진을 받기 위해서는 2개월의 동안 기다려야 했는데 이번 토요 건진 실시로 건진 대기기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전호경 건강의학센터장은 “주말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해소하고 예약 대기시간을 단축시켜 고객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최근 임직원 건강검진을 요청하는 회사가 많아졌다”면서 “토요 건진 실시로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연구 및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의사들을 위한 스마트 아카데미(SMART Academy)를 개강했다.중앙대병원은 지난 7일 병원 중앙관 4층 대강의실에서 의사들을 위한 ‘제1회 의사직 스마트 아카데미(SMART Academy)’를 개강해 첫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교육수련담당 송정수 교수(류마티스내과)의 사회로 ▲인사말 및 스마트 아카데미 소개(교육수련부장 임인석 교수) ▲논문 발표 및 강의를 위한 슬라이드와 사진 제작법(화순전남대병원 내분비내과 강호철 교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중앙대병원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이번 스마트 아카데미의 SMART는 (S) Statistics/Speaking English, (M) Medical Education/Marketing, (A) Art of Presentation, (R) Research, (T) Team Management & Planning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의사의 역량을 강화해 최고의 연구중심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새로운 비전 2015에 발맞춰 기획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메타분석 및 의학통계기법, 영어 발표와 논문작성법, 슬라이드와 사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박일환)는 오는 24일 연세대 학술정보원 6층 장기원 국제회의실에서 ‘의료, SNS로 통하다!’를 주제로 봄철학술대회를 개최한다.올해 총선․대선을 앞두고 가장 영향력 있는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꼽는다면 단연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들 수 있다. 이제 SNS를 통하지 않으면 정치도 홍보도 마케팅도 어느 하나 쉽지 않은 세상이다. 이에 반해 의료계에서는 아직 SNS가 블루오션이라 할 만큼 다른 분야에 비해 활용도가 적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는 오는 24일 ‘의료, SNS로 통하다!’를 주제로 연세대 언어정보연구원 HK 사업단과 함께 봄철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소셜미디어의 이해와 활용(정재민 KAIST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교수) ▲SNS와 4P(Prediction, Prevention, Participation, Personalization)(홍승권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 교수) ▲의사를 찾는 환자들: 진료실과 SNS는 어떻게 다른가?(신승건 메디컬라이즈 대표)를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또한 의료커뮤니케이션과 자료구축 등에 대한 발표와 자유연제 등도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