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 이순남)이 제2부속병원 및 의과대학 설계안을 발표했다.이화의료원은 오는 2017년에 1,000병상 규모로 강서구 마곡지구에 준공할 예정인 제2부속병원과 의과대학의 설계안을 확정하고, 14일 조감도를 공개했다.이화의료원은 지난 해 12월 실시한 5개 설계사 지명 경쟁 입찰을 통해 실시설계 우선협상권자로 ㈜정림건축종합건축사무소를 선정하고, 당선된 설계안에 대해 이화여자대학교 및 재단인 이화학당의 건축 전문가가 포함된 제2부속병원 건축위원회에서 건축 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수렴해 설계안을 최종 확정, 대외적으로 공식 발표했다.새로 건립되는 제2부속병원과 의과대학 설계안에 ‘이화 힐링 스퀘어(Ewha Healing Square)’를 모티브로 ‘도전과 개척’, ‘나눔과 섬김’이라는 이화의 정신을 담아 환자를 위한 섬세함과 따뜻함을 품은 형태와 공간은 물론 환자, 지역주민과의 소통이라는 광장의 개념을 함께 구현했다고 밝혔다.제2부속병원 설계안에는 첨단 국제병원, 환자 중심의 전병실 1인실 및 원스톱 서비스 병원, 전문 진료센터 중심 병원 등 제2부속병원의 차별화된 특징이 담겼으며, 향후 제2부속병원의 미래 확장성 및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 시 보상재원의 30%를 의료기관이 부담토록 하는 의료분쟁조정법에 대한 산부인과계의 불만이 더욱 커지고 있다.의료기관 개설자의 기본권을 심각히 침해할 뿐만 아니라 그렇잖아도 무너지고 있는 분만인프라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지난 3월말 헌법재판소는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 시 보상재원의 30%를 분만 실적이 있는 의료기관이 부담토록 하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의료분쟁조정법)이 분만 의료기관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 아니라는 판결을 내렸다.또한 손해배상 대불금 비용 부담도 기각됐다. 둘 다 직접성이 인정되지 않아 청구를 기각한다는 것.이에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는 지난 13일 ‘2014년 31차 춘계학술대회’를 기념해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의료사고 과실이 없는 것에 대해 책임을 의사에게 묻는 것은 헌법정신과 불일치한 것”이라며 깊은 유감을 나타냈다. 산부인과의사회는 “아직까지 국가가 의료기관에 실제 분담금을 분담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본권 침해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판결을 유보한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렇잖아도 분만인프라가 무너지고 있는데 이 판결로 더욱 가속화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조인성 경기도의사회장이 최근 국회를 찾아 기자회견을 통해 의료인 폭행방지법 통과를 촉구했다.조 회장은 지난 10일 오후 2시 경기도의사회, 경기도병원회, 경기도간호사회, 경기도치과의사회, 경기도한의사회, 경기도간호조무사회 등 경기도의료단체를 대표해 “안전한 진료환경 보장을 위한 의료법 일부 개정안 ‘일명 의료행위 방해 방지법(의료인 폭행방지법)’의 국회통과를 염원한다”고 밝혔다.그는 “의료기관내 의료인들에 대한 폭력행위는 비단 어제 오늘의 상황이 아니며 최근에는 단순 폭행이나 협박을 넘어 흉기를 이용한 중상과 목숨까지 잃는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임에도 현재까지 뚜렷한 대안이 없는 실정”이라고 문제의 심각성을 전했다.특히 2008년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의사 80%, 간호사 85.5%가 의료현장에서 폭행·협박을 당한 경험이 있었고 2011년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통계를 보면, 의사의 80%가 폭언을 경험했고, 50%는 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으며, 이 과정에서 39%는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였다고 강조했다. 조인성 회장은 “이러한 현실에서 ‘의료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19대 국회에서 발의되어 논의되고 있는 것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국내외 담배회사 3곳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공단은 14일(월) 오전 9시를 기해 (주)KT&G, 필립모리스코리아(주), BAT코리아(주)를 상대로 537억원을 청구하는 흡연피해 손해배상청구의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공단은 그동안 밝혀온 대로 청소년․여성 흡연문제 등 국가 장래와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위해 담배 소송을 강력히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소송가액인 537억 청구 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공단은 소송규모를 결정하기 위해 흡연과 암 발생의 인과성이 높은 3개 암(폐암 중 소세포암과 편평상피세포암, 후두암 중 편평세포암)환자를 대상으로 일반검진자료와 국립암센터의 암환자 등록자료, 한국인 암예방연구(KCPS) 코호트 자료를 연계해 흡연력에 따라 지출된 최근 10년간(‘03~’12년)의 공단 부담금을 산출했다.또한 지난 3월 24일에는 임시이사회의 논의와 자문위원․내외부 변호사와 협의한 결과, 승소 가능성 및 소송비용 등을 고려해 흡연력이 20갑년 이상(20년 이상을 하루 한 갑씩 흡연)이고 흡연기간이 30년 이상인 환자의 공단부담 진료비 537억원을 우선 청구하고 소송수행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와 대의원회의 갈등의 골이 깊어져만 가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원협회 윤용선 회장(사진)은 “현 의협 대의원회의 구조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최근 제2대 대한의원협회 회장에 선출되어 1대 회장에 이어 연임하게 된 그는 의협과 대의원회간의 갈등과 관련해 “10만명이 넘는 의사회원들의 의견을 일일이 취합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의원회는 분명 필요하다”고 말했다.다만 “대의원회의 구성이 얼마나 잘 민주적으로 되어있고 민초의사들의 의견을 잘 수렴할 수 있냐가 관건”이라며 “그런 점에서 현 대의원회의 구조는 엉망이다”라고 비판했다.윤 회장은 “마치 대의원직을 벼슬처럼 생각하는 이들이 문제다”라며 “심지어 20년 동안 대의원을 맡아왔다고 자랑하는 대의원들도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그는 “대의원회의 개혁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역의사회 회장선거를 직선제로 전환하고 지역의사회장이 대의원을 할 수 없게 겸임을 금지하며 연임에도 횟수제한을 두는 등의 개혁조치를 단행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지금도 전국의 많은 지역의사회에서는 몇몇 친한 사람들끼리 투표를 진행해 그 구성원 중에 회장을 뽑는 이른 바 호선(互先)이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매
‘2014 경희 심초음파 연수강좌’가 오는 4월 27일(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심초음파’를 슬로건으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경희 심초음파 연수강좌는 심초음파에 대한 기본에서부터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매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특히 이번 2014 경희 심초음파 연수강좌에서는 심초음파에 대한 강좌를 비롯해, 흉통이나 호흡곤란과 같은 대표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에 대한 심초음파의 역할 및 new technology 등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며, 심초음파를 직접 시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Hands-on Session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2014 경희 심초음파 연수강좌의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며, 오전 세션은 총 3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김권삼 교수(경희의대)와 채성철 교수(경북의대)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심초음파의 원리와 기계조작법-황희정 교수(경희의대), ▲기본 심초음파 검사(LIVE)-손일석 교수(경희의대), ▲도플러 심초음파 검사(LIVE)-이상철 교수(성균관의대)의 강연이 진행된다.2부에서는 박종춘 교수(전남의대)와 김동수 교수(인제의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윤인순·최동익 의원은 성형수술 안전성에 대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성형광고 및 성형산업의 합리적 규제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오는 4월15일(화) 14:00에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 여고생이 쌍꺼풀과 코 성형수술을 받던 중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사태가 일어나 성형수술의 안전성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성형산업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윤인순·최동익 의원은 성형수술 안전성에 대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성형광고 및 성형산업의 합리적 규제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오는 4월15일(화) 14:00에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지난해 12월 당시 여고생이었던 장모(19) 양은 서울 G성형외과에서 쌍꺼풀과 코 성형수술을 받던 중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몇 차례 병원을 옮겨 치료를 받고 있으나 여전히 뇌손상에 따른 의식불명 상태이다. 성형외과의사회 자체 진상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당병원은 비정상적·불법적 수술 행위가 만연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 사례를 살펴보면,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닌 자가 대리수술을 하거나, 이와 같은 사실을 숨기기 위해 환자에게 대량의 수면마취제 투여, 작은 칸막이와 커튼으로 수술대 사이를 막아놓고 동시에 수술한 사실이 드러났다.이러한 문제로 인한 성형사고로 심지어 지난달에만 무려 2명이 목숨을 잃었고, 최근 들어 그 빈도가 더욱 빈번해지고 있다. 이는
치과의사협회가 지적장애인들에게 치과진료 봉사로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와 롯데제과(주)는 지난 10일(목)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수봉재활원(원장 서명옥)에서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봉재활원에는 약 40여명의 성인지적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치협은 이날 캠페인을 통해 구강검진 및 치과진료를 실시해 신체적경제적인 이유로 치과에 내원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소외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치협 김세영 협회장을 비롯한 최치원 대외협력이사, 정효수 원장(동작구), 협회 직원 등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이들은 치과진료 봉사는 물론, 식당 배식 시간에 맞춰 지적장애인들에게 배식봉사를 실시 했으며, 식사가 끝난 후에 식기 및 식판 설거지, 청소 등 뒷정리를 도왔다.‘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보조인력 등으로 구성된 의료단이 이동치과병원을 이용해 매월 국내 치과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 검진을 포함한 치과진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대목동병원 간센터/췌장·담도센터(센터장: 유권)가 4월 10일 개소 1주년을 맞아 의료진과 환자들이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4월 10일은 이대목동병원이 첫 간이식 수술을 성공한 날이다.이날 기념식에는 이순남 이화의료원장, 유권 이대목동병원장 겸 간센터/췌장·담도센터장, 이현국, 민석기 교수 등 의료진들과 함께 첫 번째 간이식 수혜자인 최명순(51, 여) 씨 와 가족이 참석했다. 유권 병원장 겸 간센터/췌장·담도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간 이대목동병원 간센터/췌장·담도센터는 간이식 수술의 100% 성공 등 중증질환 치료 분야에 큰 성과를 이루었으며, 의료진의 세심한 관리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면서 “중증질환 치료 분야에서 차별화된 이화의료원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현국 교수가 센터 소개 및 지난 1년 동안의 성과에 대해 발표했고, 첫 번째 간이식 수혜자인 최명순 씨 가족이 축하의 메시지를 의료진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명순 씨는 “저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주신 이현국, 민석기, 홍근 교수님 등 모든 의료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이대목동병원이 간이식이 필요한
고려대학교 비뇨기과 강성구 교수가 美 비뇨기과학회(AUA: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에서 개최하는 교육프로그램인 ‘최신 전립선 로봇수술 : 향상된 술기와 성과(Advanced Robotic Urology: Improving Technique and Outcomes)’에 교육담당교수(Training Faculty)로 초청되었다. 이로서 강 교수는 오는 5월 15~16일 양일간 미국 플로리다 병원의 니콜슨센터에서 전 세계 비뇨기과 의사를 대상으로 ‘전립선암․신장암 로봇수술법’을 강연할 예정이다.美 비뇨기과학회가 주최하고 세계 제일의 로봇수술의사인 UCF(University of Central Florida)의 Vipul Patel 교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미국 비뇨기과 전문의, 전공의를 비롯해 전 세계 로봇 술기를 향상시키고자 참여하는 비뇨기과 의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로봇술기 향상에 초점을 맞춰 수술 생중계와 함께 동물 로봇수술실 운영을 통한 실습교육이 의사들에게 매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강성구 교수는 이 동물 로봇수술실 교육담당 교수로 동북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초청되었으며, 미국, 브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건강교실에 대한 어린이와 부모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일산병원은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2년 3월부터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에 들어가 매달 둘째 주 목요일 진행하고 있다.운영 첫해인 2012년에는 1,529명을 기록해 지난해에는 1,873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참여 인원이 늘어나고 있으며 타 지역의 유아기관에서도 참여 문의가 쇄도할 만큼 큰 호응과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전언이다.이에 일산병원은 올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혜택을 주고자 기존 일산지역의 어린이들로 국한했던 참여대상을 김포, 파주지역까지 확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 3월부터 11월까지 22개소 2,322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강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일산병원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교실의 성공적 운영의 가장 큰 요인에 대해 “지루한 건강강좌를 통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어린이들이 쉽게 정보를 받아들이고 실생활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해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식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특히 관내도서관과 연계해 진행하는 인형극 공연은 건강관리라는 무거운 주제를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가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강원도 화천군 논미리와 다양한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부지부는 지난 8일, 논미리를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앞으로 자매마을을 위한 활동 계획들을 나눴으며, 삽과 괭이 등 마을에 필요한 물품과 함께 마을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서울동부지부는 논미리마을과 지난 2011년 6월, 도시와 농촌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마을발전기금 전달, 지역특산물 직거래 및 공동구매, 농번기 일손돕기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현기붕 본부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앞으로도 보다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러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인이 제기한 흡연피해 소송에서 대법원이 원고패소를 확정됐지만 역시 담배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건강보험공단은 여전히 승소를 자신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된다.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7명의 흡연자와 가족 등 30명이 “흡연으로 인해 폐암에 걸렸다”는 이유로 KT&G와 국가를 상대로 낸 2건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10일 확정했다. 이로써 원고들이 지난 1999년 첫 소송을 제기한 이후 15년을 끌어왔던 소송이 패배로 막을 내렸다.재판부는 “폐암의 종류와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흡연으로 인해 폐암에 걸렸다는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증명할 수 없고 개인력과 가족력,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담배회사가 담배의 위험성을 충분히 알리지 않았다”는 원고들의 주장 역시 “담배의 위험성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고 원고들이 자유의지에 의해 담배를 피운 것을 감안해야 한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개인이 제기한 흡연피해 소송에서 원고가 패소한 이번 대법원 판결 결과는 각 언론을 통해 보도되며 이슈화됐고 이로 인해 건보공단이 현재 준비하고 있는 담배소송 역시 승소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 시작하며 퍼져나갔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지난 9일에 본원 2층 회의실에서 부산에 위치한 한양류마티병원과 협력병원 체결식을 진행했다.양 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료 및 교육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지원 함으로써 지역사회 및 주민 보건 및 의료의 질 향상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