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와 야합한 보건복지부는 수가협상에 참여할 자격이 없다. 수가협상에서 배제시켜라!”건강보험가입자포럼은 20일 오전 서울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17일 발표한 2차 의정협의 결과를 규탄하고 수가협상에서 복지부를 제외할 것을 촉구했다.건강보험가입자포럼(이하 포럼)에는 건강세상네트워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비자를 위한 모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이 소속되어 있다.포럼은 이번 의정협의 결과에 대해 “국민을 배제한 정부와 의사협회의 합의는 야합이자 정부의 월권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했다.의사협회는 사실상 영리화 정책에 동의했고 정부는 의료계 달래기용으로 수가와 건강보험료를 결정하는 정책결정위원회 구성에 의료계를 확대시켜 국민 부담을 더 가중시켰다는 것이다.오늘부터 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재정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2015년도 수가계약을 공식적으로 추진한다.포럼은 이와 관련해 “그동안 공단은 수가계약을 체결하면서 수가인상의 근거를 사전에 공개한 적이 없고 재정운영위 조차 계약 결과에 대한 합리성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 결과 지난해와 올해 수가인상률은 역대 최고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은 제59회 정기대의원총회(의장직무대행 김시영)를 오는 3월 23일(일) 오전 10시 협회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2013년 9월에 개최된 사원총희의 의결에 따른 정관 및 정관시행세칙, 제규칙에 대한 개정방안이 결정되며, 신임 대의원총회 의장단 및 중앙회 감사(3인)에 대한 선출이 진행된다.또한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주요 추진사업이 확정되며, 한의약과 관련된 각종 수탁연구용역 사업에 대한 검토 및 승인이 이뤄진다.한편 이번 제59회 정기대의원총회에는 보건복지부 이영찬 차관 및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와 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단 등 한의계 내빈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제59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된 의안은 별첨과 같다.1. 의장, 부의장 선출의 건2. 감사 선출의 건3. 정관 개정에 관한 건4. 정관시행세칙 및 제규칙 개정에 관한 건5. 입회비 부과금액 변경의 건6. 회관발전특별기금 관리에 관한 건7. 2012회계연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8. 2013회계연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가결산(안) 승인의 건9. 2012회계연도 특별회계 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개발상임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전형방법으로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에 의해 선발 된다. 접수기간은 2014년 3월 19일(수)부터 2014년 3월 28일(금) 18:00까지이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영지원실 인사부에서 방문접수(대리인 접수가능) 및 등기우편접수를 받는다.서류심사결과는 2014년 4월 4일(금) 통보될 예정이고 면접 등 향후일정은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하여 유선으로 안내한다고 밝혔다.신임 개발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직무수행실적 결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하게 된다.응시자격 및 제출서류 등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를 참고하거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사부(☎02-705-6082, 6587)로 문의하면 된다.
20여년간 국립소록도병원에 근무하며 한센인들을 위해 헌신해 온 한 치과의사가 대한치과의사협회 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은 지난 18일(화) 저녁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동찬 국립소록도병원 치과과장 겸 의료부장(사진)을 제3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오동찬 부장은 지난 1995년부터 20여년동안 국립소록도병원에서 근무하며 헌신해왔다.치협은 또 제40회 협회대상 학술상에는 지난달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을 정년퇴임한 배광식 교수를 선정했다.또한 신인학술상에는 하정홍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전임교수와 양훈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전임의가 공동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오는 4월 26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오는 4월 2일(수) 임시이사회를 개최키로 했으며, 충남지부에서 올라온 회칙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현기김종환 감사가 특별 참석했다.또한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개회식장에서 시상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자로 3년동안 시도지부장협의회 회장을 맡아온 고천석 부산지부 회장과 협의회 간사를 역임한 박종호 대구지부 회장을 비롯해 서울, 광주, 강원지부
*일시 : 2014년 3월 23일(일) 오전 10시*장소 :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5층 대강당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공익 대표자를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 공급자가 반반씩 추천키로 한 의정협의안에 시민단체 및 노조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의 전국사회보험지부(이하 사보지부)는 지난 17일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발표한 제2차 ‘의정협의’ 결과에 대해 “의정협의라는 이름으로 이룬 ‘밀실야합’”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사보지부는 “‘의정협의’라는 이름으로 결과가 발표됐지만 가입자는 철저히 배제된 채 정부와 의사협회의 밀실 야합의 민낯이 공개된 것”이라고 일축했다.의정협의안의 주요내용은 ▲원격진료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의료법인이 영리자법인 설립시 문제점 개선을 위해 의료단체가 참여하는 논의기구를 마련하며 ▲건강보험 구조를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겉으로 보기엔 세 가지 그럴듯하게 보인다. 그러나 한 꺼풀 벗기어보면 의료민영화는 멈출 수 없으며 잠시 시간 벌겠다는 정부의 속셈과 수가인상의 본질인 의사협회와의 짬짜미 결과이다. 한마디로 야합의 이중주이다. 이에 대해 사보노조는 특히 “가입자를 배제하고 그들끼리 건강보험구조를 개선하겠다는 것은 안하무인의 극치”라고 비판했다.현재 건정심은 국민건강보험법 제 4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루푸스가 30대 가임기 여성들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루푸스 환자들은 본인의 질환으로 인해 임신을 포기하거나 자녀 계획을 축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루푸스는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체계 이상으로 생기는 대표적 ‘자가면역질환’이다.이대목동병원 류마티스 내과 이지수 교수팀은 국내 6개 대학병원 류마티스내과에서 루푸스 진단을 받은 환자 112명과 정상 대조군 환자 135명의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루푸스 질환이 임신 계획과 자녀수를 결정하는 데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조사했다. 이 조사에서 한번이라도 임신한 경험이 있는 여성의 비율이 루푸스 환자군에서 86%로 정상군의 72%보다 높아 임신율은 루푸스 환자에서 오히려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루푸스 환자의 평균 생존 자녀수는 1.15명으로 정상군의 1.56명보다 적었다. 루푸스를 진단받는 시기가 평균 자녀수에 큰 영향을 미쳐, 첫 아이가 태어나기 전 루푸스 진단을 받은 여성이 첫 아이를 출산한 후 루푸스를 진단 받은 여성에 비해 평균 자녀수가 적었다. 절반 이상의 환자들이 아이를 낳지 않기로 결정해 루푸스 질병 자체가 가족 규모를 제한하는 중요
고려대 안암병원 김영훈 병원장이 전 교직원을 상대로 희망과 행복, 성공 메시지를 전달했다.고대안암병원은 김영훈 원장은 지난 3월 17일(월) 오후 5시 유광사홀에서 실시된 ‘두근두근 프로젝트’의 첫 번째 연자로 나서 ‘고대병원, 성공을 상상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환자 최우선 병원으로 손꼽히는 메이요 클리닉의 시스템과 현황을 살펴보고, 감탄을 금치 못하는 교직원들에게 “우리도 이렇게 될 수 있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고대병원이 환자 최우선 병원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교직원과 공유하며, “현재 고대병원에 닥친 어려움과 시련은 동트기 직전의 짙은 어둠과 같다. 이제 곧 해가 뜰 것으로 믿는다. 본인이 꼭 이룰 것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원장은 “진료 초창기에는 부정맥 시술을 1년에 2~3건 실시했다. 그 당시에는 시술실을 2~3개 열고, 시술이 몇 달간 예약되어 있는 꿈을 꾸었는데, 이제 그 꿈이 거의 다 이루어졌다”고 말하고 “꿈꾸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는다. 우리의 성공을 상상하고 꿈꾸어야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열띤 호응을 보내며 진
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 의료원장과 해운대백병원장이 새로이 취임했다.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19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 황태규 의료원장 및 해운대백병원 황윤호 원장 취임식을 가졌다.취임식에는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혁상 이사장, 백수경 상임이사, 이병두 의무부총장, 오상훈 부산백병원장을 비롯하여 해운대백병원 보직교수, 주책임교수, 교직원들이 참석했다.먼저 해운대백병원 개원준비위원장을 거쳐 초대원장을 역임하면서 그간 대학과 병원발전에 기여한 황태규 의료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황태규 의료원장은 취임사에 앞서 해운대백병원의 개원과정을 되짚어 보면서 "앞으로 부산지역 의료원장으로서 부산백병원의 노하우를 해운대백병원에 접목하여 양 기관이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해운대백병원 황윤호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교수ㆍ직원ㆍ환자들과 소통하고, 합리적·효율적으로 병원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직원들 모두가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생각하고 준비해 해운대백병원을 '국내외 모든 환자들에게 사랑받는 병원', '진료를 받고 싶은 병원',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병원'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
수단 보건부 차관보가 우리나라를 찾아 건강관리협회를 방문해 주혈흡충증 및 소외열대성질환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수단 보건부 Dr. Issameldin Mohammed Abdalla 차관보, 보건부 의료협력국장, 주한 수단 부대사 등 3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수단 보건부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2009년부터 진행해 온 건협의 주혈흡충퇴치사업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세계보건기구(WHO) 건강증진병원(HPH) 회원기관으로 가입된 건협의 지역사회 건강증진 현장과 검진시설을 견학하기 위함이다.수단 차관보 방문단은 이날 건협 조한익 회장 및 관계자, 서울의대 기생충학교실 홍성태교수와의 면담을 통해 주혈흡충증 및 소외열대성질환(NTD)의 관리 방안 및 보건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서울서부지부 검진시설을 방문했다.Dr. Issameldin 차관보는 “한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인해 화이트나일州 지역 주혈흡충증 감염률이 현저하게 감소되었다.”고 강조하며, KOICA와 건협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였고, 화이트나일州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와 같은 주혈흡충관리 사업이 수단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오는 3월 31일부터 총 5일간 SAS코리아와 제2회 ‘보건의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보건의료정보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 과정은 SAS코리아 교육센터에서 심사평가원이 제공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진행되며, 심사평가원, SAS코리아, 학계 등 현업에서 활약 중인 실무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관점에서의 의료 빅데이터 활용과 분석기법을 경험한다.아울러, 심평원의 빅데이터 생성 및 구성에서부터 데이터 마이닝, 역학, 비교 효과 연구를 포함한 성과연구와 경제학 등 다양한 방법론과 실증분석 등을 다룬다.특히 이번 과정은 전년도 제1회 교육 결과, 참가자들의 호응도‧만족도 평가 및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질적인 측면을 강화하였으며, 교육 인원은 30명으로 확대하였다.심사평가원은 지난 해 7월 SAS코리아와 MOU를 체결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인력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19일,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21일 오전 8시, *연락처 02-2290-8500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대한의사협회에 대해 지금 당장 협상 결렬 및 무효화를 선언하고 투표를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19일 의협 상임이사회에서 의-정 협의결과의 ‘건정심 관련한 혼란’에 대해 논의한 결과 보건복지부가 협의문 내용을 부인하는 경우, 현 투표를 중단하고 재투표를 한다는 안건이 부결됐기 때문이다. 전의총은 “정부에게 부인하거나 되돌릴 기회를 줄 이유가 없다”는 법률전문가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 안건을 부결시킨 의협 상임위의 결정에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전의총은 이번 의정 협상의 결과물이 합의문이 아니라 단지 ‘협의결과’이기 때문에 정부가 법적, 정치적으로 관철시킬 정도로 구속력 있는 사항은 아니라는 이유로 시치미를 땔 것이라고 예측했다.복지부 전병왕 보험정책과장은 19일 기자회견에서 “공급자와 가입자가 공익위원을 동수로 추천한다는 의정협의의 원칙은 반드시 지켜질 것”"이나, “공익위원에서 정부가 어떻게 빠지나. 정부도 공익위원으로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의협도 받아들인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발언했다.전의총은 이에 대해 “협의결과가 유동적이 될 수 있음을 인정한 것‘이라고 풀이했다.또한 의협이 협의문 내용 그대로 입법이 가능하다고 주장한 것에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6개월간 시범사업 하기로 한 의정협의안에 대해 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 이하 의원협회)가 의구심을 나타내며 계속 투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의원협회는 지난 17일 의정협의와 관련해 대한의사협회가 최종 수용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진행 중인 것에 대해 일단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의원협회는 “협상 내용에 대한 판단 이전에 패배의식을 떨치고 14년만의 파업투쟁의 결과로 의정협상이 있었다는 점, 우리가 원하는 의제로 협상이 이루어졌다는 점, 특히 수가결정구조를 비롯해 전공의 처우개선 등 현안에 대해 정부와 공식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는 점 등 높이 평가할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협상내용에 대해 다소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도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의원협회는 “원격의료 시범사업의 경우 6개월만에 유효성과 안전성을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의협 주도로 시범사업을 한다 해도 의협의 의도대로 원격의료를 막는 명분이 될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다. 의협이 참여하는 논의기구를 만들어 영리자법인 등 정부의 투자활성화 대책을 논의한다는 협의안에 대해서도 “실효적으로 영리자법인을 막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시범사업이나 논의기구가 정책실
“지금까지의 당뇨병 치료는 모두 인슐린이 체내작용을 강화시키는 치료기전을 가졌지만 이번에 출시한 ‘다파글리플로진’은 완전히 새로운 SGLT-2 기전으로 모든 약제와 병합이 가능함을 여러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했습니다.”가톨릭의대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는 인슐린에 기반한 기존 당뇨병 치료기전과 전혀 다른 기전의 SGLT-2 계열 당뇨병 치료제 ‘다파글리플로진’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9일 오전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최초 식약처 허가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다파글리플로진’의 특성 및 임상결과를 발표했다.‘다파글리플로진’은 사과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플로리진(Phlorizin)이라는 성분에 기반한다. 플로리진에는 포도당 배출을 촉진해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데 이를 응용, 발전시켜 177년만에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로 탄생한 것이다.‘다파글리플로진’은 포도당 흡수에 관여하는 SGLT-2(나트륨 포도당 공동 수송체2)를 선택적이고 가역적으로 막아 남은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되도록 하는 기전이다.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되면서 자연스럽게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생기는데 하루에 소변으로 배출되는 포도당의 양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