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이 매월 1030만 고지서에 강력한 흡연경고 문구를 넣기로 하는 등 담배소송을 위한 여론몰이에 나섰다. 지난 1월 24일 ‘흡연피해 손해배상청구 소송 제기(안)’을 이사회에서 의결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보험료 고지서, 건강검진 안내문, 동영상 등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을 통해 흡연폐해를 국민들에게 대대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7일 밝혔다.공단은 매월 발송되는 약 1,030만 건의 보험료 고지서*와 약 26만건의 영유아 건강검진 안내문 및 3,000만 건의 일반검진 안내문에 “담배는 4,800여종의 화학물질과 69종의 발암의심 물질로 구성, 모든 암 발생원인의 30~40% 차지”, “임신부 흡연 시 유산, 태아 뇌세포 손상, 영아돌연사 등 위험 증가”, “헤로인, 코카인보다 높은 니코틴의 중독성” 등 강력한 경고 문구를 삽입하기로 했다.또한 건강검진DB를 활용해 각 직장(관공서 포함)의 흡연율을 파악하여 일정 규모 이상 직장에 흡연율을 통보하고 흡연율이 높은 직장에는 금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금연사업장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방안 등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국내외 유관기관과의 공감대 조성을 위해 흡연을 ‘세계공중보건 문제 1위’로 지정하고 있는
정부에서 한의약 R&D사업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1월 29일(수)부터 2014년 한의약 관련 신규과제 공모에 들어갔다.‘양·한방융합기반기술개발사업’ 양·한방융합기반기초연구, 양·한방융합기반임상연구 2개 분야 및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 한의약임상인프라구축지원, 한약제제 개발, 한방의료기기 개발, 한의씨앗연구, 한의약산업육성제품화지원 등 5개 분야다.특히 2014년 신규사업인 ‘양·한방융합기반기술개발사업’은 융합형 신약개발 및 새로운 예방·진단·치료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지원하며 의학, 한의학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 연구자들의 참여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양한방융합기반기술개발사업은 기초연구 및 임상연구로 나누어 연간 3∼4억 원 범위 이내에서, 3∼4년 이내로 지원하며,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은 지원분야 및 단계에 따라 연간 5천만 원∼10억 원 범위 이내에서, 2년∼5년까지 지원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보건의료기술 종합정보관리시스템 홈페이지 (https://www.htdream.kr) 「2014년 한의약 R&D 사업 공모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014년 2월 17일∼3월 14일이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김지완, 이하 ‘대공협)는 제28대 대한공중보건의사협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제28대 대한공중보건의사협회장 취임식은 2월 21일 (금) 16시30분에 대한의사협회 3층 회의실(이촌동 소재)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취임식과 더불어 제25, 26, 27, 28대 집행부들이 모여 한해의 사업을 돌아보며 평가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이임식에는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김지완 회장은 “무엇보다 이 모든 일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집행부와 시도대표와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정부에 먼저 제안한 것에 대해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강력 비판하며 의정협의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비대위는 지난 2월 4일 보건복지부에 보낸 대정부 협상 아젠다에서 원격의료에 대해 "구체적인 시범사업을 통해 의정간 안전성, 유효성 등을 사전평가하고, 의료와 IT를 융합하더라도 의료가 중심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이에 전의총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전의총은 “원격의료는 절대 타협이 불가한 것임에도 시범사업을 먼저 제안한 비대위의 협상 자세에 개탄을 금치 못하며 당장 협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또한, 협상내용에서 비대위가 영리 자회사 설립 문제에 대해 강력히 저지하겠다는 뜻을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강력히 비판했다.전의총은 “영리자회사 설립 문제도 원격의료와 마찬가지로 거대자본에 의한 1차 의료 붕괴 및 그에 따른 국민 의료비 부담 증가라는 문제가 발생할 것이 불 보듯 뻔한 상황임에도 저지하겠다는 협상내용이 전혀 없다”며 반대 주장을 보건복지부에 명확히 전달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비대위가 그동안 여의도집회나 투쟁 아젠다를 제시할 때마다 원격진료와 영리자회사 절대불가를 외쳐왔는데도 이를 협상카드로
심평원 대전지원이 소비자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맞춤형 보건의료 정보 제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정동극, 이하 ‘심평원 대전지원’)은 지난 5일 대전지역 소비자단체 사무국장을 초청하여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시민모임, 소비자연맹, 주부교실, 한국부인회, 한국소비생활연구원, YMCA와 YWCA 등(가나다순) 8개 기관 사무국장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심평원 대전지원은 작년 소비자단체와의 소통 실적과 올해 계획, 건강보험제도 관련 보장성 강화 항목 등을 공유하고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심평원 대전지원은 의료소비자가 알아야 할 정보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작성된 자료를 별도 작성하여 배포하고, 약물 오남용 사례 조사를 통해 올바른 약 복용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는 등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심평원 대전지원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행사 참여와 건강강좌 개설 등 국민에게 더욱 다가가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의원(사진)이 원격의료와 의료법인의 자회사 설립 허용 등 정부의 보건의료 투자활성화 대책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최근 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새정치추진위원회 안철수 무소속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7일 정오 보건의료전문지 기자들과 만나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그는 원격의료 도입에 대해 “한국 상황에 맞지 않아 반대한다”며 “그럴 예산이 있다면 차라리 오지나 섬 지역에 의료순시선을 더욱 확대 운영하는 편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안 의원은 “정부에서 의료산업을 육성한다고 하지만 제약이나 의료기술 등을 육성해야지 의료서비스 산업 자체를 육성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우려를 나타냈다.그는 의료법인의 자회사 설립을 허용하는 정부의 방침에 대해서도 정부가 편법을 조장하고 있다며 이 모든 문제는 의료보험 저수가 문제에서 기인한다고 지적했다.안철수 의원은 “저수가로 인해 병원이 진료수입을 얻을 수 없으니 자회사 설립을 허용해 벌충하라는 것은 편법이나 다름없다”고 일축하며 “국가가 생색내고 돈은 결국 국민 호주머니에서 지출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본적으로 저수가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법인약국에 대해서도 절대적으로
인천시(시장 송영길)와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의 지역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인천시와 의료원은 6일(목) 인천의료원에서 ‘2014년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하 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지원단의 정식 행보를 열었다. 송영길 시장을 비롯해 많은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승연 원장은 경과를 보고하고 사업계획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이번 지원단은 지난 2013년 10월 전국 최초로 공포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운영에 관한 조례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지원단은 관내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일어난 문제점과 서울시 대비 ▲사망률 ▲고혈압·당뇨병 등 일반 건강행태 ▲타 시·도 대비 공공의료 수준 등을 세부적으로 안내했다. 이어 지역의 핵심적인 보건의료의 문제점으로 ▲인구대비 병상수 ▲지역 간 인프라 차이 ▲공공병원의 역할 등을 들며 지원단의 당위성을 피력했다.이번 지원단 발대식과 관련해 송영길 시장은 “많은 시민들에게 의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공공의료가 필요하다”며 “전국 최초로 설립된 지원단의 활동으로 공공의료의 모범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조승연 원장은 “인천의 공공병원 인프라 및 역할이 미흡한 것이 당면한 현
세브란스병원이 오는 4월 오픈할 예정인 ‘연세암병원’ 적극 알리기에 나섰다.세브란스병원은 2월 6일(목)부터 2월 20일(목)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연세암병원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내원객 및 연세암병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이름과 연락처와 함께 이메일(severance@yuhs.ac)로 제출하면 된다.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 각 1명씩 선정한다.연세암병원은 ▲암 환자에게 치유의 메시지를 주는 병원 ▲통증이 적은 맞춤 암 치료를 구현하는 병원 ▲긴 진료대기 없이 환자를 내 가족같이 살피는 병원 ▲환자의 불안한 마음을 없애는 설명 잘하는 병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연세암병원의 이러한 특징에 얼마나 잘 부합하는지를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세브란스 홈페이지(www.iseverance.com)에 접속, 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연세의료원 미디어홍보실 severance@yuhs.ac로 문의하면 된다.
수면장애나 우울증 등 가벼운 정신과 진료를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보험사로부터 보험가입을 거절당하는 경우를 막기 위한 법적장치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사진, 보건복지위)은 6일 정신과 치료를 받은 국민들이 정당한 사유 없이 보험가입을 거절당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정신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국회에 제출했다.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결과(2012년,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체인구의 27.6%는 평생 중 한 번 이상, 18세이상 성인 중 16.0%는 최근 1년 내에 하나 이상의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정신과 전문의인 신의진 의원은 “문제는 정신 질환 치료를 받은 경우 경중에 상관없이 정신과 진료의 병력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보험가입을 거절당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특히 현대인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수면 장애, 우울증 등의 병력이 있다는 이유로 보험가입을 거부당하고 있는 현실에서 민간보험 가입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을 비롯한 국민들의 권리를 보호할 필요성이 매우 큰 상황이다.이에 국가인권위원회(2005, 민간보험에서의 장애인 차별개선 권고)는 차별을 금지하도록 관련 법령을 정비하도록 각 부처에 권고를 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료기관이 실패한 선천성 거대결장증에 대한 복강경 수술을 대한민국 의술이 성공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외과 이명덕 교수팀(이명덕, 장혜경, 김신영 교수팀)은 중동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온 선천성 거대결장증 환아 모자 오마르 알쉐히(Mouza Omar Alshehhi, 여, 12세)에게 복강경 수술로 새로운 삶의 기회를 선사했다. 선천성 거대결장증은 5만 명 중 1명 정도 발생하는 질환으로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수술이다. 배변이 이뤄지려면 창자의 연동운동이 필수적이나, 선천적으로 이를 담당하는 신경절이 항문관-큰 창자(결장)에 없어 대변이 큰 창자를 통과하지 못하게 된다. 신경절이 있는 상부 창자에 변이 모여 늘어나고 비대해져 장폐쇄증을 일으킨다. 지난 2001년 아부다비에서 태어난 모자는 생후 선천성 거대결장증으로 고통을 받던 중 2004년 인도 봄베이에서 1차 수술을 받았다. 약 2년간은 제대로 배변 했으나 다시 통변이 불가능해지고 관장과 세척으로 살아왔다. 지난 2008년 본국에서 2차 수술을 받았으나 별다른 차도가 없었고, 변을 참지 못하고 흘리는 변실금까지 발생해 급기야는 기저귀가 모자의 생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이하 공단)이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민의견 수렴에 나선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일반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합리적인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정책을 수립하고자 ‘제3차 국민참여위원회’에 참여할 대상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한다. *참가자격 : 건강보험 정책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의 성인 누구나*접수기간 : 2014년 2월 11일(화) ~ 2월 20일(목) 오후 6시(도착분 기준)*접수방법 : 온라인접수, 우편, 전자우편, 전화, 팩스 중 1가지 선택*온라인접수 : 국민건강보험홈페이지-알림마당-새소식 (2월11일 접수화면 오픈예정)*우편접수 : 서울 마포구 독막로 311(염리동 168-9)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보장실 국민참여위원회 담당자 앞(우편번호 121-749)*전자우편주소 : 080418@nhis.or.kr*전화 : 02-3270-6935,6966 / 팩스 : 02-3275-8088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가능한 온라인접수를 이용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접수양식 : 첨부파일 참조*최종선발 : 선정기준에 따른 무작위 추첨절차를 거쳐 최종 30명 선발예정*발표방법 : 2014년
의사협회와 공조파기를 선언한 약사회에 대해 의협이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6일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공조 파기를 선언했다. 지난 4일 열린 의협과 보건복지부의 제2차 의료발전협의회에서 의협이 “만약 원격진료를 시행한다면 의료기관이 직접 의약품 택배 배송을 하게 해달라”고 발언했다는 이유에서다.약사회는 “그동안 의협이 보여준 후한무치격의 이기적 행태들을 ‘연민의 정’으로 바라보며 인내심을 보여준 우리 약사가 스스로 원망스럽고 부끄럽기 짝이 없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의협과의 공조체제 파기를 선언함과 동시에 의협의 부정한 국민 건강 축내기와 비리를 ‘국민적 심판대’에 올릴 것이라고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하지만 의협의 입장은 다르다.의협은 약사회의 주장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4일 열린 제2차 의료발전협의회에서 의협과 정부가 주고받은 이야기가 와전됐다는 것이다.송형곤 의협 상근부회장은 6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협의회에서 정부가 계속 시범사업 이전에 입법을 먼저 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기 때문에 그 이야기를 계속 하다가 편의성 제고를 위한 원격진료라면 의약품 택배 역
2014년도 서울시의사회(회장 임수흠) 산하 25개 구의사회 정기총회 일정이 확정됐다. 오는 14일 서초구의사회(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를 시작으로 20일 도봉, 동작구, 21일 서대문, 24일 중랑, 영등포구, 25일 강북, 마포, 성북, 송파, 양천구, 26일 강서, 구로, 금천구의사회 정기총회가 개최된다.27일에는 종로, 중구, 동대문, 성동, 광진, 노원, 은평, 용산, 관악, 강동, 강남 등 11개 구의사회 정기총회가 열린다.올해 정기총회는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3월 3일로 예고한 의료계 총파업을 앞두고 개최되어 이에 대한 대응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장성인, 이하 대전협)와 보건복지부, 병원협회, 의학회가 협상 끝에 그 동안 논란이 되어온 전공의 유급 조항을 전면 삭제하기로 협의했다.대전협은 지난 5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이하 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 이하 병협)와 대한의학회(회장 김동익, 이하 의학회)가 참여한 협상테이블에 참석했다. 이날 협상에는 대전협 장성인 회장을 비롯해 조민수 정책이사, 권민석 홍보이사, 이창환 대외협력이사, 배홍철 총무이사 등이 참석해 전공의 수련환경개선에 대한 전공의들의 요구사항을 논의했다.대전협은 지난 1월 29일, 공식 문서를 통해 임시대의원총회 의결사항을 바탕으로 한 전공의들의 입장을 명확히 전달했다.대전협 관계자는 “복지부와 병협, 의학회의 공감을 얻어 원활한 결과를 도출해 냈다”고 전했다.이날 복지부는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중 수련환경 개선(제12조, 주당 최대 수련시간 등)에 대한 대응 건에 대해 일부 항목을 전 연차 적용하고 일부 항목은 4년차부터 순차적 적용하는 대전협의 제시안을 받아들였다.8개 항목 중 연속근무 36시간 초과 금지, 수련시간 최소 10시간 휴식, 4주평균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이하 공단) 전문가 초청 특강을 통해 다시 한번 담배소송의 근거 세우기에 나선다.공단은 오는 7일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서울 염리동 건보공단 본부 지하 대강당에서 박근칠 삼성서울병원 암의학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흡연과 암’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박근칠 교수 연구팀은 미국 브로드 연구소와 공동연구로 흡연과 유전자 변형 간에 인과관계를 밝힌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연구팀은 “흡연이 동서양을 막론하고 유전자를 변형시키며, 유전자 변형은 폐암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