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의사회가 대한의사협회에 의료민영화에 대한 정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원격의료와 영리병원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해 의협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12월 15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의사궐기대회’를 개최했지만 집회의 이유가 의사들이 의료민영화를 반대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알려지고 있다.민주의사회는 “이에 집회에 참석한 많은 회원들은 당황해하고 있고, 참석하지 않은 회원들도 어리둥절해 하고 있다”며 “우리의 투쟁의 본질이 변질될 뿐만 아니라 심한 왜곡이 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의사들이 생각하는 의료민영화와 시민들이 생각하는 의료민영화의 본질이 같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민주의사회는 노환규 회장의 불분명한 태도를 지적하기도 했다.최근 JTBC의 인터뷰에서도 노 회장이 의료 민영화에 대한 질문에 확실한 답변을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분명한 답변을 하지 않고 질문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민주의사회는 “실제 회원들이 절실히 바라는 것은 영리 병원과 의료 민영화에 대한 설익은 반대가 아니라 정부의 과도한 규제와 간섭에서 벗어나 정당한 보상을 받고 환자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이 환자 개인정보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일산병원은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개인정보 DB 암호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개인정보보호법이 나날이 강화되며 개인정보의 기술 및 관리적 조치가 의무화된 것은 물론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DB암호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에 일산병원은 지난 11월부터 한달동안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의 일환으로 DB암호화 구축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일산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가 포함된 DB에 대한 보안이 강화됐다는 설명이다.특히 환자들의 정보를 처리하는 개인정보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등의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것으로, 개인정보유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승인받지 않은 사람은 파일을 열어볼 수 없다. 일산병원은 그동안 여러 기관에서 기술 적용 후 성능 저하 문제를 발생시켰던 점을 감안해 성능저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한 솔루션 도입을 통해 암호화 후에도 정상적으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이번 시스템 구축을 총괄·기획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 네오플러스봉사단은 사단법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7박 9일간 네팔 해외 의료봉사를 다녀왔다.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네오플러스봉사단 배종우(소아청소년과) 단장을 비롯해 산부인과, 내과 등 8명의 의료진이 카투만두 시내에서 40분정도 이동하여 해발 1600m 위치한 꺼티불 지역을 찾았다. 네팔 카트만두 시외곽 kirtipur hospital 내 진료소를 설치하고 소아과, 산부인과, 내과 진료를 비롯 혈당검사 등을 실시했다. 봉사기간 내 기온이 1~25도로 하루에도 약 20도가 넘는 일교차 속에서도 진료소에는 배탈, 설사, 호흡기질환, 고혈압, 산부인과 질환 등을 호소하는 약 1,218명의 진료와 투약 처방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자주 찾을 수 없는 나라와 환경에서 환자의 질병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끝에 단순하게 진료와 투약만이 아닌 네팔 현지 의료진에게 강의와 진료방법 전수, 실습 등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소아청소년과 배종우 단장의 ‘미숙아와 신생아의 진찰방법과 치료법’ ▲산부인과 동서연 교수의 ‘골반경을 통한 부인과 질환의 관리 및 치료’ ▲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
심사평가원이 정부 3.0 소통·협력 실천노력,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소통경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7일(화) 오전 11시,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2013 대한민국 소통경영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2013 대한민국 소통경영 대상』은 소통으로 경쟁력이 증대된 기업과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사례를 통해 점차 발전하고 있는 소통경영의 모델을 발굴·시상하고 있다.심사평가원은 정부3.0 가치의 실현은 소비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의료기관 양축 사이에서 균형추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활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야만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그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료기관과의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해 가는 한편 이를 위해 우선 필요한 것은 내부 조직원간의 의사소통이라고 판단하고 ‘행복브릿지’, ‘투게더(Together)’, ‘런치미팅릴레이‘, ’HIRA모둠’ 등 다양한 소통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블로그,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SNS)와 함께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른 정보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심기남 교수와 제주대학교 소화기내과 송현주 교수가 지난 11월 23일 개최된 63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영어로 구연 발표한 논문이 ‘Best Oral Presentation’으로 선정돼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심기남 교수, 송현주 교수는 ‘Diagnostic Yield and Clinical Impact of Video Capsule Endoscopy in Patients with Chronic Diarrhea : A Korean Multicenter Study’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논문은 15개 기관의 캡슐 레지스트리를 이용한 다기관 연구로 캡슐내시경이 원인 미상의 위장관 출혈뿐만 아니라, 만성 설사에서도 의미 있는 진단률과 임상적 유용성이 있음을 보여 주는 내용이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17일(화) 두산베어스(사장 김승영) 선수단을 초청해 중앙대병원과 두산베어스가 함께하는 환우사랑 이벤트 ‘산타베어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중앙대병원이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베어스데이’를 지정해, 두산베어스 선수들과 함께 연말연시 병원에서 투병중인 환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에도 두산베어스 정재훈, 노경은, 유희관, 허경민 선수 4명이 산타 모자를 쓰고 일일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소아병동 환아들에게 두산베어스 곰 인형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나눠주며 투병중인 아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선수들은 병원 동교홀에서 300여명의 내원객 및 입원환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팬 사인회와 함께 퀴즈와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두산베어스 모자 등 기념품을 나눠주며 환자들과 즐거운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성덕 원장은 “매년 바쁜 와중에도 병원을 찾아 환자들을 격려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해준 선수들에게 늘 감사하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병원에 입원해 있는 가운데 자칫 쓸쓸해질 수 있는 환자들에게 큰 위로가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정부투쟁 궐기대회가 끝난지 얼마 되지 않은 현 시점에 보건복지부가 대한의사협회에 TV 공개토론을 제안해 주목된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환규)는 의료민영화와 원격의료 도입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맞서 2만여 의사들이 집결해 반대시위를 펼친 ‘전국의사대회’를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개최했다.이에 이영찬 차관은 17일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알려진 바와 달리 의료민영화 계획은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고 있다”며 “의협도 원격의료와 영리병원이 관계가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정부합동부처가 의료기관 자법인 설립을 허용하고 부대사업 확대를 통한 수익증대를 골자로 지난 13일 발표한 투자 활성화 대책 역시 영리병원과 무관하다고 강조했다.또 정부 의료정책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TV 공개토론을 의협에 공식적으로 제안했다고 밝혔다.의료민영화와 원격의료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대해 갖가지 의혹이 난무하며 의사와 국민의 민심이 요동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복지부의 입장을 명확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노환규 의사협회 회장은 즉각 환영의사를 밝혔다.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와 의사 어느 쪽의 주장이 옳은 주장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이하 심사평가원)의 전문의약품 유통기한 표시율이 98.9%를 달성했다.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2013년도 하반기 의약품 바코드 및 RFID tag관련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전문의약품의 GS1-128코드(최대유통일자, 제조번호 포함) 연평균 표시율 98.9%, 소형의약품의 표시율은 100%를 기록했다고 17일 홈페이지(www.kpis.or.kr)에 게재했다. 이번 하반기 조사는 205개 제약사, 8,713품목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대상 품목 전수(100%)에서 표준코드 정보를 바코드 또는 RFID tag로 표시가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010년부터 바코드 표기가 의무화되어 있던 소형의약품의 표시율은 100%, 2013년부터 의무화된 전문의약품의 GS1-128코드 표시도 99.9%로 나타나 바코드 및 RFID tag 표기관련 정부정책을 의약품 제조·수입사들이 정확히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의약품에 RFID tag를 부착하는 제조·수입사는 물류 및 유통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각 품목 일련번호에 해당하는 최대유통일자(사용기한 또는 유효기한), 제조번호를 제품 판매이전에 통보
“식약처는 ‘한약’이나 ‘생약제제’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말고 ‘한약’이나 ‘한약제제’로 정확히 명명하라”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이하 한의협)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행정예고 한 ‘한약(생약)제제 등의 품목허가·신고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안)’에 대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한의협은 우선 “한약 관련 용어의 개선과 약사법에 근거가 없는 ‘생약’, ‘생약제제’ 등의 용어 삭제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한의협은 이전부터 ‘생약’이라는 용어가 일본에서 한약재를 의미하는 용어로 활용되고 있으며, 일제시대부터 우리나라에 도입된 일제의 잔재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식약처에서 지난 11월 발표한 ‘생약의 품질관리 가이드라인’에 대해서도 용어사용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최근에 두 차례 개최된 ‘천연물의약품 산업 발전 협의체’ 등을 통해 한약 관련 용어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식약처에서도 개선방안에 대한 조속한 개정 추진일정을 밝힌 바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약처는 한의계의 이러한 의견을 무시한 채, 이번에 행정예고 된 ‘한약(생약)제제 등의 품목허가․신고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안)’에서 ‘생약’, ‘생약제제’, ‘천연물신
“원격의료와 의료영리화로 의료체계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안철수 무소속 국회의원이 원격의료 허용 추진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17일 밝혔다.의사출신의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위원인 그는 정부가 추진 중인 원격의료와 의료영리화 시도에 대해 “대한민국 의료체계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며 “의료정책을 경제논리로만 접근하는 것은 큰 문제”라고 경고했다.특히 원격의료에 대해서는 “오진 위험성과 책임소재 등에서 큰 위험이 따른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또 의료법인의 영리화 시도에 대해서도 “정부가 국민이 아닌 대형의료법인의 편에 선 것”이라며 “의료의 영리화는 건강권에 대한 빈익빈 부익부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이하 인구협회) 제12대 손숙미 회장의 취임식이 17일 오전 11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손숙미 회장(사진)은 이날 취임사에서 “세계최저수준의 출산율과 고령화로 인구문제가 대두되는 시기에 막중한 자리에 앉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재임기간 동안 ▲저출산 대응사업 강화 ▲협회 브랜드 인지도 향상 ▲직원 처우개선 및 복리증진 등을 강화하겠다는 운영방향을 제시했다.제18대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역임한 그는 “정부의 저출산 고령화 대책에 맞춰 무엇보다 저출산 대응사업을 강화해 다양한 홍보와 사업계발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협회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관련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이전 명칭인 가족계획협회는 알아도 인구협회는 잘 알지 못한다”라고 낮은 대외인지도를 지적하며 재임기간 동안 협회의 정체성과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소통기반을 견고히 하는 작업에 들어갈 것임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손숙미 회장은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하는 신바람나는 직장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직원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처우개선을 위한 복리증진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손숙미 신임회장은 “과거에는 ‘여자
소아청소년 100명 중 6명꼴로 ADHD를 앓고 있을 것으로 추산되지만 실제 치료율은 11%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이러한 가운데 말과의 교감이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DHD) 증상 완화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새로운 치료 전기를 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서울병원 정유숙 교수팀(정신건강의학과, 사진)은 지난 1년간에 걸쳐 6세 이상 13세 이하의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를 16일 밝혔다. 재활승마가 ADHD의 치료에 보탬이 된다는 통계학적인 의미에서 의학적 근거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연구에 참여한 ADHD 어린이 20명은 주 2회 총 12주간 재활승마 치료를 받았다. 교수팀에 의하면, 재활승마 치료를 받은 아이들은 ADHD의 주요 증상인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충동 증상 모두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또 ADHD 아동의 증상 정도를 판별하는 ARS(ADHD rating scale) 지표를 측정한 결과, 치료 이전보다 30% 이상 경감한 아이가 전체 20명 중 18명으로 90%에 이르렀다.세부적으로 보면 치료 효과는 더욱 뚜렷했다. 주의력 결핍 부분에서는 치료 전
한국원자력의학원 인사발령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조철구)은 12월 16일 자로 인사발령을 냈다.*경영기획본부장 최원영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혈관센터가 ‘2013 메디컬코리아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메디컬코리아 대상`은 한경미디어그룹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으로 국내 최고의 의료기관을 선정하는 상이다. 국내 언론 사상 처음으로 전문 치료센터 및 진료과목별 최우수 병의원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한국경제신문과 한경닷컴,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한다. 구로병원 심혈관센터는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이 소비자 만족도와 충성도, 브랜드 파워 등 최근 5년 동안 축적한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11월 13일부터 1주일 동안 320개 병·의원 및 제약사를 대상 13만여건의 의료 소비자와 네티즌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고점을 기록하며 최종 수상자에 선정됐다. 1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코엑스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고려대 구로병원 순환기내과 과장인 박창규 교수가 대표로 수상했다. 구로병원은 심혈관센터는 고혈압, 관상동맥 질환, 동맥경화 및 이상지혈증, 말초동맥질환, 부정맥, 판막질환 및 심부전 클리닉으로 세분화된 전문 클리닉에서 환자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최첨단 심혈관 디지털 영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신규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의약품 처방조제지원서비스(DUR) 안내책자를 배포했다.16일부터 배포에 들어간 이번 책자는 신규요양기관에 의약품 처방·조제 시 병용금기 등 의약품 안전성과 관련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DUR을 알리고, 원활한 DUR 점검을 통해 부적절한 약물사용을 사전에 점검하여 의약품을 안전하게 처방·조제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안내책자에는 DUR 운영지침과 현황, FAQ, 프로그램설치방법, DUR 시스템 자가진단 서비스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4천여 개의 신규 요양기관과 의약단체 등에 배포된다. 또 모든 국민이 DUR 안내책자를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hira.or.kr)에 게재중이며 그 밖의 문의사항은 고객지원센터(1644-2000)를 통해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