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이 정부 국정기조에 적극 발맞춰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정부 3.0, 창조경제, 공공기관 합리화 정책 등 新정부 주요 국정기조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중장기경영전략을 고도화하기 위해 미션․비전 등 가치체계를 재설정하는 한편 전략체계를 새롭게 마련했다고 밝혔다.미션, 비전 등 가치체계는 기관의 설립취지와 사명, 미래상 반영여부와 비전과 미션과의 연계성 및 달성목표의 유효성 등을 검토한 결과 궁극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지향점이 新정부 국정기조에 맞추어 설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에 따라 보완했다는 설명이다.미션의 경우 기존 체계를 보완해 ‘의료의 질 향상과 비용의 적정성 보장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로 설정했다. 이에 대해 심평원은 “과거와는 달리 심평원의 역할을 의료의 질 향상과 비용의 적정성 보장으로 정의하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이상적인 지향을 국민건강 증진 기여에 두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비전은 심평원이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할 사명으로 보건의료 생태계에 있는 각 이해관계자들간의 바른 역할과 질서를 유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신성장 기전마련에 기여하고자하는 의지를 담아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소아청소년과 윤기욱 교수(사진)가 지난 9일, 한양대학교 한양기술연구원(HIT)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3년 한국소아감염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노바티스 학술연구상을 수상했다.윤기욱 교수는 ‘Real-time RT-PCR법을 이용한 주요 세균들의 비강 내 보균율 측정법의 구축’이라는 내용으로 학술상을 수상해 연구비 500만원을 받았다.윤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 세균 감염의 역학 연구에 있어서 분자생물학적 방법론을 더욱 활발히 응용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도 석천학술상(연구부문)을 수상한 윤 교수는 끊임없는 연구 활동으로 국내외 다양한 학술대회에서 잇따라 학술상을 수상하며 소아 감염질환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국내 주요강 근처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100명 중 2명은 기새충 질환에 감연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지난 6일 63시티에서 개최된 ‘제4회 메디체크 기생충질환관리 심포지엄 2013’에서,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제5군감염병에 대한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2012년도 건협 기생충질환 관리사업 12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이 사업을 담당한 건협 건강증진본부 이영하 부본부장은 “주요 강(한강, 금강, 영산강, 낙동강) 유역 지역주민 기생충 조사 결과 72개 시‧군‧구 지역주민 1,727명 검사자 중 양성자가 38명으로 2.2%의 감염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협회 분변잠혈 검사자의 장내 기생충 조사에서는 12,226명의 검사자 중 양성자가 259명으로 2.1%의 감염률을 보였으며, 초등학생 머릿니 조사에서는 건협 16개 지부 인근 16개 초등학교 3,113명을 조사한 결과 55명이 감염되어 1.77%의 감염률을 보였다. 또 이동용 기생충 전시관을 운영, 전국 35개 초등학교에서 총 1만9,549명이 기생충 표본 및 판넬 전시와 동영상을 관람해 기생충감염질환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교육을 실시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회원을 상대로 자체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독감예방접종이 불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신고접수를 받았다. 매년 9-10월이 되면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독감예방접종이 시행되고 있지만 의료법에 따라 의료행위인 예방접종은 의료기관 내에서 시행되어야 함이 원칙이다.물론 별도의 절차를 통해 예외를 허용하는 규정이 있기는 하다.지역보건법 18조에 따르면 “지역주민 다수를 대상으로 건강진단·예방접종 또는 순회진료 등 주민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하고자 하는 자는 건강진단 등을 실시하기 3일전까지 의료기관만 해당하는 신고증을 첨부해 보건소장에게 신고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하지만 질병관리본부는 의료사고의 위험성 등으로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 예방접종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따라사 의료기관 외부에서의 예방접종은 불법이며, 이는 의료법 33조에 따라서 의료기관에 대한 300만원의 벌금과 3개월간의 의사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전의총은 지난 10월 중 회원들을 대상으로 독감불법예방접종에 대한 신고를 요청한 결과, 총 16개 기관이 신고 되었다고 밝혔다.불법예방접종 이전에 신고되어 접종 금지처분 3기
한국터너협회(회장 하태욱)가 희귀질환의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터너협회는 누난증후군환우회, 한국윌리엄스증후군 협회, 한국프라더윌리증후군 환우회와 공동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초기진단비 지원사업인 ‘함께하는 슬로우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함께하는 슬로우캠페인’은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함께 조기발견의 필요성을 알리고 새롭게 질환이 확진 된 환우 50명에게 염색체 검사를 포함한 각종 검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함께하는 슬로우캠페인’은 지난 2010년부터 터너증후군 환우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슬로우캠페인’을 확대해 터너증후군을 비롯해 누난증후군, 윌리엄스증후군, 프라더윌리증후군 등 총 4개 질환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한국터너협회 하태욱 회장은 “슬로우캠페인에 참여하는 질환 모두 조기 발견이 환우의 예후에 결정적인 역할을 미친다”면서 “캠페인을 통해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림으로써 잠재 환우들이 조기에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슬로우캠페인’에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전국 70여 개 종합병원 및 희귀질환 관련 전문의, 전국 소아과 등으로 홍보 브로셔를 배포할 계획이다.
연세대 의료법윤리학연구원(원장 김정오 교수)은 오는 11월 14일(목) 연세대학교에서 2013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컨퍼런스 사전 워크샵으로 “장기 이식 국제 워크샵: 법적·윤리적 관점(International Workshop on Transplantation: Ethical and Legal Perspective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장기 이식 국제 워크샵: 법적·윤리적 관점”은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및 국제생명윤리학회 집행이사회 공동 주최,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 및 한국의료윤리학회 공동 주관,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및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한국의료법학회 공동 후원으로 진행된다.이번 국제 워크샵에는 국제생명윤리학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Bioehtics)의 앵거스 도슨(Angus J. Dawson) 회장 (버밍햄 대학)을 포함한 10여명의 세계적인 생명윤리학자들 및 국내 전문가들을 초청하였으며, 국내·외 약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워크샵의 기조 발제는 ‘장기 기증과 이식의 국제 표준', ‘장기 착취와 거래의 윤리적 관점’, ‘이타심은 살 수 있는가?’, ‘장기 매매와 윤리적 문제’이며, 이어서
고려대 안암병원 호스피스회(회장 종양혈액내과 신상원)는 지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4층 파파이스 옆 광장에서 ‘2013년도 사랑의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수익금 300여만원 전액을 호스피스 암 환자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이번 바자회는 박승하 안암병원장, 이기형 진료부원장, 호스피스회 신상원 회장을 포함한 많은 교직원들의 기증품으로 운영되었다. 물품은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했으며 교직원과 병원을 찾은 환자 및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떡볶이, 부추전 등 먹거리 장터는 줄을 서서 구매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신상원 회장은 “좋은 일에 많은 교직원과 환자가족들이 동참해 주어서 더욱 의미있고 성공적인 바자회가 되었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치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안암병원 호스피스회는 지난 1995년 발족된 이후 임종을 앞둔 말기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해왔다. 정기적인 이․미용봉사, 바자회 등의 실질적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학술대회 및 교육, 강좌 등을 펼치며 사랑을 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주임교수 김규언)이 최근 소아과학교실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사 - 소아청소년과 진료 128년, 소아과학교실 창립 100년’ 이라는 제목으로 교실사(史)를 발간했다.총 439페이지로 구성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사(史)’는 교실의 역사, 교실 주요 활동, 봉사활동, 세아회(소아과학교실 동문회) 소개, 후원자 명단, 화보 및 100주년 기념행사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김규언 주임교수는 “연세의대 소아과학교실의 역사는 한국 소아과학의 역사와 궤적을 함께 하며 지난 100년간 꿈과 도전 정신으로 많은 소아과 선생님들이 교육, 연구, 진료에 매진해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며 “지나간 과거로부터 미래를 준비하는 깨달음을 얻는다는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교실사를 발간했다”고 말했다.한편, 소아과학교실은 교실사 발간을 위해 편집위원들(위원장 강훈철 교수)과 연세대 의대 동은의학박물관 관장 박형우 교수가 힘을 합쳐, 오랜 시간 동안 자료를 수집, 정리해 왔으며, 지난 2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세아회 총회’에서 발간 기념 헌정식을 가졌다.연세의대 소아과학교실은 1913년 세브란스연합의학교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제9대 노동조합 위원장에 배형길 물리치료사가 당선됐다.지난 11월4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노동조합 제9대 위원장, 사무처장 선거에서 기호2번 배형길(물리치료사), 장춘옥(간호사현 연대쟁의국장)이 당선됐다.재적 조합원수 총 582명 중 498명이 참여, 수 494유효득표를 기록한 한 투표에서 배 당선자는 331표를 얻었고, 장 당선자는 163표를 얻었다.배형길 당선자는 지난 2000년 병원에 물리치료사로 입사 후 대의원, 상집간부, 부원원장을 거쳤으며 현 집행부에서는 수석부위원장을 엮임하고 있다.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서 임단협을 성공리 타결하고 12년 10월 4대 사회보험 총파업 때에는 일산병원 노동조합이 참여하는데 중심적 역할을 해 노동조합 내에서 업무추진력과 전문성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배 당선자는 앞으로 직제개편을 통한 인사적제 해소와 승진제도 개선, 직장내어린이집 및 상조회 설치, 업개개선추진위원회 참여, 동호회활동 보장 등 조합원 근무만족도 향상, 마지막으로 4대사회보험노동조합, 시민사회단체, 정치권 등 외부 연대에 차기 집행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실천하기위해 사측의 구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구홍회 교수(사진)가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초대 이사장에 선출됐다.구 교수는 최근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아 학회운영제도를 이사장 제도로 바뀌면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향후 2년이다. 구홍회 초대 이사장은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학술이사로 활동했고 올해까지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 및 인재기획실장, 어린이병원학교장 등을 맡고 있다.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는 1993년에 독립된 학회로 소아백혈병, 뇌종양과 같은 소아암과 각종 빈혈, 출혈성 질환, 혈액질환 등의 전문 영역에 대한 연구, 진료, 교육에 공헌해왔다. 구홍회 초대 이사장은 “젊은 연구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학회분위기 조성과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소아암 치료프로토콜을 개발하여 우리나라 소아암 치료성적 향상과 외국과의 연구 활성화를 이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학회 운영 계획을 밝혔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우리속담이 있다. 인간관계에 있어 ‘말’의 역할이 그만큼 매우 중요하다는 것인데 역으로 말하면 세치 혀끝에서 나오는 말 한마디가 없던 화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최근 말 한마디로 총 12만 명에 이르는 전국의 의사들을 적으로 돌려 큰 곤혹을 치르고 있는 이가 있으니 그는 다름 아닌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다.대한민국의 모든 경제부처를 통솔하는 최고위직 관료가 대체 무슨 말을 했길레 최고 엘리트 전문가 집단이라는 의사들의 공분을 그리도 많이 사고 있을까?현 부총리는 지난 8일, ‘달팽이 뿔 위에서 영토싸움을 벌인다’는 뜻의 와각지쟁(蝸角之爭)이라는 한자성어를 의료계에 빗대 인용하면서 “의료업을 포함한 국내 서비스업이 진입규제라는 울타리에 의지해 손바닥만한 국내시장을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더욱 흥미로운 것은 현오석 부총리의 발언이 나오게 된 배경이 정부의 원격의료 추진에 반대하는 의료계를 비판하면서 마치 야단이라도 치듯이 현자 입장에서 의료계를 질책했다는 것이다.의료계는 이를 의료인들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 경제 관료
전세계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의 바이블 교과서로 불리는 Rosen's Emergency Medicine의 새로운 편집판이 나왔다.의학전문출판사 미래의학서적(대표 정경배, 안숙희)은 John A Marx 박사(노스캐롤라이나 대학 교수)가 대표저자로 참가한 Rosen‘s Emergency Medicine(Concepts & Clinical Practice) 제8판을 최근 국내에 소개했다.응급의학을 전공하는 전 세계 의사들의 필수 교과서로 수십 년 동안 역할을 해온 본 교과서는 응급의료 전반을 다룬 광범위한 포괄성과 명확성, 그리고 세계적 권위자들의 최신 임상지견을 반영한 신뢰성 있는 내용으로 응급의학의 표준을 설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이번 판에서는 최신 응급 의학 기술과 접근 방법을 적용해 질높은 영상, 외상 환자의 평가 및 심폐 소생술, 심혈관 응급, 일시적 허혈성 발작에 대한 평가 및 위험 충화 환자, 한층 더 깊이있는 증거 기반 치료 등에 더욱 신속한 답을 담았다는 설명이다.또 지금까지 출시된 어떤 응급의학 교과서보다 더 많은 삽화와 설명을 함께 담은 것 뿐만 아니라 전체 내용과 관련한 유용한 자료에 대한 링크와 인터넷 검색, 상담 등을 가능하게 했다.본
국립중앙의료원이 공공보건의료평가에서 전년 대비 높은 향상율을 기록해 주목된다.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윤여규)이은 공공보건의료계획 2012년 시행 종합평가에서 84.1점을 받아 전년보다 2단계 상승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년(54.4점, 보통) 대비 종합점수가 30%이상 상승한 우수기관(5개소) 중에서도 높은 향상율을 나타낸 것이라는 설명이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이 국민에게 요구되는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여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도록 매년 시행되고 있다.국립중앙의료원이 높은 향상율의 평가성과를 보인 주요 원인으로는, 활발한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개선 활동뿐만 아니라 건강안전망 기능 및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영역에서 남다른 모범 사례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북한이탈주민 지원, 다문화가정 건강지킴이, 학대아동보호사업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진료비 지원 사업은 건강안전망 기능으로서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HIV/AIDS 감염인 삶의 질 증진사업과 해외여행관련 질환예방진료, 공공의료 아카데미,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운영, 중앙응급의료센터 운영 등은 국립중앙의료원만의 사업으로 미충족 보
올해도 어김없이 건조한 겨울철이 돌아오면서 피부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청결한 세안과 보습, 피부보호 등 중요한 세 가지 이 외에도 중요한 방법이 있다고 입을 모은다. 미앤미의원 피부과 의료진은 피부를 보다 환하고 매끄럽게 보호할 수 있는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여드름피부의 첫번째, 피부 보습여드름성 피부라고 해서 보습에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여드름을 없애기 위해서는 박테리아를 죽이고 피부의 수분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피부 보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드름성 피부라고 해서 과도한 세안을 하면 수분이 많이 떨어져 피부가 건조해진다. 이렇게 되면 각질이 더욱 촉진되고 모공이 막히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올바른 피부 보습을 위해서는 세안 후 수분공급과 보습을 위해 오일프리 제품인 모이스처라이저를 사용한다. 잠들기 전에는 레티놀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해서 보습을 강화한다. 잡티를 완화하는 레티놀 찾기레티놀은 비타민 A로 모공을 없애주는데 도움을 주고 주름을 완화시키며 갈색반점 등의 잡티를 흐리게하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전반적인 피부 결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레티놀은 처음 사용 시에는 피부가 붉어지는
여러 신체장기가 미숙한 상태의 극소저체중아 출산률이 18년 새 216%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각종 합병증 발생 우려가 높은 실정이다.한림대학교의료원은 오는 11월 13일(수) ‘조산: 새로운 도전,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제10회 한림-컬럼비아-코넬-뉴욕프레스비테리안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성태정 교수는 “미숙아 생존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라는 주제로 미숙아 현황과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대해 강의한다. 저체중출생아 및 조산아 증가 추세신생아학회 조사통계위 자료에 따르면 출생체중 2.5Kg 이하의 저체중출생아 수는 지난 1993년 1만8,532명에서 2011년 2만4,647명으로 33% 증가했고, 총 출생아 중 차지하는 비중은 1993년 2.6%였던데 비해 2011년에는 5.2%로 두 배로 늘어났다. 이중에서도 훨씬 미숙한 출생체중 1,500g 이하의 극소저체중출생아는 1993년도 929명이었던데 비해 2011년도 현재 2,935명으로 수적으로는 216%가 증가했고, 전체 총 출생아 중 차지하는 비율은 0.13%에서 0.62%로 477%의 폭발적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