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지난 9일(토) 서울 등 전국 17개 시·도 19개 지역 37개 시험장에서 2013년도 제11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을 시행했다.이번 제11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의 경우 2만5,927명의 응시대상자 중 2만4,383명이 응시하여 94%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지난 10회 응시율 94.6%보다 소폭 하락했다. 가장 높은 응시율을 보인 지역은 인천(96%)으로 집계되었으며, 가장 낮은 응시율을 보인 지역은 전남 목포(90.2%)로 나타났다. 시험은 1교시 필기시험(요양보호론)과 2교시 실기시험으로 교시별 40문제씩 각 50분간 시행되었으며, 시험관리 편의제공대상자 4명(광주 1명, 울산 1명, 경기 1명, 세종 1명)에 대하여는 사유에 따른 별도 시험실 배치, 문제지 및 답안지 확대, 대필 감독관 배치, 시험시간연장 등의 편의를 제공했다. 제11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합격여부는 오는 2013년 27일(수)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혹은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문자메세지
대한결핵협회가 저개발국 결핵사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 결핵연구원은 지난 11월 5일부터 2013년 15일까지 ‘에티오피아 아디스 아바바 결핵예방 및 관리’에 대한 초청 연수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본 협회에서 지난 2011년 12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진행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원조사업인 ‘에티오피아 아디스 아바바 시 결핵예방 및 퇴치사업’의 일환으로 총 12명의 에티오피아 보건관련 공무원, 지도자들을 초청해 아디스아바바 결핵현황 및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대한 발표 및 한국의 선진 결핵관리에 대해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강의로는 결핵의 영상의학적 진단(삼성서울병원 이경수), 내성결핵관리(보라매병원 허은영), 내성결핵 관리(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강영애), 결핵역학(결핵연구원 김희진), TB/HIV(서울대병원 오명돈), 국가결핵관리체계(질병관리본부, 정종락), 결핵의 세균학적 분자생물학적 진단(결핵연구원, 김창기), 한국의 일차보건의료와 인력양성(보건복지 인력개발원, 김진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에티오피아 아디스 아바바 시 지역검사실 실장에게는 일대일 검사실 실습 교육을 진행하여, 자국의 검
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 이하 의원협회)가 정부의 의사와 환자간 원격의료 허용 움직임에 대해 강원도 시범사업에서도 한계가 드러났다며 조목조목 반박했다.보건복지부는 오래 전부터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벌여왔으며, 지금도 정부부처, 지자체, 민간 등에서 30여 개의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또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이영찬 차관은 “국민의료서비스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한적으로 원격의료를 허용하려는 것이며, 이미 교도소, 군대, 강원도 등지서 시범사업 한 결과를 보면 성과가 좋다”고 말했다.하지만 의원협회는 30여 개의 시범사업 가운데 의사와 환자간 원격진료에 해당하는 시범사업은 독도경비대와 경찰병원 사이의 u-Health 시범사업 밖에 없는 실정인데도 복지부가 강원도에서의 원격의료 시범사업의 결과를 의사와 환자간 원격진료 허용의 중요한 근거로 삼고 있다고 지적했다.정부는 지난 2000년부터 ‘강원도 공공 u-Health 서비스’라는 원격의료 시스템을 도입해 시행 중이다. 하지만 이는 의료취약지구인 강원도의 특성을 고려해 도입한 것이다.산간이나 해안지방이 대부분인 강원도는 전 국토의 17%에 이를 정도로 많은 면적을 차지하지만 인구밀도는 전국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이 동문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강북삼성병원은 지난 9일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홈커밍데이 행사에 개원 이후 부임했던 진료부 스탭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한 동문이 참석하여 오랜만에 사제간, 동료간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총 16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홈커밍데이 1부 행사에서는 원장인사말, 역대원장 인사말(조운해 초대원장, 김광연 3대원장, 이시형 4대원장)에 이어 사진으로 보는 강북삼성병원 45년, 강북삼성병원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슬라이드 쇼가 있었다. 1부 행사를 마치고 병원 투어 후 장소를 코리아나 호텔로 이동해 가진 2부 행사에서는 초대 총동문회장 선출이 있었다. 유광사(1978년 산부인과 수료, 유광사여성병원 원장)동문이 초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동문회장 선출 이후 친목의 시간과 퀴즈로 알아보는 강북삼성병원 45년 이벤트를 실시해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강북삼성병원 관계자는 “이번 홈커밍데이 행사와 초대 총 동문회장 선출을 계기로 동문간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 이하 간협)의 간호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에 환자단체도 동참키로 해 간협이 고무적 반응이다.간협은 지난 9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소속단체인 근이영양증환우보호자회와 협력약정(MOU)을 체결해 양 단체가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간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1차 전국대장정을 진행하며 시민을 중심으로 50여만 명의 서명을 이끌어낸 간호법 제정을 위한 캠페인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간협은 근이영양증환우보호자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서울여성프라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근보회 희망음악회 열 번째 이야기’ 행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체결에서 환우를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또 환자권리를 보장하고 증진하기 위해서는 간호사 업무의 구분과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간협이 현재 전개 중인 간호법 제정 서명운동에도 함께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이우연 근이영양증환우보호자회장은 “최근 들어 ‘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환자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국민의 의식은 높지 않은 것이 우리 사회의 모습”이라며 “앞으로 간협과 힘을 모아 근이영양증 환우들의 권익신
분당서울대병원(이철희 원장)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사진)가 지난 1일~2일 부산에서 열린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내분비학회 최고상으로 꼽히는 ‘남곡 학술상’을 수상했다.임수 교수는 최근 5년 간 SCI급(과학 인용 지수, Science Citation Index) 국제적 유명잡지에 제 1저자 또는 책임저자로 발표한 연구논문 업적을 높이 평가 받아, 최고 점수로 올해의 남곡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남곡 학술상은 우리나라 내분비학의 초석을 다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남곡 민헌기 교수(서울대 명예교수)가 수여하는 상으로, 해마다 열리는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내분비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업적을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하고 있다. 임수 교수는 당뇨병, 비만, 대사증후군, 고지혈증 등을 주제로 최근까지 국제 잡지에만 총 100여 편, 국내 잡지에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쳐 왔으며, 대표 업적으로는 ‘우리나라 국민의 대사 증후군의 증가 양상(Diabetes Care, 2011년)’등이 있다. 특히 임수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최근 10년 간 국내 대사증후군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2007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성인 세 명 중
지난해 10월 31일 오픈한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헌혈센터가 1주년을 맞이했다. 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국고지원을 받아 헌혈자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그동안 혈액원에 한정했던 헌혈 사업자를 대학병원으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헌혈센터를 개소했다. 중앙대병원은 병원 인근에 위치한 중앙타워빌 건물에 총 60평 규모의 헌혈센터를 조성해 병원 환경과 동일한 공기조절시스템 및 응급구조세트를 구비, 헌혈자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하며 지난 1년간 헌혈문화 확산운동에 힘써왔다. 중앙대병원 헌혈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송재희 씨가 1호로 헌혈한 이후 지난 1년간 총 3,893명의 헌혈자가 중앙대병원 헌혈센터에서 헌혈을 했으며, 이중 남성 2,499명(64%), 여성 1,394명(36%)이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헌혈자 중 40%가 중앙대병원 및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었으며, 기관 및 단체가 32%, 기타 개인 28%가 중앙대병원 헌혈센터에서 헌혈에 동참했다. 중앙대병원은 헌혈센터를 운영하며 혈액, 검체 및 헌혈자의 뒤바뀜 방지를 위한 헌혈자 손목밴드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 오류
이대목동병원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2층 대회의실에서 ‘당뇨병 식단 바로 알기’ 건강강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오전 9시부터 1시간 20분 동안 당뇨 교육 및 심리 검사를 진행하고 이어 오지영 교수(사진)가 강사로 나서 ‘당뇨병 바로 알기’ 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또 나이스파이스 대표인 홍신애 요리연구가가 강사로 나서 ‘쿠킹쇼’를 통해 당뇨병 식단 요리 시연과 요리 관련 질의응답, 당뇨 요리 시식이 진행된다.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사람에게는 당뇨병 식단 안내 책자와 함께 당뇨병 식사용 밥그릇, 스트레칭 밴드 운동기구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원장 김태선)는 비만예방캠페인사업 일환으로 매월 8일, 가두 허리둘레기억하기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11월 8일 건협 부산센터는 부산대학교 보건진료실에서 학생 및 교직원 대상 나의 건강수치기억하기 허리둘레검사 등을 실시했다.이날 건협 부산센터는 모세혈관검사, 혈압, 비만도, 배둘레, 정밀체성분검사 등을 실시했다.부산대학교 진료실은 자체 비만예방사업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양일간 체성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선전물 공모전을 펼친다.공단은 건강보험 제도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대해 국민들이 보다 쉽고 재밌게 공감할 수 있는 ‘SNS 웹툰․포스터’를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 분야는 ▲건강보험 제도분야(건강보험, 건강검진,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소중함과 필요성 등) ▲건강증진․질병예방 콘텐츠 발굴분야(금연, 비만, 정신건강 등 나만의 건강법이나 에피소드)로 나뉘며, 일반인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공모 부문은 ▲웹툰 부문(10컷 이상 JPG파일로 가로 최대 690픽셀, 세로 제한없음) ▲포스터 부문(A4크기 210×297mm, JPG파일 10Mb이하)이며,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 출품신청서를 다운받아 출품작과 함께 11월 20일 18시까지 전자우편(nhiscontest@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당선작은 주제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도를 합산하여 부문별로 대상 각 1편, 최우수상 각 2편, 우수상 웹툰 2편 포스터 5편 등 총 13편으로 선정해 오는 29일(금) ‘국민건강보험 공식 블로그 건강천사(http://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박영국) 가을철 학술대회가 ‘협력과 어울림을 위한 의료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오는 16일 서울치대 강당에서 열린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그동안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인문학자를 중심으로 이뤄진 논의에서 벗어나 약학 분야와 헬스커뮤니케이션 분야까지 끌어안아 다양한 시각에서 의료커뮤니케이션을 다루게 된다. 협력하는 의료, 소통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임숙빈 교수(을지대 간호학과)와 김현주 교수(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의 강연을 시작으로 ‘협력과 어울림을 위한 커뮤니케이션과 의료현장’, ‘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와의 협력세션’ 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예술과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한 포럼에서는 시각예술에 관해 의료, 미술, 아티스트의 관점에서 다각적으로 다루게 된다. 학술대회 프로그램과 등록방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학회 홈페이지(http://healthcommunicati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중증 외상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병원은 지난 7일 오후 2시 연구동 1층 대강당에서 보다 효율적인 서울 지역의 중증외상 진료체계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해 대한외상학회(회장 이종복)와 공동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고대 구로병원은 대한외상학회 회장을 역임한 정형외과 임홍철 교수, 구로병원 중증외상팀 오종건 교수, 응급의료센터 최성혁 교수 등을 중심으로 중증외상치료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심포지엄은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를 살펴보면, ▲ 중증외상 허브로서의 현실과 비전(김영철, 국립중앙의료원 외상외과) ▲ 서울지역 대학병원에서 중증외상팀 운영 경험(김정재,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 중증외상센터 첫해 운영경험, 문제와 해결방안(이정만, 가천의대 길병원 권역외상센터) ▲ 서울지역 중증외상체계에 관한 정책 수립 방향(정우진, 보건복지부) ▲ 중증 외상센터에서 응급의학과 의사의 역할(최성혁, 고려대 구로병원 응급의료센터) ▲ 신경외과영역의 응급상황 및 초기 치료(문홍주,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외과) ▲ 중증외상센터에서 정형외과 의사의 역할(오종건,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 외상외과를 넘어서 응급외과 체계로(김남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이 68억원 규모의 국책과제를 수주하게 됐다.의료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3차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중개연구분야 신규과제 공고'에서 ‘질환극복 기술과제 지원 분야’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 과제는 ‘줄기세포촉진제 substance-P의 전문의약품 개발’이며, 손영숙 교수가 주관연구책임자로, 한정수, 임성빈, 신민경 교수 등이 세부과제 책임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연구비는 올해 11월부터 향후 6년간 총68억 4백만 원을 지원 받는다. 이번 연구기관 선정으로 경희의료원은 연구중심병원의 핵심 연구분야를 발전시킬 기초를 마련, 앞으로 의료 신기술 개발로 산업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학내 네트워크 활성화의 성공사례로 경희학원의 융복합 미래 연구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부과제명과 책임자는 다음과 같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추호경 이하 의료중재원)이 다른 기관의 의뢰를 요청받아 실시하는 수탁감정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14배 증가했다.지난 해 4월 8일 출범한 의료중재원은 출범 첫 해 6건을 기록한 수탁감정 건수가 올해 들어 지난 10월 31일까지 83건으로 1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법원과 검찰, 그리고 경찰은 민·형사사건으로 접수된 의료사고에 대한 의학적 감정을 의료중재원에 의뢰해 감정 결과를 회부 받아 해당 소송 사건에서 의료인의 과실 유무를 판단하는 중요자료로 활용하고 있다.수탁감정 사례를 살펴보면, 경찰은 코막힘 치료 수술이후 사망한 40대 공 모씨 사건 조사를 위해 의료중재원에 감정을 의뢰했고, 검찰이 사고 피해자인 70대 신모 씨에게 나타난 실명 증세가 교통사고로 인한 것인지, 의료행위의 부주의에 따른 것인지에 대해 감정을 의뢰했다.법원 역시 편도암 치료 중 세균 및 진균감염으로 인해 사망한 50대 문 모씨 유가족이 제기한 민사소송 조사를 위해 의료중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의료중재원은 수탁감정 의뢰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수탁감정업무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기존 소송 진행 과정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의료인 1인에 의한 감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 송태진 교수(사진)가 내년 2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미국심장학회 및 미국뇌졸중학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국제뇌졸중학회(International Stroke Conference, ISC)에서 뛰어난 연구업적을 보인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젊은 연구자상(Travel Award for Junior Investigators)’의 수상자로 선정됐다.'비판막성 심방세동을 가진 급성 뇌경색증 환자에서 뇌내 미세출혈의 분포와 정도에 따른 장기 사망률의 차이'란 논문으로 ‘Travel Award for Junior Investigator’의 수상자로 선정된 송태진 교수는 1,000달러의 연구 지원금과 국제뇌졸중학회에서 연구 성과를 구연 발표하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국제뇌졸중학회는 뇌졸중과 관련된 전 세계 유명 석학들이 대거 참석하는 최고 권위의 학회로 현재까지 한국인이 연자로 발표한 경우나 수상을 한 경우가 별로 없어, 이번 수상은 의미가 매우 큰 성과이다.송태진 교수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다수의 뇌내 미세출혈은 출혈성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뿐 만 아니라 허혈성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의 위험성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