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국 동양대 교수가 모친상(전 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조재인(전 한일택시전무) 재근(전 알리안츠일심원장) 재국(동양대교수·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흥규(경남택시공제조합)모친상, 김영희(경인교육대교수)시모상, 이윤철(전 삼현여중교사)장모상=6일 오전 5시45분 경남 진주시 경상대병원, 발인 8일 오전8시, 055-750-8448
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6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정근 회장(사진)은 대한결핵협회 60주년 기념행사를 기념해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결핵협회가 지금까지 쌓아왔던 노하우를 총동원해 결핵 후진국이라는 오명을 불식시키는 것은 물론 결핵퇴치사업을 통해 남북한 교류에도 앞장서는 새로운 비전을 60주년을 계기로 성공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최근 결핵집단발병이 다시금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며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결핵협회는 ‘결핵퇴치를 넘어선 결핵퇴출’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결핵퇴치가 중요한 시점이라는 것을 의식해 창립기념행사 슬로건 역시 ‘결핵 없는 세상을 꿈꿔온 60년, 그리고 새로운 도약’으로 정하고 우리나라 국민이 결핵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결핵청정국가를 위한 핵심사업발표와 이를 이끌어 갈 비전을 발표한다.기념식 역시 결핵퇴출 각오를 다짐한다는 의미로 화려한 퍼포먼스보다 영화배우 유준상,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 필리핀 주한대사 루이스 크루즈 등 국내외 인사가 전하는 60주년 축하영상으로 공식식순을 시작한다. 또 지난 60주년 발자취를 돌아보며 우리나라 결핵환자 감소에 크게 기여했
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 창립 60주년을 맞아 6일 1시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건강보험 빅데이터의 활용도 제고를 위하여, 11월 6일(수)에「건강보험 빅데이터 마이닝 발표회」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발표회는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활용방안을 모색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으며, 방대한 양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는 시점에 맞추어 정기적인 경진대회를 통해서 보건의료분야의 빅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데이터 과학자(분석전문인력)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발표자들은 지난 9월, 심사평가원과 SAS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활용한 SAS 데이터 마이닝 챔피언십’에서 200대1의 경쟁을 통과한 입상자들로서 ‘청구경향 예측 모형 개발’을 주제로 5개 팀이 발표를 하게 되고, 보건의료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한 젊은 인재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일 예정이다.심사평가원은 “공공데이터의 적극 개방에 따라 늘어나는 데이터 과학자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다양한 주제의 경진대회를 통해 역량 있는 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일시: 2013년 11월 6일(수) 14:00~16:00장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 지하대강당(문의: 김상현, kshyun8
“천여명에 이르는 국내 흉부외과 의사 중 절반은 개원의사들입니다. 심장과 폐를 다뤄야 할 이들 대부분은 전공을 살리지 못하고 하지정맥류나 피부미용 시술을 하면서 먹고 살고 있어요. 흉부외과 의사를 이리도 푸대접하는 나라가 대한민국 말고 또 있을까요?”대한흉부외과의사회 김승진 회장(사진)은 흉부외과 개원의사들의 현주소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흉부외과 의사가 의료의 꽃으로 여겨지는 것이 당연시되던 시절이 있었다. 칼잡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인체의 가장 중요한 장기이자 생명의 근원이라는 심장을 다루는 그들의 모습을 사람들은 경외 시 했다. 죽을 사람도 살려내는 그 감탄스러운 재주에 사람들은 박수를 보냈다.흉관을 찔러 물을 빼내고 펄떡이는 심장에 대동맥을 이식하는 그들의 모습에 이끌려 청운의 꿈을 안고 의대에 진학하고 흉부외과 전공의에 지원하는 이들도 많았다. 그러나 전공의 모집정원의 절반도 채우기 힘들어 ‘의사의 꽃’ 이라는 말은 한없이 무색해지고 대신 ‘ 만년 미달’ 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칭을 그들에게 덧씌우며 흉부외과 의사로서의 자존심을 마구 짓밟고 있는 것이 2013년 대한민국 흉부외과의 현실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흉부외과 의사는 메디컬드라마의 단골 주인공으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헌법재판소에 리베이트 쌍벌제 헌법소원심판 청구서를 5일 제출했다.전의총은 사실 지난 5월 10일 법무법인 화우와 소송위임계약을 맺고 동아제약 리베이트 사건으로 구 공판에 회부된 2명의 의사를 청구인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7 형사부에 리베이트 쌍벌제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하지만 9월 30일 재판부는 기소된 18명의 의사 모두에게 벌금형을 선고함과 동시에 전의총이 제기한 위헌법률심판제청도 기각했다. 전의총은 ‘법률의 위헌 여부 심판의 제청신청이 기각된 때에는 그 신청을 한 당사자는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는 헌법재판소법 제68조 제2항과 ‘위헌 여부 심판의 제청신청을 기각하는 결정을 통지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청구하여야 한다’는 제69조 제2항에 따라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하기로 결정했다. 전의총은 대한의원협회와 공동으로 헌법소원 TFT를 만들어 헌법소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를 찾아 법무법인에 제공하고, 상호 의견조율에 힘썼다. 법무법인 화우도 헌법재판관 출신 변호사를 비롯한 6명의 변호사가 팀을 이뤘다. 전의총은 “그 결과로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서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헌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은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진료비로 총 53조 4458억원을 지출했고, 1인당 평균 진료비로 104만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전국의 각 시·군·구별 지난해 보건통계지표를 수록한 ‘2012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연보’를 발간해 5일 배포했다.통계연보에 따르면 가장 높은 진료비를 지출한 지역은 전북 부안군으로 평균 186만 7644원의 진료비를 지출했고, 이와 반대로 가장 낮은 지역은 수원 영통구로 73만 2662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나 최고 2.5배의 격차를 보였다.이를 통해 노인층이 밀집한 농어촌 지역이 젊은층이 많은 도시 지역보다 의료비 지출이 월등히 많은 것을 알 수 있다.지난해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인구 1천명당 주요질환자수가 가장 많은 질환은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가 각각 111.4명, 46.5명으로 1, 2위를 기록했다. 치주질환 278.8명, 관절염 117.7명, 정신 및 행동장애 51.6명, 감염성질환 215.9명, 간질환 25.0명이 그 뒤를 이었다.7개 주요 질환별로 의료보장 인구 1천명당 환자수가 가장 많은 지역을 살펴보면 ▲고혈압은 강원지역이 1천명당 149.7명으로 가장 많았고 ▲당뇨는 전
고소득층 남성의 출생 시 기대여명이 저소득층 남성보다 평균 9.11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기대여명이란 일정 연령의 사람이 그 이후 몇 년 동안이나 생존할 수 있는지를 계산한 평균 생존연수이며 출생 시 평균 기대여명을 평균수명이라고 한다.강영호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사진)는 5일 오전 10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지하 대강당에서 ‘빅데이터의 소득수준을 이용한 기대여명 차이 분석 및 건강형평성 지표로의 활용방안 모색’을 주제로 개최된 건강보장정책 세미나에서 소득수준에 따른 기대여명의 차이와 연령별, 사망원인별 기여도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소득수준에 따른 사망률의 차이를 분석한 그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소득수준 간 기대여명 격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9.11-9.73세, 여성의 경우 3.81-3.82세의 차이를 보인 것이다.강영호 교수는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의 소득수준에 따른 사망률 격차가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크다는 것을 의미하며 현재의 건강보험료가 사회계층격차를 상당히 잘 반영한다는 설명도 가능하다”고 밝혔다.또 의료급여 대상자의 기대여명이 매우 낮게 나타난 것도 특징이다. 건강보험 가입자 유형별 기
국내 기술로 개발된 생체조직배양기를 통해 인대 재건용 이식재의 물리적 성능을 향상시킨 연구결과가 SCI급 해외저널인 ‘Journal of Biomedical Materials Research, Part A’ 11월호에 게재됐다.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셀루메드(대표 심영복)는 순수 자사 기술로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4일 밝혔다.셀루메드는 이번 연구에서 배양기의 성능시험을 위해 이식재에 인체의 무릎관절과 흡사한 물리적 운동조건을 반복적으로 부여한 결과, 이식재에 성장인자나 별도의 영양분을 적용하지 않고 조직 고유의 물성이 본연의 조직보다 2배 이상 강화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현재 전방십자인대 파열 시 조직을 제거하고 새로운 인체유래 조직 이식재로 대체하는 방법을 사용해오고 있으나, 이식 직후 이식재의 물리적 강도가 저하되거나 면역거부반응에 의해 이식재가 녹아 내리는 등의 부작용이 존재한다. 향후, 셀루메드의 배양 기술을 적용한 이식재를 사용할 경우 이 같은 부작용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연구를 주도한 셀루메드 수석연구원 이광일 박사는 “생체조직배양기를 직접 디자인하는 데에만 2년이 소요될 만큼, 셀루메드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본 연구가 진행되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11월 1일 충북 단양군에 위치한 단양군 보건소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이동진료를 진행했다. 무료 이동진료는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피부과, 신경과 등의 진료과가 참여했으며, 전문의, 약제과, 지원의료팀, 간호사 및 안내 등의 많은 인력이 참여했다.이날 단양군 주민 약 300여명이 건강상담과 진료를 받았으며, 진료에서 처방까지 이뤄져 주민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다.김혁 한양대학교병원 무료 이동진료 단장(부원장, 흉부외과 교수)은 “한양대학교병원이 의료봉사를 통해 여러 지역에 있는 분들에게 다양한 의료 혜택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뜻 깊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박훈기 한양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100세 건강시대 이렇게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단양군청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도 실시했다.
국내 제약산업 종사자 및 관리자의 기술마케팅 분야의 역량강화와 전문가급의 협력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장(場)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개발 경험과 제약 비즈니스 지식과 이해, 노하우 및 사업통찰력을 갖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실제사례 및 실습을 통해 참여 중심의 기술마케팅 전문가 교육과정이 마련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오는 11월 20일(수)부터 11월 22일(금)까지 서울 사학연금회관에서 ‘제약산업 종사자 재교육-기술마케팅 전문가과정’ 교육을 개설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제약산업 종사자의 수준에 따라 재직기간 3~7년이하 재직자 대상으로 한 심화과정(9월 4일~6일)을 이수했거나 실무지식이 요구되는 경력 7년 이상 재직자 대상으로 심도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사진은 바이오파마티스 장관영 상무, 보령제약 전용관 부사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해외전문가 John Reid․정혜자 박사, 델타텍코리아 이승호 사장, 태평양 법무법인 남문기변호사․박성민 변호사, 사노피 최주현 이사, 아마존 김상규 상무로 산업계에 경험이 많은 강사진들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용적인 교육내용을 실
주름을 예방하는데 탁월할 효과를 보이면서도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알려진 색소레이저(레이저토닝, IPL) 시술이 성형 피부 의사들도 아내에게 권하고 싶은 시술로 각광받고 있다. 미앤미네트워크가 미앤미의원 14개 지점 대표원장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복수응답 포함) 성형 피부 의사들이 아내에게 권하는 시술 1위는 색소레이저(레이저토닝, IPL)로 나타났다. 설문조사는 ‘아내에게 권하고 싶은 시술은?’이란 질문에 1) 주름 보톡스 2) 스컬트라 리프팅 3) 색소레이저(레이저토닝, IPL), 4) 코필러, 사각턱보톡스 의 보기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색소레이저(레이저토닝, IPL)가 전체 14명 중 5명의 표를 얻었으며 쁘띠성형이 각각 4표를 얻어 두 번째로 많은 표를 얻었다. 기타로는 ‘모두 다 권하겠다’라는 응답이 2표 나왔다. 주름시술보다 색소레이저 시술을 권하는 이유로는 ‘아직 주름이 적어서’ ‘기미, 잡티 등 색소질환을 예방하는 차원에서’라 답했으며 스컬트라 리프팅을 권하는 이유로는 ‘대한민국 여성의 79%이상이 스컬트라로 효과를 보기 때문’ 이라 답했다. 기타 이유로는 ‘예시에 나온 시술들은 안전하기 때문에 권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가 나왔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달 30일 ‘제5회 전국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 본선을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기적의 깍지 -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 예선전을 통해 631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지역대표 총 22팀이 참가했으며, 지도교사 1명과 학생 2명이 한 팀을 이뤄 최고의 심폐소생술을 선보이기 위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은 서울의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지도교사 홍정애, 학생 김윤성, 김강문)와 순천제일고등학교(지도교사 이정하, 학생 최하늘, 김효은)가 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과 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총 13개 팀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소방방재청장상, 국립중앙의료원장상 등 상장과 소정의 장학금, 그리고 부상이 수여됐다.심사위원장인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최승필 교수는 “모든 팀이 지역예선을 통과한 우수한 팀이라며 심사가 아주 어려웠고 정밀 기계가 판독한 결과가 순위를 갈랐다”고 밝혔다.국립중앙의료원 윤한덕 센터장은 “우리나라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목격자 심폐소생술 비율이 매우 낮은 수준(한국6.5%, 미국15~30%, 일본27%, 스웨덴55%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중 현재까지 산정특례대상으로 지정되지 못한 이가 4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4대 중증 보장성 강화정책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다.희귀난치성질환은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과 더불어 정부가 보장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힌 4대 중증질환에 포함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용익․이언주 의원이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각각 제출 받아 분석한 자료를 보면, 2013년 10월 기준으로 희귀난치성질환 중 질병관리본부가 보건복지부에 산정특례 대상에 포함시켜줄 것을 요청했지만, 아직까지 포함되지 못한 질환은 총 92개 질환으로 환자는 2012년 기준으로 39만 8,337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는 희귀난치질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09년 47개 질환, 2010년 24개 질환, 2011년 21개 질환 등 총 92개 질환을 보건복지부에 산정특례 대상 질환으로 요청했지만 단 1건도 산정특례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이에 따라, 산정특례 대상에서 제외된 92개 질환 40만명은 박근혜 정부의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공약의 사각지대로 남게 됐다.희귀난치성질환은
배아줄기세포 유래 세포치료제를 통한 황반변성과 스타가르트병에 대한 임상시험 초기 결과가 발표됐다.차병원그룹 차바이오앤디오스텍(대표 양원석)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 110회 대한안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배아줄기세포 유래 세포치료제를 통한 황반변성과 스타가르트병에 대한 임상시험 초기 결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 발표는 임상 시험 책임자인 분당차병원 안과 송원경 교수(사진)가 진행했다.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현재까지 노인성황반변성(AMD) 2명과 스타가르트(SMD) 2명의 임상시험 대상자를 모집했다. 이 대상자들은 평면부 유리체 절제술 (안구에 작은 구멍을 만들어 유리체를 제거하고 망막을 원위치 시키는 수술방법)과 함께 망막 공간에 5만개의 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상피세포를 이식 받았다. 그 결과 현재까지 예측하지 못한 중대한 이상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또 대상자들에게서 시각 혹은 시기능 호전을 관찰 할 수 있었다. 초기 시력이ETDRS(주로 0.1 이하의 저시력 환자의 시력 측정을 위해 고안된 시력표) 기준 1개의 글자만 읽었던 대상자는 7개를 읽을 수 있을 정도로 호전됐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 양원석 대표는 “이번 임상 초기 결과가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