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사회봉사회(회장 윤형선)의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이 계속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천의료사회봉사회는 지난달 사랑의 연탄나눔 배달봉사와 무료진료봉사에 이어 지난 3일에는 서해 주문도를 찾아 섬주민 무료진료 및 결핵검진, 짜장면 나눔봉사를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육지까지 1시간 반이상 걸려 진료받기가 불편한 섬주민들의 요청으로 진행되어, 의사 6명, 한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일반봉사자 등 4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고 내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피부비뇨기과 및 한방과를 개설하여 53명의 환자에 대해 100건의 진료와 239건의 검사 및 투약이 있었다.이어 진행된 짜장면 나눔봉사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240그릇의 짜장면을 즐겼으며, 인천결핵협회는 검진차를 동원하여 결핵검진을 진행했다.이에 주문도의 우옥균 면장은 “앞으로 자주 봉사회가 찾아주었으면 좋겠으며, 정기적인 방문도 협의했으면 한다는 요청과 함께 와주신 모든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주민 이 모씨는 마침 애기가 아파 걱정했는데 소아과 선생님께 보이고 약까지 받아 걱정을 덜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지난 5월 인천시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를 주축으로 창립한 사단법인 인천의료사
서울대병원 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지 13일 만에 노사합의를 이뤄내 5일 오전 5시부터 업무에 복귀한다.4일 노사 합의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서울대병원 노사는 임금과 관련해 ▲정률 1.3% 인상 ▲정액 월 15,000원 인상 ▲위험수당 월 30,000원 인상 ▲가계보조수당 4급 이하 월 7000원 ▲가계보조수당 운영기능직 월 8000원 등에 합의했다.이에 대해 노조 관계자는 “정부의 공공기관 임금인상 가이드라인에 준하는 인상안”이라고 밝혔다.공공의료와 1분 진료와 관련해서는 “병원은 환자 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1분진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션(session)당 외래환자 수를 적정하게 유지한다”는 조항을 이끌어 냈고 선택진료비 수당과 관련 서울대병원 사측은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또 총 1143명에 달하는 직접고용 비정규직 직원(간접고용 포함하면 202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사측이 “정부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정규직 정원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노력하고, 무기계약직 중 100명을 이사회 승인을 통해 2014년 내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조항을 이끌어냈다.이에 대해 노조 관계자는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지만
건선 편견 극복과 치료 독려 위해 환우, 의료진 함께 하는 힐링워크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대한건선학회(회장 이주흥,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교수)는 지난 3일 서울 남산시민공원서 건선 환우와 의료진이 함께 하는 ‘건선힐링워크 데이(Healing Walk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선 힐링 워크 데이는 10월 29일 세계건선의 날을 맞아 대한건선학회가 처음 주최하는 걷기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약 130명의 건선 환우와 환우의 가족, 의료진 등이 참가, 모두 함께 건선에 대한 고통을 함께 나누고 질환에 대한 극복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건선학회 소속 의료진들이 의료자문의사(medical advisor)로 참가, 건선 환우들과 개별 그룹을 지어 함께 걸으며 그들의 고통을 공감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나누었다는 데 그 의의가 있었다. 대한건선학회 이주흥 회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붉은 발진, 은회색의 각질 등 눈에 드러나는 건선 증상으로 인해 많은 건선 환우들이 대인 관계 및 야외 활동에 어려움을 호소한다. 이에 모두 함께 모여 건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건선에 대한 치료 의지를 다지자는 의미에서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하였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이 개원 45주년을 맞았다.지난 11월 1일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개원기념식에는 신호철 원장을 비롯해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고 장기근속자에 대한 수상에 이어 공로상 및 모범상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에서 30년, 25년, 20년, 15년, 10년 장기근속자 126명이 장기근속상을 수상했으며 공로상은 단체 3팀과 개인 1명에게 주어졌다. 해외연수기회가 주어지는 모범상은 모두 28명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1호 탄생아인 최정훈씨가 참석해 행운의 열쇠를 전달하고 강북삼성병원 45년 역사 사진과 1호 탄생아인 최정훈씨 개인의 성장과정 사진을 편집한 동영상을 상영하여 색다른 시각으로 병원 역사를 되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신호철 원장은 개원기념사를 통해 “개원 45주년은 50년을 준비하는 시기이고 또한 100년 역사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우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중장기계획을 통해 제시하게 될 우리만의 독보적인 영역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북한산 둘레길에서 길라잡이 손수건을 전달하며 대표적인 남성암인 전립선암에 대한 인식 증진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한상원,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교수)와 대한비뇨기종양학회(회장 안한종,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제10회 블루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오전, 북한산성 입구에서 ‘전립선암 조기검진 길라잡이’ 이벤트를 개최했다.이번 제 10회 블루리본 캠페인은 전립선암 조기검진의 길라잡이’라는 컨셉 아래 전개됐다.전립선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전립선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대한민국 중년 남성 스스로와 가족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다는 점에 착안,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전립선암에 대해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이 날 행사에는 대한비뇨기과학회와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소속 의료진이 참석, 전립선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문구가 인쇄된 손수건을 전달했으며, 북한산 둘레길을 탐방하며 환경 보호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실제로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암 발생률 조사에 따르면 1999면 1,437명 이었던 신규환자의 수가 2010년 7,848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유경하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탁월한 학문적 업적과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 9회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의 학술공로상을 수상했다.유경하 교수는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UCLA 의과대학 부속 제대혈은행에서 연수를 마쳤으며, 현재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학술이사, 대한혈액학회 재무이사,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이사,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 이사를 역임하면서 지금까지 소아혈액종양분야에서 많은 우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편,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는 소아 혈액질환과 암에 대한 진료와 연구를 담당하며 이 질환들로 고생하는 환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1993년 9월에 창립됐다.
고려대학교병원(원장 박승하)과 동두천중앙성모병원(원장 윤석진,조황래),양주예쓰병원(원장 양일종)이 협력병원을 체결했다.지난 11월 1일(금) 이기형 진료부원장, 권병창 경영관리실장이 동두천중앙성모병원과 양주예쓰병원을 직접 방문해 ‘협력병원 협약 조인식’을 갖고 서약서 사인 및 협력병원 현판을 전달했다. 동두천중앙성모병원(원장 윤석진,조황래)은 약 200병상을 운영중이며, 양주예쓰병원(원장 양일종)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해 184 병상을 보유하고 있다. 고대병원과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양주예쓰병원은 이번 협력병원 체결을 시작으로, 환자의 진료의뢰 및 회송에 더욱 긴밀하게 협조함으로서 동두천과 양주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재열 교수가 지난 10월 28일, 서울대 치과대학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린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개원 3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재열 교수는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인증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김 교수는 인증평가 초기부터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예비조사와 시범평가 그리고 본 평가에 꾸준히 참여했으며, 요양기관 인증개발과 치과병원 시범조사에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김 교수는 “의료기관 인증제가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인증제가 우리나라 보건의료시스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의료중재원’, 원장 추호경)에서는 오는 11월 5일(화) 오후 1시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고속버스터미널 옆)에서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소속 ‘의료사고예방위원회’ 실무담당자 325여명을 대상으로 의료사고예방위원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12년 4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조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개설자는 ‘의료사고 예방위원회’를 설치·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이를 점검하고 운영상의 미비점 등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의료중재원은 이번 설명회를 예방위원회 제도 및 정부 정책 소개, 선진제도 및 우수 사례 발표, 제도 발전을 위한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하고, 관련 법령 및 강의자료, 의료사고 예방 참고자료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의료중재원은 이번 설명회가 정부의 의료사고 예방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의료사고 예방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여 업무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의료중재원은 그 간의 의료분쟁 조정신청 사례에서 의료사고 원인분석을 통하여 의료사고 예방 교육자료 등을 개발하는 한편 전국
부산 온 종합병원(병원장 정근)이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향상과 의료의 질적 제고를 위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과의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1일 오전 8시 30분 온 종합병원 9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온 종합병원 정근 병원장과 서울성모병원 의료협력센터장 장홍석 방사선종양학과 주임교수 등 양측 병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상호 의료서비스 향상 협력과 연구교류 활성화 등에 협의했다. 온 종합병원은 지난 3월 개원 3주년을 맞아 600여평 규모의 건강검진서면센터를 서면 롯데호텔 맞은편에 확장 오픈했고 특히 이번 서울성모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서울성모병원의 뛰어난 검진서비스와 고객만족도 향상 노력 등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여 지역 환자들에게 실직적인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온 종합병원은 올해 들어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건국대학교 등 대학병원들과 잇따라 진료협력을 체결하면서 지방과 서울·수도권이 아닌 동등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 및 의료교류를 통해 연구 및 진료의 질적 향상, 우수 의료진의 상호 지원 등을 이끌어내 향후 지역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정부의 원격의료 개정안에 대해 “공무원의 직무유기이자 무사안일, 복지부동의 전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전의총은 정부에서 보건의료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복지부 공무원들이 원격의료에 대해 현재와 같은 의료계의 반응을 몰랐을 리가 만무하다고 밝혔다.의료계가 파업투쟁을 시사함은 물론, 시민단체와 야당 역시 의료민영화의 전 단계인 의사-환자 간 원격진료에 대해 큰 반감을 가질 것을 충분히 예측했음에도 불구하고 청와대,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를 사전에 충분히 설득하지 않아 박근혜 정권에 큰 부담을 안기고 있다는 것. 전의총은 이번 원격의료 개정안에 대해 가장 어이없고 공무원의 “손가락 장난”으로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고 일축했다.장애인, 노인 등 거동이 어려운 자나 도서벽지, 교도소, 군부대 등 병의원 접근이 힘든 자들의 진료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명목으로 원격진료를 허용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 분들에게 조제약 택배 배송은 불가능하게 했다는 것이다. 전의총은 “국민들의 편의를 위한다면, 차라리 그냥 병의원 접근이 힘들다는 원격진료 대상자 1100만명의 약국 접근은 훨씬 더 힘들 테니, 이들에게 병의원에서 약을 직접 조제해서 택배로 보내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한약제제에 대한 한정된 보험급여는 국민의 한의약 진료 접근성을 막고 한의약 발전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문제로 즉각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3년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한약제제 활성화 및 4대 중증질환의 한의약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필요성’에 대해 강력한 지지를 나타낸 것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정록 의원(새누리당)은 국감 마지막 날인 11월 1일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 종합국감에서 “전체 한방진료비에서 한약제제가 차지하고 있는 비율이 1994년 27.8%에서 2009년 1.2%로 급감했으며, 한약제제에 대한 보험급여가 1988년 36종에서 1990년 56종으로 확대된 이후 20년 이상 변화가 없다”며 한약제제 보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 날 김정록 의원은 “국민의 85.4%가 ‘탕약의 복용이 불편하기 때문에 먹기 좋은 형태로 변화되어야 하고 비싸기 때문에 저렴한 한약이 개발되어야 하지만 정작 한약제제는 한정된 보험급여로 인하여 보편화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또 “일본의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한약제제가 1967년 4품목에서 현재 148개 품목으로 증가했으
장기요양기관의 부당청구를 신고한 신고자에게 포상급이 지급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1일 ‘2013년도 제5차 장기요양포상심의위원회’에서 부당청구 사실을 신고한 14명에게 총 7739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포상금은 21개 장기요양기관이 허위․부당하게 청구한 급여비용 총 6억 7980만원을 적발해 환수한 결과이며, 1인당 평균 포상금은 552만원이다. 주요부당 사례는 ▲노인요양시설에서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가 실제 근무하지 않거나, 근무시간을 늘려서 신고해 실제 근무인력이 부족한 경우(66.7%) ▲방문요양 또는 방문목욕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거나 제공시간을 늘려서 청구한 경우(19%) ▲주야간보호 이용 수급자에게 숙박을 제공하고 청구한 경우(14.3%)이다.공단 관계자는 “최근 5년간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제도’로 환수 결정된 금액은 총 112억 7819만원으로 부당청구 방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사회적 효를 실천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재정 누수를 방지를 위해 모든 국민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는 인터넷(www.longtermca
과민성장증후군으로 병원을 찾은 진료인원이 5년 새 약 13만명(8.7%) 증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 부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지난 2008년 149만명에서 2012년 162만명으로 5년새 약 13만명(8.7%)이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은 1.7%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08년 약 584억원에서 2012년 약 763억원으로 5년새 약 179억원이 증가(30.8%)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5.5%였다.진료인원을 성별로 분석해 본 결과 지난 2012년을 기준으로 남성이 약 47%, 여성은 약 53%로 성별에 의한 큰 차이는 없었고 지난 2008년에서 2012년까지 진료인원의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2.1%, 여성이 1.3%로 남성이 0.8%p 더 높게 나타났다.진료인원의 10세구간 연령별 점유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50대 20.5%, 40대 16.0%, 60대 14.3%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40~60대의 점유율이 50.8%로, 자극성 장증후군 진료인원의 2명 중 1명은 40~60대의 중·장년층이다.2012년 기준 과민성 장증후군 외래 진료인원은 약 161만명, 입원 진료인원은 약 1만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강순심)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에 간호인력개편 반대 활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간무협 강순심 회장은 “간호인력개편에 대해 타 노조단체와 달리 유독 의료연대본부만 반대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며 성명서를 내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그는 “간호조무사 조합원들의 의견수렴 없이 의료연대본부 명의로 입장을 발표하거나 반대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간호조무사들도 간호인력개편안 반대운동을 찬성한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며 의료연대본부의 신중한 대처를 주문했다.간무협은 의료연대본부에 대해 간호인력개편 반대 활동을 중단할 것과 의료연대본부 책임자의 진솔한 사과, 그리고 즉각적인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특히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와 충북대병원분회가 소속 간호사를 대상으로 간호인력 개편안 반대 서명을 진행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의료연대본부 입장이 정식으로 확정될 때까지 반대 활동을 전면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뿐만 아니라 조합원 전체의 의견수렴 및 의결절차를 거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때까지 그동안 발표내용을 원천 무효로 할 것을 의료연대본부에 촉구했다.간무협은 의료연대본부에 섭섭함을 나타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