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과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이 손잡았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류마티스 전문병원인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병원장 배상철)과 협약을 맺고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김세철 명지병원장, 배상철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장은 지난 22일 명지병원 4층 회의실에서 ‘상호 진료 및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통풍, 강직성척추염 등에 대한 진료협력과 연구 교류의 폭넓은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진료 및 교육에 관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상호 환자 의뢰 및 회송 ▲의학정보 교류 ▲의료기술 자문 및 견학 ▲기타 홍보지원 및 전산화 자문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명지병원은 경기 북서부 지역민들에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수준의 류마티스 관련 질환에 대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로 개원 15주년을 맞은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은 국내 최초, 유일의 류마티스 전문병원으로 풍부한 임상과 연구 경험 및 세분화된 전문 의료진을 바탕으로 류마티스 치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세철 병원장은 협약식을 통해 “이번 협약으로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의 뛰어난 의술을 명지병원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소아청소년과 윤기욱 교수(사진)가 지난 18일~19일, 양일간 쉐라톤워커힐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3차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석천(石泉)학술상(연구부문)을 수상했다.석천학술상은 ‘소아과학’ 교과서를 저술한 석천(石泉) 홍창의 교수의 뜻에 따라 소아과학의 교육과 진료에 도움이 되는 연구 가운데 가장 우수한 1인의 연구계획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윤기욱 교수는 ‘한국 소아의 잠복결핵감염에서 인터페론감마 분비 검사의 유용성에 대한 연구’라는 내용으로 학술상을 수상했으며, 상금으로 연구비 1000만원을 지원받았다.윤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잠복결핵감염은 물론, 활동성결핵에서도 인터페론감마 분비검사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해당 질환의 진단과 치료 성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편, 지난해 추계학술대회에서도 ‘MSD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는 윤 교수는 2012년 폐렴구균 및 폐구균질환 국제심포지엄(ISPPD)에서 'Travel Grant Award'수상에 이어 '아시아소아과학연구학회(ASPR) 국제학술대회'에서도 'Young Investigator Award'
고대 안암병원이 지난 18일(금) 성북구청에서 제14회 사회복지의날 기념 ‘사회복지분야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고대 안암병원은 성북구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힘쓰고 특히 저소득 소외계층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기여한 공로로 수여자로 선정되었으며, 이 날 기념식에는 권병창 경영관리실장이 참석해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10년 11월 성북구와 MOU 협약 체결 후 성부장애인복지관 무료진료 실시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을 추진해왔다. ‘사회복지분야 유공자 표창’은 제1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분야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비롯한 총 35명이 선정되어 수상했다.
나누리병원(장일태 이사장)은 오는 24~25일 이틀간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나누리병원 하늘정원에서 ‘2013 나눔 바자회’를 연다.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 전문 나누리병원에서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바자회는 의료진을 포함한 전 직원이 기증한 옷과 책,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장과 특별히 직원들의 부모님이 농사를 지어 수확한 여주 쌀과 강화호박고구마와 같은 특산물 코너로 꾸며진다.장일태 이사장은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환자들의 치료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바자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매회 주변상인과 많은 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바자회가 잘 이루어지고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또 “나눔을 설림이념으로 하는 병원으로서, 나눔 정신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나누리병원은 지난 2006년부터 나눔바자회를 개최해 공개적으로 수익금을 전달하여 투명한 운용을 지켜오고 있다. 이번 수익금 역시 척추관절 무료사업인 사랑나누리 기금 및 강남 지역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지난 17일, 미국 북동부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시험기관인 NERB(North East Regional Board of Dental Examiners)와 연구학술 정보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시원과 NERB 상호간 연구학술 정보 교류․협력 및 유대강화를 통해 양 기관의 면허시험 발전을 도모하기위해 이루어진 이번 체결식에서 국시원 정명현 원장과 NERB의 Guy S. Shampaine 회장(Chairman)이 각각 업무협약서에 조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시험결과 분석 방법 ▲컴퓨터화 시험(CBT/CAT)의 연구개발 ▲실기시험(clinical skill examination) 발전 ▲면허시험 시스템 발전 등의 국가시험 전반에 걸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국시원은 지난해 캐나다 의사국가시험 주관 기관인 MCC(Medical Council of Canada)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어 외국기관과의 업무협약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국시원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컴퓨터화 시험의 도입 준비, 실기시험(clinical skill examination) 직종의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이하 한의협)는 현재의 천연물신약은 명백한 가짜라며 한약제제로 분류하고 허가단계부터 한약제제에 합당하도록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한의협은 22일 성명을 통해 현재의 천연물신약은 식약처의 ‘제약회사 봐주기 고시 변경’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라며 지금부터라도 천연물과 한약재를 원료로 만들어진 의약품은 모두 ‘한약제제’로 명명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한약 전문가인 한의사들이 이를 적극 활용케 함으로써 올바른 방식으로 한약 연구와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 한의협에 따르면 현재 천연물신약은 기존 약물시장을 가파르게 잠식해가고 있다.이에 대해 한의협은 “자연에서 온 천연물(한약재)이 기존의 화학합성약물인 양약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치료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또 “이러한 한약을 이용한 한약제제를 천연물신약이라는 잘못된 이름으로 변질시켜 양의사와 양약사들에 의해서만 취급되는 황당한 상황이 아직도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더 나아가 한의협은 이러한 ‘천연물신약 또는 한약제제’가 새로운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약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예측했다.현재 세계 유수의 제약사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들의 비정규직 비율이 공공부문 평균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 의무고용비율 미달 기관도 절반이상인 11개 기관이나 된다.통합진보당 김미희의원(사진)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심평원을 비롯한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에 대한 고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18개 기관 중 10개기관이 공공부문 평균 비정규직 비율인 2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직원의 65.8%, 보건산업진흥원은 63.2%, 한국보육진흥원의 경우에도 59%가 비정규직이다. 이밖에 한국장애인개발원(57.8%), 한국사회복지협의회(46.6%), 한국증진재단(37.5%) 등도 비정규직 비율이 매우 높다.장애인 의무고용비율 역시 많은 기관이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무고용률 기준치인 3%를 하회하는 기관이 대한적십자사((2.8%), 국립중앙의료원(2.8%), 노인인력개발원(2.9%) 등 11개 기관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건강증진재단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경우 단 한명의 장애인도 고용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연금공단은 2011년 13명인 비정규직인원이 2012년 225명 올해 8월말 기준 947명으로 급격하게 증가했는데 그 이유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은 지난 18일, 치과병원과 한방병원, 그리고 협진센터 주요 보직인사를 발표했다.치과병원*기획진료부원장 : 구강악안면외과 지유진 교수*교육연구부장 : 보철과 안수진 교수*홍보부장 : 교정과 강윤구 교수*QI부장 : 보존과 박상혁 교수한방병원*기획진료부원장 : 한방부인과 이진무 교수 *교육연구부장 : 한방내과 박정미 교수*홍보부장 겸 국제교류부장 : 한방내과 박재우 교수*QI부장 : 침구과 백용현 교수*한방암센터 센터장 : 한방내과 고창남 교수 협진센터*중풍뇌질환센터 센터장 : 신경외과 고준석 교수
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은 오는 25일 오후3시 서울 세종호텔 라일락룸에서 ‘44회 플로렌스 나이팅게일기장(記章) 수상다 축하연’을 개최한다.제44회 플로렌스 나이팅게일기장(記章)은 남상옥 씨(66․전 대한간호협회 제주특별자치도간호사회 회장)와 백영심 씨(52․말라위 대양누가병원 미션디렉터)가 수상했다.이번 축하연은 대한간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 그리고 수상자의 모교인 전남대 간호대학, 제주 한라대 간호학과가 공동으로 마련한다.국제적십자위원회가 수여하는 플로렌스 나이팅게일기장은 크리미아 전쟁 당시 부상병 간호를 위해 헌신한 나이팅게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12년 제정돼 매 2년마다 전 세계에서 50명가량을 시상하고 있다. 기장은 우리나라에서는 이번까지 모두 53명이 수상했다.수상자인 남상옥 씨는 1970년도 보건의료 환경이 열악했던 제주도 지역에서 행려환자 및 무의탁 환자들을 위한 간호활동을 수행하며, 간호업무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무의촌 및 도서지역 등 의료사각지대 환자들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간호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백영심 씨는 지난 1993년부터 최빈국 말라위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한국유방암학회(회장 윤정한, 이사장 송병주)가 대한민국 여자 프로 골프 유방암 예방에 앞장선다.한국유방암학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지난 21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협약식에는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과 한국유방암학회 송병주 이사장, 김성원 홍보이사, 김성용 총무이사 등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유방암 예방의 달인 10월에는 KLPGA 소속 선수들이 핑크리본을 패용하고, 경기에 참여하여 골프팬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방암 예방 메시지를 전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향후 학회도 KLPGA 회원을 대상으로 유방암 강좌와 검진 등을 진행해 여성 골퍼들이 보다 건강하게 투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유방암 퇴치에 앞장서는 한국유방암학회와 제휴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KLPGA가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스포츠단체로서 한국의 여성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유방암학회의 송병주 이사장 역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한국 여자 골프의 산실인 KLPGA의 캠페인 동참으로 골프팬을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에게 유방암 예방 메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안정복)이 지난 20일(일) 오후 3시,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콩팥병 어린이와 함께 하는 희망나눔 음악회’를 열고 콩팥사랑 캠페인을 펼쳤다.이 날 희망나눔 음악회에는 그 동안 신장병 환아들을 돕기 위한 노래 모임인 ‘그루터기’의 공연뿐만 아니라 마린보이 공연, 태권도 공연 등이 이어져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한 약 300여명의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씨앗을 심겨주었으며, 굿피플의 홍보대사인 박윤신 아나운서가 사회로 함께 해 더욱 자리를 빛냈다.굿피플은 홍보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콩팥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이해를 돕고, 열악한 경제적 환경으로 인해 적시에 치료받기 어려운 콩팥병 환아들을 돕기 위해 후원을 독려했다.이 날 공연은 굿피플의 콩팥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굿피플과 보람상조는 지난 3월 ‘콩팥사랑 캠페인 협약식’을 맺고 ‘콩팥사랑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신장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내 소외계층 환우들에게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하고 신장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인식개선 활동을 함께 펼쳐오고 있다. 굿피플은 홍정우군의 치료비를 모금하기 위해 굿피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에서 온라인 모금을 펼쳤으
“대형병원은 정부의 잘못된 의료제도 때문에 값싼 의료재료를 쓸 수밖에 없고 저임금 제도를 유지 할 수밖에 없다고 당당하게 밝히기 바란다.”서울대병원이 적자운영에 따라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직원들은 대폭적인 임금 인상을 요구한 가운데,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대형병원이 잘못된 정부정책으로 왜곡된 현실을 알려야 한다고 밝혔다.서울대병원은 최근 비상경영을 선포했지만, 노조와 시민단체 노조는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 노조는 병원 측에 “의사들에게 환자 검사를 5% 늘리고, 비용 절감을 위해 진료 재료를 싸구려로 교체하도록 지시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낮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울대병원 측은 “예산 비용 절감은 행정부서를 비롯한 진료 지원 업무를 중심으로 적용되며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전의총은 “병원 측과 노조 모두 대형병원들이 생존을 위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낮출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OECD 평균의 3분의 1 수준의 저 의료수가에 포괄수가제도가 올 7월부터 대형병원에서도 시행됨에 따라 고가의 최신 치료기법은 삭감당하는 한국의 의료현실에서 대형병원은 값싼 진료 재료를 쓰거나, 보건 의료 노동자 임금 인상
500억의 유산균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전문업체인 주식회사 씨티씨바이오는 500억 유산균을 함유한 ‘장엔유(장앤유) 혼합유산균’ 제품을 최근 새롭게 선보였다.‘장엔유’는 ‘장건강엔 유산균’ 이라는 뜻으로 출고부터 배송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냉장유통하는 프리미엄 유산균이다.주식회사 씨티씨바이오는 시가총액 약 4,000억, 코스닥 48위를 기록하는 업체로서 5년전 300억 5종 혼합유산균‘히게이아’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이번에 야심차게 내놓은 업그레이드제품 ‘장엔유(장앤유)’는 11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및 비피더스균을 배합했고 포자생성 유산균인 Bacillus coagulans (바실러스코아균란스)를 첨가해 한국인의 장건강 최적화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알려진대로 현재 우리나라는 대장암 발병율 세계4위 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갖고 있는데, 이는 인스턴트, 가공식품의 과다섭취 및 음주,스트레스로 인해 한국인의 장이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사실 유산균은 발효음식 및 발효유를 통해서도 섭취 할 수 있다. 하지만, 섭취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수의 유산균이 살아서 장에 도달해 정착할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러시아 의사 초청연수를 통해 선진 의료기술 전파에 나선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업진흥원(KHIDI)와 공동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보건의료협력 연수 프로젝트 수행기관 역할을 수행해 러시아 부랴트공화국 의료진에게 대한민국 의료기술을 전수하고 있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한-러 보건의료협력 연수 프로젝트’ 시행에 따라 지난 10월 1일부터 러시아 내 자치 공화국인 '부랴트 공화국' 의사 6명(흉부외과 2명, 심장내과 2명, 신경외과 1명, 마취과 1명)에 대한 6개월 기한의 장기 연수 교육에 돌입했다. 이번 연수교육은 흉부외과 홍순창 교수가 총괄책임자로 ▲흉부외과 이기종 교수 ▲심장내과 윤영원 교수 ▲심장내과 최의영 교수 ▲신경외과 정준호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심연희 교수 등이 연수생 지도교수를 맡아 전공 의학교육 뿐 아니라 생활과 학습 등 전반적 사항에 관한 멘토링 역할을 시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한다.강남세브란스병원이 프로젝트 수행기관으로 선정 된 배경에는 국내 최신식 하이브리드 수술실 운영으로 생명과 직결 된 각종 혈관수술을 부작용 없이 완벽하게 시행하는 최첨단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러시아 사
서울대병원이 특진 수당을 차감하겠다고 밝혔지만 병원노조가 보여주기용 생색내기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오병희)은 10월부터 진료 교수에게 지급되는 선택진료수당을 30% 차감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의료연대 서울지역지부 서울대병원분회(이하 서울대병원노동조합)는 “선택진료수당 30% 차감지급은 차감액이 100만원을 넘지 않도록 하며, 3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또 “더욱이 선택진료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고액의 선택진료수당의 폐지가 아니라 한시적이고 미미한 차감을 병원 인력 전체 고통분담론으로 활용하려는 것”이라면서 “병원장의 의도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실제로 서울대병원이 현재 경영위기라고 볼 수 없다”며 병원 측의 비상경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서울대병원노조는 “오병희 병원장이 비상경영을 빌미로 인건비와 의료재료 절감하려 하고 있지만 병원의 진료수입과 진료외수입(영리형 부대사업)은 계속적으로 증가했다”며 “매출액의 증가는, 건수에 따라 인센티브를 주는 ‘의사성과급제’ 도입으로 얻어진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서울대병원노조와 시민사회단체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