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이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제출했다. 의협이 제출한 내용의 핵심은 설치인정기준의 삭제인데 이는 이번 개정 내용은 아니다.의협은 개정안 중 200병상 미만(시 지역) 및 100병상 미만(군 지역)의료기관일 경우 다른 의료기관과 공동 활용해야 한다는 규정을 삭제할 것을 요청했다.검토사유에 따르면 여러 불합리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예를 들어 개정안에 따라 병상합계가 200병상 또는 100병상 이상인 의료기관들 중에서 1개 의료기관이 폐업할 경우, 기존에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RI), 양전자방출단층장치(PET), 양전자방출전산화단층촬영장치(PET-CT) 및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 등 특수의료장비를 환자 진료에 적절히 활용하던 나머지 의료기관은 특수의료장비 보유 의료기관에서 다시 기준 병상수를 확보할 때까지 환자진료에 특수의료장비를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는 국민의 의료기관 이용 선택권을 제한하여 시의적절한 질병 치료를 통한 국민건강증진에 역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의료기관의 재정적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것이 의협의 주장이다.또 특수의료장비가 설치된 대학병원 등 2
전의총은 17일, “앞으로 전공의 수급 불균형으로 일어나는 의료대란에 대한 책임은 보건복지부에 있음을 천명한다”는 긴급성명을 냈다.성명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정부는 2003년 국민들에게 필수 의료를 공급하기 위해 국공립 병원을 시작으로 소위 기피과 수련 전공의들에게 수련보조금을 지급하고 나아가 민간 의료 기관으로 확대시킬 예정이라고 밝혀왔지만 번번이 예산 문제에 부딪혀 실행하지 못했다.지난 18대 국회에서는 전현희·주승용·원희목·윤석용 의원 등이 국정감사 등을 통해 전공의 수련보조수당 지급 지원을 민간병원까지 확대하고 수당 지급액을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으나 복지부는 “2016년까지 기피과 수련 보조 수당을 폐지할 예정이다”고 발표해 국회 지적 사항과 상반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이에 대한전공의협의회는 강력 권고한다.첫째, 현행 시행되는 기피과 보조금은 폐지가 아닌 확대되어야 하며, 전공의 수련에 따른 비용은 정부가 지원할 것.현재 선진국 중에서 전공의 교육에 정부가 재정을 지원하지 않는 나라는 단 한곳도 없으며, 일본의 경우 2004년부터 모든 전공의 수련에 대해 정부가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복지부는 일부 메디케어, 메디케이드의 예를 들고 있기에
MBC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이 한국 응급의료체계의 현실을 묘사하는 듯한 장면을 내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의학드라마인 ‘골든타임’은 시급을 다투는 위급한 상황에서 중증외상환자를 살려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사들의 활약상을 다룬 드라마다.극중 내용에 따르면, 혼수상태에 빠진 중증환자를 두고 서로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 떠넘기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등의 의사들이 등장한다.또 실력있고 책임감있는 외과전문의이지만 조직과 융화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응급의료과로 좌천되 타과 전문의들과 마찰을 빚는 외과의사의 이야기도 나온다.패러글라이딩을 타다 추락해 극심한 외상을 입은 응급환자를 두고 서로 책임을 전가하다 치료가 지체되는 장면은 과연 현실성이 있는지? 의료계의 눈살을 찌프리게 하는 대목도 눈에 띤다.지난 9일부터 방영중인 ‘골든타임’은 총 20부작으로 9월 중순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많은 의료인들은 비록 드라마 이긴해도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의료현안들로 인해 국민들에게 비쳐진 의료계 이미지를 감안하여 관련 단체들의 선의의 조언이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견해가 고개를 들고 있다.
해운대백병원은 비뇨기과 오철규 교수가 영문 비뇨기과 교과서 공저자로 참여했다고 전했다.비뇨기과 오철규 교수는 Wiley-Blackwell사의 영문 교과서 "Smith’s Textbook of Endourology, 3rd edition"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1904 Pages, 2권의 분량으로 이루어진 이 교과서는, 내비뇨기과학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Arthur D. Smith 외 Glenn Preminger, Gopal Badlani, Louis Kavoussi가 주저자로 참여하고, 내비뇨기과학 분야의 세계 각국 전문가들에게 담당분야의 집필을 의뢰하여 엄선된 내용을 모아 출간됐다. Percutaneous surgery, Ureteroscopy, Extracorporeal shock wave lithotripsy(ESWL), Lower urinary tract procedures, Image-guided technologies, Robotic and laparascopic procedures 등 내비뇨기과학의 모든 영역을 총망라하여 비뇨기과 전문의의 필수교재로 인정받고 있는 이 교과서에서 비뇨기과 오철규 교수는 ‘Laparoscopic and Robotic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소화기내과 이현웅․김형준 교수와 안대건 전공의가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18회 대한간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과 우수 포스터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학술대회에서 이현웅․김형준 교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에서 비특이적 T 세포에 의한 간 손상’이란 제목의 논문 구연발표로 우수 구연상을 수상하는 한편, 김형준 교수와 안대건 전공의는 ‘간세포암에서 알파피토프로테인의 진단적 유용성’에 관한 포스터 전시부문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한간학회 학술대회에는 총 13개국에서 해외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연제 발표를 포함한 253편의 초록이 접수․발표됐다.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에서 ‘불법약국 동영상 고발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므로 행정처분이 불가하고 고발자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약사회 주장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내놨다.전의총이 법적자문을 통해 밝힌 입장은 “개인정보보호법은 개인정보처리자를 대상으로 한 법으로 개인정보처리자란 업무를 목적으로 개인정보파일을 운용하기 위하여 스스로 또는 다른 사람을 통하여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공공기관, 법인, 단체 및 개인등을 말한다”는 법 제 2조 제 5호에 따라 약파라치의 경우 개인정보보호법의 적용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또 ‘누구든지 범죄가 있다고 사료하는 때에는 고발할 수 있다’는 형사소송법 제 234조 제 1항을 근거로 “누구든지 범죄현장을 찍어서 그것을 증거로 고발해야 하며, 아무 증거도 없이 고발하는 사람은 비상식적인 행위”라고 주장했다.이에 “전의총의 약파라치 활동은 명백한 합법이며 약사회측이 민원인에 의한 고발 및 행정기관의 단속에 의한 현장적발만이 적법함을 주장하는 것은 자신들의 위법행위를 줄이려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밝혔다.전의총은 “정당한 행위를 불법 운운하며 본질을 악의적으로 왜곡하는 약사회는 자신들의 잘못에 대해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오는 18일 오후 4시,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재능 나눔 연주회’를 병원 본관 로비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병원을 내원한 누구든지 참석이 가능하다.연주회 참가자들은 주변 지역 자원봉사학생들로 구성될 예정이다.강북삼성병원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환자 및 보호자들이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또 “정기적으로 재능 나눔 연주회를 열어 원내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은 지난 13일 로비에서 ‘개원 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박성수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춘용 한양대학교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 외부 귀빈들,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성수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행사 축사를 통해 “한양대국제병원은 명실상부한 해외유치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하여, 미국, 러시아, 우즈벡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본원의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김정현 한양대학교국제병원장은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이 지금처럼 세계적으로 성장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분들의 사랑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국제병원의 발전을 위해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축하 케익 컷팅과 다과를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리셉션 자리가 마련됐다.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은 2003년 개원이래 ‘해외환자 유치 우수 의료기관’ 및 ‘의료관광 최우수 의료기관’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캄보디아 7박 8일동안 건강검진, 진료 특강 등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지난 16일 이화의대 의학관 A동 212호에서 '2012 이화의대․의전원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 배순희 이화의대 동창회장과 정우식 의료봉사단장을 비롯한 봉사단원 들이 참석했다.봉사단은 17일부터 24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지역에서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 특강 등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정우식 비뇨기과 교수를 단장으로 정순섭 외과 교수, 허정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이승신 이비인후과 교수, 문영철 혈액종양내과 교수, 김재광 정형외과 교수를 비롯해 전공의, 간호사, 치위생사, 이화여대 재학생 등 총 26명이 참가한다.서현숙 의료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단원 모두 봉사 기간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지난 1989년 네팔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시작해 매년 2회 캄보디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우수한 한국 의료 기술을 전파해 왔다.
최근 복지부 박모 과장 문자사건과 관련해 인천시의사회가 법률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인천시의사회는 최근 '복지부 박모 과장 문자 사건과 관련해 사법 당국에 수사를 받게되는 인천시 회원 뿐 아니라 타 시도회원에게도 법률상담을 지원하겠다'는 긴급공지를 했다.이번 공지는 인천시의사회가 진행하던 법률 상담을 타 시도 의사회원에게도 동일한 법률상담을 지원하겠다는 것으로 윤형선 인천시의사회장이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관심은 “문자사건에 왜 인천시의사회가 앞장서 법률자문을 하느냐”는 것이다.박 모 과장에 대한 문자 사건은 수사를 요청했지만 의사인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고, 의사커뮤니티에서 문제가 된 글 역시 어느 지역의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이호익 인천시의사회 법제 부회장은 “이번 법률지원 확대는 수사에 대해 인천시의사회가 회원들에게 무료 법률자문 및 변호를 약속하고 나섰기 때문”이라며 인천시의사회가 특별히 이번 수사의 집중대상은 아님을 분명히 했다.시의사회 관계자는 “현재 인천시의사회 법률고문을 맡고있는 전 인천지검 형사 1부장 출신 박재권 변호사와 정신과 전문의 겸 변호사인 오채근 법제이사와 함께 무료법률자문과 변호를 해줄 계획”이라고 설명
국내 연구팀이 인간 신경줄기세포를 이식해 뇌기능을 회복시키는 동물실험에 잇따라 성공해 알츠하이머병(치매)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중앙대 의대 김승업 석좌교수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Experimental Neurology’ 2012년 4월호에 '기억 관련 신경전달물질을 합성하는 효소유전자를 탑재한 인간 신경줄기세포를 알츠하이머병모델 쥐의 뇌에 이식하는 동물 실험'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연구팀은 기억을 관장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acetylcholine)을 합성하는 효소유전자(콜린 아세틸트랜스페라제 ․ choline acetyltransferase)를 탑재한 인간 신경줄기세포를 기억력과 학습능력이 결여된 알츠하이머병 모델 쥐의 뇌에 이식해, 기억과 학습기능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는 결과를 얻었다. 현재 알츠하이머병 환자 치료에 주로 쓰이는 약물은 아세틸콜린(acetylcholine) 분해효소 억제제인데, 이번 연구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acetylcholine)의 합성을 증가시켜 기억과 학습 능력을 개선하는 새로운 방법이다. 또한, 김승업 석좌교수팀은 연이어 국제학술지 ‘Cell Transplantation’ 20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 이하 국시원)은 지난 14일, 서울 등 전국 16개 지역 34개 시험장에서 2012년도 제7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시험은 24,008명의 응시대상자 중 22,137명이 응시해 평균 92.2%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지난 6회 응시율 93.3%보다 소폭 하락했다. 가장 높은 응시율을 보인 지역은 93.3%의 서울로 집계됐으며, 가장 낮은 응시율을 보인 지역은 전남(88.5%)이다.시험은 1교시 필기시험(요양보호론)과 2교시 실기시험(요양보호에 관한 것)으로 각각 40문제씩 50분간 시행됐으며, 시험관리 편의제공대상자 18명(서울 2명, 부산 13명, 광주 1명, 경기 1명, 전북 1명)에게는 별도 시험실배치, 시험지 확대, 대독·대필 감독관 배치, 시험 시간 연장 등의 편의를 제공했다. 합격여부는 2012년 8월 1일(수)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또는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 (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합격자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발급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본인이 직접
작년에는 평년보다 길었던 우기(雨氣)때문에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고온다습한 기온이 지속되면 신체의 내분비 및 신경계의 균형이 깨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햇빛을 보기가 힘들어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어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의 날씨 또한 무덥고 비도 많이 내린다. 질환별로 우기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생활 수칙을 알아본다. ▶ 관절 통증- 관절의 통증은 습도가 높을수록 기압이 낮을수록 심하게 느껴진다. 우기에는 여름내 따뜻했던 날씨가 흐려짐으로 인해 기압이 낮아지고 관절 내부의 압력은 높아져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통증 감소를 위해서는 따뜻한 물에 관절을 담그고 마사지를 해주거나 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퇴행성관절염일 경우는 온찜질이 좋으나 류마티스성 관절염에는 냉찜질이 적당하다. 그러나 퇴행성관절염의 경우에도 관절의 열감, 부종, 휴식 시나 수면 시 통증이 느껴지거나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냉찜질이 적당하다. 류마티스성 관절염의 경우에도 약물치료 등에 의해서 급성 염증이 조절되고 있는 단계는 온찜질이 적당하다. 강북삼성병원 재활의학과 이용택 교수는 “급성염증의 징후가 있을 때는 소염제를 복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일호/이하 대전협)는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개정안에 대한 의견서를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14일 의사협회 3층 동아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었다.전국 각 병원을 대표하는 전공의들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개정 응급의료법 시행 등 전공의들이 직면한 현안해결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대신 노조활성화 TFT를 구성해 대책을 모색해 나가기로 우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이날 임시대의원총회에 참석한 모든 대의원들이 전공의 노조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고 노조의 회원가입을 확충해나가기로 함으로써 앞으로의 추이가 주목된다.또 대전협은 8월 5일부터 시행예정인 응급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16일 성명서를 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회를 시작하기 앞서 격려차 참석한 노환규 의사협회 회장은 “의사협회를 비롯한 16개 협의회는 포괄수가제를 넘어 많은 의료계 현안을 개선시키고자 노력중”이라고 밝히며 “오늘 전공의들이 모임을 갖는 것은 미래 의사들을 위한 길을 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의사들이 권리의식을 갖고 국민들에게 존중받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고 다짐했다.이어서 양재수 경기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최병호, 이하 보사연)과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황성호) 부설 100세시대연구소(소장 박형수)는 12일 보사연 소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연구 학술교류협력 협약식(MOU)을 가졌다.최병호 보사연 원장은 MOU 체결에 이어 인사말을 통해 “우리투자증권과 MOU를 체결한 것을 계기로 국민 생활이 100세까지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에 상호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황성호 대표이사를 대신해 협약 체결에 서명한 전병윤 부사장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증권사인 우리투자증권과 대표적인 국책연구기관인 보사연이 함께 손잡고 국민이 풍요롭게 100세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공동연구를 하는데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협약식에는 보사연 측에서 최병호 원장을 비롯 신영석 부원장, 김미곤 연구기획조정실장, 이삼식 저출산고령사회연구실장, 박종돈 연구조정팀장이 참석했다. 우리투자증권 측에서는 정병윤 부사장, 김원규 전무(WM사업부 대표). 나헌남 상무(100세시대 자산관리본부장) 박형수 100세시대연구소장, 김진웅 100세시대연구소 연구위원이 각각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