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 내내 계류 중인 건강보험 재정 국고지원 사후정산법 통과가 또 다시 무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0일 국회 본관 6층 회의실에서 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를 열고 51건 법안에 대해 심사했다.이날 집중적으로 논의된 개정안은 김용익 의원이 발의한 요양급여를 급여와 예비급여로 구분하고, 복지부장관이 5년마다 모든 요양급여의 적정성을 평가하도록 한다는 내용의 건보법 개정안이다.이 법안은 예비급여 용어에 대한 복지부와의 이견 등으로 결국 추후 논의키로 했으며 이와 함께 관심을 모았던 건강보험 사후정산제를 포함한 6건의 건보법 개정안도 심사가 연기됐다.반면 문정림 의원이 발의한 시체 해부 및 보존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돼 기존보다 많은 의사들의 시체해부 실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개정안은 그간 제한적이던 시체해부를 복지부장관이 지정한 의사는 할 수 있도록 하고, 민법상의 유언 외에 본인이 생전에 문서로 동의한 경우에도 시체해부를 위한 시신기증이 가능하도록 했다.문정림 의원은 “각 전문과목별로 다양한 의료술기가 도입되는 상황에서 정확한 해부학적 접근은 필수적이며 의술과 의학발전을 위해 신체의 해부실습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시체해부가 필요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영상의학과 박재연․이재석 방사선사가 지난달 20일에서 2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 20th Asia Australasia Conference of Radiological Technologists (이하 AACRT)에서 논문을 발표했다. AACRT는 영상의학과 관련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전 세계 25개국 700명 이상의 연구자 및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박재연 방사선사는 ‘상부 위장관 검사 시 조영제로 사용되는 황산바륨 분말형과 액상형의 영상 비교 분석’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이 논문은 위장관 검사 시 사용되는 분말형과 액상형 조영제의 사용에 따른 진단의 변화를 연구한 것으로, 상부위장관 검사 (UGI) 검사 시 사용되는 조영제(황산바륨 분말형과 액상형)의 각각의 특징과 사용하였을 때 위의 병면의 묘출정도를 연구해 병변 형태나 상황에 따라서 적정한 조영제를 사용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이재석 방사선사는 '목 부담 경감 및 차폐 효율적 갑상샘 보호구의 고안'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납으로 이루어진 개인용 방사선 갑상샘 차폐체가 목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는
공공운수노동조합 의료연대본부 울산대학교병원분회(이하 노동조합)는 병원업무 외주화 철회와 임금인상을 비롯한 2015년 임단협 해결을 요구하면서 10월15일부터 파업투쟁에 돌입했다.“환자본인에게 동의 없이 환자질병 및 개인정보를 외주업체에게 제공하는 것은 불법이다”는 노동조합의 문제제기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울산대학교병원은 불법을 강행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울산대학교병원은 100만 명 이상의 환자질병-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하청에 유출했다는 것.그간 울산대병원은 환자들의 질병정보를 다루는 전화상담-예약 등의 업무에 대해 하청화를 일방적으로 추진해 왔다.이에 노동조합은 병원업무 외주화의 위험성과 불법성을 우려해 병원경영진에게 중단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고, 노사가 합심해 공공의료를 만들기로 약속한 단체협약에 따라 노사합의로 결정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하지만 병원 측은 노동조합의 요구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전화상담-예약업무와 응급실 안전업무를 외주로 넘겨버렸다.지난 10월 15일 노동조합은 외주화 철회 및 2015년 임단협 해결을 요구하면서 파업투쟁에 돌입하자 병원 측은 이를 기회로 삼아 전화상담-예약업무를 하청업체로 넘겼다.병원 측으로 부터 환자질병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가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한-미 정밀의학 분야의 공동 연구 협력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은 보건복지부와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지난 10월 16일 미국 워싱턴에서 체결한 『한-미 정밀의학/메르스 연구 협력의향서』 협약식에 참석하여 이같이 밝히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협약식은 보건복지부 장옥주 차관 및 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 국립보건연구원 이주실 원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영찬 원장과 미국 국립보건원 프랜시스 콜린스 원장 등 양국 보건의료 책임자 및 관련 주요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한-미간 정밀의학 분야 공동 협력 연구가 주된 내용이었다. 국립암센터는 정밀의학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대규모 ‘암 정밀의학 코호트’를 구축하여, 전주기적 국가암관리정책 실현에 활용하는 것을 계획 중이다. 또한 국립암센터는 120만 명의 암 경험자/생존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암 치료 후 생활습관 등의 ‘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재발 예방, 치료 후 생존율 향상을 위한 전주기적 관리시스템 개발을 구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암 등 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빅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지난 10월 17일(토) 코엑스 컨벤션센터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병원약학분과협의회(이하 협의회, 협의회장 한옥연)의 첫 번째 분과 심포지엄인 ‘종양약료 심포지엄’을 전국 50개 병원 120여명의 병원약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한국병원약사회에서는 병원약사 업무의 세분화 및 전문화를 통하여 병원약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 새로 ‘병원약학분과협의회’를 신설하였으며, 그간 운영되어온 교육과정과 전문약사분야를 기반으로 15개 분과위원회로 나누었으며, 체계화된 교육,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연구 및 학술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15개 분과위원회 중 종양약료 분과는 현재까지 미국 BPS 취득자 32명, 국내 전문약사 91명으로 가장 많은 수의 전문가를 배출한 분야이며, 그만큼 의료기관 현장에서 약사의 업무와 역할에 대한 요구도 많고 실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약사들도 많아서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약사의 존재와 역할을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는 분야로 꼽히고 있다. 이에 7명의 종양약료 전문약사와 종양내과 교수를 초청하여 병원약학분과협의회 분과 중 처음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예고하고 있다.
건국대학교는 의학전문대학원 김균환 교수(약리학) 연구팀이 종양괴사인자에 의한 B형 간염바이러스 복제 억제의 원인을 근원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기전을 처음으로 규명했다. B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간세포 손상 없이 어떻게 종양괴사인자가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지에 대한 분자적인 기전을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이며,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항바이러스 단백질들의 활성을 인위적으로 조절함으로써 향후 만성 B형 간염의 치료제 개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연구는 바이러스성 간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중요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했으며, 앞으로 만성 B형 간염의 치료제 개발에 이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건국대 김균환 교수팀의 이번 연구결과는 미래창조과학부 (중견연구자 지원 사업, 원천기술개발사업)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세계적 권위의 간질환 전문지 ‘저널 오브 헤파톨로지 (Journal of Hepatology, IF=11.336)’ 최근호(9월 23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논문명 : Cleaved c-FLIP mediates the antiv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보건복지부 국가금연지원서비스 민간경상보조사업의 수행기관으로서 서울역 여행장병라운지(TMO)에서 군 장병들의 금연 및 흡연예방을 위한 상설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역 여행장병라운지 상설 금연클리닉은 담뱃값 인상 이후 지속적인 흡연율 감소와 휴가 장병의 흡연예방 및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5. 1.(금)부터 금연상담사가 상주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800여명의 군 장병이 참여했다.특히 건협은 8월부터 5A5R 금연상담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금연의지가 있는 흡연자 340명에게는 금연을 결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금연 의지가 약한 흡연자 및 비흡연자 333명에게는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흡연예방 및 금연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금연을 결심한 340명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연을 시작하려는 이유로는 307명(90.3%)이 ‘개인의 건강’을 꼽았으며, 금연(유지)하기 힘들 때는 ‘식후 땡’이라 일컬어지는 식사 후가 160명(47.1%), 습관(무의식)적이 109명(32.1%), 흡연자를 보았을 때가 89명(26.2%) 순으로 나타났다. (※ 중복응답 가능)또한 금
전국의사총연합이 20일 보건복지부가 혁신형 제약기업의 불법 리베이트에 한없이 관대하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전의총은 성명서를 통해 리베이트 제공 관련 인증 결격 및 취소기준의 문제와 혁신형 제약기업과 불법 의약품 리베이트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적했다.이하 성명서 전문.2012년 6월 보건복지부는 총 43개의 제약기업을 ‘12년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하였다. 복지부가 밝힌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의 도입 배경은 ○ 국내 제약기업이 복제약 · 리베이트 위주의 영업 관행에서 벗어나 글로벌 신약개발 역량을 갖추고, ○ 수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혁신형 제약기업을 선정·집중 지원함으로써 국내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유도하는 것이었다. 정부는 2015년 8월까지 혁신형 제약기업에 직접 지원(R&D 지원, 투 · 융자, 사업 지원 등)에 1,467억 원, 간접 지원(세제 지원, 약가 우대 등)에 1,886억 원을 지원하여 총 3,353억 원을 지원하였다. 이 중 2012년 6월부터 2014년까지 건강보험재정에서 지출한 약가 우대 지원액이 무려 170억 원에 달하였다 (별첨자료 참조). 전국의사총연합(이하 본 회)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가 시행된 지 3년이 경
직장인 이모(33)씨는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데다 평소 운동도 거의안 한 탓인지 유독 아랫배에 살이 많이 찐 것.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며 열심히 노력했지만 얼굴, 팔 다리만 빠질 뿐 정작 뱃살은 빠지지 않아 스트레스만 쌓여갔다. 뱃살을 빼기 위해 윗몸일으키기 운동을 집중적으로 했는데 너무 무리한 탓인지 허리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단순 근육통이라 생각했지만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다리저림 증세까지 나타난 것. 병원을 찾은 이씨는 뜻밖에 ‘척추전만증’이란 진단을 받았고 체형 교정 치료를 권유받았다. ‘척추전만증’은 바르지 못한 자세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몸의 중심이 무너져 생기는 척추질환이다. 배가 나오고 엉덩이가 뒤로 빠진 모양의 체형이 특징인데 잘못된 자세로 인해 엉덩이 부근에 과도한 힘이 들어가게 하면 몸은 이러한 힘을 줄이기 위해 상체를 뒤로 젖히게 되고 이런 자세가 반복되면서 허리 뼈가 휘어지게 되는 것이다. 척추 관절 통증질환 특화 용인분당예스병원 이한일 원장은 “척추전만증은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는 전 단계에 해당되며 척추측만증에 비해 발병률이 낮지만 보행장애나 요통 외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치료가 늦어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센터장 주종석)는 20일 '2014년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계집에는 우리나라 전체 완제의약품 유통 수준을 가늠할 수 있도록 의약품 관련 일반현황 및 생산수입실적, 공급실적, 직거래현황, 품목별 현황 등 총 5개 분야 59개 항목으로 구분해 내용을 수록하는 등 기존 통계와의 시계열적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자료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주종석 센터장은 "이번에 발간되는 통계집이 우리나라 의약산업 발전에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정책수립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가치를 높이는데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2014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은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정부기관, 기타 유관기관 등에 배포와 동시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홈페이지 (http://www.kpis.or.kr) 및 국가통계포털(www.kosis.kr)에 게시됐다.
고려대 안암병원 유방센터(센터장 배정원)가 지난 15일 오후 2시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유방암 건강강좌 및 유방암 환우모임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배정원 유방센터장의 ‘유방암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정보’ 강의로 시작됐다. 배정원 센터장은 유방암 치료와 수술 전후의 주의사항, 추후 관리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배 센터장은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휘둘리지 말고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유방암은 완치율이 높다”고 밝혔다.배정원 센터장의 유익한 강의 이후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유방암 환우모임(이하 고유회)의 1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고유회는 유방암환우들의 쾌유와 심리적 안정을 찾아 질병을 극복하기 위해 같은 처지의 환우들끼리 아픔을 나누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배정원 유방센터장, 한유총회 부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는 고유회를 이끌어가는 데 큰 도움을 준 회원들에 대한 시상식, 후원금 전달, 가수 축하공연, 고유회 회원들이 준비한 ‘난타공연’, ‘하와이훌라’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배정원 유방센터장은 “안암병원 유방센터는 단순히 예방과 치료를 위한 의학적 접근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유방암 환자의 마음까지 어우르는 다학제
김선종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최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15년도 세계치과연맹(FDI) 학술대회에서 포스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 포스터 부문에는 전 세계 치과의학자들이 600여개 포스터를 출품해 FDI 교육위원회에서 E-Poster로 채택된 293개의 포스터 연구발표가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김선종 교수가 전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김선종 교수는 ‘약물 관련 악골괴사증의 바이오마커 탐지’를 주제로 한 연구를 발표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김선종 교수는 지난 2014년 8월 이대목동병원에 개설한 난치성턱뼈괴사질환 치료연구센터에서 턱뼈재생 분야의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2014년 미국 구강악안면외과학회(AAOMS), 세계임플란트학회(AO), 2015년국제보철학회(ICP), 세계치과의사연맹학술대회(FDI)에서 초청연자로 초대되는 등 세계적으로 그 명성을 인정 받고 있다.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과장 오승준)는 11월 15일(일),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전공의를 위한 ‘Endocrinology Board Review 2015'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는 연수강좌는 ▲뇌하수체 질환 ▲지질대사질환 ▲당뇨병의 치료 ▲당뇨병 합병증의 관리 ▲부신질환 ▲생식내분비/MEN/기타 ▲골대사질환 ▲갑상선질환을 주제로 진행된다. 내분비대사내과 오승준 교수는 “대부분의 전공의 수련 과정이 입원 환자와 중환자 중심으로 이루어져 외래 중심으로 운영되는 내분비대사 질환에 대한 수련 기회가 부족하다”라며 “연수강좌는 내분비대사내과 주요 질환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사전등록은 11월 13일(금)까지 경희대학교의과대학 내과 홈페이지(www.kumcim.org)에서 진행되며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평점 6점이 부여된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19일 병원 중앙관 5층 회의실에서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유원식)와 보건의료사업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자리에는 중앙대병원 김성덕 원장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유원식 회장 및 양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대병원과 기아대책기구간의 교육․학술 교류, 긴급구호․의료봉사 활동, 수술 및 재활치료 지원 등의 추진과 시행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중앙대병원은 지원 수혜국의 의료인을 초청해 병원 내 실습 및 교육을 통한 학술 교류를 지원하고, 국내외 긴급구호에 따른 의료진 파견 및 의약품 지원 등의 의료봉사활동과 고위험 환자 진료 및 치료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중앙대병원 김성덕 원장은 “공익과 공공의 가치를 추구하는 의료기관으로써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국제 NGO 단체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파트너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앙대병원은 앞서 베트남 등에서의 현지 의료봉사 및 환아 초청 무료수술과 국내 다문화가정 의료지원사업 등을 실시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아대책기구와 함께 국내외 빈곤, 질병,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보다 폭넓고 체계적인 의료지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20일 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337회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시작한다. 복지위 관계자들이 회의를 준비중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