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페링제약(대표이사 황상섭)의 ‘펜타사 서방정 1g’이 31일 식약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승인 받았다. 펜타사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염증성 장질환(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치료제로, 마이크로그래뉼을 이용한 독특한 서방형 약물송달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메살라진(mesalazine) 성분을 일정한 농도로 소장에서 대장에 이르는 전장의 염증부위 점막에 고르게 전달해 궤양성 대장염의 재발방지와 크론병의 관해유도에 우수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페링제약은 기존의 펜타사 서방정 500mg, 펜타사 좌약 1g, 펜타사 관장액 외에 이번에 승인을 받은 펜타사 서방정 1g까지 추가해 다양한 제형과 함량의 메살라진 제품군을 보유하게 됐다. 페링제약 관계자는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서 염증성 장질환의 치료시 약물 선택의 기회가 넓어지고, 환자의 편익과 순응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펜타사 서방정 1g은 보험약가 등재 절차를 거쳐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침체된 업계 분위기에도 상위제약사의 실적개선 잠재력은 주식시장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종근당, 한미약품, 동아제약 등 상위사들은 일괄 약가인하 시행 후 주가가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가 2분기를 거치며 급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메디포뉴스가 코스피제약사 37곳의 4월과 8월 시가총액을 비교 분석한 결과, 8월 시총이 4월 대비 15.1% 증가하면서 10조원을 넘어섰다. 37곳 가운데 9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4월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상위권 회사 가운데 종근당과 한미약품의 상승률이 뚜렷하다. 이들 회사의 시총은 약가인하가 시행된 4월에 비해 각각 61%, 36.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종근당과 한미약품의 공통점은 약가인하 피해규모가 컸던 상위업체 가운데서도 2분기 실적은 선전했다는 점이다. 특히 한미약품의 경우 약가인하 시행에도 불구하고 2분기 순이익이 101%나 증가하면서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던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이와 함께 동아제약과 유한양행도 4월에 비해 시총이 29%, 26.4% 증가하면서 전반적으로 상위사의 경우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단순 제네릭만으로는 성장성과 수익성을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
*2일 분당성요한성당 *발인 4일 오전6시 *031-7801-114
이연제약이 바이로메드와 공동개발 중인 신약과 원료의약품 수출 확대를 통해 침체된 제약업계에서 성장가능성이 높은 회사로 꼽히고 있다.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연제약은 중소형 제약사임에도 불구하고 바이로메드를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아웃소싱하고 있으며, 원료의약품의 수출과 지속적인 시장확대가 예상되는 도입의약품을 보유하고 있어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연제약은 현재 바이로메드와 공동으로 유전자치료제(VM202RY, VM206RY)와 바이오베터(VM505)를 개발 중에 있다.신약개발이 성공하면 이연제약은 VM202RY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권과 VM206RY의 아시아(일본제외)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게 된다.또 VM505는 바이오메드와 공동개발 파트너로 모든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전자치료제 VM202RY, VM206RY의 전세계 원료독점권도 갖고 있다.이와 함께 원료의약품 수출도 올해 이후 본격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규품목인 슈퍼항생제 원료인 TK(테이코플라닌, 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상구균을 치료하는 슈퍼항생제 원료)도 개발을 완료해 유럽 진출을 위한 EDMF 등록을 진행 중에 있다.지난 1월에는 인도 제약업체인 ALKEM사로
종근당 이경주 사장이 임기 5개월만에 중도하차했다.종근당은 31일 이경주 사장이 사임하면서 김정우 부회장이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종근당은 한동안 김정우 부회장 체제로 갈 전망이다.이경주 사장은 지난 3월 16일 종근당 사장으로 선임됐었다. 이 사장은 1984년 종근당에 연구담당으로 입사해 93년부터 계열사 경보화학에서 생산 및 연구개발을 담당한 연구개발 전문가로 2010년부터 경보제약 대표이사를 역임한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임상시험 전문지식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임상시험 지식DB’에 대사성의약품과 비뇨기계의약품 관련 임상시험 컨텐츠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추가된 컨텐츠는 최근 10년간 전세계에서 수행된 대사성의약품과 비뇨기계 의약품의 임상시험 관련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국제전문학술지에 수재된 논문 282건을 분석한 결이다.임상시험 지식DB는 임상시험 연구 논문을 분석하여 임상시험 설계에 필수적인 피험자 선정 기준, 평가지표, 통계분석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DB로 현재까지 항암제, 심혈관계 의약품 등 6개 효능군 관련 임상시험 자료 1,032건을 제공하고 있었다.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컨텐츠 추가 제공을 통해 당뇨병과 같은 대사성의약품 및 발기부전 치료제와 같은 비뇨기계 의약품을 개발하는 임상시험을 설계하거나 수행할 때 과학적 근거를 갖춘 임상시험 지식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임상시험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임상시험 지식DB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홈페이지(http://www.nifds.go.kr) → 분야별정보 보기 → 의약품분야 → 의약품 DB → 임상시험지식DB로 접속할 수 있다
식약청이 내년 359품목에 대한 생동성재평가를 실시한다. 5175품목은 문헌재평가를 진행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인 의약품재평가 실시를 위해 2013년 의약품재평가 대상 품목을 선정·공고한다고 31일 밝혔다.문헌 재평가는 전신마취제 등 중추신경계용약(분류번호 110) 해당 8개 약효분류군 완제의약품 5,175품목에 대해 실시한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신마취제(111), 최면진정제(112), 항전간제(113), 해열, 진통·소염제(114), 각성제, 흥분제(115), 진훈제(116), 정신신경용제(117), 기타의 중추신경용약(119) 등이다. 효능·효과와 용법·용량에 대한 입증자료를 해당 업체에게 제출토록해 그 근거가 미흡하거나 외국의 사용현황과 다를 경우 집중 검토품목으로 선별한다.집중 검토품목으로 선정된 의약품들은 이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입증자료를 추가로 제출받아 재평가한 후 최종 결과를 공시할 예정이다.생동성 재평가는 2011년 8월에 이미 예시한 바 있는 항생제 세푸록심악세틸 등 13개 성분 단일제 197개 품목과 복합제 복합제 5개 처방 162개 품목에 대해 진행된다.식약청 관계자는
베링거인겔하임은 ‘프라닥사’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및 외과 수술 환자의 혈전색전증 예방을 위해 출시 이후 지금까지 총 100만 환자년수(patient years)로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 가운데 가장 많은 임상경험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발표로 심방세동 환자를 비롯해 외과 수술 후 항응고 요법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예방에 있어, 프라닥사가 의료진들로부터 매우 효과적인 치료제로 인정받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결과다.현재 프라닥사는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을 위해 전세계 70개국 이상에서 허가를 받았으며, 100만환자년수에 대한 처방량을 바탕으로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 가운데 가장 풍부하고 다양한 임상 경험을 축적하게 됐다. 아울러, 이는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에 있어 프라닥사의 우월성을 입증한 RE-LY 연구 및 최근 유럽의약청(EMA)이 발표한 혜택과 위험 프로파일에 있어서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학적 혜택이 휠씬 크다는 긍정적 의견을 강력히 뒷받침 하는 결과다. 독일 디스부르그에센 대학 신경과 한스-크리스토프 디에너 교수는 “100만환자년수로 약 4만 여명의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을 예방했을 것이라는
국산 1호 조루치료제로 기대를 모아온 프리라민의 출시가 가시화 됐다. 휴온스(대표 윤성태)는 경구용 조루치료제 ‘프리라민정 15mg’(클로미프라민염산염)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휴온스와 씨티씨바이오가 국내 최초 출시를 목표로 개발해온 프리라민은 지난 6월 성공적으로 임상3상 시험을 완료했다. 프리라민은 지난 2010년 식약청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이후 임상시험을 진행해왔으며, 임상 3상은 서울시내 서울성모병원 등 수개의 종합병원과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험을 진행한 가톨릭의대 가정의학과 김철민 교수는 “임상 2상의 결과에서 나타난 것처럼 조루증세에 대한 본 물질의 사정지연 효과가 탁월하며 부작용도 거의 없다”며 임상 수행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프리라민의 출시는 조루치료제 시장이 발기부전치료제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는데 의미가 있다. 대한남성과학회의 2008년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조루증의 유병률은 27.5% 이상으로 500만 명 정도의 대상자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른 조루치료제 세계시장은 약 50억 달러, 국내시장은 약 3,000억 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현재는 경구용 조루치료제는 존슨앤존슨에서 개발한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30일부터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2 안티에이징 엑스포’에 참가한다.이번 행사에서 일동제약은 ‘아로나민씨플러스’ 외 신개념 에너지음료 ‘레드썬’, 양모제 ‘세카모린’, 비타민C 화장품 ‘비타테라’를 홍보함은 물론, 다양한 샘플과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일동제약은 이를 통해 고객들의 반응과 요구를 확인하고 마케팅 활동에 이를 적극 반영해나갈 방침이다.안티에이징엑스포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웰빙 및 헬스케어에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 맞게 각종 이벤트 및 볼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건강 박람회다.레드썬은 천연과라나추출물이 주성분인 기존의 에너지음료에 니코틴 분해물질인 니코엔이 함유된 건강음료로, 정신집중이 필요할 때나 흡연자 및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또, 세카모린은 탈모방지 및 두피 영양공급·개선을 위한 양모제로, 샴푸·토닉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연 허브추출물과 아로마오일 조합인 ‘피코헤어컴플렉스’ 성분을 담아 단기간에 탈모 방지 및 양모 효과를 볼 수 있다.비타테라는 이중코팅된 순수 비타민C를 기본으로, 화이트닝과 함께 피부탄력을 회복한다는 신개념을 도입한 비타민C 화장품이다.
JW중외그룹 신입사원들이 나눔활동을 실천하며 직장생활의 첫 업무를 시작했다. JW중외그룹은 금년 상반기 공채로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방배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노숙인 등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이날 신입사원들은 방배복지관을 찾은 소외된 이웃에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배식, 식자재 다듬기, 설거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제공된 식사는 지난 7월 JW중외그룹이 사옥 이전을 기념해 방배복지관을 비롯한 지역 내 복지센터에 기증한 ‘사랑의 쌀’로 만들어져 더욱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JW중외제약 박구서 부사장은 “소외된 분들을 찾아 사랑을 실천하는 것도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중요한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소외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케미칼(대표 김창근 부회장)이 공연장 ‘그리움’에서 선보일 하반기 과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그리움'은 SK케미칼 본사인 에코랩 지하 2층에 위치한 200여명 규모의 공연 시설로, SK케미칼은 임직원과 가족, 고객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공연과 인문학 강연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트리오애플, 첼리스트 양성원, 피아니스트 조재혁 등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연주자가 '실내악 이야기',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명곡', '어디선가 들어봤음직한 클래식' 등을 주제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12월 공연에는 지난 해 '제 1회 SK케미칼 그리움 아티스트'로 선정돼 장학금을 수상한 바 있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공연도 이뤄질 계획이다. 에서는 학계를 대표하는 석학이 평소 직장인들이 접하기 힘든 철학, 문학 등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경영연구원 강신원 원장의 특강 '소통 창조 그리고 인문학'으로 시작되는 하반기 강연은 △국민대 강대진 교수의 '그리스 로마 신화' △정준호 음악 칼럼니스트의 '클래식에 대한 이해' △고미숙 고전평론가의 ‘공부하거나 존재하지 않거나’ 등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강덕영 대표이사가 전남대학교 약학대학 객원교수가 됐다.강 대표는 30일 전남대학교 약학대학장 이용복 교수로부터 임명장을 받았으며 전남대학교 객원교수로 활동하게 됐다.강 대표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약학인으로서 학생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고 제약 강국의 기반을 굳게 다질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강의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강 대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밟았으며,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바 있다. 한국외대와 경희대는 물론 성균관대, 한양대 등 여러 학교에서 강의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세계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항암제 개량신약의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한다면 도세탁셀제제 오리지널 품목인 ‘탁소텔’(사노피)을 위협하며, 15억불 규모로 형성된 세계시장의 50%까지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2009년부터 개발을 시작한 도세탁셀 개량신약이 최근 지식경제부 지원과제로 선정돼 2015년까지 총 32억 1000만원을 투자받게 되면서 개발에 탄력을 받고 있다. 개발 중인 개량신약의 강점은 가용화 방법 개선으로 부작용 발현율을 낮추고 투약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이다.기존 시판중인 도세탁셀제제는 도세탁셀을 가용화(물에 잘 녹게 해 체내 흡수율을 높임)하기 위해 계면활성제와 알코올을 사용했다. 이로 인한 독성 때문에 쇼크 등의 부작용이 높아지면서 도세탁셀제제 투여 전 항히스타민제를 미리 투약해야 하는 불편함이 문제가 됐다.이에 유나이티드제약은 가용화제와 알코올을 사용하지 않고 부작용이 없는 도세탁셀 나노복합체 개량신약을 개발하고 있다.유나이티드제약 서울연구소 최연웅 이사는 “도세탁셀은 극난용성으로 가용화제와 알코올없이 가용화 시키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개발단계에서 막대한 비용
동국제약은 ‘인사돌’ 광고모델 고두심을 주연으로 한 연극 ‘여섯 주 동안 여섯 번의 댄스레슨’(이하 ‘댄스레슨’) 협찬을 통한 문화마케팅을 펼친다. 고두심의 연기 40주년을 기념하는 뜻에서 기획된 연극 ‘댄스레슨’은 7월 24일 종로 두산아트센터 연강아트홀에서 첫공연을 시작으로 9월 2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연극 ‘댄스레슨’은 ‘여자힐링 프로젝트’를 표방해 여주인공이 누군가의 엄마 또는 아내를 떠나 여자로서의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동국제약은 인사돌 CF모델이자 국민 어머니로 대표되는 고두심이 출연하는 연극 ‘댄스레슨’ 협찬을 통해 잇몸약 인사돌과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Q 대상층인 40~60대의 여성들과의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이번 공연의 주요 관객 연령대가 주요 제품 소비 계층과 일치해 상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공연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연극 ‘댄스레슨’ 협찬 이외에도 ‘책 읽는 약사가 아름답다’ 이벤트와, ‘도서관이 있는 병원’ 캠페인 등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