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은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가 영국에서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에 비용 효과적인 치료제로 최종 급여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이를 통해 프라닥사는 영국 보건의료제도(NHS)의 급여 시스템에 포함돼 의료진이 임상적으로 적절하다고 판단할 경우 환자들에게 처방된다. 영국 버밍엄대학 심혈관센터의 자문위원 겸 교수인 그레고리 립 교수는 “영국 NICE가 프라닥사의 영국 내 사용을 권고하는 최종 지침을 발표함으로써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치료에 중요한 전기를 맞게 됐다”며, “프라닥사의 급여 권고를 통해 효과적인 항응고제 치료가 가능해져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발생 위험성을 유의하게 줄일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NICE가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을 예방을 위해 프라닥사 의 급여를 권고한 것은 RE-LY임상 결과에 따른 것으로, 전세계 1만 80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심방세동에 있어 가장 큰 규모의 임상연구 가운데 하나다. 프라닥사 110mg 및 150mg을 맹검 방식으로 공개 라벨의 와파린과 비교한 PROBE(전향적, 무작위, 공개 라벨, 목표 맹검평가) 임상시험이다.
한국콜마는 4월 1일자로 제약부문의 김신규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2012년 23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인사 단행에 대해 “올해 경영방침인 ‘품질공헌’을 목표로, 고객에게 미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납기, 고객대응, 사후관리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준비작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각 부문 내 부서통폐합이 눈에 띄는데, 사업부문 내 의사결정 단계를 간소화해 고객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식품연구소, 디자인연구소, 소재연구소의 신설을 통해 화장품-의약품-식품으로 이어지는 STAR산업의 육성에 주력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이번 정기 및 특별 인사 내역은 다음과 같다.◇임원승진 ▲제약부문 부사장 김신규 ▲콜마북경 전무이사 남규우 ▲기획관리부문 상무이사 한상복◇정기승진 (총 116명) 화장품부문 ▲SCM팀 부장 이은돈 ▲기초생산1팀 차장 김선영 ▲SCM팀 차장 이은재 등 제약부문 ▲생산1팀 차장 김진원 ▲제약시설팀 차장 이기학 ▲개발팀 대리 조혜민 등 관리부문 ▲기획팀 과장 강정완 ▲경영정보팀 부장 이현석 ▲콜마북경 과장 김정호 등 ◇특별승진 (총 15명) 화장품부문 ▲기초
상장제약사 가운데 직원 1인당 연봉이 가장 높은 회사는 대웅제약인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포뉴스가 상장제약사 48곳의 각사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직원 평균 근속연수와 1인 평균급여액을 분석한 결과, 대웅제약 직원들이 평균 6400만원으로 가장 높은 급여를 받고 있었다. 다음으로는 유한양행이 6170만원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매출 1위기업인 동아제약은 이보다 약간 못 미치는 5710만원이었다. 상위제약사 5곳 가운데 연봉이 가장 낮은 회사는 한미약품으로 4300만원이었다. 이는 48개사 평균치인 4470만원 보다도 적은 액수다.48개사 가운데 연봉이 3000만원대를 넘지 못한 곳은 동성제약과 바이넥스다. 동성제약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2910만원이었으며, 바이넥스는 이보다도 적은 2800만원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비교적 매출 하위권에 속하는 셀트리온 제약이나 근화제약은 각각 5200만원, 5540만원으로 급여수준이 평균보다 훨씬 높았다.직원들이 가장 오랫동안 근무하는 회사는 종근당바이오였다. 종근당바이오의 평균 근속연수는 12년 5개월로, 48개사 가운데 유일하게 10년 이상 직원들이 근무하는 회사로 꼽혔다. 매출 최상위기업인 동아제약과 유한양행도 직원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수부)은 일본 제리아신약공업주식회사와 식물성변비약인 ‘위드원엘’에 대한 국내 판매 및 마케팅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2일 출시했다.위드원시리즈는 659억원 규모의 일본 식물성 변비약 시장에서 464억원의 매출을 기록, 연간 시장점유율 70%를 차지해 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군이다.이 제품의 개발사인 일본 제리아신약은 연 매출액 495억엔(한화 6633억 원) 규모의 제약사로 의료용 의약품 및 OTC 의약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출시되는 위드원엘은, 일본내 판매중인 위드원시리즈 중 식이섬유인 차전자피와 생약성분 센노사이드, 유포자성유산균 등의 성분을 배합해 출시한 대표품목”이라며 “1포당 함량이 1.6g으로 국내 판매되고 있는 생약성분 변비약과 비교해 복용량을 대폭 줄임으로써 생약성분 변비약의 복용상 불편함을 개선한 게 장점”이라고 밝혔다.또 차전자씨보다 수분 팽창력이 2~4배 정도 뛰어난 식이섬유 차전자씨피가 함유돼 있으며, 장까지 살아남는 유포자성 유산균이 새롭게 배합돼 정장활동을 촉진하고 위장 자극이 적어 복통을 최소화하며 습관성을 막을 수 있는 점 등이 기존 변비약 대비 차별
한국콜마가 2일과 3일 서울사무소 및 연기군 본사 사업장에서 각각 제23기 사업연도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가졌다.이를 통해 한국콜마는 캐치플레이즈인 S2S(Science to Serve)의 구체적인 실천 전략으로 품질공헌을 다짐했다. 3일 시무식에서는 충남 연기군 본사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22기 사업 경과 보고와 23기 경영목표 및 경영방침 그리고 이에 대한 세부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기인사 및 특별승진 축하와 함께 제안왕, 독서왕 시상을 통해 전 임직원들이 한국콜마의 경영철학인 4성 5행의 실천 모습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콜마는 이번 23기의 경영방침으로 ‘품질공헌(Quality Contribution)’을 설정하고 단순 제조업을 넘어 고객에게 미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짐을 했으며, 최고의 품질을 기본으로, 품질공헌이라는 사명아래 납기, 고객대응, 사후정보관리 등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콜마의 지난 22기 화장품 부문, 제약 부문 모두 사업목표를 105%로 초과 달성해 2007년 이후 3년 주기로 두 배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올 23기에는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함과 동
하나제약(대표 장사정)이 43명의 직원들에 대한 정기승진 인사를 4월 1일자로 단행했다.▲상무이사(1명) : 최효숙(개발부)▲이사대우(1명) : 유재영(생산부)▲부장(1명) : 정재범(로컬총괄팀장)▲차장(2명) : 김재환(서울종병1팀), 조예림(개발부)▲차장대우(7명) : 김동철(생산부), 박재홍(품질관리부), 안태현(서울로컬2팀), 원훈희(인천로컬팀), 이근수(서울종병3팀), 조혜림(경리부), 허홍구(중앙연구소)▲과장(11명) : 공준수(중앙연구소), 곽병우(중앙연구소), 권종혁(서울로컬1팀), 김두진(서울로컬2팀), 김장춘(광주로컬팀), 오형은(생산부), 유호승(대전세미팀), 이동훈(영남로컬1팀), 이종진(서울로컬3팀), 최근식(중앙연구소), 한정훈(서울로컬1팀)▲과장대리(8명) : 김경일(광주로컬팀), 김성환(서울로컬1팀), 김진한(광주로컬팀), 양승현(수원강원로컬팀), 이성환(인천로컬팀), 임성수(서울세미2팀), 조학식(대전로컬팀), 최철호(서울로컬2팀)▲주임(5명) : 권광주(영남로컬1팀), 김수정(품질관리부), 박태준(마케팅부), 이시철(품질관리부), 이 식(서울로컬2팀)▲9급사원(2명) : 박창수(중앙연구소), 이계환(생산부)▲10급사원(5명)
동아제약 ‘박카스’, 대웅제약 ‘올메텍’, 종근당 ‘딜라트렌’ 등이 지난해 전체 매출의 10%이상의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포뉴스가 주요제약사의 2011년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동아제약에서는 박카스가 전체 매출의 14.2%를 차지하며 성장세를 이끈 모습이다.박카스는 지난해 의약외품으로 전환되면서 편의점 등 슈퍼판매 효과가 반영되면서 150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이어 항궤양제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스티렌’이 88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체의 8.3% 수준을 기여했다. ‘리피논’과 ‘플라비톨’은 각각 459억원, 441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매출의 4.4%, 4.2% 수치다. 대웅제약에서는 ‘올메텍’과 ‘글리아티린연질캡슐’이 나란히 10%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며 전체 매출의 20% 수준을 이끌었다. 올메텍과 글리아티린의 매출액은 각각 735억원, 713억원이다.광고효과로 재미를 보고 있는 ‘우루사’의 경우 전체 매출의 9.2% 수준인 648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항궤양제 시장에서 스티렌을 바짝 추격하며 매출 급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알비스’는 532억원을 기록, 전체 매출의 7.5%가량을 차지했다. 유한양행에서는 ‘트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종합비타민 브랜드 ‘아로나민’의 광고모델인 유세윤과 함께 ‘피로물질’ 알리기에 나섰다.2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온라인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풀어보자 피로물질!’이라는 제목으로 방문자들이 참여하는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아로나민 TV광고에서 유세윤은 악동 콘셉트에 맞게 의인화된 ‘피로물질’을 연기, 몸 속 구석구석에서 피로한 사람을 괴롭히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데, 이를 캐릭터화해 이모티콘, 게임 등 다양한 마케팅 소재로 활용하고 있는 것. ‘유세윤 김창완 재미있는 인터뷰 영상’, ‘피로물질 소개 영상’, ‘피로의 종류 소개’, ‘재미있는 피로물질 복수게임’, ‘네티즌 피로지수 설문 및 통계’ 등 직접 방문자가 참여하는 메뉴를 진행 중이다.특히, 유세윤 캐릭터를 활용한 ‘스티커, 바탕화면, 스마트폰 배경, 네이트온 플래시콘 및 이모티콘, 벨소리’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자유롭게 다운받고 활용할 수 있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추후 더 재미있고 독특한 콘텐츠들을 통해 유세윤의 피로물질 캐릭터를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사증후군, 만성질환 환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임상정보 관리 시스템 HERIS가 런칭됐다.2일 한국MSD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대사증후군, 고혈압, 당뇨 등 주요 성인병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이들의 질병 상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이 미비함에 따라 마련됐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개원내과의사회와 글로벌 제약회사 한국MSD는 환자의 상태 및 임상정보를 쉽게 입력하고, 분석할 수 있는 임상정보 관리 시스템 HERIS를 개발했다. 의료진은 HERIS를 이용해 대사증후군, 주요 만성질환의 판정 및 위험도를 자동으로 계산, 분석하는 것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그 결과를 도표 및 차트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진료 상담 관리 및 질환 교육자료로 연동할 수 있어 제한된 진료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환자 관리가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HERIS를 통해 분석된 종합판정 소견은 환자용으로 별도 출력 가능해 환자 스스로도 자기 질병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환자 만족도 상승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한국MSD 관계자는 “이번 HERIS개발은 1차 의료기관의 만성질환 관리의
바이엘 헬스케어는 심혈관 질환 예방약 아스피린 프로텍트의 웹사이트(www.bayeraspirin.co.kr)를 새롭게 단장,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리뉴얼된 바이엘 아스피린 프로텍트 웹사이트에서는 환자들이 직접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확인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제공하며, 이를 이메일과 SNS를 통해 가족과 친구 등 지인들에게도 발송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스피린 프로텍트 웹사이트에서는 환자들이 손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복약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도록 ‘월화수목금토일’이 표기 돼 있는 캘린더 포장의 특징을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보여준다. 이밖에도 아스피린 프로텍트에 대해 소비자들이 가장 자주 문의하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과 심혈관 질환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으며, 버드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개발된 아스피린의 탄생 배경 및 아스피린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확인할 수 있다. 바이엘 헬스케어 아스피린 프로텍트 정현주PM은 “아스피린 프로텍트 웹사이트는 원하는 정보를 찾아보기 쉽도록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여서 리뉴얼 됐으며, 아스피린 프로텍트를 올바로 복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찾아볼 수 있어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군터 라인케)의 ‘부스코판’이 스트레스성 복통과 적절한 치료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복통 사연 공모 및 설문조사를 진행해 당선된 에피소드로 ‘배 아픈 그 남자, 그 여자 이야기’ 웹툰을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부스코판 웹툰은 스트레스에 가장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남, 녀 직장인을 주인공으로 ‘배경련 대리의 오피스 다이어리’와 ‘배진경 과장의 오피스 다이어리’ 총 2편으로 구성됐다.웹툰 제작을 위해 부스코판에서는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5일까지 부스코판 공식 트위터(http://twitter.com/mr_buscopan)를 통해 총 600여명을 대상으로 ‘평소 여러분이 배 아프다고 느끼는 이유 하나를 다음 중 골라 Re Twitt을 해주세요!’ 공감 사연 및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했다.설문조사 결과, 일상생활을 하면서 배가 아프다고 느끼는 원인으로는 과식(42%)과 스트레스(40%)가 가장 많았으며, 아울러, 음주(16%), 담배(1%), 등도 복통의 원인으로 느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부스코판은 남, 녀직장인을 대상으로 과식이나 자극적인 음식,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위경련의 증상을 이해시키고, 경련을 진정시켜 복통을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 이하 GSK) 구강건강사업부는 배우 주현을 주인공으로 자사의 의치접착크림 ‘폴리덴트’의 두 번째 광고를 1일부터 방영한다. 실제 의치 사용자인 배우 주현 씨를 모델로 발탁해 관심으로 모은 바 있는 폴리덴트 광고는, 실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통해 폴리덴트의 특장점을 표현하고 있다.이번 광고 컨셉은 ‘노래’로, 노래방에서 의치 탈착 걱정 없이 마음껏 노래솜씨를 표현한다는 컨셉이다. 실제 의치 사용자의 경우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탈착 걱정으로 인해 적지않은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광고에서 배우 주현은 촬영 현장에서 가수 현철이 부른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의 3단 고음 클라이맥스를 소화해 전 스태프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폴리덴트의 마케팅 담당자인 GSK 구강건강사업부 원은주 차장은 “1회 사용으로 의치를 12시간까지 안전하게 고정시켜 주는 폴리덴트 의치접착크림의 장점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광고 모델로, 실제 의치 사용자이면서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호탕한 매력의 배우 주현씨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2년 연속 광고 모델로 선장했다”고 설명했다.GSK와 동아제약이 공동 판매하는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4월 1일자로 총 228명에 대한 대규모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계열사별 승진인원은 보령제약 154명, 보령메디앙스 38명, 보령바이오파마 25명, 보령수앤수 5명, 비알네트콤 4명, 킴즈컴 2명 등이다. 보령제약그룹 관계자는 “약가인하, FTA 등 제약업계 변화의 시기에 맞춰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인사”라고 밝혔다. 계열사별 주요 승진인사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보령제약 ▲NEPHRO MKT 윤안미▲해외업무팀 이주한▲CLINIC 3 Biz Unit 강경호 ▲경남그룹 조광규 외 6인 ▲ETC 도매팀 박창범 외 차장 승진16인▲TS팀 안성권 외 과장 승진 32인 ◇보령메디앙스 ▲생산부 백남용▲TC그룹 김동혁 W/S 그룹 백필현 외 3인 ▲남부지역 이덕호 외 차장 승진 4인▲e-커머스 W/S영업팀 이재영 외 과장 승진 5인 ◇보령바이오파마 ▲생명공학 연구1팀 정용주 ▲경영지원팀 김진영 외 4인 ▲제대혈운영팀 허준 외 차장 승진 2인▲생산팀 최형섭 외 과장 승진 7인 ◇㈜보령수앤수 ▲건강기능식품사업팀 박웅석 외 1인 ◇비알네트콤 ▲U-비즈니스팀 정세환 외 1인 ◇킴즈컴 ▲홍보팀 이준희 ▲홍보팀
동국제약은 4월 1일부로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개발부 담당 임원 유병기 상무이사와 중앙연구소 담당 임원 차경회 상무이사가 전무이사보로 승진했고, 메디칼사업부 담당 임원 전세일 이사가 상무이사보로, 생산지원부 담당 임원 이규진 이사대우가 이사로 각각 승진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의 주사용 관절염 치료제 ‘히알루마주’가 유럽시장 진출 관문을 통과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영국SGS인증원으로부터 히알루마에 대한 유럽 의료기기 인증(CE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SGS인증원은 검사, 분석, 시험 및 인증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140여개국에 1200여개 지사를 두고 있다. SGS인증원이 부여하는 CE 인증은 유럽에서 의료기기를 유통·제조하기 위해 반드시 획득해야 하는 것으로, 이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유럽 국가별 보건당국의 등록 절차만 밟으면 곧바로 시판할 수 있다. 한미약품은 2010년 10월 SGS인증원으로부터 히알루마 원료물질인 히알루론산나트륨을 생산하는 평택공단 바이오플랜트에 대한 현장 실사를 받았으며, 지난달 16일 CE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 히알루마는 국내에서 전문의약품이지만 유럽에서는 의료기기로 분류되며, 이 중에서도 가장 높은 관리 단계인 Class Ⅲ에 해당한다. 한미약품은 히알루마 유럽 수출 요건이 사실상 완결됨에 따라 2분기 중 EU연합 소속 국가들에 대한 수출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현재 유럽 업체와 히알루마 수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