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무릎이 시큰거린다거나, 소리가 난다거나, 혹은 통증 때문에 거동의 불편을 호소하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다.흔히들 관절 특히, 무릎관절이 아프면 무조건 퇴행성관절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퇴행성관절염을 비롯 반월상연골판 손상, 슬개골연골연화증 등 무릎질환 등에 공통적으로 해당된다. 관절 척추 전문 인천바로병원 정진원 원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 속에 민감한 무릎온도마저 내려간다”고 말하고 “과거에 앓았으나 방치되었던 무릎질환, 부상, 퇴행성 등으로 인해 무릎이 더욱 아픈 시기다. 그동안 귀찮아서 혹은 가만히 있다 보면 나아지겠지하고 통증신호를 방치하면 실제 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무릎 통증 유발하는 질환무릎관절염은 주로 50세 이후에 많이 나타난다. 하지만 젊은 나이에는 노동을 많이 한 사람, 특정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선수나 무용수 등도 요주의 대상이다. 증상은 걸을 때 관절에서 삐걱삐걱 소리가 난다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이 잘 펴지지 않는다. 앉거나 설 때 한 자세로 오래 있으면 관절이 쑤시고 아픈 것이 특징이다.다른
송영기 (宋 永 基)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정기총회에서 대한갑상선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011년 12월까지이다. 송영기 신임 이사장은 갑상선 질환의 진단 및 내과적 치료 분야의 권위자로 아시아․오세아니아 갑상선학회 사무총장 및 대한갑상선학회 국제협력이사 등을 역임하였다.
국내 연구진이 사람의 제대혈로부터 분리한 탯줄줄기세포를 뇌졸중 개의 대퇴동맥으로 투입해 뇌경색 치료에 성공했다.건국대 수의과대학 김휘율교수(수의외과)팀과 제대혈줄기세포 전문기업 히스토스템 연구팀은 공동으로 제대혈 탯줄줄기세포를 뇌졸중 개의 대퇴동맥(뇌 바닥 동맥)을 통해 이식하면 뇌경색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얻고 최근 발간된 국제 신경과학전문 저널인 'Journal of Neuroscience Research' 12월호에 게재했다.김 교수팀은 히스토스템이 공급한 탯줄혈액 줄기세포로 뇌졸중을 유발한 비글견의 뇌바닥 동맥 내로 줄기세포를 주입한 결과 뇌병변에서 탯줄혈액 줄기세포가 존재하고 있었으며 줄기세포가 신경세포로 분화하는 사실을 밝혀냈다. 김 교수팀에 따르면 뇌경색 발생 첫날부터 일주일 간 제대혈 줄기세포를 투입하고 그 경과를 살펴본 결과 이를 투입하지 않고 뇌경색이 발생한 경우 155.15%, 투여한 경우 75.4%로 뇌경색 부위가 감소했다.한편,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뇌바닥 동맥 내로 줄기세포를 주입하는 것이 뇌졸중을 치료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점을 밝힌 첫 케이스로, 뇌를 통해 뇌병변 부위에 직접 주입하거나 전신에 퍼지는 정맥을
서울아산병원이 아시아 지역 간암 교육센터로 지정됐다.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2일 중국, 인도, 태국에서온 잔질환 전문 내과 외과의사 20여명의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간암치료의 최신술기 전파에 나설것이라고 밝혔다. 아산판 미네소타 프로젝트라고도 불리는 간암 교육 프로그램은 아시아 지역 간암 전문의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것으로 간암치료 발전에 탁월한 성과와 연구실적, 풍부한 임상경험이 축적된 서울아산병원의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마취과 등 간암 치료에 대한 내용이 축을 이룬다.이에 앞서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4월 아시아 대륙을 대표해 간암 치료 거점 교육센터로 지정됐다, 서울아산병원 간암센터는 전 의료시설 현장심사와 주요 연구실적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아산병원 간암센터장 이승규 교수는 “이번 서울아산병원 간암센터의 아시아지역 PATH 프로그램 교육센터 지정은 한국의료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통합진료를 통해 간암 조기검진을 정착시키고 현 치료의 한계점을 극복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아산병원 간암 센터는 PATH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근 각 대륙별로 한곳씩 지정되는 ‘간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신경외과 김충현 교수는 최근 뇌신경계 종양학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발행하는 뇌종양 국제 학술지 ‘Journal of Neuro-Oncology’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김 교수는 2007년부터 이 저널의 국제심사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편집위원이 되었다. 이 학술지는 미국의 양대 신경외과학회인 AANS와 CNS의 뇌종양관련 합동학술단체의 공식저널이다. 김 교수는 ‘Journal of Clinical Neurology and Neurosurgery, Neurologia India’를 포함한 국제적 논문의 심사위원과 다수의 국내 논문 심사위원, 대한뇌종양학회지 편집위원장 및 학술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미국 뇌종양관련 학술단체인 Section on Tumors of AANS and CNS와 Society of Neuro-Oncology (SNO), 아시아신경종양학회, 유럽신경종양학회 및 세계신경종양학회 등 다수의 신경종양 관련 국제학술단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서코피읍 로우 찌응문!” 우리나라 말로 “건강해져서 좋아요”라는 뜻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캄보디아 어린이들의 심장병 수술을 후원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순천향대부천병원은 롱락사(95년생, 남), 카이룽(96년생, 여), 잉스레이(04년생, 여) 세 명의 캄보디아 어린이들의 심장병 수술을 집도했다.이들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고 있는 ‘한캄봉사회’가 지난 8월 캄보디아 프리뱅주 넥릉도립병원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하던 중 인연을 맺었다. 당시에는 모두 7명의 어린이가 심장병 판정을 받았지만 이들 중 연락이 닿게 된 3명의 어린이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수술을 받게 된 것이다. 주치의인 원용순 교수는 “아이들이 심장병 이외에는 비교적 건강상태가 양호한 편이라 수술 결과가 좋고 회복이 빠르다. 아이들이 모두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수술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번 무료 수술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월드투게더(국제구호개발 NGO)에서 후원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최근 삼성그룹에서 실시하는 삼성정보화 혁신상 시상식에서 ‘병원에서의 녹색혁명, 전자의무기록’을 주제로 유통서비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2000년부터 시스템을 개발, 도입하기 시작한 전자의무기록(EMR : Electronic Medical Record)은 기존의 종이 의무기록을 전산화, 정보화하여 네트워크가 연결된 어느 곳에서도 진료내용을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를 통해 ▲종이차트의 디지털화 ▲차트의 가독성 향상 ▲의료기기와의 연동(Interface) ▲차트보관 공간을 진료실로 활용 ▲행정업무의 효율화 및 간소화 ▲쾌적한 진료환경 및 업무환경 등을 변화시켜왔다.삼성 정보화 혁신상은 매년 삼성그룹 계열사 내의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여 정보화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4년에 제정된 것으로 삼성SDS 주관으로 계열사 IT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해 프로세스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성, IT 기술 적용 측면의 차별성과 난이도, 결과 측면에서의 활용도와 경영성과 기여도 등 3가지 관점에서 최종 심사한다. 올해에는 총 20여 계열사가 출품하여 삼성생명 모바일 시스템이 대상을 수상했다.
건국대학교병원(원장 백남선)은 지난 11일 병원 지하 1층 피아노정원에서 ‘싱어송라이터들의 아름다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소리새, 우순실, 김현성, 라이어밴드(이동은, 이정학), 라나에로스포(김희진)가 그들의 히트곡인 ‘그대 그리고 나’, ‘잃어버린 우산’, ‘사랑해’ 등을 열창하였으며, 스위티 어린이중창단은 어린이들의 맑은 목소리로 노래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특히 건국대병원 우승민 간호사는 가수들과 함께 애창곡을 부르면서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공연은 환자들의 열렬한 앵콜 요청으로 예상 공연 시간인 1시간을 훌쩍 넘어 저녁 9시가 다 되어서야 마무리되었다. 건국대학교병원 백남선 원장은 “차가워진 날씨에 몸과 마음이 지친 환자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선율이 조금이라도 위안과 힘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콘서트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요실금 수술 재료(이하 TOT)를 개당 45만원에 구입한 후 10만원 가량 뻥튀기해 55만원에 구입한 것처럼 진료비를 허위 청구한 산부인과 의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방법원 제 4형사부는 요실금 수술재료비를 허위 청구하는 수법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총 830만원을 편취한 사기 혐의로 3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은 산부인과의사가 사실오인을 주장하며 제기한 항소심을 기각했다.재판부에 따르면 산부인과 의사 A는 요실금 수술 재료 TOT에 대한 납품단가 차액 10만원은 재료 판매상이 이를 지급한 사실이 없다고 명확히 증언했고, 거래 기록 장부에 기재된 단가 45만원은 담당자의 확인없이 임의로 기재된 것이므로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또한 자신의 병원에서 소모되는 물품의 거래규모를 다른병원들의 거래 실태와 비교해 범죄를 저질렀다고 단정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 이에 따라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의 판결은 사실오인에 의한 것이므로 잘못된 것이라며 항소심을 제기했다.재판부는 그러나 산부인과 의사 A가 내세운 증인인 영업사원의 진술 자체에 신빙성이 없으므로 이를 받아들일수 없다는 원심의 판결이 합당하다고 밝혔다.즉, 요실금 수술재료 판매상의 영업과장이었던 김 모
신장이식이 혈액투석에 비해 치료효과 뿐 아니라 비용 절감 면에서도 더욱 유용하다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한이식학회(회장 채권묵 원광의대, 이사장 조원현 계명의대)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김순일 교수(대한이식학회 상임이사)를 중심으로 그간 신장이식을 많이 시행해 온 서울시내 5개 대학병원(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아산병원)에서 만성신부전으로 진단받고 신장이식을 받은 50명,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50명 등 총 100명(각 병원별 20명)을 대상으로 두 군간의 3년간 소요경비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신장이식 후 첫 1년간 소요되는 본인부담금은 혈액투석에 비해 평균 506만2,701원 높았지만 급여공단부담금은 혈액투석이 평균 334만9,655원 더 높아 진료비총액을 혈액투석과 비교하면 평균 171만3,045원 차이를 보였다.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신장이식군의 입원본인부담금, 급여공단부담금, 진료비총액은 혈액투석군보다 많았으나 외래비용은 혈액투석군이 적었다. 특히 인공신장실청구액에서 신장이식군은 비용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지만 혈액투석군은 혈액투석료를 포함한 평균비용이 약 1,500만원으로 나타나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혈액투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는 KTNET 공인전자문서보관소를 활용해, 병원 u-Paperless 원무행정서비스를 실시한다.이 서비스는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식경제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과 KTNET(대표 윤수영)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다.지금까지 환자는 병원에 내방해 입원.진찰시 각 종 신청서를 작성하고 원무과에 제출해야 했다. 또한 병원에서는 제출된 신청서의 내용을 병원전산시스템에 입력하고 그 신청서를 출력하고 서명한 후에 스캔을 하여 전산시스템에 저장했다. 이로 인해 환자는 각 종 신청서에 동일내용을 작성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병원에서도 신청서를 전산시스템에 입력하고 스캔한 후 별도로 신청서를 문서창고에 관리하는 업무의 비효율성이 상존하고 있었다.그러나 국내최초인 병원 u-Paperless 원무행정 서비스는 기존에 종이서류로 이루어졌던 원무행정 업무를 100% Paperless를 통해 환자는 별도 종이서류 작성없이 신청업무를 할 수 있고, 병원 원무 담당자는 종이문서와 전산자료를 이중으로 관리를 하던 것을 전자문서로 일원화 하여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미즈메디 병원은 이번 서비스의 시범사업
한양대학교병원(원장 남정현) 암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췌장암의 예방과 치료’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의는 소화기내과 최호순 교수가 췌장암의 정의, 진단 및 최신 치료법에 대해 강의하고,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췌장암에 대해 정보가 담긴 책자를 비롯한 기념품과 음료수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이번에 개최하는 무료 건강강좌에는 췌장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문의는 한양대병원 암센터 췌장암 건강강좌 02)2290-8830~1
30%의 수가 인상에도 외과 전공의의 교육환경은 여전히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병원장과의 의견차이 및 기타 다른 이유에 의해 아직 인상분의 사용처를 정하지 못한 수련병원이 대다수 인 것으로 알려져 권고안의 강제 시행 및 전공의 수급조절 제한 등의 실질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전공의 특별수당 지급 25개 병원‥근무시간 조절은 13개 병원 뿐 대한외과학회는 11일 오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 컨퍼런스룸에서 각 대학병원 주임교수 및 수련병원 외과 과장 회의를 개최하고 전공의 지원율 10% 향상을 목표로 지난 7월부터 실시된 외과 수가 30% 인상분의 사용실태 및 후속 대책안에 대해 논의했다.우선 전호경(성균관의대) 기획이사[사진]가 발표한 외과 수가 30% 인상 이 후 전공의 교육환경 개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처우 개선의 방책으로 특히 관심이 모아진 특별수당 지급 여부의 경우 이를 실행하고 있는 곳은 25개 병원에 불과했다.이 중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이 2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인제대병원 150만원, 울산의대, 삼육대, 경희동서신의학병원, 제주대 병원이 각각 100만원, 부산백병원을 비롯한 10여 곳이 각 50만원을 지급하고 있었다.또한 외
앞으로는 중소의료법인 외부 자금 조달의 기준이 되는 신용평가를 금융기관이 아닌 전문 신용평가기관이 맡게 된다.그러나 중소의료법인의 경우 의료기관 회계 기준에 입각해 재무제표세부안을 작성하고 있기에 의료기관의 신용평가에 대한 준비가 아직은 부족한 것이 사실.대한병원협회는 11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중소의료기관 해외환자 진료활성화 지원사업 및 연수교육’을 개최하고 의료기관 신용평가에서 고려되는 핵심 요소에 대해 설명했다.이에 따르면 의료기관의 신용평가는 병원의 장기적인 채무원리금 상환 능력을 평가하고 이를 신용 등급화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금융시장에서의 자금 조달시 채권발행 등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또한 적정한 금리 산정의 객관적인 기준으로 제시되며 병원의 신용도에 대한 홍보수단, 환자의 병원 선택 및 기부자의 효율적인 기부처 선정 지표로도 사용된다. 하지만 국내 병원은 외부감사를 받지 않고 100병상 이상 종합전문병원만 의료기관 회계 기준을 적용하고 회계정보에 대한 정보가 낮은 편이다.또한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의료발전준비금 등과 같이 기업회계기준과 부합하지 않는 계정의 사용으로 재무재표가 왜곡돼 나타난다.이에 한국신용평가 최 영 연구원은 의료기관의 신용평
JCI 인증에 대한 현장 교육 프로그램인 JCI Practicum이 한국에서 처음 개최됐다. JCI 본부는 9일부터 13일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 병원들을 대상으로 JCI Practicum 개최하고 세브란스 병원에서 견학과 실습을 진행한다. JCI 인증은 환자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도록 진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고 개선해 환자의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적인 보장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상징으로 미국의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가 심사하고 인증한다. JCI Practicum은 JCI 인증의 평가과정과 방법론에 대한 교육과정으로 이론교육 및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한 견학과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JCI Korea Practicum의 시뮬레이션 교육은 세브란스병원에서 3일간 진행됐으며 우리나라와 미국, 싱가포르, 태국 등 6개 나라에서 29개 의료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