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이 나와 회사의 경쟁력이 된다.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은 21일 63빌딩 백리향에서 최우수 영업사원 부부동반 모임을 가졌다. 이날 부부동반 모임은 상반기 영업실적우수사원과 영업활동성우수사원으로 동시에 선발된 1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윤창현사장은 “금년 상반기 목표달성과 영업활동성에서 우수한 결과를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훌륭한 인재들을 내조하는 부인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모임은 배우자의 영업사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행복한 가정을 함께 이끌어가는 주체로서 서로에 대한 믿음을 다잡아보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이날 모임은 병원1본부 원광희실장, 이명구주임, 곽호태사원, 임광수주임, 고영섭사원, 엄성회주임, 김재호주임과 약국영업본부는 김장호실장, 박병일주임, 김동현주임, 정회경주임, 유정희사원등이 참석했다.
진양제약은 서울중앙지법이 최재준 대표이사에 대해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벌금 2억원을 선고, 구속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진양제약은 최 대표가 이에 대해 즉각 불복하고 항소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한약, 일반의약품, 동물용의약품의 도매상 허가는 시장·군수·구청장이 하도록 묶어서 한꺼번에 이양된다.대통령 소속 지방이양추진위원회(공동 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박응격 한양대 교수)는 지난 20일 제45회 지방이양추진위원회를 열고 보건복지부 의약품 도매상 허가 등에 관한 사무 등 2개부처 17개 사무를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하는 것을 심의·의결했다.이날 회의에서 이양 결정된 사무 중 보건복지부 소관인 ‘의약품 도매상 허가’와 농림부 소관인 ‘동물용 의약품 도매상 변경허가’등에 관한 사무를 시·도에서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이양함에 따라 그간, 약사법에 근거하여 시·도지사의 권한으로 규정된 한약업사와 일반의약품 도매상 및 동물용의약품 도매상 허가 등 상호 연관이 있는 일련의 업무를 한데 묶어서 지방에 이양시킴으로써 현지성과 접근성을 높여 민원편의를 도모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시킴은 물론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권한과 책임있는 의약업 관리가 가능해져 의약품의 안정적인 수급과 유통과정에서의 양질의 의약품 확보 등으로 주민 기초건강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이양 결정된 사무는 국무회의 심의 및 대통령께 보고를 거친 후 관계부처에
광동제약의 천연물 신약개발이 본격화 되고있다.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23일, 식약청으로부터 치매치료 천연물 신약 ‘KD501’에 대한 제2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아 국내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KD501’은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광동제약과 서울약대 김영중 교수팀, 천연물 전문 벤처기업 ㈜엘컴사이언스가 공동으로 개발중인 천연물 신약으로서,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신약개발 사업을 통해 전임상 시험을 완료하고 임상시험을 신청하였었다. 단일 생약 추출물로 구성된 ‘KD501’은 치매동물 모델을 이용한 효능평가 결과 기존 발매 제품에 비해 높은 기억력 개선효과를 보였을 뿐 아니라, 안전성시험에서도 독성이 거의 없는 매우 안전한 약물로 평가되어 합성화합물 유래의 기존 치매 약물들보다 치료효능이 뛰어나고 부작용이 훨씬 덜한 치매치료 신약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국내에서 발매되고 있는 치매치료제는 질병의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정도의 수준에 머물러 있어 근본적인 치료를 위한 약물개발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요구되어 왔다. 증상 완화에 그치는 기존 약물들과는 달리 KD501은 신경독성물질로부터의 뇌신경세포 보호작용, 항염증작용 및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괵선)은 이달 31일까지 영업부 인턴 사원 약 20여명을 모집한다. 영업부서에서 인턴사원을 채용하는 것은 화이자는 물론 제약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일로, 이 분야에 관심 있는 예비 취업생들에게는 세계 1위의 글로벌 제약기업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원자격은 전공에 상관없이 4년제 대학교 2007년 2월/8월 졸업자 혹은 2008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하며, 31일 오후 6시까지 http://pfizer.career.co.kr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지며, 서류전형에 필요한 제출서류는 국영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및 에세이이다. 근무지역은 서울/경기/강원, 대전/충청, 광주/전라, 대구/경북, 부산/경남이며, 지방 지원자의 경우 해당 지방에서 면접 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에 선발되는 인턴 사원들은 오는 9월부터 약 3개월에서 6개월 간 근무하게 되며, 우수 인턴 수료자에 한해 정규직 MR(Marketing Representative) 자격으로 입사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직원을 회사의 핵심 자산으로 생각하고 직원들의 계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조아제약에서 웰빙 차음료 ‘하루 9번 마시는 둥굴레9水’ 1.5L(액상추출차) 대용량 제품을 출시와 동시에 시장확대를 위한 마케팅활동을 강화한다.조아제약 ‘둥굴레9水’(340mL)는 지난 5월부터 출시되어 초창기부터 서울지역 여대 시음행사, 부산 어린이 뮤지컬 공연 등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그에 따른 전체 매출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다.‘하루 9번 마시는 둥굴레9水’는 피부미용과 다이어트 등 다양한 효능효과로 차원이 다른 웰빙 차음료로써 시원할 땐 깔끔하게, 따뜻할 땐 구수하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이에 조아제약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1.5L의 대용량 제품을 출하하면서 대형할인마트 입점 등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서 ‘제약회사에서 만든 차원이 다른 웰빙 차음료’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한 광고홍보와 시음 이벤트 등 마케팅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둥굴레 9水’는, 둥굴레와 볶은 옥수수, 현미 등을 모두 국내산 원재료로 사용하여 추출 첨가하였고 비타민 C 등을 보강했는데, 제품의 주원료인 둥굴레는 갈증을 해소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며 활력을 회복시킨다고 전해진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지난 19일 유럽 보건 당국(EMEA)의 의약품위원회 (CHMP)가 리모나반트에 대한 재평가 후에 리모나반트를 승인된 적응증에 사용할 경우 이로부터 얻을 수 있는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회한다는 판단에 따라, 유럽에서의 이 제품에 대한 처방 정보 변경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리모나반트의 처방 정보는 2006년 6월 품목 허가 이후에 완료된 5개 추가 임상 시험들의 결과와, 주로 독일, 프랑스 및 영국에서 실시된 1년간의 시판 후 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개정되어 왔다. 변경된 처방 정보에 따르면, 리모나반트는 현재 진행 중인 중증 우울증을 앓고 있거나 현재 항우울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사용 금기이다. 제품 정보 요약문 중 “사용상의 주의 사항”에도 우울 장애에 관련 정보가 개정되었다. 사노피-아벤티스는 개정된 제품 정보 요약문과 안전성 정보 서한(Dear Doctor Letter)을 이 제품이 현재 시판되고 있는 유럽 국가들의 의사들에게 발송할 예정이다.사노피-아벤티스는 제2형 당뇨병, 죽상 동맥경화증 및 심장 대사 위험 인자가 있는 환자들에게서 심혈관계 질환 발생을 예방하는데 있어서 리모나반트가 적용될 수 있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제즈 몰딩)는 크기가 작아지고 필름 코팅된 새로운 제형의 아프로벨(성분명 이베사탄) 코아프로벨 (성분명 이베사탄 / 히드로클로로치아짓 복합제) 을 7월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향후, 각 포장 단위 별(아프로벨/코아프로벨 30정, 100정, 300정)로 새로운 제형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새로운 제형의 아프로벨/코아프로벨은 기존 제형에서 크기가 작아지고 필름 코팅이 됨으로써,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심혈관계 및 혈전증 치료제 사업부의 전준수 이사는 “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프로벨/코아프로벨의 새로운 제형의 출시로 환자들의 복용 순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환자의 약물 순응도를 높임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고혈압 환자의 목표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30세 이상의 국내 고혈압 환자는 770만 명에 이르며, 이는 30세 이상 인구 10명 중 약 3명이 고혈압을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기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고혈압 환자 중 약 65%이상은 여전히 목표 혈압치 도달에 실패하고 있다. 고혈압을 적절히 관리하지 않을
오는 8월부터 일선 약국들은 공휴일의 경우 월 1회 이상, 평일 야간시간의 경우 주 1회 이상 근무하는 당번약국을 운영하여야 한다.대한약사회는 20일 4층 동아홀에서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약사윤리규정 개정안과 당번약국 운영규정을 심의·확정했다.약사윤리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약국을 개설한 약사는 본회에서 정한 당번약국의 의무를 이행하여야 한다’는 내용을 약사윤리기준에 신설하여 당번약국 운영을 의무화 했다.또한 당번약국 운영규정에 의하면 분회장은 관할 지역내 약국을 공휴일의 경우 월 1회 이상 18시까지, 평일 야간시간의 경우 주 1회 이상 23시까지 운영될 수 있도록 당번약국을 지정하여야 하며, 지역 특성상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소속 지부장의 승인을 얻어 당번약국 운영일정을 조정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약국개설자는 당번으로 정해진 날짜에 운영시간을 준수하여야 하며, 평일과 공휴일의 개문 및 폐문시간을 기재한 안내문을 작성하여 약국 내 보기 쉬운 곳에 부착하고 휴무일에는 가까운 당번약국 안내문을 약국외벽에 부착하여야 한다.이와 관련하여 대한약사회 신상직 약국이사는 당번약국 의무화 관련 규정의 제·개정으로 대한약사회가
“예상 참여 인원 2만명” “행사장 면적 1만평” 오는 9월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매머드급 전국약사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전국약사대회는 약사회원은 물론 회원 가족과 약대생, 일반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대국민 이벤트 성격의 사전행사와 식전행사, 본 행사 1, 2부로 구성된다.“국민과 함께, 건강한 세상을!”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약사직능의 미래상을 조명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약사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대한약사회는 약사회원은 물론 일반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대회 때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단 사전 및 식전행사로 ▲대국민 이벤트 ▲밴드, 풍물놀이패의 환영행사 ▲사진 전시 ▲포토존 ▲오픈 스튜디오가 마련된다. 이어 1부 공식행사에는 ▲회기입장 ▲기념영상 상영 ▲선언문 낭독 및 행동강령채택이, 2부 행사에서는 ‘빅토리 대한약사회’를 주제로 회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행사장 내에 부스를 설치, 약국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대약은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을 대회장으로 하는 조직위원회와 박호현, 김구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2007년 8월 1일부터 소액진료비 본인부담금 정률제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대한약사회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대국민 홍보용 포스터를 제작, 시ㆍ도지부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휴가와 방학을 맞아 야외로 피서를 떠나는 요즘, 자외선 차단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강한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될 경우 피부노화, 일광화상 등 피부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 게다가 자외선은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을 생성시키고, 피부를 건조하게 해 잔주름을 생기게 하는 주범이다. 특히 자외선은 요즘처럼 변덕스러운 장마철의 구름낀 날에도 맑은날의 약 50%정도 존재하기 때문에 안심해서는 안된다.듀오피부과 홍남수 원장은 “한 여름의 강한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되기 쉬운 휴가철에는 조금만 방심해도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질환이 발생하기 쉽다”며 “특히 끝나지 않은 장마로 날씨가 흐린 경우에도 자외선은 인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철저히 방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자외선, 색소침착은 물론 피부암의 주범자외선으로 인해 가장 흔히 생기는 피부질환은 기미ㆍ주근깨 등의 색소질환이다. 물론 유전이나 임신 등 여러가지 발생요인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원인은 역시 자외선이다. 피부는 자외선에 자극을 받으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검은색의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데 이때 염증반응이 치유되면서 색소침
한미약품(대표이사 장안수)은 최근 자사의 개량신약 비만치료제 ‘슬리머’의 임상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슬리머는 시부트라민에 ‘메실산 염’을 부착한 세계 최초의 개량신약 비만치료제로 한미약품은 지난 7월2일 식약청 시판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회사측은 “국내 비만치료제 개량신약 중 신약에 준하는 전임상과 1상에 이어 임상 3상을 거친 제품은 슬리머뿐”이라며 “슬리머의 약효와 안전성이 타 제품들과 확실히 차별화 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임상집을 발간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5년간 4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슬리머 개발에 투입했으며 슬리머 임상집에는 단회투여독성시험,반복투여독성시험,유전독성시험,생식발생독성시험,발암성시험,효력시험,일반약리시험,흡수ㆍ분포ㆍ대사ㆍ배설 등의 전 임상부터 1상, 3상 임상까지 5년여에 걸쳐 실시된 임상 자료들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 회사측은 “특히 임상집에는 최웅환 교수(한양대학교)를 필두로 김경수 교수(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박혜순 교수(서울아산병원),이관우 교수(아주대학교),김범택 교수(아주대학교 ),안철우 교수(영동세브란스) 등이 참여해 진행한 슬리머의 3상 시험결과가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며 “임상집은 슬리머 약효의 우수성을 증명
플라빅스 제네릭 시장 초기 비슷한 수준의 점유율을 누리던 동아제약 ‘플라비톨’, 진양제약 ‘크리빅스’, 참제약 ‘세레나데’ 등에서 플라비톨이 지난 3월부터 확연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네릭들 중 단연 메인을 나타내고 있다.플라비톨은 동아제약의 강력한 영업력을 앞세워 지난 3월 시장 점유율 1.69%의 급등을 보이며, 6월에는 3%대의 점유율 진입을 보이는 무서운 성장 속도를 나타내고 있다.(자료: 이수유비케어,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반면, 크리빅스와 세레나데는 우선 시장 진입을 통해 점유율 확산을 꾀하고 있으나 영업력의 한계를 보이며, 6월 현재 각각 1.32%와 0.85%의 시장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이 시장의 오리지널 제품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플라빅스’는 최고 40%대의 점유율에서 35%까지 떨어지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이러한 오리지널과 제네릭 제품들과의 경쟁은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종근당의 ‘프리그렐’ 등 개량신약 출시가 속속 나타날 것으로 보여 향후 플라빅스 시장의 대 혈전이 예고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와 관련해 동아제약 관계자는 “봄과 가을 집중돼 있는 대형병원의 DC를 고려할 때 가을 DC 이후 영업력을 앞세운 상위 제약사들의
동아제약(회장 강신호)이 주최하는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0회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20박 21일간 600.5km의 긴 여정을 끝내고, 7월 19일, 오후 3시에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완주식에는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과 행사고문인 이어령 고문, 자문위원인 표재순, 이홍식 위원과 전국한우협회 남호경 회장, 참가대원 부모 200여명 등이 참석했다. 144명 참가자 중 132명의 완주자들에게는 완주패가 수여됐다.‘10년을 달려온 도전, 100년을 이끄는 젊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참가한 대원들은 지난 6월 29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하동 화개장터로 이동, 6월 30일 화개장터에서 출발해 20일간 구례, 김천, 대전, 원주를 지나 오늘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까지 총 600.5km의 국토를 종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