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노바티스그룹이 포춘誌 선정 ‘2007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제약 기업’ 1위를 차지했다고 한국노바티스가 밝혔다. 세계적인 비즈니스 뉴스 저널인 포춘誌(Fortune) 최근호(2007년 3월)에 발표된 ‘2007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The World’s Most Admired Companies)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제약회사 부문 순위에서 지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J&J를 제치고 금년에 처음으로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업계별 순위에서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제약회사 순위는 설문에 참여한 제약업계 분석가와 임원 등 업계 관계자들이 다른 제약사들에 대해 내린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이번 결과는 노바티스가 전세계 제약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제약회사’로 인정 받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한국노바티스도 국내 환자와 한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기여를 통해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제약회사로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춘지는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제 3기관인
최근 의욕적으로 일반약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보령제약(사장 김광호)이 1~2월의 성과에 대해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보령제약은 지난 1월 1일자로 OTC마케팅 본부를 SM(Self Medication) 본부로 재편한 이후 2개월 간의 단기 목표 달성률이 110%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부문은 혈전예방제인 아스트릭스로 1, 2월 누적 매출이 12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아스트릭스의 일반의약품 부문 매출목표가 50억 원인 점을 감안하면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24%를 달성해 출발이 좋은 셈이다. 용각산은 약국 침투율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상승했다. 지난해 말 때 아닌 품귀현상을 빚었던 용각산이 본격적인 황사철을 맞이하며 주문이 늘어나고 있는 것. 이는 2002년부터 실시해 온 황사마케팅의 누적 효과에 올해 황사가 극심할 것이라는 이슈를 영업현장에서 적극 활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계절적 특수를 선점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용각산쿨 TV CF를 내보낸 데 이어, ISM마케팅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약국 내 POP물을 아스트릭스에
한국콜마(www.kolmar.co.kr)가 봄철을 맞아 새봄맞이 황사퇴치 사은행사를 4월 9일까지 풍성하게 개최한다.
높은 일교차와 황사, 자외선 등으로 인한 피부트러블이 많은 봄철, 한국콜마는 여성들의 피부를 보호하자는 특명으로 폼 클렌징, 선블록, 마스크 팩 등 알찬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콜마 쇼핑몰의 모든 고객에게는 클렌징 파우더 증품을 증정하며, 쿠지는 55%감사세일로 립글로스 구매시 정품을 하나 더 증정하고, 스킨케어 2종세트 구매시 정품 두개 더 증정, 스킨케어 3종세트 구매시 정품 3개 증정, 사용후기 작성 고객 100분에게 립글로스 정품 증정을 증정한다.
샘플리체&더마킨은 두제품 동시 구매시 정품이 증정되며, 지베르니는 선블럭 왕 미니어쳐, 비노화이트 선블록, 볼케이노 폼, 선블럭 왕 미니어쳐, 아쿠아비노 크림 왕 미니어쳐, 폼클렌징 왕 미니어쳐 등을 증정한다.
메리스떼는 1+1행
대웅제약(대표 이종욱)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됐다.
대웅제약은 “국민의 건강과 함께 해온 대웅제약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모습을 담아 내기 위해 홈페이지(http://www.daewoong.co.kr)를 새 단장했다”고 밝혔다.
새 단장한 홈페이지는 제품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복약 효과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복약지도를 서울대 임상약학팀의 도움으로 제작했고, 질환에 대한 생활 요법과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약에 대한 정보 등을 알기 쉽게 기술해 전문성과 실용성을 강화했다.
또한, ‘포토스토리’를 통해 대웅제약의 기업문화인 ‘일할 맛 나는 일터’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무장애놀이터를 비롯한 대웅제약이 만들어 가는 나눔의 활동들을 통해 대웅제약의 비전이 자연스럽게 표현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통합검색과 함께 스크랩, 저장 및 프린트 기능을 새롭게 적용함으로써 사용자의 편리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대웅제약 홍보팀 김주
한화증권은 13일 한미 FTA 의약품 분야 협상이 다음주 19일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고위급 회의에서 일괄 타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화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번 8차 협상에서 독립적 이의 신청 기구 설립, 의약품 유통화 등에는 한미 양국이 어느 정도 합의점을 찾았으나, 신약의 최저가 보장 등 핵심 쟁점 분야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차이가 좁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한미 FTA 의약품 분야는 다음주 미국에서 열리는 고위급 회의에서 ‘패키지’ 형태로 일괄 타결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패키지가 마련된 뒤에는 양국 정부가 대외경제장관회의 등 내부 절차를 거쳐 이달 말 양국 대통령의 가서명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협의된 한미 FTA 협정문은 조문에 대한 추가적인 법률 검토 등을 거쳐 6월에 공개될 전망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서울대학교 병원 유방센터가 주최하고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후원하는 ‘유방암 조기 검진 캠페인-건강한 여성의 몸을 위하여’ 행사가 지난 13일 서울대학교 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유방암 조기 검진 캠페인’은 서울대학교병원 유방센터가 여성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예방 및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암 치료법, 유방암 환자에게 좋은 식이요법 및 암 예방 식생활 등 유방암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
이번 행사에는 약 180여명이 넘는 여성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유방센터 노동영 교수가 ‘암,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유방 암 진단 및 최신 치료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유방암 치료법과 함께 식생활 연구소 ‘건강한 식탁’ 의 이미숙 박사가 유방암 환자에게 좋은 식이요법 및 유방암 재발 방지를 위한 식사 요법에 대한 강의를 진
중외제약이 Non-PVC 수액필름을 중국에 수출한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중국 광동성과 절강성 지역의 대형 수액전문제약사와 240만달러 규모의 Non-PVC 수액필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Non-PVC 수액필름은 중외제약이 자체 기술로 개발해 2003년 미국 FDA, 2004년 중국 SDA 인증을 각각 획득한 것으로, 현재 당진공장에서 제조하는 Non-PVC 수액백 생산에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미국, 독일 등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해 온 중국 수액제 시장에 국내 제약사가 Non-PVC 수액 필름을 제공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중국의 기초수액 시장 규모는 연간 55억개로 이중 병수액이 88%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중외제약 해외사업본부 전승용 차장은 “최근 들어 제품 무게, 파손 위험 등 병수액의 문제 해결을 위해 수액백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중국의 경우,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환경호르몬을 야기하는 PVC 제품 자체를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어 이들 병수액의 Non-PVC 전환이 가속화 될 경우, 수출물량은 한층 더 늘어날 것으로 기
ARB제제와 이뇨제를 합친 ‘아타칸 플러스’가 신규 고혈압 환자의 혈압강하에 효과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의 개인의원을 방문한 5543명의 신규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타칸 플러스’ 단독 처방만으로도 30/16mmHg(수축기혈압/확장기혈압)라는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혈압을 처음으로 치료할 때 이뇨제를 포함한 병용요법을 권장한 美 NIH의 ‘JNC 7차 보고서’ 내용에 근거해, 대표적인 ARB 제제인 ‘아타칸’에 이뇨제를 합친 ‘아타칸 플러스’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ACCESS(ARB Combo Clinical Experience Sharing Session)로 명명된 이번 조사는 신규 고혈압 환자 5543명에게 ‘아타칸 플러스’를 단독, 또는 다른 계열의 약과 함께 복용하게 한 후 8주 후의 결과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5개 도시 개인병원 의사 271명이 이 조사에 참여했으며, 기간은 2005년 12월~2006년 7월까지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한국 화학연구원과 표적항암제 신약 개발후보 ‘CG200745’를 발굴해 전임상 및 임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신약개발 후보물질은 한국 화학연구원이 물질을 합성하고,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질환 표적단백질 구조분석을 기반으로 신약 후보물질의 디자인, 동물 모델에서의 약효실험, 약동력학 실험, 초기 독성시험 등을 담당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지난해 복지부의 혁신형 암 연구중심병원에 선정된 서울아산병원의 파트너로 참여, 서울아산병원과 임상시험 관련 기초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이 자사 중앙연구소에서 독자 개발한 경구용 복합 혈당강하제 ‘아마릴-M’을 3월 중순 첫 수출한다.
수출 국가는 페루이며, 품목은 아마릴-M 1/250mg(글리메피리드 1mg+메트포르민 250mg)과 2/500mg(글리메피리드 2mg+메트포르민 500mg) 두 종류로서, 금액은 8200만원 규모이다.
한독약품 중앙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아마릴-M은 아마릴과 메트포르민의 복합제로서, 제 2형 당뇨병의 두 가지 주요 발생기전인 인슐린 결핍과 인슐린 저항성을 동시에 개선하여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경구용 혈당 강하제이다.
한독약품이 자체 개발한 제품을 자기 브랜드로 전세계 국가에 수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에는 사노피-아벤티스 해외 법인 가운데 현지 생산시설이 없는 필리핀, 태국, 싱가폴, 대만 등 동남아 일부 국가에 사노피-아벤티스 제품을 수출하던 것이 전부였다.
아마릴-M 페루 수출은 한독약품과 전략
일동제약은 107억원을 들여 중앙연구소를 신축키로 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택지개발지구내에 중앙연구소를 이전하기 위한 공사라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신규 약사면허를 조속히 발급해 줄 것을 복지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최근 복지부에 공문을 보내 “약사국가시험 합격자인 신규 약사면허자의 경우 약사면허증 소유 여부가 약사(藥事)업무의 적법성을 가늠하는 직접적인 전제조건이 된다”며 “신규약사 인력이 원활히 활용되도록 면허발급 기간을 단축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한화증권은 13일 연초부터 16%의 주가 하락을 보이며 부진을 면치 못하던 있는 유한양행이 부진을 점차 해소하고 정상궤도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유한양행에 대해 “신약 ‘레바넥스’의 성공에 대한 의구심과 항생제 매출이 높아 연말 약가재평가시 영향이 클 것이라는 우려감 그리고 자회사인 유한킴벌리의 실적 회복 가능성에 대한 우려 등으로 주가 부진이 더욱 심화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레바넥스의 경우 현재 서울대병원, 강남성모병원 등 주요 병원의 약제위원회를 통과해 순조로운 시장 진입이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배 연구원은 밝혔다. 그는 또 “과거 약가 재평가의 인하 품목 비율과 약가 인하율 등을 비춰볼 때 항생제 약가 재평가로 인한 유한양행의 영향은 50억원 매출 감소에 불과해 그 영향이 미미하다”고 평가했다. 이는 항생제 수익성이 타 제품 대비 떨어진다는 걸 고려하면 유한양행의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유한킴벌리에 대해 배 연구원은 “지난 2년간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시장점유율이 서서히 정상화 되고 있으며, 특히 올
의사 커뮤니티 닥터플라자(대표 김홍준)가 개원가에 효율적인 병원 경영의 도움을 주고자 오는 25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2007병원마케팅 MEGA TREND’ 세미나를 개최한다.병원마케팅 MEGA TREND는 닥터플라자가 마케팅 전문회사인 아라컨설팅과의 제휴를 분기별로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개최한다.오는 25일 열리는 첫 병원마케팅 MEGA TREND에서는 ‘의료 환경 분석’과 전략이라 주제로 진행되며, 2분기에는 ‘온라인 마케팅’, 3분기에는 ‘홍보·광고 마케팅’, 4분기에는 ‘해외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에 대해 닥터플라자 김홍준 대표는 “닥터플라자 주최로 열리는 2007병원마케팅 MEGA TREND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심층적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으로 매 분기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개원가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2007병원마케팅 MEGA TREND’ 세미나는 오는 25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되며, 대 상은 개원의, 개원예정의, 봉직의, 군의관, 전공의, 공보의 등이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무료 점심식사, 무료 주차, 세미나 자료
발기부전치료제가 니트로글리세린보다 위중한 심근경색 이전과 이후의 심장보호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라케쉬 C. 쿠크레자교수는 니트로글리세린과 2종의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와 레비트라의 심근경색 발생에 대한 심장보호 효과를 비교했다. 이번 시험에 이용된 비아그라는 원래 협심증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약물이었다. 연구팀은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시험했으며 위중한 심근경색이 발생한 후에 심장근육 손상을 비아그라와 레비트라가 줄여줌을 확인했다. 이와 달리 니트로글리세린은 같은 조건에서 심장근육 손상을 줄여주는데 실패했다. 니트로글리세린은 혈관을 확장시켜서 환자들의 심장에 유입되는 혈액을 늘려주는 협심증과 가슴 통증에 이용되어 온 약물이다. 이번 연구는 국제 심장연구학회의 공식저널인 분자 및 세포 심장학 저널에 발표됐다. 쿠크레자 교수는 “지금까지 발기부전 약물은 심근경색 발생 이전에 투여해야만 손상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우리의 연구에서는 심근경색 발생 이후에도 손상을 줄여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발기부전 치료제들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