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티펠 (대표 권선주)이 지난달 29일 대한여드름연구학회와 임상연구체결식을 가졌다.
이는 빠르면 올해 말로 예정돼 있는 수분 겔 타입의 신개념 여드름 치료제인 ‘듀악 겔’의 임상을 대한여드름연구학회에 일임함으로써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임상 자료를 얻기 위한 것이다.
지난 2월에 국내에 출시된 듀악 겔은 보습 성분이 포함돼 있어 자극이 적고, 내약성이 우수하며, 빠른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스티펠 김혜령 PM 은 “듀악 겔은 미국 내 여드름 외용제 중 처방 1위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출시 6개월 만에 여드름 시장 매출의 10%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며 “대한여드름연구학회의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임상을 통해 듀악 겔이 여드름 치료제 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듀악 겔은 전문의약품으로 비보험이며 25g에 3만5000원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
이재용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6일 신임인사차 대한약사회를 방문하고, 약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은 “보건의료계의 이해가 상호 충족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논의진행이 있어야 한다”며 “수가책정의 경우도 형평성에 맞고 공정한 잣대를 통해 보건의료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재용 이사장은 “의견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공정성과 형평성을 염두에 두고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건보공단에서 이평수 상무가, 대약에서는 이영민 상근부회장과신광식·박인춘 이사가 배석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유유는 최근 위염·위궤양 치료제 쏘롱이 제품 세미나 개최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과 복합 소화제·제산제 비급여 전환 여파로 전년대비 30% 이상 판매액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유유는 현재까지 CNS와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에 집중시켜 왔던 역량을 위염·위궤양 치료제 시장에 영업 및 마케팅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쏘롱은 일본 Taisho에서 개발된 방어 인자 증강제로 위 점막 방어 인자 증강의 매개 물질인 내인성 PGE2(Prostaglandin E2) 증가 작용을 통해 점액 분비 증가, 중탄산 이온 분비 증가, 위점막 혈류 개선 등의 다면적 방어 인자 증강 작용을 통해 위점막의 재생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내인성 PGE2 증가 비교 연구에서 쏘롱은 타 방어 인자 증강제와 비교해서 월등한 PGE2 증가 효과를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쏘롱은 약제성 위병변 및 위염에 대한 뛰어난 증상 개선 및 치료 효과가 입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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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오는 2010년까지 항암제 사업을 통해 매출 1000억 원에 도전한다.
대웅제약 소용순 마케팅 본부장은 9일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웅제약, 항암제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대웅제약 소용순 마케팅 본부장은 “지난 해 발매한 국산 전립선암 치료제(GnRH Agonist) 루피어 데포 주의 세계 진출이 올 해 안으로 가시화 되고 있다”라며 “중장기적으로 차별화 제네릭, 효능과 안정성 우위의 오리지널 제품 도입,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하여 2010년까지 항암제 사업 분야에서만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소 본분장은 또 “R&D영역에서는 유전자를 이용한 항암제개발 및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Target Molecular therapy(표적치료제)를 연구개발 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대웅제약은 항암제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제품포트폴리오 구성 *국내 시장에
한림제약의 카이랄계 개량 고혈압 치료제 로디엔정2.5mg이 오리지널인 노바스크와 동일한 가격으로 등재될 전망이다. 심평원 약제전문평가위원회(위원장 신현택)은 지난 1일 11차 회의를 열고, 로디엔정의 약가를 524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대표적인 고혈압제인 한국화이자의 ‘노바스크’와 같은 가격으로, 로디엔정이 노바스크와 차별화된 개량신약으로서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보통 국내의 제네릭의 경우 신약가격의 80퍼센트 미만으로 결정 되어 왔다. 따라서 한림제약의 로디엔정은 한국화이자의 노바스크와 가격경쟁이 아닌 효능 경쟁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한림제약의 로디엔정2.5mg은 칼슘채널 차단제인 암로디핀 성분 중 부작용을 나타내는 R-암로디핀을 제거하고 효능을 나타내는 S-암로디핀에 ‘니코티네이트염’을 적용한 국내 순수기술로 개발된 개량신약이다. 따라서 복용량은 절반으로 줄고, 부작용은 현저하게 개선되었다는 것이 한림제약측의 설명이다. 혈압강하 성분인 암로디핀은 단일 물질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입체구조가 다른 두광학이성질체인 S-암로디핀과 R-암로디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최근 제 3세대 CCB계열 고혈압 치료제 레카디핀(성분명 염산레르카니디핀)을 출시했다.레카디핀은 다른 칼슘길항제에 비해 혈관 선택성이 뛰어나 심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부작용 발생율이 낮으며, 지질 친화성이 커 체내흡수 후 세포막 지질이중막에 축적 됐다가 서서히 방출되므로 1일 1회 1정으로 24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혈압 강하효과를 유지시킨다.특히 이 제품은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환자에 투여했을 때 당대사에 영향을 끼치지 않아 고혈압과 당뇨를 동반한 환자에게 안심하고 투여 할 수 있으며 신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만성신부전증 환자에도 사용이 가능하다.광동제약은 자사의 고지혈증 치료제 ‘심바스탄’과 고혈압 치료제 ‘라미텔’ ‘펠로딕스’ 등 순환기 제품군에 이번 레카디핀을 추가함으로써 순환기 약물 처방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세계심장학회(WCC)/유럽심장학회(ESC) 학술대회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흡연과 금연에 대한 의사들의 인식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다수의 의사들은 운동 부족, 건강에 해로운 음식, 음주, 비만, 과식보다는 흡연이 환자들의 장기적인 건강에 가장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활동으로 간주했다. 실제로 81%에 달하는 대다수의 의사들은 흡연이 만성적이고, 재발을 잘하는 의학적 상태(medical condition)라고 인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조사에 응답한 절반 이상의 의사들은 흡연자들이 금연을 하도록 도와주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대답했고, 38%는 금연에 필요한 적절한 훈련을 받지 못했다고 대답했으며, 46%는 우선순위가 높은 다른 일들이 있다고 대답했다. 또한 대다수의 의사들은 흡연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고혈압이나 고콜레스테롤혈증보다는 월등히 힘들고, 비만만큼이나 힘들다는데 동의했다. 비록 거의 모든 의사들이 흡연은 중독적인 행위이라고 인정하고 있었지만, 의사인 자신들보다 흡연자 스스로가 이러한 중독성을 끊는데
세계적으로 신약개발에 대한 열의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제 14차 세계제약의학학회(The 14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Pharmaceutical Medicine, ICPM 2006)가 지난 3일부터 세계제약의학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Associations of Pharmaceutical Physicians, IFAPP)과 한국제약의학회(Korean Society of Pharmaceutical Medicine, KSPM)의 주최로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분야의 세계석학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국제학회는 200여명의 국외 참가자와 300여명의 국내참가자라는 규모 면에서뿐만 아니라 그 발표 주제가 이 분야의 최근 변화와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과 더불어 논의의 열기와 열정으로 더욱 빛이 나고 있다. 본 행사의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일섭 부사장(GSK)은 “신약개발의 본고장인 유럽이나 미국이 아닌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고 있는 이번 국제학회가 그 이전의 어떤 세계제약의학회보다도 성공적이라는 평을 듣고 있어 기쁘다
폐암치료제 이레사의 혁신적 신약 위치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 시민단체가 이레사 안전성과 관련 미국, EU, 일본, 캐나다에서의 조치들을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민단체 발표 자료에 의하면 미국의 경우 2004년 12월 17일 이레사의 임상적 효과 개선이 불확실한 것으로 판명됐고, 이에 FDA는 이레사 사용 환자들에 대해 당장 의사와 상의할 것을 조언했다고 밝혔다. 또 2005년 6월 17일자로 기존 이레사 투약으로 효과를 본 환자들과 그 이전에 임상시험에 참여하기로 이미 등록한 환자들 이외에는 투약하지 못하도록 허가를 변경했다. EU의 경우 스위스를 제외한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이 2005년 1월 4일 이레사의 허가신청을 철회했다. 이레사를 가장 먼저 허가한 일본도 이레사 사용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이레사에 대한 많은 임상을 수행한 결과, 588명의 사망이 이레사와 관련이 있다는 보고가 받아들여진 뒤 일본 후생성은 이레사의 사용 금지를 고려 중이라고 한다. 후생성은 1473명이 이레사 투약 후 부작용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588명 사망과 관련이
계속되는 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에 제약업계가 당혹해 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 관련 우려들이 과대포장 됐다는 견해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상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이 지난 5일 발표한 ‘약가 인하 관련 우려-과유불급’이라는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4일 제약업종 지수가 3.15% 하락하는 급락세를 보였다”며 “이러한 하락세는 일부 언론에 언급된 건강보험 의약품의 추가적 하락 우려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황 연구원은 “지난 7월 26일 건강보험 시행 규칙 개정에서는 ‘향후 특허 만료 성분’에 대한 가격 인하 방안만 포함되었고 기존 제네릭화된 성분에 대한 가격에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는데 일부 언론을 통해 기등재 의약품에 대해서도 20% 수준의 약가 인하가 검토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되면서 우려감이 크게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직까지 기등재 의약품 인하에 대하 개연성 수준만을 감지할 수 있을 뿐 인하여부, 인하 폭·시기 등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근거는 여전히 부족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황 연구원은 복지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기등재 의약품에 대한 가격인하 폭 및 시행시기에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 발표, 한미 FTA 협상 난항 등의 정책 리스크 등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동아제약이 24%의 높은 주가 상승을 보였으며, 뒤를 이어 종근당(+18.8%), 한미약품(+17.8%) 등 정책 리스크에 강한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는 대형제약사들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증권의 배기달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제약업체의 올 상반기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적인 정책 리스크 압박으로 성장성이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국민 의료비 지출 증가세와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를 감안하면 제약업의 성장이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7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1.2% 신장한 4755억원으로 성장세가 다소 둔화됐지만 여전히 10%대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사들의 경우, 종근당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서서히 순환기계 제품들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유한양행의 성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3차 한미 FTA 협상에 대해 “기존 미국측에서 제기됐던 요구 사항 수준
프라미펙솔(pramipexole, 제품명 MIRAPEX)로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 RLS)을 가지고 있는 환자를 치료 시, 기분장애를 유의하게 개선시킨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 연구결과는 10차 Congress of European Federation of Neurological Societies(EFNS)에서 발표됐다. 학회에서 발표된 자료의 결과는 프라미펙솔이 이미 매우 적은 용량으로도 RLS증상을 개선시킴을 강조했다. 또한 프라미펙솔은 빠르고 지속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며, 수면의 질을 높이고, 낮 시간의 피로감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의 움직임을 통제하지 못하며 수면에 들거나 유지하는 것이 힘든 신체적 증상과, 환자의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신적 증상이 합쳐진 복합적 상태로 환자를 우울하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국제적 명성이 있는 RLS 분야의 전문가 루이지 스트람비는 “RLS는 환자의 수면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밤시간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많은 RLS 환자
바이엘코리아의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의 국내 파트너가 종근당으로 가시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제약계 한 소식통은 “바이엘의 레비트라 국내 파트너가 종근당으로 기울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레비트라에 대한 제휴는 한두달 정도면 마무리 될 것”이라며 “종근당이 레비트라의 영업을 하게 되면 기존의 제품명인 레비트라를 다른 제품명으로 바꿔 영업에 들어 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엘의 레비트라 국내 파트너 물색은 올해 상반기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그 파트너로 제일약품, 한미약품, 종근당 등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제약업계에 회자되고 있었다. 현재 국내 발기부전치료제는 한국화이자의 ‘비아그라’, 한국릴리 ‘시알리스’, 동아제약 ‘자이데나’, 바이엘코리아 ‘레비트라’ 순으로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올 상반기 자이데나가 레비트라의 시장 점유율을 추월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시장이다. 제약계 한 소식통은 “종근당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가세에 따라 시알리스, 자이데나의 2~3위 시장 점유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며 “하반기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의 구도가 재미있
동화약품공업(사장 윤길준)은 홈페이지 방문수가 지난달 26일 200만을 돌파하는 한편, 국내 제약사 가운데 가장 많은 방문자수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동화약품의 홈페이지는 2003년 12월 리뉴얼 오픈 한 후 32개월 만에 방문자수 200만을 돌파했으며, 최초 100만을 돌파하는데 23개월 가량이 걸린 것에 비하면, 이후 200만을 돌파하기까지 9개월이 소요돼 방문자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홈페이지 방문자수 증가는 *동화약품이 국내 최장수기업으로서 기업가치가 새롭게 부각되면서 꾸준히 방문자수가 늘었다는 것 *국내 최대규모인 1200종의 광고 DB구축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컨텐츠를 보강해 홈페이지 방문을 유도한 것 *VOD 동영상 광고, 게임 PPL 등 온라인마케팅을 을 활발히 전개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브랜드네임 공모, 월드컵 경기결과 맞추기 등 사내 이벤트, 설문조사, 성공사례 동영상 발표에서부터 자유로운 의견교환까지 인트라넷을 내부직원들의 의사소통 창구로 활용하면서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도 방문수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이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시민단체의 공세와 같은 기전의 약물인 타쎄바 등장으로 이레사가 처지가 궁지에 몰리게 됐다. 건강세상네트워크(이하 건세) 등 시민단체는 지난 3일 이레사 관련 기자간담회를 통해 “약리기전이 동일하면서 임상효과가 증명된 타쎄바가 등재, 이레사를 완전히 대체 가능하게 돼 이레사는 혁신적인 신약의 지위를 상실하게 됐음”을 밝히면서 이레사의 혁신성에 대해 반박하는 자료를 내놓았다. 건세 등 시민단체는 2006 NCCN 가이드라인에서 타쎄바를 비소세포성폐암의 유일한 3차 요법치료제이자 유일한 2차 요법 경구치료제로 권장하고 있지만 이레사는 3차 요법치료제로서도 사용하지 못하도록 2006 NCCN 가이드라인에서 삭제됐다고 2006 NCCN 가이드라인 자료를 제시했다. 또 이레사의 경우 생존이익을 입증하기 위한 다국적 3상 임상시험에 실패함으로써 미국, 유럽 호주 등 세계 각국의 보건당국에서 그 임상적 적용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세 등 시민단체는 타쎄바와의 비교에서 아시아인에 대한 타쎄바의 생명연장 효과는 이레사보다 2배 이상 우수할 뿐만 아니라 이레사의 생존기간 및 질병진행까지의 시간은 위약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