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은 오는 8월부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총 220항목에 대한 청구오류 사전점검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3일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0년도 진료비심사 중점추진방향 ▲진료과목별 심사사례 안내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변경사항 및 심사참고자료 웹(web) 제출안내 ▲’09년 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한 피드백 등 심사평가원 업무의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고 주요현안에 대하여 의료기관으로부터 많은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 심평원은 청구오류 사전점검서비스 확대계획을 안내하며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심평원이 이처럼 간담회에서 사전점검서비스 참여를 독려하는 것은 그만큼 요양기관의 청구오류가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 청구오류 사전점검서비스는 요양기관이 요양급여비용 청구 전에 원하는 때에 수시로 우리원의 청구오류 점검시스템을 이용해 스스로 청구오류를 점검해 수정·보완 후에 실제 청구를 하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오는 8월 1일부터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청구오류 사전점검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전점검서비스는
고대의료원(의무부총장 손창성)은 지난 2일 안산시 야구협회 주경기장에서 고대 교우 3개팀, 학부생 2개팀, 그리고 안암, 구로, 안산 3개 병원 교직원야구팀이 참가하는 ‘제 1회 의무부총장배 고대 연합야구대회’를 개최했다.최근 격상된 고려대학교내 의료원의 위상을 대변하듯 의료원 내부행사가 아닌 교우팀, 학부생팀 등 범고대가족을 초청해 개최된 이번 야구대회에는 8개팀 16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베이징올림픽 금메달과 WBC 준우승 이후 더욱 인기가 높아진 야구를 통해 친선과 교류의 장을 이뤘다. A, B조 2개조 나뉘어 예선전, 4강전, 결승전과 3ㆍ4위전으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 우승은 정경대교우팀 ‘임페투스’, 준우승은 MBA교우팀 ‘엘리제스’가 차지했으며 고대 구로병원 야구팀이 3~4위전을 통해 3위에 입상했다. 고대의료원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범고대 가족들에게 다가가고 주도적으로 고려대학교 전체행사를 주최하고 참여함으로써 범고대 네트워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나갈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병원 3개팀만의 잔치가 아닌 범고대가족 초청행사로서 본 야구대회를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주임교수 김선회)는 10일 오후 6시 서울대병원 본관 로비에서 ‘한눈으로 보는 서울의대 외과학교실사’ 전시회를 연다. 이어 당일 오후6시 30분에는 임상의학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서울의대 외과학교실사’ 출간 기념식을 가진다.서울의대 외과학교실은 19세기 말과 20세기 전반에 근대 외과가 도입된 후 해방과 6.25전쟁의 격동기를 극복하고 정전 후에는 일찍이 미국 외과 체계를 도입, 우리나라 외과의 기틀을 세웠다. 또한 외과학의 발전에 있어서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실험적, 임상적 연구를 국제무대에 발표해 국위를 선양해 왔다. 교실사 전시회는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출간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사’는 조선 말기와 일제 강점기의 외과 역사를 전사(前史)로 다루고 해방 이후 ‘국립서울대학교’의 출범 이후 서울의대 외과의 역사를 본사(本史)로 해 교실 60년사로 제작했다. 김선회 주임교수는 “이번에 교실사를 정리하며 의국 선배들이 우리나라 외과뿐만 아니라 의료계 전반에 남긴 업적을 알게 되면서 새삼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게 됐다”며 “먼 훗날 다음 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일부터 스마트폰 모바일앱 시범 서비스인 건강보험정보서비스(정보명: m건강보험)를 개시했다.스마트폰인 아이폰에 의해 시범 제공되는 모바일건강보험 앱 서비스는 병원 찾기, 건강나이 알아보기, 건강질병정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공단의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용 건강관련 콘텐츠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향후 스마트폰 보안성이 강화되면 국민들의 편의성을 위한 건강보험 모바일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한편, 모바일 건강보험 앱 서비스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병원장 김창덕)이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안암병원은 급성심근경색환자의 내원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마련한 심장혈관이 막힌 환자가 병원에 도착해 치료를 받아 생명을 건지기까지 걸리는 권장치료시간인 ‘120분 이내’ 보다 훨씬 빠른 ‘90분 이내’를 실현했다.안암병원은 응급심장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전산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기존의 복잡한 의무기록접근성을 간편화해 ‘응급치료의 논스톱’ 진행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같은 선진치료시스템을 도입한 안암병원은 급성심근경색환자의 권장치료시간을 국내 최단시간인 60분 이내로 줄이는 것도 가능하게 됐다.흉통클리닉 임도선 교수는 “분초를 다투는 급성심근경색 환자는 정확한 진단과 함께 신속한 치료가 생명”이라며 “심장환자를 비롯한 모든 국민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은 반드시 필요하며, 안암병원은 국내에서 가장 빠르고 정확한 최고의 심장응급시술 병원으로 발돋움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고려대 안암병원(병원장 김창덕)이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안암병원은 급성심근경색환자의 내원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마련한 심장혈관이 막힌 환자가 병원에 도착해 치료를 받아 생명을 건지기까지 걸리는 권장치료시간인 ‘120분 이내’ 보다 훨씬 빠른 ‘90분 이내’를 실현했다.이처럼 빠른 치료가 가능하게 된 것은 분초를 다투는 심혈관계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표준진료지침’(CP, Critical Pathway) 때문. 이 지침의 핵심은 심장질환 등으로 실신하거나 흉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하면 응급당직의가 해당환자의 심전도결과를 스마트폰으로 심혈관센터 담당 의료진에게 전송해 시술여부를 빠르게 결정하게 함으로써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빠르게 응급시술을 실시하게 하는 것이다.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치료적 접근이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도입된 표준진료지침은 진료 과정 및 결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진료의 질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더 나아가 안암병원은 응급심장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전산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기존의 복잡한 의무기록접근성을 간편화해 ‘응급치료의 논스
6.2 지방선거가 종료된 가운데 기초단체장과 시의원 등 의사출신 5명이 당선된 것으로 나타났다.2일 치러진 지방선거에는 의사 9명(기초단체장-4명, 광역의원-5명)이 출마, 5명이 당선된 것. 이번 선거에 나선 후보자들의 경우 정당에 따라 당락이 결정됐다. 선거결과에서 나타났듯이 야권의 후보들이 힘을 얻었다고 볼 수 있다. 지역 특색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먼저, 전북 고창군수 선거에서는 민주당 공천으로 출마한 이강수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전체 투표수 3만 6,925표중 57.7%인 2만 660표를 얻어 당선된 이강수 군수는 조선의대를 졸업하고 조선의대 내과학교수를 지낸바 있다. 또한, 전남 영광군수 선거에서도 민주당 공천으로 출마한 정기호 후보가 무난히 당선됐다. 정기호 당선자는 조선의대를 졸업했으며 전 영광기독병원장을 역임한바 있다. 시의회 의원 선거에서도 의사출신이 3명이 탄생했다. 당선자를 살펴보면 서울 중구 김연선 후보(민주당), 부산 사하구 이정윤 후보(한나라당), 광주시 남구 서정성 후보(민주당) 등이 시의회 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복지부가 지난해 지역암센터의 외래환자수 목표치를 일부러 낮게 설정해 실적을 올리려 한 사실이 감사원의 감사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 3월15~19일까지 보건복지부의 ‘2009회계연도 성과계획 수립’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복지부에 대한 감사는 13개 성과목표와 152개 관리과제 및 247개 성과지표를 검사(전체 사업규모 27조 9,248억 원 중 18조 4,239억 원)한 결과 지역암센터 외래환사수 목표치를 이유없이 낮게 설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역암센터를 지정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역암환자의 의료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암진료․연구사업의 중심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기 위해 관리과제 ‘지역암센터 운영’을 설정하고 ‘지역암센터 외래환자 증가율’을 성과지표로 관리하고 있다.감사원은 “위 작성지침 Ⅳ-3. ‘성과지표 설정방법’에 따르면 성과지표별 목표치는 과거 3년간의 추세치 및 전년도 성과 등을 고려해 적정하게 설정하도록 되어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지부가 성과를 부풀리기 위해 낮게 설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암센터의 경우 2006년부터 매년 외래암환자 수가 71,578명, 103,175명, 119,788명으로 증가 추세였다. 실적치(증가
1일 건정심에서 의결된 산부인과 분만수가 인상에 가입자단체들이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법적대응에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는 1일 회의를 갖고 산부인과 분만수가 50% 인상안을 의결했다. 분만수가 인상안은 그간 가입자단체들이 지속적으로 반대입장을 밝혀온 안으로 향후 이를 둘러싼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게 됐다. 가입자단체는 1일 건정심 개최전 기자회견을 통해 분만수가 인상안에 대한 반대의사를 거듭 나타냈다. 가입자단체는 기자회견에서 “올해 최소한 1조원 이상의 건강보험 적자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매년 570억원을 쏟아붓는 수가인상을 채택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같은 가입자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건정심은 분만수가 인상안을 의결했다. 건정심의 결정에 가입자단체는 이제 더 이상 복지부의 일방통행을 지켜볼 수만은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가입자단체는 법적대응에 나설 것을 천명하고 나섰다. 가입자단체가 이번 건정심 결정에 강한 불만을 토로하는 이유는 이렇다. 김창보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실장은 “현재 법적인 대응에 대해서는 검토 중에 있다”며 “이번 분만수가 인상은 절차상에 큰 문제가 있다. 복지부가
올해 환산지수 연구자 선정이 안돼 또 다시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에 따라 해마다 반복되는 환산지수 연구자 선정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올해도 환산지수 연구용역을 공고했지만 어김없이 지원자가 나타나지 않아 재공고에 나섰다. 이처럼 환산지수 연구자 선정 과정에서 매해 재공고가 반복되고 있어 지금이라도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받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건보공단은 2011년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와 관련한 공개 설명회를 개최하며 기존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설명회는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참석한 연구자들 역시 공단의 환산지수 연구 방법과 기간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을 정도. 설명회에 참석한 연구자나 전문가들은 환산지수 연구와 관련해 한 목소리로 기간이 지나치게 짧으며 이제 소모적인 연구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지난해 건보공단 환산지수를 연구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현웅 박사는 “환산지수 연구를 너무나 단기적으로 접근하는 것 같다. 데이터도 서로 신뢰하지 못하는 부분을 감안할 때 공급자와 함께 연구를 하는 방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젠 단기적 연구에서 탈피해 중장기적인 환산
건정심은 말 많았던 산부인과 분만수가 50% 인상안을 1일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로써 산부인과 분만수가는 오는 7월부터 상대가치점수 조정이 반영되게 된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는 1일 산부인과 분만수가 인상과 병리조직검사 상대가치점수 조정과 관련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분만수가 인상안이 최종 결정될 것으로 예견되면서 회의 결과에 이목이 집중됐다. 건정심은 회의를 통해 복지부가 제시한 산부인과 분만수가 50%인상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복지부가 제시한 인상안은 25%씩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방향으로 총 소요재정은 568억원이다. 이로써 산부인과 분만수가는 오는 7월 25% 인상, 2011년 7월 25% 인상 등 두 단계에 걸쳐 50%가 인상되게 된다. 복지부는 “현 추세가 장기화될 경우 임신ㆍ출산과 관련한 국민의 기본적 의료보장 저해 우려가 심각해질 것”이라며 “수가 인상을 통해 분만실 유지를 위한 인적, 물적 투입에 대한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한편, 이날 건정심 회의에서는 병리조직검사 상대가치점수는 수가재분류 및 기준개선 증가분에 해당되는 171.7억원을 인하했다. 이같은 상대가치점수 조정안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현경 전임의가 최근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한일소아신장세미나에서 "A case of systemic amyloidosis associated with cyclic neutropenia" 라는 제목으로 발표하여 최우수 발표 연제상인 Hiroto 상을 수상했다.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도입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이 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도입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이 6월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10월 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의 법적 근거를 마련, 보건복지부는 본격적으로 관련 고시 개정과 청구소프트웨어 개발ㆍ인증 준비 작업에 착수하였다.먼저, 이미 개정안 행정예고(4.22.~5.12.)를 마친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심사청구서·명세서서식 및 작성요령(고시)’을 시행령 공포일에 맞춰 공포할 예정이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 시행으로 요양기관에서 의약품의 상한금액과 구입금액 차액의 일부를 청구함에 따라 요양급여비용 명세서 서식 등에 ‘약제상한차액’란 및 ‘수진자요양급여비용총액’란을 신설했다.동 제도가 올해 10월 이후 구입계약을 체결한 의약품부터 적용됨에 따라 의약품 구입내역 목록표에 ‘계약일자’란을 신설했다.아울러, 청구소프트웨어가 9월 말까지 요양기관에 배포될 수 있도록 교육·홍보 등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7월까지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8월부터 인증을 시작할 계획이다.또한, 시장형 실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오는 6월 4일(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DAFOOD 2010(대구국제식품산업전)’이 열리는 대구 EXCO(엑스코, 314호)에서 ‘2010년도 제4차 HACCP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세부 주제는 ▲신선편의 식품의 위해요소 관리 방안(연자 : 농협식품안전연구원 홍성희 부장) ▲대구·경북 지역 HACCP 평가결과 분석(연자 :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정순아 주무관) ▲절임류의 HACCP 적용 사례(연자 : 싱그람영농조합법인 이남석 실장)로 구성되었다. 진흥원 HACCP지원사업단 최석영 단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식품의 제조·가공업소에서 HACCP 적용 시 꼭 필요한 위해요소 관리방안 및 적용사례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업체가 보다 쉽게 HACCP을 도입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을 원하는 개인 및 식품산업체 관계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사전 및 현장등록 가능), 자세한 사항은 HACCP지원사업단 홈페이지(http://www.haccphub.or.kr) 혹은 평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또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홍영선 교수)이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이하 KONOS) 로부터 뇌사판정대상자 우수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성모병원의 우수관리기관 선정은 뇌사판정대상자관리전문기관(이하 HOPO)들 중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홍보활동 및 잠재뇌사자의 발생, 효율적인 뇌사장기기증자 관리를 통한 성공적인 장기이식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장기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HOPO만이 뇌사장기기증자를 관리하여 이식과 적출을 할 수 있으며, 현재 전국 28개 병원이 HOPO로 지정되어 있다. 이에 서울성모병원이 1권역 16개 병원 중 연대세브란스 병원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오는 2010년 10월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게된다.한편, 현재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적극적으로 잠재뇌사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개원 후 1년간 27명의 뇌사장기기증자를 관리해 121개의 장기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