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꾸준한 사랑나눔을 실천해온 것에 대해 ‘제1회 대한민국 휴먼대상’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서울성모병원은 보건복지가족부가 신나눔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09년 우수 멘토링 사례 공모전’에서 지속적으로 펼쳐온 사랑나눔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안게 됐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KBS 공개홀에서 진행되었다. 서울성모병원 측에서는 고영진 사랑실천봉사단장(재활의학과장)과 이정훈 사회사업팀장, 사랑실천봉사단 자원봉사 참가 교직원과 강남복지관 봉사활동 대상자를 비롯하여 40여 명이 참가했다. 제1회 대한민국 휴먼대상은 보건복지부가 실시 중인 ‘휴먼네트워크 사업’과 관련하여 실시한 ‘2009년 우수 멘토링 사례 공모전’에 대한 시상으로서 기존에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멘토링 사업을 운영해온 기관들의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참여 기관의 자긍심 고취, 사기진작, 사업 확산의 동기부여를 위해 개최한 행사이다.고영진 사랑실천봉사단장(재활의학과장)은 “가톨릭 의료기관의 교직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 더 잘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하고, 사랑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전파하라는
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영진)이 최근 부산대병원에 이어 국립대병원 중 2번째, 국내병원중 4번째로 지금까지 출시된 컴퓨터단층촬영기기(CT) 중 가장 빠른 속도를 갖추고 방사선 피폭량을 4분의 1 수준으로 줄인 최신형 CT를 설치해 진료를 시작했다. 이 기기는 지멘스(Siemens)사의 ‘소마톰 데피니션 플래시(SOMATOM Definition Flash)’CT로 환자의 심박동에 구애받지 않고 전신영상을 5초 내에 얻을 수 있으며, 특히 심혈관 촬영의 경우 0.25초만에 끝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기기의 도입으로 심혈관 촬영, 뇌혈관 검사. 폐관류결손, 과혈관성 암 등의 진단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말 북미방사선의학회(RSNA)에서 최초로 선보인 ‘소마톰 데피니션 플래시’CT는 기존 CT에서는 볼 수 없는 혁신적인 진단 속도와 낮은 방사선량을 자랑한다. 현존하는 CT 중 가장 빠른 속도(초당 43cm촬영)와 시간분해능력(0.075초)을 갖추고 있어 부위별 촬영은 0.6초, 전신촬영은 5초 안팎으로 가능하다. 또한, 이 장비에는 세계 최초로 소개된 다중 튜브 CT장치를 장착해 방사선 피폭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평균 8~40밀리시버트(mSv)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이흥만)는 최근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대강당에서 ‘제2회 의료기기임상시험 국제공조를 위한 심포지움’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심포지움에서는 각국 의료기기 임상시험 전문가들이 모여 상호 긴밀한 협력을 위한 활발한 논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손창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우경 구로병원장, HCRI(Harvard Clinical Research Institute)관계자를 비롯한 약 50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또한, 국내외 여러 전문가들이 모여 의료기기 R&D 현황과 산학연계로 이뤄지는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역할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손창성 의무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가 21세기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지정한 의료기기산업분야에서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의 주도적인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흥만 센터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품질의 의료기기를 개발·생산하여 세계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는 2005년 국내 최초로 개설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아시아 최초로 3차원 유방초음파스캐너를 도입해 유방진단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한 단계 높였다. 이 장비는 기존 초음파 장비의 장점인 정확성과 유방 X선 검사(맘모그라피)의 장점인 신속, 간단한 프로세스를 결합한 방식이다. 마치 X선 검사를 하듯 환자의 가슴에 장비를 대고 있으면 초음파가 단 10분만에 가슴을 스캐닝하며 3D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특히, 사람의 손으로 초음파 진단을 하는 방식이 아니므로 의료진의 숙련도와 상관없이 누가 촬영을 하더라도 표준화된 검사 결과를 통해 수술 부위를 정확히 찾아낼 수 있으며, 환자의 불쾌감이나 불편함 또한 최소화할 수 있다.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강봉주 교수는 “한국 여성의 경우 유방 조직이 치밀하여 유방 X선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다. 이번에 도입된 3차원 유방초음파스캐너는 초음파 진단과 같이 정확성을 높이면서도 환자 불편을 크게 감소시켜 누구나 유방 검진에 대한 거부감 없이 적극적으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민단체들의 정부의 영리병원 추진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80여개 시민단체가 모인 ‘의료민영화 저지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는 16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재부의 영리병원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범국민운동본부는 정부가 16일 발표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투자개방형 의료법인 도입방안 연구 중, 한국개발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대해 성토했다. 범국민운동본부는 "KDI의 연구 결과는 영리법인 병원 도입이 국민의 의료이용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해서는 회피하고 있다"면서 "대다수 국민들에게 의료비 부담이 증가한다는 사실은 외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의 영리병원 허용 발언을 비판하면서 무리한 정책 추진은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인천경제특구에 존스홉킨스병원과 서울대병원이 공동으로 병원을 세우려는 시도에 대해서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외국병원은 수익을 발생시키더라도 미국으로 송금될 수 있도록 하는 병원"이라면서 "즉, 인천경제특구의 병원은 국내 경제에 아무런 영향을 못미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돈이 외국으로 빠져나가는 통로의
전문자격제도 선진화, 일반약 슈퍼판매 등에 대한 복지부의 입장이 약사단체의 논리와 감정을 앞세워 소모적인 논쟁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 15일, 지난달 무산된 의약부문 전문자격사제도 선진화 방안 공청회를 재개최했다. 의약부문 전문자격사제도 선진화 방안의 핵심은 상시적 의약품 재분류 시스템 구축과 법인약국 설립 허용에 대한 것으로 전자의 경우는 OTC (Over The Counter) 약품의 일반소매점 판매를, 후자의 경우는 일반인 약국개설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이날 공청회는 약사단체를 제외한 다수의 토론자가 안정성이 검증된 일부의약품에 대해서는 국민이 선택할 수 있도록 약국외 판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며 “그러나 정작 의약품 정책을 관장하는 주무부처인 복지부가 약사단체의 논리와 감정을 앞세워 소모적인 논쟁을 부추기고 더 나아가 국민들의 요구를 폄하하고 왜곡시켜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복지부가 이번 공청회에서 보여준 태도가 최근 기재부와의 갈등구조에서 버티기를 해보자는 식의 태도에서 기인한 것이라 하더라도 지금과 같이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 허용에 대한 복지부의 막무
복지부는 수가계약체계의 합리화를 위해서는 현재의 지불제도개편 없이는 문제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정책실 보험급여과 신은경 사무관은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한 보험 연수교육에서 수가계약체계 합리화 추진과 관련해 진료비지불제도의 합리적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간 수가계약체계를 두고 공급자와 가입자 모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기한바 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진료비지불제도의 합리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 이와 관련해 복지부 신은경 사무관은 “수가계약체계 합리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불제도를 동시에 논의할 필요가 있다”면서 “지불제도를 개편하지 않고서는 문제 해결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재의 행위별수가제의 대안을 검토, 지불제도 개선방향에 대해 의료계, 시민단체 등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료비지불제도 개선은 이미 수차례 거론된바 있다. 특히 올해 수가협상에서는 ‘총액계약제’에 대한 가입자단체의 요구가 있었다. 이에 복지부 역시 총액계약제 연구 등을 통해 지불체계 다양화를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는 급여체계의 유연화를 위해 내년도 다양한 수가를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 신은경 사무관은 “환경변화에 대응
의사협회가 아동 성폭력 피해자의 효과적인 의료적 처치와 자문이 가능한 ‘중앙아동성폭력의료기동반’을 구성한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16일 대한변호사협회와 공동으로 아동 성폭력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의사협회는 이번 기자회견에서 아동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의료적 측면에서의 대책이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의협은 “아동 성폭력 문제에서 의료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하다. 피해 아동의 평생 지워지기 어려운 상처를 치유하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먼저, 의사협회는 특단의 대책으로 ‘중앙아동성폭력의료기동단’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의협은 “사건 초기 대응이 피해 아동의 평생을 좌우한다. 이에 의협은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료적 처치와 자문이 가능하도록 중앙 전문가와 각 지역 의료인을 연결하는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며 “신경정신과, 산부인과, 소아과, 응급의학과, 비뇨기과, 외과, 가정의학과의 7개 학회와 실질적인 피해 대상인 여성을 대표하는 한국여자의사회와 함께 대한의사협회 내 ‘중앙아동성폭력의료기동반’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중앙아동성폭력의료기동반 내 핫라인을 구축해 사건 발생 시 담당 의료진과 서로 협력, 신속하고 적절하게 의학적 치료와 법률
의원급 의료기관이 년평균 1900여개기관이 폐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공개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표시과목별 폐업 현황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에만 910개 기관이 폐업했다. 최근 의원급 의료기관은 의료전달체계가 무색할 정도로 대형병원으로 환자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의원급 의료기관의 폐업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 실정.심평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의원급 의료기관의 폐업은 1844개 기관, 2007년 1920개 기관으로 증가했다 지난 2008년 1894개 기관으로 다소 줄어들었다. 의원 표시과목별 폐업 현황을 살펴보면 일반의의 폐업률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일반의의 경우 매해 평균 약 805개 기관이 폐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상반기에만 벌써 429개 기관이 문을 닫았다. 일반의가 이처럼 줄어드는 것은 역시나 경영난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실제 일반의의 올해 3분기 평균 월매출은 2027만원으로 의원의 기관당 평균인 2734만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의 폐업도 매해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조인성 시흥시의사회 회장(의협 대외협력이사)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봉사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 중앙회가 주관한 제4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09 전국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조인성 회장은 그간의 사회공헌과 의료부붐 자원봉사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조인성 회장의 이번 수상은 경기도 시흥시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 1% 복지재단 이사로서 사회공헌, 한국 보건의약단에 사회공헌 위원장으로서 의료봉사 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보건노조는 고급의료 운운하며 영리병원 도입을 추진하는 것이 이명박 정부의 ‘중도실용 서민 정치’인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보건복지가족부외 기획재정부는 15일 ‘투자개방형 의료법인 도입 필요성 연구’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결과는 한국개발연구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각기 다른 내용의 결과를 도출, 향후 이를 둘러싼 논란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 발표와 관련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정부가 허용하려고하는 영리병원은 투자자를 위한 병원으로 국민의 생명보다 투자자의 이익을 위해 병원을 운영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구조조정과 인력감축, 비정규직 확대 등으로 병원 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은 증대될 것이며, 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은 더욱 떨어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보건노조는 ‘국민의료비 상승과 의료접근성 저하 등 부작용’에 대해서는 이번 연구보고서도 인정했으며 여당인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영리병원 도입에 대해 비판이 존재하고 있다. 노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부는 소비자 선택권 제고, 부가가치 및 고용창출 등 산업적 측면에서 기대효과가 있다며 영리병원 도입을 허용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건노조는 “KDI
안산지역 교회 공동체인 ‘희망을 여는 소리 연합회’(희소연)은 최근 안산 꿈의 교회 드림홀에서 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자선음악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전액 안산병원 난치병 환아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 홍경화 집사(KBS 성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상록수어린이합창단(꿈의 교회), 플롯 앙상블(동산교회), 안산사랑의소리합창단(안산기독교연합) 등 12개 성가단이 참여해 사랑과 희망의 멜로디로 홀을 가득 채웠다. 또, 서울지역 CCM 색소폰 연주단이 우정 출연해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 시켰다. 한재열 희소연 회장은 “올해 보다 많은 성금모금으로 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오늘 공연이 작은 촛불로 그들의 앞을 환히 밝혀 주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 ‘고대병원 선교 찬양의 밤’으로 시작된 희소연 자선음악회는 이듬해부터 소아 난치병 환자들의 치료비 도움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자선음악회는 보다 많은 지역교회에서 이웃사랑을 위해 동참해 그 사랑 또한 커져 많은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황태주 교수(전남대학교 대학원장)가 12월 10일부터 이틀간 충남 예산 덕산스파캐슬에서 보건복지가족부가 주관하는 ‘2009년 국가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국가암관리사업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았다.
윤하나 비뇨기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가장 권위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의 ‘2009년 한국을 대표하는 올해의 여성(2009 Woman of the year representing Korea)’과 ‘마르퀴즈 후즈후’2010년 판에 등재됐다. 우리나라 최초 비뇨기과 여성 의사로 유명한 윤하나 교수는 여성 배뇨장애 및 성기능 장애 분야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계속 해왔으며 이와 관련한 다수의 SCI논문과 국내 논문을 발표해 왔다. 최근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의학지식에 기반한 올바른 성교육에 관한 저작활동과 언론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한편,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미국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이다.
복지부가 일반약 슈퍼판매는 물론, 영리법인 약국 허용 등 두 가지에 모두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반약 슈퍼만매에 대해 의료계와 약계가 이견을 보인 반면, 영리법인 약국 허용에는 이구동성으로 반대의 입장을 보였다. 한국개발연구원은 15일, ‘전문자격사 시장 선진화를 위한 공청회-의약 부문’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개발연구원의 윤희숙 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토론회가 있었다. 현재, 일반약 슈퍼판매와 영리법인 약국 허용 등은 보건의료계에서 참여한 이견을 보이고 있 상황이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복지부 김충환 의약품정책과장은 “상시적으로 의약품을 분류하자는 것은 일반약 슈퍼판매의 포석에 지나지 않는다”며, “일반약 슈퍼판매가 과연 서민적인가 싶다. 만약 슈퍼에서 판매할 경우 관리-감독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그리고 약국보다 더 영세한 슈퍼에 이를 넘긴다는 발상자체가 문제”라고 반대입장을 밝혔다.일반약의 슈퍼판매와 관련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거론되는 것은 바로 ‘접근성’의 문제이다. 그러나 복지부 김충환 과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약국에 대한 접근성이 낮지 않다. 따라서 접근성문제를 운운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새벽에 급한 일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