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병원장 최재현)은 최근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09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속적인 QI활동을 통해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박정율 부원장, 이낙우 QI 위원장 등 안산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1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박정율 부원장은 축사를 통해 “1년간 안산병원 의료서비스 수준을 높여 주는데 힘써준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보다 발전 할 수 있는 안산병원이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2009년 QI경진대회에는 총 28개 팀이 참여해 1차 심사를 거쳐 영상의학과 등 9개 팀이 경진대회 당일 구연발표를 가졌다. 강당 앞에 비치된 19개 포스터 발표 팀 중 현장 투표를 통해 우수포스터상 부서도 선정했다. 또, 최근 안암병원이 인증을 받아 관심이 높아진 JCI(국제의료기관평가)인증평가의 개념과 준비과정에 대해 박건우 안암병원 기획조정실장이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시상식에선 마취통증의학과가 대상을 수상했고, 정형외과가 포스터대상을 수상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12월 11일 오전 8시 30분, 병원 대강당에서 “Connected Health : The Innovation of Healthcare Delivery”(커넥티드 헬스 : 의료전달체계의 혁신)라는 주제로 의료정보 심포지움을 개최한다.전자의무기록(EMR)의 성공적인 개발로 과거 종이, 차트 없이는 진료할 수 없었던 국내 병원의 풍경을 바꾸어 놓은 우리나라 최초의 풀(Full) 디지털병원인 분당서울대병원이 u-Healthcare 분야의 앞선 경험을 바탕으로 커넥티드 헬스의 국내외 적용사례를 알아보고 현주소를 고민하기 위해 심포지움을 마련했다.커넥티드 헬스는 의료서비스의 중심에 병원이 아닌 환자를 두고 병원과 병원을 연결하고 병원과 환자를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1~3차 의료기관을 연결하는 진료정보교류시스템 ▲언제 어디서나 의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개인건강기록(PHR), 원격진료 등을 포함하는 의료전달체계의 새로운 모델이다.심포지움은 △첨단화를 통한 의료 전달 체계의 혁신과 정부의 지원전략, △환자와 병원의 원격연결, △환자 중심의 의료 IT 패러다임 구축, △커넥티드 헬스의 국내외 적용사례 등 모두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져 있으
한국관광공사(사장 이 참)는 베트남을 한국 의료관광 신규 전략시장으로 공략하기 위한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에 나선다.공사는 오는 27일부터 28일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의 다이아몬드백화점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국 의료관광 홍보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미용·성형, 한방을 알리기 위해 경희대한방병원과 아름다운나라피부과·성형외과와 같이 참가하며 약 1,000여명의 백화점 VIP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 및 진단, 상담을 진행한다.아울러, 의료관광 방한상품을 개발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하여 현지 전문 에이전시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28일에는 호치민에서, 30일에는 하노이에서 홍보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주)이지메디투어, (주)메디웨이글로벌, (주)인터메디컬트레블 등 국내 전문 유치업체와 경희대한방병원, 인하대병원, 아름다운나라피부과·성형외과와 함께 참가하여 현지 참가자와 프레젠테이션 및 상담활동을 벌인다.의료관광 목적으로 해외로 출국하는 베트남인은 연간 15,000명 수준이며, 주로 싱가포르(1.1천명), 태국(2천명), 중국(2천명)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트남의 주요 병원 및 의료인은 자국에
건강세상네트워크(이하 건세)는 복지부의 이번 수가결정은 건강보험 제도를 파탄시킨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건세는 지난 25일 있었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결정과 관련해 “과연 MB정부 다웠다. 이번 건강보험 협상 과정과 결과에서도 MB정부의 특징이 그대로 드러났다”며 “2010년 건강보험 수가협상 과정에서도 친기업적, 친의료적인 특징 뿐만 아니라 과거부터 만들어져 왔던 원칙은 가볍게 무시됐다”고 말했다.건세는 이번에 결정한 2010년 건강보험료 인상률 4.9%에 대해 정부는 역대 최저수준이라고 강조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건강보험료 인상으로 만들어지는 재정이 어떻게 쓰이는가가 더욱 중요하다는 의견이다. 올해 연말 건강보험 재정은 누적수지로 약 2조 3천억원의 흑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흑자액의 상당부분은 암 환자 법정본인부담률 인하 등 급여확대에 부분적으로 사용될 것이다. 이 점을 감안하더라도 2010년 연말 흑자액은 어느 정도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세는 “2010년 건강보험 급여확대는 고작 2천억원 규모로 추진하겠다고 한다”면서 “건강보험료는 4.9% 인상되는 것에 비추어 보면, 이중 국민들에게 급여확대 혜택으로 돌아오
공단과의 수가협상이 결렬됐던 의협과 병협에 페널티를 줄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오히려 수가가 인상, 복지부에 대한 비난이 거세질 전망이다. 이는 유형별 수가협상 이후 처음 있는 일.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5일, 약제비를 절감한다는 조건아래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의 내년도 수가를 인상했다. 이로써 내년도 의협과 병협은 각각 3%, 1.4% 수가가 인상됐다.협상결렬 페널티 원칙 어디로 갔나?특히 이번 건정심의 결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수가협상이 결렬된 단체에 대해 처음으로 페널티가 아닌 그보다 더 높은 수가를 인상해주었다는 선례를 남겼다. 유형별 수가협상이 시작된 이후 공단과 협상이 결렬된 단체의 경우 마지막으로 제시된 수치보다 낮은 수가를 받아왔던 것이 사실. 이에 가입자들은 이번 결과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우선 가입자측은 모든 책임은 보건복지가족부에 있다는 모습이다. 즉, 복지부가 나서서 기존 원칙을 깼다는 것이다. 건강세상네트워크 김창보 연구소장은 “이런 식으로 복지부가 원칙을 깬다면 앞으로 수가협상이 제대로 이루어질 것인지 의문”이라면서 “모든 것이 복지부의 책임이고 너무나 웃기는 꼴이 되고 말았다”며 이번 건정심의 결정에 허탈감을
가천의대길병원(이사장 이길여)은 25일 가천의과학대학교 뇌과학연구소에서 ‘임상약학 교육 시행에 따른 병원의 제반준비와 대응전략’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약학대학 학제 개편의 주요 목적이 ‘현장실무교육 강화’에 있고 실무능력이 우수한 약사 양성을 위해 병원들은 어떻게 환경구축을 준비 해야 할 것인지에 관해 전문가들을 초청, 그 중요성을 인식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리게 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서울대 약학대학 오정미 교수 등이 나와 ‘약학교육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임상약학 및 실무실습의 교육방안’ 등의 주제로 약학 6년제와 임상실무중심 교육을 위한 병원차원에서의 대비 방향을 모색, 국내외의 실례를 소개함으로써 임상실무교육의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는 장이 됐다.한편, 심포지엄이 끝나고 참석자들은 가천임상시험센터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WCU(World Class University)에 선정된 가천의과학대학교 뇌과학연구소, 이길여 암‧당뇨연구원을 방문, 최첨단 연구시설을 둘러 보았다.
을지대학병원은(원장 박준숙) 25일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제7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의료 질 향상과 진료업무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간호부의 ‘질환별 환자교육용 진료일정표 개발’ 구연 발표를 시작으로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11개 QI 팀의 구연발표가 있었다.또한, 21점의 포스터가 범석홀 로비에 전시됐다. 이와 함께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경리팀과 응급실 등의 역할극을 통해 친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을지대학병원 박준숙 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 직원의 수고와 노력으로 개발되고 개선된 오늘의 결과물들이 빛을 발할 수 있는가는 직원들의 손에 달려 있는 만큼 직원 모두가 우수한 사례의 보급과 개발에 필요한 전도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대 구로병원은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이흥만)는 12월 8일(화)과 9일(수) 고대 하나스퀘어 강당에서 ‘의료기기 임상시험 국제공조를 위한 제2회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다. 미국 하버드 대학 임상시험센터(HCRI), 매스메딕 의료기기협회(MassMEDIC) 미네소타 임상연구센터(MARC)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국가임상시험 유치를 위한 정부의 역할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의 개발 사례 ▲미국의 임상시험센터 및 사례 ▲국내 의료기기업체의 개발사례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11월 16일(월)부터 12월 4일(금)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2626-1964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http://kumdctc.or.kr 를 참고하면 된다.
고려대학교 한국인공장기센터(소장 선경 교수)는 강원대학교 인공심장연구소(소장 심은보 교수)와 공동으로 오는 27일 강원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인공장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국내 유일의 인공장기 전문 국제심포지엄으로 올해로 7회째인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강원대학교 인공심장연구소 개소를 기념하며 ‘인공심장연구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국제 인공장기 학계의 권위자인 일본 국립순환기병센터의 요시유키 타에나카 박사를 비롯, 중국 북경 메이탄종합병원 부원장 취 챙 박사, 대만 국립대만대학교 흉부외과 왕 쉐이쉔 교수 등 기계식 순환보조장치 임상 분야의 권위자들이 대거 초청강연을 한다.이와함께 인공심장 분야의 차세대 선두로 부상하고 있는 독일 베를린하트 사의 임상연구팀 책임연구자인 율리히 옵퍼만 박사도 ‘소아형 인공심장의 임상적용’을 주제로 초청강연이 이어진다. 국내에서도 인공장기 및 생체재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각 분야의 최신 지견을 소개하며 인공장기 관련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고찰하는 학술교류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한 인접기술의 융합과 접목을 고찰하는 의미에서 유헬스 및 원격의료교육 분야 임상전문가인 캐나
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와 유방센터가 12월 3일(목)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여성질환 당신도 안전할 수 없다’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자궁근종 수술이 최선인가?(산부인과 김탁 교수) ▲유방암에 대한 오해와 이해(유방센터 이은숙 교수) 등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고 질의 및 응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연 후 간단한 크리스마스 파티와 함께 참가자를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에 말레이시아 인체자원은행(Biobank) 설립을 위한 자문단이 방문했다. 말레이시아 대학병원(Hospital Universiti Sains Malaysia)의 ‘선진 의학 및 치의학 연구소(Advanced Medical & Dental Institute)’ 소장 하지 람리 사드(Haji Ramli Saad)를 비롯해 총 3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이번 자문단은 지난 11월 20일(금) 고대 구로병원에서 개최된 ‘한국-말레이시아 인체자원은행 관련 세미나’에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동결폐조직은행 · 인체유래검체거점은행(은행장 김한겸, 병리과)에서 개최한 것으로 말레이시아 자문단에게 인체자원은행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고대 구로병원의 현황을 설명하고, 설립 과정에서부터 운영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새롭게 인체자원은행을 시작하는 말레이시아 대학의 현황과 계획을 듣고 상호 협력 가능성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김우경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말레이시아 인체자원은행이 성공적으로 설립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은행장 병리과 김한겸 교수는 “무엇이든 시작이 반이다. 일단 은행
건보공단 건이강이봉사단은 25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의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을 맺은 저소득 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등의 월동 준비를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본부 임직원 및 서울 지역 가족봉사단이 참석했다. 올해로 창단 5년째를 맞은 건이강이봉사단은 2005년부터 매년 연말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어 사랑 나눔을 실천해왔다. 금년에도 직접 담근 2,000kg(1,000포기)의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정형근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비록 그 규모는 크지 않지만 공단의 자매결연 마을에서 신선한 배추와 각종 양념을 직접 구입해 정성스레 담근 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 “공단 임직원 및 가족봉사단은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공단의 건이강이봉사단은 공단 전 임직원 중 92.7%가 봉사단에 자발적으로 가입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해 현재까지 약 31억 원을 모아 다양한 나눔 활동에 활용해 왔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국민 10명중 7명은 현재의 건강보험만으로 부족해 민간 의료보험에 가입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보험료를 더 내고 보장성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25일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는 ‘국민건강보험 재정 확충 및 획기적 보장성 확대를 위한 전략개발 연구보고서 발표 및 국회 토론회’를 통해 알려졌다. 공공노조 사회보험지부 한진찬 정책실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국민건강보험 관련 대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0.2%는 국민건강보험만으로 부족해 민간 의료보험에 가입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특히 이번 응답의 경우 전체적인 응답률도 높았지만 ‘매우 필요성을 느낀다’는 응답이 높았다는 점이 주목된다. 한진찬 정책실장은 “우리 사회에서 민간 의료보험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깊이 확산돼 있다”면서 “이는 가족 중 누군가 큰 질병에 걸리면 집안이 풍비박산 난다고 생각할 정도로 의료비 부담감이 큰 반면, 건강보험이 믿음직한 안전장치가 되기에는 매우 부족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건강보험 제고 하에서의 의료비 본인 부담률인 36%에 대해서도 ‘적절하
공단 이의신청위원회는 영양사 식대가산료 환수처분은 부당하다며 의료기관이 제기한 이의신청을 받아들였다. 건보공단이 사실관계 확인을 소홀히 한 상태에서 행한 무리한 것으로 환수처분을 취소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판단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이의신청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영양사의 식대가산료 산정’과 관련한 이의신청 건을 논의한 결과 의료기관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번 이의신청의 핵심은 영양사의 상근여부가 가장 큰 쟁점.이번 사건은 건보공단이 해당 의료기관에 대한 현지확인조사에서 영양사가 상근했다고 볼 수 없다며 2800만원을 환수, 이에 의료기관이 부당하다며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신청인은 “영양사인 쟁외인은 신청인병원의 개원 당시부터 조리실에서 근무하며 환자들에게 식사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피신청인(공단)은 쟁외인과의 유선통화애서 쟁외인이 면허증만 대여했다는 발언만을 신뢰해 환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쟁외인은 피신청인의 전화에 당황했고, 부득이한 개인사정으로 인해 각종 공과금 등으로 지출되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근무를 하지 않는다고 허위 답변한 것”이라며 요양급여비용환수는 부당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피신청인은 “현지조사 및 쟁외
대한한의사협회 전국시도지부 불법의료대책위원회(위원장 최방섭)는 불법 무면허 한방의료의 척결을 위한 성명서를 채택, 회세를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채택된 성명서에서는 “의료면허와 자격도 없는 일부 몰상식한 자들과 단체들이 자신들의 사리사욕에 눈이 어두워 ‘민중의술’, ‘기적의 치료법’, ‘만병치료법’ 등의 미명 아래 검증도 되지 않고 의료행위를 통해 선량한 국민들을 현혹하고 있다”며 “불법 무면허자에 의한 한방의료행위는 중차대한 범죄이며, 정부와 사법당국에 의료법 위반 관련 사범에 대한 즉각적인 단속과 처벌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설업소 및 비의료기관 등에서 자행되는 일체의 불법 무면허 한방의료행위를 뿌리 뽑을 것”이라며 “집중 단속과 국민건강권에 위협하는 무분별한 보건의료 관련 민간 자격증 및 허가되지 않은 단체, 교육기관에서의 한방강좌를 사칭한 불법 무면허 한방의료행위의 엄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이를 위해 우리는 불법 무면허 한방의료행위 소탕을 위한 전쟁을 선포하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그 어떤 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에 대한 각